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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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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5*227*25mm
ISBN-10 : 8965746329
ISBN-13 : 9788965746324
애착 교실 중고
저자 루이스 코졸리노 | 역자 서영조 | 출판사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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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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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cro5***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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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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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교실』은 육아 분야에만 집중되어 있던 애착 이론을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 접목한 책으로써 흔들리는 대한민국 교실에 새로운 교육법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감정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감수하고 『공부상처』 등으로 유명한 김현수 교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한 이 책을 통해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법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루이스 코졸리노
저자 루이스 코졸리노 (Louis Cozolino)는 임상심리학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다.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에서 철학을, 하버드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UCLA에서 임상심
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사회신경과학은 물론 철학, 인류학, 심리학 등의 최신 이론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두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교실 속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자유롭게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전 세계 교육 현장에 ‘애착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또한 스트레스의 장기적인 영향과 아동 학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으며 전 세계를 다니며 두뇌 발달, 진화, 심리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심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교육에서의 사회신경과학』 『정신치료의 신경과학』 『뇌기반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역자 : 서영조
역자 서영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어권 도서들을 번역하고,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의 출품작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국심리학회가 권하는 자녀교육법』 『브레인 룰스』 『철학을 권하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바잉 브레인』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걱정 활용법』 『대립의 기술』 『세계여행사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0』 등이 있다.

감수 : 최성애
감수자 최성애는 대한민국 가정·학교·사회에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및가족치료사 자격증과 미국 가트맨 인스티튜트에서 가트맨공인부부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감정코칭협회 창립 후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회복탄력성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하트매스 연구소의 마스터 트레이너다.
저서로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 『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을 비롯해 조벽 교수와 함께 『최성애·조벽 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목차

감수의 글 | 아이들의 베이스캠프가 되어주세요

1부 교육의 시작, 사회적 두뇌 이해하기

1장 교실 속 애착이 왜 중요할까?
교육은 공장의 조립라인이 아니다│과학에서 교육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과학은 교육을 어떻게 돕고 어떻게 망치는가│인간의 본능은 협력과 평등을 원한다│21세기 교실에 부족의 교육법을 실천하려면?
연습 ① 애착 교실을 위한 학급 계약서 만들기

2장 서로 관계 맺고 함께하기를 원하는 우리의 뇌
인류 최초의 교실, ‘부족’│현대 사회에 남아 있는 부족의 본능│보살핌과 지지로 아이들의 두뇌가 발달한다│얼굴을 맞대고 마음을 나눌 때 두뇌가 변한다│아이들이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네 가지 조건│두뇌는 언제든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다│부족 공동체 같은 교실 만들기
연습 ② 학습의 장애물 넘어서기

3장 두뇌 성장의 열쇠, 애착관계
학생들의 성장 에너지를 교육에 활용하기│경험은 어떻게 아이들의 두뇌를 형성하는가│교실에 적용한 존 볼비의 애착 이론│애착관계와 스트레스 반응
연습 ③ 자기 자신과 자신의 부족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2부 성공적인 학습과 두뇌 발달의 걸림돌

4장 스트레스와 학습의 균형 맞추기
학습의 핵심, 편도체와 해마│적당한 각성은 학습력을 높여준다│교실에 유머를 도입하자
연습 ④ 진정하는 법 배우기

5장 ‘가르치기 어려운’ 학생에게 다가가기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애정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라│안전한 안식처이자 안아주는 환경을 만들어주어라│그 많은 수치심은 어디서 오는가│핵심 수치심을 지닌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까?│학생들에게 ‘안전 기지’가 되어주자
연습 ⑤ 수치심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6장 집단 괴롭힘에서 번아웃까지 학생과 교사를 해치는 사회적 스트레스
많은 아이들이 집단 괴롭힘을 당한다│집단 괴롭힘의 피해자와 가해자│교사들 사이의 집단 괴롭힘을 주의하라│절망과 무기력, 교사들의 번아웃│교사도 스스로 돌볼 수 있어야 한다│교사에게도 지지해 주는 ‘부족’과 현명한 ‘족장’이 필요하다│외부 컨설턴트를 활용하라
연습 ⑥ 교사의 자기 평가 ― 나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가?

3부 아이들의 두뇌를 성장시키고 학습력을 높이기

7장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교사가 학생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이유│학생들은 거울 뉴런을 통해 교사의 감정을 느낀다│‘제3의 귀’로 집중하며 듣기│교실에서 감정은 전염된다│ 교사의 기대는 아이들에게 어떤 힘을 발휘하나│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심어주어라│학생의 독립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라
연습 ⑦ 공감 연습

8장 놀이와 학습, 놀고 탐구하고 배우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함께 모험하라│놀이는 학습이다│놀이를 통해 학습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라│신체활동은 배움을 촉진한다│학생들01 을 스타로 만들다
연습 ⑧ 미지의 세계 속으로

9장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을 표현하게 하라
인간에게 이야기는 없어서는 안 된다│이야기를 만들고 활용하면 학습력이 높아진다│스토리텔링 능력은 감정 조절력에 직결된다│애착관계에 따라 아이들의 자기 표현 능력이 달라진다│아이들 곁에서 ‘영웅의 여정’을 함께하라│‘프리덤 라이터스’
연습 ⑨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4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애착 교실 만들기

10장 지지하고 격려하는 교사, 안전한 안식처인 교실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공동의 목표와 의욕의 힘│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키워주는 교실

11장 교사는 어떻게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줄 수 있는가
교사가 먼저 내면을 변화시켜야 한다│교사는 학생들을 지혜의 길로 이끄는 연결 통로다│청소년들이 성숙하게 사고하도록 도우려면│학생들과 함께 편견을 넘어서라
연습 ⑩ 부족 같은 교실을 만드는 7단계

12장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향하여
가치 있는 대의 찾기│생각과 감정을 돌아보고 ‘내면의 공간’을 탐구하기│자신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교육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연습 요약

책 속으로

신뢰와 배움으로 가득 찬 교실을 만드는 ‘애착 기반 교육’ 시험 성적이 성공의 척도일 때, 뛰어난 학생이란 가능한 한 많이, 정확하게 사실을 저장하고 기억할 수 있는 학생이다. 지금은 대개 그런 학생들이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시민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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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배움으로 가득 찬 교실을 만드는 ‘애착 기반 교육’

시험 성적이 성공의 척도일 때, 뛰어난 학생이란 가능한 한 많이, 정확하게 사실을 저장하고 기억할 수 있는 학생이다. 지금은 대개 그런 학생들이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시민의 자질(법과 명령을 준수함)’을 지녔다고 해서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미래에 성공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공식일까?
교사들은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애착을 형성하고, 가르치는 일을 맡고 있다. 학생들은 획일적인 원자재가 아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성격과 인생을 지닌 살아 숨 쉬는 인간들의 집합체다. 교육에서 획일적인 재료와 정해진 한 가지 결과물이라는 개념을 제거하면, 인간적으로 가르치고 상황에 따라 알맞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창의성 있는 교사들이 필요하다. 가르침은 여러 가지 기술로 이루어지며,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똑같은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다.
- [1장 교실 속 애착이 왜 중요할까?] 중에서

유능한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 대인관계 기술, 그리고 교수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신경가소성을 자극하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며,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는 풍부한 신체적·지적·사회적 환경을 만들어준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교사들은 매일 학습의 신경가소성에 대해 실험을 하는 신경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고, 애정으로 보살펴주는 관계는 학습에 관여하는 신경 회로를 자극한다. 고위험 아동과 청소년들 중에서 성공적으로 학습을 해낸 사람들은 한두 명의 어른들이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었고 자신이 학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해 주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세상의 모든 교사들은 매일, 매 순간 바로 그런 사람이 될 기회가 있다. 사람은 애정을 지닌 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마음을 나눌 때 두뇌를 바꿔놓는 효과적인 학습을 하게 된다. 이것이 부족사회에서, 그리고 교사들과 학생들이 하나의 부족이 되는 부족 같은 교실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 [2장 서로 관계 맺고 함께하기를 원하는 우리의 뇌] 중에서

어려서 누군가와 관계가 끊기거나 버림받은 경험은 사람들이 살면서 겪는 고통의 핵심적 원인이고, 평생 관계를 잘 맺지 못하거나 유지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경험을 치유하려면 부정적인 기분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 얘기를 들어주고 인정해 주는 경험을 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과 수치심에 대해 이야기할 상대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불안감을 갖게 되고, 자신을 의심하게 되며, 완벽해지려고 애쓰게 된다. 부정적인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상황을 만들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인정해 주는 연습을 하게 만드는 것은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위한 아주 중요한 수업이다. 나아가 갈등이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고, 관계가 다시 연결될 수 있음을 입증해 주면 학생들은 평생 그 수업을 잊지 못할 것이다.
- [3장 두뇌 성장의 열쇠, 애착관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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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들의 두뇌 및 정서 발달을 돕고 교사의 번아웃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법, 애착 교실 애정과 지지, 신뢰와 공감으로 위기의 교실을 다시 세운다! OECD 주요국가 중 사회적 관계 수준 최하위, 마치 공장의 조립라인처럼 경쟁과...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들의 두뇌 및 정서 발달을 돕고 교사의 번아웃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법, 애착 교실
애정과 지지, 신뢰와 공감으로 위기의 교실을 다시 세운다!

OECD 주요국가 중 사회적 관계 수준 최하위, 마치 공장의 조립라인처럼 경쟁과 결과중심의 획일화된 오늘날의 교육.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 부담과 집단 괴롭힘, 교사와의 신뢰 단절 같은 ‘관계성’의 결여로 인한 사회적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는 학력 저하와 인성 파괴, 자존감과 희망의 상실이라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지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그 이후 삶에도 영향을 끼치고 전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교사들 역시 이러한 교실과 아이들을 돌보느라 심각한 무기력과 절망에 빠지며 양질의 가르침과 활기를 교실에 불어넣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 위기의 해법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에 세계적인 심리학자 루이스 코졸리노 박사는 신작 『애착 교실(Attachment-Based Teaching)』에서 사회신경과학과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이론을 토대로 관계 중심의 학급 경영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그는 교육의 기본 전제로서 교실 속 ‘애착(attachment)’의 힘을 강조한다. 애착이란 아이가 부모와 같은 중요한 사회적 인물과 맺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관계로서 한 개인의 사회적 관계 방식은 물론 자아인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심리 기재다.
무엇보다 저자는 애착관계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의 두뇌는 교실 속에서 안전감과 편안함을 느낄 때, 사기가 높고 스트레스가 적을 때, 생각과 감정을 균형적으로 펼칠 수 있을 때,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조적으로 배울 때 가장 효과적으로 배우고 발달할 수 있다.
대개는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애착이 형성되어야 하지만, 가정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교실과 교사가 애착 형성의 중요한 ‘안전 기지’가 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부족과 같은 소규모 집단에서 아이들이 서로 신뢰와 공감 등을 토대로 지지 그룹을 형성하고 현명한 어른들에게 지혜를 전수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두뇌 발달에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교실을 하나의 ‘부족’처럼 작은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애착 교실이다.
『애착 교실』은 육아 분야에만 집중되어 있던 애착 이론을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 접목한 책으로써 흔들리는 대한민국 교실에 새로운 교육법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감정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감수하고 『공부상처』 등으로 유명한 김현수 교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한 이 책을 통해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법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 12장에 걸쳐 애착이 바탕이 되는 부족과 같은 교실을 만들기 위해 교사들이

무엇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다양한 과학적 이론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1부 교육의 시작, 사회적 두뇌 이해하기’에서는 교실 속 애착이 왜 중요하며 우리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지를 다뤘다. ‘2부 성공적인 학습과 두뇌 발달의 걸림돌’에서는 스트레스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부터 심리적 상처가 있거나 학업에 의지가 없는 ‘가르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집단 괴롭힘과 번아웃 등 학생과 교사를 해치는 사회적 스트레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3부 아이들의 두뇌를 성장시키고 학습력을 높이기’에서는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놀이와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수업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뤘다. 마지막으로 ‘4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애착 교실 만들기’에서는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한 교실의 사례를 살펴보고 교사와 아이들이 스스로를 점검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최신 뇌과학과 사회신경과학 이론들을 저자 자신의 경험과 함께 특유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풀어놓았다. 또한 각 장마다 수업 및 활동과 관련된 연습 파트를 두어 교사들이 교실에서 바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어떻게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학급을 경영해야 하는지 전 세계의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애착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관계는 배움과 성장의 기초’라는 저자의 믿음처럼 관계를 바꾸면 교실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안전한 교실 속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자신과의,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킨다면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교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단 현장 교사들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고민하고 배움과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은 ‘관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아이들에게 학습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 교사가 먼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며 자존감을 높여라
- 아이들이 교실에서 안전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라
-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자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고 조율하라
- 수업에서 스토리텔링과 유머를 창조적으로 이용하라

★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애착 교실의 주요 지침
- 학교와 학급의 규모는 가능한 한 작게 하라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유대를 맺을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 학생들을 소규모 집단으로 나누어 교실의 권력을 분산시켜라
- 학생들을 봉사활동에 참여시켜라
- 학생들이 가치 있는 도전과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만들어라
-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라
- 학부모들을 학습 과정에 참여시켜라

[책 속으로 추가]
스트레스를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스트레스는 학습에 필요한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의 모든 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불안감과 공포감은 두뇌와 신체가 지속적으로 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 나타나는 감정이다. 잘 적응하기만 하면 불안감은 도로를 건널 때 차가 오지 않는지 양쪽을 모두 보게 해주고, 봉투를 풀로 붙이기 전에 그 안의 서류에 서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게 해주는 등 도움이 된다. 반대로 잘못 적응하면 불안감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탐구심을 멈추게 하며, 적절한 위험도 무릅쓰지 못하게 만든다.
불안감은 수많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신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 생각,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 불안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경보 시스템은 토스터 위의 화재경보기와도 같다. 가짜 경보가 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런데 이는 학습을 상당히 어렵게 만든다.
- [4장 스트레스와 학습의 균형 맞추기] 중에서

교사는 학생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고, 걱정해 주고, 학생의 이야기를 관심을 갖고 들어주고, 믿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입증해 줌으로써 학생의 안전 기지가 되어줄 수 있다. 이런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되면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불안감을 느낄 때 교사의 도움을 받아 불안감을 통제할 수 있다. 이렇게 감정을 통제할 수 있으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이용되는 신경망이 계속 활발하게 움직이고 성장할 수 있다.
개학 날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기억해서 불러준다면 그런 관계를 시작할 최고의 준비가 될 것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좋은 의미로) 놀랄 것이고, 그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정보를 기억하는 시간보다도 훨씬 더 긴 시간 동안.
- [5장 ‘가르치기 어려운’ 학생에게 다가가기] 중에서

우리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을 모방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모방하고 기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부족 같은 교실에서 안정적인 애착관계는 거울 뉴런을 통해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 정신, 두뇌로 곧장 들어가는 지름길이다.
거울 뉴런이 학교 수업에 대해 시사하는 바는 많다. 그중 특히 명심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① 학생들은 교사가 가르치는 학습 내용에서 배우는 만큼 교사가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서도 배운다. ② 학생들은 교사 내면의 감정 상태에 조율하고, 교사보다 먼저 교사의 기분을 인식하는 경우도 많다. ③ 교실의 긍정적인 정서는 학생들의 두뇌, 마음, 생화학적 특성을 변화시킬 것이다.
- [7장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중에서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일곱 살짜리 아이에게 나오라고 하거나 아이패드를 갖고 노는 아이에게 그만 갖고 놀라고 해본 적이 있는가? 많은 면에서 현재 교육의 구조는 이런 자연스러운 학습 충동과는 정반대다.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교사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추상적인 개념들에 집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다.
놀이를 통한 학습은 유치원에서는 잘 이루어진다. 유치원에서는 개인마다 관심사, 발달 수준, 표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존중한다. 아이들은 바닥을 구르고, 게임을 하고, 지도를 받으며 서로 협력한다.
무엇보다도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스스로 떠올려보게 한다. 사람의 얼굴을 그릴 때 귀를 몸에서 떨어져 있는 모습으로 그려도 문제가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피카소의 작품에 비교하며 칭찬을 해준다. 유치원의 교실은 아이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런 기본적인 인간의 현실과 학습 방법은 좀 더 수동적인 형태의 학습, 순응, 경쟁으로 초점이 이동하면서 금세 잊히고 만다. 이렇게 유치원 정신을 상실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 [8장 놀이와 학습, 놀고 탐구하고 배우자] 중에서

이야기는 부정확하고 비과학적으로 보이지만, 신경망을 통합해 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모든 이야기의 구조는 두 가지 기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펼쳐지는 일련의 ‘사건’들이고, 두 번째는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감정’이다.
좋은 이야기를 하려면 좌뇌에 있는 언어 중추가 우뇌에 있는 감정, 감각-운동,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중추들과 통합되어야 한다.
잘 짜인 이야기는 좌뇌와 우뇌를 오가며 사고를 조직하는 최선의 전략을 제공한다. 사실, 우리가 만들어내는 개인적 서사가 일관성 있는 지와 이해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애착관계의 안
정성, 자존감, 감정 통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교실에서 이야기는 강력한 기억의 수단이자 행동과 자기정체성의 청사진 역할을 해준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려면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하는 복수의 신경망이 참여해야 한다. 따라서 이야기는 기억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 [9장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을 표현하게 하라] 중에서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애착에 바탕을 둔 관점으로 학생들의 외면세계와 내면세계를 모두 이해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교사가 그들의 관심사, 그들이 열정을 갖고 있는 일, 필요로 하는 것, 취약한 면을 느끼고 존중하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철학과 믿음에 공감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학생들과 정서적으로 조율할 수 있을 것이고, 학생들이 ‘선생님이 내 감정에 공감해 주는구나’ 하고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안정적인 애착관계는 감정 통제, 자존감, 학습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부족 같은 교실에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요인들과 동일한 요인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부족 같은 교실은 아이들에게 다시 양육을 받고 새로운 애착 경험을 만드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교사들은 규범을 통해 교실에 일관성을 갖춰주거나,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거나, 부정적인 외부의 힘에 대항하여 학급을 하나로 통합하거나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애정을 주고 보호해 주는 부모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 그 결과 학생들은 서로를 보살피고 지지해 주는 형제가 된다. 그러면 안전한 안식처와 안전 기지가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학생들은 소중하고 가치 있는 개인으로서 탐구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도전하고, 자존감을 쌓을 수 있다.
- [11장 교사는 어떻게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줄 수 있는가] 중에서

가장 안전한 교실, 아이들이 언제든 달려올 수 있는 마음의 베이스캠프를 만들어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지금처럼 지식과 정보의 주입이 아닌 회복탄력성과 정서 지능 위주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히브리대학교의 유발 하라리 교수는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역경과 도전,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려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신뢰가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이 심신이 다쳤을 때 달려올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애착 교실』은 서열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경쟁심과 패배감에 병들어 가던 교실과 학교가 감정적 유대감과 회복탄력성을 통해 생명력과 활력이 자라는 터전으로 변화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레시피를 제공해 줍니다.
애착 교실을 실천하는 학교가 많아질수록, 아동의 1차 방어선인 가정에서 애착 결핍이 있더라도 2차 방어선인 학교에서 우정, 믿음, 협동, 배려, 행복도가 증가할 것이며 이런 학생들을 돌보는 교사들도 자부심, 보람, 기쁨, 희망이 샘솟을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자들은 더 이상 온라인과 스마트폰 속의 연결(애착) 환상에 아이들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집단 지성과 집단 지혜를 키워나가는 학교에 가는 것이 즐거울 것이며 학교는 내일 또 가고 싶은 곳이 될 것입니다.
- 감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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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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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졸리노의 이야기를 읽고 | h3**37 | 2017.10.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코졸리노는 원시적인 사회적 본능이 애착, 유대 보살핌을 촉진하기 위해 형성되었다고 말하면서, 부족적인 성격의 학급경영이 분명히...

    코졸리노는 원시적인 사회적 본능이 애착, 유대 보살핌을 촉진하기 위해 형성되었다고 말하면서, 부족적인 성격의 학급경영이 분명히 학생들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 확신한다.

    21세기를 살아갈 존재인 아이들에게 있어서 불완전한 인간관계, 덜 자란 애착은 어떤 의미에서 극복해야 할 장애이고, 성장과 성숙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개인주의가 기본 정서인 것처럼 되어버린 때이지만 반대로 그 어느 때보다 더 커져버린 사회라는 틀 안에서 그 개인주의는 더욱 더 초라하고 무기력하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적으로만 살아갈 수 있도록 진화되지 않은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학급에서 혹은 학교에서 부족적인 운영으로 개인을 망망대해를 떠도는 작은 배가 아닌 항구를 향해 갈 수 있는 배가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코졸리노의 학급경영에 대한 해석은 나에게 새로움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급경영의 정확한 설명으로 선명히 다가와서 반가웠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학생과 교사의 관계라는 것이 학생의 지도에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관계에서 오는 애착이 믿음을 낳고 그 믿음이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율성을 끌어낼 수 있으며 그러한 자율성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마침내 자존감을 가진 성숙한 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애착 육아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지만,애착 교실은 처음 들어본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 까?[세계적인 심리학자 ...
    애착 육아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지만,
    애착 교실은 처음 들어본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 까?

    [세계적인 심리학자 루이스 코졸리노 박사가 알려주는 교실 속 애착의 놀라운 힘] 이란 글귀가 내 마음을 울렸다.

    책을 펼치면 먼저 살펴보는 저자 프로필과 목차.
    목차를 보니, 방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1부에서 4부까지 이뤄져있고, 1장부터 12장까지.
    저자는 사회신경과학, 철학, 인류학, 심리학 등의 최신 이론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두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특히 교실 속 안정정인 애착관계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자유롭게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전 세계 교육 현장에 '애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저자.

    Attachment -Based Teaching  속으로 들어가보자.

    1장에서는 부족, 안정적인 애착관계, 신경가소성, 워크어라운드의 정의를 소개하고 간단히 논한다고 이야기 한다.  역시나, 학자가 쓴 책은 마치 논문을 보는 듯하다.

    교육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그 교육을 논하기 전에 우리 인간에 대한 설명이 시작한다.

    P 22
    지난 10만 년간 인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소규모로 무리를 지어 살아왔다. 그런 집단을 일반적으로 부족이라 칭한다. 부족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이었고, 사회적 기술이 뛰어난 사람들이 자손을 생산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작은 집단 안에서 애착을 갖는 방식과 학습하는 방식이 함께 발전했다.

    부족 : 시간을 함께 보내고, 서로 친숙하며, 애정을 나누고, 공동의 목적을 지닌 개인들의 집단, 부족은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세대를 지나며 적응했던 사회적 환경.

    몇 주전 유발 하라리 교수가 인간에 대한 강의를 했던 내용이 떠올랐다.
    호모 사피엔스와 침팬지의 비교.  호모 사피엔스는 서로 협력을 했기에 살아남았다는 것. 침팬지는 1대 소수는 협력할 수 있겠지만, 1대 다수의 협력은 어렵다는 것.

    저자는 인간의 본능은 협력과 평등을 원한다고 말한다.
    현대의 인류는 10만 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가족 관계, 협력,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된 작은 부족 공동체에서 진화했다고.

    대규모 조직에 부족의 본능을 적용하는 것을 워크 어라운드라고 한다.
    소규모 집단의 동력을 작동시키고 원시적인 사회적 본능을 촉진하여 대규모 조직에서 애착을 굳게 하는 전략. 좋은 예로 스포츠팀, 군대의 소대, 열정과 헌신으로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등.

    음... 21세기 교실에 부족의 교육법을 실천하려고 한다면?

    학교와 학급의 규모는 가능한 작게 하라
    유대를 맺을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학생들을 집단으로 나누어 교실의 권력을 분산시켜라
    봉사활동에 참여시켜라
    가치 있는 도전과 의미 있는 일을 하게 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라
    학부모들을 학습 과정에 참여시켜라

    학급 교실에 워크 어라운드를 적용하는 것이  현실상 가능할까란 의문이 담겼다. 이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닐지.
    교육 문제에 해결책은 본질적으로 기술이 아니라 인간에게 달려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엔 동의하지만. 섣부른 핑크빛 환상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들었다.

    각 장마다 연습 과제가 있다. 총 10개의 연습 과제.
    책 마지막엔 연습 요약이 따로 정리되어 있다.

    연습 1. 애착 교실을 위한 학급 계약서 만들기
    연습 2. 학습의 장애물 넘어서기
    연습 3. 자기 자신과 자신의 부족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연습 4. 진정하는 법 배우기
    연습 5. 수치심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연습 6. 교사의 자기 평가 - 나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가?
    연습 7. 공감 연습
    연습 8. 미지의 세계 속으로
    연습9.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연습10. 부족 같은 교실을 만드는 7단계


    저자는 부족같은 교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애착 교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많은 이론적 배경을 담아내고 있다.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저자. 물론 책 한권으로 정리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10장에선 지지하고 격려하는 교사, 교육자들의 실제 사례를 밝히고 있다.
    학생들을 만나는 교사분들이 꼭 보시면 좋을 책이라 생각된다.
    예전에는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계실지.
    공교육, 교권이 무너졌다고 하지만, 진정한 배움을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다고 믿는다.
    나의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지식적인 전달을 잘 하시는 선생님들보다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더 기억에 남았다.

    결국 마지막 12장에서 저자는 애착에 기초한 가르침에 대한 탐구를 마무리 지으면서, 두 가지 근본 개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첫 번째는 가치 있는 대의에 참여하면서 사람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 두 번째는 중심을 잡고 자신을 잘 인식하고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사려 깊고 진지한 자세를 갖는 것.
    원시적인 부족으로의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더 잘 살고 더 잘 배우게 해주는 방식으로 사회적 결속을 강화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부족 집단의 핵심 요소는 '공동의 목적이나 가치 있는 대의를 공유하는 것' 이다.

    교사와 학생들 모두가 자신과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안전한 부족 공동체 같은 교실을 만들고, 수치심과 싸워 이기고, 자아인식을 넓히는 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목표라 마무리 짓는다.

    교육관계자분들, 학부모님들이 꼭 일독하길 바란다.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교사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 환경을 꿈꿔본다.
  • 애착교실을 읽고 | ks**ve6023 | 2017.09.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애착교실’이라는 제목과 ‘관계중심 학급 경영의 첫걸음’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교실 붕괴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릴 만큼 요...

    애착교실이라는 제목과 관계중심 학급 경영의 첫걸음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교실 붕괴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릴 만큼 요즘은 학생과의 관계에 힘들어하는 교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 조금이라도 조언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폈다.

    책에서는 애착을 정서적 유대감, 친밀감, 신뢰감으로 이어진 주요 인간관계의 근간이라고 설명한다. 가정에서 애착결핍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2차 방어선이 학교에서라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4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애착의 중요성, 두뇌와 애착의 관계, 사회적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법, 감정공감, 놀이와 학습, 스토리텔링, 애착교실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에 <연습>장을 두고 학급계약서 만들기, 진정하는 법 배우기,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등 실전으로 해보는 활동을 두어서 활용도가 크다.

    학생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애정과지지, 신뢰와 공감의 교실을 만들고 싶은 모든 교사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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