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북캉스 선물주간(8월)
삼성 갤럭시 이용자면 무료!
[VORA]보라프렌즈 6기 모집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
  • 손글씨스타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08쪽 | A5
ISBN-10 : 8954618987
ISBN-13 : 9788954618984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중고
저자 김난도 | 출판사 오우아
정가
14,000원
판매가
900원 [94%↓, 13,100원 할인]
배송비
2,9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9,9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2년 8월 28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800원 다른가격더보기
  • 800원 대흥서점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8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900원 꿈속에서 본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00원 꿈속에서 본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 <<판매자 상품소개>>를 꼭!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제주,사서함,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도서구매시 CD,부록이 없거나,발행년도,정가,이미지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확인후 구매부탁드립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30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1he*** 2020.08.03
129 책상태는 good...배송속도도 good!...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aradox*** 2020.07.21
128 아주 끝내줍니다 야무지게 보겟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 2020.07.09
127 중고책이라 별기대 없었는데 아주만족합니다 빠른배송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ir*** 2020.06.17
126 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 5점 만점에 5점 iho*** 2020.06.1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보내는 란도샘의 가슴 벅찬 인생 멘토링!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 어른이라 불리는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당신은 어른입니까”라는 질문의 무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 겨우 어른 되기를 시작할 때의 그 흔들림,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 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다고, 지금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한 어른 되기의 여정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른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도 말라는 것, 삶이 나를 거칠게 흔들 땐 꼿꼿이 버티다가 나가떨어지거나 부러지기보단 함께 흔들리며 한 뼘씩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것이 진짜 어른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난도
저자 김난도는 한국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에세이『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서울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란도샘’으로 알려졌고, 첫 에세이를 펴낸 후 강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태국, 대만, 이탈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중국 아마존닷컴에서 1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에세이 분야 최초로 출판계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울대학교 우수강의’에 선정되고, 대학이 공식 수여하는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한 ‘란도샘의 강의’는 서울대에서 가장 빨리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트렌드 코리아』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 등이 있다.

“겨우, 어른. 나이는 쉰에 가까워지고 겉으로는 선생 행세를 하지만, 속으로 갈팡질팡 자기 앞가림에 바쁜, 여전히 망설이는 어른아이. 법학도에서 고시생으로, 고시생에서 행정학도로, 행정학도에서 다시 소비자학자로, 끊임없이 인생의 진로를 바꾸며 종이배처럼 흔들리며 살았다.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소비 동향과 트렌드를 연구하는 교수이고, 가장 최근 변신의 결과물이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다. 더이상 흔들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태껏 그렇게 흔들리면서 어른이 되어온 것이므로. 나는 아마도 영원히 흔들릴 것이다. 그 동요와 끝까지 함께 갈 것이므로. 그리고 그 동요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내고 있으므로.”

목차

프롤로그 이제,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그대에게_008

l 제1부 l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J에게―첫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너를 보내고_020
K군에게―잇단 취업 실패로 지친 그대의 기다림에 부쳐_028
리셋! 내 인생_040
우리는 어른일까_048
아모르파티―네 운명을 사랑하라_058
어른의 트릴레마, 혹은 힘겨운 저글링_078
당신의 가치_085
인생의 하인리히 법칙_095

l 제2부 l 청춘, 세상에 나가다

내 인생의 반전드라마_100
너의 성공에 대비하라_110
떠나느냐 남느냐, 그것이 문제로다_115
첫 월급_124
일이냐, 돈이냐_128
성공의 비밀, 신발 정리_137
고독은 나의 힘_142
직선의 슬픔_146

l 제3부 l 만나라, 사랑하라, 그리고 살아가라

결혼의 조건_158
어른끼리 친구하기_174
섹스, 어른의 언어, 어렵고 슬픈_180
나라는 이름의 가면_186
엄마처럼 살기 싫었는데 자꾸만 엄마를 닮아가,
아빠처럼 되기 싫었는데 그렇게 되기도 쉽지가 않아_192
창살 없는 감옥에서 자기만의 왕국으로_203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_211
가족, 작은 말로 쌓는 탑_220

l 제4부 l 생의 반환점에 들어서려는 그대에게

인생이 아픔이었네_232
소비의 정글에서 살아남기_237
남의 눈_245
취미, 일생의 벗_252
결핍이 나를 돌아보게 한다_259
이제 인생시계는 던져버려라_269
아마추어로 산다는 것_277
소중히 쟁여놓은 외할머니의 빨간 내복_288
생의 반환점에 들어서려는 그대에게_292

에필로그 의자에 오래 앉지 못하는 남자의 작은 위로_298

주_304

책 속으로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는 흔들리는 그대여, 진짜 인생에 들어온 것을 연민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건투를 빈다. _프롤로그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는 흔들리는 그대여,
진짜 인생에 들어온 것을 연민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건투를 빈다.
_프롤로그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200만 부 돌파를 앞둔 멘토링 에세이의 신화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후, 대한민국이 열광한 경청과 공감의 청춘멘토 ‘란도샘’이 돌아왔다!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는 흔들리는 그대여, 진짜 인생에 들어온 것을 연민으로 환영한다. 그...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0만 부 돌파를 앞둔 멘토링 에세이의 신화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후,
대한민국이 열광한 경청과 공감의 청춘멘토
‘란도샘’이 돌아왔다!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는 흔들리는 그대여,
진짜 인생에 들어온 것을 연민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건투를 빈다.”



대한민국에 멘토 열풍을 불러온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신작을 펴낸다.한국 출판 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국내 판매 200만 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며 그 신화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그 돌풍의 주역 김난도 교수, 그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 했지만, 청춘을 견뎌내고 사회에 나와도 아픔은 계속된다. 아니, 오히려 더 아프다. 대학 문을 나서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생물학적 나이로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어른아이’들이 겪는 아픔은 학창 시절의 아픔에 비할 바가 아니다. 아픈데도 아프다는 말조차 하지 못하며 일과 사랑, 가족, 인간관계, 자아실현 사이에서 힘겨운 저글링을 해야 하는 만만찮은 ‘어른의 삶’이 기다리는 것이다.
꿈과 현실, 가정과 직장, 고독과 자유…… 도무지 접점을 찾기 힘든 선택지 사이에서 갈팡질팡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어른아이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내쳐진 우리는 과연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을 위한 ‘란도샘’의 가슴 벅찬 인생 멘토링이 시작된다.


“청춘아, 맘껏 흔들렸니? 이제, 시작이다!”
청춘, 세상에 나가다!


이번 신작에서 김난도 교수는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 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어른아이의 삶은 시련과 상처투성이다. 어렵게 입사한 첫 직장을 그만두고 ‘진짜 꿈’을 찾아가겠다며 축 처진 어깨로 찾아온 제자를 돌려보내고, 그는 편지를 쓴다.

아무래도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낫겠다고 했지? 황금 같은 대학생활을 다 바쳐 들어간 회사가 기대와는 전혀 다르다고……
자네는 왜 떠나고 싶은 걸까? 스스로를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봐. 업무가 너무 많아서 피곤한가.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가. 주어진 과업을 해내기에 능력이 부족한가. 직장 분위기나 시스템이 불합리한가. 동료나 상사 중의 몇 명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진상’인가. 고용이 불안정해서인가. 아니면 급여나 복지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인가.
자, 이제 다시 한번 물을게. 자네는 진정 “어릴 적부터 품어온 꿈을 다시 찾아가”기 위해 너무 늦기 전에 회사를 떠나려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 말한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떠나고 싶은데,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해 어릴 적 꿈을 떠올리는 것인가? 만약 후자라면 비겁해. 자네를 믿었던 사람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비겁해. 반성하게, 꿈이란 그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니야.
회사는 견디기 힘들 때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발전의 비전이 사라질 때 그만두는 거야.
_「J에게―첫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너를 보내고」 중에서

한편, 세상의 문턱에서 머뭇거리는 어른아이들 중에는 이런 고민을 해볼 기회조차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있다. 사회에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취업 재수, 삼수생으로서 ‘청춘을 허비하는’ 아픔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김난도 교수는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K군은 사회가 거부한 것도, 무능한 것도 아닙니다. 아직 K군을 인정해줄 수 있는 세상과 K군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바닥부터 출발하는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비참한 것입니다.
K군, 실망은 하더라도 포기하진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달리느냐 넘어졌느냐가 아니라, 언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가졌느냐입니다.
_「K군에게―잇단 취업 실패로 지친 그대의 기다림에 부쳐」 중에서

이 밖에도 섹스, 월급, 이직, 연애, 결혼…… 어른의 삶에는 무수한 화두와 갈림길 들이 출몰한다. 사회에서 ‘동료’가 아닌 ‘친구’를 만들려다간 뒤통수 맞기 십상이라는데, ‘어른끼리 친구’하는 게 정말 가능할까? 결혼은 언제, 어떤 사람과 해야 행복할까? 아니 결혼은 꼭 해야 할까? 어렸을 땐 안 그랬는데, 자꾸 남보다 더 서먹해지는 가족관계는 어떻게 해야 풀 수 있을까?
이런 문제들에 대해 ‘란도샘’은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안정적이지만 갑갑했던 삶을 살다가 그간 손에 쥐고 있던 기득권을 놓아버리고 전격적으로 인생 ‘리셋’에 성공한 친동생의 사례를 들려주기도 하고, 갈팡질팡 헤매고 아파했던 자신의 ‘초보 어른’ 시절을 되새기며 각자 ‘나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면 1미터를 갈 수 있는 애벌레가 죽기 전에 10킬로미터를 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열심히 몸을 꿈틀거려야 할까? 아니다. 리셋해야 한다. 나비로 변해 훨훨 날아가야 한다.
연연하는 것을 놓아버리면, 삶은 가슴 벅찬 도전이 된다.
삶을 리셋하고 싶은가? 아직 늦지 않았다.

놓아라.
준비하라.
그리고 시작하라.
_「리셋! 내 인생」 중에서

이처럼 흔들리다가 지금 서 있는 곳과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인생을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또 제자리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쪽을 택하든 김난도 교수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른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삶이 나를 거칠게 흔들 땐 꼿꼿이 버티다가 나가떨어지거나 부러지기보단, 함께 흔들리며 한 뼘 더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것이 진짜 ‘어른’이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어른이 아니라, 천 번을 흔들려야 겨우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그렇다면 ‘흔들려서 어른’이다.
그래, 조금씩 흔들려도 괜찮다.
나와 당신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한 어른 되기의 여정이기에.
_「우리는 어른일까」 중에서


폭우처럼 쏟아지는 인생의 아픔과 좌절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모르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그러나 흔들리다보면 길을 찾기도 전에 완전히 끝났다 싶어지는 좌절의 순간도 온다. 도무지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고, 내 안에 남은 생의 에너지도 희망도 완전히 사라진 것만 같은 순간.
김난도 교수는 이런 절대적인 좌절의 순간, 자신의 인생을 일으킬 마음의 주문으로 ‘아모르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를 꼽는다. 가난과 고독과 가족의 붕괴 앞에서 그에게 절박한 호소를 보내오던 한 여학생에게 들려주었던 말. 그리고 암에 걸린 어머니와 돈 걱정에 짓눌려 비뚤어져버린 형과 아버지 사이에서 가까스로 견디다 자신의 건강까지 상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싶습니다, 버티고 싶습니다, 버티고 싶습니다……’라고 울먹이던 한 남학생에게 눈물로 건넨 말, 아모르파티.

우리에게 지워진 운명적 삶의 굴레는 어느 순간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견뎌내는 것이다. 꼭 하루씩만 살아내자. 그러기 위해 반드시 외워야 할 주문이 있다. 독실한 신도가 몸을 접듯 간절하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되뇌어야 하는 주문이.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_「아모르파티―네 운명을 사랑하라」 중에서

이번 신작에서 청춘 이후 좀더 복잡해지고 난감해진 ‘어른아이의 삶’에 건네는 그의 멘토링은 더 깊어졌고,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은 곡진하다.
김난도 교수는 이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530명의 독자 모니터에게 가제본 원고를 보내어 원고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제목에 대한 반응에서부터 어떤 글에 가장 많이 공감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공감하기 어려웠는지에 대한 솔직하고 꼼꼼한 답변들에 귀를 기울여 원고를 덜어내거나 보완했고, 글의 순서를 바꾸기도 했다. 김난도 교수는 이들 독자 모니터단을 초청해 9월 2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첫 북콘서트를 갖고 새 책에 담긴 ‘어른의 흔들림’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후, ‘이제 흔들리며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그대’에게 주는 김난도의 인생 멘토링. 폭우처럼 쏟아지는 인생의 아픔과 좌절 앞에서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이 생길 때, 어떤 몸부림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독한 아픔 속에서 내 삶이 어디로 가는 것일까, 한없이 흔들리는 날에, 이 책은 당신의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손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김선희 님 2014.01.19

    조금씩 더 가치 있는 자신을 만들어봐. 하지만 이곳에서는 더이상 내가 진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아무리 대우 좋고 정들고 여유 있는 직장이라 하더라도 과감하게

  • 김선희 님 2014.01.19

    이곳에서는 더이상 내가 진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아무리 대우 좋고 정들고 여유 있는 직장이라 하더라도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게

  • 김선희 님 2014.01.19

    이곳에서는 더이상 내가 진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아무리 대우 좋고 정들고 여유 있는 직장이라 하더라도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게

회원리뷰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김난도 오우아 2012   ...


     

    17 book.jpg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김난도

    오우아 2012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셨던 안병욱 교수(1920 - 2013)의 가르침이 생각난다.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 분명한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배움을 제한하려 한다. 배움이 제한 받을수록 생각은 고립된다. 옳은 것이라 확신했던 것이 미련한 몸짓이 되기도 한다.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사랑하는 지체의 작은 공간 한편 책장에 꽂혀있었다. 반가움으로 꺼내들고는 제목만 며칠간 묵상을 한 것 같다. 내 인생이 이해하는 천의 개념은 하늘에 설치된 누각과 같이 아련한 추억에 빠지게 한다. 우리 민족은 천의 개념을 사모해왔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천 냥 빛을 말 한마디로 갚을 뿐 아니라 천 번을 접어야 학이 된다는 이야기, 어렸을 때 천자문을 배우면서 정말 궁금했다. 왜 천자여야 하는가였다. 이름이 기억나질 않지만 훈장님은 대답을 하지 않으신 것 같다. 천 이라는 숫자는 사고의 최정상이란 생각이 든다. 그곳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 목적을 정해놓는다. 누구나 쉽게 목적을 달성한다면 도전의 신성한 의미는 없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저 하늘에 닿아야 하는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털어내고 인격의 완성인 무능도원을 완성해 가는 임계점이라 이해되어진다.

     

    살다보면 어느 새 어른이 되어 있다. 마음은 아직도 젊음의 언덕을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해 주기 시작한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흰 머리카락이 생기며 고았던 피부가 거칠어지고 걷는 모습이 구부정해진다.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아버지로 불리고 할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천 번이 흔들려야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한다. 그러나 실상은 어른이라 해도 특별한 지혜가 있거나 삶의 혜안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천 번이 흔들려야 어른이 되는 것, “흔들리지 않는 것이 어른이 아니라. 천 번을 흔들려야 겨우 어른이 된다.” (p54) 그것은 닳고 닳은 후에, 다듬어지고 다듬어진 후에, 깨어지고 깨어진 후에 나타나는 인격의 임계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케이크에 초를 아무리 많이 꽂게 되더라도, 지금 이 상태에서 더 이상 극적으로 철들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간은 나이가 든다고 거저 원숙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것이 자식이나 제자에게 함부로 털어놓을 수 없는 어른들의 비밀이다.” (p50)

     

    영국에서 벗으로 지냈던 목사님께서 경북의 한 교회에 담임으로 가셨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목회 활동을 지켜보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삶의 기쁨 중 하나이다. 목회 활동 중에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스마트폰 강좌가 있다는 사실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제법 많은 어르신들이 진지하게 강의 받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어린 아이일지라도 스마트폰을 떡 주무르듯 시대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상식이 지식이 되는 경우다. 젊은이의 특징은 지식이 상식이 되는 삶을 산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은 천 번이라는 무수히 많은 담금질을 통해 어설프지만 어른으로 불리게 된다. 최근에는 계절의 구분이 없다. 겨울을 지나 봄기운에 잠시 몸을 맡기려 했는데 여름으로 뛰어넘는다. 저자의 표현대로 젊은 시절을 즐기려 했는데 어른이라는 여름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겉늙은 봄이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어정쩡 머뭇거리는 사이, 젊은 여름이 재빨리 도시를 점령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봄을 잃고 있습니다. 사회도 자연을 흉내 내는 것일까요? 자연이 느긋한 봄을 상실한 것처럼, 사회도 싱싱한 청춘을 잃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겨우 마치고, 푸른 꿈 높이 세워야 할 청춘들이 한층 더 엄혹해진 스펙 싸움에 내몰리다가 어느 날 확, 어른으로 내쳐집니다. 돈 벌고 세금 내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내키지 않는 어른 역할에 맞닥뜨립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는데, 어른 시늉을 해야 합니다.” (p8, 프롤로그)

     

    계절은 봄을 건너뛰고, 인생은 청춘을 건너뜁니다.” (p9) 진실로 그러하다. 계절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은 가을로, 가을은 겨울로, 겨울은 다시 봄으로의 순화과정을 거친다. 잠시 건너뛰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몸의 적응속도가 생각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른이 된다는 것은 적응 속도는 마치 달팽이가 기어가는 듯 느리다. 나이를 먹는 만큼 적응 속도뿐 아니라 이해하는 속도역시 현저히 저하된다. “청춘은 젊음이 자연스레 가져다주었는지 모르지만 어른은 다릅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학교를 졸업한다고, 절로 어른이 되진 않습니다. 시행착오를 되풀이하고 흔들리며 조금씩 삶을 배워나가면서, 곡 그만큼씩만 어른이 됩니다.” (p9) 어른이 된다는 것은 곱게 자랐던 수족관을 벗어나는 것과 같다. 때를 맞춰 먹을 것이 공급되고, 외부의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며, 어떠한 위협도 막을 수 있는 안락한 수족관을 벗어나 세상 밖에서 호흡을 해야 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수족관 속의 행복, 한결같은 조명, 따뜻한 온도, 함께 생활하는 친구와 가족, 때맞춰 주어지는 먹이……. 그렇지만 그 평안의 대가는 두꺼운 유리벽입니다. 나름대로 세상을 경험했다고 생각했지만, 적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어쩌면 그것이 가족과 학교라는 보호막 안쪽에서 바라본 세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pp11-1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그것은 어른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되는 것 같지만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은 또 다른 어른의 희생을 밑거름 삼아야 한다. 사회에 진출하여 어른이 되면 인생의 성장이 멈추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슬픈 현실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기 전에는 어른이 되면 고속 성장이 있을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게 된다. “도대체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우리는 지금 어른일까? 혹시 어른이란 연령, 혼인, 선거권, 소득, 세금 같은 어떤 조건을 갖췄을 때 도달하는 상태가 아니라, 흔들거리면서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존재로 성숙해가는 과정에 가깝지 않을까?” (p53) 어른이 되었다는 분명한 증거는 누군가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는 것에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간섭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생활과 공부를 지도할 선생님이 이제 없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도 많아집니다. 자유롭지요. 하지만 자유롭다는 것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p13)

     

    그러나 간섭을 받지 않음 보다 더 힘든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간섭 받은 만큼 어떻게 보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핑계가 있다. 간섭을 받지 않고 통제를 벗어난 상태에서 행한 모든 것은 오롯이 자신만이 책임져야 한다. 그것이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애벌레와 나비로 비유했다.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면 1미터를 갈 수 있는 애벌레가 죽기 전에 10킬로미터를 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열심히 몸을 꿈틀거려야 할까? 아니다. 리셋 해야 한다. 나비로 변해 훨훨 날아가야 한다.” (p47) 어른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만 어른다운 어른으로 성숙된다는 것은 천 번을 접어야 학이 되는 기적에 도전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어른으로 보이는 성공을 이뤘다 할지라도 더 중요한 것은 성공 이후에 맺혀지는 완성된 성공을 대비하지 않는다. “우리는 성공을 그렇게 갈구하면서 왜 성공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을까?” (p114) 나는 지금 누가 뭐래도 어른이다. 젊은 어른이 아니라 늙어가는 어른이다. 어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비록 내가 어른임을 자랑스럽게 내세울 그 무엇이 없다할지라도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았던 헬렌 켈러와 같은 어른의 삶을 살아내고 싶다. “세계를 정복했던 나폴레옹은 내가 진정 행복했던 날은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3중장애를 안고 살았던 헬렌 켈러는 행복하지 않았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말했다.” (p250)

     

    , 진정한 어른은 시간에 찍혀 나오는 공산품이 아니라 성장하는 어른이고 싶다. 저자는 성장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 했다. 내 인생이 그렇게 어른으로 완성되고 성장해 가는 기쁨을 만끽한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성장하는 것이다.” (p131) 그리하여 어른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대학생을 위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이제 어엿...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대학생을 위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라고 생각한

    하지만 아직 모든 면에서 미숙하고 덜 성숙한 어른아이들에게 해 주는 조언들이다

     

    이 책이 쉽게 읽혀지면서 또 가슴속에 와 닿을 수 있는 것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고민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솔직한 저자만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읽다보면 유명한 문구들,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책 집필을 위해

    저자가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고 또 그 중에 책의 내용과 부합하는 적합한 문구를

    인용하고 활용하기 위해 고민을 했을지 상상이 갔다.

     

    누구나 책을 쓸 수는 있지만 읽는 독자로 하여금 감동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서는 다독과 생각과 고민이 응축되고 또 압축되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봤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 1부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2부는 사회인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부딪히는 문제와 고민에 대해 3부는

    일상의 삶과 관련된 인간관계 ,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하는 점들 마지막 4부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생각하고 짚어봐야 할

    점들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과 나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직장인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나와 연결된 많은 인간관계 중에서 나에게 소중한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소통과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임을 늘 명심하며, 결심을 생각에서만

    머물지 않고 작더라고 그 즉시 행동으로 움직이고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결핍과 부족함으로 나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그러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될 수 있도록 늘 마음을 다잡고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성공이라는 말보다 성장이라는 말이 더 좋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어제의

    성공에 안주하기보다는 작지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책을 덮었다.

     

    인생의 고비에서 힘들고 지치고 위로받고 싶을 때 이 책을 다시 한 번

    펼쳐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200만 부 돌파를 앞둔 멘토링 에세이의 신화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후,대한민...


     

    IMG_1961.jpg


     

     

    200만 부 돌파를 앞둔 멘토링 에세이의 신화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후,
    대한민국이 열광한 경청과 공감의 멘토 란도샘’이 돌아왔다!

    “청춘아, 맘껏 흔들렸니?
    이제, 시작이다!”

     

    한국 출판시장에 큰 이슈를 불러왔던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 두번째 에세이

     

    사실 난 이런류의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읽어보지 않았고,

    이 책 또한 꼭 읽고 싶어서라기 보단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읽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여러 분야의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나름대로 해결법도 제시되어 있어서

    썩 나쁘지도 그렇다고 아주 맘에 들지도 않는 나에겐 보통의 책 수준이었다.

     

    다만 책 내용중에서 와 닿았던 내용이 하나 있는데

    세 가지의 상황이 한꺼번에 왔을 경우에 대한 선택에 대한 어른의 트릴레마.

     

    하나뿐인 아이의 유치원 발표회,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

    내 청춘을 함께 해온 락밴드의 해체를 기념하는 내한공연..

    이 세가지가 모두 하루에 겹쳐진 일정일 때 당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여기서 나온 그 해답이 나의 뒤통수를 쳤다고나 할까 ㅎㅎ

     

    그리고 결핍이 나를 돌아본다는 내용도 요즘 내 상황주변에 맞게 와 닿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가 내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한번 쯤은 읽어볼 만한 책인것 같다.

     

     

    "사실은, 우린 나이를 먹어갈수록

    단지 성가시다는 이유로

    아니면 거의 신경질적인 부담감 때문에

    공연히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헤집어놓고

    그 사람들한테 영원한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거야"

    - 마르셀 프루스트

  • 마음의 어둠 속으로 | su**ell | 2014.09.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기이한 일이다.  가뭇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란 존재가 여전히 살아 움직인다는 게.  이따금 그런 생각이...

    기이한 일이다.  가뭇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란 존재가 여전히 살아 움직인다는 게.  이따금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철학적 사유는 아니더라도 '나'라는 존재가 신기하게 여겨질 때가 있다.  그러다가 문득 이렇게 나이만 먹는 건가 하는 우울한 생각에 이를라치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축 쳐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  이렇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기차를 타고 마음의 어둠 속으로 긴 여행을 하다 보면 삶을 덧없어 하는 나의 한숨 소리와 그 속절없음에 쏟는 나의 넋두리가 들리는 듯하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 문득 생각하면 아득해지곤 한다.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한번쯤 되돌아보지 않았을까 싶다.  나도 그랬다.  생각해 보면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 절박한 순간에도 언제나 '나중에'라는 유보 버튼을 누른 채 세월의 흐름을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누군가의 아들에서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버지로, 또는 장성한 조카가 결혼을 하여 젊은(?) 나이에 본의 아닌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예전에는 없던 수많은 관계가 새로이 형성되는 동안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을까?  그리고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되었던 걸까?  과연 나는 내 나이에 맞는 '다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일까?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다.

     

    "이 책은 이제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당신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조금 먼저 어른이 된, 가끔은 아직도 어른 행세에 서투른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쓴 책입니다.  책이란 '말하는' 매체인데, 이 책을 통해 '듣겠다'고요?  그렇습니다.  저는 어른의 비밀을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따뜻하고 열린 경청자가 되고 싶습니다.  읽기만 하면 결론에 다다를 뿐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그간 꾹꾹 눌러온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p.14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의 지시에 따라 나는 어렵게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아직도 어른 행세에 서투른 '나'이지만 말이다.  후회와 반성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던 삶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후회스러운 것을 꼽으라면 아마도 '생활과 인생은 다른 것임을 진즉에 구분하지 못했던 불찰'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런 삶을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가장으로서 생활에 필요한 돈만 벌어오면 내게 지워진 모든 책임은 끝났다는 식의 자세.  단지 생활인으로서의 의무만 다하겠다는 편협함은 인생 자체를 어렵게 한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을 쓰고 그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일에 소홀하다면 인생 자체는 꼬이게 마련이다.  나는 이제껏 그리 하지 못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게 시작이지 싶다.  아기가 대소변을 가릴 줄 알게 되는 시기처럼 말이다.

     

    "우리에게 지워진 운명적 삶의 굴레는 어느 순간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견뎌내는 것이다.  꼭 하루씩만 살아내자.  그러기 위해 반드시 외워야 할 주문이 있다.  독실한 신도가 몸을 접듯 간절하게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되내어야 하는 주문이.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p. 77)

     

    작가는 위로받지 못하는 '어른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일과 사랑, 가족, 인간관계, 자아실현 사이에서 외줄을 타듯 위태위태 흔들려야만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말한다.  취직, 월급, 결혼, 섹스, 가족, 결혼, 소비 등의 문제를 끼고 힘겹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건네는가 하면 그래도 괜찮다 다독인다.

     

    "언제나 어디서나 프로가 될 수는 없다.  내가 매일 하는 딱 한 가지 일에서 프로가 되기도 어려운 것이 삶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신에게 조금만 너그러워지자.  그래야 더 잘할 수 있다."    (p.286)

     

    비록 나는 나이만 어른인 채 살고 있지만 비단 그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란 걸 잘 안다.  겉으로는 완벽한 듯 보이는 사람도 그 이면에는 누구나 허당인 구석이 한 군데는 있는 법이다.  그것 때문에 때로는  잠 못 드는 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운명이고 인생이라면 받아들여야지 어쩌겠는가.  그것은 다만 누구나의 인생일 뿐이고, 죽는 순간까지 철들지 않는 것을. 

  •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숨 쉴 구멍이 필요해."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숨 쉴 구멍이 필요해."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다. 그때의 심정은 여백 없이 빼곡히 채워진 어느 풍경화를 마주한 것과 같았다.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한 장의 종이에 꾸역꾸역 채워넣은 화가의 마음을 떠올려보았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꾸며주는 온갖 요소를 최대한 끌어모으고 싶었을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작품을 통해서 세상의,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이다. 그러나 감상자는 숨 쉴 구멍이 필요했다. 그 작품은 여유도 낭만도 없었으며, 잠시 쉬어갈 여백도 없었다. 숨이 막혀버릴 것만 같아서 뒤로 물러서고야 말았던 것이다.
     
    완벽한 삶의 치명적 약점은 무엇인가
    작품은 조금 부족해도 좋았을 것이다. 작가의 욕심이 덜 채워진 미완성품으로 남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하나의 색을 입히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 자리를 가만히 비워놓아도 충분했다. 흰 종이에 검은 점 하나 찍어도 우리는 수많은 의미를 떠올릴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만들 수 있음을. 모든 존재는 그것이 유형과 무형임을 떠나서 완전한 상태에 도달하지 않음이 진정한 이룸과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책은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에게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을 이야기한다. 어른이란 위치는 그 무엇으로도 완성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른'이라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생산하려는 이에게, 나는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 스스로 생산의 가치를 지닐 수는 없는가?"
     
    우리는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아야
    나는 사람이 태어나서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란 존재가 지금 이 순간까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이런 몸과 마음을 갖추게 되었는가. 그리고 다시 생각해본다. 나는 지금 성장이 끝난 존재인가. 그렇다면 이제 나는 어떤 존재인가.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삶과 세상 속에서 나는 '나'를 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오직 '나'만을 생각할 수는 없다. 나에게는 다양한 역할이 주어졌으며, 그에 따르는 책임감의 무게도 상당하다. 이 모든 것에 조금씩 적응하는 동안 나는 삶에 대한 기준을 흔들림 없이 세울 것이며, 나아가 나 자신이 살아갈 터전에 깊숙이 뿌리를 내릴 것이다. 그렇게 나는 어른이 되어갈 것임을. 이것이 곧 내가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임을 아는 것이니- 나는 완벽한 작품은 아닐지라도 만인을 위한 여백과 낭만을 제공할 줄 아는 成人이 될 것임을 굳게 다짐해본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꿈속에서 본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9%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