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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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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쪽 | | 141*211*18mm
ISBN-10 : 1189166275
ISBN-13 : 9791189166274
행복의 자본론 중고
저자 다치바나 아키라 | 역자 박재현 | 출판사 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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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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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80719, 판형 140x210, 쪽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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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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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
행복을 ‘자본론’의 틀에서 재해석한 역작 출간되자마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행복의 자본론》은 돈과 행복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통쾌한 주장을 펼쳐, 많은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힐링 열풍에 이어 ‘자기 위안’이 넘쳐나는 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토닥임 등으로 ‘소확행’을 꿈꾸는 요즘 사람들. 멀리 있는 것,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은 큰 욕망 따위를 따라가느라 지치지 말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머물라는 지금의 이 메시지들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청년 실업률, 정리해고와 조기 퇴직에 내몰리는 중년, 준비도 없이 맞게 될 너무 긴 노후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서 갓 구운 빵 냄새나 가을 햇살 같은 소소한 행복 운운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일상에서 작고 확실한 행복을 챙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행복조차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 세워지는 게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행복을 ‘정신적인 것’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의 문제로 접근하면 진짜 중요한 본질은 놓치는 셈이다. 《행복의 자본론》은 바로 그 본질에 대해 직설적으로 논하는 책이다. 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는 것, 그 자본을 토대로 해야 ‘소확행’이 진짜 ‘탄탄하고 확실한 행복’이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저자소개

저자 : 다치바나 아키라
저자 다치바나 아키라 橘玲
와세다대학을 졸업했으며 2002년 국제 금융 정보 소설 《머니 론더링》으로 데뷔했다. 21세기 지식 사회에서 경제적 독립을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인생 설계 방법을 담은 책 《부자가 되는 황금 깃털을 줍는 법》이 같은 해 ‘신세기 자본론’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6년에는 두 번째 소설 《영원한 여행자》로 제19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픽션과 논픽션 분야를 자유롭게 오가며 투자, 경제, 사회비평에 대한 책을 계속 쓰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의 독서 안내》 《말해서는 안 되는 너무 잔혹한 진실》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 《머니 론더링》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단 한 가지 방법》 《골목에서 찾아낸 행동 경제학》 《글로벌 개미가 간다》 등이 있다.
메일 매거진 〈세상의 구조와 인생 디자인〉을 발행하고 있다.

역자 : 박재현
역자 박재현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말》 《괴테의 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버텨내는 용기》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틀려도 좋지 않은가》 《인생이 잘 풀리는 철학적 사고》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_지금 여기 있다는 것, 그것이 기적

Part 1 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
001 행복의 세 가지 인프라
002 인프라의 불균형이 빈곤을 부른다
003 인생의 여덟 가지 패턴

Part 2 금융자산, 노 머니 노 프리덤!
001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
002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 관리

Part 3 자아실현, 일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
001 인적 자본은 ‘부의 원천 ’
002 어떤 일을 할 것인가
003 샐러리맨으로 산다는 것
004 온리원이면서 넘버원인 전략
005 초고령 사회에서 살아남기

Part 4 사회 자본, 진정한 행복의 비밀
001 친구가 있다는 것은 기적이자 축복
002 개인과 관계 지향인
003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004 행복해지기 위한 전략
005 진짜 나는 어디 있는가

에필로그_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나가는 글

책 속으로

이제껏 경제 대국 일본의 젊은 여성은 빈곤과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졌다. ‘젊음’ 하나만으로 충분히 시장가치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인적 자본을 유흥업소나 성매매 시장에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아쓰히코(中村淳彦)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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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경제 대국 일본의 젊은 여성은 빈곤과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졌다. ‘젊음’ 하나만으로 충분히 시장가치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인적 자본을 유흥업소나 성매매 시장에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아쓰히코(中村淳彦)는 《일본의 성매매 여성(日本の風俗?)》에서 2000년 무렵을 경계로 성매매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의 다양화(초식남 등장)로 성매매 시장이 위축됐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성이 ‘몸을 파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지 않게 되면서 성매매로 돈을 벌려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수요가 줄고 공급이 늘어나면 당연히 시장 원리에 따라 가격이 떨어진다. 이것이 ‘섹스 디플레이션’이다. 과거에는 월 100만 엔을 버는 성매매 여성도 드물지 않았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은 일부 여성에 국한된 이야기다. 지방 성매매 업소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나흘을 출근해도 월 수입이 20만 엔 정도로, 편의점이나 식당, 요양원에서 일하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빈곤 선상에 있는 젊은 여성에게 더욱 심각한 것은 경기 악화로 인해 성매매 업소도 신규 채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현재는 응모자 열 명 중 고작 서너 명밖에 채용되지 않는다. 일본 사회는 (아마도)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젊은 여성이 몸을 팔려고 해도 팔 수 없는 시대를 맞이했다. _31~32쪽 [인프라의 불균형이 빈곤을 부른다] 중에서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람은 금융자본, 인적 자본, 사회 자본을 ‘운용’해 부를 얻는다. 금융자산은 (부동산을 포함해) 재산이고, 인적 자본은 일해서 돈을 버는 능력이고, 사회 자본은 가족이나 친구 같은 네트워크다. 이 세 가지 자본(자산)의 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사람은 자신을 빈곤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달리 말하면 이것들을 모두 잃은 상태가 ‘최빈곤’이다.
가난만족형의 전형은 지방에 사는 젊은이(마일드 양키)로, 수입은 빈곤 경계선 이하이고 모아놓은 돈도 없지만 친구들은 많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들이 친구 네트워크에서 배제되면 세 가지 자본(자산)이 전혀 없는 빈곤 상태가 된다.
반대로 금융자산은 거의 없지만 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일을 하며 친구나 연인이 있는 젊은 사람도 있다. 인적 자본과 사회 자본 모두를 가진 그들은 ‘현실충실형’이라 불린다.
이렇게 정리하면 인생에서 금융자산, 인적 자본, 사회 자본의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_39~41쪽 [인생의 여덟 가지 패턴]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만드는 장치를 갖고 있다. 이 장치에 어떤 자극을 인풋 하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행복으로 변환돼 아웃풋 된다.
이때 행복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은 단 두 가지다. 인풋의 양(혹은 질)과 행복을 만드는 장치의 변환 효율이다.
인풋 되는 것은 금융자산, 인적 자본, 사회 자본이다. 앞으로 찬찬히 설명하겠지만, 양이 많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인적 자본과 사회 자본의 경우에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나아가 인풋이 똑같더라도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과 어떤 감흥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 행복을 만드는 장치의 변환 효율은 제각기 다르고, 그 메커니즘도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일시적으로 엄청난 명성을 얻는 등 사회 자본이 지나치게 인풋 되면 오히려 행복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인풋이 ‘제로’면 행복이라는 아웃풋도 ‘제로’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퇴직자형이 금융자산을 가로채이거나, 인적 자본밖에 없는 솔로충실형이 직장을 잃거나, 사회 자본뿐인 가난만족형이 친구를 잃거나……. 이런 식으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이 불행해진 것은 행복을 만드는 장치에 인풋 할 것이 없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진 자본이 하나밖에 없으면 사소한 계기로 빈곤이나 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이에 비해 가진 자본이 두 가지면 인생의 안정도가 크게 높아진다. 다만 세 가지 자본(자산)을 모두 가진 초충만형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돈과 공동체의 도덕이 대립하기 때문이다.
_44~46쪽 [인생의 여덟 가지 패턴] 중에서

그렇다면 돈의 한계효용은 어떻게 체감될까? 이는 물론 사람마다 다른데, 미국에서는 연 수입 7만 5000달러, 일본에서는 연 수입 800만 엔이 넘으면 행복도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흥미롭게 도 미국과 일본에서 행복도가 일정해지는 금액이 거의 비슷하다.
이를 두고 행복과 돈은 무관하다고 오해하지는 말길 바란다. 오히려 돈은 행복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보여준다.
800만 엔이란 1인당 연 수입으로, 가족의 경우에는 가구(아내가 전업주부라면 남편)의 연 수입이 1500만 엔이 넘으면 돈의 한계효용이 제로에 가까워진다.
최근 들어 행복도에 대해 다양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를 보면 돈이 행복도를 낮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나치게 돈만 생각하면 불행해진다’는 의미다. _59~60쪽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 중에서

35세를 넘어서면 인생에 대한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그 전에 자신의 인적 자본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잔혹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마흔을 넘겨 혹은 50대가 되고서 ‘샐러리맨으로서의 인생’에 의문을 가져도 더 이상 다른 선택지는 없다. 할 수 있는 일이란 필사적으로 회사에 매달려 무사히 정년을 맞아 퇴직금과 연금을 받기만 기도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더 이상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회사가 도산하면 후생연금은 큰 타격을 받고, 국가 재정이 파탄 나면 연금제도 자체가 붕괴된다. 게다가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 지금은 100세가 넘어서도 건강한 사람이 드물지 않다.
의료가 발달해 건강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60세 정년부터 40년간 인적 자본을 모조리 잃은 상태에서 오로지 연금에 의존해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20세부터 60세까지 일해서 모은 돈으로 100세까지 40년간의 생활이 보장된다는 꿈같은 이야기가 과연 가능할까?
일본 회사의 ‘종신 고용’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장기로 고용하는 강제 해고 제도다. 퇴직금이란 정년 후의 일을 포기하는 대가라고도 할 수 있다.
노후 파산이란 위협을 받게 된 뒤에는 이미 되돌릴 수 없다. _136~137쪽 [샐러리맨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당신이 아직 20대라면 반드시 35세까지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의 전문성(좋아하는 일)을 살릴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찾아내야 한다. 회사에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운 좋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인생의 어느 시점에는 조직 밖으로 나가 지식이나 기술, 콘텐츠의 힘으로 큰 조직과 거래하는 ‘프리 에이전트’가 되는 것이 고도화하는 정보사회의 기본 전략일 것이다. 정년이라는 ‘강제 해고’에 의해 누구든 곧 회사에서 쫓겨날 운명이기 때문이다. _159쪽 [온리원이면서 넘버원인 전략] 중에서

이 단순한 예로 알 수 있듯 ‘평생 현역’이라면 노후 문제 자체가 사라진다. 부부가 인적 자본을 유지할 수 있다면 수입은 더 늘어날 테고 생활은 더욱 안정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평생 맞벌이’를 뛰 어넘는 최강의 인생 설계는 없다.
건강 수명을 80세라고 해도 평생 현역이라면 20세부터 60년간 일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60년이나 할 수는 없다. 반대로 좋아하는 일이 명확하다면 그때까지의 경험이 나 지식을 살려 정년 이후에 창업, ‘제2의 청춘’을 누릴 수도 있다. 설령 국가 재정이 파탄 나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더라도 인적 자본 이 낳는 부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인생 100세 시대의 인생 전략은 어떻게 인적 자본을 오래 유지 하는가에 달렸다.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다.
60대, 70대가 됐을 때 인적 자본을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초고령 사회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 말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잔혹한 세계에 내던 져졌다. _163쪽 [초고령 사회에서 살아남기]중에서

《미움받을 용기(嫌われる勇氣)》가 밀리언셀러가 된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일본인은 타인(세상)에게 미움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 다. 뇌과학에 의하면, 이 성격은 사회적 ·문화적 토양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환경(인간관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전자형 에 의해 초래된다. 이는 유전적인 기반을 가진 일본인의 타고난 성 격이 항상 타자를 신경 쓰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본인은 행복해지려고 ‘관계’를 추구하고, 그 결과 (관계 지향적) 관계에 묻혀 운신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잇따른 과로사, 과로 자살을 봐도 알 수 있듯 이는 몹시 위험한 환경이기도 하다. 회사 는 싫지만 회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일본인의 서글픈 성 질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세로토닌 운반 유전자에 대한 최신 정보는 우 울에 취약한 줄로만 알았던 일본인이 좋은 일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즉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을 찾아간다면 둔감한 사람에게는 없는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_215~216쪽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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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돈, 일, 인간관계라는 세 가지 자본! 행복의 기본 공식을 알아야 행복해진다! 《행복의 자본론》은 모호하고 추상적인 영역에 있던 ‘행복’을 구체적인 세 가지 자본의 틀에서 재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행복을 ‘집’에 비유하며, 집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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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일, 인간관계라는 세 가지 자본!
행복의 기본 공식을 알아야 행복해진다!


《행복의 자본론》은 모호하고 추상적인 영역에 있던 ‘행복’을 구체적인 세 가지 자본의 틀에서 재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행복을 ‘집’에 비유하며, 집이 탄탄한 기반 위에 지어져야 하는 것처럼 행복 역시 탄탄한 토대 위에 설계되어야 하는데, 그 토대가 바로 금융자산·인적 자본·사회 자본이라고 주장한다. 쉽게 말해 돈·일·인간관계라는 세 가지 자본에 의해 자유·자아실현·공동체라는 인류 공통의 행복이 창출된다는 공식이다.
이론은 간단하다. 일단 취직해서 생기는 수입으로 종잣돈을 만들어 운용함으로써 수익을 내 경제적으로 독립한(자유) 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평생 하면서(자아실현) 친구들·지인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으면(공동체) 그게 진정한 행복이라는 얘기.
“에이, 그걸 누가 몰라?”라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을 현실적으로 얻기 어려우니 소확행을 꿈꾸는 거라고 반론을 펼치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세 가지 자본을 쟁취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 파트에 걸쳐 제시한다.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
미국과 일본의 통계 자료를 토대로 그 수치를 밝히다


《행복의 자본론》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궁금증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지는 걸까?’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한계효용의 법칙’과 미국·일본의 통계를 분석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연 수입은 얼마인지 구체적인 액수를 알려준다. 미국에서는 연 수입 7만 5000달러, 일본에서는 연 수입 800만 엔이 넘으면 행복도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흥미롭게도 미국과 일본에서 행복도가 일정해지는 금액이 거의 비슷하다.
이 수치를 원화로 환산하면 8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돈(수입과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할 것이라 여겨왔다. 가난한 사람들뿐 아니라 이미 넘치도록 많은 부를 소유한 이들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불법과 부정을 저지르는 것도 보아왔다. 돈이 행복의 전부인 것처럼, 돈의 노예로 살아가느라 진정 자신의 행복을 돌보지 못하고 불행의 늪으로 빠져드는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하겠다.
자, 그럼 여기서 의문점 하나. 수입에 비례해 행복도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면 돈과 행복은 무관한 걸까? 저자는 이 생각의 프레임을 뒤집는다. 이 통계야말로 “오히려 돈이 행복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즉, 행복도가 한계효용에 이르기 전까지는 연 수입의 증가만으로도 손쉽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로또보다도 확실한 부의 원천인 인적 자본, 즉 자신의 노동력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인적 자본을 투자해(일을 해서) 돈을 버는 행위 자체가 행복으로 자동 연결되는 건 아니다. 저자는 정년이 앞당겨지고 노후는 잔인할 만큼 길어진 일본 사회에서 인적 자본을 평생 ‘직장’에 투자해서는 미래가 없다는 씁쓸한 전망과 함께, 고령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일본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점에서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대목이다.
또한, 유대감이 어떻게 행복으로 이어지는지도 알아본다. “행복은 사회 자본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할 만큼 인간관계는 모든 행복감의 근원이지만 그만큼의 고통도 동반한다. 따라서 ‘사회 자본’ 역시 전략적인 구성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강한 설득력을 지닌다.

많을수록 행복한 것이 아니라 조화가 문제다!
행복해지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어쩌면 이 책을 크게 오해할 수도 있다. 세 가지 자본 중 단 하나라도 빠뜨리면 행복을 쟁취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이 책을 읽는 것이다. 그리고 이론상 완벽한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을 쟁취할 수 없다고 말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세 자본 중 하나만 확고해도 행복할 수 있고, 두 가지 자본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행복이 가능하다. 즉, 세 가지를 다 가져야 한다거나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본과 앞으로 쟁취할 수 있는 자본이 뭔지,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설계하고 조합하면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즉,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자 스스로의 선택이다. 그리고 행복을 선택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저자는 이 책에서 전부 알려주었다.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호평과 추천!
“30대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자본이 잘 정리되어 있다.
난해한 철학책으로 어떻게 살지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담긴 이 책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내 인생과 아이의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책.
세 가지 자본의 유무로 인생을 패턴화한 점도 흥미롭다. ★★★★★

제목도 내용도 완벽하다. 인생의 심오한 부분을 꽤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

오랜만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만났다. 너무 재미있어 단숨에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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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행복의 자본론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 다치바나 아키라 / 출판 : 시목 가끔 책 제목처럼 행복과 돈을 생각하면 얼...
    행복의 자본론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
    다치바나 아키라 / 출판 : 시목

    가끔 책 제목처럼 행복과 돈을 생각하면 얼마를 벌어야 행복해질까라는 고민을 하긴 했었다.
    도서는 빠르게 8월 말에 읽었지만, 여름휴가를 갔다 오느라 후기는 늦었다.

    "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
    (책 소개 부분 일부 출판사 책 소개 참고하였음)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도서래요!
    돈과 행복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통쾌한 주장을 펼쳤다는 책의 내용.
    그래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나보다.
    힐링, 소확행, 워라벨 열풍이 불고 있는 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하지만 요즘의 청년 실업률이나 조기 퇴직, 정리해고로 인한
    긴 노후에 대한 냉혹한 현실 속에서
    소확행도 탄탄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려면 자본을 토대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돈, 일, 인간관계라는 세 가지 자본이 기본 공식이었다.
    뭔가 새로운 공부를 하고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접해 본 분야이기도 하고, 아직 여러 책을 접하느라 적응 중인 저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하루 만에 읽을 수 있던 책이었네요.
    결국 많을수록 행복한 것이 아니라 조화가 문제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뭐든지 잘 어우러졌을 때 환상적인 궁합이 아닐까 싶네요.

    행복해지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요?
    돈? 직장? 인간관계?

    저 역시도 행복을 위해 잘 어우러져야 생각하지만,
    돈과 인적자본이 없다면 직장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책에서도 말하다시피 이론상 완벽한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을 쟁취할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세 가지 자본 중 하나만 적절히 조합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행복이 가능하다고.
    포인트는 세 가지 모두 다 가지거나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할게요~

    P.38
    그녀들의 안정망은 복지 단체나 NGO가 아닌 야쿠자나 브로커, 매춘업자가 제공한다.
    왜냐하면 착취하기 위해서는 살려둬야 하기 때문이다.

    P.50
    우리는 모두 자유로운 인생을 당연하다는 듯 누린다.
    그러나 그것은 석양 속에 떠 있는 무지개처럼 허무하다.
    지금 손아귀에 있는 풍요로움을 전부 잃어도 당신은 여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
    -
    -
    순이츠는 행복의 자본론 도서를 추천하면서 북로그컴퍼니(시목)출판사로부터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행복의 자본론"을 읽고 | aa**nsj | 2018.08.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 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 등등을 보면 하나같이 "행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 사람들의 욕구는 어떻게하면 ...

    최근 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 등등을 보면 하나같이 "행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 사람들의 욕구는 어떻게하면 행복할까 하는데 상당한 관심과 비중이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문제는 그런 행복에 다가가는 방법이 뭔가에 있다.

    이 책은 그런 행복에 다가가는 방법과 길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되게 접근한다.

    보통은 행복은 손에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것들을 중시하고 그것들을 통해

    행복을 발견하자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렇지만 추상적인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니 만큼

    찾기가 쉽지않다는게 함정이다.

     

    저자는 그러한 일반적인 접근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힐링, 자기위안과 같은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로 행복을 이해하고 추구할 것이 아니라

    돈, 일, 인간관계라는 세가지 자본의 조화로 이루어진 탄탄한 토대에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

    2. 금융자산, 노머니, 노프리덤

    3. 자아실현, 일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

    4. 사회자본, 진정한 행복의 비˰

     

    목차에서 볼 수 잇듯이 저자는 행복의 자본으로

    금융자산, 일을 통한 자아실현, 사회자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행복론이라는 책임에도 불구

    내용을 보면 무슨 경제분석서적처럼 그래프와 도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튼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행복론과 다른 접근법을 맛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행복의 자본론 | ro**budsun | 2018.08.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행복의 자본론>

    다치바나 아키라 지음 / 박재현 옮김

    시목


    "No Money, No Freedom!!!!"


    도대체 어떻게해야 행복하게 살수있지? 나는 지금 내 인생에서 무엇이 부족한걸까. 왜 무기력한걸까. 무슨짓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어쩌면 자주 행복에 대한 고찰을 하며 살것이다. '지금 당장! 바로 오늘 행복하자, 행복과 함께 걷자, 카르페디엠'과 같은 행복에 관련된 문구도 무수히 많이 있는거 보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이 증명되는거 같다. 요즘에는 '욜로족, 소확행'이라는 말이 통용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현재의 행복에 큰 비중을 두기도 하는데 소소한것에서 행복을 찾는 태도는 지혜롭다고 생각들지만 도무지 욜로족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욜로족들은 뛰어나게 낙관적인 유전자를 갖었기에 가능한걸까. 내 아무리 미래에 대한 걱정을 서랍장 깊숙히 넣어놓코 바로 당장 오늘의 행복에 집중해서 살것이다!라고 마음먹어도 도무지 무대뽀적인 행복은 마음편하게 만끽이 안되는것은 내가 부정적인 인간이란 것인가?

     

    <행복의 자본론>은 행복의 인프라를 총 세가지 자본으로 나누었다. 금융자본, 인적자본, 사회자본이다.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이지?했는데 읽다보면 아 맞아맞아 이렇쿠나를 깨닫게 된다. 금융자본은 즉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자산을 말하고, 인적자본은 스스로 일해서 부를 얻을 수 있는 자본, 사회자본은 가족, 친구와 같은 네트워크를 말한다. 한번도 행복이란것을 자본화해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이렇게 세가지 인프라로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명확하게 정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의 자본론>은 이 세가지 자본의 합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자신이 빈곤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이것들을 모두 잃은 상태가 최빈곤 상태인것이다. 맞다 맞다 ㅠㅠ정말 공감간다.


    '가진 자본이 하나밖에 없으면 사소한 계기로 빈곤이나 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가진 자본이 두 가지면 인생의 안정도가 크게 높아진다'


    나는 이 세가지 자본을 어떻게 적절히 믹스해야 행복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느낄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행복한 자본들이 황금비율을 갖추었다고 느낄 수 있을런지 책을 읽으면서 고민을 해봤는데 당장의 그 답은 고민 할 필요도 없었다. 왜 그동안 살면서 눈꼽만치도 관심없던 경제책을 들춰보고 투자에 관심이 쏠리게 된건지 그 배경에는 인적자본과 사회자본에 대한 위기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금융자본에 온 신경이 쏠리게 된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였고 이것은 곧 생존본능였구나 책을 읽으면서 내 상태를 자가진단하며 깨닫게 되었다. 세가지 자본을 각각 비율을 다양하게 믹스하면 다섯가지 유형이 나오는데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식화해서 설명해주었다. 그 다섯가지는 초충만형, 부자형, 호인형, 퇴직자형, 솔로충실형이다. 현재 내 상황에 맞춰 미래를 고민해봤을때 나는 네가지 중 어떤 형일까 살펴보면 너무나도 딱 들어맞게 추구하고자 하는 형태가 나와 신기했다.


    '지식 비즈니스에서는 지능이 매우 높은 사람만이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여기서 지능은 학력과 무관하다'

    '인생100세 시대의 인생 전략은 어떻게 인적 자본을 오래 유지하는가에 달렸다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다'


    '노머니 노프리덤!'을 외치는 금융자산 첫번째 파트를 넘어 인적자산을 설명해주는 두번째 꼭지는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예속되기 싫은 마음에 건더뛰려다

     성실도에 걸려 읽고 말았는데 나름 직장이라는 조직이 어떻게 개개인의 사원들을 관리하는지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파트였다. 그동안 일개 사원의 관점으로 회사를 향해 생각하며 살았다면 인사팀의 여우같은 관점은 어떤건지 알게되는 파트였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일본사회와 일본회사에 배경을 두고 제너럴리스트가 만연해있는 실태를 설명하지만 내가 처한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기에 많은 부분 공감이 간다. 특히 우리는 현재 100세시대에 놓여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것 말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잔혹한 세계에 내던져 있다는 말이 무척 임팩트있게 다가왔다.


    '최적의 사회자본을 인풋해 가장 큰 행복감이 아웃풋 되게 인생을 설계하는 것'


    사회자본에 대해서는 최근 1년동안 극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 중에는 사람은 가족, 친구와 같은 공동체에 속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나는 그것이 과연 몇프로 충족되고 있는것인지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다. 사회자본은 세가지 세계로 나눠 볼 수 있는데-애정공간, 우정공간, 화폐공간 이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애정공간의 충족률은 현재 난 몇프로인지, 그 다음 중요하게 생각드는 우정공간까지 이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너무 심오하여 고민을 일단 보류해야겠다. 사람은 철저히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온전히 혼자만의 생존이 가능할까. <캐스트어웨이>나 <마션> 영화와 같이 윌슨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을 벗삼고 감자만 캐먹고 살아갈수 있을까. 그러려면 엄청난 체력과 외계행성에서 홀로 감자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높은 지능이 필요할껀데 홀로생존이 가능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싶다...ㅠㅠ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 연을 끊코 홀로 독존하려던 영화 <인투더와일드>는 결국 쓸쓸한 마지막을 보내고 마는데 그런 삶은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게 싫다.


    어떻게 내 자산을 황금나무로 심을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평생현역으로 즐겁게 일할수 있을까. 가족과 친구에겐..... 내가 어찌해야하나. <행복의 자본론>은 행복의 인프라 세가지 금융자본, 인적자본, 사회자본에 대하여 각각 많은 질문을 던져주었다.

     






    세로토닌 운반 유전자의 발현량이 낮은 사람은 감정적으로 매우 민감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역경에 약한 유전자라기 보다는 가역적인 유전자로 생각하는게 옳다고 하는데 가역적? 즉 관성과 비슷한 성질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주변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고 반응하기에 학대받거나 주위로부터 지원을 얻지 못할때는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만, 환경이 훌륭하면 큰 이익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희망적인 말이다.


    '행복한 사람과 친구가 되고, 불행한 친구와는 인연을 끊어라' 이 말은 너무 야박하다. 아무리 감정은 전염된다지만 행복이 불행을 잠식시킬수도 있는거 아닌가. 방송인 정선희는 한창 불행할때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멀리했다고 한다. 불행과 빈곤감은 상대적인 것이니까...  정선희가 왜그랬는지 살아보니 너무나도 잘 알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행복자본 인프라와 실제적으로 구축해야 할 자본비율에는 큰 차이가 난다. 현실적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이 비율을 조정 당한다고 생각하는 지금 나는.. 착각의 늪에 빠져있는 걸까.. 모르겠다.. 세상이 나를 왜 이렇게 밀어부치는것인지.














  • 행복의 자본론 | kv**es | 2018.08.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론없이 오늘의 책이야기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책이야기 행복의 자본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돈이 중요...
    서론없이 오늘의 책이야기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책이야기
    행복의 자본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돈이 중요하지만 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죠...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행복의 자본론에서는 행복을 만드는 장치에 대해서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해 주셨더라구요.

    금융자본 인적자본 사회자본 이렇게요

    금융자본이야 당연히 돈이고

    인적자본은 보시다시피 인간관계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자본은 명성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인적자본이나 사회자본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금융자산이야 우리가 넉넉하게 쓸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무엇이든 넘치면 효과가 만족도가 떨어지듯이..

    돈도 마찬가지 인가봐요...

    우리가 초년때 벌던 금액에 비하면 더 많이 벌텐데...

    우리는 왜 항상 금전에 쪼들리는 느낌과 더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지....

    아직 일정수준의 돈을 벌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라고 속으로 이야기합니다.

    얼마나 더 벌어야 행복한 삶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을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겠지요..


    지금 집도 너무 비싸게 억억하구요.

    고용은 불안하고

    청년들은 취직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 가려서 취직을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 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ㅎ


    나의 행복의 관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책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 행복의 자본론 | za**1115 | 2018.08.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대체 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행복감을 느끼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이가 ...

    20180811_084030.jpg

     

    대체 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행복감을 느끼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부분은 많이 벌면 좋은 거 아닌가 하는 대답을 내놓을는지도 모르겠다. 나조차도 더 많이 벌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으니 말이다.

    돈은 자본주의 국가에서 강력한 파워와 파괴력을 지닌다. 당연히 돈이 없으면 기본적인 일상을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경제공부가 수반되어야 한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지만 돈에 노예가 되는 삶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얼마 전 남편은 경제관념이 둔한 내게 독서도 좋지만 현실감각을 익힐 수 있는 책도 좀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주로 문학책을 읽다 보니 현실감각이 둔해지는 거 같다는 말로 한방 먹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난 또 한 권의 경제 서적을 펼쳐들었다. 최근 일본의 경제 서적이 한국에서 제법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의 저자도 일본인이다. 일본의 경제사정은 우리보다 십 년 정도 앞서 있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은 충분히 벤치마킹하기 좋기에 저자의 논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저자는 먼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은 접고 시작한다. 다시 말하자면 돈은 행복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 기반 위에 자아실현이나 유대감 등의 심리적 만족감이 충족된다는 논리이다. 단순한 논리 같지만 그러한 사실을 깊게 생각해 본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정도의 차이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나도 일의 지속 가능성과 노후를 위한 생각이 주가 되다 보니 모든 내용이 공감되는 건 아니었다. 다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며 좀 더 객관적인 경제관념을 잡아보고자 했다.

    삼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라는 용어만 보아도 젊은 층이 삶을 대하는 태도는 부정적이다. 나조차도 가끔 일에 치일 때면 나의 삶 자체가 빚진 인생 같을 때가 있다. 자본도 없고 인맥도 없고 능력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래가 암울한 건 당연하겠다. 그러나 노력조차 하지 않고 삶을 내버릴 수는 없지 않겠는가. 행복의 본질을 파악하여 좀 더 현실적인 삶의 토대를 구축하려 노력하는 것, 그것을 분석해 보아야 한다.


     

    image_623679451534207192074.jpg

     

    저자는 행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금융자산, 인적자본, 사회자본이라는 기틀 위에 자유, 자아실현, 공동체가 수반된다고 보았다. 어느 정도의 금융자산은 돈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나의 인적자본이 잘 발현된다면 그에 따른 자아실현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적절한 유대관계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행복의 무슨 공식과도 같은 느낌이지만 세 가지 인프라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거나 과할 경우 어떤 유형의 삶에 가까운지 진단한 점은 조금 흥미로웠다. 역시 현실 충실형이나 솔로 충실형을 지나 가난 만족형이나 빈곤형을 보니 우울감이 밀려온다.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삶이 마냥 이상향으로 느껴지지만 나는 지금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고심해 보았다.


     

    aa.JPG

    물론 저자가 논하고 있는 말들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다. 반박의 여지도 분명 있지만 평균적 관점에서 본다면 수긍할만하다. 돈의 액수와 행복감에 한계선을 둔 점이나 돈은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분쟁을 야기한다는 점, 그리고 지나친 관료주의가 기업을 망친다는 말 등은 충분히 수긍할만하다. 자본이 없다면 능력 발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은 당연하지만 저자는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절망적인 미래를 피할 수 있을지 팁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관해 짧게 언급하고 있어 유심히 보게 되었다. 이전에 보았던 책에서도 서양인보다 짧은 유전자를 지닌 동양인은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인보다 공동체 생활에 더 유리한 반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는 내용이었는데 저자는 한가지 사실을 덧붙여 놓았다. 동양인은 유전자가 짧아 모든 반응에 민감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환경을 찾아가는 능력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낙천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아무리 방법론을 제시하더라고 긍정적 기운을 배제하고는 행복을 논할 순 없겠다.

    자칫 행복의 가치를 돈과 연관 짓는 일이 속물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마냥 철학적 개념으로 포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노 머니, 노 프리덤(No Money, No Freedom)은 왜 이리 와닿는지~^^
    아무튼 우리는 돈과 인생의 적절한 타협점을 잘 찾아야 하고 최적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행복감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책이 당장 행복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세 가지 자본운용을 내 삶에 어떻게 응용해야 할는지 고심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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