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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날 거야(웅진 세계그림책)(양장본 HardCover)
48쪽 | 규격外
ISBN-10 : 8901107619
ISBN-13 : 9788901107615
동생이 태어날 거야(웅진 세계그림책)(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존 버닝햄 | 역자 홍연미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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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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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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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날 거래요. 동생은 이다음에 뭐가 될까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인『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설렘과 질투심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책이다. 엄마와 아이가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동생에 대해 이런저런 기대와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환상 장면으로 교차 구성되어 있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그림 속에서, 아이는 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동생을 기다리는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표출해 공감을 자아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동생이 이다음에 뭐가 될까’라는 아이의 톡톡 튀는 상상 장면을 카툰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흥미롭다. 상상 속에서 아기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요리사나 화가가 되기도 하고, 무언가를 보살피는 정원사나 사육사가 되기도 한다. 그림을 설명하는 어떤 글도 없이 이어지는 카툰 속 동생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은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이의 기쁨과 설렘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저자소개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 존 버냉햄-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동생을 맞이하는 설렘과 질투심을 섬세하게 묘사한 걸작 2010년 최대 관심작 - 영국, 미국 등 공동 출간 “동생은 언제 태어나요? 이름은 뭐라고 할 거예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
존 버냉햄-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동생을 맞이하는 설렘과 질투심을 섬세하게 묘사한 걸작

2010년 최대 관심작 - 영국, 미국 등 공동 출간

“동생은 언제 태어나요? 이름은 뭐라고 할 거예요? … 오지 말라고 하면 안 돼요?”

동생이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이들의 마음속은 복잡해집니다. ‘함께 놀 친구가 생기겠구나!’하고 설레는 마음과 ‘동생이 엄마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면 어쩌지?’하는 질투심이 서로 뒤엉키게 되지요.
<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엄마와 아이가 동생이 태어나기까지 열 달 동안, 동생에 대해 이런저런 기대와 상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책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는 것에 대해 질투를 느끼지만 결국 내 동생임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으로, 존 버닝햄만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헬린 옥슨버리의 재치 있고 따뜻한 그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가정에서나 가장 큰 축복이고 기쁨인 소중한 아이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큰 행복감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
글을 쓴 존 버닝햄과 그림을 그린 헬린 옥슨버리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손꼽힙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탁월한 실력의 두 대가가 쓰고 그린 첫 공동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존 버닝햄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함께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로 불리지요. 국내에서도 <지각대장 존> <우리 할아버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1위로 뽑히기도 했어요.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영국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훌륭한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해내기로 유명한 존 버닝햄은, 상상력의 비결을 자신이 ‘아직 5살난 꼬마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어요.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헬린 옥슨버리는 결혼 후 남편 존 버닝햄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십여 년이 넘게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곰 사냥을 떠나자>의 인기 작가로, 정감 있고 따뜻한 그림을 많이 선보였어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수채물감과 드로잉을 사용해 캐릭터를 생생하게 잡아내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존 버닝햄은 15년 전부터 동생이 생기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해왔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이야기가 드디어 완성되었을 때, 헬린 옥슨버리에게 그림을 부탁했지요. 그녀만이 천진한 아이의 상상력과 감정을 잘 살려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입니다. 헬린 옥슨버리는 아이의 톡톡 튀는 상상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까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카툰 형식을 생각해냈습니다.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컴퓨터로 마무리 작업을 했지요. 색연필과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즐겨 그려왔던 그녀에겐 새로운 시도였어요. 이렇게 거장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완성도 높은 그림책 <동생이 태어날 거야>가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설렘 VS 질투심 ,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절묘하게 포착해 낸 걸작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현실 장면과, 아이가 앞으로 태어날 동생의 모습을 상상하는 환상 장면이 교차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은 <동생이 태어날 거야>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그림 속에서, 아이의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어느 한 쪽에만 집중되지 않고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로 그려져 이야기 구조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현실 속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태어날 동생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는 계절이 변하면서 기대감과 불안함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켜요. 대화 속에서 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다음 페이지에 펼쳐지는 상상 장면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점을 찍은 듯한 그래픽적인 그림은 마치 컴퓨터 화면으로 미래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을 연출합니다. 그림을 설명하는 어떠한 글도 없지만, 귀엽고 익살맞은 동생의 모습에서 새로운 탄생에 설레는 아이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책
아동심리학자 도리스 브렛은 <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라는 책에서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난다는 충격은,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이 집에 들어와 “여보, 내가 새 아내를 데리고 왔어. 새로 왔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할 거야. 모든 건 사이좋게 나눠 쓰도록 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어요. 사실 아이는 그보다 더 큰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는다고 하지요.
‘동생’은 그림책에서 즐겨 다루는 소재입니다. 인기를 얻었던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영자 글 김영수 그림)이나 <내 동생은 고릴라입니다> (방정화 글그림) 모두 동생과 함께 성장하는 동안 겪게 되는 불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태어날 거야>처럼 동생이 태어나기 전 아이의 마음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다룬 책은 없었습니다.
<동생이 태어날 거야>는 동생이 생기는 아이가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을 따뜻하게 위로해 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질투심과 불안함을 드러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여 아이 스스로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담긴 책
태어날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줍니다. 열 달 동안, 아기가?어떻게 자랄지 상상해 보는?장면들은 아기의?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더없이 큰 기쁨과 설렘을 느끼게 합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요리사나 화가가 될 수도 있고, 무언가를 보살피는 정원사나 사육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이, 그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그려보는 것 자체가 부모에게는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작가는 아기를 가진 엄마와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의 열 달을 잔잔한 일상의?모습으로 차분하게?그려내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아이와 함께 밥을 먹고, 전시회에서 그림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는?하루하루, 아이와 함께 보내는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합니다.?이 책은 어느 가정에나 가장 큰 축복이고 기쁨인 소중한 아이의?존재를?이야기하며, 큰 행복감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아름다운 책이 될 것입니다.

▶ 줄거리
어느 날, 엄마에게서 동생이 태어날 거란 소식을 듣습니다.
“언제요?”
아이는 엄마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다가도 동생에 대해 자꾸만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름은 뭐라고 할 거예요?”
“동생은 이다음에 뭐가 될까요?”
아이는 동생이 어떻게 자랄지 상상해봅니다. 식당에 갈 때면 요리사가 된 동생을 떠올려 보지요. 하지만 곧, 동생이 만든 건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심통을 부립니다. 미술관에 가선 화가가 된 동생의 모습을 그려 보다가, 동생이 화가가 되면 집안이 엉망진창이 될지도 모른다며 엄마에게 불평도 합니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아이의 상상도 다양해집니다. 동생이 동물원에서 일하다 호랑이한테 잡아먹히면 어떡할까 걱정하고, 동생이 선원이 되고 내가 선장이 되어 온 세상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동생이 은행에서 일해서 나에게 돈을 잔뜩 주면 좋겠다고 기대도 해 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와 아기를 보러 병원에 가는 길. 아이는 동생이 생기는 것을 기뻐하며 사랑해 줄 거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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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인 우리 공주님이 올해 4살이다. 그런데 이번 8월이면 둘째가 태어난다. 우리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난 밑에 동생이 태어...
    첫째인 우리 공주님이 올해 4살이다. 그런데 이번 8월이면 둘째가 태어난다. 우리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난 밑에 동생이 태어나서 집에 데리고 왔을 때 정말 서럽게 울면서 동생한테 아무것도 주지않겠노라며 난리가 났었댄다. 어, 내가 그랬었나…? 하면서 만화였다면 땀한방울을 커다랗게 흘렸을 것 같은 상황이다. 그때는 막내 이모가 나를 데리고 나가서 잘 설명해줘서 어찌저찌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 실제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는 아무도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다. 우리 공주님도 서럽게 우려나…? 사실 조금은 걱정이 되기는 한다. 틈나는대로 우리 공주님에게 뱃속의 동행이랑 사이좋게 잘 놀아줘요~ 하고 부탁도 하고 우리 공주님은 기특하게도 안아주고 싶다면서 내 배를 꼬옥~ 끌어안기도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가 없다.

    책속의 아이도 처음에는 설레임을 담은 대화를 하지만 나중에는 “엄마, 동생한테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안돼요? 우리한테 아기가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라고 말한다. 동생과 함께 놀 생각에 즐겁기도 하지만 항상 자신만 보아주고 자신만을 사랑해주던 부모님의 사랑을 모두 작은 동생에게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아이에게 없을 수 없는 것이리라. 그런 아이의 아주 미묘한 감정을 책은 잘도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온갖 상상을 차지하고 있던 동생이 아이에게 정이 들게 한 것인지… “동생은 언제 태어나요, 엄마? 동생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할 때는 나도 모르게 찡~한 감동이 밀려온다.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 무기력한 상태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쳐다보고 손도 더 가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이 너무나도 낯설 큰 아이에 대한 배려 또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큰 아이에게 이제 곧 태어날 동생을 미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하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첫째인 우리 공주님이 올해 4살이다. 그런데 이번 8월이면 둘째가 태어난다. 우리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난 밑에 동생이 태어...
    첫째인 우리 공주님이 올해 4살이다. 그런데 이번 8월이면 둘째가 태어난다. 우리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난 밑에 동생이 태어나서 집에 데리고 왔을 때 정말 서럽게 울면서 동생한테 아무것도 주지않겠노라며 난리가 났었댄다. 어, 내가 그랬었나…? 하면서 만화였다면 땀한방울을 커다랗게 흘렸을 것 같은 상황이다. 그때는 막내 이모가 나를 데리고 나가서 잘 설명해줘서 어찌저찌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 실제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는 아무도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다. 우리 공주님도 서럽게 우려나…? 사실 조금은 걱정이 되기는 한다. 틈나는대로 우리 공주님에게 뱃속의 동행이랑 사이좋게 잘 놀아줘요~ 하고 부탁도 하고 우리 공주님은 기특하게도 안아주고 싶다면서 내 배를 꼬옥~ 끌어안기도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가 없다.

    책속의 아이도 처음에는 설레임을 담은 대화를 하지만 나중에는 “엄마, 동생한테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안돼요? 우리한테 아기가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라고 말한다. 동생과 함께 놀 생각에 즐겁기도 하지만 항상 자신만 보아주고 자신만을 사랑해주던 부모님의 사랑을 모두 작은 동생에게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아이에게 없을 수 없는 것이리라. 그런 아이의 아주 미묘한 감정을 책은 잘도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온갖 상상을 차지하고 있던 동생이 아이에게 정이 들게 한 것인지… “동생은 언제 태어나요, 엄마? 동생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할 때는 나도 모르게 찡~한 감동이 밀려온다.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 무기력한 상태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쳐다보고 손도 더 가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이 너무나도 낯설 큰 아이에 대한 배려 또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큰 아이에게 이제 곧 태어날 동생을 미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하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며칠전 있는 없는 솜씨에 한끼 때우려 류씨가 저녁 준비에 한창일때 때가 꼬질꼬질하게 낀 뽀로로 인형을 들고 거실 여기 저기...
    며칠전 있는 없는 솜씨에 한끼 때우려 류씨가 저녁 준비에 한창일때
    때가 꼬질꼬질하게 낀 뽀로로 인형을 들고 거실 여기 저기를 걸어다니며 뭐라 중얼 중얼 하는 아들램
    놀아달라 할 때는 도망다니기 바쁘지만 아들램 혼자 잘 놀고 있으니 왠지 관심이 훅~ 뭔소린가 들어보고 싶어요
     
     
    엄마가 띠?
     
     
    듣고 있다는 걸 들키면 안되는지라 고개를 영~ 딴 쪽으로 돌리고 있어서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형아가..맘마줄께.. 엄마가 만들어줄때까지 기다려야 해~ 알았지? 착하네~
     이러고 놉니다.
     
     
    마음이 왠지 모르게 짠~한게 동생 하나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류씨 나이도 있고해서   현실에선 만들어 주지 못하지만 책을 읽으며 그 마음 함께 나누어 보아요 


     존 버닝햄 _ 동생이 태어날꺼야
     
    지각대장 존으로 앤서니 브라운 만큼이나 잘 알려진 존 버닝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림톤이 참 따스한게 사랑이 담겨 있는 그림이랄까?


     
    너무 편안한 자세의 엄마와 잠자리에 들려는 아기가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동생이 태어날꺼야'
     
     동생이 언제 태어나는지, 이름은 뭐라고 지을 지 궁금한 게 참 많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동생의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해 주는 형아.
    빠르시기도 하셔라...  
     
     
    - 본문 중에서 -
     
    '어쩌면 식당에서 일을 할지도 몰라. 요리사가 될 수도 있겠지'
    '난 동생이 만든 건 아무것도 멋지 않을 거예요'
     
    왜 형이 먹지 않을꺼냐고 얘기하냐 하면....
     

    형아의 머릿속에서 이런 상상을 하기 때문이죠..  
     
    너무 귀엽죠? 올리비아 뺨 치는보이? 

     
    - 본문 중에서 -
     
    '엄마, 동생한테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안돼요?'
    '우리한테 아기가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아이의 상상력을 따라서 막 웃다가 이 문장을 읽는 데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왠지 모르게 콧끝이 시큰해집니다.
     류씨도 한때나마 세훈이의 동생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안 도와주시더라구요.
     
    이젠 더 이상 미련은 갖지 않기로 했지만 며칠전 같은 상황 앞에선 참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들램과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동.생.이.태.어.날.꺼.야.
     
    요즘 한글 공부 재미에 푸욱 빠진 세훈..
    희한하게 책 보다는 책 제목을 읽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글자도크고 제목 글씨체가 예뻐서 더 애정이 가나봐요...
    예쁜 엄마 보고 자라서 그런지 예쁜 것은 금방 알아보는  
     
    그림을 보며 동생이 태어나면 어떨까 함께 상상해 가며 읽고 있어요 







    예전엔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마구 마구 펴는 바람에 책 한 권을 읽을 때 30분~ 1시간씩 걸리곤 했는데...
     
    요즘은 한글자 한글자 짚어가며 읽느라고 30분이상씩 걸리네요.
    아들램이랑 책 한권 보기가 하늘의 ☆따기보다 어렵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고 세훈이에게 물어봅니다
     
    세훈이도 동생 있었으면 좋겠어?
    예상은 했지만 대답은 No~
    이럼 안되는 거잖아요.. 좋은 책 읽어줬음 1분이라도 아니 1초라도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 줘야지.. 단칼에 No~라니...
     
     
    이유를 물어보니..
     
     
    동생이 태어나면 세훈이 장난감도 막 가지고 놀고 엄마도 동생만 예뻐하고.......
     
     
    아니야 아니야.. 
    앞에 말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엄마는 동생 예뻐 하는 거야... 세훈이를 제일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로 안 변해.... 라고 해도
     
    싫답니다. 
     
    아무래도 뒤엣말은 핑계인 것 같아요.   결정적 이유는 장난감... ???
     
     
    주위에서 다들 한부담씩 주는데 그나마 아들이라도 부담을 덜어주니 어찌나 고마운지... 
    세훈이가 동생이 있었음 할때는  동.생.이.태.어.날.꺼.야. 같이 보며 상상속에서 힘 닿는 데까지 한 열댓명 나아주면 되죠 뭐  
  • 4월의 어느 따뜻한 날 우리 하민이에게 아주 엄청난 일이 일어났었죠~ 맨날 혼내고 씻기고 사랑해주던 엄마가 없이.. 할머...
    4월의 어느 따뜻한 날
    우리 하민이에게 아주 엄청난 일이 일어났었죠~
    맨날 혼내고 씻기고 사랑해주던 엄마가 없이..
    할머니와 잠을 같이 자게 된거예요~
    아빠도 없이.. ㅠ.ㅠ
     
    그날이 바로 우리 하은이가 세상에 나오는 날이었지요~
     
    저희 엄마 말로는 애가 12시 넘어서 잤는데도 새벽 4시에 일어나더래요..
    엄마, 아빠가 없이 할머니와 같이 잠든 하민이 너무 쓸쓸했었나봐요.
     
    울 큰딸 30개월에 일어난 엄청난 사건은..
    아마 평생을 두고 기억하겠지요??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오더니..
    몇일 엄마가 병원에서 보이고..
    그러더니 예쁜 아기를 델꼬 왔던 기억...
     
    그런 우리 큰 딸에게 동생이란 어떤 존재일까..
    <동생이 태어났어요>라는 제목의 이 책은 참 기분을 좋게하는 책인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책 속에 쏙~ 넣어놓은 글이
    읽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동생의 이름을 스파이더맨이라고 짓고 싶다는 형의 생각.. 참 독특하지요??
    우리 하민이 이거 읽어주니까
    "엄마 우리 동생은 오하은 이지요??"
    "아기가 아니라 하은인데..^^"
    누가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동생이름을 강조하며 이야기 하네요.

    전 왜 이런걸 못해줬는지...
    딸램이랑 같이 침대에 누워 책을 읽어주면서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지 못한게 못내 미안하더라구요.
     
     
     
     
    딱 우리 큰딸램이만한 요 꼬마 왕자님...
    할아버지와 엄마 병원으로 들어설때의 설래임...
    엄마와 항상 이야기 하던 동생을 드디어 만나는 날!!
    아마 세상에서 제일 기다리던 날이었을 것 같아요^^
     
    언제 육아프로그램에서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동생을 처음 만날때의 첫아이의 기분이...글쎄...
     
    신랑이 와이프에게
    "난 널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너랑 똑같은 사람을 하나 더 델꼬와서 같이 살꺼야"
    이야기 하며 한 명을 더리고 올때 와이프가 느끼는 기분과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음...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게 엄청난 일을 격고도 너무 동생을 사랑하고 잘 견뎌주는 우리 딸램이가 너무 대견스러워요^^
     
    이책을 읽어 줄때는 항상 엄마 무릎에서 읽을려고 해서 하민이가 책읽는 모습을 못찍었네요..
     
    요즘에도 가끔 엄마랑 만삭사진 찍은 액자를 보면서
    "엄마 하은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지요??"
    "하은이 아기라서 엄마 뱃속에서 나왔지요??"
    자주하면서 자기배를 콕콕찌른답니다.
     
    이 책을 읽어주면서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지는 모습을 보더니 더 자주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동생이태어날거야 | qk**nsrms | 2010.11.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동생이 태어날거야 글-존 버닝햄 그림-헬린 옥슨버리 웅진 주니어   &nbs...
     
    동생이 태어날거야
    글-존 버닝햄
    그림-헬린 옥슨버리
    웅진 주니어
     
     
    존버닝햄---우리 할아버지,야!
    우리기차에서 내려,지각대장존
     
    헬린 옥슨버리---곰 사냥을 떠나자
     
    [다른 책들도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책만 적었어요^^] 
     
     
     
    너무나 유명한 두 작가의 만남에
    너무나 설레어 빨리만나고싶었던 책이였어요^^
    동생이 태어날거야!!!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두손을 꼬~옥 잡고서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있는 책표지만큼이나
    너무나 알찬 속 내용에 감탄하게된 책 이예요^^
    너무나 빨리 만나보고싶었던만큼
    어른들의 눈에도 아이들에 눈에도 마음에 쏘~옥!!!
    드는 책이네요^^
     
    동생이 태어난다면 어떤기분일까요???
    어른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하겠지만
    정작 갑작스레 동생을 맞이해야하는 아이는
    엄청난 혼란속에 빠질듯해요.
    동생!!!
    이론적으론 이해가되겠지만
    현실로 다가오면 자신의 것을 빼앗긴단생각이 들듯해요
    어떤 아동심리학자의 말을 빌리자면
    아이에게 동생이태어난다는 충격은 어느날 사랑하는 남편이 집에 들어와
    "여보 내가 새 아내를 데리고왔어,새로왔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할꺼야.
    모든건 사이좋게 나눠쓰도록해"
    정말 한순간에 와 닿는 말이죠!!!
     
    우리아이가  느꼈을 충격에 미안함과 더 많은 이해심이 필요하다는걸 느낄수있었어요.
     
    동생이 태어날거야
    어느날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전해요.
    "동생이 태어날 거야"
    따뜻한 노랑색 배경의 그림은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듯해요.
    아이는 거부감없이 동생을 새로운 장난감처럼 생각해요
    어떤 이름을 붙여줄까?
    여자일까?남자일까?
    그러면서 동생이 이 다음에 무엇이 될지 궁금해하네요^^
    식당에서 밥을 먹다 동생이 요리사가된다면...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다 동생이 화가가 된다면...
    정원을 거닐다동생이 정원사가 된다면...
    그러다 문득아이는 말해요.
    동생한테 오지말라고하면 안돼요???
    [비오는 배경의그림이 아이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는거같아요]
    동물원을 구경하다 동생이 사육사가 된다면 어떨까???생각해보구
    [그러면서 여러동물들이 나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바닷가에서 놀다 동생이 선원이되는 상상도해보아요.
    [계절이 바뀌어가면서 엄마의 배는 점점 커지는 걸 보여주네요^^]
    은행에가서는 동생이 은행원이되어 자신에게 많은 돈을 줄생각을 하며 으흣해하구요 ㅎ
    [하지만 아이의 상상은 돈을 쓰는게 아니라 돈쌓기놀이를 할뿐이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씨속에서 아이는생각해요
    동생이 공원에서 일한다면 어떨지.
    병원에가서는 동생이 의사나 간호가가된다면...하고 상상하구요
     
    이많은 상상속에서도 결국은 동생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겠다는 아이
    우리 큰공주도 동생이 태어날쯤 이런생각을 했을까요^^?
    하지만 큰공주는 아무 준비를 못해주었어요 ㅠㅠ
    이 책을 읽고보니 너무 미안한거있죠ㅠㅠ
     
    동생이 태어나기전 기다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생이 태어날거야'
    동생이 태어난다는건 아이가 느낄 설렘과 불안감을 어른들이 미리 알아주어야한다는걸 말해주네요
    당연하다고 생각치말고 아이가 받을 충격과 불안을 미리 이해하고 아이가 덜 힘들어하게끔 도와주도록 노력해야할듯해요
    전 큰공주에게 미리 안심시켜주지못한게 너무미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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