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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62쪽 | A4
ISBN-10 : 8984140716
ISBN-13 : 9788984140714
어느 날 아침 중고
저자 로버트 맥클로스키 | 역자 장미란 | 출판사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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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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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을 두번이나 받은 첫 번째 화가, 작가 로버트 맥클로스키가 메인 주의 한 섬에서 생활하면서 직접 겪은 일들을 그린 그림책. 벌써 이가 빠졌거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하면서도 생생한 이 책은 아빠와 함께 조개를 줍고, 생필품을 사러 항구에 가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가 동생보다 컸다고 자각하는 등 일상의 풍경과 가족간의 정이 담겨있는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50여 년간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전해 온 20세기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어느 날 아침에 어린 여자아이 샐에게 일어난 사건을 따라가면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 섬에서 하루를 보낸 듯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삶은 계...

[출판사서평 더 보기]

『 50여 년간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전해 온 20세기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어느 날 아침에 어린 여자아이 샐에게 일어난 사건을 따라가면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 섬에서 하루를 보낸 듯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삶은 계속 된다는 가르침을 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 - 어느 날 아침, 샐이 이를 닦는데 이가 막 흔들렸어요. 세상에! 이가 빠지려나 봐요! 이가 빠지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 다 컸다는 뜻이에요. 게다가 남몰래 소원을 빌 수도 있지요. 벌써 다 컸다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하지만 샐은 이가 흔들린다고 자랑하다가 그만 이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아직 소원을 빌지도 못했는데……. 다 컸으니까 울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 -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첫 번째 화가, 2백만 부 이상 팔린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의 작가 로버트 맥클로스키가 메인 주의 한 섬에서 생활하면서 직접 겪은 일들을 그린 정감 넘치는 그림책. - 아빠랑 항구에 가기로 한 날, 샐은 처음으로 이가 빠진다. 엄마는 샐에게 다 컸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어두고 비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말해 준다. 샐은 바닷가에 나가 물수리, 되강오리, 바다표범한테 이가 빠졌다고 자랑하고, 아빠와 함께 조개를 캐다가 그만 진흙 속에 이를 잃어버리고 만다. 울상이 된 샐을 아빠는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샐은 베개 밑에 빠진 이를 놓아둘 기회는 앞으로도 많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샐은 잃어버린 이빨을 대신할 좋은 방법을 찾아내어 소원을 빌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더 달라고 조르는 동생을 점잖게 타이르며 의젓하게 언니 노릇을 한다. - 벌써 이가 빠졌거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하면서도 생생한 기쁨을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다섯 살이나 여섯 살이 되었을 때 이가 빠지는 경험은 커다란 사건이다. 아이들은 샐의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잃어도 새로운 희망이 있으며 삶은 계속 된다는 사실을 편안하게 배울 수 있다. [어느 날 아침]은 아빠와 딸, 언니와 동생의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나간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다. 아빠와 함께 조개를 줍고, 생필품을 사러 항구에 가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가 동생보다 컸다는 자각을 하고 어린 동생을 보살피는 모습에 일상의 풍경과 가족간의 따뜻한 정이 그대로 녹아있다. 작가가 자기가 경험한 실제 자기 가족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에 이야기는 더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 엮어지는 따뜻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 흑백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섬세하다. 벅스 항, 콘던 아저씨의 자동차 정비소 등 60년대와 70년대의 메인 주의 아름다움을 잘 포착하고 진실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림은 매혹적으로 샐의 경험을 함께 나누게 하고 있다. 동시에 어느 도시의 아이들이라도 감정 이입을 하며 자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1953년 칼데콧 영예상을 받은 작품으로, 그림이 평론가와 독자들의 대단한 호응을 받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과 똑같이 공들여 성실하게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맥클로스키답게 내용으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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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제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 절 어깨 너머로 빼꼼 들여다보던 아이가 "어? 엄마 저 그림책 <어느...


    어제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 절 어깨 너머로 빼꼼 들여다보던 아이가

    "어? 엄마 저 그림책 <어느 날 아침> 쓴 작가님 책인가보다!"하는 소리에 보니

    인친님 피드 속에 정말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딸기 따는 샐> 그림책이 보여요.

    저 책도 읽고 싶대서 검색해보니 프뢰벨테마동화에 포함된 책이라 낱권 구매는 불가능한데

    다행히 근처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오기로 하고

    생각난 김에 <어느 날 아침>을 다시 한 번 만나보기로 했어요.

     

    어느 날 아침, 로버트 맥클로스키 글 그림, 장미란 옮김,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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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아침>의 표지는 이렇게 양쪽으로 쭈~욱 펼쳐서 보면 더 좋지요.

    바다, 새, 아이들, 들판, 그리고 바람이 느껴지는 표지.

    칼데콧 상을 두번이나 받은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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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아침, 샐이 이를 닦다가 이가 막 흔들리는 걸 알고 놀라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걸 알게 되는 장면.

    엄마가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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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그림은 <아기 오리들에게 길을 비켜주세요>에서도 느꼈지만

    단색으로 표현 되어 있어도 단조로운 느낌이 없이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인 느낌이에요.

    다양한 색감의 그림책을 보다가 이런 그림을 만나면 아이도 조금 더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고요.

     

    제인이 쏟은 물? 혹은 우유를 핥아먹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장면,

    옆 페이지 뜨거운 팬 손잡이를 감싸쥔 천까지.. 정말 세심함이 느껴지네요.

     

    발동기가 고장나 노를 저어 가는 모습과 발동기를 고쳐 돌아오는 장면도

    물살이나 아빠의 표정 등의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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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속에서 엄마는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어 두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말해주지요.

    하지만 조건이 붙어요. "미리 말해 버리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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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이 바닷가에서 아빠를 돕고, 벅스항에 가는 일상 속에서도

    이 소원은 계속해서 샐을 따라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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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도와 조캐를 캐러 가며 샐은 물수리, 되강오리, 바다표범을 만나

    자신의 이가 흔들린다고 자랑도 하고 동물들도 이가 나는지 궁금해해요.

     

    그리고 아빠에게 도착해 샐이 아빠에게 흔들리는 이를 보여줘요.

    아빠에게 입을 벌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샐과

    그런 샐을 대견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 따스하게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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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곧 문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빠져 없어져버리는데요,

    베개 밑에 넣어둘 이가 없어졌으니 소원은 이대로 날아가버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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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도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하나 둘 젖니를 빼기 시작했을 때,

    게다가 동생반 아이들까지 이를 빼기 시작하니

    조바심을 내며 얼른 이가 빠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곤 했어요.

     

    "저는 이제 다 컸으니까 아빠를 도와서..." (p.12)

    "나 이가 흔들거려. 나도 이제 다 컸어." (p.17)

    "전 다 컸으니까 동생이 물에 빠지지 않도록 잘 돌보아 줄 거예요." (p.42)

    "제 동생은 아직 젖니도 다 안 났고 아기나 다름없거든요." (p.58)

    "샐은 큰 소리로 나무랐어요. 하지만 곧 자기가 다 컸다는 사실이 떠올랐죠.

    그래서 꼭 엄마 아빠처럼 의젓하게 동생을 타일렀답니다." (p.61)

     

    이 책 속 문장에서도 이가 흔들리고, 이가 빠진 아이가 훌쩍 자라는 게 느껴집니다.

    아이의 성장이 느껴져 대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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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에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사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 전직 tooth fairy였답니다.

    어느 순간 자신이 tooth fairy였다는걸 기억해내고, 언젠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게 꿈이에요.

    그래서 <어느 날 아침> 속에 이빨요정(tooth fairy)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좀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tooth fairy를 색칠해보기로 했습니다.

    구*에서 검색한 여러 그림들 중 아이의 기억 속 tooth fairy와 가장 닮은 그림을 찾아 프린트 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기억대로 색칠을 하며, 자기가 tooth fairy였을 때 이 마카롱처럼 생긴 건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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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칠이 끝나고는 아이의 유치 보관함을 가지고 와서

    젖니가 빠진 순서를 적어보았어요.

     

    첫니도 8살이 되던 해에 뺐고, 아직 또래 친구들에 비해 이가 적게 빠졌는데..

    요즘 이 하나가 또 흔들거린다고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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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그 소원은 빠진 이와 함께 없어져버렸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저희 집에선 그 이야기로도 아이와 주제를 잡아 이야기 나눴는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글에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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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처럼 첫 유치가 빠지려고 하는 친구들, 유치가 빠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거리가 풍성한 <어느 날 아침>.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잔잔한 그림으로 펼쳐지는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

    그림책 <어느 날 아침>으로 만나보세요.

  • 어느 날 아침 | sa**ngrmh | 2018.0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앞 뒤 표지가 연결이 되어 있는 논장 출판사 <어느 날 아침> 깊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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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뒤 표지가 연결이 되어 있는 논장 출판사 <어느 날 아침>

    깊은 바다와 빛에 반짝이는 풀밭이 연상되는 그림이에요.
    하늘을 나는 갈매기.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떠오르는 그림.
    손을 잡고 걷는 두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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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아침, 샐이 이를 닦는데 이가 막 흔들렸어요.
    이가 흔들렸어요.
    아이들 젖니가 빠찔 때가 생각나네요.
    큰아이는 이가 흔들려서 내일 치과 가서 빼자 그랬는데, 그날 새벽에 이를 뺐다고 하더라고요.
    둘째는 어렸을 적에 앞니 신경이 죽어 신경 치료를 했어요. 그래서 큰아이보다 이가 일찍 빠졌드랬죠.
    신경 치료를 했던 이여서 치과에 가서 뺐는데, 뺀 이를 통에 넣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목걸이처럼 걸고 다녔죠.
    저 어렸을 적엔 빠진 이를 지붕에 던지고, 새 이를 달라고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거 같아요.
    요즘은 이를 높은 곳에 던질 수 있는 여건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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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 빠지면 다 컸다는 뜻이라네요. 남몰래 소원을 빌 수도 있대요.
    샐은 이가 흔들리는 게 이제 자랑스럽죠.
    아빠한테 가는 길, 이가 흔들린다며 자랑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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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만나 이가 흔들린다고 자랑을 하고, 아빠를 도와 조개를 캐다가 
    이가 없어졌어요.
    없어진 이를 찾는데 찾을 수가 없었죠.
    "틀림없이 다른 조개가 제 이를 주웠을 거예요. 내일 다시 와 보면 제가 소원으로 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대합조개가 대신 먹고 있겠죠. 그 아이스크림이랑 이는 제 거니까, 도로 내놓으라고 할래요."
    비밀이었던 소원을 이가 없어져 말하게 되었네요.
    아이다운 순수함이 나타나는 문장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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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함께 마을로 간 샐.
    마을에서 만난 이들에게 이가 빠졌다고 자랑을 하네요.
    이가 빠지면 이제 다 자란 것이라고 축하해주기도 하고, 짖궂게 놀리는 분들도 있어요.

    <어느날 아침>은 검정색으로만 그려진 그림이에요.
    좀 오래된 그림책이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은, 배경과 책에 나온 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들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그림책이 평화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책을 보는 내내 편안했었답니다.

    이가 빠진 샐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 [서평] 어느날 아침 | cy**011 | 2018.02.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본 책은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게된 우리의 주인공 소녀가 어린이가 빠지고 새로운이가 나게되면 건강히 ...
    본 책은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게된 우리의 주인공 소녀가 어린이가 빠지고 새로운이가 나게되면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는것을 나타낸다는 사실에 대하여 주변동물들과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한번 읽으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게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체적 변화를 통하여 아이가 자라나게 되고, 그러한 단순한 현상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게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마치 한편의 성장일기를 살펴보는 제3자의 시점을 잘 살펴보는것 같우 느낌을 갖게 해주는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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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을 한장 한장 읽어나가며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얼마전 저희집 아이 역시도 이책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젖니가 흔들려서 치과에 가서 아랫쪽 앞니를 두개빼고 난 수 비닐팩에 뺀 두개의 앞니를 담아와 헤벌쭉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 역시도 저희 아이와 마찬가지로 이가 빠진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걱정했었던 모습이 너무나 유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답니다^~^

    이런 모습들이 한편으로는 흐뭇하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슬픈것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란다는것은 너무나 기쁜일이지만 그만큼 아이의 어린 모습이 사라지고 어른으로서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게 될 아이의 모습에 곧 있으면 우리 품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미래의 일에 대한 상상이 어느덧 슬픔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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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삶의 일부라 생각하면 모든 부모님들이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기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흘려보낼수 있게 마음을 갈고 닦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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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아이의 이 빠진 모습을 다시한번  더 떠올려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좋은 시간이었고 더없이 훌륭한 책읽는 순간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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