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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사람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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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쪽 | A5
ISBN-10 : 8947528269
ISBN-13 : 9788947528269
조조 사람혁명 중고
저자 신동준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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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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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산은 아니네요. 반은 뜯어져있어서 자동분리~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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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점 만점에 4점 yi***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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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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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15가지 비책! 한 가지라도 재주 있는 자를 얻는 기술『조조 사람혁명』. <삼국지>의 뛰어난 영웅, 조조와 유비 가운데 유독 조조에게만 사람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연구자이자 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후흑학>,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등 다수의 저작을 편찬한 저자 신동준이 조조의 수많은 장점 가운데 ‘인재 활용’을 핵심 키워드로 뽑아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였다. 인재를 알아보는 비상한 안목으로 그들의 마음을 얻는 조조만의 방법과 전투는 져도 전쟁에선 이기는 조조만의 사람경영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더불어 위기를 사람경영으로 돌파한 조조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신동준
저자 신동준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으로 고전의 현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 중에서 일부는 책으로 편찬되기도 했다. 경기고 재학 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일본의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양 3국의 역사와 사상 등을 가르친다. 동양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위클리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후흑학》 《자치통감 삼국지》 《실록 열국지》 《실록 초한지》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CEO의 삼국지》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득천하 치천하》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CHAPTER 01 모든 일의 시작은 사람이다
CHAPTER 02 대의명분 없이 움직이지 마라
CHAPTER 03 필요하면 적도 스카우트하라
CHAPTER 04 진심을 먼저 보여라
CHAPTER 05 인재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
CHAPTER 06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
CHAPTER 07 나를 모욕한 자라도 상관없다
CHAPTER 08 의견은 듣되 결정은 직접 하라
CHAPTER 09 인간적 실수는 눈감아주어라
CHAPTER 10 작은 인연이 모여 큰 인연을 만든다
CHAPTER 11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능력이다
CHAPTER 12 리더의 믿음은 충성으로 돌아온다
CHAPTER 13 함께할 수 없다면 죽여라
CHAPTER 14 아낌없이 베풀어라
CHAPTER 15 사랑보다 두려움이 낫다

조조, 사람을 탐하다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과 함께하라

마치며
변화의 시대,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책 속으로

반동탁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던 제후들은 어느덧 처음의 의기를 상실하고 있었다. 손견은 이미 동맹에서 빠져나가고 조조마저 패장이 된 상황. 거기다가 군벌들끼리의 이해관계가 서로 얽히고 설키며 분열이 점점 심해졌다. 결국 조조는 자신의 남은 군사들만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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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탁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던 제후들은 어느덧 처음의 의기를 상실하고 있었다. 손견은 이미 동맹에서 빠져나가고 조조마저 패장이 된 상황. 거기다가 군벌들끼리의 이해관계가 서로 얽히고 설키며 분열이 점점 심해졌다.
결국 조조는 자신의 남은 군사들만 데리고 떠나기로 한다. ‘명분’만으로는 모든 이와 함께할 수 없음을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다.
“더 이상 소인배들과 일하지 않겠다. 나에게 맞는 나만의 사람을 기르리라. 나와 함께 살고 죽을 나만의 사람들을 모아 내가 직접 이끌리라. 세상을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이 조조와 함께할 자 누구냐? 그들과 함께 내 운명을 개척할 것이다!” _p.25-26

서주 침공. 연주에 거점을 마련하고 힘을 키워나가던 조조로서는 좁은 세계를 박차고 나와 더 넓은 곳으로 세력을 펼쳐야 했다. 그러나 야망만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무작정 침략 전쟁을 일으킬 수는 없었다. 요는 ‘명분’이 필요했다. 없으면 일부러라도 만들어야 했다. 때마침 부친이 도겸의 병사들에게 처참하게 살육을 당한 것이다. 조조의 아버지는 죽음으로 아들에게 서주 침략의 빌미를 확실하게 남겨주었던 셈. 리더인 조조의 속마음을 순욱은 정확하게 헤아리고 있었던 것이다. _p.30~31

조조가 서황의 실력을 파악한 뒤 싸움을 멈추게 한 이유는 한 가지, 힘으로 그를 꺾는 대신 마음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리하여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다. 조조는 참모들을 모아 어떻게 하면 서황을 얻을 수 있을지 의논했다. “양봉이나 한섬은 보잘것없는 인물이나 그 밑의 서황이란 장수는 참으로 훌륭한 인재요. 서황을 내 사람으로 만들 계략이 어디 없겠소?” 한 사람의 인재를 얻기 위해 전투도 멈추고 참모들과 작전을 모색한 조조. 눈앞의 작은 전투보다 뛰어난 인재 한 명을 얻는 것이 그에게는 더욱 중요했다. 그것이 뒤에 가서 더욱 큰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_p.44

조조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전위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피붙이의 죽음보다 부하 장수인 전위의 죽음을 더 슬퍼하는 조조. 곁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부하 장수들은 리더 조조의 부하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에 더불어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허도로 돌아와서도 조조는 다시 크게 제사를 지냈다. 전위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전위의 아들까지 친히 거두는 아량을 보였다._p.61

“지극한 덕을 갖춘 인물이 민간 사이에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과단성과 용기를 지니고 있어 적을 만나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죽기로 싸울 수 있는 자를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아니 된다. 설령 지금은 낮은 직위의 관원이지만 재주가 높고 자질이 특이하여 용맹한 장수가 될 인물이 있다. 오명을 뒤집어쓰거나,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품행이 있거나, 불인불효(不仁不孝) 할지라도 치국과 용병에 뛰어난 재주를 지닌 인물이 있다. 각기 이런 자들을 아는 바대로 천거하여 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하라.”_p.69~70

‘군사를 두 갈래로 나누어 허도와 관도를 공격하자’는 충언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결국 쓸쓸한 최후를 맞았던 원소. 이 역시 어리석고도 안타까운 인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조조는 원소와 달랐다. 인재를 다스리는 용인술은 물론 인재의 말을 충분히 경청하는 포용력이 조조에게는 있었다. 귀 기울여 듣는 것도 능력이다. 잘 듣는 것과 쉬 믿는 것은 다르다. 잘 듣고 잘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능력이다.
원소를 치기 전 곽가의 십승십패설을 경청했던 조조. 관도에서 수세에 몰렸을 때 순욱의 간곡한 격려를 경청했던 조조. 허유로부터 원소를 꺾을 마지막 계책을 경청했던 조조. 그 결과는 모두 성공으로 돌아왔고, 인재들은 자신을 믿고 과감히 나아간 리더에게 더욱 큰 충성을 맹세한다._p.118

야심이 컸던 조조는 인재에 대해 늘 남과 다른 열의를 보였다. 남의 재물은 탐하지 않았지만 남의 인재는 내 것으로 하고자 역심을 냈다. 심지어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의 인재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자 마음을 끓이곤 했다. 그리하여 손아귀에 거의 다 넣은 관우를 놓쳤으며, 조운까지도 욕심을 내다가 살려주고 말았다. 유비의 심복인 그들은 훗날 조조 자신에게 화근이 될 사람이었다.
어쩌면 조조는 자신감이 넘쳐 있었는지 모른다. 아무리 유비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들이라도, 능히 그 마음을 돌려 조조 자신에게 오게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말이다.
비록 관우와 조운은 놓치고 말았지만 조조는 어떤 인재를 만나든 그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키워줄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조조에게 온 많은 인재들은 그리하여 넓은 바다를 발견한 물고기마냥 생기가 넘쳤다. 인재들을 제자리에 잘 놓고 잘 써서 그 열정적 에너지로 대업을 이뤄간 것이다. _p.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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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의 성공을 이뤄줄 자, 결국 사람이다!” - 동양 최고의 스테디셀러 《삼국지》에서 조조를 배운다 - 직장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조조 -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15가지 비책 공개! 난세에 살아남는 조조의 사람혁명을 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의 성공을 이뤄줄 자, 결국 사람이다!”

- 동양 최고의 스테디셀러 《삼국지》에서 조조를 배운다
- 직장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조조
-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15가지 비책 공개!

난세에 살아남는 조조의 사람혁명을 말하다!


흔히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 3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무지해서이고 3번 이상 읽은 사람은 이미 《삼국지》에 나오는 지략을 다 파악해서 영악하기 때문이다. 조조, 유비, 손권이라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영웅들 가운데 위기 때마다 재조명을 받는 영웅은 조조다. 천하 통일의 기반을 다진 가시적인 성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 또한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조의 수많은 장점 가운데 인재 활용의 핵심 키워드만으로 구성했다. 예나 지금이나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어떤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준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으로 채워야 한다.
유재시거(唯才是擧 : 오직 능력만으로 사람을 뽑는다는 뜻)라는 화두로 한 가지라도 특별한 재주가 있는 자를 높이 평가한 조조. 이 책은 인재를 알아보는 비상한 안목으로 그들의 마음을 얻는 조조만의 방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있다.
생존 자체가 위협받던 혼란기였지만 천하 통일이라는 긴 안목으로 당장의 전투에서 이기는 것보다 탁월한 인재를 얻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조조. 전투는 져도 전쟁에선 이기는 조조의 사람경영법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성공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이 답이다!
우리나라 CEO와 직장인의 속마음을 물어본 설문조사를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다. 직장인들은 유비 같은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고, 나중에 유비 같은 상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조조 같은 상사와 일하고 있으며 결국 조조 같은 인재가 상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리더들도 마찬가지다. 리더들 역시 이상적인 리더로 인과 덕으로 사람을 대하는 유비를 꼽았으나 자신은 조조 같은 리더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에 잘 맞는 인재는 조조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한순간에 생사가 결정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는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이다. 성과를 내는 인재가 가장 좋은 인재인 것이다. 위기를 사람경영으로 돌파한 인재 연금술사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의 전략은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현대인들에게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왜 인재들은 조조에게 끌렸나?
《삼국지》의 걸출한 영웅, 조조와 유비 가운데 유독 조조에게만 사람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과 덕으로 사람을 대한 유비를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하지만 당대의 인재들은 조조에게 충성을 다짐했다. 이는 조조가 인재를 알아보는 눈뿐만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내는 재주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든데 목숨을 바쳐 충성하는 인재들이 가득했던 조조. 조조가 사람을 얻고 그들의 능력을 끌어낸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조조의 리더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의 ‘사람혁명’이다. 그에게는 인재를 얻고 활용하는 ‘득인(得人)’과 ‘용인(用人)’의 지혜가 있었다. 신분과 형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과감히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재정책은 조조가 천하를 호령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었다.
삼국시대의 상황은 국가 총력전의 양상으로 전개되는 21세기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무한경쟁의 경영 환경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판세를 바꿀 수 있는 인재’다. 조조는 2000년 전에 이 같은 사실을 꿰뚫고 있었으며 강력한 정책으로 이를 실천했다. 죽는 순간까지 고민한 것이 천하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궁리였다고 한다.

위기 때마다 되살아나는 조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조조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흐름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조조는 지략은 있으나 덕이 부족하고, 황제 자리를 넘본 간웅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에는 수많은 전쟁터를 함께 누비며 솔선수범하여 선두를 지위한 현장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여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비 같은 덕장(德將)형 인재보다는 조조 같은 지장(智將)형 인재가 필요하다.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새로운 비전 제시 및 강력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기가 깊어질 때마다 조조형 인재를 찾는 이유가 이것일 것이다.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경계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러나 조조는 달랐다. 조조는 평생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유재시거(唯才是擧)라 하여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한 가지라도 특별한 재주가 있는 사람을 찾았다. 조조는 포상 역시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재물을 원하는 이에게는 재물은, 명예를 원하는 이에게는 명예를 주었다. 도수수금(盜嫂受金), 즉 형수와 사통하고 뇌물을 받은 자라도 능력이 있으면 발탁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켰다.
조조가 말하는 사람혁명이란 나보다 뛰어난 자와 함께 일하는 것, 완벽한 것보다 특별한 한 가지 재주를 뽑아 쓰는 것. 그리고 그 특별한 재주를 최대한 발휘하게 만드는 것, 즉 사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존경할 때 따라오는 것이다. 또한 난세에는 도덕보다 생존이 더 급선무이다. 살아남아야 훗날을 기약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도 조조에게 배웠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나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아쉬운 애도 인사를 한 몸에 받았던 영웅, 애플의 스티브 잡스.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조조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절로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가 애플제국을 건설했던 비결로 ‘기존의 가치 및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파탈 행보’를 꼽고 있다. 실로 조조와 잡스는 서로 사이좋게 비교가 될 만한 성장 배경을 갖고 있다. 조조는 세인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환관 집안 출신이었고, 잡스는 입양아 신분이었다. 조조는 희로애락의 정서를 거의 여과 없이 드러내는 호방함과 과감성을 가진 인물이었고, 천하의 선비와 백성들은 모두 그의 파탈 행보에 감복했다. ‘우주를 놀라게 하자’는 좌우명 아래 애플제국을 창건한 잡스는 새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정장 대신 청바지를 입고 온갖 독설과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악동 기질의 소유자였지만, 전 세계의 소비자들은 꾸밈없이 실력으로 보여주는 그의 천재성에 환호했다.
이처럼 조조와 잡스가 천하를 호령했던 것은 ‘대격변의 시대 상황’과 ‘파탈의 리더십’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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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현정 님 2014.02.10

    위기에 강한 사람은 급선무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급선무를 모르면 아무리 많은 자원과 자본을 지녔을지 라도 패할 소지가 크다

회원리뷰

  • 나관중의 삼국지는 유비와 제갈량이 주인공이다. 특히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신격화함으로써 유비를 선의 인물로   조...

    나관중의 삼국지는 유비와 제갈량이 주인공이다. 특히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신격화함으로써 유비를 선의 인물로

     

    조조를 악의 인물로 쓰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삼국연의나 다른 사기를 보면 조조에 대해 그렇게 폄하할 이유가 없다. 조조야 말로 궁극에는 삼국을 통일하고 진정한 승자로 남았기 때문이다. 물론 사후이긴 하지만...

     

    조조의 사람관리는 지금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철저한 능력위주의 사람 선발과 신상필벌에 의한 관리시스템은 지금의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그대로

     

    쓰여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조조의 일대기동안 일어난 일화를 중심으로 그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엿보고자 한다.

     

    하지만 삼국지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잘 이해가 안될수도 있고, 일화를 예로 들긴했지만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으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만을 하고 있다는게 흠이다.

     

     

  • 조조曹操 사람혁명 | ze**won97 | 2012.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疑人勿用  用人勿疑 (의인물용 용인물의) 사람이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고, 사람을 쓰려거든 의심하지...
    疑人勿用  用人勿疑 (의인물용 용인물의)
    사람이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고, 사람을 쓰려거든 의심하지 말라.
     
    이 책의 첫 시작에 나오는 글귀다.  인재란 무엇일까? 아주 능력이 뛰어난 훌륭한 사람인가?
     
    요즘 세상은 상품, 정보 등이 순간순간 변하고, 잠깐만 방심하면 수많은 일들이 빠르게 일어나서 역사의 뒤로 사라져 버리는 
     
    변혁의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경제, 정치 등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의 능력과 아이디어 등은 기업이나 나라의 흥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간신이라 알고 있던 "조조"를 용인술의 천재, 덕이 높고 의지와 기상과 대의가 충만한
     
    인물로 재조명하고 있으며, 리더에게 있어 용인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강조하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에도  그렇겠지만, 내가 필요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자신의 기량과 능력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하고
     
    훌륭한 인재를 단번에 알아보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는 용인술은 리더의 자질로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으로 생각된다. 인재를 많이 두기 위해서는 단호한 법과 넓은 아량과 도량, 일개 졸병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세세함과 인정 등
     
    많은 덕목을 요구한다. 그러한 덕목들이 조화를 이루었을때 곁에 두었던 인재들에게서 충성심을 더욱 끌어내고,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할수 있으니 말이다.
     
    이책은 15가지로 나누어서 조조의 삼국지 일화를 바탕으로 쓰면서 '조조의 인재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서술하고 있으며,
     
    인재를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어떻게 그들을 부리고 충성심을 유발하도록 하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책은 인문학 서적 같지 않게 읽기 쉽고 부담없이 서술되어 있으며,
     
    일화를 바탕으로 리더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최근 뉴스에 삼성에서 인재 발탁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고 인재경영을 위해 노력하는지에 관해 쓰인 기사가 나왔다.
     
    인재 영입을 위해 전용기를 50회 이상 띄운다는 거다. 거기에다가 비교적으로 인재가 찾아와도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돌려보내는 다른 기업의 경우를 비교하는 기사도 있었다.
     
    글로벌 시대가 되고 빠른 변혁의 디지털시대가 되었어도, 이들을  창조하고 경영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리더로서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 그러한 인재를 내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주변의 인재로부터 충성을 받고 배신하지 않도록 하는 능력 등 리더로서 가져야할 자질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겠다.
     
    필요하면 적도 스카우트하라.
          一饋十起  (일궤십기: 인재발탁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 주공 조조 장군께서는 인재를 아껴 용맹한 장수를 크게 쓰고,
      실력있는 선비를 귀하게 예우한다네.
      실력만 있으면 신분 고하를 가리지 않고, 누구의 부하였는지 과거를 묻지 않는다네.
      인재가 가진 재주를 귀하게 여기는 주공이니 어찌 충성하지 않을 수 잇겠나!         - 41P -
     
     
     
    * 인재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
          十步芳草  (십보방초 :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세상에 훌륭한 인재가 많다.)
       인재를 발견하려면 다스리는 자가 먼저 찾아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인재는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다. 청렴하고 결백한 선비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식적인 기준만을 고집하면 많은 인재를 얻을 수 없다.
      초야에 묻혀 있는 인재를 찾아내라. 그리고 공개적으로 체계적으로 끌어 모아라.    - 63p -
     
     
     
    * 의견은 듣되 결정은 직접하라.
          言聽計用 (언청계용: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채택하여 실행함)
       리더가 흔들릴 때 부하가 잡아주고 부하가 무너지면 리더가 바로 세우는 관계,
      리더가 뜻을 품으면 부하는 즉시 그 뜻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부하가 의견을 내면 리더는 그 의견을 실행하여 부하의 공을 빛내주는 관계,
      그것이 조조와 조조를 섬기는 인재들과의 관계였다.                                       - 101p -
     
     
     
    * 인간적 실수는 눈감아 주어라.
          鷄鳴狗盜 (계명구도: 닭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의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
                                              -> 아무리 비천한 재주를 가진 사람도 요긴하게 쓸모가 있다.)
       원소의 세력이 강할 때는 나조차도 마음이 흔들렸다.
       내가 원소에게 이기리라 장담하지 못했고 또 두려웠느니라.
       내가 그랬는데 하물며 그들이야 어땠겠는가.
       나 조조가 패하면 자신들도 죽어나갈 것이니 살 궁리를 미리 한 것이로다.
       내가 더 강해지면 해결될 일이로다.
       얼마나 어렵게 모은 인재들인데 이 한번의 실수로 죽인단 말인가.                    - 121p -
     
     
     
    * 리더의 믿음은 충성으로 돌아온다.
          知遇之恩 (지우지은 : 자신의 인격이나 학식을 알아 잘 대우하여 준 은혜.)
       조조의 수하에는 적진에 있다가 귀순한 자드이 매우 많았다.
       조조는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후하게 대하며 그들의 말과 계책을 경청했다.
       조조에게 귀순한 자들은 조조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충성하며 활약했다. 그들은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다.                           - 161p -
     
     
     
    * 아낌없이 베풀어라. 
          信賞必罰 (신상필벌: 상을 줄만한 공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벌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을 준다.)
      우리가 승리한 것이 어찌 나 혼자만의 공로이겠는가?
      나는 반드시 그대들과 함께 천하통일을 이루려 한다.
      따라서 나 혼자 공로를 누린다면 어찌 내 마음이 편안할 수 있겠는가?
      서둘러 모든 이들의 업적을 파악하여 작위 수여와 포상을 행하도록 하라!            - 187p -
      
     
     
     
     
    * 조조가 원했던 다섯 가지 인재상 *  - 72p -
     
    첫째, 출신이 미천하나 나라를 흥하게 만들 재주를 가진 인물.
     
    둘째, 비록 적이기는 하나 나라의 패업을 이룰 수 있는 인물.
     
    셋째, 명성은 높지 않으나 치국의 재주가 출중한 인물.
     
    넷째, 오명을 뒤집어쓰고 사람들의 냉소를 받았으나 왕업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할 만한 인물.
     
    다섯째, 비록 어질지 못하고 불효하지만 용병술에 뛰어난 인물.
  • 요사이 인문학에 대한 리더십열풍 및 전술에 대한 활용등, 다양한 접근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nb...
    요사이 인문학에 대한 리더십열풍 및 전술에 대한 활용등, 다양한 접근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오래전부터 삼국지는 빼놓을 수 없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책은 그 삼국지의 인물들 중, 조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위, 촉, 오 세 나라의 각각의 수장인 조조, 유비, 손권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유비의 경우 소수 핵심인재를 바탕으로한 형태이고, 이에 반해 조조는 엄청나게 다양한 인재들을
    보유하면서, 언제든 대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조조의 인재관리 능력 및 등용 능력을 중심으로 해서 언급 한 책이라 하겠다.
     
    책의 구성은 총 15개의 Chapter로 되어 있다. 각 Chapter에는 인재에 대한 주제를 사자성어로 설명하고,
    세부내용은 삼국지에 언급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삼국지를 어느정도 읽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각 사례로 언급된 내용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그 사례를 저자의 시각으로 인재관리와 연계하여 조조의 리더십 및 인재등용정책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그러나 특별히 다른 느낌은 기대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고, 세부적으로 언급한 내용도 기존의 리더십과 인재관리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단지 하나 언급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러한 인재관리와 등용에 대해서 치밀하게
    전략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위대한 영웅들이 존재했다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누구나 접해 본 삼국지에 있어서 조조란 인물에 대한 재조명과 그의 인재정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이라 하겠다.

  • 이 책은 조조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바탕이 인재를 등용하는 정책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결국 사람을 얻는 것이 세상을 얻는 힘...

    이 책은 조조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바탕이 인재를 등용하는 정책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결국 사람을 얻는 것이 세상을 얻는 힘이라는 것이다. 조조의 용인술은 무엇인가?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보자.


    책의 내용


    집액성구(集腋成구) 

    더 이상 소인배와 일하지 않겠다. 나만의 사람을 기르리라. 나만의 사람을 모아 직접 이끌어 가리라. 세상을 행해 출사표를 던지는 이 조조와 함께할 자 누구냐? 그들과 내 운명을 개철할 것이다. 사람과 함께 하려는 조조의 패기를 알 수 있는 말이다.

    득의지추(得意之秋)

    대의명분없이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일궤십기(一饋十起)

    실력만 있다면 신분고하를 가리지 않고 누구의 부하인지를 묻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인재가 가진 재주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 충성을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걸견폐요(桀犬吠堯)

    사람에게 나의 진심을 먼저 보여줄 때 아랫 사람도 나를 따를 수 있는 것이다. 죽은 자를 써서 산 자의 충심을 얻는 조조의 용인술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십보방초(十步芳草)

    인재는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인재를 발견하려면 다스리는 자가 먼저 찾아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초야에 묻혀있는 인재를 찾아내라. 이후 공개적으로 체계적으로 끌어 모아라. 조조가 원했던 다섯 가지 인재상은 첫째, 출신이 미천하나 나라를 흥하게 만들 재주를 가진 인물, 둘째, 비록 적이기는 하나 나라의 패업을 이룰 수 있는 사람, 셋째, 명성은 높지 않으나 치국의 재주가 출중한 인물, 넷째, 오명을 뒤집어쓰고 사람들의 냉소를 받았으나 왕업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할 만한 인물, 다섯째, 비록 어질지 못하고 불효하지만 용병술에 뛰어난 인물이다.

    인인성사(因人成事)

    조조의 인재욕심은 끝이 없다. 사람을 모으려 계속 노력했고, 설사 사람을 얻지 못해도 사람을 통해 항상 실리를 챙기려 노력하고 있다.  

    노마지지(老馬之智)

    누구나 한 가지의 재주는 있다. 사람을 볼 줄 아는 리더는 그 사람의 작은 재주를 크게 용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청계용(言聽計用)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 노력하고 결정은 신중하면서도 신속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의견을 실행할 때 부하의 공을 빛내주는 관계가 중요하다.

    계명구도(鷄鳴狗盜)

    조조가 원소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진중에서 원소와 내통했던 편지들을 발견하였으나 모두 태워버렸던 것은 인간적인 실수를 덮어주는 아량을 보여줆으로서 인재를 아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천려일실(千慮一失)

    작은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사람을 믿고 크게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곽가가 인간적인 결함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가 크게 쓰일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썻던 것이 결국 조조를 살릭게 한 큰 공을 세우게 된 것이다. 조조의 인재 정책의 롤모델은 유방이며, 유방의 진평의 중용을 예로 들고 있다.

    적재적소(適材適所)

    조조가 한수지역을 평정하고 다시 인재를 모으고 그 인재를 잘 배치한 것은 후일 삼국의 통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지우지은(知遇之恩)

    조조의 수하에 귀순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조조는 그들에게 정성을 다해 후하게 대했으며 그들의 말과 계책을 경청함으로서 그들에게 진심으로 충성심을 만들어 냈다.

    동상이몽(同床異夢)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함께 할 수 없다.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조조의 인재에 대한 생각이다. 이것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때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신상필벌(信賞必罰)

    아낌없이 베풀고 모든 이의 업적을 파악하여 상벌을 정확히 하는 것은 조직의 운영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의명분(大義名分)

    조조는 부하들에게 사랑받는 리더는 아니었다. 그는 충성과 복종을 원했고, 부하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으나 그러한 두려움에서 나온 충성심은 더 컷다. 항상 모든 일에 명분이 필요하게 행동을 하라.


    결국 모든 조직운영의 문제는 사람의 문제다. 이러한 시대에 적이냐 동지냐를 분간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게 필요하다면 적이라도 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사람혁명의 이 책은 이 복잡한 세상에서 결국 사람을 쓰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고금의 지혜를 통해 일관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새롭게 길을 헤쳐나가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는 시대에 따라 새롭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배려에서 나온다는 것이며 조조를 보는 새로운 해석의 눈을 통해 보여진다. 역사의 평가는 다양하지만 결국 승리자가 된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능력이 그를 성공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조조에게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을 잘 쓰는 그가 시대의 영웅이라는 것이다. 우리 시대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 ionpocari | io**ocari | 2012.01.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일본에 어떤 사찰에 있는 원숭이 조각상이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눈을 가린 원숭이과 귀를 막은 원숭이, 그리고 입을 가린 원...
    일본에 어떤 사찰에 있는 원숭이 조각상이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눈을 가린 원숭이과 귀를 막은 원숭이, 그리고 입을 가린 원숭이 상이다.
    왜냐하면 처세의 달인, 시대의 영웅으로 태어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일본을 통일한 시대의 영웅들을 뒤로하고, 에도막부시대를 열어놓은 인물.
    그의 통치로 에도시대는 2백50년을 이어진다.
     
    인내의 달인.
    새장속의 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는 그의 처세술은 지금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렇듯,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는 세대가 바뀌어도, 해가 지나도록 이어진다.
    그들의 세상살이가 지금과는 많이 다를지언정, 사람살이는 똑같기때문이다.
    인간군상들 틈에서 살아남는 영웅들, 그들의 성공스토리, 리더들의 고난극복과 상황대처가 바로 지금에 활용되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삼국지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 위, 촉, 오나라의 전쟁이야기의 구전소설.
    유비와 관우, 장비로 대변되는 영화, 드라마, 만화의 원작은 소설이다. 역사적 기록물 하나에 수 많은 군상들이 등장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드라마적 극적요소가 다분한 장면들이 지금의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다시 고전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실 지금껏 드라마는 도원결의, 제갈공명의 지략과 전술, 유비의 인덕을 많이 다루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알다시피 관우마저 자기편에 세우는 이가 바로 조조였다.(물론 좀 더 내막이 다르지만
    ㅡㅡ)
    일종의 사람부리는 데는 천재적 소질을 지닌 이. 조조. 그 조조의 사람다룸을 이야기하는 책.
     
    조조 사람혁명-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힘
     
    조조에 관한 수 많은 서적 가운데 이 책은 경영의 관점에서 조조의 인재등용에 관해 이야기한다.
    즉, 조조의 충성스런 군사들이 왜 목숨바쳐 그를 따르는 가. 인재활용.
    이 점이 바로 현대의 직장인, CEO, 군중속의 리더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조조. 천하 통일의 과업을 혼자 이룰 수 없음을 일찍 깨닫고, 누구와 함께 하는가를 고민했던 영웅.
    내가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으로 채운다는 그의 철학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유재시거(오직 능력으로 사람을 뽑는다)라는 당대 인력채용의 대가 조조가 주는 교훈을 새겨보는 책이다.
     
    모든 일의 시작은 사람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는 조조가 사람을 채용하며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느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었다. 대의명분없이 움직이지 말고, 필요하면 적도 스카우트하는 열정. 그리고 진심을 보이는 자세와 인재를 찾아 채용하는 적극적인 자세.
     
    의심하려면 부하를 쓰지말고, 쓰려거든 의심하지 않는 자세. 의견을 경청하되 결정을 리더가.
    인간적 실수를 포용하고, 재능있는 부하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선견지명을 지녀야 하는 리더.
    충. 충성스런 부하는 마음을 받아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리더의 자세. 베풀에 인색하지 말고, 대신 강력한 카리스마로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치를 이루는 리더.
     
    경영적 관점에서 조조의 인재등용에 관한 원칙을 이야기로 풀어 쓴 책. 조조의 인간혁명.
    그의 부하등용이 지금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역대 정권의 인재, 인력풀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대선을 앞둔 시점. 한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그룹을 이끌어 가는 리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통령.
    이들이 바라봐야 하는 것은 바로 조조의 인력풀이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며 무한신뢰와 믿음으로 포용하는 자세가 바로 무한 충성심을 높이는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이야기하듯, 인연이란 남다른게 아니다.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치는 게 바로 세상살이의 큰 이치일 듯.
    나 혼자 독야청정 푸르름속에 이뤄지는 일은 없다.
    함께 할때 바로 내 옆에서 그리고 뒤에서 밀어주는 힘이되는 사람을 만들어가는 일.
    이게 바로 사람살이, 인간관계, 세상 성공의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노하우가 될 터.
     
    사람들이 조조에게 관심을 두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그를 통해 충성스런 부하를 다루는 법과 인재를 등용하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싶어서다.
    그 당시에 치열한 전투가 바로 눈 앞, 이 현대를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눈에 안보이는 치열한 전투가 회사에서 직장승진시험에서도, 그리고 세계무역시장과 세계패권을 둘러싼 전쟁이 이미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사람이다.
    저자의 말 처럼 사람이 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구인구직, 취업난에 허덕이는 모든 이들에게도, 그리고 대선을 앞둔 이들에게도, 회사를 키워나가려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인력을 선발해야 하는 인사담당자에게도 이 책은 필요하다.
    그 만큼 활용성 높은 인재채용의 비법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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