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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7.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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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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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196쪽 | | 205*255*19mm
ISBN-10 : 8925568179
ISBN-13 : 9788925568171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중고
저자 지나 매킨타이어 | 역자 전행선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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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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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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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차세대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
영화 〈작은 아씨들〉의 모든 것을 담아낸 공식 메이킹북! 낡은 외투에 고무장화, 한 손에는 빗자루, 다른 한 손에는 삽을 든 채 쿵쾅거리며 현관을 나서는 소녀. 어디 가느냐는 언니의 물음에 “운동하러 가.” 하고 ‘쿨’하게 말하는 소녀의 이름은 ‘조 마치’다. ‘작은 아씨들’의 둘째인 그녀는 그 존재가 ‘넘사벽’이었던 당대부터 태어난 지 150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이자 ‘롤모델’이 되어주었다.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심지어 이성 가운데서 발견하지만, 그 ‘행운’을 스스로 박차고, 오직 글쓰기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던 조. 그녀가 지금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다면, 그녀의 목소리는 어떤 울림을 줄까?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여성 영화 제작자들도 그 점이 무척이나 궁금했던 것 같다. 1994년, 이미 한 차례 『작은 아씨들』을 영화화했던 그들이 25년 뒤, 또 한 편의 〈작은 아씨들〉을 만들기 위해 뭉쳤으니 말이다. 그뿐 아니다. 영화 〈레이디 버드〉(2017)로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배우에 이어 감독으로서의 재능까지 인정받은 차세대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이 감독을, 그런 감독에게 “배우라기보다는 창의적인 파트너”라고 인정받은 시얼샤 로넌이 ‘조 마치’ 역을 맡았다. 우리의 ‘조’가 어느 때보다 ‘조’다울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다.

“모든 세대가 그들의 어린 시절을 형성해 온 고전 영화와 도서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우리 시대를 위한 것’을 찾아볼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994년의 우리에게는 특정한 종류의 『작은 아씨들』이 필요했는데, 2019년에도 마찬가지라는 느낌이 들어요. […] 우리는 이야기를 가져야만 해요.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 자신을 보고, 우리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서 극장 밖으로 걸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로빈 스위코드(〈작은 아씨들〉 공동 제작자) (p. 21)

영화 개봉과 함께 원작 소설인 『작은 아씨들』과, 영화 〈작은 아씨들〉의 해설서인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의 팬으로 2019년판 영화 〈작은 아씨들〉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받기 원하는 고전적인 팬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도 2020년은 완벽한 조건이다.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에는 세계적인 고전을 써낸 루이자 메이 올컷에 대한 전기적인 사실부터, 어린 시절부터 『작은 아씨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들려주는 영화 제작 배경, 원작과 등장인물에 관한 깊고도 참신한 이해, 시대적 배경을 가진 고전을 스크린에 옮기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의 제작 과정까지 충실히 담겨 있다. 읽고 보는 것만으로 고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저자소개

역자 : 전행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여러 요리 채널과 여행 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현재는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에세이와 미스터리부터 고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무조건 행복할 것』, 『월든』, 『이니미니』,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북클럽』, 『전쟁 마술사』, 『예쁜 여자들』, 『환생 블루스』, 『지진 새』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1. 루이자 메이 올컷과 『작은 아씨들』의 유산
뛰어난 각색 작품들 | 루이자 메이 올컷의 문학적인 삶 | 초월주의

Chapter 2. 새로운 인상: 그레타 거윅, 『작은 아씨들』의 다음 장을 쓰다
내가 처음 『작은 아씨들』을 읽었을 때

Chapter 3. 훌륭하고 힘 있는 말

Chapter 4. 작은 아씨들의 여성들(그리고 남성들)
조 마치 | 습판 사진 | 메그 마치 | 베스 마치 | 에이미 마치 | 장면 해부하기-얼음물 속에 빠지는 에이미 | 마미 마치 | 마치 대고모 | 시어도어 ‘로리’ 로런스 | 프리드리히 바에르 | 존 브룩 | 마치 씨 | 해나 | 로런스 씨

Chapter 5. 개성과 시간을 입다: 〈작은 아씨들〉의 의상
메그 마치-낭만과 모성 | 조 마치-활기와 비관습 | 베스 마치-여성성과 낭만 | 에이미 마치-우아함과 세련미 | 로리-개성과 비정통 | 마미-대담함과 자유분방함

Chapter 6. 마음 가는 곳이 집이다
오처드 하우스 들여다보기

Chapter 7. 마치 자매처럼 살기
영화 속 레시피: 마치 가족처럼 요리하기 | 장면 해부하기-첫 결혼식

Chapter 8. 우리 춤춰요

Chapter 9. 영원히 행복하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여성’과 ‘예술’을 말할 때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이름, ‘조 마치’ “난로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건 딱 질색이야. 난 모험이 좋아. 나가서 재미있는 일을 찾아볼 거야.” -조 마치 (p.41)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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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예술’을 말할 때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이름, ‘조 마치’

“난로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건 딱 질색이야.
난 모험이 좋아. 나가서 재미있는 일을 찾아볼 거야.” -조 마치 (p.41)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제32회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4관왕★
★제77회 골든 글로브,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9개 부문 노미네이트★

“모든 세대는 각자의 『작은 아씨들』을 가질 자격이 있다.”

2020년 첫머리부터 ‘영화 좀 본다는’ 이들은 조용히 한 영화가 개봉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레타 거윅,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할리우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셋의 조합만으로도 반가운데, 제목을 들으면 심장이 더욱 빠르게 두근거린다.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조’ 역의 위노나 라이더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1994년판 〈작은 아씨들〉의 여성 제작자들이 다시 뭉쳐 만든 2019년판 〈작은 아씨들〉. 그 25년 사이에 여성들의 삶은 달라졌을까? 정확히 150년 전인 1869년에 발표된 소설 『작은 아씨들』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고, 유효할까?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은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로라 던 등이 참여한 영화 〈작은 아씨들〉 제작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다. 작가 올컷이 고전을 쓰기까지의 역사,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캐릭터 분석과 주조연들의 인터뷰,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컷, 영화에 나오는 음악, 음식 조리법은 물론이고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재클린 듀런이 선보이는 19세기 미국의 의상과 소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실었다. 카메라 뒤에서 바라본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은 영화 〈작은 아씨들〉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감독과 배우 인터뷰, 스틸컷,
영화 속 음식, 의상, 소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에는 감독과 배우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뿐 아니라 영화 속 음식, 의상, 소품 등을 담당한 제작진들의 목소리도 충실히 담겨 있다. 영화 속에서 조가 집을 떠나 뉴욕으로 향하며 들고 간 여행 가방은 실제 1800년대 여행 가방을 어렵게 대여한 것으로, 소품 감독 데이비드 굴릭은 조가 가방을 너무 적게 가져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뉴욕에 갈 때 들고 갈 물건들로 스크린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듀런은 베스가 죽고 가족들이 입는 애도 의상을 디자인하며 각 인물들이 느낄 슬픔에 따라 색과 의상 스타일을 달리했다. 마미는 검은색으로, 메그는 그보다 한 낮은 단계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회색으로. 조는 베스가 죽고 곧 옷을 준비할 성격이 아님을 고려해 베스가 죽기 전부터 애도 의상을 입고 있도록 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토빈은 빅토리아 시대 정통 요리법을 마치 가족의 실생활에 맞게 단순한 조리법으로 재탄생시켰다. 안무가 모니카 빌 반스는 네 번의 춤 장면을 위해 배우들과 2주에 걸쳐 20시간짜리 리허설을 진행했고, 촬영 때에는 (이후에 사용될 영화 음악이 아닌) 데이비드 보위를 틀어놓는 전략으로 배우들의 풍부한 감성을 이끌어냈다.
2019년판 영화 〈작은 아씨들〉은 감독 자신이 밝히고 있듯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지만 시작 부분은 원작과 다르다. 아버지 없이 지내는 첫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마치 자매들의 대화가 아니라, 1868년 가을 뉴욕, 조가 초조함을 털어버리고 자신의 소설을 팔기 위해 대담하게 출판사 사무실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바다 건너 파리에서는 막냇동생 에이미가 다른 화가 몇 명과 함께 간 소풍에서 자세를 잡은 신사 둘과 숙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콩코드의 집에 남은 베스는 텅 빈 방에서 홀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근처에 사는 메그는 소박한 자기 집에서 크랜베리 잼을 만들려고 고군분투하다 연이은 실패에 좌절감을 느껴 흐느끼는 중인데, 쌍둥이 자녀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그녀의 기분을 풀어준다. 성인이 된 마치 자매들에게 언니, 동생, 엄마, 아빠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그들에게서는 무엇이 사라졌고,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작은 아씨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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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본 다음인지라, 예쁜 영화 스틸컷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비아트북이 만족스럽다.

    어릴적 기억의 작은아씨들과 전혀 다른느낌으로 다가왔던 영화 작은아씨들의 한장면 한장면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영화 속으로 빠져본다.

    작은아씨들 무비아트북은

    1장 루이자 메이 올컷과 작은아씨들의 유산(원작)

    2장 새로운인상 그레타 거윅 작은아씨들의 다음장을 쓰다(연출)

    3장 훌륭하고 힘 있는 말(대사)

    4장 작은아씨들의 여성들(배우)

    5장 개성과 시간을 입다(의상)

    6장 마음가는 곳이 집이다(장소)

    7장 마치 자매처럼 살기

    8장 우리 춤춰요

    9장 영원히 행복하게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영화 속 곳곳을 누빈다.

    작은아씨들은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의 반쯤 자전적 소설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으며 자기 삶의 자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둘째 조의 모델이 작가 자신이라고 한다. 시원시원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의 시얼샤 로넌이 연기한 조의 즐겁고,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느껴진다.

    "여자에게도 생각과 영혼이 있고, 마음과 야망과 재능도 있어. 여자라고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니야. 여자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지겨워 죽을 것 같아." (조마치, p.19)

     

    영화의 인상깊었던 장면과 함께 뚜렷하게 기억되지는 않지만 적어두고 싶었던 한줄 한줄의 대사들이 챕터마다 기록되어 있다. 이어진 장면에 대한 감독의 연출의도는 영화속 장면의 기억을 풍성하게 해준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제대로 보지 못한 장면이 나올 때는 '이런 장면도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예쁘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은 눈길이 오래 머물기도 한다. 영화를 보고난뒤 접하는 무비아트북의 장점이 발현되는 지점이다. 마음에 들었던 장면의 스틸컷과 배우의 생생한 표정을 정지하면으로 보는 새로운 느낌. 좋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엠마 왓슨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스틸컷속의 엠마 왓슨 또한 다시금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각각의 주인공 스틸컷들! 시원시원한 조와 인형같은 메그, 엠마 왓슨의 미모는 넘사벽이다. :) 습판사진 기법으로 인화된 인물 사진들은 남북 전쟁 시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흑백사진으로 재탄생 했다. 컬러사진과 대비되는 느낌으로 비교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작은아씨들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였던 네자매의 의상. 역시나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이유가 있다. 소년이 되길 바라는 조, 동화속에 있는 듯한 메그, 수동적인 베스, 한껏 차려입은 에이미 네자매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한 가족으로 엮여있다. 초기 디자인에서부터 실제 영화속 스틸컷까지 느낌을 되살리며 짚어보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에이미가 입었던 섬세한 자수의 망토에 대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영화 속 작은 소품에서부터 장면에 이르기까지 연출의도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영화가 그려진다. 무비아트북 열독이후 영화를 다시한번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소품, 의상, 장소까지 느낌을 살려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신만의 개성을 무기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그녀들이 아름다운 작은아씨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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