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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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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쪽 | A5
ISBN-10 : 8950906430
ISBN-13 : 9788950906436
티핑 포인트 중고
저자 말콤 글래드웰 | 역자 임옥희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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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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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6 도서상태가 좋으네요. 감사 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oon*** 2019.12.04
2,235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tjddl*** 2019.11.26
2,234 책 상태가 원래 고지된 것과 달랐는데, 배송 전에 다른 부분 사진을 보내 상태를 미리 알려주시고 구매 여부를 물어봐주셔서 좋았음 책도 깔끔하고 보기좋음 5점 만점에 5점 nyme*** 2019.11.21
2,233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ss*** 2019.11.14
2,232 잘 받았습니다~ 뽁뽁이 까지 잘 감싸주셨네요 5점 만점에 5점 tjddus*** 2019.11.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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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티핑 포인트 안내서. 이 책에서 티핑 포인트는 유행의 출현,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극적인 전환, 자살 신드롬 등 비즈니스와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한순간의 변화를 사회적 '전염'의 틀로 분석하며, 누가 어떻게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지, 아이디어와 제품은 어떻게 '뜨게'되는지에 대해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 등 세가지 규칙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소개

■ 지은이 - 말콤 글래드웰Malcom Gladwell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다.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그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워싱턴 포스트〉리포터로 일했으며 1996년부터〈뉴요커〉의 기고 작가로 활약중이다. 머리 염색과 쇼핑에서 시작하여 유행성 감기 독감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탐구와 호기심이 반짝이는 그의 글은〈뉴요커〉애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 옮긴이 - 임옥희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현재 <여/성이론> 편집위원이며, 버팔로 소재 뉴욕 주립대에서 공부하고 있다.《신화와 의미》를 번역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 예기치 못한 일들이 한순간 폭발하는 세계
01 유행을 만드는 3가지 법칙 -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
02 소수의 법칙 -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
03 고착성 요소 - [세서미 스트리트], [블르스 클루스], 교육 바이러스
04 상황의 힘 1 - 버니 게츠, 뉴욕 시 범죄의 상승과 하락
05 상황의 힘 2 - 마술적인 숫자 150
06 에어워크의 티핑 포인트 - 사례연구 1 : 소문 그리고 전환의 힘
07 자살과 흡연의 티핑 포인트 - 사례 연구 2 : 자살, 흡연, 고착성 없는 흡연에 관한 연구
08 누구나 티핑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 모든 것을 ‘뜨게’ 하는 긍정적 유연성에 대해

책 속으로

이 책은 대단히 단순한 하나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생하고 극점에 도달해 소멸했는지를 보여준다. 유행의 출현, 범죄의 증감,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극적인 전환, 10대의 흡연 증가, 입소문, 그외 매일매일의 삶에서 뚜렷이 목격할 수 ...

[책 속으로 더 보기]

이 책은 대단히 단순한 하나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생하고 극점에 도달해 소멸했는지를 보여준다. 유행의 출현, 범죄의 증감,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극적인 전환, 10대의 흡연 증가, 입소문, 그외 매일매일의 삶에서 뚜렷이 목격할 수 있는 신기한 변화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들을 전염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다. 아이디어와 제품과 메시지와 행동은 바이러스처럼 전파되어 나간다. [티핑 포인트] p1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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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사례로 보는 티핑 포인트 * 미국의 독립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보스턴에 사는 은세공인 폴 리비어는 항구 근처에서 영국이 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오랜 소문을 듣게 되면서 곧 뭔가 큰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사례로 보는 티핑 포인트 * 미국의 독립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보스턴에 사는 은세공인 폴 리비어는 항구 근처에서 영국이 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오랜 소문을 듣게 되면서 곧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다. 그는 영국군에 대처할 수 있는 민병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그 날로 2시간 동안 13마일을 달려가 그가 통과하는 모든 마을에 이 소문을 퍼뜨렸다. 그는 지역 식민지 지도자들에게 곧 영국군이 쳐들어 올테니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달라고 했다. 교회의 종이 울리고, 북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다음날 아침 영국군이 렉싱턴을 향해 행군을 시작했을 때 식민지 민병대와 마주치게 되었으며 이 교전으로 인해 미국 혁명으로 알려진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 여섯 단계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 밀그램은 실험을 통하여 ‘인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밝혀내었다. 그는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에 살고 있는 160명에게 우편물을 보내 보스턴에서 일하는 주식 중개인에게 우편물을 발송하라는 주문을 했다. 각각의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주식 중개인에게 편지를 좀더 빨리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넣으라는 지시를 해 두었다. 이 실험 결과 대다수의 편지가 다섯 내지 여섯 단계를 거쳐 주식 중개인의 손에 닿게 되었다. ‘여섯 단계 거리’라는 개념 혹은 이와 유사한 개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 특이한 점은 전달된 편지의 절반은 특정 3명의 동일 인물에 의해 전달되었다. 즉 여섯 단계 거리는 모든 사람들이 제각각의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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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주정자 님 2009.10.27

    어떤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려면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 시간만 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정서적인 에너지 역시 투자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깊이 배려하는 일은 지치는 일이다. 어떤 특정한 지점, 즉 10명에서 15명 선에서 우리는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다.

  • 이혜연 님 2007.03.02

    어떤 현상을 티핑하려는 욕망이 있다면 뜰 수 있는 것에다 부력을 실어줄 수 있는 작고 사소한 현상을 추동시킬 아르키메데스의 받침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_page 16

  • 성준석 님 2006.10.05

    당신 주변을 둘러보라. 당신 주변이 도무지 움직일것 같지 않은 무자비한 공간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힘을 실어주어야 할 바로 그 자리에 약간만 힘을 실어준다면 그곳은 점화될 수 있다.

회원리뷰

  • 아웃라이어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고 관련도서 인용건수로 보아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는 상당한거 같다. 통창...

    아웃라이어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고 관련도서 인용건수로 보아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는 상당한거 같다. 통창력과 개념 조작능력은 인정할만하지만 논리상 비판도 많다.

    철지난 뻔한 논리가 된터라 끌리지 않다가 출장 소일거리 삼아 책장에 방치된 책을 읽어 보았다.

    번역은 좀 미흡한 부분이 많아 아쉬웠다.

     

    저자가 주장하는 소수자, 고착성, 상황.

    20년전 사회학자 칼리니코스가 주장한 구조와 행위론에 근거하여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슈를 개념적으로 조작하고 행위(소수자), 구조(고착성), 맥락(상황)으로 기술하는 것은 이젠 통상적인 분석적 글쓰기가 된거 같다.

     

    대니얼 카네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 역시 정책적 이슈를 인간의 사고체계와 연관지어 직관과 이성으로 분류하는데, 그속에서 '이야기짓기'라는 구조화 개념이 등장한다.

    섹시한 구조, 모든 정책이 합리적이든 불합리하든 소수자에 의한 이야기 짓기의 결과로 귀결괴는 세상이다.

    실패는 국민의 고통으로 직결된다.

    이를 역으로 간파한다면 다수의 힘을 배양하는 원리와 방식, 해법을 모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오랜만에 의미있는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   페이스북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있다. 주커버그가 처음 페이스북을 만들었을 때 전교생에게 가입을 부탁하는 메일을 ...

      페이스북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있다. 주커버그가 처음 페이스북을 만들었을 때 전교생에게 가입을 부탁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이준석만 가입을 거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준석은 한국에는 이미 싸이월드라는 더 나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있으니 보고 배우라는 식의 답장을 보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예상을 뒤엎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심지어는 이준석이 보고 배우라고 지적했던 싸이월드의 시장까지 완전히 잠식했다. 이준석의 판단이 잘못 됐던 걸까? 그렇게 볼 수는 없다. 오히려 그의 평가가 더 타당해보이기 때문이다. 싸이월드를 먼저 접했던 이준석에게 페이스북은 음악을 삽입할 수도 없고 미니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매체로 보였을 것이다. 게다가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싸이월드의 기능과 상당부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좋은 SNS를 보유하고 있던 한국의 소비자들은 삽시간에 페이스북으로 이동했다. 이준석의 합리적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우리는 자주 “도대체 저게 왜 유행하는 거지?” 하는 의문에 봉착할 때가 있다. 월등히 품질이 우수하지도, 그렇다고 값이 싸지도 않은 제품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일종의 광신 행위가 연상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합리적 소비자라면 그저 웃고 넘기면 그만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사업가라면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저런 것도 유행하는데 내 제품 유행 못 시킬 이유가 뭐가 있어?’라는 생각 말이다. 이 책 『티핑 포인트』는 비합리적으로 발생하는 유행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더 나아가 유행을 창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유행이라는 현상을 전염에 비유한다. 그리고 전염에는 일종의 임계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가스가 일정 농도를 넘어서야 비로소 폭발하는 것처럼 전염도 특정 수치를 넘어서면 이전보다 훨씬 급속도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염의 임계점을 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저자는 감염자(감염 인자를 옮기는 사람), 감염 인자, 환경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각각의 요인을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이라는 법칙으로 확장시켜 논지를 전개한다. 소수의 법칙이란 전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감염자가 소수의 몇 사람이라는 주장이다. 활동적이고 타인과 관계 맺기 좋아하는 이들은 감염 인자를 순식간에 퍼뜨린다. 저자는 이들을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이라고 지칭한다. 고착성 요소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래 남을 수 있는 어떤 특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나 재치 있는 광고문구, 중독성 있는 노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상황의 힘은 환경적 요소를 일컫는다. 조성된 환경이 전염을 촉진할 수도, 억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과대포장에 분노하던 여론이 ‘창렬’이라는 유행어를 확산시킨 것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세 가지 법칙을 고려하면 작은 변화로도 충분히 유행을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행이라는 비합리적 현상을 논리적 틀로 분석하려 했다는 점에서 책의 문제의식은 굉장히 흥미롭다. 그러나 저자가 제시한 답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다. 관계망이 넓은 소수가 중요하고, 고착성 있는 요소를 만드는 게 필요하며, 환경을 면밀히 고려해야한다는 건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무얼 해야 하느냐는 설명은 자세히 언급되어 있지 않다. 특히 고착성 요소에 대한 내용이 그렇다. 고착성이 중요하다고만 언급되어 있지 어떤 게 고착성을 가지는지, 어떻게 고착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 않다. 기껏해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라’, ‘메시지를 끊임없이 반복하라’, ‘상대의 눈높이를 고려하라’ 등 상식적인 설명만 있을 뿐이다. 광고에서 말하는 3B 법칙(광고의 성공을 보장하는 3가지 요소. 즉 미인(Beauty), 아기(Baby), 동물(Beast)을 의미) 정도의 지침조차 없으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가장 허무한 건 제일 마지막 장인 「누구나 티핑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이다. 티핑 포인트의 교훈이라고 제시된 것들이 구체적 지침보다는 선언적인 수준의 내용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성공적인 전염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라는 설명은 ‘됐지? 이제 열심히 해봐’ 정도의 내용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구체적 지침의 결여는 설명력 부족과 다를 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경영상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큰 도움은 안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전부 쓸모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작은 변화로 거대한 흐름을 창조할 수 있다는 세계관은 읽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이 책은 문학 작품이 아니다. 그저 감동만 만들어내고 끝이 아니라는 말이다. 자기계발서, 경영서의 형태를 갖추고 나왔다면 그에 상응하는 설명력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점에서 좀 실망스럽다. 직역에 가까운 번역도 독서를 힘들게 하는 주된 요인이었다. 어색한 문장이 종종 보여서 독서 속도가 확실히 떨어졌다. 재판을 찍는다면 번역을 다시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된다.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소수의 법칙이었다. 마당발이 변화를 주도한다는 이 주장은 과거보다 오히려 현재에 더 큰 시사점을 준다. SNS의 발달로 인해 오늘날에는 모두가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 구석 히키코모리 같은 나조차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이렇게 서평을 올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좋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당신의 고객에게 진실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면,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내기 좋은 시기이다. 고착성 요소는 수전 블랙모어의 『밈』과 연관지어볼 수 있다. 그러나 필자가 아직 『밈』을 완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야기는 『밈』을 완독한 뒤로 미루겠다.

     

     

      허니버터칩이라는 일개 과자가 유행하는 이상한 시대에 너무너무 할 일 없어서 시간이 남아도는 독자라면 재미삼아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 티핑 포인트 이해하기 | de**lope1 | 2012.06.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영학 분야로 분류되어 있어서 마케팅 전략 같은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말콤 글래드웰의 다른 저서와 비슷한 ...
    경영학 분야로 분류되어 있어서 마케팅 전략 같은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말콤 글래드웰의 다른 저서와 비슷한 느낌의 사회학, 심리학 사례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여기에도 '티핑 포인트'라는 주제는 있다. 이렇게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를 위해 사례들을 끌어모아서 책을 내는 게 말콤 글래드웰만의 특징인 것 같다. 더 신기한 건 매번 그 주제가 흥미롭고 독창적인 데다가 사례들이 재미있어서 설득력을 가진다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티핑 포인트를 완성시키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소수의 법칙(The Law of the Few), 고착성 요소(The Stickiness Factor), 상황의 힘(The Power of Context). 이 세 가지를 갖추면 평범한 어떤 물건, 혹은 사회적 현상들이 순식간에 전염, 확산된다고 한다. 그리고 소수의 법칙에는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맨이 있다. 이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착성 요소는 메시지 자체를 의미하고, 상황의 힘은 어떤 대상을 둘러싼 환경을 뜻한다. 환경에 관한 기억에 남는 사례는 자녀가 부모의 유전적 요인을 많이 물려받는 것과 별개로 가정 환경보다 이웃이나 또래 집단같은 주변 환경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만큼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는 아무 맥락없이 돌연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티핑 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 티핑포인트요약 | lc**ictory | 2012.04.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마케터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유행을 창조해내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느 날 예고하지 않은 것들이 폭발적인, ...
    마케터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유행을 창조해내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느 날 예고하지 않은 것들이 폭발적인, 거대한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격하기도 한다. 예고하지 않은 거대한 트렌드, 그것을 티핑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스스로 논리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비논리적인 유행을 만들어내고, 말콤 글래드웰은 그것의 법칙을 논리적으로 <티핑 포인트>에 담았다.
     



    거대한 사회적인 전염, 티핑 포인트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인간의 의사소통이 그 나름의 대단히 특이하고도 반직관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사실상 우리의 환경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직접적인 상황에 막강한 영향을 받는다. 흡연이나 자살 혹은 범죄와 같은 복잡한 행동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보고 듣는 것과 직면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혹은 일상생활의 가장 사소한 것에도 우리가 얼마나 민감해지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바로 그 때문에 사회적인 변화가 그처럼 취약하고 때로는 설명하기 힘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본성 그 자체가 취약하고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내면적인 자질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상황의 역할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인간 행동의 진정한 원인에 관하여 스스로를 기만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티핑 포인트는 변화를 위한 잠재력과 이해할 만한 행동의 힘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 전염의 3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 전염되기 쉬운 행동들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둘째, 작은 행동, 작은 변화가 커다란 결과를 초래한다.
    셋째, 전염은 극적인 어느 한순간에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셋째 특징이 가장 중요하다. 세 번째 특징이야말로 앞선 두 가지를 설명해 주는 원칙이며, 왜 현대 사회의 변화가 그런 식으로 일어나는지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EBS다큐의 한 장면이다. 하늘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하늘을 응시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둘, 셋 사람만 하늘을 보며 무언가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면, 사람들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상황을 인지하고, 확대한다. 이러한 현상처럼 유행에 대한 사람의 반응은 관찰자 입장에선 매우 흥미로운 생각을 갖게 한다. 전염적인 상황은 극적인 어느 한순간에 독감처럼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따라서 티핑 포인트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것들을 전염시켜야 하는 것이 인간이 지향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쓰레기 같은 매체(음란, 도박 등)와 같은 폭발적인 유행도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의 지향성이 부디 선한 곳을 향하길 바라며 티핑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겠다.
    유행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3가지 법칙이 필요하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이다.
     
     
    소수의 법칙:
    책 속에 등장하는 허시파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평범한 신발이 미국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소수의 법칙에 따르면 특별한 몇몇 사람들 중 한 명이 이런 추세를 발견하고 자신의 사회적 관계와 에너지와 열정과 개성을 통해 허시파피에 관한 입소문을 퍼트렸기 때문이다. 소수의 법칙 = 80대 20의 원칙, 어떤 상황에서든지 보통 ‘작업’의 80%는 참여자 20%에 의해 수행된다는 개념이다. 전염에서는 이러한 불균형이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극소수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마치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 손가락을 응시하는 두, 세 사람의 힘이 관중을 끌어 모으는 것과 같다. 그 사람들이 바로 유행을 만들어내는 커넥터이다. 커넥터들을 정의하는 핵심은 대단히 많은 세계에 발을 걸치고 있으므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호기심과 자신감과 사교성과 정열을 지닌 이들은 수없이 다양한 세계와 접촉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따라서 소수의 법칙은 기억에 남을 메시지를 주변사람들에게, 커넥터에게 전염시켜라. 안면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당신은 더욱 강한 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유행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법칙이다.
     
     
     
    고착성 요소:

    미국방송 중에서 최고의 고착력 있는 프로그램 <블루스 클루스>의 성공 열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블루스 클루스>는 어린이들에게 수수께끼를 제시하고 답을 알아맞힐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실마리를 제시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 역할을 하는 스티브는 질문을 할 때마다 잠깐 숨을 멈춰 어린이들에게 대답할 기회를 주었다.
    둘째, 메시지를 끊임없이 반복했다. <블루스 클루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 같은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했다. 제작진은 어린이들이 반복을 지루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반복을 통해 주의력과 이해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어린아이들이 언제나 반복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메시지를 반복하되 좀 더 심화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복잡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 보는 순간 어린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등을 돌릴 정도로 복잡해서는 안 된다. 이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블루스 클루스>는 실마리들을 적절한 순서로 배열해 놓는다.
    셋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블루스 클루스>는 답을 알아맞힐 수 있는 실마리들을 적절한 순서로 배열해 놓았다. 쉬운 것부터 점차 어려운 것으로 배열해 놓음으로써 어린이들의 도전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고착성 요소는 전염되는 메시지를 기억하도록 만드는 특수한 방식이다. 즉, 정보를 제시하거나 구조화할 때, 작지만 강한 변화만 주어도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소수의 법칙은 전염성을 전파시킬 능력이 있는 예외적인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할 일이라고는 오로지 그런 사람을 물색해내는 일이다. 고착성 역시 마찬가지이다. 적절한 상황 아래서 조그마한 한 묶음의 정보가 사람을 꼼짝없이 끌려들도록 만들 수도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이란 그런 것을 찾아내는 작업뿐이다.
     
    상황의 힘:
    상황의 힘이란 상황과 조건과 이런 것들이 작용하는 특수한 상황에 강한 영향을 받는 것이 전염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행동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인간 행동이 훨씬 더 암시에 걸리기 쉽다는 점을 말해준다. 전염성은 그것이 발생한 시대와 장소의 조건과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상황의 힘은 비교적 단도직입적인 것이다. 하지만 상황의 힘이 주는 교훈은 상황의 변화에 그저 민감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염성을 점화시킬 수 있는 맥락의 변화 형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짐작하는 것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뉴욕의 지하철은 대표적인 극악한 우범지대였다. 지저분한 지하철과 낙서로 난장판 된 역과 주변을 뉴욕시는 5년에 걸쳐 깨끗하게 청소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스스로 깨끗함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극악한 범죄율을 낮아졌으며, 뉴욕시와 경찰은 곧바로 지하철 외에 시 전역으로 이러한 변화를 적용하고, 이끌어냈다. 낙서를 지우는 사소한 것, 가장 사소한 것이 상황을 이끄는 주원인이다. 깨진 창문 이론과 상황의 힘은 동일한 이론이다. 두 가지 이론 모두 전염성은 역행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환경 요소 중에서도 가장 사소한 것을 건드림으로써 점화될 수 있다는 전제에 기초해 있다. 이 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것이야말로 대단히 급진적인 사상임을 알 수 있다. 우리사회가 명심해야 할 부분도 이점이다.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원칙의 위배가 국민 정서 전체를 범법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위정자들부터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그들의 안위가 유지될 수 있다. 지금처럼 우리사회가 원칙이 사라지고, 의무는 행하지 않으며, 부패하여 권리만 주장하는 분위기만 계속 해서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핵폭탄과 같은 사회악도 동시에 티핑 포인트가 되어 사회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 위정자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티핑 포인트>다.
     
    상황에 따라 성격은 변한다.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처럼 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성격은 상황과 맥락에 대단히 의존적이다. 상황의 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티핑 포인트가 낙서와 무임승차와 같은 일상적인 무질서의 신호처럼 사소하고 단순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이다.
     
     

     
    참고도서: 깨진 유리창 법칙 - 마이클 레빈
    http://blog.naver.com/lcsvictory/60157860799

     
    티핑 포인트가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염성을 퍼뜨리려면 핵심적인 몇 군데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미봉책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봉책은 값싸고 편리하며 놀랄 만큼 많은 문제들에 대한 다용도 해결책이 된다. 편리한 지름길이 필요할 때도 있고 작은 것에서 많은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필요할 때도 있다. 티핑 포인트는 바로 이런 점에서 우리가 세계를 생각하는 방식을 재구성하도록 요구한다.
     
    둘째, 세계는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우리의 직관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보에 접하는 방식은 투명하지도 직접적이지도 않다. 그 방식은 혼란스럽고 불투명하다. 우리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인간의 의사소통이 그 나름의 대단히 특이하고도 반직관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셋째,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 
     
    변화에 맞닥뜨릴 때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을 급격히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티핑 포인트의 세계에서 어려움과 취약성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의 측면 역시 크다는 의미이다.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 변화와 대면할 때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을 급격히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것을 세상에 퍼트려야 한다. 1%의 악이 99%의 범죄를 일으키는 것처럼, 1%의 선이 99%의 영혼을 구하게 된다.
     
    지하철, 실험사진출처: EBS
     
    참고도서: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요약: http://blog.naver.com/lcsvictory/60158932315
     
    Ps. 여러분! 북트레이너 21C Gladiator입니다. http://blog.naver.com/lcsvictory에 놀러오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티핑 포인트 | ms**hh | 2011.03.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전까지 별다른 점이 없어 보였는데 갑자기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하는 아이디어나 상품들이 있다.   이런 ...
    그전까지 별다른 점이 없어 보였는데 갑자기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하는 아이디어나 상품들이 있다.
     
    이런 현상을 저자는 '티핑포인트'라고 정의하였다.
     
    티핑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1.소수의 법칙
    2. 고착성 요소
    3. 상황의 힘
     
    이 중요한데 입소문과 작지만 기억에 남을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소한 것이 상황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었다.
    한 예로 깨진 유리창 법칙을 들 수 있는데 깨진 창문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범죄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조그마한 상황 변화와 기억에 남은 메시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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