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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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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쪽 | 양장
ISBN-10 : 1160504938
ISBN-13 : 9791160504934
마이크로트렌드X [양장] 중고
저자 마크 펜,메러디스 파인만 | 역자 김고명 | 출판사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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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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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5.16
33 잘 받았습니다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5.15
32 배송이 매우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worms*** 2020.04.04
31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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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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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치, 문화의 미래에 대한 선명한 예측! 10년 전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작은 집단의 행동이 그 집단을 넘어 미국 전역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설명하며 소소하고 의외라고 할 트렌드들을 밝혔던 마크 펜이 그 어느 때보다 마이크로트렌드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지금, 그러한 현상과 원인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앞으로의 향방을 예측하게 하기 위해 『마이크로트렌드X』로 돌아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몇 개의 큰 힘이 세상 돌아가는 법을 결정하던 메가트렌드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10년간 일어난 혼란스러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탄생했고, 아울러 앞으로 10년간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갈 50개의 새로운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우리 앞에 펼쳐질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비즈니스에서 마이크로트렌드는 어떤 기술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소비자는 대체 누구인지 알려주고 정치에서 다음 선거에 누가 부동표가 될지, 그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알려준다. 과학과 의료에서 마이크로트렌드는 심각한 질병들의 치료법을 찾아내고, 인구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처하게 한다. 이처럼 미래를 바꿔놓을 마이크로트렌드를 통해 우리 삶을 구성하는 각종 요소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종횡무진 파헤친다.

저자소개

저자 : 마크 펜
저자 마크 펜은 여론조사, 마케팅, 광고, 그리고 전략 전문가로 40년 넘게 정재계의 최고위층과 함께 일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여론조사 권위자로서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고 ‘사커 맘’이라는 중대한 트렌드를 포착한 주인공이다.
빌 게이츠와 토니 블레어를 위시한 세계적 리더들과 더불어 포드, 버라이즌, 머크, 맥도날드 등 많은 기업에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굴지의 광고홍보기업 CEO를 지내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광고 총괄 부사장을 거쳐 최고전략책임자에 올랐다.
지금은 해리스 폴(Harris Poll)의 회장이자 디지털 마케팅 기업들의 집합 체인 스태그웰 그룹(Stagwell Group)의 매니징 파트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마이크로트렌드》를 집필했고, <월스트리트저널>, <폴리티코> 등에 글을 쓰고 있다.
현재 하버드대 정부학과에서 초빙강사로 여론과 여론조사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저자 : 메러디스 파인만
저자 메러디스 파인만은 홍보회사 파인포인트(FinePoint)를 설립해 지금은 고위직 여성을 위주로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리더십 회사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12년차 프리랜서 작가로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포브스>, , <안트러프러너>, <엘르>, <마리끌레르>, <패스트컴퍼니> 등에 기고하고 있다.

역자 : 김고명
역자 김고명은 음식에 얹는 고명처럼 원문의 멋과 맛을 살리고 싶은 번역가. 성균관대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을 앞두고 번역에 뜻이 있어 학교 밖의 ‘글밥 아카데미’에서 선배 번역가들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서 실무 능력을 뒷받침하는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현재 출판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다시 일어서는 힘》, 《판을 바꾸는 질문들》, 《크리에이터 코드》,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_ 작은 변화를 포착하여 10년의 미래를 예측하다
서론_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변화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가

1부 사랑과 관계 (LOVE AND RELATIONSHIPS)
1. 이인자 남편 (Second-Fiddle Husbands)
2. 비혼족 (Never Married)
3. 개방혼 (Open Marriages)
4. 은발의 독신남 (Graying Bachelors)
5. 삼혼자 (Third-Time Winners)
6. 성적 양다리 (Having It Both Ways)
7. 인터넷 결혼족의 귀환 (Internet Marrieds Revisited)
8. 독립부부 (Independent Marrieds)

2부 건강과 식습관 (HEALTH AND DIET)
9. 친단백질족 (Pro-Proteiners)
10. 뒤처지는 남자들 (Guys Left Behind)
11. 90세 인생 (Nonagenarians)
12. 약 먹는 아이들 (Kids on Meds)
13. 한끼뚝딱족 (The Speed Eaters)
14. 웰빙 중독자 (Wellness Freaks)
15. 암 생존자 (Cancer Survivors)

3부 기술 (TECHNOLOGY)
16. 신흥 중독자 (The New Addicts)
17. 디지털 재단사 (Digital Tailors)
18. 강화인간 (Technology-Advanced People)
19. 드론의 시대 (Droning On)
20. 노PC족 (No-PCers)
21. 실직하는 어학 교사 (Unemployed Language Teachers)
22. 상호작용봇 (Bots with Benefits)
23. 업데이트된 신종 러다이트 (New Luddites Updated)
24. 전용기의 불청객 (Private Plane Party Crashers)
25. 소셜 백만장자 (Social Millionaires)

4부 생활 (LIFESTYLE)
26. 독신반려인 (Single with Pet)
27. 평생룸메족 (Roomies for Life)
28. 자유분방족 (Footloose and Fancy-Free)
29. 돈 많은 덕후 (Nerds with Money)
30. 부자 대마쟁이 (Uptown Stoners)
31. 지능형 방송 콘텐츠 (Intelligent TV)
32. 코리안 뷰티 (Korean Beauty)
33. 현대판 애니 오클리 (Modern Annie Oakleys)
34. 극렬 유비무환족 (Armchair Preppers)

5부 정치 (POLITICS)
35. 구경제의 유권자 (Old Economy Voters)
36. 행복한 비관주의자 (Happy Pessimists)
37. 샤이 보수 (Closet Conservatives)
38. 헛똑똑이 엘리트의 재림 (Impressionable Elites Revisited)
39. 돌아온 전투적 드리머 (Militant Dreamers Revisited)
40. 최신예 미국인 (Newest Americans)
41. 집콕 유권자 (Couch Potato Voters)

6부 일과 사업 (WORK AND BUSINESS)
42. 자기 데이터 수집광 (Self-Data Lovers)
43. 자전거 출근족 (Bikers to Work)
44. 가상 사업가 (Virtual Entrepreneurs)
45. 소액자본가 (Microcapitalists)
46. 인터넷 사기꾼 (The Fakesters)
47. 한정 노동(Work with Limits)
48. 신흥 공장 노동자 (The New Factory Worker)
49. 부활한 헤이즐 (Hazel Reborn)
50. 천만장자 (10XMillionaires)

결론_ 마이크로트렌드 길들이기
출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메가 트렌드 → 마이크로 트렌드 대량생산-소비로 성장하는 ‘포드 경제’서 맞춤형·차별화 위주 ‘스타벅스 경제’로 변화 1990년대 존 나이스비츠의 ‘메가트렌드’ 이래로, 한 가지 주류의 시각으로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트렌드서가 미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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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트렌드 → 마이크로 트렌드
대량생산-소비로 성장하는 ‘포드 경제’서
맞춤형·차별화 위주 ‘스타벅스 경제’로 변화


1990년대 존 나이스비츠의 ‘메가트렌드’ 이래로, 한 가지 주류의 시각으로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트렌드서가 미덕이었다. 지금도 한쪽에선 몇 개의 큰 흐름으로 세상 변화를 설명하는 책들이 1년 주기로 새로운 흐름을 발표한다.
《마이크로트렌드 X》는 바로 여기에 반기를 든다. 몇 개의 큰 힘이 세상 돌아가는 법을 결정하던 메가트렌드의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 경제는 스타벅스 커피 종류만큼 맞춤화되어 가고, 대중의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개별적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작지만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특별한 1%’의 법칙
인구의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집단이 시장을 만들고,
선거의 결과를 결정하고, 산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사회를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워싱턴 제1의 영향력자로 통하는 저자 마크 펜은 우리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 사회 전반에 흐르는 거대한 기류가 아니라, 작은 집단들 속에서 조용히 일어나는 변화라는 대담한 주장을 펼쳐 왔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아주 여러 개의 작은 렌즈들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동시에 이 작은 렌즈들을 조합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큰 그림을 완성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눈앞의 세상 그 이면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을 밝혀내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와 만나게 한다.

마이크로트렌드, 10년 전과 후 무엇이 달라졌나

2008년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이크로트렌드》는 작은 집단의 행동이 그 집단을 넘어 미국 전역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설명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인사이트를 선물했다. 일례로, 한 의류회사는 어떻게든 자외선을 피하려는 태양혐오족을 겨냥해 상품군을 바꿔 큰 이득을 봤다.
또 세계적인 투자자 짐 크레이머는 방송에서 마이크로트렌드를 소개하며 그것이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을 설명했다. 영국 토리당은 그 책에서 영감을 받아 서로 떨어져 사는 부부들을 위한 세액공제를 신설했고, 세계경제포럼은 책 속 마이크로트렌드와 관련된 이들을 토론자로 초빙했다.
이처럼 10년 전《마이크로트렌드》는 당대에 진행 중이던 변화를 제대로 포착하게 해주고, 헤쳐나갈 길을 열어줬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또 다른 변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1%’들이 만드는 마이크로트렌드의 영향력이 전보다 훨씬 더 커졌다는 것이다.
오늘날 ‘유튜브’가 전통적인 미디어와 기업들을 제치고 지배적 플랫폼으로 부상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아무리 엉뚱하고 색다른 선택을 한다 해도, 취향이 같은 사람을 10만 명은 찾을 수 있는 세상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변화는, 과거와 달리 어떤 현상이나 트렌드가 한 방향이 아닌 ‘서로 반대되는 양방향’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 요즘 흔히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말들을 한다.
지금 세상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까닭은 서로 대립되는 기류들이 부딪혀 일어나는 권력 이동의 산물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예컨대, 밀레니얼 세대가 주류로 자리잡아 가자 한쪽에선 기성세대가 다시 세를 과시한다.
실리콘밸리와 신경제가 도약하자 성난 구경제의 유권자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기술 발전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사람들은 오히려 선택을 줄이며 자기만의 굴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책 《마이크로트렌드 X》는 이처럼 사회, 정치, 문화에서 상반된 기류들이 주도권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만들어내는 혼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물론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미래를 바꿔놓을 차세대 마이크로트렌드 50

구체적으로, 이 책이 설명하는 50개의 신종 마이크로트렌드는 지난 10년간 일어난 혼란스러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탄생했고, 아울러 앞으로 10년간 점점 더 영향력을 키워갈 것들이다. 예컨대, 비주류 유권자와 반동의 정치가 되살아난 대목은 지난 미국 대선과 한국의 정치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다.
엘리트들은 더욱 힘이 세졌지만, 평범한 유권자들이 마주한 현실에서 훨씬 심하게 유리되며 일명 ‘헛똑똑이 엘리트’ 트렌드를 심화시켰고, 그 결과로 육체노동자 계층 유권자들이 다시 세를 과시하며 상식의 정치를 채택했다.
온라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은 이미 기존의 미디어를 압도하고 있다. 권력을 휘두르는 게이트키퍼가 사라진 유튜브 시대이니, 이제 누구나 어디서든 자기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여론과 시장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발적인 임시직 노동자가 산업계 곳곳에 침투하며,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만큼이나 사회적인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2인자 남편’ ‘뒤처지는 남자들’ 트렌드가 보여주는 가족과 성 역할의 본격적인 해체는 가정과 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어떤 새로운 사회 시스템의 설계를 고민해야 하는지 과제를 던진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과 사회운동, 그리고 데이트 방식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구성하는 각종 요소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종횡무진 파헤친다.

일시적 유행 아닌, 장기적인 미래의 기회와 만나보라

오늘날 어떤 일들이 왜 일어나고 있으며, 그런 흐름이 안고 있는 기회와 리스크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유용한 힌트가 될 것이다.
세상은 1년 단위로만 변화하지 않는다. 연 단위 경향이나 일시적인 유행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말고, 예측과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한 미래의 기회에 접근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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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이크로트렌드X_00900 | j2**on1 | 2020.05.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에 소개된 마이크로트렌드 중 일부는 이미 메가트렌드가...

    이 책에 소개된 마이크로트렌드 중 일부는 이미 메가트렌드가 되었거나 돼가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우리는 다양해지지 않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양극화를 과연 우리는 극복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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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학력 엘리트들이 증거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언론의 논조를 판단의 근거로 삼는 경향이 심화되면서 위험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대의민주주의를 완전히 뒤집어엎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소비자들은 전혀 뜻밖의 행동을 보였다.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을 찾아서 그것만 고집하는 것이었다. 즉,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결과 선택을 더 안하게 됐다는 얘기다. 스타벅스에서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음료를 찾을 수 있게 된 지금, 대부분의 고객은 '어제도 오늘도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 식으로 늘 마시는 것만 주문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우리 모두가 보고 있는 현대 사회의 역설이 생겨났다. 선택의 폭은 확대됐으나 활기차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대중은 탄생하지 않은 것이다.

    로봇들이 우리가 누구이고 과거에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참작해 생생한 반응을 보일 것이므로 실제 인간과의 관계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봇은 실제 인간이 아니다. 진정으로 지각이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저 휘장된 영업 멘트로 인간을 자신의 계략에 넘어가도록 유혹하는 최첨단 세이렌에 불과하다. 즉, 고도의 개인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결과물일 뿐이다. 이처럼 봇들이 절대 실망을 주지 않는 관계를 내세워 사람들을 꾀어내다 보면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반쪽짜리 진실이 확산되는 현상과 관련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하게 봐야 할 집단이 있다. 바로 2007년에 중요한 마이크로트렌드로 언급된 '헛똑똑이 엘리트'들이다. 이 트렌드는 지난 10년간 지속되어 이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지경에 이르렀다. 쉽게 말해 우리 중에서 가장 많이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우리가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때 남들보다 우수한 지식과 전문성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실상은 진실의 수호자라는 본분을 저버린 것이다.

    ○ 2인자 남편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력과 학력이 높아지면서 결혼을 안 하는 사람과 개방혼을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당사자가 의도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모든 훌륭한 국가와 문화는 새로 탄생하는 가정과 아이들이 환영을 받고, 사람들이 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을 때 유지된다.

    탄탄한 출셋길을 달리는 여성 중에는 자신만큼 유능한 남편감을 찾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은 남자와 결혼한다. 바로 이인자 남편second-fiddle husbands이다.

    남성은 파트너의 성공을 무의식중에 자신의 실패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인다

    40년 전과 달리 현재는 부인에게 직업이 있으며 결혼 생활이 안정되는 경향이 있지만, 부인의 소득이 가정의 전체 소득 중 60% 이상을 차지하면 다시 이혼 확률이 높아진다.

    ○ 비혼족

    인구의 20~30%가 결혼을 건너뛰고, 아이를 덜 낳고, 갈수록 자기 위주로 사는 것을 과연 우리가 더 나은 방향이라고 믿느냐 하는 것이다. 나는 이 트렌드가 차트를 뚫고 한없이 날아오르기 보다는 어느 순간 정점을 찍고 이후 세대는 다시 결혼으로 회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리라고 본다. 그리고 지금 비혼족으로 사는 사람 중에서 50% 이상이 결국은 누군가에게 정착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야흐로 결혼의 귀환이 될 것이다.

    ○ 은발의 독신남

    64세를 기준으로 독신녀가 100명이면 독신남은 62명 밖에 안된다. 그야말로 남자의 일생에서 가장 승산이 높을 때다.

    은발의 독신남들이 섹스를 많이 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아마 새파란 독신남들보다 더 많이 할 것이다.

    은발의 독신남들은 선택의 폭도 더 넓다. 남자는 나이가 들면 더 넓은 연령대의 데이트 상대들에게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돈 많은 남자라면 더욱 그렇다. 서른 살 연하의 여자와 데이트하는 남자는 비일비재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여전히 금기시된다. 여성은 짝을 찾을 때 위아래로 최대 다섯 살까지만 보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남성은 데이트 상대의 연령 하한선이 갈수록 더 내려간다.

    2017년 3월에 <성 행동 아카이브>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의 대부분 연령대에서 성 활동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70세 이상만은 예외였다.

    그리고 미국 노령화협회에 따르면 이들이 하는 섹스의 '질'도 더 좋아졌다. 협회는 노년층이 중년이었을 때보다 성생활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낀대고 전했다. 오늘날엔 '나도 이제 한물갔구나' 싶을 때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가 열릴 수도 있다. 이 황금기를 만끽하기 위해 어쩌면 새 옷, 새 차, 향기좋은 면도 크림, 데이트 코치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 성적 양다리

    전국적으로 트랜스젠더의 처우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하지만 LGBT 집단에서 가장 하위집단인 B(양성애자)만큼은 여전히 논의에서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젊은 여성층에서 그 비율이 두 자릿수에 육박할 정도임에도 말이다.

    양성애자들은 일반적으로 게이나 레즈비언보다 가난하고 학력이 낮다. 게이의 40%, 레즈비언의 36%가 대졸다인 데 비해 양성애자는 23%에 불과하다. 양성애자는 연 소득이 3만 달러 이하인 사람의 비율도 훨씬 높다. 일부 양성애자가 커밍아웃을 꺼리는 것이 기초적인 경제 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 인터넷 결혼족의 귀환

    아시아 남성과 흑인 여성이 데이트 사슬에서 평균적으로 하위에 있다.

    ○ 친단백질족

    가짜 고기의 부상. 가짜 고기는 큰돈이 벌리는 산업이다. 대체 고기 업계의 거물인 비욘드미트는 자사의 '닭고기 없는 치킨 덴터'를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 뒤처지는 남자들

    지금 우리가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긴 것을 당연시하는 것처럼,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우수한 성과를 내는 현상도 머잖아 '확고 부동한' 진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약 먹는 아이들

    미국 청소년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문제 중 하나로 치료를 받고 있다. 하나는 우울증이고 다른 하나는 집중력 부족이다.

    ○ 한끼뚝딱족

    한끼뚝딱족은 '식사 시간'을 시간 낭비로 보고 '식사'조차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먹는다는 것은 연료통을 채우는 것과 같아서 어쩔 수 없이 4시간마다 짬을 내서 처리해야 하는 작업에 불과하다. 요즘 미국 노동자 중에서 따로 시간을 내서 점심을 먹는 사람은 3분의 1밖에 안된다.

    2017년에는 이 한끼뚝딱족 트렌드가 더욱 발전해 소일렌트Soylent와 같은 상품이 탄생했다. 이 또한 생산성에 집착하는 어느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작품이다. 소일렌트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병 하나에 담았다며 하루에 다섯 번 마시라고 한다. 이 상품은 식사 시간을 기꺼이 버리는 미국인들의 생활방식이 극단적으로 반영된 예다.

    이렇게 생산성을 따지다 보면 식탁에 둘러앉아 저녁을 먹는 것이 옛날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어쩌면 미국인들은 오후 6시가 되면 온 식구가 각자의 태블릿을 만지작 거리며 소일렌트를 마시는, 어느 때 보다 생산적이면서 어느 때보다 고립된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 웰빙중독자

    최근에는 자신이 먹는 것에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병인 오소렉시아orthorexia가 증가하고 있다.

    오소렉시아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먹는 것을 조심하느라 아예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현상이 미국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도 아니다.

    ○ 실직하는 어학 교사

    만국어 통·번역은 거의 현실로 다가와 있다. 한 스타트업에서 테스트 중인 이어폰형 통역기가 보급되면 이 기기를 착용한 사람들끼리는 매끄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다.

    ○ 업데이트된 신종 러다이트

    플립폰을 쓰거나 아예 휴대전화가 없는 유명 인사로는 케이트 베킨세일, 스칼렛 요한슨,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 이기 팝, 리애나가 있고 심지어 워런 버핏도 그렇다. 이런 사람이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연락 불통이 이렇게 매력적인 것이 될 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인터넷이 됐든 스마트폰이 됐든 무언가를 모든 사람이 갖게 되면, 부자들은 그것에 더욱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남들도 다 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땐 특권 의식을 회복하고 싶다면 연락 두절이 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소셜 백만장자

    부자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도전자 중 1%만이 그것만으로도 먹고살 만큼 큰돈을 벌고, 9%는 공과금을 내거나 새 차를 장만할 정도는 번다. 그리고 나머지 90%는 한 푼도 못 벌고 시간만 보낸다.

    ○ 평생룸메족

    평생룸메족의 장점 중 하나는 혼자 사는 것보다 건강관리에 좋을 수 있다는 점이다. 외로움은 건강의 부정적 지표, 심지어는 조기 사망의 예측 지표로 수없이 지적됐다. 이것은 노인들에게 특히 더 중요하고, 그래서 그들에게는 룸메이트와 같이 사는 새로운 주거 형태가 좋을 수 있다.

    각종 연구를 통해 외로움이 신체의 질병, 심신 기능의 감퇴와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가 더욱더 늘어나고 있다.

    외로움은 비만보다 강력한 조기 사망의 예측 지표다.

    뉴욕타임스

    ○ 자유분방족

    정치 분야를 보면, 자유분방족은 태반이 민주당을 지지한다. 소수자 청년들은 민주당의 탄탄한 지지층이고, 이 연령대의 여성들은 '저항 세력'의 큰 축이다. 그러나 백인 남성 중 무려 3분의 1 정도가 여러 정책 문제에서 민주당에 동의하면서도 트럼프를 열성적으로 지지한다.

    ○ 지능형 방송 콘텐츠

    방송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작가와 배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덕에 예전 같았으면 운이 따르지 않았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도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 작가와 배우의 몸값도 크게 뛰어서 디즈니 같은 회사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일부러 무명작가와 배우를 데려다가 부족한 부분을 가르치며 일을 맡기는 선구적인 전략을 도입했다. 이런 전략은 대체로 잘 통한다. 어떨 때는 너무 잘 통한 나머지 무명이었던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유명해져서 또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게 되기도 한다.

    ○ 코리안 뷰티

    한국에서 성형 수술이 급증하게 된 계기는 한국전쟁 후 미 군정이 무료 재건 수술을 하고 이 해병대 군의관 중 성형 수술 담당관이었던 데이비드 랠프 밀라드가 '안검성형술', 즉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이었다.

    한국인들은 예전부터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세계 시장과 미국 시장을 간파했다. 삼성은 애플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지금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심장부에 대담히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미국인들이 무엇을 하는지 철저히 연구한다.

    ○ 현대판 애니 오클리

    미국 여성 중에서 탁월한 사격술로 제일 유명한 사람을 꼽으라면 만장일치로 애니 오클리(1860~1926, 전설의 명사수로 그녀의 일대기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로도 제작됐다)를 들 것이다.

    ○ 구경제의 유권자

    좌파 진영에서는 백인 육체 노동자 계층이 대거 반란을 일으킨 요인이 인종주의에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중 상당수가 이전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에게, 그리고 그 이전에는 빌 클린턴에게 표를 줬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돌아선 이유는 첫째가 경제 문제 때문이었고 그 다음이 무역, 이민, 법질서, 지역사회 와해라는 요인이 맞물린 현실 때문이었다. 이런 변화는 이미 트럼프가 당선되기 10~15년 전부터 가속화되며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들이 '몹쓸 사람들'로 치부돼서는 안 된다다. 이들은 근면 성실하고 가정과 종교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지만 세계화와 기술 발전에 뒤통수를 맞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엘리트층이 위기에 처한 이들을 외면할 때 트럼프가 그 빈자리를 파고 들었다.

    ○ 행복한 비관주의자

    ○ 샤이 보수

    백인 여성, 특히 교외에 거주하는 백인 여성 중 상당수가 실제로는 공화당에 표를 주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는 많이 배우고 교외에 사는 백인 여성이라면 당연히 진보적인 민주당 지지자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것이 샤이 보수의 본질이다. 이들은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 사람들로, 자신의 정치색을 꼭꼭 숨긴다.

    일반적으로 볼 때 공화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소신을 잘 감춘다.

    ○ 헛똑똑이 엘리트의 재림

    엘리트층이 아직 권력을 쥐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말도 안 되는 먹물들의 논리만 고집하는 좀비 같은 존재'로 취급받고 있다.

    물론 우파 진영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메아리 방이 존재해 폭스뉴스와 드러지리포트Drudge Report가 핵심 논지를 전달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기성 미디어가 주로 진보적인 엘리트들을 위한 논지를 제공할 때 폭스와 드러지는 엘리트가 아닌 일반 유권자를 공략하면서 공화당 엘리트층과 결별했다는 점이다. 현재 공화당 엘리트층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도 버림받다시피 해 사실상 고립무원 상태다.

    가장 기본적인 여론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예측을 내놓았음에도, 오히려 승진을 했으면 했지 누구 하나 해고당하지 않았다. 헛똑똑이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말이 꼭 적중할 필요는 없고 그냥 자신들 곁에 계속 남아 있을 지지자들의 비위를 맞추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렇게 놀라운 사태를 초래한 경제적·문화적 실책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그냥 현실 부정의 고치 속으로 들어가 평소에 하던 일을 계속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또다시 도널드 트럼프가 끝장이 났으며 아무도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가 내놓는 계획안은 모조리 정부 정책을 좀 안다 하는 코미디언과 연예인들에게 조롱거리가 된다. 엘리트들은 두 눈을 가린 채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뇌고 있다. 어차피 워싱턴 정계는 영원히 자기들 차지라는 것이다.

    ○ 최신예 미국인

    경제적 성공은 일반적으로 친공화당 성향의 유권자와 연관이 있지만, 아시아계는 최근 몇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민주당 쪽으로 급선회 중이다. 원래는 아시아계 이민자 중 50% 이상이 공화당을 지지했으나 이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민주당 지지자가 70%를 넘어섰다. 그중에서도 인도계 미국인은 대부분 민주당을 지지하는 반면, 중국계 미국인은 대부분 공화당을 지지한다. 중국계는 예전부터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공화당의 반공주의와 강경한 국방 정책이 마오쩌둥과 문화대혁명을 진심으로 우려하던 사람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 자전거 출근족

    자전거 출근자를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에서는 자전거 고유 열풍으로 많은 도시에서 기업들과 스타트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자전거 공유 플랫폼 중 하나인 모바이크Mobike는 월간 2,00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한다고 한다. 그에 비해 중국의 자전거 공유 대기업 중 한 곳은 자전거의 90%를 도난당해 도산했다.

    ○ 천만장자

    천망장자 가정은 비사업 자산 중 대부분을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반면, 그 밖의 미국 가정은 집값이 곧 저축이고 혹시 퇴직연금이 있다면 퇴직연금이 또 저축이다.

    부자가 미국의 경제적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백만장자가 동의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유층보다 서민층이 자기 재산에서 더 많은 부분을 자선단체에 떼어준다. 교양 잡지 <애틀랜틱Atlantic>의 보도에 따르면, 2011년 조사에서 미국의 상위 20% 소득자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1.3%를 기부한 반면 하위 20% 소득자는 3.2%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천만장자들은 마음 씀씀이만 인색한 게 아니다. 사회학자들에 의해 또 다른 경향도 발견됐는데, 바로 외로움이다. 미국인들은 부유해질수록 타인이나 공동체의 필요성을 덜 중시한다. 부유해질수록 독립성과 자율성이 커지고 그에 따라 필연적으로 개인의 고립이 심해진다. 그래서 천만장자 클럽에서 외로움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원자폭탄의 위협을 잘 이겨냈다. 지금은 더 암울한 질문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는 과연 우리 모두를 파괴할 수 있는 인터넷의 시대를 잘 이겨낼

    선견지명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 작년에 발생했던 탄핵은 아무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화여대생의 시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nb...

    작년에 발생했던 탄핵은 아무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화여대생의 시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주류가 아닌 비주류 또는 나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아닌 전혀 엉뚱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조그마한 변화가 결국 우리를 움직여 커다란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들어가며_ 작은 변화를 포착하여 10년의 미래를 예측하다
    서론_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변화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가

    1부 사랑과 관계 (LOVE AND RELATIONSHIPS)
    1. 이인자 남편 (Second-Fiddle Husbands)
    2. 비혼족 (Never Married)
    3. 개방혼 (Open Marriages)
    4. 은발의 독신남 (Graying Bachelors)
    5. 삼혼자 (Third-Time Winners)
    6. 성적 양다리 (Having It Both Ways)
    7. 인터넷 결혼족의 귀환 (Internet Marrieds Revisited)
    8. 독립부부 (Independent Marrieds)

    2부 건강과 식습관 (HEALTH AND DIET)
    9. 친단백질족 (Pro-Proteiners)
    10. 뒤처지는 남자들 (Guys Left Behind)
    11. 90세 인생 (Nonagenarians)
    12. 약 먹는 아이들 (Kids on Meds)
    13. 한끼뚝딱족 (The Speed Eaters)
    14. 웰빙 중독자 (Wellness Freaks)
    15. 암 생존자 (Cancer Survivors)

    3부 기술 (TECHNOLOGY)
    16. 신흥 중독자 (The New Addicts)
    17. 디지털 재단사 (Digital Tailors)
    18. 강화인간 (Technology-Advanced People)
    19. 드론의 시대 (Droning On)
    20. 노PC족 (No-PCers)
    21. 실직하는 어학 교사 (Unemployed Language Teachers)
    22. 상호작용봇 (Bots with Benefits)
    23. 업데이트된 신종 러다이트 (New Luddites Updated)
    24. 전용기의 불청객 (Private Plane Party Crashers)
    25. 소셜 백만장자 (Social Millionaires)

    4부 생활 (LIFESTYLE)
    26. 독신반려인 (Single with Pet)
    27. 평생룸메족 (Roomies for Life)
    28. 자유분방족 (Footloose and Fancy-Free)
    29. 돈 많은 덕후 (Nerds with Money)
    30. 부자 대마쟁이 (Uptown Stoners)
    31. 지능형 방송 콘텐츠 (Intelligent TV)
    32. 코리안 뷰티 (Korean Beauty)
    33. 현대판 애니 오클리 (Modern Annie Oakleys)
    34. 극렬 유비무환족 (Armchair Preppers)

    5부 정치 (POLITICS)
    35. 구경제의 유권자 (Old Economy Voters)
    36. 행복한 비관주의자 (Happy Pessimists)
    37. 샤이 보수 (Closet Conservatives)
    38. 헛똑똑이 엘리트의 재림 (Impressionable Elites Revisited)
    39. 돌아온 전투적 드리머 (Militant Dreamers Revisited)
    40. 최신예 미국인 (Newest Americans)
    41. 집콕 유권자 (Couch Potato Voters)

    6부 일과 사업 (WORK AND BUSINESS)
    42. 자기 데이터 수집광 (Self-Data Lovers)
    43. 자전거 출근족 (Bikers to Work)
    44. 가상 사업가 (Virtual Entrepreneurs)
    45. 소액자본가 (Microcapitalists)
    46. 인터넷 사기꾼 (The Fakesters)
    47. 한정 노동(Work with Limits)
    48. 신흥 공장 노동자 (The New Factory Worker)
    49. 부활한 헤이즐 (Hazel Reborn)
    50. 천만장자 (10XMillionaires)

    결론_ 마이크로트렌드 길들이기

     

    저자는 사랑과 관계, 건강과 식습관, 기술, 생활, 정치, 일과 사업이라는 대분류에서 각 대분류와 상관되는 마이크로트렌드를 조사하고 기술하여 이러한 마이크로 트렌드가 혼돈의 결과로 나타나 우리가 현재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이러한 마이크로트렌드에 대한 대처와 전망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대매우 큰 혼란이 올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하여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마이크로 트렌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연구하고 조사해야 하고 이를 다스리기 위한 투자가 있어야 하고, 인식에 대한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과연, 우리는 우리와 인류의 공영과 번영을 위하여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나 자신부터 이러한 마이크로 트렌드에 대한 준비를 먼저 해 나가야 하는 것을 느꼈다.

  • ϻ작년에 발생했던 탄핵은 아무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화여대생의 시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

    ϻ작년에 발생했던 탄핵은 아무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화여대생의 시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주류가 아닌 비주류 또는 나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아닌 전혀 엉뚱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조그마한 변화가 결국 우리를 움직여 커다란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들어가며_ 작은 변화를 포착하여 10년의 미래를 예측하다
    서론_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변화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는가

    1부 사랑과 관계 (LOVE AND RELATIONSHIPS)
    1. 이인자 남편 (Second-Fiddle Husbands)
    2. 비혼족 (Never Married)
    3. 개방혼 (Open Marriages)
    4. 은발의 독신남 (Graying Bachelors)
    5. 삼혼자 (Third-Time Winners)
    6. 성적 양다리 (Having It Both Ways)
    7. 인터넷 결혼족의 귀환 (Internet Marrieds Revisited)
    8. 독립부부 (Independent Marrieds)

    2부 건강과 식습관 (HEALTH AND DIET)
    9. 친단백질족 (Pro-Proteiners)
    10. 뒤처지는 남자들 (Guys Left Behind)
    11. 90세 인생 (Nonagenarians)
    12. 약 먹는 아이들 (Kids on Meds)
    13. 한끼뚝딱족 (The Speed Eaters)
    14. 웰빙 중독자 (Wellness Freaks)
    15. 암 생존자 (Cancer Survivors)

    3부 기술 (TECHNOLOGY)
    16. 신흥 중독자 (The New Addicts)
    17. 디지털 재단사 (Digital Tailors)
    18. 강화인간 (Technology-Advanced People)
    19. 드론의 시대 (Droning On)
    20. 노PC족 (No-PCers)
    21. 실직하는 어학 교사 (Unemployed Language Teachers)
    22. 상호작용봇 (Bots with Benefits)
    23. 업데이트된 신종 러다이트 (New Luddites Updated)
    24. 전용기의 불청객 (Private Plane Party Crashers)
    25. 소셜 백만장자 (Social Millionaires)

    4부 생활 (LIFESTYLE)
    26. 독신반려인 (Single with Pet)
    27. 평생룸메족 (Roomies for Life)
    28. 자유분방족 (Footloose and Fancy-Free)
    29. 돈 많은 덕후 (Nerds with Money)
    30. 부자 대마쟁이 (Uptown Stoners)
    31. 지능형 방송 콘텐츠 (Intelligent TV)
    32. 코리안 뷰티 (Korean Beauty)
    33. 현대판 애니 오클리 (Modern Annie Oakleys)
    34. 극렬 유비무환족 (Armchair Preppers)

    5부 정치 (POLITICS)
    35. 구경제의 유권자 (Old Economy Voters)
    36. 행복한 비관주의자 (Happy Pessimists)
    37. 샤이 보수 (Closet Conservatives)
    38. 헛똑똑이 엘리트의 재림 (Impressionable Elites Revisited)
    39. 돌아온 전투적 드리머 (Militant Dreamers Revisited)
    40. 최신예 미국인 (Newest Americans)
    41. 집콕 유권자 (Couch Potato Voters)

    6부 일과 사업 (WORK AND BUSINESS)
    42. 자기 데이터 수집광 (Self-Data Lovers)
    43. 자전거 출근족 (Bikers to Work)
    44. 가상 사업가 (Virtual Entrepreneurs)
    45. 소액자본가 (Microcapitalists)
    46. 인터넷 사기꾼 (The Fakesters)
    47. 한정 노동(Work with Limits)
    48. 신흥 공장 노동자 (The New Factory Worker)
    49. 부활한 헤이즐 (Hazel Reborn)
    50. 천만장자 (10XMillionaires)

    결론_ 마이크로트렌드 길들이기

     

    저자는 사랑과 관계, 건강과 식습관, 기술, 생활, 정치, 일과 사업이라는 대분류에서 각 대분류와 상관되는 마이크로트렌드를 조사하고 기술하여 이러한 마이크로 트렌드가 혼돈의 결과로 나타나 우리가 현재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이러한 마이크로트렌드에 대한 대처와 전망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대매우 큰 혼란이 올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하여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마이크로 트렌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연구하고 조사해야 하고 이를 다스리기 위한 투자가 있어야 하고, 인식에 대한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과연, 우리는 우리와 인류의 공영과 번영을 위하여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나 자신부터 이러한 마이크로 트렌드에 대한 준비를 먼저 해 나가야 하는 것을 느꼈다.

  • 이 책 제목인 마이크로트렌드란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 그림속의 작은 점들 하나하나가 멀리서 보면 그림이라는 하나의 세...

    이 책 제목인 마이크로트렌드란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 그림속의 작은 점들 하나하나가

    멀리서 보면 그림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이루듯이

    우리주변의 여러 작은 그리고 파편의 이슈들이 세계를 이루며

    그 것들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근본적인 방향이며

     

    이러한 근본 방향아래에서 총 50개의 이슈들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한가지 아쉽지만 미쿡사람이 쓴 책이라서

    우리나라에 특화된 이런 유형의 책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회전반의 모든 이슈를 다루는 듯하다.

    이 책이 다루고 있다는 50개의 이슈는 이 책을 사서 직접 보길 바라고...

    크게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사랑과 관계

     여기서는 남녀관계와 부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2. 건강과 식습관

     친단백질족, 웰빙중독자 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3. 기술

    드론, 노피씨족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4. 생활

    5. 정치

    6. 일과 사업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일반적인 분야 즉 결혼과 같은 분야인데

    내가 미처 들어보지 못했던 트렌드나 용어가 나와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피상적으로만 여기저기서 주어들은 지식으로만

    모든 것을 아는 척하고 있었던것이 아니엇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미래예측서적도 읽은 적이 잇는데

    이런 책 한권을 통해서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한번 파악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10년후 미래를 보는 눈 | js**das | 2018.07.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은 미래를 포착하여, 10년의 미래를 예측하다." 이 책은 우리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현재에 대한 통찰력으로 ...

     "작은 미래를 포착하여, 10년의 미래를 예측하다."

    이 책은 우리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현재에 대한

    통찰력으로 미래에 다가올 트랜드나 흐름에

    대한 방향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우리 모두가 미래학자나 인류학자는 아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볼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마이크로 트랜드X 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무언가

    커다란 트랜드, 4차 산업혁명 같은 흔히 알고 있는

    트랜드가 주요 주제는 아니다.

    1장 사랑과 관계

    2장 건강과 식습관

    3장 기술

    4장 생활

    5장 정치

    6장 일과 사업 등 

    일반적으로 흔히 우리곁을 떠돌고 있는 트랜드에 관한

    삶에 대응 방식을 밝혀주는 책이라고 독자는 정의한다.


    책을 읽어 가면서 반가운 장을 몇번 만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 관한 이야기가 가끔나온다. 그 중

    '코리안 뷰티'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지 않아도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가게인것 처럼

    버젓이 한국간판에 한국 인테리어를 하고 한국가게라고

    떠들고 장사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지 얼마 되지않아

    코리안 뷰티라는 장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을

    세삼 느끼게 한다. 자부심 마저 느끼게 하는 장이다.

    동남아에서 한국 화장품 장사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심하고, 섬세한 설명에 저자의 세상을

    보는 눈을 다시한번 배우고 싶은 책이다.


    또한 부분적이지만 새로운 신경제에서 더 많은 고용이

    이루어지는 부분도 반드시 있음을 조금씩 알게된 부분도

    독자로서는 미래 고용시장에 대한 희망을 엿보게 한다.

    흔히 생각하듯 4차 산업혁명으로 갈 수록 고용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페이스북은 최근 가짜 뉴스를 잡아낼 인력

    1,000명을 신규 채용 하겠다는 공고를 냈는데,

    이것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면서도 조립 라인 작업

    보다 훨씬 재미있는 신흥 공장 일자리의 전형'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점점 더 달라지는 기술 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가 가져온

    의도치 않은 결과에 대한 트랜드를 이야기 하는 책이면서도

    살아가면서 독자에게 '촉'을 살려서 살 수 있도록 주의력을

    높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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