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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만화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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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 | B5
ISBN-10 : 8937833832
ISBN-13 : 9788937833830
미술 만화로 읽다 중고
저자 장우진 | 출판사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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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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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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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미술을 체험하다! 『미술 만화로 읽다』는 미술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할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미술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정의한 책이다. 왜 그림이나 조각이 아름다운지, 그것을 만드는 작가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어떻게 감상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지 등 미술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책은 미술을 이루는 3가지, 미술의 다양한 장르, 예술이라는 용어의 탄생 등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미술계의 화두도 짚어보았고, 곳곳에 관련 작품사진을 수록하였다. 만화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미술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는 흥미로운 교양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우진
저자 장우진(본명: 정숙경)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과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미술이론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것들은 만화로 그리게 되었다. 대중들에게 쉽게 미술을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저술과 강의도 함께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루브르박물관에 가자!』와 세기말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화가 알폰스 무하를 소개한 『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을 썼다.

목차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1장 미술의 정의, 과연 가능한가?
거대한 물음표
미술을 이루는 세 가지
어떤 것을 작품이라 말할 수 있는가?
미술가, 그들은 누구인가?
감상자
두 대의 환등기
상상 박물관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게 병
마음의 눈

2장 캔버스 위의 암호문
환영을 위한 경쟁
캔버스 위의 암호문

명암

구성의 원리
눈이 하는 거짓말
통합의 착시
반전의 착시
공간의 반전
회전의 착시
구성의 원리
깊이의 착시
선 원근법
격자 패턴
마하 밴드
불가능한 도형
도식과 투사, 마음의 구속
오리냐 토끼냐
어린이 미술과 이집트 미술
경험과 도식
도식과 양식
구름 속의 형상
위대한 화가의 손
캔버스와 눈의 거리
안개 속의 형상
마음의 문제
얼굴, 인간이 그려내는 풍경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모든 것은 기호

3장 미술과 장르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
예술이라는 용어가 생기기까지
장르
평면에 그려진 세상
입체로 표현되는 세상
조각과 몸
건축
미술과 건축이 만나는 곳, 미술관

4장 장르를 넘어서
담 쌓기와 담 허물기
장르의 허구성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들은 없었는가?
모던과 포스트모던
모더니즘
추상
다다
추상 표현주의
미니멀리즘과 개념 미술

기계적 복제 시대의 예술
포스트모더니즘
자아의 허구성
저자의 죽음
서로가 서로를 모방하다
독자의 탄생
시뮬라시옹
예술과 삶의 경계
차이와 주변
장르를 넘어서
예술, 이 오래된 것

5장 끝없는 이야기
ART HI-STORY
환영, 마술과 결합하다
앞으로의 미술
플라톤의 동굴에서

책 속으로

캔버스 위의 붓 자국은 하나의 기표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이 기의를 만나 기호가 되게 하는 것은, 즉 의미를 갖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몫이다. 캔버스 위에 그려진 모든 기호. 그것은 우리가 마음과 상상력을 동원해 풀어야 하는, 우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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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의 붓 자국은 하나의 기표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이 기의를 만나 기호가 되게 하는 것은, 즉 의미를 갖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몫이다.
캔버스 위에 그려진 모든 기호.
그것은 우리가 마음과 상상력을 동원해 풀어야 하는,
우리에게 무언가로 읽혀지길 기다리고 있는
수수께끼, 암호이다.
_ 2장 캔버스 위의 암호문 중

조각, 그것은 공간과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존재다.
다시 한 번 레싱의 말을 인용해보자.

“그러나 모든 실체들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
존재한다. 그들은 지속되며 그 지속의 각 순간에,
그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른 관계 속에 있는 상태를
가정할 수 있다. 이 순간적인 외양과 배열 각각은
그 앞 단계의 결과이고, 다음 단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현재 행위의 중심이다.”

조각의 아름다움이란 쏟아지는 빛 속에서
그것을 매만지고, 그것의 주변을 거닐며 느끼게 되는
감정일 것이다.
_ 3장 미술과 장르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언제나 실재가 아니라
모닥불에 의해 동굴 벽에 비친
실재의 그림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현실의
모상인 그림자로부터 실재를 유추해낸다.

과연 실재라는 것이
존재할까?
그 그림자를 읽어내려는
우리들 마음의 노력 없이.
_ 5장 끝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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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술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는 것에 놀랐다.” “특히 현대 미술에 대한 설명이 간결하면서도 탁월하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지 못하는 현재 출판환경이 아쉬울 만큼 좋은 책이었다.” “매체가 발달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미술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는 것에 놀랐다.”
“특히 현대 미술에 대한 설명이 간결하면서도 탁월하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지 못하는 현재 출판환경이 아쉬울 만큼 좋은 책이었다.”
“매체가 발달하고 이미지가 중요한 요즘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책. 문자로 보여주고 이미지로 말하는 책.”

_ 알라딘, YES24 독자 서평 중

2008년 출간 당시 독자들에게 열렬한 호평을 얻었던 『미술, 만화로 읽다』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주제에 맞는 예시와 도판, 그림을 보강하고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만화라는 표현 방식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시각 예술을 논하는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만화 컷과 더불어 명화 도판과 사진 등의 실사 이미지를 한 장 한 장 손수 배치하여,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미술 교양 책이라기보다 만화와 미술을 사랑하는 저자의 진지한 열정이 느껴지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왜 그림이나 조각이 아름다운지, 그것을 만드는 작가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어떻게 감상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지…….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미술에 대한 물음표를 따라 인문학과 과학, 예술 등 전방위의 학문들이 종횡무진 펼쳐져 지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미술을 교육적인 차원에서 알고 싶어 하는 청소년이나 교양적인 측면에서 다가가고 싶은 성인 모두를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여기에 한 점의 그림이 있다.
우리의 가슴에 어떠한 감정이 일기 전까지
우리의 마음은 암흑이다. 우리는 문맹이다.
가슴이 이야기하는 작은 귓속말이 들려오고
우리의 심장이 문을 두드릴 때 우리는 비로소
닫혀 있던 마음의 눈을 뜰 수 있다.
그리고 작품 앞에서 솔직히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본문 중

유명한 전시회가 열렸다 하면 그곳은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려들고 미술과 관련된 책들은 해마다 쏟아져 나온다. 이처럼 '미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관에 가는 것은 옷을 차려 입고 가야하는 대단한 문화생활로 느껴진다. 그리고 ‘루브르’ 라든지 ‘인상주의’ 와 같은 인기 있는 브랜드에 이끌려 명품 가방을 사듯 소신 없이 열광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미술을 감상하는지, 그것들은 왜 아름다운지,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왜 ‘인상주의’인지…, 와 같은 미술을 처음 대했을 때 들었던 의문들은 잊은 채 작가와 작품을 암기하고 전문가의 해설에 고개를 끄덕일 따름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질문들을 꺼내어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사실 그 질문을 따라가는 것은 미술에 대한 아주 본질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며 이후, 예술에 대한 저마다의 지식과 즐거움을 쌓기 위한 지도를 그리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플라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와 세계 대전 당시의 유럽을 거쳐 현재와 앞선 미래를 질러 나간다. 그야말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행이다. 하지만 만화와 명화, 실사 이미지와 패러디 그림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며 애석하게도 학교, 미술관에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멋진 여행이다.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그러나 너무도 인간적인 미술학 개론

플라톤은 “현실은 이데아의 모방이며 예술은 그 모방의 모방”이라고 했다. 이 책은 예술이 모방의 산물이라는 플라톤의 말을 그대로 실천한 듯 명화는 물론 위대한 조각과 건축, 역사적 인물과 만화, 음반 재킷 사진까지 다양한 이미지의 산물들을 손수 그려 책 안에 담았다. 전하려는 메시지에 맞게 틀을 짜고 이미지들을 배치하여 공을 들이다보니 어느 페이지도 같은 구성이 없다. 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장면들이 펼쳐진다. 마치 차창 밖의 풍경처럼 말이다.
이미지와 형식만 다채로운 것이 아니다.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각의 이야기는 역사와 철학, 신화를 넘어 심리학과 신경학 등 전방위의 학문을 넘나든다. 작가가 자연을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흰 캔버스에 자연을 담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과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풍부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미지만큼이나 다채로운 지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식적인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끝인 책은 아니다. 곳곳에 배어 나오는 예술에 대한 저자의 사랑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받아들이는 감상자의 마음임을 강조하며 감성적인 이해를 구하기도 한다.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그러나 너무도 인간적인 미술 개론서로서 독자들의 머리와 마음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첫 장에서는 미술 강의를 지루해하고 미술관에 놓인 변기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우리는 왜 작품 앞으로 이끌리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 질문은 미술에 대한 정의를 고민하는 시간을 준다. 그러면서 미술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를 주제로 제시해 작품, 작가 외에도 감상자가 개입한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그림을 감상하는 바른 방법을 유도한다.
2장에서는 감상자의 입장에서 미술이 캔버스 위에 알 수 없는 암호문으로 가득 찼다는 것을 큰 줄기로 그 이유를 짚어간다. 한 마디로 왜 이해하기 어려운가를 논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회화의 역사가 실재의 환영(illusion)을 창조하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었다는 사실이 전제된다. 환영, 그것도 3차원의 자연을 2차원의 캔버스 안에 담기 위해 작가들이 고안한 갖가지 방법들이 소개된다. 이 방법들은 조형과 구성 원리에서 기호학까지 깊이 있게 파고든다.
3장에서는 “현실은 이데아의 모방이다”라는 플라톤의 철학적 논제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데아의 모방의 모방으로 정의했던 예술이 어떻게 변천해 나갔는지를 짚어본다. 이것은 예술의 정의를 짚어보는 것에서 장르로 나뉘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는 장으로 미술이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예술인 것과 아닌 것의 구분, 장르 간의 위계 싸움이 지속되어 온 역사를 통해 성정치학적 배후를 살펴보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적 환경 대부분을 구성하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이야기 한다. 한없이 난해하기만 한 현대 미술의 이해를 돕는 장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앞으로의 미술 역시 끝없이 변모하면서도 여전히 우리를 강력히 매혹시킬 예술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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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술의 역사 | js**55 | 2013.10.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미술의 역사를 쭉 훑어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모더...
     미술의 역사를 쭉 훑어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모더니즘이라고 하면 현대적인 것, 어쩐지 실물과 다른 것, 어쩐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것, 어쩐지 파격적인 것이었다. 지금도 모더니즘이나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니 이 책을 잘못 읽은 것인가? 아하, 이런 거구나! 하고 깨어야 할 텐데 아직도 아리까리하다.
     모더니즘이든 포스트 모더니즘이든 예술이라는 것을 "이거다"라고 정의하기란 어렵다. 작가가 생각하는 그것 자체가 예술이라고도 한다. 아, 어렵다. 그럼 나도 예술 좀 할 수 있겠다.
     책 서문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라는 글이 마음에 든다. 서문이 마음에 들기는 힘든데. 서문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잖아. 너무 많이 알려주면 재미없고, 너무 구태의연하면 그것도 재미없다. 제롬 나폴레옹(나폴레옹의 동생)의 사진을 예로 든 곳이 좋다. 제롬 나폴레옹의 사진을 롤랑 바르트는 놀랍다고까지 표현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그리 대단하게 호응하지 않았다. 내 감정이 다른 사람과 똑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의 삶이란 이처럼 자그마한 외로운 감정들로 점철되어 있다."는 롤랑 바르트의 말을 빌려 작가가 생각하는 미술이 독자들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래서 이 책을 더 읽게 되었다.
     결론은 그냥 보는 것이다. 느끼는 것이다. 너무 무슨무슨 주의니 무슨무슨 파라는 데 연연하지 말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적인 그림이 좋다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다.
  • 미술 만화로 읽다 | lo**lymmb | 2013.0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학교, 미술관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미술 이야기   미술에 관한 책인 만큼 책표지가 무척이나 파격적인 그림이었...
    학교, 미술관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미술 이야기
     
    미술에 관한 책인 만큼 책표지가 무척이나 파격적인 그림이었다. 미술관련 책은 아마도 거의 읽어보지 않았던것 같은데 북카페 이벤트(?)로 인해서 처음으로 미술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는 홍익대 예술학과를 나오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한 장우진씨이며 어린시절부터 미술과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했으며 독자들에게 좀더 재밌고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사람이다.
     
    말 그대로 미술을 만화로 접근하면서 조금더 쉽고 재밌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약 300여쪽에는 그림과 만화 그리고 간단하게 부연설명을 함으로서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미술을 이루는 세가지는 작품, 감상자, 작가이다.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보는 우리는 작품을 통해 작가와 대화한다. 그리고 본다는 이 행위가 자굼에 작용하여 비로소 예술의 의미가 생겨난다.
     
    2장에서는 캠퍼스 위의 암호문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명암,색,구성원리,통합의착시,도식과양식등 수많은 기법들이 소개된다. 이 부분에서 중고등학교때 배우던 그림들도 많이 나오고 기법들도 조금씩 기억이 났었다. 그중에서 모나리자,마르셀 뒤샹의 샘 등의 작품이 기억이 난다.
     
    "나는 눈앞에 있는 것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대로 색채를 사용하여 더욱 강력하게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 - 빈센트 반고흐 -
     
    "조각가의 임무는 돌덩어리 속에 내재된 형태를 해방시키는 일이다." - 미켈란젤로 -
     
    저자는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림위주로 된 책이라 많은 시간 투자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새로운 영역이라 생소한 점이 있긴 하였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의 그림을 감상하고 읽음으로서 조금이나마 미술이라는 영역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가끔은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어릴적에 다양한 분야의 그림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 청소년기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주 싶다.
  •   학교, 미술관에서도 아려주지 않는 진짜 미술이야기, 미술 만화로 읽다     변...
     
    학교, 미술관에서도 아려주지 않는 진짜 미술이야기, 미술 만화로 읽다
     
     
    변기는 어떻게 미술관에 갔을까 ?
    우리는 왜 모든 사물에서 얼굴을 찾을까 ?
    고흐의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는 뭘까 ?
     
    미술작품을 보러갈때면 그냥 보여지는 대로 느끼고, 느껴지는 대로 즐기자 그러고 찾아가지만 막상 작품앞에서면 그게 그렇지가 않다.
    나의 상상력이 부족한건가,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껄, 싶어지는게 부족한 상식과 상상력에 나의 초라한 내면을 들여다 보는 듯하다.
    즐거운 나들이가 되어야할 미술관이 스트레스의 원상이 되는것이다.
     
    그러한 미술관을 우리가 찾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
    무슨일을 하는지, 어떤 감성을 갖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달라지겠지만 보통은 아름다운것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작품을 바라보는 눈과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분명 있다라는것은 알겠는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 미술 만화로 읽다는 그 근본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었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눈은 보지 못해 마음으로 보아야만 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 그래,
    집이나 별이나 사막이나 그걸 아름답게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이야 - 생떡제페리의 어린왕자중에서
     
    미술작품속에서 지금까지 눈에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을 보여지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세계가 확장되어 가는 이야기,



      
     
     
    즐거움을 추구해야만하는 그림에서 사람들은 어렵다고 지루하다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현대미술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것으로 변했다. 그 예술속에서 그림은  비 뮤즈적예술로  회화 판화 조각 건축 공예들을 나타내는 말로써 시각이라는 감각을 전제로 하고 있었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보는 우리는 작품을 통해 작가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작가의 작품활동과 작품, 그 작품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활동까지가 예술이라고 한다. 지루하다 생각하고, 너무 어렵고 난해하다 생각하든지, 아름답다 느끼는 그 모든 활동 또한 예술이라는 정의가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을 비교하여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의 다비드상을 보면서 왜 느낌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가는것, 거대한 천으로 국회의사당을 두루는 활동, 벽돌을 쌓아 놓은것, 자전거의  손잡이와 안장을 붙여 연결한것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이해하는 방법이 있었다.
     
    예술 작품이란 인간이 행하는 모든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모나리자의 윤곽선이 모호한 것멀리서 바라봐야만 제대로 보이는 그림의 매력, 선, 평면, 입체에 담겨진 고독에 잠긴 얼굴, 마음의 격정, 신화의 세계등은 그 시대의 문화를 대표하는가하면 정치에 활용되기도 하는 현실의 반영이었다. 그러한 미술은 근대 200년간의 발명품이기도 했다.
     

     

     
     
     
     
    건축과 회화와 조각의 예술품은 현대에 들어와서 그 영역이 무한대가 되었다.
    미술관의 예술품은 물론이요, 거리예술, 다양한 영역과의 교류등 그 기준이 모호해질 만큼 확정되어갔다
    캔버스 위의 암호문을 풀어가는 수수께끼, 다양한 장르와 연합하고 있던 미술, 그 장르를 넘어 뻗어가고 있던 예술의 세계등
    그렇게 화가들이 앞서가는 만큼  예술작품을 마주해야하는 대중들 또한 발전해야만 했던 것이다.

     
     
     
     
     
     
    미술의 기본부터, 변화해간 현대미술의 이해법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속에서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배워갔다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 첫대면에서의 느낌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작가와 교감해야만 멋진 순간과 조우할 수 있었으니..  미술 만화로 읽다, 이 한권의 책을 통해  현대미술이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       <미술 만화로 읽다> - 쉽게 다가오는 미술 기본서   ...

     
     
     
    <미술 만화로 읽다> - 쉽게 다가오는 미술 기본서
     
     초등학교 이후 만화를 잡아본 적 없는 내게, 이 책은 새롭게 다가왔다. 공부할 때도 학습만화를 잘 거치지 않았던터라 요새 why? 같이 과학을 쉽게 만화로 풀어놓은 책들을 보면 항상 부러웠었는데 이 책 또한 쉽게 읽을 수 있는 기본 교양서 같다. 표지의 마릴린먼로부터 이 책은 답답한 형식을 탈피한다. 마치 예전의 '먼나라 이웃나라'와 같이 각 나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과 비슷했다. 또 책 표지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 또한 '~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처럼 재미요소를 잡는다.
     
     음. 미술에 관한 전반적인 상긱을 다루고 있다. 18세기에는 무슨 화가의 무슨 화풀이 거셌고, 19세기는 어땠다. 이런 중고등학생들의 미술 시험용 암기에서 벗어난 기분이 들었다. 그런 것들보다 오히려 미술은 사회 전반에서 볼 수 있으며, 쉽게 보고 넘어갈 수 있는 착시현상 같은 소재 또한 들어있었다.
     
    작가보단 작품에 집중하라는 이 책은 분명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미술이란 장르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지금 초등학생인 동생에게 이 책을 권해야겠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위 내용은 글쓴이의 주관임을 밝힙니다.
  •   미술은 내가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미술적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많아야 한다는 ...
     
    미술은 내가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미술적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미술은 나에게 좋은 기억보다는 좋지 않은 기억들이 더 많이 남겼다. 특히 학창시절의 미술은 나에게 고통(?)을 주는 과목이자 분야가 아니였을까? 미술 실기 수업시간이면 나의 형편없는 솜씨들로 주눅이 들고 심지어 선생님께서 농담으로 던지신 한마디가 나에게는 충격이였고 아픔으로 남아있다. 그래서일까? 조금은 멀리하고 싶은 것이 미술이였다.
     
    음악은 내가 노래를 부르지 못해도 작곡을 하지 못해도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쉽게 접근하고그리 주눅이 들지 않는데 미술은 나에게 왜 이런 상처를 남겼을까? 다른 박물관을 찾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니 미술관을 찾는 일은 손에 꼽힐 정도이다.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나에게 남긴 한 마디 말이 미술을 어렵고 넘지 못할 벽이 되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미술을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으로 반가운 책을 만났다. 미술관에 가서도 작품을 어떻게 만나야하며 그림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던 내게 미술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조금씩 열리게 하는 책이다.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미술을 글보다는 그림이 많은 만화라는 형식으로 알려주니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그토록 좋아했던 이유를 알것 같다. 줄글이 아닌 만화로 미술에 대해 알려주니 이리 좋을수가^^ 
     
    미술을 정의하는 것은 인간을 정의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 본문 18쪽
     
    우리는 보통 미술하면 작품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작가와 그림을 보는 이들이 미술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라고 한다. 이제껏 작품과 작가만을 생각하고 그 작품을 보는 내가 빠졌었던 것이다. 여지껏 작가와 작품에서 나를 분리해서 생각했는데 어쩌면 하나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미술은 다가가기 어려운 것이였는지 모른다.
     
     
    우리들은 가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는 말을 한다. 미술에서도 이 말이 통하는 것일까? 미술에서는 우리 눈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통합의 착시, 반전의 착시, 공간의 반전, 회전의 착시, 깊이의 착시 등 시각 전달 과정에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왜곡하고 변형한다고 한다. 일상에서의 거짓말은 용서할수 없지만 미술에서는 우리가 용납할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미술에 문외한이였던 내가 갑자기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작품을 바라보는 눈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넘지 못하는 벽이 아니라 그 벽을 지날 수 있는 문을 발견한 것은 확실하다.


    이 리뷰는 추억의 백일장 : 가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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