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1만원 캐시백
책들고여행
2020다이어리
  • 교보아트스페이스
  • 북모닝책강
미국 환상깨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34쪽 | A5
ISBN-10 : 8995360127
ISBN-13 : 9788995360125
미국 환상깨기 중고
저자 이영돈 | 출판사 지상사
정가
10,000원
판매가
3,600원 [64%↓, 6,4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03년 1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희서아빠 전문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9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00원 남문서점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하나북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3,000원 별지기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포시즌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600원 앤~북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4,000원 펜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4,900원 매래교수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9,000원 [10%↓, 1,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군부대 등 사서함 주소는 우체국만 배달 가능합니다. 이런 곳은 추가 요금 있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310 좋은 책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부자 되세요^0^~* 5점 만점에 5점 kay*** 2019.12.11
1,309 책이 깨끗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ctua*** 2019.12.10
1,308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is*** 2019.12.03
1,307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책머리 끝이 살짝 아주 살짝 찍히긴 했으나 정말이지 저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ieun1*** 2019.11.27
1,306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ah1*** 2019.11.2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KBS 뉴욕 특파원 이영돈의 생생한 미국 생활 보고서. 현재 "추적 60분" 책임 프로듀서 겸 MC로 활동 중인 저자가 지난 1999년부터 2002년 10월까지의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직접 경험한 체험을 통해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를 비롯한 세계 주변부에 감돌고 있는 대미 열등감의 근저를 파헤치고 미국과 미국인의 본모습을 드러내 보여준다. 선긋기 문화, 뚱보, 마약, 인종갈등, 정신병 등 다양한 잣대를 통해 미국의 실체에 접근한 책.

저자소개


지은이 이영돈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 호주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대학원
· 81년 KBS입사, 91년 SBS 개국 입사, 95년 KBS 재입사
· 1999∼2002. 10월 KBS 뉴욕 PD특파원
· 현재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 프로그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주병진 쇼>
KBS 일요스페셜
· 대표작 : 95년 4부작 <바이블루트>
97년 5부작 <생노병사의 비밀>
99년 6부작 <술 담배 스트레스에 관한 첨단 보고서>
· 수상경력 :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타리부문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오락부문 <주병진 쇼>
한국언론상 기획보도부문 <생노병사의 비밀>

목차

미국인이 웃는 까닭은 ... 015
팁 ... 023
선긋기 문화_하나 ... 028
...

미국인의 과시욕 ... 16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요사이 우리 국민들이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사롭지 않다. 그간 국내외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을 하면서 우월주의를 거침없이 드러내 보이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 환상깨기>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미국인들의 실상을 당당한 한국인의 시선으로 풀어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요사이 우리 국민들이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사롭지 않다. 그간 국내외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을 하면서 우월주의를 거침없이 드러내 보이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 환상깨기>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미국인들의 실상을 당당한 한국인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으로 미국 우월주의 환상을 통쾌하게 날려 버리는 미국 보고서이다.

저자 이영돈 PD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 10월까지 KBS 뉴욕 PD특파원을 지냈다. 3년간의 뉴욕 특파원을 지내는 동안 미국 사람들의 생활 깊숙하게 그들의 삶을 들쳐볼 수가 있었다. 그들은 우리 나라에서 이민간 재미교포를 비롯하여 아시안, 남미의 라티노, 스페인계 그리고 흑인들… 그리고 유태인들. 특파원시절부터 원고를 정리한 이영돈 PD는 이제 탈고를 끝내고 단행본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미국 환상깨기> 반미는 아니다.
그렇다고 친미도 당연히 아니다. 바르게 알자는 것이 저자의 기본적인 취지다. 잘사는 나라,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이라는 나라가 무조건 좋다는 것에서 오는 착오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저자가 미국 생활에서 만나 이민자들, 유학자들이 너무나 미국을 모르고 왔을 때에 벌어지는 일들에서 이번 원고를 착안하게 되었다.

추천의 글
미국이라는 단어가 요즘처럼 우리에게 복합적인 울림을 자아내던 때가 있었던가. 선망과 환멸이 뒤섞이고 애와 증이 교차하는 게 오늘날 우리 안의 미국에 대한 생각이다.
딱 좋을 때에 이영돈 PD가 미국을 말하고 있다.
본래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고 하지만 부지런하고 남다른 의식의 소유자인 이PD. 특파원 3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말했던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을게 분명하다.
이 PD의 안내로 미국을 다시 보자. 그리고 우리가 아직도 갖고있는 환상이 있다면 이제는 그 환상을 물리치자. 그리고 정말 제대로 미국을 알자.
- MBC 최진용 CP(책임프로듀서)

검은 오버 코트 속에 청바지, 뒤축이 닭아 버린 오래된 구두, 작은 눈이지만 그래도 균형잡힌 몽골형 얼굴, 어딜봐도 세련미하고는 거리가 있는 인간이 바로 이영돈 PD다.
그런데 뉴욕 풍경이 그에게 썩 잘 어울렸다. 이유인즉 그는 당당하게 걷기 때문이다. 코트자락을 날리며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풍모는 당당한 뉴요커다. 그는 어느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보인다.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당당함은 묻어난다.
3년간 당당하게 맞선 미국, 그 속살을 얼마나 건들었는지 사뭇 기대가 된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신언훈CP(책임프로듀서)



본문 소개

'선긋기 문화' 중에서
어떤 한국여자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사귀던 남자친구가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집으로 바래다줬다. 남자는 가지 않고 머뭇거렸다. 미국문화를 잘 몰랐던 이 여자는 남자가 왜 머뭇거리는지를 몰랐다.
여자는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바래다줬으면 가야지. 왜 안 가고 서 있나?'
이런 일이 세 번 반복됐다. 남자는 화가 났다.
'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왜 계속 딱지를 놓나. 몸을 줄 마음이 없으면(사실 미국인들은 이 단계를 관계(relationship)에 있어서 전진(advance)한다고 한다), 식사 초대를 했을 때 거절해야지.'
남자는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사실 우리 같으면 "들어와서 차 한 잔 하시죠" 하면서 집안에 들어오게 해도 그것이 100퍼센트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으로 발전한다고 하기는 어렵다.
우리의 문화는 엇물림이 많고, 미국문화는 그 엇물림을 최소화해 오해를 줄이고 갈등을 최소화한다. 미국 남녀가 사랑을 하다가 헤어지는 것을 보면 정말로 칼로 무 자르듯이 헤어진다. 사랑과 이별, 이 어려운 문제도 선긋기에 익숙한 미국인들에게는 그다지 난해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쉽게 상하는 미국인의 육체' 중에서
서양 주도의 패션계가 이 롱다리를 기본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을 현혹시켜왔기 때문에 이제는 고착화된 이 롱다리 신드롬에서 탈피하기 힘들다.
롱다리 신드롬은 각선미를 드러내거나 몸에 달라붙는 등 노출과 깊은 관련이 있는 반면 동양의 패션은 긴 허리를 감추는 데 주력을 해왔다. 우리 한복과 기모노는 긴 허리를 최대한 숨긴다.
그러나 이런 롱다리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인과 동시에 근심거리의 하나다. 미국여성들의 몸매가 가장 완벽할 때는 고3 정도까지이다. 어떤 사람은 고2 때까지라고도 한다. 살이 붙기 전, 사춘기가 끝나갈 무렵이 몸매의 전성기다. 잘빠진 것은 잠시일 뿐이다.
대학에 진학해서부터는 본격적인 살찌기가 시작된다. 미국여성들에게 가장 먼저 살이 찌는 부분은 허벅지 위, 사타구니, 엉덩이 바깥 부분이다.
동양인들이 허리와 배부터 살이 찌기 시작한다면 백인들은 가장 잘 빠진 허벅지 뒤와 옆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살이 찌는 속도가 동양인에 비해 매우 빠르다.

'뚱보의 나라 미국' 중에서
동물이 1킬로그램 살이 찌는 데는 소는 8.2킬로그램의 곡식을 먹어야 하며, 돼지는 3.5∼3.8킬로그램의 곡식을, 닭은 2.6킬로그램의 곡식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따진다면 사람들이 고기 1그램을 먹는다면 이는 곡물 20그램 정도를 먹는 것과 같다.
여기서 만일 미국 국민이 고기를 인도 국민이 먹는 것과 같은 양인 5.6그램을 먹고, 그 나머지 67그램을 동물이 67그램의 살을 찌우는 데 먹는 곡물만큼만 먹는다면, 미국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약 1만 칼로리에 가까운 음식을 먹는 셈이 된다.
미국인 한 사람의 하루 식사량은 인도 국민 5명이 먹는 양에 해당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선진국 한 사람이 후진국 다섯 사람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셈이다.

'초등학생까지 마약하는 나라' 중에서
그러나 마리화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마약의 경우 복용한 청소년을 구속하지는 않는다. 단지 딜러들만 구속시킬 뿐이다. 일전에 마약남용연구소 관계자에게 "만일 마약 사용자를 구속시키면 사용자가 확실히 줄어들텐데, 왜 이들은 가만히 내버려두는가"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 전문가의 대답은 "그렇게 할 경우 전체 학생의 최소한 3분의 1은 전과자가 될텐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면 엄청난 숫자이다.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나 그 풍요를 이런 식으로 마약에 투자하는 것이 진짜 미국 학생들의 모습이다.
미국의 한국 교포들이나 이곳에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낸 한국의 학부모들은 막연하게 자기 자식만은 마약을 하지 않겠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 유학을 보냈다가 마약 중독이 된 자식과 같이 캘리포니아 바닷가의 외딴 집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한 전직 대학교수도 있다.

'백인은 흑인을 증오하고 흑인은 백인을 증오한다' 중에서
팀워크로 해야 하는 수업시간에, 비(非)백인들은 그룹을 지을 때 항상 자신들끼리 하지 않겠다고 교수에게 요청하지만 그룹이 짜여질 때 보면 항상 비백인끼리 짜여진다고 한다. 백인들이 비백인들에 대한 고려 없이 자기들끼리 짜다보면 결국 남는 것은 흑인을 포함한 비백인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미국판 패각추방(Ostracism, 오스트라시즘, 고대 그리스에서 위험 인물의 이름을 사기그릇 쪽 등에 써내는 비밀 투표에 의한 국외 추방 제도)은 인종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해 사회 곳곳에 뿌리박혀 있다.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부모나 그곳에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는 조용히 자식에게 물어 보라. 학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국은 백인들의 땅이다. 수시로 기회의 나라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백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소수민족에게 주어지는 파이조각은 아주 조그만 부분일 뿐이다.

'여중생 사망사건 유감' 중에서
우리나라 매스컴은 사건 초기부터 계속해서 워커와 리노의 처벌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미국사람 입장에서는 이들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미국법을 바꿔야 된다는 얘긴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미국사람들은 절대로 누가 책임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가 주장한 '리노와 워커의 처벌'에 대해서만 '그것은 미국법에 따라 무죄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언 라포트 주한 미군사령관과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도 이들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했고, 미국법에 따라 무죄로 처리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맞는 말이다. 좀 심하게 말하면 무식하고 힘만 좋은 한국사람들에 대해 무식하게 대처한 것이다.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진짜 정답은 안 가르쳐 준 것이다.

'미국에는 처녀가 없다' 중에서
또 다른 케이스로 미국에서 태어난 딸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딸을 잘 키워 보스턴의 명문 보스턴 칼리지에 보냈다. 1년 후 딸이 미국인 남자친구와 함께 뉴저지 집에 찾아왔다. 둘이 동거 중이란 얘기를 듣고 심장마비 직전의 어머니.
그러나 신앙심이 깊은 이 어머니는 현실을 인정하기로 하고 동거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차에 실어 보냈다.
사실 미국에서 남녀간의 동거란 만남의 일부이다. 밖에서 데이트하는 시간과 따로 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상대방을 좀더 잘 알기 위해 같이 산다. 그리고 동거 파트너는 결혼하기 전까지 수없이 바뀐다.
이런 의미에서 살을 섞는다는 삽입성교는 단지 악수하는 것 이상도, 이하의 의미도 아닌 듯하다.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한 번 같이 잤다고 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미국적이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도 그 기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미국 남성들은 힘(?)이 좋다' 중에서
이런 미국인들과는 달리 프랑스인에게는 의외로 심리적인 발기부전이 적다. 일전에 이 문제로 파리에서 전문가를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프랑스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군림하려고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잠자리에서 뭔가를 보여주고 뭔가를 성취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같이 서로를 돌봐준다(care)는 마음으로 성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프랑스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무지막지하게 적을 때려부수고 그 부산물로 얻는 여자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것이 미국남성들이 배워야 할 성의 철학이 아닐까. 그리고 이것이 몽매하게 미국식을 뒤따르며 맹목적인 페니스 신드롬에 빠져 있는 한국남성들이 같이 배워야 할 미국식 성의 환상 깨기가 아닐까 싶다.

'미국 인종에 대해' 중에서
뉴욕에 와서 지나가는 백인들에게 말을 시켜 보라. 아마 3분의 1은 영어를 잘 못할 것이다. 물론 뉴욕에는 유럽 관광객이 많아서도 그렇겠지만 이들 관광객을 제외하고라도 영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들은 주로 스페인 계통의 백인들이다.
유럽에서 온 이민자를 포함, 중남미에서 온 스페인 사람들(멕시칸과 히스패닉이라 불리는 중남미 스페인계), 그리고 아시안들은 영어에 능숙하지 않다.
심지어는 학생들까지 영어에 서투르다. 미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영어 미숙 학생은 500여만 명으로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3년 동안 50퍼센트 이상 늘어난 주(州)가 19곳이나 된다. 이들 영어 미숙 학생 수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CEO의 탐욕 중에서
미국 2위의 장거리 전화회사이자 국가 보안 산업에 관련되어 있는 초대형 기업 월드컴이 무너진 것도 이런 분식회계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런 기업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 기업을 두둔했다.
"자유국가인 미국에서는 사건이 터지기 전에 개입하지 않았다. 자유스러운 경쟁 속에서 발전해온 미국이 이런 기업 활동에까지 개입한다면 기업을 위축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업의 이런 부정행위는 이미 전반적으로 퍼져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뿌리뽑기는 힘들 것이라고 한다.
상품은 비록 다른 나라에서 생산하는 미국시스템이지만, 진정한 'Made in USA'의 브레인 역할은 최고 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들일지 모른다.
이제는 이 미국제 두뇌도 대수술을 받아야 할 차례가 된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개고기 먹는다. 그런데…' 중에서
다음날 뉴욕의 한인신문은 '한인보신탕 보도'사과라는 큰 제목으로 도배를 했다. 모든 한인들이 승리의 기분에 젖어 있을 때 뉴욕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는 상반되는 기사가 실렸다.
WPIX, Channel 11 did not admit blame and that the station's report was accurate in its depiction of the meat as a mix of dog and coyote.
내용은 채널 11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방송국의 고기에 대한 표현 즉 고기가 개와 카요리의 잡종에서 왔다는 리포트는 정확한 것이었다.
이 방송국이 쓰는 전략은 담배회사를 포함 미국의 대기업들이 약소국이나 소수민족에 쓰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소송에서는 질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판결로까지 가지는 않는다. 도중에 합의한다. 그리고 금액은 발표하지 않는다. 그 금액은 소송한 금액과 비슷하다. 상대방이나 상대방 국가의 체면을 세워주는 일을 해준다. 이 경우 사과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국 신문에는 자신의 입장을 철저히 반영하는 기사가 실리도록 한다. 이 사건을 취재한 미국의 어느 신문에도 방송사가 한인회에 사과를 했다는 기사는 실리지 않았다. 불쌍한 한인들…….

'불쌍한 한국교민들' 중에서
미국 교민사회에서는 설탕과 프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를 불법체류자 커피라고 한다. 누가 잡으러 오면 도망가야 하기 때문에 설탕과 프림을 넣을 사이도 없이 급히 마시는 커피라는 뜻이다. 이 정도로 조심스럽게 살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불법체류자의 삶이 한국에서 꾸려가는 삶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삶의 가치의 경중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나는 많은 불법체류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눈 속에서 '떠나온 고국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보았다. 그들은 한결같이 소위 그린카드라고 불리는 영주권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도 말한다.
"불법체류도 이민의 한 방법이다. 지금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많은 교포들 다 그렇게 들어와서 사면받아 합법적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불법체류자들 비난할 것 하나 없다."
그 말이 맞지만 예전하고 다르다. 그렇게 바라는 사면은 옛날과 달리 자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대로 살자니 한숨만 나오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러는 사이 불법체류자들의 한숨은 늘어만 간다.

'미국 유태인에 대해서' 중에서
'미국은 누가 지배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어쩌면 쉽게 나올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유태인 정치인 중 지금까지 가장 고위직에 오른 사람은 부시와 싸워 아깝게 고배를 마신 고어의 러닝 메이트였던 조셉 리버먼(코네티컷 주 민주당 상원의원)이다.
이들은 유태인 중 정치인으로 미국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백인 사이에서 반유태인 정서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유태인들이 택한 방법은 여론을 조종해 정치인들을 다스리는 것, 매스미디어 장악이 그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를 장악하면 나라를 장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신문·방송·영화 등 미디어를 통해 사상을 집중적으로 보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자체가 생산하는 거대한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미국의 미디어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더더욱 크다. 이런 미디어 구조가 한 종족에게 집중된다면 그 결과는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왜곡을 가져
올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미디어는 유태인이라는 한 민족에게 집중되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이영돈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동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
· 호주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대학원
· 81년 KBS입사, 91년 SBS 개국 입사, 95년 KBS 재입사
· 1999∼2002. 10월 KBS 뉴욕 PD특파원
· 현재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 프로그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주병진 쇼>
KBS 일요스페셜
· 대표작 : 95년 4부작 <바이블루트>
97년 5부작 <생노병사의 비밀>
99년 6부작 <술 담배 스트레스에 관한 첨단 보고서>
· 수상경력 :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타리부문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오락부문 <주병진 쇼>
한국언론상 기획보도부문 <생노병사의 비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앤~북
판매등급
전문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