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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지도(세상에서 가장 쉬운)(강력추천 세계 교양지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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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쪽 | A5
ISBN-10 : 8993480346
ISBN-13 : 9788993480344
수학지도(세상에서 가장 쉬운)(강력추천 세계 교양지도 3) 중고
저자 조채린 | 출판사 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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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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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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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는 「강력추천 세계 교양지도」시리즈 3번째 책으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와 위대한 수학자들의 비화, 수학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조채린
저자 조채린은 상명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경제 편집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아동문예 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논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문체가 일품이다.
지은 책으로는『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만화로 보는 대조영』『세종대왕이 들려주는 훈민정음』 등이 있다.

감수 : 신도웅
감수자 신동우는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퍼듀 대학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수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산업및응용수학회 동아시아지부 회장, 한국 계산과학공학회(KSCES)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CHAPTER 1 쉽고 재미있는 숫자의 수수께끼
CHAPTER 2 키득키득 기발한 수학자들 이야기
CHAPTER 3 유익하고 놀라운 쇼킹 수학사건
CHAPTER 4 흥미진진 알쏭달쏭 수학 퀴즈
CHAPTER 5 성적이 쑥쑥 교과서 속 수학
CHAPTER 6 궁금증이 모락모락 생활 속 수학
CHAPTER 7 믿거나 말거나 기묘한 수학세상

책 속으로

큰 사과는 왜 비쌀까? 가령 반지름이 6cm인 사과 1개를 3천 원에 팔고 있는 과일가게에서 반지름이 3cm인 사과를 따로 1000원에 팔고 있다고 하자. 얼핏 봐서는 두 사과의 반지름이 반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세 배나 되는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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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과는 왜 비쌀까?
가령 반지름이 6cm인 사과 1개를 3천 원에 팔고 있는 과일가게에서 반지름이 3cm인 사과를 따로 1000원에 팔고 있다고 하자. 얼핏 봐서는 두 사과의 반지름이 반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세 배나 되는 큰 사과보다는 작은 사과를 여러 개 사는 편이 훨씬 이득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원의 넓이는 반지름 × 반지름 × 원주율이다. 따라서 반지름의 차이가 두 배가 나면 그 넓이는 4배의 차이가 난다. 그런데 사과는 면이 아닌 입체이다. 그리고 원의 부피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원의 부피 = 반지름 × 반지름× 반지름 × 4/3 × 3.14(원주율)
만약 사과를 완벽한 원구라고 가정하면 큰 사과의 부피는 216 × 4/3 × 원주율이다. 반면 작은 사과의 부피는 27 × 4/3 × 원주율이다. 물론 비교되는 두 대상에 서로 같은 값을 곱해줄 경우 이를 생략하더라도 그 비교 값은 같아진다. 따라서 큰 사과와 작은 사과의 부피의 비는 216 : 27이다. 그리고 이를 약분하면 8 : 1이 된다. 즉, 큰 사과가 작은 사과보다 8배 더 크다. 이에 반해 가격은 3배밖에 비싸지 않으니, 큰 사과를 사는 편이 훨씬 이득이라 할 것이다.

데카르트가 좌표 평면을 만든 계기는?
어느 날 데카르트가 침대에 누워 명상을 하다가 천장에 붙어 있는 파리를 발견하였다.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 일이었지만 갑자기 문득 뇌리에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천장에 붙어 있는 파리의 위치를 논리적이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것을 위해 고안해낸 방법이 바로 좌표평면이란 개념이었다.
데카르트는 평면을 x축과 y축으로 나누었다. 그런 다음 x축의 왼쪽은 음수, 오른쪽은 양수로 표현하고 y축은 위쪽은 양수, 아래쪽은 음수로 표현하였다. 이는 가만히 붙어있는 것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파리의 위치도 계산할 수 있는 논리적인 수학 개념이었다. 파리의 이동을 표시하는 데에는 함수적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x축의 값이 변하면 동시에 y축의 값도 변하기 때문이었다. 좌표 평면 개념은 이를 통해 직선, 곡선 이외의 수많은 기하학적 도형들까지 계산할 수 있었다. 이는 획기적인 발명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방정식을 이용해 기하학적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해졌고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해 있던 수학의 분야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파리 한 마리에서 얻은 영감이 수학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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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알기 쉽고 유익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 우리는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주눅이 든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능력은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이란 과목을 어려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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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유익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

우리는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주눅이 든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능력은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이란 과목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이유는 '오로지 시험을 위한,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정말 수학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번에 북스토리에서 '강력추천 세계 교양지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와 두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우주지도』는 교양 필독서로 많은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음과 동시에 주요 온라인 서점 청소년 분야 1위 및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교육부 우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생활 속의 수학 원리와 위대한 수학자들의 비화, 수학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단순히 수식으로 만나는 수학 문제들에 담긴 본래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응용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수학의 보물지도! 지겹고 어려웠던 수학이 이제 쉽고 재밌어진다!

수학은 원래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해결하거나,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하나의 이론이 탄생하는 데에는 많은 수학자들의 좌충우돌 논쟁들과 다소 엉뚱하기까지 한 발상들이 함께해 왔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수학이야말로 유용하고도 흥미로 가득 찬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지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수학에는 우리의 실생활과는 동 떨어진 이론들이나 단순한 숫자 계산들만 나열해 놓았거나, 흥미진진한 공식이나 정리 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 이야기가 완전히 빠져 있어서 좀처럼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는 이러한 수학시간에 배우지 못했던 재미있는 사건들과 생활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재미와 흥미를 되살려준다.
수학의 쉽고 어려운 주제들을 짤막짤막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수학자와 수학에 관련된 에피소드들로 알차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 역시 강력추천 시리즈가 왜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매일 덧셈, 뺄셈을 하면서도 몰랐던 계산 기호의 +,-,×,÷ 의 탄생 비화랄지, 아라비아 숫자는 아라비아 사람이 만든 게 아니었다는 것, 음수의 개념은 사실 수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 등 알아두면 유익한 수학 상식, 놀랍고도 새로운 수학 상식들로 가득하다. 또한 언뜻 보면 수학과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주위의 모든 현상들을 수학적으로 풀어낸 부분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 밖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학 원리, 이를테면 이자 계산이라든지 과일 싸게 사는 방법 등도 나와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교과 과목과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수학 시간에 배우는 로그, 함수, 수열, 도형, 미적분 등 학습과 관련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그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들이 속속 튀어나온다. 학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위대한 수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이나, 수학계를 뒤흔들었던 일대 사건, 수학과 관련된 신비한 이야기 등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여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선입관이 없어지고 기발하고 놀라운 수학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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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언제나 수학 관련 이야기를 듣거나 읽는 건 재미있고 흥미롭다. 수학이란 것이 워낙 딱딱하고 어렵게만 보이지만 배...

     


    언제나 수학 관련 이야기를 듣거나 읽는 건 재미있고 흥미롭다. 수학이란 것이 워낙 딱딱하고 어렵게만 보이지만 배경을 알아 가는 것은 편한 동화이야기 같아서 좋다. 특히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내용은 우리 일상에 수학이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를 알 수 있고, 수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된다.

     

    책은 총 7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95개의 이야기를 실어놓았다. 엄청 많은 내용이지만 짧은 내용도 있고, 읽다보면 어느새 그만큼 읽었나 싶다. 사실 주제별로 나누어진 이야기는 그리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앞부분엔 우리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은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라비아 숫자는 아라비안 사람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인도에서 발생되었다든가 탈레스가 지팡이만을 가지고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것에 대한 내용이 있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흥미로운 내용이 제법 있다. 몇 년 전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된 이유엔 수학과 관련된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행성으로서의 크기와 질량의 차이, 태양계 행성이라 부르기 힘든 재질 등 여러 이유도 있지만 공전 궤도 문제가 있다. 명왕성이 찌그러진 타원 궤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태양에 가깝게 다가갈 때는 해왕성의 공전 궤도 안쪽으로 파고 들어오기까지 한다. 이러한 공전 궤도를 알아내는데 수학이 쓰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과학자 요하네스 케플러(1571~1630)는 수학적 작도와 계산법의 힘으로 얻어냈다고 한다.

     

    주민등록 뒷번호 7자리에 대한 내용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뒷자리 맨 앞부분은 성별을 나타내고 다음에 오는 4개의 숫자는 출생신고를 한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라고 한다. 그다음 한 자리는 해당 지역에서 당일 출생 신고를 한 순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1이었고 시골에서 났으니 일등으로 접수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 숫자는 검증번호라고 하는데 특정한 공식에다가 앞서 정해진 12개의 숫자가 대입되어 정해진다고 한다.

     

    몇 개의 수학퀴즈는 메모했다가 주변지인들에게 활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chapter6에서는 생활 속의 수학을 설명해 놓았는데 재미있는 내용으론 수학은 벼락치기가 안된다거나 소주 7잔의 비밀, 가위 바위 보를 잘 하는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도 언급하면서 읽기에 집중을 하게끔 한다. 특히 유명한 인터넷 사이트 구글에 관한 내용이 흥미로웠는데, 구글은 10의 100승이나 되는 어마하게 큰 헤아릴 수 없는 수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행렬을 영화 매트릭스와 관련해서 이야기 한 것은 좋았는데 기본 행렬식을 말로만 설명하니 전혀 모르는 사람의 경우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잉카인들이 사용한 문자체계로 보이는 퀴푸에 대한 내용도 사진이 있었으면 더 알기 쉬웠을 것 같다. 이처럼 일부 내용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했으면 더 이해하기가 수월했을 것이다. 책에서 언급했듯이 수학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은 많은 관계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기초 학문인 수학에 좀 더 투자를 많이 했으면 한다. 지금 당장 어떤 효과를 보는 것보단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수학은 중요한 학문이라 여긴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 수학은 학창시절 날 가장 괴롭힌 과목...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


    수학은 학창시절 날 가장 괴롭힌 과목이다. 잘 하지 못해서인지, 그렇지 않아도 딱딱하고 어렵게 다가오던 수학이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졌다. 어느순간 나는 수학을 포기했다. 당시 드는 생각 중 하나가 살아가는데 산수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수학이 우리생활에 크게 필요할까 생각했다. 그게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수학을 잘 몰라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다. 이제는 컴퓨터, 계산기까지 너무 흔해서 굳이 필요하다면 그걸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그런 컴퓨터, 계산기를 비롯한 우리생활 곳곳에 수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달력, 해안선 계산 등등 평범한 사람이 알 필요는 없어도 누군가는 수학을 통해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준 많은 것이 있다.


    이 책은 수학이 우리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물론이고 역사적으로 수학에 관한 흥미롭고 궁금할 법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학이야기 인데도 그다지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다. 책을 읽다보면 수학의 필요성과 함께 그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시 수학을 파고들 생각은 없다. 하지만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없어졌다. 만약 한창 수학과 씨름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거부감 대신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지 모른다. 7개의 챕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역사, 상식, 수수께끼, 수학자, 수학사건 등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챕터마다 짧은 여러 이야기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수학에 숫자가 빠질 수 없다. 우리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아라비아 사람들이 숫자를 발명했을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왜 ‘아라비아 숫자’로 불리게 되었을까. 숫자는 원래 인도에서 발명되었다. 그것이 아라비아를 거쳐 유럽에 전파되었다. 숫자 도입으로 유럽 수학수준은 급속히 발전한다. 그런데 유럽인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숫자가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을 알지 못했다. 단지 아라비아를 통해 숫자를 도입했을 뿐이다. 그렇게 해서 유럽인들은 숫자를 아라비아 숫자라고 했다. 그것이 여태까지 이어진 것이다.


    좌표평면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는가? 바로 ‘데카르트’다. 그런데 그것을 만든 계기가 참으로 특이하다. 데카르트가 침대에 누워 명상을 하다가 천장에 붙어 있는 파리를 보았고, 그날따라 파리가 신경쓰였는데 파리의 위치를 논리적이고 수학적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고안한 것이 좌표평면이다. 파리가 좌표평면의 발명계기가 되었다니 참으로 흥미롭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냥 동화로 받아들이면 그냥 교훈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런데 현실에선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거북의 속력은 0.3m/h 이고 토끼는 60km/h 정도다. 경주거리를 10km 로 가정하고 토끼가 6km 지점 정도에서 낮잠을 잤다고 했을 때, 거북이 토끼를 추월하려면 토끼가 거의 20시간을 자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추월당한 후라도 토끼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달린다면 남은 거리는 4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반면 거북은 토끼를 추월하고도 800분을 더 달려야 한다. 즉 거북이 토끼를 이기기 위해선 토끼가 총 33시간10분을 잠을 자야 한다. 이정도면 낮잠이 아니라 반죽음 상태다. 즉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책 전체가 수학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하고 기발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수학에 관한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책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막상 하나의 이야기라도 읽기 시작하면 뒤이어 읽게 될 것이다. 수학자체는 어렵지만 수학 이야기는 재미있다. 그리고 달력이야기처럼 상식이자 유익하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이야기가 짧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몇몇 이야기는 아는 것도 있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것이었고 수학이 우리 생활에 보다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초등학생도 쉽게 읽는 책 | dh**ekfl | 2010.04.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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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수학에 흥미를 느낄 나이에 볼 만한 책! 초등학교6학년이 봐도 무방하게 쉽게 써 있어서 좋다.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계지도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시리즈인 것 같다. 짧게짧게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모아져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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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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