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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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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규격外
ISBN-10 : 8970637710
ISBN-13 : 9788970637716
꾸뻬 씨의 시간 여행 중고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 | 역자 이재형 | 출판사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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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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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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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를 찾아 나선 꾸뻬 씨의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들려주는 시간 이야기 『꾸뻬 씨의 시간 여행』. 여행을 통해 삶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심리 소설이다. 전작들에서 행복,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꾸뻬 씨가 이번에는 시간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현대인들의 고민을 짚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시간에 관한 고민을 지닌 사람들로 늘 북적대는 꾸뻬 씨의 진료실.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꾸뻬 씨는 흘러가는 시간에 관한 꿈을 꾼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나오지도 늦추지도 못하는, 종착역만을 향해 달려가는 경험을 한 꾸뻬 씨는 꿈과 시간의 의미를 찾아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깨달은 ‘흘러가는 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을 여행 수첩에 하나둘 기록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프랑수아 를로르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는 1953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의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를 따라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 1985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정신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16년 동안 파리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감정의 힘』 『비정상적인 사람들을 위한 자유』 『자기 스스로를 존중한다는 것』 『개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어느 평범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그의 첫번째 소설이며, 현재 꾸뻬 씨의 새로운 여행에 관한 글을 집필하고 있다.

역자 : 이재형
역자 이재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법의 백과사전』『밤의 노예』『말빌』『세월의 거품』『레이스 뜨는 여자』 등이 있다.

목차

1 시간은 나에게만 불리하게 흐른다
인생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개 두 마리 반만큼의 인생
시간을 앞당기고 싶어 하는 소년
시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다
빨리 흐르는 세월에 대한 두려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고 싶어 하는 남자
누구나 젊은 시절을 붙들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동안 느끼는 것들
달리는 기차와 삶의 풍경에 관하여
시간, 벗어날 수도 없고 늦출 수도 없는
철학자, 삶의 속도에 대해 말하다
시간의 비밀을 감춘 노승을 찾아서

2 마음속의 느린 시계
시간을 탐구하는 여행을 떠나다
샴페인과 함께한 첫 번째 여정
시간이 아주 느리게 흐르기 시작했다
작은 시간열차 안에 갇힌 사람들
느린 시간을 견뎌내는 법
낯선 곳에서 자신을 마주하다
미래는 항상 현재에 의해 결정된다
내면의 시계에 집중하기
어른이 되었음을 잊을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 존재하는 시간에 대하여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여행하는 카블루낙 꾸뻬의 다음 여정지
흐르는 시간에 대한 슬픔
지나가는 건 시간이 아니야
현재의 순간에만 사는 동물
시간을 대하는 또 다른 자세

3 인생의 모든 순간은 행복이다
흐르는 시간을 천천히 음미하는 순간
세월의 속도는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행복의 이유를 모른다
모든 건 정신없이 변하게 마련이다
시간과 싸워야 한다는 강박
우리에게 필요한 세 가지 질문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년
시간에 쫓기며 별을 보는 남자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향하거나
평행한 또 다른 우주 속의 나를 상상하다
있을 법한 미래를 그리며
다양한 답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여정

4 충만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걱정으로 가득한 첫 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사람의 고백
시간을 쪼개어 쓰는 세 가지 질문
나이듦의 의미를 찾다
기나긴 인생에 대한 한 가지 힌트
사랑은 타이밍이다
실수로도 충만해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니체가 말하다
시간은 음악이다
오직 현재만 살기로 한 여자
인생 중반의 위기가 시작되는 순간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 한 노부부
여행의 끝을 향해서
시간의 비밀을 감춘 노승을 만나다
새로움이 영원히 샘솟는 세상의 불행한 사람들
시간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방법

5 순간에 충실하라, 현재를 즐겨라
달라진 사람들을 만나다
순간을 만끽하라
현재를 살아라, 영원한 것처럼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한국어판 저자 서문 흘러가는 세월을 따라가는 여행

책 속으로

시간이 느려졌으면 좋겠어요. 인생을 즐길 시간을 갖고 싶어서요.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요. (17쪽) “그래요, 제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했군요. 만일 스무 살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아마 전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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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느려졌으면 좋겠어요. 인생을 즐길 시간을 갖고 싶어서요.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요. (17쪽)

“그래요, 제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했군요. 만일 스무 살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아마 전 정확히 똑같이 다시 시작할 거예요.” 그래서 꾸뻬는 물었다. “그렇다면 왜 후회를 하는 거죠?” “내 앞의 삶이 무한하다는 느낌이…… 그런 느낌이 이제는 더 이상 들지가 않아서…….” (36쪽)

일생이 옷감을 말아놓은 커다란 두루마리라고 상상해본다. 우리는 이 옷감을 마름질해서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입고 다닌 모든 옷을 만들었다. 이제 아직 남은 옷감으로 어떤 옷을 만들 수 있을지 상상해본다. (38쪽)

여자들은 흘러가는 시간을 훨씬 잘 느끼지. 젊을 때는 인생이 조금 더 뒤에 정말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날 이 ‘조금 더 뒤’가 이미 과거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 거야. 대체로 이때가 되면 다른 사람들은 눈여겨보지 않는 잔주름들을 자신의 얼굴에서 보기 시작해. ‘조금 뒤에’라고 자주 말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게 ‘너무 늦어져버렸다는’ 걸 알아차리게 될 거야. 예를 들어 아이를 낳는 것처럼……. (42쪽)

1초는 항상 또 다른 1초와 동일하지. 하지만 행복의 초, 불행의 초, 권태의 초 등 자네 삶의 초들인 피측정자로 말하자면, 결코 똑같지가 않네. (56쪽)

트레버는 자기가 철학책은 많이 읽지 않았지만 사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글귀 하나는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려 노력하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냥 받아들여라.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구분하라.’ (161쪽)

지난 아침에는 내 삶 전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의 삶이 항상 충만했다고 믿었으며, 항상 시간을 꽉 채우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시간을 빈틈없이 채우려고 했단 말입니다! 하지만 난 더 이상 그렇게 믿지 않아요……. 아무리 꽉꽉 채운들 시간은 끊임없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말죠. 그러면서 곧장 허공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겁니다!” (202쪽)

충만했던 삶이라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걸세. 왜냐하면 자신의 생애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채운다는 건 불가능하니까 말일세. 살다보면 자신의 삶을 실수로도 채우게 되는 법이지. 중요한 건 어느 순간에 그걸 잘 채우는 거지. 아니, 중요한 건 어떤 순간들을 충만하게 사는 거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 (227쪽)

인생은 채워야 할 병 같은 게 아닐세. 그보다는 차라리 음악에 가깝지. 어느 순간에는 따분하게 느껴지지만 또 어느 순간에는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음악 말일세. 음악은 시간에 관한 아주 훌륭한 생각들을 제공해준다네. 어떤 음이 자네를 감동시키는 건 오직 자네가 그 이전의 음을 기억하고 그다음의 음을 기다리기 때문일세……. 각각의 음은 어느 정도의 과거와 미래에 둘러싸여 있을 때만 그 의미를 가진다네. (228쪽)

그건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가 했던 말이에요. 최초의 실존주의자죠. 그는 열정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가 말하기를, 산다는 것은 곧 건초를 싣는 수레에서 잠을 자기로 하는 대신 야생마에 올라타기로 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243쪽)

인생 중반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남아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우리는 더 젊을 때는 거기에 대해 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이 언젠가는 끝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삶의 한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안 하는 것이지요. (250쪽)

하지만 잘 안 될 때도 이따금 있습니다. 원하던 걸 갖지 못하기 때문이죠. 아니면, 원하던 걸 가졌는데도 크게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젊었을 때 부모나 교사의 영향으로 삶의 방향을 잘못 잡았었다고 우리에게 말하지요.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이 잘못된 방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251쪽)_

여행도 그렇고, 평생 여러 번 바꿀 수 있는 직업도 그렇고, 새로운 사랑 역시 그렇다오. 사람들은 더 나은 것과 쇄신에 대한 희망의 노예가 되어버렸소. 그러니 나이를 먹고, 약속으로 가득 찬 이 세상과 삶을 떠나는 것은 만일 우리가 평생 살아도 거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시골의 무척 가혹한 환경에서 살지 않는 한 받아들이기가 훨씬 더 어려워지지요. (272~273쪽)

현재가 곧 영원이며, 그것이 전부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도록 애써본다. (276쪽)

초연해야 하오. 하지만 초연해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다 보면 결국은 지나칠 정도로 거기 집착하게 되어버리니까 조심해야 할 거요. (2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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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꾸뻬 씨의 행복 여행』와 함께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열광한 꾸뻬 씨의 시간 이야기 우리가 되돌리고 싶어 하는 건 청춘이 아니다. 삶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던 충만함이다! ‘행복’과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정신과...

[출판사서평 더 보기]

『꾸뻬 씨의 행복 여행』와 함께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열광한 꾸뻬 씨의 시간 이야기

우리가 되돌리고 싶어 하는 건 청춘이 아니다.
삶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던 충만함이다!


‘행복’과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정신과 의사 꾸뻬가 이번에는 ‘시간’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꾸뻬의 시간 여행』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은『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은 프랑수아 를로르의 네 번째 소설로, ‘꾸뻬 씨의 여행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세렌디피티》로 유명한 피터 첼솜 감독의 연출 아래 영화화되고 있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에서 꾸뻬는 시간을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이 지나가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마리 아녜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 꾸뻬, 사회의 관습과 떨어져 자유롭게 살고 싶은 엘레오노르 등 젊음과 시간, 삶과 흐르는 세월에 대한 여러 태도를 접하며, 우리에게 흐르는 시간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하이데거, 니체,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철학자, 물리학자, 생물학자들의 잠언 같은 말을 통해, 그들이 시간을 어떻게 연구해왔는지도 다룸으로써 시간에 관한 한 가지 조언이 아니라 폭넓은 시각으로 삶의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여행에서 독자들은 과거의 좋았던 날들을 끝없이 되새기거나 언젠가 ‘진짜 인생’이 시작될 거라며 세월을 흘려보내는 장면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은 현대인들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한 유머와 유연함으로 풀어낸다. 이것이 바로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이 사랑받는 이유이며, 이 매력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살다 보면 인생은 실수로도 채워지는 법이야...
마음속의 느린 시계를 따르는 삶의 지침들!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꾸뻬는 흘러가는 시간에 관한 꿈을 꾼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늦추지도 못하는, 종착역만을 향해 달려가는 경험을 한 꾸뻬는 꿈과 시간의 의미를 찾아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시계 없이 살아가는 에스키모인들의 나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중국으로,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의 고민은 ‘흘러가는 시간’이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에서는 현대의 모습을 “새로움이 영원히 샘솟는” 시대라고 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그것에 따라가려 애쓰고, 새로운 것이 늘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이 일, 저 일을 떠돌아다니지만, 인생의 충만함을 느끼지는 못한다. 꾸뻬는 여행 수첩에,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깨달은 ‘흘러가는 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둘 기록한다. 이는 읽는 이들에게 시간에 대한 마음의 갈증을 없애주고, 하나의 정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며 독자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한다.
저자의 철학적인 질문들과 인생에 관한 진중한 유머는 “당신은 흘러가는 시간에 자유로운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 꾸뻬의 여행에 보내온 해외언론의 찬사

철학적인 인물 묘사와 진중한 유머가 있는 경이로운 이야기, 작가의 지성이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르몽드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감동시키고, 부드럽게 해주는 책들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사이콜로지
마음의 갈증을 없애주어 독자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하는 심리 소설. 마치 매우 반가운 우편엽서 같다.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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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정현 님 2014.02.19

    인생 중반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남아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 김정현 님 2014.02.19

    인생 중반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남아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 김한수 님 2014.01.28

    그들은 시간과 자신들의 관점을 말할 것이다. 머리가 헝클어진 철학자와 꾸뻬가 믿는 종교의 승려, 시간이 전공인 대기업들의 저명한 고문, 사람이 왜 늙는가를 설명할 위대한 생물학자,

회원리뷰

  •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 나에게딱 알맞게 찾아온 책꾸뻬 씨의 시간 여행은정신과 의사인 꾸뻬가 환자들...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 나에게
    딱 알맞게 찾아온 책

    꾸뻬 씨의 시간 여행은
    정신과 의사인 꾸뻬가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그들에게서 공통적인 시간에대한 문제를 발견하여 그들을 돕기위해 호기심을갖고 시간에 대해 배우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여행중에 경험하는 일이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작은수첩에 시간에대한 방법들을 적어내려간다

    책은 쉽게 읽혔다
    종종 무슨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워 다시 돌아가 보거나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적어놓았다
    알고있었지만 다시한번 시간에 대해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했다

    그리곤 책을 읽는 와중에 나는 한가지 꼭 해야하는 미루던 결정을 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또 반대 생각이 솟구쳐서
    다시 결정을 미룬일이 있다
    책장을 모두 넘기고 나니
    나를위한 '지금'에 조금 더 집중해 보기로 했다

    현재를 살아라,
    영원한 것처럼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가 읽은 많은 종류의 책들의
    장르를 불문하고 결론이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즐겨라'
    고 한다

    늘 알고 있지만
    나는 늘 과거나 미래에 살고있다
    과거가 없으면 현재가 없거니와
    현재가 미래를 결정지으니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가 크게 다르지 않으며
    과거나 미래는 없고 현재만 존재한다는
    책속 내용에
    머리를 갸우뚱 하다가도
    맞는 말이라 생각했다

    수많은 현재들에 집중하지 못한 나는
    지속되는 과거의 후회와 반성,
    미래에 대한 걱정들로 얼룩져있었다

    현재를 살자
    시간을 좇거나 쫓기는게 아닌
    내가 시간을 자유롭게 조종하면서
    이끌어가는 그런 삶을 살자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 꾸뻬 씨의 시간 여행 | se**n0801 | 2015.01.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14년 읽은 책
    2014년 읽은 책
  •  오랜만에 꾸뻬 씨 시리즈 중의 한 편을 또 읽게 되었다. 전번에는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시간과...
     오랜만에 꾸뻬 씨 시리즈 중의 한 편을 또 읽게 되었다. 전번에는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시간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해 볼까 하는 취지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시간에 쫓기고 쫓기는 삶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 마치 이 책 속에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는 어쩌면 꾸뻬 씨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는데 말이다.
     
     꾸뻬 씨는 여기서도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시간의 의미를 되짚어 봤다고 한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좋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방향으로 시간을 달려보자는 것이었다. 과거 속에 묻혀 있었던 내 모습이 초라하거나 더러워 보일지라도, 그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암만 부끄럽다고 한들 누가 욕하더라도 나만 잘 하면 될 걸 왜 욕을 하는지 신경쓰면 뭐하나? 과거의 모습을 지나서 현재의 나를 보라는 것이 여기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었다. 따라서, 과거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게 진정한 시간 여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온 생각은 바로 이거였다. 바로 시간에 쫓기는 것이었다. 시간의 소중함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 와 닿았기 때문이다. 자기 할 일에 너무 몰두하는 바람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가 가끔은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나?' 하면서 놀라곤 한다. 그 때문에 다른 할 일을 하려고 하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쫓겨 못하게 되고, 불안한 마음에 아무 것도 못하고 망설이기도 한다. 나도 그런 일이 자주 있었는데, 어쩌지 하면서 두려움에 떨곤 했던 기억이 자주 떠오른다. 그런데 불안을 떨치고 열심히 시간을 위해 달리면 불안함과 두려움, 그리고 초조함은 언젠가 사라지리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이렇듯 시간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시간, 즉 현재와 미래를 향한 나의 모습을 향해 달려 나가기로 했다.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좋다.

    2014년 5월 19일
    권기열
  • 꾸뻬씨의 시간여행 | hy**g99kr | 2013.11.1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주로 두 가지로 고민하고 힘들어한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때문에, 느리게 흐르는 시간 때문에......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주로 두 가지로 고민하고 힘들어한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때문에, 느리게 흐르는 시간 때문에...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흘러가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시간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간다고 혹은 너무 시간이 모자르다고 느끼고, 어떤 때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간다고 느끼는 것 말이다.
     
    나는 항상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아이인 채로 시간이 멈추어버렸으면,어른이 되기 전에 이 세상이 끝나 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아마도 내 앞에 펼쳐질 미래에 대한 집을 벗어난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날수록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현재 나는 내가 살고 싶지 않았던 어른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그런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어서 흘러가버렸으면 하는 시간과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시간이...
    하지만 흘러가버린 시간에 대한 미련이나 다가올 시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괴로워하는 건 좋지 않다.
     
    책은 과거나 미래의 시간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그 시간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것!
     
    이 책을 읽다 보면 확실히 나의 시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좋았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이 책도 뭔가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좋은 책이지만 나에게 그닥 맞는 책은 아니었던 것도 같다는.... 소심한 생각을 하며.... 끝!
  • 꾸뻬씨의 시간여행 | zi**37 | 2013.08.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꾸뻬 시리즈중 행복여행을 하고난후가 아닐까싶다 시간상으로   아직 클라라와 결혼하기전이고 행복여행을 떠났을때 만난 ...
    꾸뻬 시리즈중 행복여행을 하고난후가 아닐까싶다 시간상으로  
    아직 클라라와 결혼하기전이고 행복여행을 떠났을때 만난 중국여성을 시간이 흐르고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 그녀는 결혼해서 아이를 두고있다
    그리고 행복여행에서 만났던 노승을 찾아 떠난다고 해야하나
    다른 여행과 마찬가지로 꾸뻬씨는 자기나름대로 시간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메모한다
    그의 환자들중 시간이 너무 빨라서 시간을 늦추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시간이 너무 느려서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하는 꼬마가 있었다
    대부분 어린시절엔 시간이 참 안간다고 느끼지않을까 싶다
    나역시 어릴땐 1년이 어찌나 길고 하루가 어찌나 길던지
    왜이렇게 나이를 느릿느릿 먹는건가 어른이 되기는 하는걸까 궁금해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며
    붙잡을수있다면 붙잡고싶을 지경이다
    상대성이론과 과학적지식을 동원하면 과거로 여행할수는 없으나 미래로 여행하는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이론은 복잡해서 생략;;;;
    그러나 나의 나이먹은 모습을 보는건 글쎄 ...
    그닥 매력적인 제안은 아닌듯하다
    나이듦을 늦추기위해서 염색을 하고 주름노화방지 크림을 바르기도 한다
    그건 시간의 흐름을 늦추기위한 노력중의 하나인데
    과거도 미래도 붙잡을수없는것 인간에게는 현재만존재할뿐이다
    그러나 그 현재도 그순간뿐
    순간은 찰나이긴하지만 우리가 순간에 충실해야하는이유이기도 하다
    시간여행편은 다른꾸뻬씨의 이야기보다 좀더 철학적인이야기가 많은듯
    시간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될 철학주제가 아닌가..
    인간이 어찌할수없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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