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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오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1)
384쪽 | | 140*210*28mm
ISBN-10 : 8935505609
ISBN-13 : 9788935505609
감염(오늘 메디컬북스 베스트 시리즈 1) 중고
저자 로빈 쿡 | 역자 홍영의 | 출판사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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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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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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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로 애틀랜타의 한 여인, 바로 마리사 블루멘탈이 의료세계의 치명적인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분투함으로써 전국을 휘몰아친 전염병의 발병과 그와 동시에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낸다. 의사와 그의 환자들에게만 유일하게 발병하는 기괴한 병이 전국을 휩쓸 때 닥터 마리사 블루멘탈은 그 현상이 사악한 무리들이 숨어서 조종하며 그녀의 생명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에 뛰어든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공포의 전염병 발생! 오한, 발작에 가까운 두통, 설사, 토혈 그리고 죽음, 그러기까지 채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1970년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발생, 페스트 이래 가장 위험한 병원체로 간주된 에볼라 출혈열이 왜 갑자기 미국에서 발생한 것일까? 제2, 제3의 도시로 퍼져가는 엄청난 위력의 바이러스, 목숨을 건 닥터 마리사의 추격으로 감염자의 기묘한 일치점이 드러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로빈 쿡
194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안과의사로 일하며 1972년 ?인턴시절(The Year of the Intern)?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뇌사와 장기이식 거래를 다룬 두 번째 작품 ?코마?가 메디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20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잇달아 펴낸 ?감염(Outbreak)?, ?인조두뇌(Brain)?, ?세뇌(Mindbend)?, ?중독(Fever)?, ?돌연변이(Mutation)?, ?암센터(Terminal)? 등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중독?, 인공수정과 대리임신을 다룬 ?돌연변이?, 유전자 조작의 문제성을 짚어낸 ?6번 염색체? 등에 이어 ?벡터?에서는 실제 몇 차례 일어나기도 했던 생물학 테러리즘의 가능성과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특히 ?코마?와 ?세뇌?는 국내에서 50만 부 이상 팔려 로빈 쿡의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소설들은 모두 다양한 소재와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많은 작품이 영화로도 제작되어 할리우드에 끊임없이 소재를 공급하는 몇 안 되는 스토리텔러로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인공 지능, 인간 복제, 유전자 조작, 시험관 아기, 낙태, 생물학 무기 등 현대의학의 묵직한 쟁점들을 소재로 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하고도 긴박한 구성으로 메디컬 스릴러의 완벽한 장르를 만들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무려 30여 년 동안 의학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그가 메디컬스릴러의 최고 작가임을 확인시켜 준다.
로빈 쿡은 최근 출간작에서도 날렵한 문체와 풍부한 의학지식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그만의 장기를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또 있을 수 있는 재앙을 최대한 부풀리는 뛰어난 구성력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성에 대한 호소를 설득력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월 14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1월 20일 디너파티
1월 21일 바이러스성 출혈열
1월 22일 고백
2월 27일 공포의 완전 밀폐실
3월 3일 감염 사태
4월 10일 불길한 예감
4월 17일 하룻밤에 84명 발병
5월 16일 공기 여과장치의 비밀
5월 17일 침입자
5월 20일 연구팀에서 내쫓기다
5월 20일 밤, 사라진 바이러스 표본
5월21일 윤곽
5월 22일 몸싸움
5월 23일 숨 막히는 추격전
5월 23일 반격
5월 24일 1127호실을 향해
5월 24일 또 한 번의 기습
5월 24일 랠프는 누구인가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살인을 부른 의료계의 암투

책 속으로

“그 사람이 죽었나요?” “어젯밤에요.” “놀랄 일도 아니죠. 이 병의 사망률은 90퍼센트 이상이니까.”“맙소사! 그럼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잖아요.” “공수병(광견병) 바이러스를 첫째로 드는 사람도 있지만 난 에볼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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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죽었나요?”
“어젯밤에요.”
“놀랄 일도 아니죠. 이 병의 사망률은 90퍼센트 이상이니까.”“맙소사! 그럼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잖아요.”
“공수병(광견병) 바이러스를 첫째로 드는 사람도 있지만 난 에볼라가 가장 무서운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지금까지 경험이 없어서 이 질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예요. 아프리카에서 두세 번 발생했다는 것 말고는 그 정체를 전혀 알 수 없죠. 이 질병이 어떻게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했는지 그걸 해명하는 게 당신의 임무예요.” --P. 78

닥터 위버가 마리사의 말을 가로막고 말했다.
“그게…… 환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84명이나 돼서요…….”
“84명이라고요!”
마리사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소리쳤다.
“의사 42명, 정간호사 13명, 보조 간호사 11명, 검사 기사 4명, 관리부원 6명, 주방 고용인 6명, 그리고 잡역부 2명입니다.”
“한꺼번에 말인가요?”
“전부 오늘 밤에 발병했어요.”
역학 담당자의 대답이었다. --P. 139

마리사는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 짙은 안개를 팔로 휘저어 가며 더 깊숙이 들어갔다. 순간, 눈앞에 펼쳐진 끔찍한 광경에 그녀는 그만 비명을 내질렀다. 비명소리가 보호의 안에서 메아리쳐 몸이 더욱 오싹해졌다. 처음에 그녀는 유령인 줄만 알았다. 그러나 더 끔찍하게도 소용돌이치는 안개 속에서 그녀가 대면한 것은 나신(裸身)으로 얼어붙은 시체들이었다. 처음에는 그들이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해부 실습 때처럼 캘리퍼스 같은 기구에 귀가 꿴 채 매달려 있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니 맨 앞의 시체가 똑똑히 보였다. 고뇌하는 데스마스크처럼 얼어붙은 그 얼굴은 언젠가 피닉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 인도인 의사였다. 그녀는 순간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을 느꼈다. --P. 218

알은 욕실 문이 닫히기 직전에 팔을 안으로 들이밀었다. 마리사는 당황하여 닥치는 대로 칼을 휘둘러 댔다. 칼끝이 뼈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알은 문에 혈흔을 남긴 채 비명을 지르며 손을 뺐다. 문이 소리를 내며 닫히자 마리사는 급히 문을 잠갔다.
그녀가 욕실 전화기로 전화를 거는 순간 큰 소리와 함께 욕실 문이 부서지면서 안쪽으로 쓰러졌다. 알이 마리사의 손에서 수화기를 낚아채려 하자 그녀는 칼을 쥐고는 사정없이 그를 찔러 댔다. 몇 번인가 배를 찔렀지만 별로 효과는 없는 것 같았다. 휘두르는 칼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알은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세면대에 그녀의 머리를 힘껏 박았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칼을 휘두르려 했지만 알이 그녀의 손목을 잡고 벽에 부딪치게 하는 바람에 그만 칼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P.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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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 괴바이러스가 당신을 노린다! 에이즈, 에볼라, 사스, 메르스, 코로나! 다음 차례는? 숨 가쁜 전개와 치밀한 구성, 스릴 넘치는 로빈 쿡의 대표 베스트셀러 세기를 더할수록 바이러스는 더욱 진화 내지는 양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마치 세...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금 괴바이러스가 당신을 노린다! 에이즈, 에볼라, 사스, 메르스, 코로나! 다음 차례는?
숨 가쁜 전개와 치밀한 구성, 스릴 넘치는 로빈 쿡의 대표 베스트셀러

세기를 더할수록 바이러스는 더욱 진화 내지는 양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마치 세상이 갈수록 더 각박해지는 것에 비례하듯이 말이다. 혹시 세균도 인간의 부패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도 갑작스럽게 날아든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종식 선언을 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최근 중국으로부터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세계로 퍼지고 있다. 오늘(2020년 2월 7일)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29개국에서 감염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지 세계 유명 통신사들이 연일 긴급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3개국에서 2만8000여 명이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중 1만1200여명이 숨졌다고 밝힌 바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다룬 소설이다. 이 바이러스에 얽힌 의료계(제약회사, 의사, 종합병원 등)의 이권과 부패에 얽힌 암투를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바이러스 표본을 빼돌려 오히려 사람들을 감염시킴으로써 이권을 챙기는 음모 세력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노상강도를 만난 의사가 그들로부터 감염이 되고 그의 환자들이 그에게 2차로 감염되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CDC(질병관리센터)로 파견된 마리사 블루멘탈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다가 이상한 기류를 느끼고 파헤치던 중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치료해야 할 의료기관에서 역으로 그것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과 영리목적에 열을 올리는 의사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바이러스를 고의로 퍼뜨리는 등 비양심적인 의사들이 엄청난 일을 도모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암흑의 고리는 풀려나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인 마리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그 세계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고 경악한다.
치사율 90%를 육박했다는 에볼라, 이처럼 바이러스 자체도 위협적인 존재지만, 의료계의 뒷거래는 또 한 번 우리를 무력하게 한다. 의료계마저 흔들리는 환경에서 누구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이 책은 묻고 있다. 이 모든 비리의 세력을 꿰뚫고 온몸을 던져 접근해 나가는 여의사 블루멘탈의 활약을 스릴과 감동으로 만나길 바란다.
비록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의학자인 저자가 바이러스의 세계를 깊이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괴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마리사 블루멘탈,
살인과 음모, 의료계의 비양심과 섬뜩한 비밀의 세계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 스릴, 액션! _Associated Press
로빈 쿡은 메디컬 스릴러의 대가이다. _New york Times
예측불허의 메디컬 미스터리! 아무도 쿡을 능가할 수 없다. _Marlboro Enterprise/Hunson Daily Sun
?코마? 이후 가장 적절한 때 출간한 메디컬 스릴러다. _Mystery News
최고의 상상력을 동원시키는 음모로 가득한 이야기다. _Indianapolis News
한걸음 앞선 의학소설로 베스트셀러다. 해박한 의학지식과 다이내믹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도 빠른 속도감을 준다. 괴이한 벌레(바이러스)에 물린 상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치유하도록, 단 로빈 쿡의 스릴러에 중독되지 않도록……. _Times Herald Record(middletown, NY)
매혹적인, 소름끼치는, 그리고 무자비, 냉혈, 열광, 아슬아슬함이 독자들을 즐겁게 한다. _San Diego Tribune
대단한 기쁨을 주는 서스펜스 스릴러! _Nashville Banner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한다. _The Desert Su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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