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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소장용,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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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쪽 | A5
ISBN-10 : 8932907870
ISBN-13 : 9788932907871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소장용, 상급 [양장] 중고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역자 이세욱 | 출판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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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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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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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뇌』로 잘 알려진 베르베르의 소설집. 이 책은 9쪽에 불과한 「사람을 찾습니다」등 10~20쪽 분량의 짧은 단편들을 모아 두었다. 다른 행성 과학자 눈에 비친 '야생인간'의 관습을 다룬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유전자 조작을 거쳐 애완용으로 거듭난 사자들을 줄에 매어 끌고 다니는 상황을 설정한 「그 주인에 그 사자」등 다양한 단편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본령인 '인간 세계에 대한 과학적이고 시적인 통찰'은 여전하며, 더욱더 완숙해지고 유연해진 필치를 보여 준다.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스무 개의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무』라는 제목은 여기 수록된 한 이야기에서 따온 것으로, 미래의 모든 가능성들을 나무처럼 계통도로 그려서 검토해 본다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은유하고 있다. <개정판> [양장본]

이 책은 2003년 국내에 출간된 동제의 책을 판형을 새롭게 바꾸어 재출간한 것이다. 한국어판에는 프랑스 최고의 만화가 뫼비우스가 그린 40점의 컬러 삽화가 실려 있다.

저자소개

목차

내겐 너무 좋은 세상
바캉스
투명 피부
냄새
황혼의 반란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조종(操縱)
가능성의 나무
수의 신비
완전한 은둔자
취급 주의: 부서지기 쉬움
달착지근한 전체주의
허깨비의 세계
사람을 찾습니다
암흑
그 주인에 그 사자
말 없는 친구
어린 신들의 학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 문지수 님 2014.01.10

    하지만 이제 정신의 천장이 높아지고 보니, 그 모든 지식이 한낱 감옥일 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줄을 조금씩 늘여 준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를 여전히 매어 두고 있는

  • 최은석 님 2010.03.05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싸움에서는 천장을 높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바닥이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 정주연 님 2010.03.05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이여 그대들에게 진정 영혼이 있는가.

회원리뷰

  • 나무 | kh**toto | 2017.05.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생각하고 있는 '나무'에 관한 생각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구입을 했는데... 나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생각하고 있는 '나무'에 관한 생각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구입을 했는데...
    나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만 가득하다.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18편의 단편소설.
    SF 공상 소설 전문가인 작가는 때론 황당무계하고 때론 몽환적이고 때론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속에서 풀어내야 할 인간적인 근본에 대해 심오하게 고민하고 있다.
    인구 과잉의 심각성.
    또 다른 행성으로 이주.
    인간들의 어리석은과 깨달음의 가치.
    페미니스트적인 경향을 보이는 작가의 글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었던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인간의 진정한 본질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살아 움직일 수 없는 물건들이여, 그대들에게 영혼이 있는가?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인간들이여, 그대들에게 진정 영혼이 있는가?>-내겐 너무 좋은 세상 中 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팬인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
    그 친구와 함께 그의 책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어 계속 읽고 싶다.

  • 나무 | ki**hero | 2016.11.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프랑스 작가이다. 소설 '나무'는 베르베르의 발상을 가장 잘 펼쳐보이는 책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프랑스 작가이다. 소설 '나무'는 베르베르의 발상을 가장 잘 펼쳐보이는 책이며, 워낙 유명한 소설이어서 꼭 한번 읽어보려고 마음먹고 있던 중 드디어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 중 기억나는 것을 몇 개 적어보면, 20이상의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 사람을 다스리기 위해 천사들이 다니는 학교, 경제적인 이유에서 장수를 허용하지 않게 된 사회, 장난감 세트로 판매되는 우주 창조기구들......번뜩이는 착상과 예기치 않은 결말이 돋보이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베르베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렉스프레스는 '굴레를 벗어난 상상력, 기발한 착상, 미래를 사유하는 독창적인 방법'이라며 이책을 평가했다.

     

    책의 디자인도 상당히 좋으며, 책 중간중간마다 삽화가 곁들여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꼭 한번 일어보길 추천한다.

     

    - 본문 내용 참조-

  • 뻔하지 않은 | ks**973 | 2016.05.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많은 연극과 책들이 이렇게 시작한다. 뻔하지 않은, 즉흥적인, 예측할 수 없는. 근데 정말 이책은 그렇다. 한번...
    많은 연극과 책들이 이렇게 시작한다. 뻔하지 않은, 즉흥적인, 예측할 수 없는.

    근데 정말 이책은 그렇다.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이야기가 아니라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내용들로

    이 책은 가득 차있다. 18개의 단편이 주는 충격은 하루만에 책을 다 읽어 버리게 했고 베르나르의 또 다른 책들도

    손이 닿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때문에 이 책을 시작으로 많은 베르나르 책을 더 읽어 봤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미래는 이대로 흘러갈 것만 같은 예감도 들고 실제로 빅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들이

    많이 생기면서 단순한 상상력이 아닌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예언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탄탄하다.
  •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 ks**go | 2015.12.3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이 좋아서 나무를 읽기 시작했다. 인간의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책이...



    이 리뷰는 리뷰 마블 이벤트 응모작 입니다


     

    나무3.jpg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이 좋아서 나무를 읽기 시작했다. 인간의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책이다.

    <그 주인에 그 사자> 편에서 여론 조사 결과, 구입할 개를 통해 얻고 싶어 하는 목록 네가지 중에 1,2,3번이 딱 맞는 것 같았다. 1. 친구 하나가 곁에 있다는 느낌. 2 남에게 겁을 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느낌, 3. 남에게는 겁을 주지만 나에게는 순종하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느낌. 이다. 

    유전자 조작 동물 개발 회사 <동물 농장>은 이 여론 조사 결과 개를 사자와 교배시키기로 했다. 사자개는 즉각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자를 수입을 해서 변종을 만들었다. 도시형 사자는 대중의 스타가 되었고 아이들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사자를 줄에 매어 데리고 다니는 유행을 선도한 공인은 프랑스 대통령이었다. 이 부분에서 책을 읽다가 헉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사자개의 사고도 속출했다. 야수의 속성을 버리지 못한 일부 사자들이 거리에서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 불상사와 어떤 아이가 사자에게 물렸고 어떤 사람은 사자에세 물려서 죽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는 사자 애호가들의편이었다. 사자가 너무 거추장스럽고 성가신 존재로 변해도 주인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그 애완동물을 떼어 버릴 수 없어서 자기들 아파트를 사자에게 내주고 다른 데로 이사를 가버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사자의 유행이 한물가자 대중의 관심은 더 소박하고 조용한 동물 쪽으로 기울었다. <동물 농장>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헤 전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전갈의 독침으로 인해 사자를 즉석에서 제거할 수 있어서 전갈에 사람들이 열광하게 되었다.

    동물을 일회용품처럼 생각한 사람들의 모습을 충격적이었고 이런 일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의 탐욕과 이기심이 너무 무섭다.

    나무2.jpg



     


     


     


     

  • ♡ 나무(L'Arbre des possibles) ♡       『하나, 책과 마주하다』 ...

    ♡ 나무(L'Arbre des possibles)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사색하기 좋아하는 나는 생각하는 것은 물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또한 좋아한다.

    나무를 처음 읽었을 때가 중학교 1학년이였다. 금요일이면 도서실에 가서 책 읽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났던 책이 바로 '나무'였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덜컥 집어든 책의 내용은 상상 속의 일, 그 자체였다. 작가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었다.​

    나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현실에서 일어날 순 없지만, 눈을 감으면 그 상상 속 이야기들이 쫘악 펼쳐진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일상 물건들이 지각 능력을 가졌으며 말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자명종이 울리는 것에 그치지않고 조잘조잘 떠들어대며 간단한 아침을 위해 작동시키는 커피메이커 또한 조잘조잘 떠들어댄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밖으로 출근하기까지 그 모든 물건들이 쉴 새 없이 떠든다면 그야말로 복잡함, 난잡함밖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책을 읽어본 게 처음이여서 당시 직접 책을 구입해서 몇 번이고 읽었고, 그렇게 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의 팬이 되어있었다.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모든 이야기들이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끝까지 맥락을 이어가며 끝맺음한다는 것, 새삼 작가에게서 대단함을 느꼈다.​

    약간이라도 벗어났다면 실망감 혹은 허무함이 느껴졌을텐데 말이다.​

    일부 독자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대해 감탄하며 부러워한다. ​모든 것이 다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단편적이고 재미가 없다.

    아주 조금이라도 뻔한 것을 벗어나는 상상력을 가미한다면 나에게도 충분히 작가와 마찬가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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