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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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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211*20mm
ISBN-10 : 118571684X
ISBN-13 : 9791185716848
덕후의 탄생 중고
저자 김정진 | 출판사 덴스토리(Den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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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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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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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에 빠져 지내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에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취미가 밥 먹여주냐?” 여기, 이 질문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좋아서’ 빠져 지내던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해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그 이유도 입을 맞춘 듯 서로 같다.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까지 벌고 있기 때문”이란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것. 누구나 꿈꾸는 삶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기가 남들보다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생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덕업일치를 이룬 8인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김정진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덕후 기질을 타고났다. 직업군인 시절 국방부 1호 특허 등록을 한 것도, 미아 방지를 위한 아기 지문 등록제를 발명한 것도 모두 덕후 기질 덕분이었다. 그러나 그는 오랫동안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 스스로 즐기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평생직업을 원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연히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밥상머리교육을 시작하게 되면서 세계 각국의 사례를 연구하며 밥상머리교육으로 덕질을 하게 됐다. 그렇게 3년이 흐른 뒤 밥상머리교육에 관한 세 권의 책을 쓰고, 세계 최초로 밥상머리교육 앱 ‘지혜톡톡’을 개발했다. 또한 ‘대한민국 1호 밥상머리교육 전문가’로 불리게 되었다.
죽을 때까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평생 할 일을 찾은 지금,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자신처럼 좋아하는 일을 평생직업으로 삼아 신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을 헤매며 덕업일치를 이룬 이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장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 『기적의 밥상머리교육』,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최고의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등이 있고, 현재 서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맥주 덕후 : 짧고 굵은 몰입으로 최고를 빚다
박상재(부루구루컴퍼니 대표)

게임 덕후 : 클래식에 게임을 품은 지휘자
진솔(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플래직 대표)

종이비행기 덕후 : #날다 #꿈꾸다 #행복하다
이정욱(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 대표)

공룡 덕후 : 5살 꼬마 덕후, 공룡 복원가로 성장하다
김진겸(비타민상상력 대표)

연애 덕후 : 사랑으로 고민하는 이여, 나에게 오라!
이명길(미팅파티 브라더스 대표)

드론 덕후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세계 챔피언
김민찬(KT 기가파이브 선수)

민요 덕후 : 유튜브가 소환한 ‘조선의 아이돌’
이희문(이희문컴퍼니 대표)

악기 덕후 : 현악기로 삶을 조율하다
구자홍(비노스트링 대표)

덕후 십계명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게임에 몰두하던 시간, 종이비행기를 날리던 시간이 직업으로 요즘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 진솔(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플래직 대표)은 10대의 대부분을 게임과 함께 보냈다. 학교에서는 왕따, 집에서는 사랑받지 못하는 외동딸이었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게임에 몰두하던 시간, 종이비행기를 날리던 시간이 직업으로
요즘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 진솔(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플래직 대표)은 10대의 대부분을 게임과 함께 보냈다. 학교에서는 왕따, 집에서는 사랑받지 못하는 외동딸이었던 그녀에게 게임은 유일한 피난처였고 위로였으며 친구였다. 그 시절 그녀 곁에는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기댈 수 있는 사람도 없었다. 처절하게 외로웠고, 그럴수록 게임에 빠져들었다. 덕분에 학교에서는 ‘쪼렙(초보 게임자)’이었지만, 게임에서는 ‘만렙(최고 레벨)’이었다. 그러면서 진솔은 게임에서 처음으로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을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 그 시절 게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그녀는 한마디로 대답한다. “그건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진솔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게임 회사 블리자드와 3년짜리 공연 전속 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휘자이자 게임 덕후니까, 오케스트라와 게임 연주를 결합해보자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이다. 콧대 높은 블리자드와의 계약에서 게임 덕후로서의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은 물론이다.

어릴 적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정욱 씨가 종이비행기와 사랑에 빠진 것은 중2 때였다. TV에서 켄 블랙번이라는 아저씨가 종이비행기를 오래~ 날려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것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언젠가는 자신도 세계 기록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그는 심심하면 종이비행기를 접었고, 마음이 답답하면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쏘아 올렸다. 철사를 넣어서 날개를 휘어보기도 하고, 앞뒤 방향을 바꿔보기도 했다. 해볼 수 있는 실험이란 실험은 다 해봤던 것.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 처음에는 어린애 같다고 놀리던 친구들도 그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무엇보다 형편이 어려웠던 그에게 종이비행기는 돈이 들지 않는 장난감이라 좋았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간 그는 현재 스스로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로 브랜딩하면서 이색스포츠 마케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제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색스포츠 시장의 잠재력을 꿰뚫어본 덕분이다. 물론 처음에 그의 계획을 찬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제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는 그는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그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가까운 사람들한테 가서 안 된다는 얘기를 듣지 말고, 된다고 말해줄 사람을 찾아가라.”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 덕후가 쓴 덕후 이야기
게임, 종이비행기, 공룡, 연애 상담, 맥주 만들기……. 남들이 보기에는 ‘애들이나 하는 놀이’이거나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일 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8명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이 일들에 1만 시간 이상을 몰입했고, 확고한 자기 확신을 통해 스스로를 브랜딩하며 직업으로 연결했다. 마땅한 직업이 없을 경우에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었던 걸까?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돈, 명예, 성공보다는 재미, 보람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의 공통된 꿈은 어쩌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취미로 돈을 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냥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뛰어넘은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덕목은 ‘몰입’. 이 책의 저자 역시 무언가에 몰두한 시간이 있었다.
직업군인, 샐러리맨,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고 불안했단다. 매 순간 열심히는 살아왔지만, ‘진짜로 즐기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평생직업’을 마음속 깊이 원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가정에서 자녀들을 대상으로 밥상머리교육을 시작하게 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3년 동안 1만 시간 이상을 밥상머리교육에 푹 빠져 지낸 결과, 밥상머리교육 전문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삶이 행복해진 것은 물론이다. 그때부터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신나게 사는 사람들을 찾아 전국을 헤맸다. 공부에 목매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가라고 말해주고 싶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다시 꿈을 꾸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인생 2막에 들어섰지만, 아직 꿈조차 없는 어른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8명의 성덕을 만나면서 저자는 깨달았다. ‘덕후의 탄생과 성장 과정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그들만의 비결과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덕후 십계명
1. 좋아하는 취미를 덕질로 삼아라.
2. 좋아하는 것을 파고 또 파서 끝장을 보라.
3. 그 분야의 덕후를 찾아서 벤치마킹하라.
4. 자기 확신과 고집을 가져라.
5. 우연을 덕질의 기회로 만들어라.
6. 최초, 최고, 최다로 브랜딩하라.
7. 1만 시간을 몰입하라.
8. SNS로 덕력을 축적하라.
9.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하라.
10. 1인 연구소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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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치려면 제대로 | qu**tz2 | 2019.1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꽤 어렸을 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꽤 어렸을 때부터, 무척 자주 들었던 말이다. 세상 사람들의 말은 대개가 진리를 담고 있다 했지만, 이 말만큼은 끊임없이 의심이 일었다. 난 나름 노력했지만 머리 좋은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졌다. 책 읽고 글 쓰고, 그리고 사진 찍는 걸 즐겼지만 어디에 내놓긴 민망한 결과물을 얻기 바빴다. 어른이 되어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로 깨달은 것도 하나 있다. 업으로부터 자아 성찰과 같은 고상한 무언가를 기대해선 곤란하다. 그야말로 생계유지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게 직업이다. 죽도록 싫어하는 걸 직업 삼는다면 괴롭겠지만, 좋아하는 게 직업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공과 사는 철저히 분리해야 마땅하다는 걸 슬프게도 난 경험으로 익혔다. 


    덕후. 이런 말이 본래부터 있었나 싶어 사전을 뒤적인다. 역시나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줄임말”이라는 글과 만났다. ‘덕후’는 너무도 일상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는 용어여서, 뜻을 잘 몰라도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말이기도 했다. 오래 전 읽은 정민 선생의 책 제목 ‘미쳐야 미친다’가 절로 떠올랐다. 

    과연 좋아하는 걸로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을까. 세상이 그렇게까지 호락호락하진 않다는 생각이 앞섰다. 배우고 싶어도 수능 점수가 부족해서, 그보다 더 슬픈 건 돈이 없어서, 꿈을 접은 이들이 넘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쩌면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다. 모두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건 물론 아니다. 여러 가지가 동시에 맞아 떨어졌기에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었다. 운도 실력이라 했던가. 이들은 용기 내어 두드렸는데, 운 좋게도(실력이 좋아서) 그들이 두드린 문이 열렸다. 실패로 점철된 삶을 살다 보니 모든 게 부정적으로만 보이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라면 주목해도 좋을 법한 삶이었다. 

    과연 이런 기상천외한 직업이 존재하긴 했던가 싶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택한 이들은 외로웠다. 거듭 실패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었다. 난 한 번도 직접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보질 못했는데, 온갖 종류의 기계를 갖춰서는 맥주를 만드는 이가 있었다. 경박까진 아니지만 어딘가 무게감은 떨어지는 거 같은 게임음악을 진중한 클래식과 접목하는 발칙한 시도를 한 이도 있었고, 타인의 삶에 관심을 보이는 건 지나친 오지랖일 텐데도 남의 연애에 계속해서 훈수를 두는(?) 연애 매니저 또한 존재했다. 

    한 분야에 1만 시간 이상을 몰입하면 어느 분야든 덕후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저자는 책에서 수차례 언급했다. 가느다란 물줄기가 바위를 뚫는 것 이상을 종이비행기로 수박을 내리꽂아 쪼개는 일은 힘들 것이다. 1만 시간, 아니 그보다 어쩌면 훨씬 더 긴 시간을 종이 비행기와 함께했기 때문에 이 일은 가능했다. 좋으니까 견딜 수 있었겠지만, 일종의 오기 또한 있었기에 현재에 도달하는 게 가능했던 것 같다. 마지막에 만난 이의 이야기에서 특히 그런 느낌을 받았다. 어린 시절 불의의 화상 사고로 왼손이 불편하다. 비올라를 켜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지만 화려한 손놀림은 불가능한 처지다 보니 비올라 연주자로서의 삶은 포기하게 됐다. 아예 악기와 상관없는 제3 의 길을 걸을 수도 있을 텐데. 자신의 옛 꿈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는 악기 곁에 남았다. 악기를 만드는 장인이 되기까지, 그가 악기와 함께 보냈을 긴긴 밤이 자꾸만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예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는 인물도 있었다. 민요라 하면 고리타분한 무언가로만 여겨왔는데, 그는 유튜브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진이 참으로 파격적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아무나 행할 수 있는 거 같진 않아 보였다. 

    좋아한다는 말은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좋아하는데 그 모양이냐는 질책을 들을 것만 같다. 이왕 미치려면 확실히 미쳐야 하는 거였다. 나처럼 어설프게, 제정신과 미친 것 사이를 오가는 사람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는 걸 제대로 배웠다. 


  •   8인의 덕후들의 성공기 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들은 초반에 오타쿠, 쓸데없는데 시간쓰는사람 처럼 ...

     

    8인의 덕후들의 성공기 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들은 초반에 오타쿠, 쓸데없는데 시간쓰는사람 처럼 여겨졌을거예요.

     

    가장 인상깊었던 위플레이 대표 이정욱씨

     

    어릴때 고생도 많이 하셨고 꿈을 포기할법도 한데 상황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좋아하는것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 덕후의 탄생 | ne**yu | 2019.09.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오타쿠'라는 ...

    처음 '오타쿠'라는 말과 '덕후'라는 말을 알게 되고~

    나도 모르게 "와~~ 멋지다." 그랬던 기억이 난다.

    취미생활에 빠져 자신의 본업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보던 편견도 있었지만 난 무언가에 빠져

    전문가 이상의 능력을 갖추는 덕후들이 참 멋져보였다.

    그래서 난 늘 내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왕이면 좋아하는 것으로 훗날 진로까지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이다.

    덕업일치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무엇보다 아이들의 삶이 행복할테니 말이다.

    그런 가운데 성공한 덕후 즉 성덕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나왔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으로 읽어본 책 <덕후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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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후의 탄생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8인의 성공기] 

    [이정진 / 덴스토리]



    이 책에는 맥주/ 게임/ 종이비행기/ 공룡/ 연애/ 드론/ 민요/ 악기의

    덕후 8인의 성공이야기가 담겨있다.

    목차를 보고 책을 살펴보니 덕후마다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라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보고싶은 덕후부터 하나씩 골라 읽어보았다.


    첫번째로 만나본 덕후는!!! 바로 맥주!!!^^

    아버지에게서 덕후 유전자를 전수받은 맥주 덕후 박상재 씨는

    학창시절부터 좀 남달라보이긴 했다.

    늘 무언가에 빠져 지냈고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을 이해못하고

    유별나고 엉뚱한 행동을 한 모습만 봐도 말이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또 입시라는 같은 목표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학교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는 동감한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호주로 유학을 떠나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카이스트와

    MBA에 진학한다. 유통론 수업시간에 OB맥주 공장을 방문해 주류 유통에 대해서 배운 후

    '집에서도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말에 상재씨의 맥주 덕후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며 자는 시간 빼고는 맥주 만드는데 올인! 

    그렇게 입문 7개월만에 상업 양조를 시작하고 3년 6개월만에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맥주양조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맥주도 마시지 않는다는 상재 씨가 맥주를 만들어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그 덕질이 콤부차로 이어져 열심히 덕질하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 좋아해서 뛰어든 일에 전문가가 되어 있는 

    상재 씨를 보니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덕후는 연애 덕후인 이명길 씨~

    중,고등시절 친구들에게 연애 상담을 해줬고

    대학 시절 서울대생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있지도 않은 연애 전문가라는 것을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연애 전문가와 가장 가까운 직업인 커플 매니저가 되기로 마음 먹고

    결혼 정보 회사 중 가장 큰 회사 듀오에 입사하기 위해 세가지 계획을 짠다.

    첫째, 연애에 관한 책을 한 권 써보자.

    둘째, 대학생 예비 커플매니저를 해보자.

    셋째, 라디오 DJ를 해보자.

    주변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열심히 노력한 이명길 씨~

    결국은 저 세가지 계획을 해낸다.

    이 계획들을 모두 해내는 과정에서 저자가 말한 싸이월드, 

    연재한 글 제목들이 낯설지가 않았다.

    나와 비슷한 세대여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대단하다고 느꼈다.

    한편으로는 정말 드라마 같은 이야기네란 생각도 들었다.

    듀오 입사 후에 그의 이야기는 더 드라마 같았다.

    연애 상담이 목적이었던 명길 씨와는 다르게 결혼이 주된 업무 였던 회사~

    그래서 회사에 연애로까지 사업을 확장하자는 제안서를 올리게 되고,

    전국을 다니며 연애 특강을 하며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 전략으로

    회사와 서로 윈윈하는 길을 걷게 된다.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고

    쓴 그 책이 대박이 나면서 국내 1호 연애코치라는 직업을 등록하기까지

    연애 덕후 이명길 씨의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다.

    나랑 비슷한 세대에도 덕후라는게 있었구나.

    그리고 자신의 직업과 진로 선택을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탁월한 선택을 한 명길 씨가 참 멋져보였다.


    책을 통해 만나본 덕후들을 보며

    그동안 아이의 진로 내용이 담긴 책과 자기개발서들에서 본 내용들이

    보이기도해서 난 덕업일치를 이룬

    책 속 8인의 성덕들이 더욱 멋져보였다.

    저자 역시 밥상머리교육으로 덕질을 한 성덕 중 한 명이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에

    몰입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일이다.

    행복지수가 낮은 헬조선이란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벌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덕후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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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업일치를 이룬 8인의 덕후들을 만나보며

    우리 아이들도 그리고 늦지 않았다면 나도~

    앞으로 남은 삶을 좋아하는 일로 즐기고 살 수 있게되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갖어본다.


    덕업일치를 이루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벌고 있습니다." <덕후의 탄생>의 저자 김정진은 자신이 행복한 이유에 대해 ...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벌고 있습니다." <덕후의 탄생>의 저자 김정진은 자신이 행복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덕후 기질을 보였다. 그 덕분에 직업군인 시절 국방부 1호 특허 등록을 했고, 미아 방지를 위한 아기 지문 등록제를 발명했고, 세계 최초로 밥상머리교육 앱 '지혜톡톡'을 개발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덕업 일치'를 이룬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이 책에 소개한다.


    책에는 맥주, 게임, 종이비행기, 공룡, 연애, 드론, 민요,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덕질'을 직업으로 승화한 사람들의 사례가 나온다. 맥주 덕후 박상재 대표는 '모난 돌이 정 맞는' 한국의 학교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호주의 대학에서 국제경영과 금융을 전공하며 적성을 찾은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카이스트 MBA에 진학했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맥주 유통에 관해 배웠는데 그것이 그의 흥미를 끌었다. 인터넷에서 맥주 만들기 동호회 카페를 발견해 가입하고, 초보자용 수제 맥주 제작 세트를 구입해 맥주를 직접 만들어봤다. 그 후로 그는 눈만 뜨면 맥주만 연구하는 생활을 했다. 그렇게 맥주 입문 7개월 만에 상업 양조를 시작했고, 3년 6개월 만에 세계맥주양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게임 덕후 진솔의 사례는 놀라움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그는 게임을 도피처로 삼았다. 부모가 자신을 때리고 학교 아이들이 괴롭힐 때마다 게임을 하면서 분노를 풀었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일본의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지휘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지휘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학과에 원서를 넣고 한 달 동안 준비했다. 게임 덕후가 되었던 것처럼 공부 덕후가 되어 미친 듯이 몰두했고, 결과는 합격이었다. 사회에 나온 후 여자는 지휘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에 부딪혔을 때도 게임을 하듯이 달려들었다. 현재 그는 세계 최초로 게임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기업을 창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덕후들을 위한 10개의 조언이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에 미치는 걸 안 좋게 보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고 그걸 업으로 삼아 돈까지 받으며 오래 할 수 있으면 더욱 행복한 일이다. 덕질이 직업이 되는 '덕업일치'를 하고 싶다면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 또 파서 끝장을 봐야 한다. 그 분야의 고수를 찾아서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다. 우연히 어떤 영감을 얻거나 기회가 왔을 때 무시하거나 거절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도 좋다. 여러 분야를 덕질하고 있다면 교집합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 이 밖에도 좋은 팁이 많이 나온다.

  • 덕후의 탄생 | co**adld | 2019.09.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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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8인의 성고기 이야기를 다룬 자기계발책

    '덕후의 탄생'

    표지와 제목이 톡톡튀는 디자인이라 가볍게

    한번 읽어봐야지~ 했다가 푹 빠진 책.

    책을 읽고난후 책의 저자인 김정진님이 이책을 쓰게된이유에 대한 영상을 보고 더더욱 빠졌버렸다.

    누구나 바라는 것중 하나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지는 걸텐데

    이책은 정말 뻔한 이야기가 아니여서 빠질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게임에 푹빠져있던 게임덕후는 커서 게임개발자로 성공했다던가 아니면

    게임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라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게임덕후는 커서 훌륭한 지휘자가 되었다 라는 정말 아이러니한 방향


    이게 이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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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진 작가님은 덕질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를했고

    그렇게 덕질로 인생이 바뀐 위대한 8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책에 담았는데

    드론덕후부터 공룡덕후,종이비행덕후 같은 정말이지 이색적인 덕후부터

    술을 안마시는 맥주덕후까지 다양한 덕후의 이야기를 담아

    읽으면서 이런 덕후가 있다고?

    혹은 왜 이걸 좋아해? 할만한 나에게는 조금 상상할수 없는 신세계를 가득 담고있는

    내용들이 많아 새롭고 더욱더 재밌었다.

    말그대로 최근에는 에세이책들이 뜨고있으면서 많은 자기계발책과 에세이책을 읽었지만

    그중 내가 정말 싫어하는 책이

    금수저성공일기 같은건데..

    이책역시 초반에 맥주덕후인 박상재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에이 집이 풍족했으니까 도전할수있었지 라는 정말이지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말았다.

    그분의 열정과 노력을 나는 그저 돈에만 초점을 맞춰 버린것이다.

    읽으면서 그분의 대단함과 열정에 큰 반성을 하게되었고 

    정말 그분의 열정과 재능,노력 무엇하나 빠짐 없이 매력적이었고

    이책을 읽으면서 8인의 덕후중 가장 만나보고싶은 분이 이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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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후의 탄생책중 가장 추천하고싶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덕후분이 있다면

    초등학교시절부터.. 방학이면 공장에 나가 돈을 벌어야했던..

    종이비행기덕후 이정욱님

    이분의 스토리는 정말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게 힘든 환경에서 성공한 그분이 너무 대단해보였고

    다른 취미도 아닌 종이비행기를 멀리 오래 날리는 취미활동이

    정말 이상하면서도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 결국

    기네스북에 오르는 위대함

    이책은 단순한 덕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해봐라 라는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었다..

    무슨 일이든 내 모든것들을 쏟아 부으면

    그건 절대 하찮은 일이 아님을 이책을 읽으면서 배운거같았다.

     

    ϻ일반 어려운 문장 가득한 책이 아니라

    인터뷰형식으로 정말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부분이 친근하면서

    더욱더 쉽고 재밌게 빠르게 읽을수 있었던책


    덕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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