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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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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A5
ISBN-10 : 8955591578
ISBN-13 : 9788955591576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중고
저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출판사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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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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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에 붉은 색 펜으로 글씨가 많이 쓰여있는데 제품 상태를 상으로 표기하셔서 구입 후 불편했습니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5점 만점에 3점 jrkim0*** 2020.03.30
3 빠른 배소으로 잘 받았어요~잘볼게요 5점 만점에 5점 kdhmig*** 2019.12.13
2 책에 대한 정보가 정확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ngcho*** 2019.10.02
1 아직 받지는 않았지만 잘 보겠습니다 ^^ 5점 만점에 5점 ghost0***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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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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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설가들에게 보내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편지. 작가와 예비 작가의 경계선에 선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던지는 간결하지만 섬세한 충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작가로서의 출발점은 반항심이라고 말하는 페루의 저명한 작가는 편지의 형식을 빌려 젊은 소설가들에게 작가의 본분과 문학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젊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선배의 충언이 기발한 안내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저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현대 스페인어권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 시대 최고의 작가. 페루의 아레키파에서 태어나 리마의 산 마르코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여러 학교를 거쳐 1950년 리마의 레온시도 프라도 사관학교에 입학했고, 스페인의 마드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9년 단편집 『대장들』(레오폴드 알라스 문학상 수상)로 등단, 『도시와 ‘개새끼들’』(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과 비평가 상 수상), 『카테드랄에서의 대화』, 『세상 종말 전쟁』, 『리고베르토씨의 비밀노트』 등을 발표했다. 2002년에는 『천국의 다른 곳』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설 말고도 희곡 『타크나 아가씨』, 문학 비평 『끝없는 난장판, 플로베르와 보바리 부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페루의 대표적 저항작가로 1970년대 중반 이후 보수주의자로 변신했으나 1980년대 중반 군사정부로부터 받은 총리직 제의를 거부함으로써 국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그후 1990년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일본계인 후지모리에게 낙선하였고, 1994년 스페인어권 최고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했다.

역자 : 김현철
역자 김현철은 1961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남미 소설 전공. 번역한 책으로는 『중남미 현대 단편 소설집』과 호세 호아킨 페르난데스 데 리샤르디의 『페르키요 사르디엔토』, 바르가스 요사의 『세상 종말 전쟁 1,2』가 있다.

목차

1. 내 몸 안의 기생충
2. 카토블레파스
3. 설득력
4. 스타일
5. 화자ㆍ공간
6. 시간
7. 현실 층위
8. 이동과 질적인 비약
9. 중국 상자
10. 감추어진 정보
11. 연결선
12. 추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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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섬세한 충고! 작가와 예비 작가의 경계선에 선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던지는 요사의 간결하지만 섬세한 충고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섬세한 충고! 작가와 예비 작가의 경계선에 선 미래의 소설가들에게 던지는 요사의 간결하지만 섬세한 충고 작가란 창작 욕구에 탐욕스럽게 사로잡힌 자이고, 반란가이고, 몽상가이다. 작가로서의 출발점은 반항심이라며 화두를 뗀 페루의 대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편지형식을 빌려 젊은 소설가들에게 작가의 본분과 문학에 대해 자분자분 이야기한다. 젊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노 선배의 충언답게 이 글은 사뭇 애정에 넘치고 차분하지만 그 내용은 열정의 빛깔, 붉은색을 띤다. 작가는 현실세계에서 자신이 사는 삶을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마 거부하고 비판하는 사람이며, 현실 세계에서의 삶을 자신의 상상력과 욕망으로 벼려낸 삶과 대치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세계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 글이라도 써야 직성이 풀립니다. 글쓰기는 온몸을 바쳐야 하는 작업니다. 자발적으로 선택한 복종의 길입니다. 이 길로 들어선 희생자 ― 행복에 겨운 희생자 ― 들은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혹적인 소설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훌륭한 소설가들이 사용하는 기법, 형식, 줄거리, 텍스트들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한덩어리이며, 창작 작업에는 이성과 지성 외에 직관, 감성, 추측이 끼어들기 마련이며, 심지어 우연까지 작용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창작에 대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오직 본인 스스로 끊임없이 부딪히고 넘어지고 일어서면서 깨우쳐나가야 한다. 소설기법의 이론적 접근은 이 같은 한계를 전제하면서도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요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편지를 통해 말씀드렸던 소설 형식에 대해서는 다 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장 소설을 써보십시오.” 글을 쓰기 위해 사는 사람, 작가! 글쓰기는 그에게 삶의 한 방식이다. 글쓰기는 작가의 삶을 파먹고 삽니다. 우리 몸을 갉아먹는 촌충과 다를 게 하나 없단 말이지요. 플로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쓰기는 삶의 한 방식이다.” 풀어보면 이런 뜻입니다. ‘작가라는 우아하지만 진절머리나는 직업을 자신의 본업으로 선택한 사람은 살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우리 평범한 독자 중 몇몇은 이처럼 엄청난 요구에 혀를 내두르며 다른 사람에게 갈 편지를 잘못 받았다고 느낄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떤가. 독자란 원래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과 생각을 엿보는 이, 다른 사람의 체험을 따라 체험해보고 그 삶을 다시 살아보는 이가 아니던가.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이 그가 바로 ‘젊은 소설가’이며 요사는 바로 당신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미심쩍다면 이렇게 이야기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 작가들이 애타게 찾고 있는 이가 바로 독자 당신이며 따라서 자신들끼리 주고받는 편지를 슬쩍 살펴본다 해도 그들은 두 손 들어 환영할 것이라고. 또한 글쓰기가 삶의 한 방식이라면 책읽기 또한 삶의 한 방식이라고. 그리고 당신 역시 깊은 한구석에서는 이미 작가이지 않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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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작가에게 보내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조언. 요사의 조언을 몇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반항...

    예비작가에게 보내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조언. 요사의 조언을 몇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반항심, 거부감, 불만족이 글을 쓰게 만든다. 작가는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여 다른 삶과 사람들을 창조한다. 글쓰기는 몸을 바쳐야 하는 일이며, 자발적으로 선택한 복종의 길이다. 작가라는 소명의식에 자신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모두 바쳐야만 진정한 작가가 있다.

    문학은 불행에 대처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다.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인물, 사건, 배경에 상상력과 글솜씨로 쌓아올린 구조물인 것이다. 소설가는 자신을 지배하는 악령에 사로잡혀 죽을 힘을 다해 악령을 섬긴다. 사건과 인물에 내재된 사실성을 최대한 이용해야 설득력이 있다. 소설속의 환상을 현실보다 견고한 사실로 그려야 일관성과 필연성을 갖춘 스타일이 된다. 화자의 중립성과 냉정함을 강조하고, 공간시점, 시간시점, 현실층위 시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돈키호테와 천일야화에서 사용된 중국상자 기법을 설명하고, 헤밍웨이와 포크너의 작품에서 사용된 감추어진 정보 기법을 소개한다.

     

    사실적 세계와 환상적 세계를 다루는 현실층위와 감추어진 정보 기법 부분이 특히 유익했다. 읽을 때는 감명을 받으면서 읽었는데, 일독후 삼 주 이상 지나고 보니 벌써 대부분을 잊었다. 이런….

     

     

    奇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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