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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열린책들 세계문학 67)(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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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ISBN-10 : 8932909849
ISBN-13 : 9788932909844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열린책들 세계문학 67)(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역자 홍성광 | 출판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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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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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포장 일부가 찢겨서 왔습니다. 배송중에 발생한 것 같은데, 책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5점 만점에 4점 thuba*** 2020.07.13
66 깨끗하고 상태가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redeye*** 2020.07.09
65 짜증나는 10자 네요 5점 만점에 5점 hoyalov*** 2020.06.01
64 중고로 구매했지만, 책이 깨끗해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nk*** 2020.04.1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제1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쓴 반전소설로, 가장 위대한 전쟁 문학으로 불리는 독일 작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제1차 대전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병사가 견뎌 내는 전장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파울 보이머는 허황된 애국심에 들뜬 담임선생의 권유로 반 친구들과 함께 입대한다. 전쟁 속에서 그저 생존과 기본적인 욕구 외에는 안중에 없는 기계로 변한 그들은, 만일 평화가 온다고 해도 다시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아 갈 수 있을지 전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데…….

저자소개

목차

서부 전선 이상 없다

휴머니즘 바탕을 둔 레마르크의 반전 의식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연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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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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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부 전선 이상없다 | ni**nina | 2017.11.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오래 전에 흑백영화로 본 것 같다. 오래 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만. 이 소설은 작가...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오래 전에 흑백영화로 본 것 같다. 오래 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만. 이 소설은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다. 아주 사실적이고 주인공의 감정이 다 느껴진다. 시작 부분이나 마지막 부분을 먼저 보게 되는데 마직막 부분에 나오는 구절 때문에 울컥 한다.


    '온 전선이 쥐 죽은 듯 조용하고 평온하던 1918년 10월 어느 날 우리의 파울 보이머는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령부 보고서에는 이날 <서부 전선 이상 없음>이라고만 적혀 있을 따름이었다.' 304


    이 구절을 보면서 군인은 전사해도 전선만 이상 없으면 된다는 현실이 참 서글프고 불쌍했다. 주인공들은 선생님의 꼬드김에 넘어가 군인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성숙하지도 않고 세상 경험도 없어서 다들 순진하다. 전쟁터로 가서 백정이 되었다는 고백이 얼마나 충격인지.

    인간성 파괴를 보여준다. 소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세상을 넓게 보게 된다. 배울 점이 많다.




    그리고 포화를 맞으면서 그들에게서 배운 우리의 세계관이 무너지게 되었다.
    21


    그는 지금 열아홉 살 된 자신의 조그만 생명과 홀로 대면하면서, 그 생명이 자신을 떠나려 하기 때문에 울고 있는 것이다.
    40


    우리는 투덜거리기도 하고 기분 좋게 떠들기도 하면서 출발한다. 그러다가 마침내 전선 지역에 이르러서는 인간 백정이 되어 버렸다.
    50


    알베르트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힌다. "전쟁이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앗아 가버렸어." 사실 그의 말이 옳다. 우리는 이제 더는 청년이 아니다. 우리에겐 세상을 상대로 싸울 의지가 없어졌다. 우리는 도피자들이다. 우리 자신으로부터, 우리의 삶으로부터 도피하고 있다.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우리는 세상과 현존재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것에 대고 총을 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으로 터진 유탄은 바로 우리의 심장에 명중했다.
    98



    "포로들이 갖고 있던 전단지에 무엇이 쓰여 있었는지 생각해 봐. 우리가 벨기에 어린이를 잡아먹었다고 되어 있어. 그런 글을 쓴 놈은 교수형을 시켜야 해. 그들에게 진짜 책임이 있어."

    217


    온 전선이 쥐 죽은 듯 조용하고 평온하던 1918년 10월 어느 날 우리의 파울 보이머는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령부 보고서에는 이날 <서부 전선 이상 없음>이라고만 적혀 있을 따름이었다.

    304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dl**nsl | 2017.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세기식 전쟁 비극의 창조자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는 1898년 독일의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났다. 가톨릭계 사범 대학을 다니...
    20세기식 전쟁 비극의 창조자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는 1898년 독일의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났다. 가톨릭계 사범 대학을 다니다가 18살 때 징집되어 서부 전선에 배치되었다. 그는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 훈장을 받고 제대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사직한 뒤 세일즈맨, 사서, 피아노 교사, 연극 평론가, 광고 카피라이터, 스포츠 잡지 편집자 등을 전전하다가 1929년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출간되면서 대성공을 거두고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반전사상을 명확히 한 레마르크는 점차 세력을 키워 나가던 나치와 잦은 충돌을 일으켰고, 1933년 나치가 집권하면서 레마르크의 책은 공개적으로 불태워졌다. 레마르크는 망명 작가로서 스위스에서 거주하다가 2차 대전 직전 미국으로 건너갔다. 할리우드에서 각본을 쓰고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하는 데 관여하기도 하면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 『개선문』,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등 대표작을 꾸준히 집필했다. 두 차례의 대전으로 공통된 기억과 고통을 갖게 된 동시대인들에게 레마르크의 사실적이고 서정적이며 가식 없는 문체는 엄청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퀴즈프로그램에 이 책이 소개되어서 읽었다. 세계대전 당시 선생님의 감동적인 연설로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그 넘치는 의협심과...
    퀴즈프로그램에 이 책이 소개되어서 읽었다. 세계대전 당시 선생님의 감동적인 연설로 전쟁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그 넘치는 의협심과는 다르게 하나둘 죽어가는 처절함을 겪게된다. 전쟁을 영웅이야기로 여기는 그들이 처절함 속에 죽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자들도 전쟁을 미화할 여지가 없다. 전쟁 기록문화로 꽤나 탄탄한 입지를 가지는 책인데, 사건 전개도 빨라 읽기 좋다. 익숙한 등장인물들이 작별의 인사도 남길 틈 없이 픽픽 쓰러지는 모양에서 전쟁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슬프고도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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