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사랑의 여정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93쪽 | A5
ISBN-10 : 8990707498
ISBN-13 : 9788990707499
사랑의 여정 중고
저자 김명조 | 출판사 한국소설가협회
정가
10,000원
판매가
4,500원 [55%↓, 5,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1년 10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9,000원 [10%↓, 1,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최상깔끔깨끗(실사진참조 book킹)

2.jpg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64 빠른배송 감사합니다.상태괜찮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dong6*** 2020.09.17
163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cc2*** 2020.09.01
162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 너무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omdou*** 2020.08.08
161 깨끗합니다. 고마워요 5점 만점에 5점 ssk7*** 2020.08.06
16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hmi*** 2020.08.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제1회 계간문예 신인 문학상’으로 등단한 김명조의 장편소설 『사랑의 여정』. 이 책은 아버지의 지독한 편애와 매에 대한 두려움으로 집을 나온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선으로 일관하며 희생하고 인고하여 살아온 한 영혼을 보듬어주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
작가후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김정백 님 2011.11.26

    당신을 얻었을 때 나는 천하를 얻었음에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회원리뷰

  •                                                           작가 후기    오래 전, 어느 일간지에 노동력이 시원찮은 홀아비의 다섯 아이를 온몸으로 품은 처녀 교사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오른팔이 불구인데다 노름에 미친 그 홀아비가 12살짜리 큰 딸 밑으로 한두 살 터울인 다섯 명의 아이와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취재기자는 이렇게 썼다.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 안에서 이가 득실거리는 헝클어진 머리에다 영양실조로 마른버짐 투성인 얼굴, 입고 있는 옷은 때가 눌어붙어 번질대는 아이들의 몰골들….    그리고 기자는 처음 그녀를 실성한 사람 취급했던 동네사람들의 충격 등을 비교적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했지만 정작 장본인인 그녀로부터 동기나 저간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단 한 마디도 듣지 못한 모양이었다. 다만 희생을 자초한 예쁘고 청순한 현직 교사라는 소개에 그쳤을 뿐이었다.    나는 그 기사를 읽고 한동안 감동인지 안타까움인지 모를 이상한 감정에 휩싸여 있었다. 아예 애들의 아버지와 혼인신고를 필했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뭔가 대단한 각오를 하고 그 집에 들어간 것이 틀림없었다. 그 뒤로 나는 신문을 펼칠 때마다 습관처럼 혹시 그 후속기사가 있으려나 하고 찾았지만 아직도 그녀의 뒷 소식은 모르고 있다. 대신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내 상상 속에서 조금씩 숙성되고 있었나 보다. 다 쓰러져가던 판잣집을 허물고 그 위에 들어선 양옥집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득하고, 이가 득실거리던 머리는 곱게 땋아 등 뒤에서 귀엽게 찰랑이고, 마른버짐이 가득했던 얼굴은 말갛게 변하여 생기가 넘치고…. 언제부턴가 나는 그녀 이야기를 써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전체적인 윤곽은 잡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가슴이 먹먹해져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어떤 소재로든 이야기를 구성해낼 자신이 있었던 등단 초기에도 그랬고 십 수 년이 흘러 작가로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꽤 세밀해진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웬일일까. 무엇 때문에 단 한 페이지도 써낼 수가 없는 것일까. 에이, 요즘 그런 여자가 어딨어? 몇 몇 동료들의 반응처럼 아무리 그럴듯하게 써봐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란 두려움 때문은 아니었을까.    재작년 가을, 벌여놓았던 몇 가지 일들의 심각한 부진과 기대했던 아들 준석의 사법시험 실패가 겹쳐 내 형편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려앉고 있었다. 지금은 사법연수생이 된 아들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지만 그땐 내가 이 세상에 뭐 하러 나왔는가 싶어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남들이 선호하는 것은 일부러 피해가면서 내가 추구했던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던가 싶었고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잠도 잘 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 무렵이었다. 뭔가 내면에서 소리가 들렸다. 에둘러서 써보렴.    그랬다. 속된 필치로 그 성스러운 희생을 묘사하겠다는 작정부터 과욕이었다. 나는 비슷한 성향인 그녀의 친구 하나를 설정해 놓고 치열했던 20여년의 내 수험생활을 되짚어 나갔다. 그리고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 이야기는 삽화처럼 그 속에 간단히 그려 넣었다. 비록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그녀의 무릎에도 미치지 못한’ 친구의 작은 희생을 적은 이 소설을 통하여 그 청순한 여교사가 베풀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탈고해 놓고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친 후에야 겨우 세상에 내보낸다.   ...
                                                              작가 후기
     
     오래 전, 어느 일간지에 노동력이 시원찮은 홀아비의 다섯 아이를 온몸으로 품은 처녀 교사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오른팔이 불구인데다 노름에 미친 그 홀아비가 12살짜리 큰 딸 밑으로 한두 살 터울인 다섯 명의 아이와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취재기자는 이렇게 썼다.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 안에서 이가 득실거리는 헝클어진 머리에다 영양실조로 마른버짐 투성인 얼굴, 입고 있는 옷은 때가 눌어붙어 번질대는 아이들의 몰골들….
     
     그리고 기자는 처음 그녀를 실성한 사람 취급했던 동네사람들의 충격 등을 비교적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했지만 정작 장본인인 그녀로부터 동기나 저간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단 한 마디도 듣지 못한 모양이었다. 다만 희생을 자초한 예쁘고 청순한 현직 교사라는 소개에 그쳤을 뿐이었다.
     
     나는 그 기사를 읽고 한동안 감동인지 안타까움인지 모를 이상한 감정에 휩싸여 있었다. 아예 애들의 아버지와 혼인신고를 필했다는 것을 보면 그녀는 뭔가 대단한 각오를 하고 그 집에 들어간 것이 틀림없었다. 그 뒤로 나는 신문을 펼칠 때마다 습관처럼 혹시 그 후속기사가 있으려나 하고 찾았지만 아직도 그녀의 뒷 소식은 모르고 있다. 대신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내 상상 속에서 조금씩 숙성되고 있었나 보다. 다 쓰러져가던 판잣집을 허물고 그 위에 들어선 양옥집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득하고, 이가 득실거리던 머리는 곱게 땋아 등 뒤에서 귀엽게 찰랑이고, 마른버짐이 가득했던 얼굴은 말갛게 변하여 생기가 넘치고…. 언제부턴가 나는 그녀 이야기를 써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전체적인 윤곽은 잡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가슴이 먹먹해져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어떤 소재로든 이야기를 구성해낼 자신이 있었던 등단 초기에도 그랬고 십 수 년이 흘러 작가로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꽤 세밀해진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웬일일까. 무엇 때문에 단 한 페이지도 써낼 수가 없는 것일까. 에이, 요즘 그런 여자가 어딨어? 몇 몇 동료들의 반응처럼 아무리 그럴듯하게 써봐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란 두려움 때문은 아니었을까.
     
     재작년 가을, 벌여놓았던 몇 가지 일들의 심각한 부진과 기대했던 아들 준석의 사법시험 실패가 겹쳐 내 형편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려앉고 있었다. 지금은 사법연수생이 된 아들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지만 그땐 내가 이 세상에 뭐 하러 나왔는가 싶어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남들이 선호하는 것은 일부러 피해가면서 내가 추구했던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던가 싶었고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잠도 잘 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 무렵이었다. 뭔가 내면에서 소리가 들렸다. 에둘러서 써보렴.
     
     그랬다. 속된 필치로 그 성스러운 희생을 묘사하겠다는 작정부터 과욕이었다. 나는 비슷한 성향인 그녀의 친구 하나를 설정해 놓고 치열했던 20여년의 내 수험생활을 되짚어 나갔다. 그리고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 이야기는 삽화처럼 그 속에 간단히 그려 넣었다. 비록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그녀의 무릎에도 미치지 못한’ 친구의 작은 희생을 적은 이 소설을 통하여 그 청순한 여교사가 베풀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탈고해 놓고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친 후에야 겨우 세상에 내보낸다.
     
                                                                                      깊어가는 신묘년 가을,
                                                                                        낙엽 쌓인 玄岡齋에서
                                                                                                김 명 조 적음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book킹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