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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문지아이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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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32011974
ISBN-13 : 9788932011974
조커(문지아이들 8) 중고
저자 수지 모건스턴 | 역자 김예령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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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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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구입했는데, 새 책이나 다름없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upreme***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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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깨끗하게 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dorae0*** 2020.03.05
2 빠른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만점에 5점 sic*** 2020.01.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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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로 학교가는 것이 즐거워진다! 『조커: 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기대와 두려움을 갖고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는 아이들. 그러나 아이들 앞에 나타난 노엘 선생님은 그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다. 주름투성이에다가 배가 공만하고 희머리가 사방으로 뻗친 할아버지 선생님이었다. 실망이 너무 커서 울 지경인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아이들 한명 한명의 책상 위에 선물꾸러미를 올려놓는데…….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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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도서관에서 봉사하던 날.. 눈에 띈 몇 권의 책들이 있었다. 물론, 집에도 책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랑 함께 봤...
    도서관에서 봉사하던 날..
    눈에 띈 몇 권의 책들이 있었다. 물론, 집에도 책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아이랑 함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출을 해 온 책이다.
    <조커 -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수진 모건스턴의 작품이다.
    새학년 첫날 나이 많은 선생님을 보고 실망을 했는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선생님께 받은 카드 뒷면엔 조커가 표시되어 있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지각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숙제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쓰는 조커....
    학교 다니면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날도 있었고,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었다. 숙제를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었고..
    어쩌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 잘 아는 선생님이실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조커는 뭐가 있을까?
    엄마 잔소리 듣지 않는 조커, 마음껏 소리지를 수 있는 조커, 밥 먹기 거부할 수 있는 조커...
    아이들과 함께 조커를 만들어 사용해 봐도 재미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엄마보다 먼저 책을 본 아이는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두 서너번 더 봤던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제일 쓰고 싶은 조커는 뭘까? 내일 한번 물어봐야겠다.

     

     

    학교 다니면서 노엘선생님 같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학교가 정말 즐거웠을 것 같다.

    그럼에도, 학교에 있는 규정으로 인해 은퇴를 하시게 되는 노엘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이 선생님께 드리는 선물인 카드. 그 카드에는 아이들 마음이 듬뿍 담긴 조커를 만날 수 있다.

     

  • ‘조커’라면 카드 놀이에서 코너에 몰렸을 때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때 짜릿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 조커를 어...
    ‘조커’라면 카드 놀이에서 코너에 몰렸을 때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때 짜릿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 조커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극적 반전도 이끌 수 있고, 그냥 허무한 승패로 끝나 버릴 수도 있다. 큰 변수가 되지 않더라도 이 ‘조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니 게임을 할 맛을 느끼게 된다. 딱히 조커가 승패에 영향이 없더라도 ‘조커’가 들어오면 행운이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다른 카드에 상관없이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기게 된다. 그 이유는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대한 기대감과 그 변수를 내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결국 게임의 승패를 떠나 얼마나 내가 게임에 적극적인 개입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달라지게 된다.
     
    ‘조커’에 대해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한 이유는 바로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조커 (수지 모건스턴 지음, 미레유 달랑세 그림, 김예령 옮김/문학과 지성사)’에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이 ‘조커’를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곳이란 눈치를 챘겠지만 바로 ‘학교’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등장한 나이가 지긋하신 노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선물로 조커를 나눠주신다. 이 카드는 카드 게임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조커와는 사뭇 다르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숙제를 하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벌을 받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은 선택의 권한이 없다. 수업 시간은 물론 휴식, 식사 시간마저도 정해진 규칙대로 따라야 한다. 만일 그 룰에서 벗어나면 가차없이 제재가 들어오는 숨막히는 공간이다. 즉 변수가 없는 예상이 가능한 어떻게 보면 결말이 정해져 있는 게임인 것이다.
    이 답답한 공간에 노엘 선생님이 ‘조커’를 넣어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주체적으로 게임을 주도하고,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준 것이다. 물론 판을 뒤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아이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지켜야 했던 틀을 자신들의 선택으로 한 번쯤 바꿔보고, 일탈도 해볼 수 있는 것이다.
    뻔하고 재미없던 게임은 이제 흥미진진해졌다. 재미있는 것은 평소 같았으면 절실했을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나 ‘수업을 듣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가 필요 없어질 정도로 아이들은 이미 해방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쓸 수 있다는 믿음이 같은 상황에서도 심리적인 여유를 가져다 주었으며, 그 상황을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이것이 바로 노엘 선생님이 전해 준 조커의 힘이었다.
     
    조커의 존재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마다 성향에 따라 조커를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베랑제르는 이 특권을 어떻게 해서든 많이 모으는데 초점을 맞춘다. 반면 샤를르는 반에서 가장 조커를 먼저 사용할 정도로 원하는 순간순간 주저없이 조커를 활용한다. 심지어 원하는 조커를 얻기 위해서 갖고 있는 조커 3장과 맞바꿀 정도로 조커를 사용하는 행복감을 누린다. 결국 손에 들고 있던 조커를 모두 사용한 샤를르는 반 아이들 모두가 함께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를 사용할 때 혼자만 학교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쯤 되면 흥청망청 사용한 샤를르의 조커 사용은 실패고, 차곡차곡 아껴 모은 베랑제르는 모범 답안처럼 보이게 된다.
    그러나 과연 베랑제르의 사용법이 옳은 것일까? 노엘 선생님은 단호하게 얘기한다.
     
    “인생에는 조커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너희가 사용하지 않는 조커들은 너희와 함께 죽고 마는 거야.”
     
    노엘 선생님은 혼자만 학교에 나오게 된 샤를르와 더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조커를 함께 만든다.
     
    “웃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자신을 기쁘게 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사람들을 돕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샤를르가 조커를 아끼며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면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조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 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을까? 샤를르는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의 결과는 또다른 조커를 만들어 주었다.
    비록 당장에는 실패처럼 보일 수도 있고, 후회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선택으로 우리는 샤를르가 그랬듯 생각지도 못했던 또 다른 조커를 더 많이 얻게 될 수도 있다. 조커는 결국 누군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끊임없이 찾아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그 조커를 써야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아무리 많은 조커를 가지고 있어도 쓰지 않으면 결국 그 조커는 종이에 불과한 것이다. 노엘 선생님이 퇴임하시면서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된 베랑제르의 조커 뭉치처럼.
    노엘 선생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강조한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다.”
     
    그리고 가장 행복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곧장 쿠스쿠스 루아얄 식당으로 떠난다. 
  • 만약에 내게도 이런 카드가 있다면....상상만으로도 행복했던 책 조커^^ 초3아들과 이책을 만나면서 정말 우리만의 조커카드에...
    만약에 내게도 이런 카드가 있다면....상상만으로도 행복했던 책 조커^^
    초3아들과 이책을 만나면서 정말 우리만의 조커카드에 요즘 빠져들고 있어요
    학교에서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보물같은 책을 발견한 느낌이랍니다
     
    뚱뚱하고 주름투성이에다 배가 공만하고 흰머리는 사방사방
    아이들에겐 다소 인기없는 노엘선생님의 등장
    "너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노엘선생님의 이상한 조커카드에 별 흥미가 없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단 한번 쓸수 있는 조커카드는 아이들에게 학교의 재미
    일상의 재미 공부의 재미 다양한 재미와 흥미를 안겨주며 학교 가기 싫을때 쓰던 조커가
    이젠 학교에서 어떤 조커를 쓰며 즐길까란 궁리를 하게 만들어줍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학생시절 왠지 일어나기 싫고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가기 싫을때
    누구나 있겠죠 또는 산더미같은 숙제가 싫어 누가 대신해주거나 안해도 혼나지 말았음 할때
    나 대신 발표도 해주고 숙제도 다 해주고 ㅋㅋ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순간들이 있을꺼예요 그러한 맘을 읽었던 노엘선생님과 아이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이야기는 공감또 공감을 불러오며 삶의 활력을 안겨주는듯했어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법 그 때를 위해 조커란 카드를 통해 즐길 줄 알는 법을 깨우치고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걸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조커를 사용하며 나뿐만 아니라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를 느끼며 아이들이
    이러한 조커가 있음으로 참고 해낼 수 있다란걸 느낄 수 있다란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너무나도 필요한 훈련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들과 우리만의 조커카드를 만들어봅니다
    "사랑해"라고 말할때 쓰는 카드
    "뽀뽀"하며 안아주는 카드
    숙제하기 싫을때 쓰는 카드 ㅋㅋ 혼나지 않게 하는 카드
    게임하루종일 할 수 있는 카드 맘껏 울고 싶을때 쓰는 카드
    똥침한방 시원하게 쏘고 싶을때 쓰는 카드
    동생이랑 역할 바꿀 수 있는 카드 등등
    머리를 맞대고 우리만의 조커를 만들며 까르르 까르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웃음이 떠나지 않으며 삶의 여유 때로는 놓치고 있던 행복의 순간들을
    만끽해봅니다^^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인생의 여유 삶의 조금은 위안이 필요한 시점 ㅎㅎ
    우리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 처음 조커(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판타지 동화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책장을 넘기며 앗! 나의 생각과는 거리가 먼...
    처음 조커(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판타지 동화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책장을 넘기며 앗! 나의 생각과는 거리가 먼 생활 동화?
    잠시 멈칫거리다 결국 마지막 장까지 읽이게하는 희안한 조커 카드들.
     
    나는 과연 노엘선생님과 같은 분을 만난적이 있나?
     
    곰곰히 생각해도 이렇게 사례깊은 분은 만나지 못한 것 같다.
    이야기로 읽어도 정말 따뜻해지는 동화.
     
    우리 아이도 메모지에 당근 안먹을 수 있는 조카, 햄버거 사먹는 조카를 만드네요.
    우리 아이도 시간이 지나면 좀더 따뜻한 조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 "어떤 사람에게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 쓰는 조커""자기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쓰는 조커""바보 짓을 하고 싶을 때 쓰는 ...
    "어떤 사람에게 어리광 부리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자기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쓰는 조커"
    "바보 짓을 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 (이건 이미 하고 있다 ㅎㅎ)

    노엘 선생님이 계셨다면,
    나에게 어떤 조커를 주셨을까?
    아니면, 딱 하나의 조커를 받을 수 있는 거라면
    나는 어떤 조커를 받고 싶을까?
    "조커 중의 조커?"
    음, 잘 모르겠다. 이런 건 행복한 고민인거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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