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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북저널리즘 46)
162쪽 | 규격外
ISBN-10 : 1189864975
ISBN-13 : 9791189864972
미래 학교(북저널리즘 46) 중고
저자 엄윤미 | 출판사 스리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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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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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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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듣는 학생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학생으로.
경험과 협업으로 배우는 미래의 학교를 만난다. 교육의 미래를 논할 때마다 학교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따라온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직업의 탄생으로 학교가 더 이상 기능할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교육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해 온 두 저자는 이같은 전망을 반박한다. 학교를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로 정의하면서 학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앉아서 듣는 학생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학생으로, 가르치는 교사에서 돕는 교사로, 담장을 허물고 학교 밖의 전문가·기술과 연결되는 학교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미래 학교를 위한 변화의 요소와 촉매 여섯 가지를 제안하면서, 미네르바 스쿨, 싱크 글로벌 스쿨, 아이클럽, 이우학교, 클래스팅, 에누마 등 학교 안팎의 교육 혁신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저자소개

저자 : 엄윤미
벤처 기부 펀드 씨프로그램의 대표다. 플레이 펀드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에, 러닝 펀드를 통해 교육 실험에 투자한다. 새로운 실험이 많아질 때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저자 : 한성은
벤처 기부 펀드 씨프로그램에서 러닝 펀드를 총괄하며, 거꾸로캠퍼스에서 운영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교육 실험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미래를 말할 때 반드시 떠오르는 질문
학교는 사라질까
더 많은 선택지를 만드는 일
미래 학교를 상상하기 위한 재료

1 _공간 × 교육 ; 학교는 달라졌지만 교육은 달라지지 않았다
프로젝트 수업이 답일까
도시가 학교다
교실 프로젝트에서 현장 프로젝트로
학교는 학교를 떠나야 한다
“몰입은 환경에서 나온다.” ; 제이미 스텍아트 싱크 글로벌 스쿨 대표

2 _ 수업 × 교육 ; 배우는 법을 배우는 수업
수업을 뛰어넘는 배움을 위하여
학교 밖의 가능성
모든 배움을 인정하는 사회
“학교는 실험실이다.” ; 김주현 이우학교 진로 담당 교사

3 _ 전문가 × 교육 ;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이
모두가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세상과 연결된 배움
다시, 교사의 역할
“학생이 주도하는 혁신으로 사회를 바꾼다.” ; 오가와 유 아이클럽 대표

4 _ 학교 × 교육 ; 철학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상상과 실험을 위한 중간 지대
교사의 새로운 역할과 조건
리더가 해야 할 일
학교의 최고 경험 책임자
“학생과 세상의 만남을 설계하라” ; 로빈 골드버그 미네르바 스쿨 최고 경험 책임자

5 _ 학교 × 기술 ; 기술이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들
기술이 출발점은 아니지만
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기술로 교사의 시간을 만든다.” ;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최소한의 능력을 키우는 포용의 기술” ; 이수인 에누마 대표

에필로그 ; 더 많은 질문이 필요하다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학교를 재정의하다

책 속으로

“우리가 익숙한 오늘의 사회는 어제의 교육을 받은 어른들이 만들어 굴려 나가고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미래의 사회는 오늘 교육받고 있는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만들어 갈 것이다. 미래는 다음 세대의 몫이지만, 그다음 세대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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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숙한 오늘의 사회는 어제의 교육을 받은 어른들이 만들어 굴려 나가고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미래의 사회는 오늘 교육받고 있는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만들어 갈 것이다. 미래는 다음 세대의 몫이지만, 그다음 세대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의 운동장을 마련하는 것은 지금을 사는 어른의 몫이다.”(10쪽)

“학교를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로 정의한다면, 학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네모난 건물, 칸칸이 나뉜 교실, 칠판을 바라보고 줄지어 앉는 책상 같은 물리적인 공간,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앉아 수업을 ‘듣는’ 것처럼 학교라는 말을 들었을 때 흔히 떠올리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학교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14쪽)

“싱크 글로벌 스쿨은 주제를 선정하고 조사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내는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하는 것 자체로 새로운 배움을 기대하지 않는다. 수업의 목표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프로젝트 방식을 통해 배움에 최적화된 환경을 찾고, 주어진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파악함으로써 학생의 몰입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31쪽)

“학교는 학교를 떠나야 한다. 학교 안에 갇힌 학생은 배우는 콘텐츠나 방식과 무관하게 절대로 변하지 않는 환경에서 매시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를 강요받는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학교는 외부 요소를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학생은 어떠한 자극도 없이 개인기에 의존해야 한다.”(40쪽)

“수업은 개인이 배움에 능동적인 태도를 갖추고 주체적인 지적 탐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이어야 한다. 배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수업의 초점을 학생에게 맞추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와 경험을 기준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60쪽)

“지식과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라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기존의 학교 모델처럼 콘텐츠를 장악하고 효율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집중하는 구조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학생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연결하고 다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실험실 같은 환경을 구축하고, 교사가 실험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미래 학교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69쪽)

“미네르바 스쿨, 싱크 글로벌 스쿨, 거꾸로캠퍼스 알파 랩, 탐험대학, 배움의 공간은 모두 전문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학습 과정을 설계한다. 협업은 특강을 목적으로 외부 인력을 초빙하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일방적으로 전수하고, 이를 적용한 결과물을 평가하는 것 이상의 상호 작용을 의미한다. 전문가는 학생이 준비한 질문을 듣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쌓은 정보나 의견을 제공하는 인터뷰이부터 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73쪽)

“세상과 연결된 배움을 위해 교사가 세상의 모든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직접 쌓을 필요는 없다. 대신 배움이 일어나는 영역이나 방식이 새롭게 정의될 때 교사도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 바로 연결자connector로서의 역할이다. 학생 주도성student agency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습 내용과 주제를 설정할 때, 교사는 교과 전문성에 더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이해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와 자원에 연결해야 한다.”(81쪽)

“경험이란 기억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나는 매일, 그리고 하루 종일 학생들이 하게 될 경험을 고민한다. 반드시 최고 경험 책임자라는 직함을 달지 않더라도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학교마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109~110쪽)

“어떤 문제를 아이들이 많이 틀렸다면 문제를 여기에 배치한 내 잘못이다. 그 문제를 뒤로 보내고 이해에 더 필요한 중간 단계를 넣어야 한다. 이런 일에 데이터가 쓰인다. “데이터 분석 없이 어떻게 교과서를 쓰나요”라고 묻게 될 시대가 올 것이다.”(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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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3년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의 〈고용의 미래(Future of Employment)〉 보고서는 자동화와 기술 발전으로 현존하는 직업의 47퍼센트가 20년 내로 사라지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전문적 영역의 직업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3년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의 〈고용의 미래(Future of Employment)〉 보고서는 자동화와 기술 발전으로 현존하는 직업의 47퍼센트가 20년 내로 사라지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전문적 영역의 직업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가 수치가 0.01보다 낮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지목된 대표적인 직업이 교사다. 많은 사람들이 인구 감소와 기술 발전으로 사라질 것이라 예상하는 영역, 학교에서 일하는 교사의 평가 수치는 0.0078에 불과했다.

시험 문제를 내고 점수를 매겨 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학교와 교사의 일로 생각한다면, 학교와 교사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교과목을 가르치는 역할만으로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지속적으로 변화할 미래에 현대의 평가 기준을 반영한 학위가 효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어른들이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새로운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기존의 문제를 맞히는 힘이 아니라 전에 없던 문제를 발견하는 힘이다.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가 쏟아지는 시대에도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해 온 두 저자는 미래에도 학교가 배움의 단위로 기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새로운 학교의 역할을 ‘커뮤니티’로 정의한다. 사회와 유리된 채 담장 안에서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를 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연결되면서 실재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라는 교육의 기본 단위, 교사라는 조력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학교와 교사의 역할은 더 분명해진다. 학교는 미래의 실험실이고, 교사는 미래를 그려 내는 실험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당장의 입시 제도 개편을 넘어 배움의 목적과 방법을 재정의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앉아서 듣는 학생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는 학생,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돕는 교사, 담장을 허물고 학교 밖의 전문가·기술과 연결되는 학교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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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래학교 : 학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과연 학교는 존재할까?

    20년 전부터 사이버교육이 대두화되고

    학교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왔다.

    실제로 지금은

    사이버로 방통대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내 주위에도 보면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도

    움에 갈증이 나서 다시

    사이버 대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배움에 목마름으로 낮에는 직장 일을 하고

    밤에는 강의를 듣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학교를 보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이제 곧 2학년에 입학하는 아이를 보더라도

    학교는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수업이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는 1학년 아이 외에도

    예비 초등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2명의 아이가 있다.

    2020년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우리의 교육은 어떤 형태로

    변화될 것이가 늘 고민이 된다

     

    이 책은 미래에 학교는 사라질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배우고 싶어 하는

    목마른 자들이 많이 있다면

    학교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의 학교

    미래 학교는 어떠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에필로그에서는

    교육의 목표가 입시 성공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되는 것이라고

    얘길 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변화에

    유연하게 맞설 수 있도록

    키워내는 일이라고 얘길 하고 있다

    나 역시도

    아이들의 입시를 위한 학교가 아니라

    아이의 잔존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미래를 꿈꾸고 행복해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는

    아이들을 키워내는 학교가

    미래 학교의 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되는 미래사회에서는

    학교, 선생님, 학생들이 더 행복해하고

    더 밝은 미래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학교..

    아이들이 입시지옥에서만 살지 않고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높아지고

    아이들이 주도적인 삶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 본 후기는 도서를 제공받고 쓰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 [교육] 미래학교. | gd**gsl | 2020.02.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수백 년 전의 인간의 삶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보았을 때,

    인간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렇지만 거의 바뀌지 않은 영역도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학교이다.

     

    상당한 기술의 발전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다양해지고 스마트해진 것을 제외하고는,

    학교는 여전히 교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교사 1명이 수십의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구조적인 틀은 그대로이다.

     

    21세기라는 단어가 이미 익숙해졌음에도,

    훨씬 진보적이고 다채로운 가치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수십, 수백 년 전의 학교 현장과 지금의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또한 학교를 그저 안정적인 직장정도로 생각하는 교사들이 여전히 많고

    (물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훌륭한 스승들도 많다),

    지식 전달과 기본적인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가정교육의 부재로 인해 이것의 보완적 교육 역할까지 떠맡아야 하니,

    마치 택배 물류창고에서 물건 쳐내기 바쁜

    택배업 종사자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이미 오래전에 점진적으로 바뀌었어야 할 학교지만,

    더 늦기 전에 학교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을 것이다.

    이 책 미래학교에서는 미래에도 학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로 출발을 한다.

    동시에 지금의 학교의 문제점을 충분히 짚어내면서도

    날선 비판이 아니라 미래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의 역할까지도 대안으로 친절히 잘 담아놓았다.

     

    수많은 세월동안 철옹성처럼 단단히 버텨온 학교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교육의 모습과 방법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질 것이며

    예측하기가 힘든 미래이다.

    이러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며,

    그 역할을 학교와 교사가 해야 한다.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현장의 종사자의 서재라면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ϻ

     

     

  •  

미래학교 : 학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과연 학교는 존재할까?

20년 전부터 사이버교육이 대두화되고

학교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왔다.

실제로 지금은

사이버로 방통대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내 주위에도 보면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도

움에 갈증이 나서 다시

사이버 대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배움에 목마름으로 낮에는 직장 일을 하고

밤에는 강의를 듣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학교를 보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이제 곧 2학년에 입학하는 아이를 보더라도

학교는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수업이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는 1학년 아이 외에도

예비 초등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2명의 아이가 있다.

2020년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우리의 교육은 어떤 형태로

변화될 것이가 늘 고민이 된다

너무나 빨리 급변하는 시대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세계화가 되었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건도

내일처럼 다가오는 시대가 되었다.

50년 혹은 10년 사이에 천지가 개벽을 했다.

모든 게 바뀌었고 사람의 생각도 바뀌었다.

단. 이 세상에서 바꾸지 않는 것 하나가

바로 학교라고 한다.

100년 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서 현재로 온다면

세상을 보고 기절초풍을 해도

단 한 가지 학교에 오면

칠판. 아이들의 수업태도, 책상. 의자는 똑같다고 한다.

그만큼 학교는 변화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

이 책은 미래에 학교는 사라질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배우고 싶어 하는

목마른 자들이 많이 있다면

학교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의 학교

미래 학교는 어떠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에필로그에서는

교육의 목표가 입시 성공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되는 것이라고

얘길 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변화에

유연하게 맞설 수 있도록

키워내는 일이라고 얘길 하고 있다

나 역시도

아이들의 입시를 위한 학교가 아니라

아이의 잔존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미래를 꿈꾸고 행복해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는

아이들을 키워내는 학교가

미래 학교의 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되는 미래사회에서는

학교, 선생님, 학생들이 더 행복해하고

더 밝은 미래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학교..

아이들이 입시지옥에서만 살지 않고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높아지고

아이들이 주도적인 삶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 본 후기는 도서를 제공받고 쓰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 미래학교

    미래학교

    엄윤미, 한성은


    IMG_0197.jpg


    프롤로그 ; 미래를 말할 때 반드시 떠오르는 질문
    학교는 사라질까 / 더 많은 선택지를 만드는 일 / 미래 학교를 상상하기 위한 재료

    1.공간 × 교육 ; 학교는 달라졌지만 교육은 달라지지 않았다
    도시가 학교다 /교실 프로젝트에서 현장 프로젝트로 /학교는 학교를 떠나야 한다
    “몰입은 환경에서 나온다.” ; 제이미 스텍아트 싱크 글로벌 스쿨 대표

    2. 수업 × 교육 ; 배우는 법을 배우는 수업
    수업을 뛰어넘는 배움을 위하여 /학교 밖의 가능성 /모든 배움을 인정하는 사회
    “학교는 실험실이다.” ; 김주현 이우학교 진로 담당 교사

    3. 전문가 × 교육 ;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이
    모두가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세상과 연결된 배움 /다시, 교사의 역할
    “학생이 주도하는 혁신으로 사회를 바꾼다.” ; 오가와 유 아이클럽 대표

    4. 학교 × 교육 ; 철학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상상과 실험을 위한 중간 지대 /교사의 새로운 역할과 조건 /리더가 해야 할 일 /학교의 최고 경험 책임자
    “학생과 세상의 만남을 설계하라” ; 로빈 골드버그 미네르바 스쿨 최고 경험 책임자

    5. 학교 × 기술 ; 기술이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들
    기술이 출발점은 아니지만 /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기술로 교사의 시간을 만든다.” ;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최소한의 능력을 키우는 포용의 기술” ; 이수인 에누마 대표

    에필로그 ; 더 많은 질문이 필요하다 /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학교를 재정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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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익숙한 오늘의 사회는 어제의 교육을 받은 어른들이 만들어 굴려 나가고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미래의 사회는 오늘 교육받고 있는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만들어갈 것이다. 미래는 다음 세대의 몫이지만, 그다음 세대가 미래를 준비할수 있는 교육의 운동장을 마련하는것은 지금을 사는 어른들의 몫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나의 학교'로 여길수 있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큰 불안을 떠안지는 않아도 되는 선택지가 더 많아져야 한다. 거꾸로캠퍼스가 의미 있는 실험이 되려면, 하나의 특수한 예외적 사례가 아니라 많은 미래 학교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미래의 배움을 만날수 있는 학교가 내 주위의 가까운곳에서 보인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대화를 할수 있지 않을까? 거꾸로캠퍼스와 같은 새로운 학교일수도 있고,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변화해온 학교일수도있다. 공교육 테두리 안에 있는 평범한 일반 학교가 새롭게 정의되어도 좋겠다. 중요한것은 학교의 목적을, 핵심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 어떤 요소로 새로운 학교를 구성하느냐일것이다.


    따라서 수업은 개인이 배움에 능동적인 태도를 갖추고 주체적인 지적 탐구 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돕는 작업이어야한다. 배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수업의 초점을 학생에게 맞추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사와 경험을 기준으로 디자인할수 있어야한다. 결국 수업의 정의가 달라져야 하는것이다.


    지식과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라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기존의 학교 모델처럼 콘텐츠를 장악하고 효육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집중하는 구조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것이다. 오히려 학생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연결하고 다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실험실 같은 환경을 구축하고, 교사가 실험의 전문가가 되는것이 미래 학교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학교=실험실'이라는 개념이 공식화되어 있다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 즉각적인 성패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자유롭게 할수 있을것이다.


    아이들 반은 풀고 반은 못푸는 문제가 변별력이 좋은 문제겠지만, 못 푸는 아이들의 학습 경험은 뭐가 되나. 우리는 웬만하면 다 넘어갈수 있는 문제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내가 뭘 모르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경험해온 아이들에게는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쁜 점수는 아이의 성장 욕구를 부숴놓는다. 이겨본 아이들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다. 하지만 세번 넘어진 아이들은 더이상 달리지 않는다.

    -본문 中



    변화되는 미래사회,

    학교,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학생이 달라져야 한다!!

    주입식 교육, 기존의 지식을 푸는 시대가 아닌,

    전에 없던 문제를 발견하는 힘을 가진아이로 만들수 있도록,

    학교와 교사는 생각이 바뀌어야하고,

    학생, 학부모또한 바뀌어야 할 미래학교에 대한 이야기예요^^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님들, 한번 읽어보시길~~

  • 미래학교 | ls**appy | 2020.02.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과거와 지금을 비교하여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다고 이야기하...

    과거와 지금을 비교하여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장소가 있답니다. 바로 학교인데요. 예전 100년전의 학교의 모습이나 지금의 학교의 모습이나 공간적인 면에서 볼 때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교과서의 형태나 학습의 형태를 살펴본다면 또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과연 미래에 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 책은 그 근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단순히 원론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니라 여러가지 실험을 통하여 교육의 변화를 이야기 한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떤 형태의 교육을 진행했었는지 그 안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볼 수 있답니다.

     

    처음에 이 책을 펼치면 과연 미래에 학교는 사라질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답니다. 하지만 대답은 노! 배움을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곳이 학교라는 것으로 정의를 하면 학교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다만 단순히 모두가 모여서 강의를 듣는 형식이 아니라 정말 새로운 형식의 학습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답니다.

    그리고 이제 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여러 형태의 학습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답니다. 요새 학교는 프로젝트 학습을 무척이나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답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 학습도 여러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배움의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 방식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한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배움의 장소가 단순한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사회로, 그리고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더 크게 확대하여 살펴본답니다.

    이 책은 생각보다 참 책이 작고 얇답니다. 그래서 읽기에 부담이 없는데요. 편집은 조금 아쉬웠답니다. 책을 읽고 보면 담고 있는 내용이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인데요. 편집 자체만 놓고 책을 넘겨 보면 어렵겠다 라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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