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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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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쪽 | A5
ISBN-10 : 899624497X
ISBN-13 : 9788996244974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양장] 중고
저자 제카리아 시친 | 역자 이재황 | 출판사 도서출판 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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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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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은 왜 갑자기 사라졌나!
고대 문명을 파괴한 외계 군벌에 대한 놀라운 문헌 증거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신들의 야망과 경쟁으로 인해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전쟁에 신들이 인간들을 끌어들였으며, 결국 이를 시작으로 전쟁이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시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들이 애초에 신들로 인해 시작되었다는 이 비극적인 사실을 각종 문헌 증거를 통해 고찰해 나간다.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지구는 전쟁터였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은 바로 이때 일어난 전쟁들이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12번째 별 니비루에서 지구로 내려온 신들이 지구의 대권을 높고 여러 차례 치열한 전쟁을 벌이면서 인간들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놀라운 증거를 제시한다.

시친은 첫 인간 창조로부터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기까지 신들과 인간들의 이야기를 추적하기 위해서, 수메르 서판들과 구약을 비롯해 카니안, 히타이트의 고대 신화들과 인도의 가르침까지 아우르는 고대의 기록들을 연구한다. 또한 4,000년 전 시나이에서 일어난 핵폭발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이 우주에서 찍은 지구 사진과 같은 현대의 자료들도 사용한다. 그의 연구는 대홍수와 소돔, 고모라 파괴 같은 인간 역사상 대재앙으로 기록된 사건들을 설명해주며, 우리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 또한 제시한다.

저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 인간들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 때문에 시작되었다 06

1 인간의 전쟁 12
2 호루스와 세트의 대결 55
3 제우스와 인드라의 미사일 90
4 지구 연대기 125
5 구세대 신들의 전쟁 154
6 인류의 출현 183
7 지구의 분할 215
8 두 차례의 피라미드 전쟁 249
9 지구에 온 평화 281
10 피라미드 속에 갇힌 자 326
11 “나는 여왕이다!” 367
12 재앙의 서곡 401
13 아브라함 : 운명의 시간들 444
14 핵으로 인한 전멸 489
에필로그 548

지구 연대기 연표 552
주요 신들의 가계도 558
역자 후기 559
참고 문헌 564

책 속으로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저자 서문 중에서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The Wars of Gods and Men)』은 과거를 연구함으로써 현재를 평가하는 일에 나서서, 인간들끼리 전쟁을 벌이기 훨씬 전에 신들끼리 전쟁을 벌였으며 인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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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저자 서문 중에서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The Wars of Gods and Men)』은 과거를 연구함으로써 현재를 평가하는 일에 나서서, 인간들끼리 전쟁을 벌이기 훨씬 전에 신들끼리 전쟁을 벌였으며 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은 신들의 전쟁 때문이었음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지배권을 둘러싼 신들의 전쟁은 자기네 고향 행성에서 시작되었음도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행성 니비루(Nibiru)에서 지구로 온 아눈나키(Anunnaki)의 이야기는 ‘전쟁의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구상과 천상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재구성하기 위한 자료들 가운데는 목격자들이 쓴 기록들도 있다. 일부는 신들 스스로가 남긴 실제의 보고서다. 구약의 「창세기」에 실린 그 이야기의 일부는 훌륭한 보너스다. 구약의 정확성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풍부한 암시를 담고 있는 것이다.
더욱 충격적이고 절망스러운 것은, 이 책에서 신들 사이의 대립과 경쟁, 그리고 야망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결국 지구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사용했었음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의 일이다. 이런 참사가 발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인류의 첫 문명은 붕괴하고 말았다.
이것은 사실이다. 허구가 아니다. 그리고 이 책이 처음 출판된 이후의 과학적인 연구들을 통해 그 사건의 배경뿐만 아니라 기원전 2024년이라는 구체적인 연대까지도 확인되었다.
현재의 기원후 21세기는 기원전 21세기의 사건들을 되풀이하게 될까? 신들과 인간들의 전쟁에 관한 그 장은 아직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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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대홍수, 트로야 전쟁,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는 무슨 이유로 일어났을까? 왜 인간의 역사는 매 장(章)마다 전쟁이 이어지는 책과 같을까? 인간은 애초에 전사로 태어났는가, 아니면 전쟁을 벌이도록 교육받았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대홍수, 트로야 전쟁,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는 무슨 이유로 일어났을까?
왜 인간의 역사는 매 장(章)마다 전쟁이 이어지는 책과 같을까?
인간은 애초에 전사로 태어났는가, 아니면 전쟁을 벌이도록 교육받았는가?
과연 외계 우주인들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격변적이었던 사건들에 책임이 있는가?
지구에서 일어난 전쟁은 정말로 천상에서 시작되었는가?
천상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했는가?
이 모든 의문에 답하는 시친의 치밀하고 과학적인 고대사 산책!

시친의 지구연대기, 그 세 번째 이야기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기록들을 토대로 12번째 별에서 온 외계 우주인이 지구에 최초의 문명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납득할 만한 증거들을 제시해 온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과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에 이어 제3부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이 3년 만에 발간되었다.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은 인간과 문명 탄생의 기원과 12번째 별의 존재를 탐구하며 ‘지구연대기’를 전체적으로 개괄한 입문서이다. 또한 현존하는 모든 종교와 신들의 정체는 물론, 그 계보와 각국 신화들과 성경으로의 번안 과정, 그리고 신과 인간의 관계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상세하고도 지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은 인간이 신과 함께 머무르며 영생을 살았던 공간 ‘에덴으로 갈 수 있는 하늘에 이르는 계단은 어디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한다. 그러면서 수메르 점토판과 이집트 피라미드 문서를 토대로 12번째 별의 우주인들이 지구에 건설한 우주선 착륙장과 발사 기지의 정체를 파헤친다.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신들의 야망과 경쟁으로 인해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전쟁에 신들이 인간들을 끌어들였으며, 결국 이를 시작으로 전쟁이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시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들이 애초에 신들로 인해 시작되었다는 이 비극적인 사실을 각종 문헌 증거를 통해 고찰해 나간다.

고대 문명을 파괴한 외계 군벌에 대한 놀라운 문헌 증거!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 지구는 전쟁터였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은 바로 이때 일어난 전쟁들이었다. 이 끔찍한 분쟁은 인류의 역사 이전에 다른 별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시친은 12번째 별 니비루에서 지구로 내려온 신들이 지구의 대권을 놓고 여러 차례 치열한 전쟁을 벌이면서 인간들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놀라운 증거를 제시한다. 시친은 첫 인간 창조로부터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기까지 신들과 인간들의 이야기를 추적하기 위해 수메르 서판들과 구약을 비롯해 카나안ㆍ히타이트의 고대 신화들과 인도의 가르침까지 아우르는 고대의 기록들을 꼼꼼히 연구했다. 특히 구약의 이용이 괄목할 만한데, 시친은 구약을 단지 허구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신화로 보지 않았다. 그의 지구연대기는 구약을 역사적 사실이 담긴 과학적인 문서로 읽어야 한다는 전제를 바탕에 깔고 있다. 시친은 또한 4,000년 전에 시나이 반도에서 일어난 거대한 핵폭발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과 같은 현대의 자료들도 사용했다. 그의 독특한 고대 미스터리 재검토는 대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 같은 인간 역사상 대재앙으로 기록된 사건들을 설명해 주며, 우리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 또한 제시한다.

기존 학설을 뒤집는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주장
전작을 통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이론들을 제시한 시친은 이번에도 기존의 인식에 반하는 여러 가지 대담한 해석을 보여준다. 시친은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사실은 파라오의 무덤이 아니라 12번째 별 니비루와 지구 사이를 오가는 우주선을 위한 항공 표지로서 지어졌다고 한다. 대피라미드는, 엔릴의 손녀 인안나와 사랑했으나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된 엔키의 막내아들 두무지에게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판명된 마르둑(라)의 감옥 역할도 했다고 주장한다. 시친은 마르둑이 대피라미드에 갇혔다가 풀려났다는 사실을 전제로, 두 방과 오르막·내리막 통로, 수평 통로·우물 갱도 등으로 구성된 피라미드의 구조를 상세히 분석해 낸다. 또 수메르 문명과 인더스 문명의 유사점을 지적하면서 인도가 여신 인안나의 관할 영토였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게다가 구약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이 히브리인 유랑민이 아니라 수메르의 왕가 혈통 사제 집안의 후예라는 주장 아래,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에 이르는 비극적인 사건을 신들의 전쟁이라는 맥락에서 서술한다. 종국에는 신들 사이에서 일어난 격렬한 분쟁 때문에 시나이 반도에 핵폭탄이 투하되었으며, 그 결과로 찬란했던 수메르 문명이 종말을 맞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인류 최초로 건설된 수메르 문명이 전멸해 버리는 절망적인 장면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에필로그에서 그 후에 문명의 유산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사악을 통해 그 후손에게로 넘겨지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며 앞으로 전개될 지구연대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외계 우주인이 인류의 문명을 건설했고 그들은 미지의 행성 니비루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친은 2012년 종말론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인류 최초의 문명이 핵폭발로 전멸한 시기가 기원전 2024년이라고 정확히 제시한다. 그러면서 현재의 기원후 21세기가 기원전 21세기의 사건들을 되풀이하게 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지구연대기 제2부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이 발간된 지 3년 만에 나온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그동안 시간이 꽤 흘렀고 역자가 바뀐 만큼 인명·지명의 표기나 발음 및 형식이 전작과 다소 달라졌다. 저자 시친이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지금까지 닌후르쌍(Ninhursag)이라 했던 여신 이름을 이번 책부터는 닌하르삭(Ninharsag)으로 고쳐 쓰는 등, 원본 자체의 변화 또한 생겼다. 기존에 나온 지구연대기를 읽은 독자들에게 이런 여타 사정들을 고려해서 읽어주길 부탁한다. 또한 시친의 지구연대기 시리즈 제3권 발간과 발맞추어 기존에 발간되었던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과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도 각각 한 권짜리 양장본으로 새로이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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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시친의 지구연대기 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에서 지구연대기의 전체 얼개를 그렸다. ...
    시친의 지구연대기 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에서 지구연대기의 전체 얼개를 그렸다.
    지구와 달의 탄생과정과 12번째 행성 니비루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신이 되는 과정,
    신들의 목적을 위해 인간이 탄생되는 과정과 대홍수로 인한 인류의 멸망에 이르는 과정을
    수메르의 수많은 유적들과 기록들을 바탕으로 한 실증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며 설명했다.
    두번째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에서는 신들의 우주여행의 과정을 설명한다.
    그들이 지구상 어떤 장소에 우주 정거장을 만들고 어떤 우주선을 타고 다녔는지,
    그들이 만들었던 그 수많은 유적들은 지금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그저 7대 불가사의로 취급되고 있는 기자의 대피라미드의 실제적인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신들이 지구에 내려와 세웠던 초고대문명의 흔적을 추적했다.
    그리고 세번째 책인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에서는 보다 인간적인 신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구에 내려온 신들이 지구의 지배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투쟁과 전쟁의 모습과
    그 전쟁의 휘말려 소모품 처럼 전쟁을 수행하면 죽어가야 했던 인간들의 모습이 서사시로 그려진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 이외에도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신화들이 있다.
    로마 신화가 그리스 신화의 영향을 받았듯이 그리스 신화도 어떤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저자는 그 신화의 기원을 수메르 신화에서 찾고 있다. 바빌로니아, 이집트, 인도 등의 신화도 같은 뿌리이다.
    결국 모든 신화의 기원이 된 수메르 신화와 거기에서 기원한 수많은 문명의 수많은 신화들을 통해서
    첫번째 연대기인 [수메르...]에서 주장한 외계인의 지구문명 창조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수메르 문명이 남긴 수많은 점토판들을 분석하고 해석해 보면 그곳에서 지구의 숨겨진 역사를 볼 수 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니비루 외계인들이 찾고자 했던 자원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그 자원의 채굴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지구의 지배권을 둘러싼 그들의 대립과 갈등과 전쟁이 어떠했는지
    그 전쟁에 휘말려 죽어가야 했던 초장기 인류의 숨겨진 슬픈 역사, 지구라는 행성의 아픈 기억들.
    영화 '아바타'의 식민지 행성과 비슷한 지구의 모습을 보면 카메룬 감독이 이 책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고대의 신화들과 구약의 이야기들 속에서 시적으로 구현된 수많은 비유들의 실질적 의미를 찾는다.
    그리고 그 신화들은 모두 하나의 비극적인 지구의 역사를 기록한 것임을 알려준다.
    언뜻 황당하기까지 한 이야기지만 고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녹아버린 돌의 흔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시친의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롭고 놀랍다. 그러나 이미 난 세번째 연대기를 읽고 있다.
    위에서 요약한대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얼개는 첫번째 연대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는 다소 지루해진다. 수많은 신화속에 나오는 신들과 사건들이 함께 섞이면서 혼란을 가중시킨다.
    점점 더 읽어내기 어려워진다는 느낌이다. 언젠가 머리속이 정리될 때 다시한번 꺼내 읽어야 할 책이다.
  •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 sh**un | 2011.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구연대기 1, 2 보고 흥미진진해서 뒷편을 기대했는데, 언제 나왔는지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바로 한번에 ...
     지구연대기 1, 2 보고 흥미진진해서 뒷편을 기대했는데, 언제 나왔는지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바로 한번에 다 보려고 하였지만, 두께가 있어서 이틀에 걸쳐서 보게 되었다. 근데, 보다보니 왠지 환단고기가 떠오른다.
     이책은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내용을 번역해서 나온 것이라고 하지만, 그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되는 것때문에 제한성을 가지고 있다. 최초의 문명 수메르에 관해서 구약 성서의 고증과 관련되어 많은 관심이 가지만, 아직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저자는 굉장히 대담한 가설을 제시했다. 인간은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신은 외계인이다. 그 외걔인의 행성은 니브루이고, 그 공전주기마다 인류의 역사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들으면, 황당무계하다고 고개를 흔들겠지만, 책을 본다면 그 근거를 보면서 음 그럴수 있겠는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다보면 대담한 가설이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바로 신에 관한 것이다. 과연 이 기록처럼 신들이 서로 질투하고 권력투쟁을 했다면, 그 신들은 어디에 가고 없는 것인가? 그리고, 그 신들에 관해서 인류가 해온 신앙과 신학, 철학들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근본적인 것이 흔들리게 되면 그 혼란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받아들이지 않으려니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내용은 흥미진진하지만, 그 해석에 대한 신뢰도는 아까도 말했지만, 제한적이다. 그래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은 소설책은 아니다. 엄연히 고고학자로서 연구를 해온 학자가 쓴 책이다. 그래서, 고민스러운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은 어쩌면 저자가 말한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수메르 점토판의 신들은 지금 우리의 도덕 관점에서 보면 신이 아닌 사람으로 느껴진다. 오히려 이 신들에게 명상을 가르치고, 종교를 알려줘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모든 것이 공이라...
     
     그래도 이 뒤편이 빨리 나왔으면 한다.
  • 시친의 책을 보게된다. 그의 상상이나 그가 하는 말이 좋아서가 아니다. 수메르 문명이 가진 문화사적 위치뿐 아니라 성경을 이해...
    시친의 책을 보게된다. 그의 상상이나 그가 하는 말이 좋아서가 아니다. 수메르 문명이 가진 문화사적 위치뿐 아니라 성경을 이해하기위해서이기도 하다. 수많은 고대문명이 사라져갔지만 수메르처럼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은 드물다. 그러기에 수메르 문명을 통한 고대인류사상과 생활을 들여다보는건 가치가 없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시친이 가진 생각들은 자못 흥미로울 정도로 앞서나간다. 자신이 말하는게 진실인것처럼 생각하는걸 막을수는 없다. 즉 신화와 역사의 연결고리라는 재미있는 생각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신화가 곧 역사라고 말하는것도 위험한 생각인것 틀림없다. 수메르가 아닌 그리스로마신화를 역사로 보는 게 맞는지 물어야할듯하다. 비록 그리스신화에 관련된 유적이 발굴되었지만, 과연 그리스신화가 신들의 역사였는지를 다시 생각해야한다. 다시말해 그들의 다신관에 의한 세계를 보았겠지만 그건 역사가 아닌 종교적인 세계관이었지, 현실속의 역사는 아니었다.
     
    그리스내부의 전쟁과 전쟁에 개입한듯한 신들의 역사는 오히려 이책과 닮아았다. 그러나 신들사이의 이야기가 과연 신화란 속성이 가진 첨부와 확장, 수정이라는 이야기구조(서사적속성) 즉 사실보다는 수정되고 왜곡된 것이라는데 대해 먼저 생각해야한다.
    수메르의 신화가 매혹적이고 현실감있는 구조로 되어있을수록 그건 그당시 사람들이 더 많이 지어낸 이야기며, 다신론적 세계관속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뿐이다.
     
    즉 신화는 신화일뿐이다. 비록 눈꼽만큼의 사실과 진실이 있더라도 신화를 역사의 일부로 여기는 잘못을 해선 안된다. 무슨 실증주의적 역사적 방법론을 추종해서가 아니다. 신화는 본질 이야기이며, 이야긴 알멩이를 뺀 나머지는 지금의 소설같은 사람들의 바램이나 희망을 담은 그릇이지, 역사를 이어가는 구전 역사의 모든것이 아니다. 현실속에서 벌어지는 전쟁같은 사건중심의 이야기라면 몰라도 신들끼리의 싸움은 역사가 아니다. 인도의 무슨한 신화속에서 등장하는 신들간의 이야기도 역사라고 한번 이야기 해보시길 시친에게 권한다.
  • 추천합니다. | zb**1234 | 2010.11.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특히 고고학일 경우에 이보다 흥미로운 책은 근래에 들어서 보질 못한 것 같네요. 읽기 편하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 어렵지도...
    특히 고고학일 경우에 이보다 흥미로운 책은 근래에 들어서 보질 못한 것 같네요.
    읽기 편하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
    어렵지도 않구요.
    고고학이나 고대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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