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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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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5*203*21mm
ISBN-10 : 1162339039
ISBN-13 : 9791162339039
끌림 중고
저자 The School of Life | 역자 이주만 | 출판사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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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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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택배 배송업체를 바꿔보시는게 어떻까요? 비오는 날에 박스를 밖에다가 던져놨더군요. 책 상태는 다행히 아주 깔끔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ea*** 2019.11.15
726 새책이네요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naon*** 2019.11.11
725 너무 찾던책인데 감사합니다 ㅠㅠ 건승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klesa*** 2019.11.06
724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 ^ 5점 만점에 5점 flowerc*** 2019.11.06
723 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해요~재미있게 잘읽을게요~ 5점 만점에 5점 jss020***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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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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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은 우리가 잊고 지낸 선량함과 관련해 몇 가지 주제를 훑어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선량함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한 안내서이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책들은 대개 우리를 더 부유하게 만들거나 더 날씬하게 만들고자 애쓴다. 즉 외형적인 부분을 가꾸고 변화시키라는 주문만 할 뿐 내면에 대한 성찰은 놓치고 만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선량함은 누구나 갖출 수 있는 것이며 인류가 습득한 고도의 미덕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The School of Life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는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자기 이해, 연민, 의사소통의 결핍에 있다는 깨달음에서 출발한다. 인생학교는 문화를 통해 감성지능을 계발한다는 목표를 지향하면서 문화적·감성적 삶을 위한 중요 주제들에 관심을 갖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배움과 위로와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을 출간하고 있다.

역자 : 이주만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심플이 살린다》, 《회색 코뿔소가 온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모방의 경제학》, 《법은 왜 부조리한가》, 《케인스를 위한 변명》, 《화폐의 심리학》, 《탈출하라》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부 인트로

제2부 다정한 사람
1 자비로운 사람
2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3 선한 사람이라도 실패할 수 있다
4 ‘바늘’을 찾아라
5 그가 나를 괴롭히는 이유
6 공손한 사람 vs. 솔직한 사람

제3부 매력적인 사람
1 정리해야 할 친구관계
2 과잉 친절의 심리학
3 수줍음을 극복하는 방법
4 애정 어린 장난이 필요한 이유
5 마음이 따뜻한 사람
6 기분 좋은 유혹을 하라
7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한 이유
8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9 마음이 열린 사람
10 따분한 사람이 되지 않기
11 자기에 관해 이야기하기
12 훈계하는 꼰대가 되지 않기
13 약하게 보이기의 매력
14 어린아이에게 배우기

책 속으로

오랜 세월 인류는 선하고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공손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손한 태도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손함이라는 덕목을 대놓고 배격하지는 않지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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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인류는 선하고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공손함’을 갖추어야 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손한 태도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손함이라는 덕목을 대놓고 배격하지는 않지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본능적으로 ‘공손함’부터 떠올리지는 않는다. ‘공손함’은 전통적인 의미와는 거의 정반대로 쓰기도 하는데, 이때는 불쾌하다 싶을 정도로 진정성이 없고 가식적인 태도를 뜻한다. ‘공손한’ 사람은 위선적인 사람으로 간주하기도 하고 해석하기에 따라 매우 무례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 <공손한 사람 vs. 솔직한 사람>_57쪽

정중하면서 따뜻한 사람은 앨런 밀른 A. Milne의 《곰돌이 푸》 시리즈에 나오는 상냥한 엄마 캥거루 캉가와 닮았다. 한번은 덩치가 아주 크고 몹시 시끄럽고 활력이 넘치고 공격적인 티거가 헌드레드 에이커 숲에 들어오자 동물들이 모두 당황한다. 동물들은 티거를 아주 조심스럽게 대한다. 이 장에서 쓴 표현으로 말하자면, 정중하지만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캉가는 티거를 만났을 때 따뜻하게 반긴다. 캉가는 자기 새끼인 루를 대하는 것과 똑같이 티거를 대한다.“덩치가 크다고 해서 친절하게 대해주길 바라지 않는 건 아니야. 티거가 아무리 덩치가 커도 루처럼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단다.” 캉가는 이렇게 친절이 무엇인지 규정한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_97~98쪽

마음이 열린 사람은 골치 아픈 문제를 일으킬 빌미가 내 안에 있다고 해서 선량함과 겸손, 자비심 같은 미덕이 동시에 공존할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는다. 이들은 초기 기독교 사상가들이 그랬듯이 ‘죄’와 ‘죄인’을 동일시하지 않는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처럼 이들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하려고 애쓴다. 우리 안에 감추어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회에서 도움을 받고, 관심을 받으며, 우정을 나눌 권리마저 영영 손실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이들은 잘 안다. 마음이 열린 사람은 자신의 바람과는 별개로, 좋은 사람이라도 별로 착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도 자꾸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 <마음이 열린 사람>_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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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착한 사람은 외롭지 않다!” 선량한 사람이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든다 나의 사회생활을 좌우하는 관계 향상 가이드 사회생활은 나를 포함한 인간관계의 연속 타인과의 유대를 높이고 매력적인 나를 만드는 현실적이고 필수적인 나만의 적재적소 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착한 사람은 외롭지 않다!”
선량한 사람이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든다
나의 사회생활을 좌우하는 관계 향상 가이드

사회생활은 나를 포함한 인간관계의 연속
타인과의 유대를 높이고 매력적인 나를 만드는
현실적이고 필수적인 나만의 적재적소 솔루션!

저명한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며, 유럽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에서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능력’을 삶의 중요한 화두로 꼽고, 철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이 문제에 정면으로 접근했다. 인생학교 시리즈 제7권인 《끌림》은 우리가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선량함’의 가치를 전하고 오늘날 사회생활에서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돈이나 명성처럼 사람들이 단박에 알아차리는 매력은 아닐지 몰라도 ‘선량함’은 대단히 중요한 미덕이다. 이 책은 자선을 베푸는 법, 용서하는 법, 솔직해지는 법, 상대에게 위안을 주는 법 등을 알려주면서 선량함이 강인함과 얼마든지 양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착한 사람은 결코 어수룩한 사람이 아님을 깨우쳐준다.
《끌림》은 우리가 잊고 지낸 선량함과 관련해 몇 가지 주제를 훑어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선량함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한 안내서이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책들은 대개 우리를 더 부유하게 만들거나 더 날씬하게 만들고자 애쓴다. 즉 외형적인 부분을 가꾸고 변화시키라는 주문만 할 뿐 내면에 대한 성찰은 놓치고 만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선량함은 누구나 갖출 수 있는 것이며 인류가 습득한 고도의 미덕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할 수 있다.

‘착한 사람’에 대한 잘못된 인식
누군가 착한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 민망하리만치 재미없고 시시하게 들린다. 겉으로는 칭찬한다고 해도 속으로는 딱할 정도로 물러터지고 패기가 없으며 따분하고, 심지어 성적 매력도 없는 사람을 떠올린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죽어라 매달리는 인생의 목표, 이를테면 재물이나 권력, 명예를 좇다가 실패한 경우에나 될 수 있는 목표라고 여기는 듯하다. ‘착한 사람은 무능할 것이다’, ‘착한 사람은 재미가 없다’, ‘착한 사람은 쫄딱 망할 것 같다’, ‘착한 사람은 성적 매력이 없다’ 등의 그릇된 편견의 확산은 사회 분위기와도 관련이 깊다. 무한 경쟁을 부추기면서 반드시 승자와 패자를 가르려고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정이 넘치는 사람은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일쑤다.

자비심은 수많은 악이 판치는 와중에도 여전히 미덕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마음이다. 자비심은 사람이 몹시 지치고 압박감에 시달릴 때면 형편없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자비심은 어떤 이가 욕설을 내뱉을 때 그것이 본심이 아님을 이해하는 마음이다. 대개는 자신이 쉽게 반격하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애꿎은 이에게 화풀이하고 상처를 주려는 것임을 이해하는 마음이다.
- 본문 중에서

흔히 착한 사람의 속성으로 생각하는 자비심은 심각한 상황을 누그러뜨리는 데 신경 쓰는 마음으로,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치명적인 파국에 이르는 경우를 줄인다. 자비심은 어떤 대가와 관계없이 타인의 약점이나 엉뚱하거나 어리석은 행동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보듬어 안는다. 이러한 마음을 지닌 사람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므로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유리하다. 타인과의 공감대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타인과의 공감 없이 진정한 소통을 바랄 수는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내 마음 속에 ‘착함’을 지닌다는 것은 그것이 없는 사람보다 인간 대 인간으로 관계를 맺는 데 휠씬 유리함을 뜻한다.

진짜 착함은 타인을 끌어당기는 매력
우리가 갖추어야 할 착함은 단순히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을 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운 우정 관계를 정리하고 협업이 가능한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 일, 지나친 겸손함을 버리는 일,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고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 등, 크고 작은 노력을 해야 한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기술은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매혹적이고 중요한 삶의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을 쓸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가 사악해서가 아니다. 이 기술을 배운 적이 없고, (그 연장선에서) 남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을 별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말하고 싶은 욕망에 이끌려 사람들과 교제를 한다. 사람을 만나는 데 굶주려 있지만 정작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는 않는다. 이때 우정은 사회화된 이기주의일 뿐이다.
-본문 중에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 또한 ‘착한 사람’의 특징이다. 물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잘’ 들어주는 사람은 상대방이 하는 말을 마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야기하다가 샛길로 빠져 본론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았는지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대화가 방향을 틀 때마다 상대방과 함께 거기 머물지 않고 혹시 주제에서 지나치게 벗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면서 주의를 기울인다. 이야기가 딴 데로 새면 바로 전에 언급했던 의미 있는 주제로 돌아오도록 대화의 방향을 유도한다. 즉 ‘착한 사람’은 이야기를 ‘듣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의 소통에 역점을 둔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과의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그동안 ‘착함’을 순진함, 또는 ‘바보’의 다른 이름으로 생각해오지 않았는가를 돌아봐야 한다. 현대적 의미에서 착함은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임을 자각해야 한다. 《끌림》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대인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이 속한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알랭 드 보통이 독자들에게

‘선량해져라’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정말 흥분되는 임무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우리는 항상 부자가 되거나, 더 아름다워지거나, 더 성공하거나 혹은 유명해지는 것이야말로 진짜 흥미로운 거라고 말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게 가치 있다고 생각할 때는 결국 매우 선량한 한두 사람을 만났을 때다. 우리가 선량함을 제대로 이해할 때 어떤 면에서는 그것이 인생의 의미가 된다.
종교와 전통은 우리에게 선량해지는 법을 가르쳤다. 그것들은 모든 사람들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어떤 교육을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배울 필요가 있다고 여겼다.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명령들을 더 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것들을 많이 필요로 한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관대하고 인정과 아량을 베풀며 온정적이고 사려 깊게 대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 목표를 향한 여정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우리는 항상 타인의 단점에 관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인격을 개선하고 선량한 사람, 즉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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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알랭 드 보통의 인생 학교 시리즈 끌림을 읽,어보았어요.책의 표지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이 책은 사람에 대한 한 권의 심리학책...
    알랭 드 보통의 인생 학교 시리즈 끌림을 읽,어보았어요.
    책의 표지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이 책은
    사람에 대한 한 권의 심리학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쩌면 이렇게 사람의 심리를 잘 꿰뚫고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평소에 도무지 알 수 없었던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나의 심리에 대해서 속시원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할까요?
    깊에 들여다 보지 않는 듯 하면서도
    본질을 보고 있는 듯한 설명이 맞을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나도 매력적인 사람이, 끌림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나는 어느새 꽤 심심한 사람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솔직함은 잘 나타내지 못하면서 말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이건 꼭 이렇진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각자의 생각과 성향은 다른 것이니까요. 착한 사람이라는 관점이 모든 사람에게 재미없고 시시하게 들리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저는 착한 성향은 무척이나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 하는 것이 옳다고 하지만,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것이기에
    다른 사람의 행복도 존중되고 서로 배려해야만 가능한 것 같아요.

    과잉 친절의 심리학이나 애정 어린 장난이 필요한 이유와 같은
    재미난 소주제를 따라 끌림을 읽다보면
    어느새 책을 다 읽게 되는데요.

    45세의 성인보다 5세 아이와의 대화가 덜 지루한다는 것은
    매일 아이와 대화하면서 느끼고 있어요 ^^
    그 통통 튀는 대화는 늘 호탕한 웃음과 상상력으로 번지곤 하거든요.
    다른 시리즈도 더 읽고 싶어지는 인생학교 시리즈에요.
    인생은 매일 배우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 ϻ 랭드보통의 인생학교, <끌림>은
    다양한 우리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인생학교 시리즈 책들, 모두 매력 돋는데
    특히 이번 <끌림>책은 재밌게 읽었어요.
    고백하자면...
    단호한 맺음을 보면서
    정말?그래? 하고
    저와 다른 성향인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그렇다고. 딱 맞다고 해서 오홋... 
    인간, 인간관계, 다양한 우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매력적인 철학, 인문도서였답니다.








    자비심은 심각한 상황을 누그러뜨리는데 신경 쓰는 마음.
    자비심은 상대방을 위함만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 내가 힘든 상황이 아니라고 해서,
    나에게 이런 일이 평생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우리가 인정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받는 고통에 연민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살아가는동안 우리는 타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일종의 '보험'처럼 마음이 쓰이기도 합니다.
    댓가성 있게 자비를 푼다고 치사하다고 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댓가성 있다고 말은 말아야겠죠 ㅎㅎ)
    결과적으로 자비를 베품 받는 사람은 고마움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나에게 갚지 못한다 해도 누군가에게 자비를 베풀수도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것이 1:1로 give and take라기 보다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 돌고돌아 나에게도 그 '은덕'이 돌 것이라고.
    뭐.필요할 때 안 온다 해도
    언젠가는 말이죠-

    혹은 물질적인 당장의 도움이 안 돌아온다 해도
    너그럽고 자비심이 있는 이에게는 기회가 또 오곤 하더라구요 :D








    알랭드보통의 인생학교, <끌림>에는
    나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더불어, 인생의 교훈도 가득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일장일단'이론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보통 우리는 좋은 것만 보려고 하고
    그렇게 내가 판단하고 기대하고 지나다가
    실망스러운 점이 들어오면 거슬려하곤 해요.
    그런데, 장점이 부정적으로 보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단점이 있는데 못봤을 수도 있고요.
    내가 봤던 장점이 단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으니
    지나친 강조로 끌림을 증폭시키기보다는
    저럴 수도 있다고 침착히 쓸려보는 게 좋겠죠.








    철학 인문도서 인생학교 시리즈,
    이번 <끌림>책에서는 감정적인 떨림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기를 슬며시 권한다 싶었어요.

    '권선징악'을 사랑하는 우리는
    선한 사람은 항상 어려움 없이 행복해질 수 있겠거니,
    실패가 없을 인생이겠거니...
    하지만 '선함'과 실패없음은 별개의 문제이고요.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세상에 많겠거니 하며
    나는 말하는 사람이 되어도 괜찮겠다 하지만
    실상은 들어주는 사람보다는 말하는 사람이 많고
    누군가 나를 만나자 하면,
    자기 얘기를 하려는 것이지
    들어주려고 만나자 하는 것은 아님을.

    어떤 책에서는 성선설에 근거해서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지만
    현실적으로는 사람이 선하고 착하다는 것이
    사람을 보는 정답의 관점이라고만 할 수는 없어요.
    일단 '선함' 기준도 어렵고요.
    선한 의도로만 행동하다가 믿음에 된통 배신당하면
    미움이 싹틀 수밖에는 없거든요.
    우리가 덮어두고믿고픈 아름다움에 의지하지 말고,
    현명하게 상황판단을 하고 행동하도록,
    알랭드 보통의 <끌림>은 담담한 우리를 만들어주네요.








    책이 은근 괴짜스러움도 있고요.
    솔직 담백한 느낌이 상당한 철학 인문도서에요.
    단정적인 문체느낌에 거부감이 살짝 들기도 했는데
    읽다보니 이러저러하니 이렇다- 설명이 간결하면서도
    생각의 여지를 주는 담백함이 있는 책이었네요.


  • ϻϻϻ매력적인 사람들이 있다. 외향적으로 특출나지 않아도 특별한 사람. 그 ...

    ϻϻϻ매력적인 사람들이 있다외향적으로 특출나지 않아도 특별한 사람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이 따르고 기분 좋은 아우라가 풍긴다누구나 그런 사람들을 만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보통 사람들과 다를 것도 없는데도 이야기를 나눠보면 편안하고 내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들이다그런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쉽게 마음을 터놓곤 한다.

     

    그들은 대부분 선량하다선량함은 외면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대화나 사소한 행동에서 느낄 수 있다그들은 거칠 거나 둔하지 않고타인을 배려하는 언행이 베여있다작은 언행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이 매력적으로 만들고타인에게 끌림을 주며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싶게 한다과연 그들은 어떤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끌리게 하는 걸까.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에서 출간한 시리즈 제7권인 <끌림>은 매력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량함'의 가치를 일러준다선량함이 왜 중요한지부터 시작해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인식되어 왔는지선량함이란 매력을 가지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나오는데 각각의 파트마다 꽤 흥미롭다.

     

    특히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선량함'의 평가절하된 부분이었다착한 사람한 오해는 문화적 기원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첫 번째 '착한 사람은 무능하다'는 기독교에서 남긴 이분법적 유물, '착한 사람은 재미 없어'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을 이상으로 삼은 낭만주의의 유물, '착한 사람은 쫄딱 망해'는 자본주의가 남긴 유물마지막으로 '착한 사람에게 몸이 끌리지 않는다'는 에로티시즘이 남긴 유물이라고 책을 말하고 있다네 가지 모두 지금껏 우리가 착한 사람을 이미징할 때 그려왔던 모습들이지만 결국 그것은 여러 문화적 기원에서 발현된 근거 없는 허물일 뿐전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 '선량함'을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책은 자신에게 해로운 친구들을 알려주고자기 혐오에서 벗어나는 괴로움의 근원 찾기모두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 방법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법 등 다양한 행동 가짐을 통해 선량함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내면의 변화지만누구나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방법들이다결국그건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이자 자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가꿔 더욱 성숙해지는 길이기 때문이다외면을 가꾸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책을 말한다.

     

    인생학교에서 이번에 나온 책들은 모두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어려운 수식이나 딱딱한 글이 아니라 쉽게 읽힌다. <끌림또한 150페이지밖에 되지 않지만 빨리 읽히고그 속에 담긴 내용이 상당히 알차다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내면의 가치그중 선량함의 가치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내면을 왜 가꾸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에 더욱 읽기 좋다.

     ϻϻϻ

  • 끌림 :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의 삶의 지혜와 통찰 * The School Of Life* 역 : 이주만* 출판사 ...

    끌림 :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의 삶의 지혜와 통찰


    * The School Of Life
    * 역 : 이주만
    * 출판사 : 와이즈베리


     


    인생직업을 읽고 같은 시리즈의 <끌림>을 읽어보았습니다.
    끌림.. 매력, 잡아당김, 마음이 가는 것 등등의 의미로 접근했는데요.
    내용은???
    약간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관점의 끌림입니다.


    * 선량함 / 착함 *


    이 책에서는 이 단어를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착한 아이 증후군, 착한 사람 신드롬, 선한 사마리아인 법 등등
    머리가 굵어지다 보니.. 어릴때 착함, 선함 등을 강조했던 마음가짐에서 어느 정도는 비뚤게도 나가고픈 마음이 강합니다.
    위와 같이 안 좋은 이야기, 경험들들을 겪게 되면서 말이지요.
    아이들에게도 너무 착한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도 가끔 이야기 할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친한 친구의 장난도 심한 경우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그런 장난으로 다쳐 오는 경우가 많다보니까요.
    그리고 이상하게, 착한 사람 / 선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너무 가볍게? 무시? 하는 등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더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주변을 보면 그게 더 느껴집니다.
    지금보다 많이 어릴때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그때는 착한 사람이야..라고 하면 그게 정말 착하다는 본연의 의미로 이해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휴..
    그렇다고 또 막상 비뚤게 나가고파도.. 오히려 불편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인가요?
    착함, 선량함이 마냥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배려하는 것등이 아니라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예전의 착함이 아니라 현대의 의미에서의 착함을 이야기 합니다.
    착함은, 타인과 원할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임을~~~~~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우리는 항상 타인의 단점에 관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인격을 개선하고 선량한 사람, 즉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P 22 中)"



    [열린 마음으로,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쉬운 듯 하지만 어려운 부분입니다. 특히 2가지를 모두 다 잘 하기란..
    하지만 확실히 이런 사람이 많으면?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요즘처럼 사건 사고도 많고, 무서운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는 상화에서는 더 절실히 필요한 자세 같아요.
    완벽히는 못해서 노력은 하는데 더 더 필요한 부분입니다.
    착하다고 바보 취급 받는 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막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죠.
    무작정 착함이, 선량함이 아니라 꼭 필요한 면에서 그에 맞게 착한 사람, 선량한 사람이 되려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인생학교#알랭드보통#끌림#선량함#의사소통#철학#인문#교양#끌림#인생직업

  • 얼마전 TV에서 또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가해자는 같은반 친구들이며 한 친구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폭행해...



    얼마전 TV에서 또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가해자는 같은반 친구들이며 한 친구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폭행해왔다고 한다. 옥상에서 피해자 학생이 추락하는 그날에도 폭행은 어김이 없었다. 곧 이어 가해자 학생들이 조사를 받는 장면이 나왔고,그 중 한명은 피해자에게서 빼앗은 패딩을 아무렇지 않은듯 입고 있었다.



    알랭드보통의 인생학교 끌림편에서는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에게 못되게 구는 것은 그들이 괴롭기 때문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 상처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헐뜯고 멸시하고 몹쓸 짓을 하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당당하고 씩씩하고 말짱해 보여도 그들이 보여주는 언행은 곧 그들이 병들었다는 증거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은 못되게 굴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못되게 굴면 금세 자존심이 상하고 위축이 되기 때문에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작고 초라한 피해자가 된다.그러는 사이 자기도 모르게 나를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힘 있고 강력한 사람으로 보게 된다
    ....
    하지만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악행을 해석하면 힘의 역학 관계가 금세 뒤바뀐다. 상대방을 비하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야말로 더 크고 더 단단하며 더 강한 사람이다.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기분이 들겠지만) 실제로 힘을 가진 사람은 나이다."

    이걸 보면서 나는 느낀다. 가해자학생들은 그들 스스로 상처가 있는 아이들인가? 
    피해자는 작고 초라해지면서 점점 강한 사람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결국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아닐까. 


    나의 어릴적에 부모님은 착한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예전에는 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좋은 , 덕이 있는 사람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 요새는 '착한 사람' , '선량한사람'이란 단어는 '바보같은' 이란 형용사가 따라 붙는 것 같다. 
    아이들은 흔히 잘나가는 , 매력있는, 섹시한,예쁜,멋있는 이란 단어를 동경하고,그런 모습을 닮아가길 원한다. 



    "ON BEING NICE" 선량함을 지닌 사람은 사실 어수룩한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착하게 살아라 라고 하지만 아이가 착하기만 해서 학교에서 혹시 당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야?라고 은연중에걱정을 한다.우리는 아이들이 알고 있는 어수룩하고 바보같은 착함이 아닌, 제대로된 선량함.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끌림을 지닌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다. 선량함은 언제나 강인함과 얼마든지 양림이 가능하며, 남에게 속기만 하고 실패자나 낙오자의 모습이 아니다.


    타인을 끄는 선량한사람, 혹은 끌림이란 매력을 지닌 사람이 되기 위해 인생학교 끌림 편에선 여러가지 제시를 한다. 
    그 중에 내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장은 우린 모두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선량함을 지녀야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받는 고통에 연민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나도 
    타인의 도움을 절실하게 필요할때가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자비를 베푼다고해서 영원히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 또한 도움을 받는 처지에 놓일 수 있으며  내 고민도 많은데, 왜이렇게 나한테 다들 이야기를 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나의 고민이 해결이 될 수도 있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사람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로서 살아왔다면 나는 언젠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둘다 피해야할일이다.) 모든 것은 양면이 있고 또 어떠한 상황에 내가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선량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악한 사람들은 어찌됐든 나 자신에게 상처가 있고, 그것을 외부로 표출을 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강하게 보이려 하는 방법을 잘못선택한 것이다. 착한 사람, 선량한 사람은 마음이 열려있고 귀가 열려있는 사람이다.


    끌림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들어주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들여다보려고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어린아이를 대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야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가까이 다가가길 망설이나 냉정하고 구는 경우들이 있는데 좋은 인상에 대한 욕심,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일 위험을 감수할때, 소크라테스와 앙리4세가 사회적으로 용인된 힘을 어린아이에게 사용하지 않고 말을 태우고 놀았던 것처럼 어떤 일을 중시해야하는지 안다면 사람들과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끌림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인생학교 끌림편에서 베푸는법,용서하는법,솔직해지는법ㅂ,상대에게 위안을 주는법 등을 통해서 선량함을 배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강자,약자가 따로 있지 않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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