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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2009년 초판4쇄)
208쪽 | A5
ISBN-10 : 8937842998
ISBN-13 : 9788937842993
자전거 도둑 (2009년 초판4쇄) 중고
저자 박완서,방민호 | 출판사 휴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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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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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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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한국문학』시리즈 박완서편 제3권《자전거 도둑》. 본 시리즈는 박완서의 작품을 통해, 논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만화를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피고, 작품을 읽은 후에는 논술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권 <자전거 도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물질만능주의에 젖은 현대인들과 함께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 소년을 모습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뒤돌아보게 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완서
저자 박완서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나목」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사회의 풍속을 세밀하게 그려낸 빛나는 작품들로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자 : 방민호
저자 방민호(논술 해설 집필)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문학 평론가이다. 비평집으로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문명의 감각」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를 집필했다. 엮은 책으로는 「모던 수필」 「환상소설첩」 등이 있다.

목차

만화로 세상 엿보기│알고 가자, 논술 거리│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자전거 도둑
작품 2. 아저씨의 훈장
작품 3. 겨울 나들이
작품 4. 조그만 체험기
작품 5.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짚고 가자, 논술 해설│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작품에 나타난 역사적 현실 상황’에 대하여)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자전거 도둑」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는 경제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시기이다. 사람들은 점차 돈 따위의 물질적인 욕심만을 추구하고, 도덕성은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 영감님과 주변 사람들 또한 자기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자전거 도둑」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는 경제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시기이다. 사람들은 점차 돈 따위의 물질적인 욕심만을 추구하고, 도덕성은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 영감님과 주변 사람들 또한 자기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 어떠한 행동이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작가는 주인 영감님과 자동차 주인 등의 인물을 통해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인정이나 양심 등 정신적인 가치를 잃어버린 삭막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 줄거리
주인공 수남이는 시골에서 서울로 와 도매상에서 일하고 있다. 수남이는 주인 할아버지 밑에서 열심히 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칭찬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남이의 자전거가 바람에 넘어져 옆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에 상처를 낸다. 화가 난 자동차 주인은 수남이가 수리비를 내지 못하자 수남이의 자전거를 묶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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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전거 도둑 | rp**dqo | 2012.03.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1970년대를 배경으로 씌여진'자전거 도둑'은 6.25를 겪은 우리들 부모님세대가 얼마나 힘겹게 ...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1970년대를 배경으로 씌여진'자전거 도둑'은 6.25를 겪은 우리들 부모님세대가 얼마나 힘겹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고있다.
    나 또한 그 시절에 부모님의 근검절약한 모습과 묵묵히 성실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의식속에 '참다운 삶'의 모습이 새겨졌음을 부인할 수 없다. 많은 유혹과 절망속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않고 끝까지 자신을 지키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겪어보지 않는 이는 그 고통의 두께를 알 수 없다.
     
    '배 고픔'이란 고통은 '양심을 속이는 고통'보다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6.25를 겪었던 세대들은 자식들을 '배 고픔'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해 모든 걸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업화 시대'에 있어서 '물질 만능시대'는 결코 '양심'의 뒷 편에서 숨어 지낼 수는 없었다.  '삶'을 연명해야만 했던 그 들은 '인간적인 삶'보다는 '물질적인 삶'이 우선시 되어야만 했던 시대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삶의 가치'를 따지는 지금 우리는 그 선택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 
     
    '관습'에 얽매어 자신의 가족을 저버릴 수 밖에 없었고, '산업화의 과정'에서 끊을 수 없었던 부정부패와의 연결고리, 물질과 명예와 권력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삶'속에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그저 앞만 바라보면서 살아왔던 시대.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론 그저 '열심히',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았던 시대. 그런 시대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들의 '삶'이 존재하는게 아닐까.  
     
    "무슨 짓을 하든지 그저 도둑질은 하지 마라, 알았나?"
    하시던 아버지와는 달리 "잘했다, 잘했어. 촌놈인 줄만 알았더니 제법인데, 제법이야."하면서 지금 당장의 금전적인 손해를 입지 않는것에만 좋아라하면서 칭찬하는 주인아저씨와 "도망쳐라, 도망쳐. 그까짓 자전거 들고 도망치라고."하는 부추김에 덩달아 춤추며 바람처럼 달려온 자신이 혐오스럽기만한 수남이. 그런 자신과 이웃에 대한 배신감으로 결국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지만, 어쩜 이 것은 '물질적인 삶'보다 '인간적인 삶'과 '정신적인 삶'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더욱더 절실한 것일 수 있겠다.
     
    현장에서 '인성'보다는 '성적'으로 평가하는, 덩달아 '인성교육'보다는 '빠른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더욱더 강조되어야할 부분이다.
  •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잃어버린 양심 찾기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 교과서에 실린 만큼 유명하고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잃어버린 양심 찾기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
    교과서에 실린 만큼 유명하고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5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글의 배경이 1970년대라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공감이 조금 안될지도 모른지만 그 시대 또한 우리들의 역사고 부모님들이 살아온 가난하고 암울했지만 지금의 눈부신 발전이 있게 한 시대기도 하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 보자   

     6.25
    사변 이후 산업이 발전하고 공장이 들어서면서 잘 살아 보세을 외치던 그 당시
    사람들은 농촌을 떠나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했었다.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 서울에 온 아이들도 있었다. 부모 곁을 떠나 돈 벌어 동생들 공부 시키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굳게 마음먹고 상경했지만 그 생활은 외롭고 고된 생활이었다. 자전거 도둑의 수남이 또한 어린 나이에 돈 벌기 위해 서울에 와 전기용품 도매상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 간판이 날아가 사람이 다치게 됐을 때 사람들은 간판에 다친 사람을 걱정하기보다 괜한 생돈이 날라가게 된 것에 대해 재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 수리비를 물어줄 돈이 없던 수만이가 자기 자전거를 들고 몰래 도망쳐 왔을 때 잘했다고 칭찬하는 주인 할아버지의 행동은 배금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양심을 잃어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 조그만 체험기나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두 이야기도 자전거도둑 이야기와 같이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양심쯤이야 얼마든지 버리는 세상엔 온갖 비리가 판을 치고 욕 좀 먹는다고 안 죽어’ ‘돈이면 다 돼란 생각이나 돈 있으면 없는 사람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니라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상, 착하게 사는 사람이 바보란 소리를 듣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해 버리는 사회에서 양심이란 것은 발을 붙일 수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즉 신뢰, 행복, 사랑까지도 저울질 당하고 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종이학을 접어 선물하던 마음의 가치보다는 비싼 물건을 선물 받을 때 더 기뻐하고 값이 많이 나갈수록 사랑의 무게도 비례하고 더 값지다고 생각하는 현실에서는  마음까지도 돈으로 환산되어 버린다.   돈이라면 친구도 가족도 저버리는 희망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헌 옷을 샀는데 옷에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다.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사람은 랍비를 찾아가 물었다, “이 다이아몬드는 누구의 소유입니까?” 랍비는 대답했다. “자네 아이를 데리고 헌 옷을 판 사람에게 가서 다이아몬드를 돌려주게, 그러면 자네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교육을 자네 아이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네.”

    세상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귀중한 가치를 볼 줄 아는 세상이 되어야 진정한 행복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돈은 행복해지는 조건의 일부분이지 전부는 될 수 없다.  돈이 많다거나  남들보다 많이 가졌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은 물질적인것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논술이 쉬워지는 책 | yo**from | 2008.08.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은 후 오랜만에 박완서님의 단편소설을 만나게 되었다. 6.2...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은 후 오랜만에 박완서님의 단편소설을 만나게 되었다.

    6.25 전쟁을 겪은 작가는 전쟁을 겪고난 가난하고 암담한 배경을 바탕으로 다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여러 쓰라린 아픔을 겪얶던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전쟁의 아픔을 다소나마 겪을 수 있었다. 전쟁과 자꾸만 멀어져 이해 못 할 어린 세대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교과서 학국문학]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삽화가 있고, '알고 가자 논술거리' 코너가 있어 논술 주제를 제시, 독서 길라잡이가 있어 책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코너로 책 내용의 주요 논점을 삽화로 쉽게 먼저 짚으면서 깊이 있는 독서에 도움을 주었다. '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집고가자, 논술 해설''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에서는

    작품에 나타난 역사적 현실 상황을 돕는 해설이 있어 이해를 도왔다.

     

    1.자전거 도둑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한 영감 밑에서 일하고 있는  부지런한 열여섯 수남이, 그또래에 공부나 해야할 수남이는 '일류학교에  야학에 들어갈 놈', ' 틈만나면 책이야'라며 남 앞에서 수남이 칭찬하며 장정 몇명이 해야 할 일을 시키는 욕심많은 주인 영감의 술수에도 그저 고맙게 느끼는 순진하고 어른의 손길이 그리운 불쌍한 소년이다.

     바람이 세게 불던 재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어느날 수남이는 배달을 하다가 바람에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비싼 차를 긁고 만다. 차 주인은 돈을 주지 않으면 자전거를 주지 않겠다고 묶어 두지만 수남이는 결국 그 자전거를 들고 도망치면서 묘한 쾌감을 느낀다.

    돈벌러 서울로 올때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당부를 기억하며 수남이는 자전거를 훔치듯 가져온 것을 후회한다.

    돈만 아는 주인 영감과 비교되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수남이는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간다.

    도덕적으로 자기를 견제해줄 어른이 그리웠다.

    물질적 가치에 찌들어 인정과 양심이 매마른 삭막한 주인 영감과 차 주인의 모습에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된다.

     

     2.아저씨의 훈장

      자기 아들대신 장손인 큰조카 성표를 선택해 월남해서 극진히 키우던 너우네 아저씨는 조상을 모신다고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깊어가고 애지중지하던 조카에게까지 외면받고 병들어 외로운 노후를 보낸다.

    혈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옛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칭찬 받을 일이나 현대화되면서 어느 누구도 아저씨를 지지하지 않아서 안타깝다. 도리어 이제는 가족을 버렸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현실이다. 6.25의 상처로 가족을 그리며 쓸쓸히 누워있는 아저씨의 슬픔이 가슴절이다.

     

     3.겨울 나들이 

      전쟁으로  북쪽에 아내를 두고온  남편에게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껴  혼자 떠난 겨울 여행길에서 전쟁의 아픔으로 아들을 잃고 정신을 잃은 시어미니를 모시는 여관집 아주머니를 통해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의 아픈 상처를 감싸온 나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관집 아주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이 나온다.모진 아픔을 겪고 정신 잃은 시어머니까지 정성스리 모시는 여관집 아주머니의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4.조그만 체험기 

      법없이 살 수 있는 무지하고도 순박한 서민들이, 그래서 더욱 물질적으로 가진것 없고, 힘이 없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정직하지 못하고 법이 통하지 않고

    뒷거래로 돈을 통해 목적이 달성된다면 더이상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 의욕을 상실할 것이다.

    주인공이 모든 불법적 유혹을 포기하고서 정상적 재판을 통해 해결 되어 다행이다.

      법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줄 한줄 읽으며 더욱 깊이  깨달았다.

     

     5.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화자는 가난에 허덕이며 어려운 어린시절과 세번의 결혼으로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리고 물질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남편과 친구들도 모두 물질적 가치를 추구한다. 그러다가 일본인 관광 안내원의말을 듣고 잊고있었던 정신적 가치의 소중함을 되찾고 부끄러운 감정을 느끼게된다.

     

     뒤편에 '논술문제''논술가이드'가 있어 어렵게만 여기던 논술에 맛을 볼수 있었고  논술이라는 과제의 방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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