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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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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쪽 | | 152*225*28mm
ISBN-10 : 1157061400
ISBN-13 : 9791157061402
수축사회 중고
저자 홍성국 |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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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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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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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수축사회, 생존전략을 세워라 지난 시절 미래는 늘 밝고 희망적이었다. 현실이 다소 어렵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삶이 크게 향상될 거라고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미래가 암울하고 불확실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경제적 이권을 둘러싼 싸움이 점점 더 첨예해지고 종교와 패권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전쟁 직전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파이의 전체 크기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방위 갈등이 제로섬전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디플레이션이나 경제위기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전환 상황을 ‘수축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세계는 2000년대 초반 전 지구적 호황 이후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를 맞으면서 본격적으로 수축사회에 진입했다. 인구 감소와 생산성의 획기적 증대로 인한 공급과잉,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 부의 양극화로 세상은 더 이상 성장이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우리는 한 번도 도래한 적 없는 낯선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축사회의 모습과 생존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성장 신화에 기대지 않고 위기를 헤쳐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홍성국
애널리스트. 미래학 연구자.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로 불린다. 대우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말에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진 퇴사한 뒤, 학업과 강의,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팽창사회를 지나 수축사회에 진입한 세계와 한국의 상황을 최근 자료를 근거로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현 단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인재 vs 인재》 《세계가 일본된다》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그림자 미국》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낯선 세계의 문턱에서

1부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1장 수축사회의 시작
서로가 적(敵)인 사회
왜 수축하기 시작하는가?

2장 수축사회의 5가지 특징
원칙이 없다: 이기주의
모두가 전투 중: 입체적 전선
눈앞만 바라본다: 미래 실종
팽창사회를 찾아서: 집중화
심리게임: 정신병동

2부 전 세계가 수축하고 있다
3장 온전한 나라는 없다
미국: 패권이 위험하다
유럽: EU 안의 제로섬
후발개도국: 빈곤의 악순환

4장 부채의 덫에 걸린 글로벌 경제

5장 4차산업혁명, 수축사회의 불을 댕기다
공급과잉
무한대의 효율성 경쟁
산업의 재편, 과거형 산업의 몰락
과학기술전쟁
뷰카: 양극화 + 개인주의 + 위험사회
6장 중국의 미래: 홀로 설 수 있을까?
사회적자본 부족
중국 위기론의 본질
누적되는 모순과 우상화
굳건한 시진핑 체제
모순을 잉태한 신전체주의 체제

7장 미-중 G2 패권대결의 향방
이미 시작된 미-중 G2 패권대결
과학기술 패권전쟁
전방위 경제전쟁

소결: 향후 세계 전망

3부 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
8장 수축사회를 돌파하는 5가지 기본 원칙
원칙을 세우고 지켜라
미래에 집중하라
창의성이 답이다
남다른 무기를 개발하라
사람을 조심하라

4부 한국, 어디에 서 있는가?
9장 수축사회에 진입 중인 한국
계급의 탄생: 양극화
권위의 상실: 교육, 법률, 종교
도덕적 해이
팽창사회적 해법

10장 정치, 과거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치의 3가지 역할
이데올로기의 노예: 정치적 이상주의
통일, 새로운 기회

11장 길을 잃은 경제
사회적자본 부족
경제구조의 변화
소득주도성장 논쟁
내수 vs 수출
대기업 vs 중소기업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
4차산업혁명: 유일한 대안
일자리는 창출되지 않는다
가계부채: 탐욕인가, 생존인가
부동산: 집중화를 극복하자
한국의 미래

감사의 글

책 속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주력산업에 중국이 더 많은 설비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개발 초기에 한국은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원부 자재와 장비 수출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중국의 공장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2008년 이후...

[책 속으로 더 보기]

최근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주력산업에 중국이 더 많은 설비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개발 초기에 한국은 공장을 짓는 데 필요한 원부 자재와 장비 수출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중국의 공장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2008년 이후 공급과잉이 한국 경제를 덮친 것이다. 조선, 철강, 화학, 자동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온라인게임 같은 산업들이 어려워진 것은 한국을 모방한 중국의 전략 때문이다. BRICs의 대대적인 투자와 경제개발은 결론적으로 세계적 차원의 공급과잉만 심화시켰을 뿐이다. (84쪽)

문제는 현재 부채 수준이 2008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점이다. 어느 국가나 역사상 부채가 가장 많다. 개인의 부채뿐 아니라 국가, 기업의 부채도 대부분 사상 최고 수준이다. 금리가 낮고 시중에 돈이 풍부하니 지난 10년간 누구나 부채를 늘려왔다. 기축통화를 보유했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미국과 국가경쟁력이 강력한 독일 정도만 예외일 뿐이다. 과도한 부채에 빠져 있는 남유럽에 퍼주기만 하는 EU를 보면서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것도 이 때문이다. (89쪽)

중국은 사회적자본의 축적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권 탄압, 언론 탄압, 인터넷 등 소셜미디어의 철저한 통제로 근본적 문제를 덮으려 한다. 비극적인 얘기지만 공산당 일당독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사회적자 본이 없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사회적자본을 보강하지 않은 채 경제성장과 일당독재를 유지하려면, 강력한 정권이 폭력으로 통제하는 방법밖에 없다. 사회적자본을 축적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사회적자본이 충만하면 공산당 일당독재가 불가능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123-4쪽)

사회주의적 시장경제가 과연 가능할까?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국가가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영역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반면 시장경제는 민간 부문의 자율성이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 국가의 개입은 복지 등 최소한에 그치고, 기업과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시장을 통해 이루어지면서, 사적 재산권과 자유로운 경쟁이 보장되어야 한다. 여기서 중국의 근본적인 딜레마가 탄생한다.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동시에 자리 잡으면 공산당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따라서 사회주의적 시장경제라는 이데올로기는 그 자체로 모순이다. (145쪽)

현재 한국의 보수 진영은 미국 중심의 시각이 강해 중국에 다소 적대적이다. 반면 진보 진영은 통일 문제 때문에 친중국 성향이 강하다. 기업들은 중국과 중국의 영향권에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감안할 경우, 균형 혹은 친중국 쪽에 가깝다. 이런 이분법적 태도는 한국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이다. 한국에는 미국과 중국 둘 다 중요하다. 한국 스스로 진영 논리를 만들어 친미와 친중으로 국론이 분열되면, 미-중 G2 패권대결에서 한국은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약간 모호성을 유지한 채 안보와 경제를 분리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양국에 주는 것이 필요하다. (162쪽)

21세기 들어 정권마다 나름 수축사회를 탈출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추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책들은 팽창사회를 가정한 과거형 대책이라서 별 효과가 없었고 예산만 낭비한 경우가 많았다. 팽창사회에서도 양극화 같은 사회적 과제가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당시에는 경제만 성장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정권의 안정성이 낮았기 때문에 갈등을 유발하는 장기적인 사회정책을 추진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었다. 결국 근본적인 사회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기는 책임회피만 20여 년째 해오고 있는 것이다. (273쪽)

통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경제적으로 자생력을 확보하는지 여부다. 북한 경제가 자생력을 가지면 한국의 부담이 줄어들고, 북한도 자신감을 가지고 통일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북한이 조기에 붕괴하면 한국은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북한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할 때까지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북한의 리더십 문제는 한국이나 북한 모두에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295쪽)

향후 통일 과정은 세심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국제정치, 남북관계, 경제협력, 사회적자본 확충 등 북한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들이 비슷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 한편 통일은 아니더라도 남북관계에서 전쟁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경우 한국의 기득권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한국의 기득권 계층이 친미, 자유민주주의,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만일 전쟁 위협이 사라지면 기존 기득권 계층의 이데올로기 기반이 단번에 무너진다. 통일에 앞서 완전한 평화 체제가 구축되면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시급히 만들고 사회적 합의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301-302쪽)

강남 집중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시각을 넓혀야 한다. 한국은 인구에 비해 국토가 좁다. 이런 국가에서 지역별 집중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국토 전체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증거다. 그렇다면 비좁은 국토 전체를 거대도시인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 개념으로 재설계하면 어떨까? 메갈로폴리스란 점(點)으로 나누어진 도시들을 강력한 교통과 통신 인프라로 묶어 띠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3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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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08년 이후 위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30년간 증권계에 몸담으면서 세계 경제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잘 읽고 정확히 예측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라 불린 저자는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08년 이후 위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30년간 증권계에 몸담으면서 세계 경제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잘 읽고 정확히 예측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라 불린 저자는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맞닥뜨린 위기를 ‘수축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전환, 과학기술의 발전, 개인이기주의라는 기초 환경의 변화가 신자유주의, 세계화, 4차산업혁명과 만나면서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공급과잉과 부채, 그리고 양극화가 발생했다. 이러한 구조적 대전환과 이에 대한 잘못된 대응이 결합하면서 이제 세계가 탈출이 어려운 수축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껏 전문가들은 대부분 팽창사회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구조의 일부만을 개혁하고 마는 식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저자는 변화하는 세계를 가까이에서 따라가며 위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한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임시변통이나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분석과 전망을 담았다.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대전환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한마디로 진보와 발전의 역사였다. 즉, 기본적으로 사회 전체의 파이가 점점 커지는 팽창사회였다. 팽창사회는 20세기 후반에 절정을 이루었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3차산업혁명은 교통, 통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지구촌 전체를 정보화사회로 만들었다. 저금리, 유로화 출범, 세계화, BRICs 개발이라는 4가지 효과는 역사상 가장 길고 큰 버블을 만들어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는 연평균 4.76퍼센트 성장을 보였다. 한마디로 광란의 세계적 호황이었다.
그러나 2008년 9월, 흔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불리는 세계적 경제 쇼크가 발생했다. 저자는 이 시점부터 세계가 수축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이 위기를 ‘전환형 복합위기’라고 부른다. 세계 전체의 사회시스템과 가동양식이 완전히 바뀌면서 모든 영역에서 위기가 나타났다는 의미다. 또한 이때를 고비로 고령화현상이 본격화되면서 사회와 경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인구는 줄어들고 부채는 늘어만 갔다. 여기에 더해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과학기술은 기존 질서를 송두리째 파괴하면서 전 세계를 수축사회로 몰아넣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고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고 엄청난 변화와 불확실성만이 기초 환경으로 굳어지고 있다. 팽창사회에서 투쟁은 상대방보다 더 큰 몫을 차지하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다. 적극적으로 투쟁에 나서지 않아도 살아갈 방도가 있기 때문에 이기심만 잘 조절하면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수축사회에서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자신의 파이가 줄어들거나 최악의 경우 아무것도 차지할 수 없다.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다. 따라서 저자는 변화(change)라는 용어 대신 전환(transi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변화는 기초 골격을 유지하면서 주변부만 바뀌는 것이어서 이전으로 상황을 되돌릴 수도 있지만 전환은 판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가 줄어들고 있다
오늘날 세계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가 제품을 내세워 제조업에서 경제력을 키운 중국은 IT 산업 등 다양한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 미국이 주도한 낮은 금리와 자산투자 붐은 의도하지 않았던 중국의 급부상으로 연결되어 현재의 미-중 G2 패권대결의 원인(遠因)이 되었다. 두 나라 사이 패권대결 향방에 따라 경제 구도에 변화가 일 것이라는 예측은 자명하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중 두 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수축사회로의 진입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향후 중국은 수축사회 진입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가 발생하자 과감한 투자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투자자금은 주로 부채였다. 중국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안전망 미비, 과잉투자 후유증, 과도한 부채 등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문제를 국가권력으로 억누르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으로 미국은 현재 매우 견실한 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달러 강세로 세계의 돈이 미국으로 몰리면서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이 누리는 경기호전은 4차산업혁명 초반부라는 시간적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4차산업혁명이 태동한 곳이기에 미국에서 관련 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중국, 일본, 유럽, 한국 등에서 미국과 유사한 투자가 벌어진다면 미국의 상대적 우위는 점차 약화될 것이다.
유럽은 EU의 출범과 공동화폐 사용으로 전쟁을 피하고 공동 번영을 꾀하는 역사적 진보를 이뤄냈다. 그러나 EU 출범 후 불과 10여 년 만에 독일과 프랑스를 제외한 여러 나라가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역사적 시도가 실패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후발개도국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터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도 여전히 빈곤의 악순환에 몰리고 있다. 향후 세계질서를 전망할 때 미-중 패권대결 외에도 수축사회로 진입하게 될 각국의 제로섬전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패권을 놓고 복잡한 형태의 갈등과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저자는 이 전선을 과학기술전쟁, 무역과 통화가 중심이 되는 통합경제전쟁으로 압축해서 설명한다.

수축사회를 돌파할 전략,
답은 혁명적 구조 전환에 있다
한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과거 한국의 팽창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차로 성장속도가 줄어든 뒤,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 이후 감속이 본격화되었다. 1960년대부터 한국은 세계 최고 성장세를 이어와 거의 10퍼센트 대 경제성장을 해왔으나 지금은 3퍼센트도 버거운 상황이다. 현재 한국의 모든 문제는 경제성장 속도의 급격한 하락에서 출발한다. 갑자기 저성장 사회로 전환하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니 고성장 사회의 관성과 중력이 충돌하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사회적자본 부족과 부의 양극화, 사회적 갈등, 도덕적 해이를 한국이 수축사회로 진입하게 된 원인으로 꼽으며, 현재 한국은 혁명적 수준의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저자는 한국 사회가 수축사회 진입을 늦추기 위해 채택해야 할 핵심 관점을 5가지로 요약해 제시한다. 수축사회로 인식을 전환하는 것, 사회 전체를 거대한 생태계로 파악하여 대안을 마련하는 것, 입체적 혁명, 미래에 대한 집중, 사회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비전이 그것이다. 팽창사회적 해법으로는 수축사회로 진입을 완화할 혁명적 수준의 구조적 원칙을 마련할 수 없다. 그런데도 한국의 리더 그룹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팽창사회라는 틀에서 이해한다. 수축사회는 역사적 필연이므로 수축사회에서 벗어나게 할 묘책은 없다. 그러나 수축사회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 수축사회 진입 속도를 늦추고,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저자는 향후 5년간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경기회복보다 수축사회를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될 것이라 말한다. 이 5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팽창사회의 붕괴 모습과 향후 나타날 수축사회의 보편적 특징을 다룬다. 2부에서는 수축사회 진입으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국의 상황을 정리하고 향후 세계경제의 장기 전망을 살펴본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 수축사회로 향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세계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중국의 미래와 미-중 G2 패권대결을 수축사회 관점에서 자세히 다룬다. 3부에서는 수축사회에서의 보편적 대응방식을 사회적자본이라는 키워드로 풀어가면서 수축사회를 돌파하는 5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빠르게 수축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상황을 사회, 정치, 통일, 경제 등 각 영역에서 살펴보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일자리 문제와 소득주도성장, 4차산업혁명, 대기업 문제, 부채와 부동산 문제 등 현재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수축사회적 측면에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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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http://...

    http://www.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25818

     

    IMF에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발표했다. 이는 얼마 전 OECD에서 발표한 2.2%보다 더 하락한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나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통상 이런 숫자를 그냥 흘려보내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우선 기준이 3.0%이다. 세상의 모든 시스템이 3.0% 성장을 한다는 전제하에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된다. 사회는 모든 곳에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 일년에 배출할 치과의사 수, 의사 수, 변호사 수, 자동차 수, 판사 수 등이 결정돼 있다. 이렇게 결정되는 기준이 경제성장률이 3.0% 성장한다는 전제하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 연비가 시속 80㎞를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과도 같다. 그 속도가 3.0%로 기준인 것이다. 그런데 2.0%가 됐다는 것은 80㎞ 속도로 달려야 할 차가 55㎞ 정도로 달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은 매우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경제에서 생각해보자. 3.0% 성장을 기준으로 연간 변호사 배출을 1,000명으로 했다고 가정했을 때, 경제성장률이 2.0%가 되면 수요가 30%정도 감소한 것이 되기 때문에 사회에서는 공급과잉 현상으로 나타난다. 즉 변호사 배출도 30% 줄어든 700명 정도 돼야 하지만, 사회시스템은 탄력성이 적어서 쉽게 변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300명 과잉 공급이란 사회현상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경제성장률 2.0%라는 숫자가 지닌 의미다.

     

    치과계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한국 경제성장률이 3.0% 이하로 들어서면서 사실상 치과의사 공급과잉이 시작된 것이다. 그것에 맞춰 치과의사 수도 공급을 줄여야 했지만,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국가 시스템과 교육기관 등 각 단체의 이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그럼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경제성장률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간단하게 매출이라 생각하면 된다. 매출 감소 이유이다. 매출 감소 예측은 소비가 감소할 것을 말한다. 즉 2.0%란 의미는 전 업종에서 매출이 대략 30% 정도 감소할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기준은 3.0%였던 해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 작년이 2.8%이었으니 올해 초 2.2% 발표도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2.0%로 발표됐으니 작년보다 매출이 약 20% 정도 하락할 것이란 예측이다. 더불어 내년 전망치를 2.2%로 예측한 것은 내년은 올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의미다. 결국 올해 남은 하반기 소비가 감소하고 매출이 적어도 20% 이상 감소할 것이란 예측이다.


    가끔 필자도 경제연구소에서 어떻게 이런 예측들을 내놓는지 궁금해 경제에 관한 책들을 읽어 본 적이 있었다. 경제 역시 의학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체에는 혈액공급이 모든 기준이 된다면, 경제에서는 돈의 흐름이 기준이 된다. 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 성향과 상태를 보면 매출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요 인구를 파악하고 인구이동과 성향을 파악하고 공급되는 정도를 파악하면 예측이 가능해진다.

     

    최근 베스트셀러인 ‘수축사회’라는 책에서 저자는 요즘 사회를 고정된 파이를 나누어 먹는 제로섬도 아닌 축소되고 있는 사회로 정의했다. 인구 감소로 인구 역피라밋 현상, 양극화 심화, 4차 산업혁명 진입에 의해 전체 파이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부터 사회는 절대 성장할 수 없는 구조이고 점차 축소되기 때문에 수축사회라고 정의하고, 사회는 더욱 치열해지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며 우울한 사회가 될 것을 예측했다.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 상위 2~3%의 수익이 하위 80%와 비슷하게 된다. 양극화 심화는 치과계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저자는 공동의 이익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제시하고, 개개인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새뮤얼슨의 행복방정식(‘행복=소유/욕망’)에 의거해 욕망을 줄이면 행복이 커진다는 대안을 말했다.


    2.0%는 결국 전 국민의 수입 감소를 의미하고 수입 감소는 다양한 형태로 불만을 촉발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의 말처럼 수축돼가는 사회 속에서 적응하는 지혜를 생각할 때인 듯하다.

     

  • 수축사회 | et**amus | 2019.10.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 공부를 하면서 미중패권전쟁이 나오는 상황에서 알게 된 책이다.현 세계는 2008년 9월 16일 미국 금융위기 이...

    경제 공부를 하면서 미중패권전쟁이 나오는 상황에서 알게 된 책이다.

    현 세계는 2008년 9월 16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수축사회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 수축사회의 반대는 팽창사회인데 여태 모든 나람들이 인구가 늘어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발전을 이루었던 사회를 말한다.

    문제는 여태까지는 인구가 늘고 공급됐던 것들을 소비할 수 있는 주체도 있었기에 발전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공급은 전세계적으로 과잉상태에 있고 그것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4차산업 발달로 이전에 없던 것들이 나오면서 기득권의 생존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대간의 갈등이 생겨나고 저성장, 저투자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들이 인구감소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미.중패권도 결국 줄어든 파이를 가지기 위한 싸움이며 이것은 단기간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저자는 10년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해결이 아닌 타협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나 미국이 자신의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마치 중국만의 문제일것 같지만 전 세계적, 특히 신흥국이 집중되어 있는 아시아를 견제 대상으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미.중 패권 다툼은 전세계적으로 특히 한국에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무장해야한다고 한다.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갈 때 모두가 적대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작아진 파이를 나눌 수 있다한다.

    또한 전세계 리더들이 현재의 작아진 파이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 해결하려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먼 미래를 보고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언급한다. 특히 한국정치권은 짧은 대선주기와 모든 정책을 포퓰리즘에 맞추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한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처음 겪는 세상일것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없다한다. 있다한들 팽창사회에서나 써먹을 수 있는 얘기들만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모두 각자가 스스로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수축 사회에서는 각자의 욕망을 조절하고 개인은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적 철학을 바탕으로 소신을 갖고 살아야하고 기업은 갑질이 아닌 기업문화를 신경써서 직원을 관리하면서 서로를 생각하는 이타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한다.

    수축사회 책을 읽고 강연도 들었는데 명쾌한 답이 보이지는 않았다. 아니, 어쩜 답은 홍성국 저자가 말한대로 파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서로의 욕망을 줄이고 서로를 위하는 사회로 나가면 최상이겠지만 내마음이 네 마음이 아니기에 이 해답을 이끌어 줄 훌륭한 리더가 나오기를 갈망할 뿐이다.

  • 유투브를 통해 저자가 최근 세계 정치경제 상황에 대해 날카롭고 명쾌하게 분석하는 것을 보고 책을 찾아 읽게 ...

    유투브를 통해 저자가 최근 세계 정치경제 상황에 대해 날카롭고 명쾌하게 분석하는 것을 보고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인류의 정치경제적 생활 공간이 그간의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변하게 된다는 다소 충격적이고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당장은 아닐지라도 머지 않은 미래에 그런 사회가 도래할 거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의 미중 패권전쟁의 원인과 전망,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제 전망 등은 흥미롭고도 유익하다.

     

    다만, 사회적 자본 확대, 즉 모든 인류의 의식 고양을 통해 팽창사회의 도래를 늦추거나 극복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당위적으로는 옳지만 그 실현 가능성은 저의 제로에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감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공급초과 상태, 양극화 등으로 인해

    제로섬 게임에서 나아가 마이너스섬 게임이 경쟁의 기본 룰이 되어가는 수축사회에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고 공정한 룰을 지켜나갈 개인, 조직, 국가가 존재하기도 힘들 뿐더러

    저자의 희망석인 제안과는 달리 그런 개인, 조직, 국가는 경쟁에 뒤처져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수축사회의 도래가 필연적인 것이라면 

    그 원인이기도 한 4차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래세대에게 그래도 살만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 기성 세대들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야만 할 것이다.  

  • 이전 저서인 "세계가 일본된다"와 비슷한 논조의 글이다. 흔히 증권쟁이들이 팽창사회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의외였다. 인구...

    이전 저서인 "세계가 일본된다"와 비슷한 논조의 글이다. 흔히 증권쟁이들이 팽창사회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의외였다. 인구구조나 기술의 발전 그리고 국제적인 정세 등 모든 요인이 팽창 멈추고 정체 혹은 수축하는 경제체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반면 그에 대한 대책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저자는 거대 담론 수준에서 정책적인 제안이나 사회적인 제언을 하고 있으나, 정말 그런 아비규환이 온다면 합심해서 수축사회를 극복할 대책에 합류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인류의 역사는 계속되는 팽창에 기초해왔다. 인구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늘어왔고 수만년전과 비교하면 수백배 이상의 인구가 지구상에 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출산이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세계는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게 될 것이다. 반면 인류는 수축하는 사회의 경제를 경험한 적이 없다.

    팽창하는 사회에서는 패자에게도 떨어지는 몫이 있다. 그러나 수축하는 사회에는 제로섬게임이나 마이너스섬 게임이다. 패자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승자도 대단치 못한 것만 얻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갈등이 벌어지고 이슈가 된다.

     

    최근 남녀갈등을 넘어서 서로에 대한 혐오에 이르고 있고, 세대간의 갈등은 해묵은 논제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더 격렬해지는 양상을 띈다. 나아가 지금 연금을 받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와 처음으로 부모보다 못살게된 자식세대와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이다.

  • 수축사회 | su**koli | 2019.01.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더이상 70~80년대의 ...

    더이상 70~80년대의 고도성장기기를 꿈꿀수없다. 이제는 경제가 성장하기보다는 오히려 수축할것이라는 전제하에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세우고 있다.

    즉 미래각국 경제는 "수축사회"가 된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진행한다.


    과거 팽창사회에서는 경제의 파이가 커지기 때문에 각 국가들이(또는 국가내에서)

    경쟁은 할지언정 상생할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자신의 지분이 줄어드는 수축사회가 됐다.

    국가나 개인은 자신의 몫을 지키고자 이기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간단한 예를 보자, 세계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인구수가 늘어나고

    생산가능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인구수는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주는데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사람들의 소비여력이 감소한다


    반면 과거에 비해 기업의 생산성은 좋아져서 더 많이 생산하는데

    쓸사람은 줄어든다. 그럼 어떻게 될까? 기업기준의 경쟁은 더 강해지고 돈 벌기가 어려워 

    진다. 


    각 국가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이기적 행동을 한다.

    늘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 했으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 미국이 대표적인 예다 

    당당하게 보호무역 주의를 표방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다른 국가들도 맞불작전을 놓는데 이게 결과가 뻔하다.

    모두 같이 관세를 올리고 자국외 국가의 제품 수입을 저해하는 정책을 내놓으면

    모두 같이 경제가 나빠지게 되는 치킨게임이다.


    선진국 간에서는 이런 경쟁이 있다고보고 아직 개발이 덜된 아프리카나 아시아 저개발

    국가는 어떨까? 

    그들은 잠재능력치는 높으나 단기간에 발전수준이 높아지진 않을것이다.

    그들이 발전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높다

    예를들어 인도의 경우 과거 중국의 역할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고착화된 신분제와 낮은 교육수준이 문제다. 부의 양극화가 매우 심한데

    저소득층은 이를 개선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받아들이는 입장이 강하다.


    중남미의 경우 정치지도자들이 포퓰리즘과 부패로 나라 경제가 

    말도 못하게 무너져 내렸다. 베네수엘라는 먹을게 없어서 탈 국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고

    브라질도 비슷하다


    이런 수축사회에서는 정신차리지 않으면 바로 도태된다. 다른 국가와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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