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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
305쪽 | A5
ISBN-10 : 8926832457
ISBN-13 : 9788926832455
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 중고
저자 김영자 | 출판사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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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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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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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20420, 판형 152x223(A5신), 쪽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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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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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는 저자 김영자가 인도 동북부 7개 주 중앙에 위치한 아쌈 주의 마줄리 섬에 다녀온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수백 년의 시간을 거스른 땅, 문명을 등진 섬사람들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영자
한때는 다운타운에서 마당놀이를 하고 방송국 스크립터와 전통 연극도 할 만큼 젊은 날의 초상은 다채로웠다. 여행을 등지고는 못 사는 김삿갓의 유전자를 닮은 탓에, 잠시 동서양을 넘나드는 유랑만 하며 살았다. 그러다 인도 오지만을 골라 여행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천혜의 청정지역인 아마존 루트에 필(feel)이 꽂혀 ‘아쌈 홀릭’이 된 사람. 인도 여행은 1998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일곱 번을 다녀왔고, 2008년에는 아쌈 차밭에서 3개월간 머물렀다. 그때의 기억과 차밭 여인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를 『아쌈 차차茶』(2009)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어디에 머물든 사람을 사귀고, 친구를 만들고 싶어 한다. 집집이 기웃거리며 주부들과 수다 떨고 ‘길표’ 음식점에서 손님들과 얘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시장 구경만큼은 빼놓지 않고 간다는 저자는 의, 식, 주만큼 즐겁고 호기심 생기는 일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한다. 그래서 틈만 나면 사람 만나는 여행을 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하늘에서 꽃남들이 내려와
장동건
그래도 꽃보다 남자
춤의 신들
메인 게이트
한 방에 세 남자
빵 굽는 수도사
남자의 자격
정말 수도원이 있어요
미성년자 관람 불가

2. 아마존을 만나다
물 위에서 보낸 시간(1)
물 위에서 보낸 시간들(2)
동화 같은 풍경
릭샤가 없다니!
두바이의 7성급 게스트 하우스
보물섬이여, 영원하라!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곳
아마존 숲길을 따라
아이들은 다리 위에서 자란다

3. 길 위의 인연
나는 외국인이 아니라 외계인(1)
나는 외국인이 아니라 외계인(2)
나는 외국인이 아니라 외계인(3)
나만 보면 Come! Come!
한 지붕 세 가족
마담! 기브 미 루피아
제트카 따라 하기
별난 여자 별난 남자
거리의 패션쇼
길치를 위한 길 전도사

4. 마을 산책
가장 짧은 뱃길 여행
수호천사를 만나다
결혼 전야제
길을 잃어버리다
꼬마 스토커들
수줍음 타는 어린 왕자
베니스의 상인들
아름다운 지킴이들
Have a nice day!

5. 숨겨진 아뽕 이야기
코리안 2세
대나무 펜션
신붓감 소개할게요
낮술
우리 한잔해요
원 나잇

6. 무한도전
축제에 빠져들다(1)
축제에 빠져들다(2)
달고나
간식거리에 도전해 볼까?
생선튀김에 도전해 볼까
별 다방 콩 다방은 없지만
골라, 골라
남자들의장바구니

7. 네버 엔딩 스토리
수도사와 마지막 밤을
아날로그로 살래요
함께해요, 마줄리 사랑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홍차의 고향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홍차의 고향 인도 아쌈. 이곳에는 천년고도의 신비를 간직한 땅이 있다. 원초적인 자연의 법칙이 남아있는, 문명에 물들지 않은 땅 말이다. 원시림과 전통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 야생동물과 희귀새들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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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고향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홍차의 고향 인도 아쌈. 이곳에는 천년고도의 신비를 간직한 땅이 있다. 원초적인 자연의 법칙이 남아있는, 문명에 물들지 않은 땅 말이다. 원시림과 전통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 야생동물과 희귀새들의 낙원, 거대한 강줄기로 이어지는 천혜의 청정지역, 아쌈 마줄리 섬이다.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벌어지는 잔인한 터전의 파괴를 마줄리에서는 찾을 수 없다. 개발만이 살길이라 외치며 산천을 뒤엎는 무서운 광경이 그곳에는 없다.

마줄리 섬은 인도 동북부 7개 주 중앙에 위치한 아쌈 주에 위치했다. 우리나라 만큼의 면적을 자랑하는 아쌈 주는 면적의 삼분의 일이 홍차밭이다. 홍차가 영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오해다. 홍차의 고향은 이곳 아쌈으로, 차를 따며 수다를 떠는 아낙네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따스한 곳이다. 마줄리 섬은 바다가 아닌 아쌈 주의 강에 위치해 있다. 886제곱킬로미터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경상도 전체 면적보다 크다. 차밭의 향그러움과 아쌈 고유의 술 ‘아뽕’에 취할 수 있는, 천혜의 낙원이 바로 그곳이다.

조바심은 내려놓고 함께하세요, 찻잎 향과 술 익는 내음에 취해

저자는 아쌈 마줄리 섬으로의 여행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오지로의 여행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 집채만 한 배낭에 발목 등산화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틀렸다. 생생한 자연과 접하며 순박한 주민들과 친구 되기, 편안한 쉼터, 이것이 여행의 전부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곧 인간의 본질일 것이다. 인간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우리의 시원을 일깨운다. 일상의 속도가 지금 여기보다 몇 배는 느린 그곳에서는 평상시 우리를 괴롭히는 조바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

도착하자마자 어느새 그곳에 동화되어 버린 저자의 첫 탄성은 우습게도 “장동건!”이었다. 도를 닦는 수도승들의 조각 같은 외모에 넋을 잃고 만 것. 잘생긴 수도승들의 저녁 초대에 가슴 설레었던 기억은 그곳의 첫 느낌만큼이나 강렬하다. 그러나 강렬한 느낌도 잠시, 머무르는 내내 아쌈 마줄리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고 고요하게 만든다. 조용한 고요함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편안함 고요함을 선사한다.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수백 년의 시간을 거스른 땅으로 떠나 보자. 문명을 등진 섬사람들의 생생한 현장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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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한경희 님 2012.05.26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 놓는 일이다.

  • 한경희 님 2012.05.26

    오지 여행이라고 해서 굳이 집채만한 배낭을 메고 알피니스트가 신는 발목 등산화를 신어야만이 아니다. 생생한 자연과 접하며 순박한 주민들과 친구가 되어, 쉬면서 즐기는 편안한 쉼터면 족하다.

  • 이은경 님 2012.05.16

    여행의 주인공은 지금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 바로 당신이다. 여행이 누구에게는 꿈이 되지만 누구에게는 도전이 되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 인도하면 흔히 떠오르는것이 있다. 힌두교도의 성지라고 하는 갠지즈강, 시체가 떠다니고 그 물에서 목욕을 하고 사람들이 살아가...
    인도하면 흔히 떠오르는것이 있다.
    힌두교도의 성지라고 하는 갠지즈강, 시체가 떠다니고 그 물에서 목욕을 하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릭샤가 달리는 풍경일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내게 준 돈으로 행복하다면 그 만큼만 달라고 하는 흥정의 귀재라고 생각되는 인도인들...
    내가 읽은 몇 가지 안되는 인도 여행서적에서 읽은 것은 주로 그런것들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다르다.
    아쌈과 마줄리라는 지명 부터 낯설고 그곳에는 릭샤도 없단다. 
    마줄리섬은 브라마푸트라강의 한가운데 솟아 있는 강속에 있는 섬이라고 한다.
    강이 얼마나 크길래 그 속에 있는 섬이 또 얼마나 크길래 사람들이 살아갈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아쌈은 지명이기도 하지만 홍차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아침 식사 대신에 짜이라는 차와 간단한 과자를 먹는다고 한다.
    책 제목은 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인데, 책을 읽다보니 저자는 아뽕에 빠진 것 같았다.
    아뽕은 쌀막걸리라고 한다. 인도는 술 금지 국가인데 마줄리섬에서도 미싱족만 아뽕을 마신다고 한다.
    이 아뽕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수도사에게도 아뽕을 구해달라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맛이 좋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한비야가 여행을 할때 여자라서 좋은점이 많다고 했던것이 기억에 난다.
    중동지방을 여행할때 외관남자를 경계하던 그 사람들이 자신이 여자였기 때문에 이집 저집 마구 들어가 볼 수 있었고, 아이들과 친해지고 가족과 친해졌다고 했던말이 생각났다.
    작가도 여자이고 게다가 젊지 않고 푸근한 아주머니였기 때문에 꽃미남 수도사와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동네를 제 집 삼아 다녔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의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소를 찾아 볼 수 도 있을 것이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여행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처럼 겉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그속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는 여행도 있다.
    아마 여행의 고수나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일 것이다.
    강위에 대나무로 집을 짓고 대나무 다리를 온 동네 사람들의 돈을 모아 만들며 사는 곳, 그 푸른 풍경이 어린 시절 시골 마을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여행을 거의 못하고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뜨라의 멋진 꽃미남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아뽕 한 잔에 행복해하는 한국 아줌마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시장 같지 않은 시장의 심드렁한 장사꾼처럼 수다스럽지 않고 조용한 멋이 있는 그곳이 아쌈, 마줄리 섬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인도 여행 이야기다. 여러 곳을 여행하고 그중 한곳이 인도가 아니라 인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듯... 지금껏 7번을...
    인도 여행 이야기다.
    여러 곳을 여행하고 그중 한곳이 인도가 아니라 인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듯... 지금껏 7번을 다녀왔고 3개월정도의 긴 시간을 아쌈 차밭에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인도의 깊숙한 여러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줄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인가 보다.
    시간에 쫓겨 여기저기 두루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기 쉬운데 구석구석 여유있게 여러번 찾아갔기에 그들의 삶이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그들의 이야기로 풀어놓을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나 아쌈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저자는 인도 사원 '사뜨라'에서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준다.
    하나같이 눈길을 사로잡는 훈남들이 있어서 일지? 맛있는 음식을 맛볼수 있어서 일지? ... 아마도 두가지가 다 일듯 싶다^^
    아쌈은 홍차중 하나로 익숙할뿐 인도와 아쌈은 그닥 연관성 없이 기억속에서 따로따로 존재했다.
    이번 책을 통해 인도의 아쌈주에서의 사람들의 삶과 지내는 이야기를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현지를 돌아보는듯 들려주고 보여주니 나도 언제 한번... 하고 생각을 갖게 된다.
    사뜨라를 찾아가서 수도사가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들이 보여주는 '사뜨라 춤'도 보고 그들의 문화속으로 다가서고 싶다.
    거기서 그들의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짜이'맛도 제대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친구가 2년간 인도에서 지내다 와서 만들어준 짜이는 달달하고 부드럽고 매력적인 맛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얼마전에 레시피를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는 거의 획일적인데 상당히 향신료맛이 강하다.
    여러가지를 섞어서 만들어 내기에 그럴터인데 친구의 '짜이'는 단순한 맛이 담백하다.
    그랬더니 별거 없다면서 정말 ... 단순한 레시피를 일러준다.
    그게 다냐?
    인도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만날수 있고 먹을수 있는 것이 '짜이'란다.
    그들 국민음료인데 일반적으로 거기서는 다들 이렇게 먹는다 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보통 홍차를 판매하는 곳에서 블랜딩해서 판매하는 차들은 고급으로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일상의 '짜이'와는 다른것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친구의 레시피를 내가 직접 만들어봐야지 하고 우선 생강부터 구입했다.
    그.런.데... 아직 만들지는 않고 우선 책으로 그들의 문화와 만났다.
    만들어 먹으면서 책을 읽을 생각이었지만 어느새 책은 다 읽어버렸으니... 그 여운을 가지고 차를 마셔야겠다.
    보통 이야기하는 인도는 생활속의 불결함, 강한 향신료, 하리쟌(떠돌이)들이 많아서 여행객들에게 그닥 좋은 기억을 주지 못하는 곳이라 들어왔는데 이 책에서 만나는 인도는 소박하고 정감있고 맛난 음식들과 정이 있다.
    직접 가서 겪어봐야 그곳을 제대로 알수 있을테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일상을 담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으니 참 좋다.
    친구도 다시 인도에 가서 살겠다고 준비하다 계획을 포기했는데... 그 곳에서 살았던 그에게는 인도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꽤 강하다.
    역시나 어느곳이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곳, 특히 자연이 보존된 곳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한 어울림이 있는것 같다.
    인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마줄리섬으로 들어가는 배편에서 부터 철저하게 관리되어 마줄리에는 그 많다는 하리쟌들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재미있다.
    앞서의 사진들에 비해 단정하고 깔끔한 마줄리섬 아이들의 모습도 확연히 달라보인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동안 그냥 무심히 맛보던 아쌈이 새삼 다른 향내로 다가온다.
    익숙한 지역의 사람들의 향기가 묻어있는듯 정감이 느껴진다.
    화려한 색감의 옷차림과 봉숭아 물 들이듯 손톱과 손바닥에 물들이는 모습도 이색적이고 뒤쪽에 소개된 콜라의 패배담도 재미있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준다.
    참 다양한 사진들 속의 사람들 표정이 모두 밝다.
    다양한 일상들도 재미있고 사진 느낌도 좋다.
    그녀의 사진들을 통해 인도 아쌈지역을 만나니 당장 그 자리에 찾아가고 싶게 하는 충동을 일으킨다.
    자연과 어우러진 사람들의 모습들이 참 좋~다.
    내용이 많~~은 참 충실한 여행기를 만난것 같다.
     
    얼마전 요즘 아이들은 줄임말도 많이 쓰고 해서 참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많이하고 평소 잘 사용안하는 단어들을 쓴다고 얘기했었는데 그중 한 단어가 '닭가게' 였다.
    닭집, 치킨점 이라고 보통 이야기하지 '닭가게' 라고는 잘 표현하지 않는데 하면서 웃었는데 이 책속에 등장한 사진에 대한 설명에 '닭가게'란 글자가 선명해서 순간 이게 일반적인 표현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해본다^^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네이버 검색에도 닭가게란 표현이 꽤 있네^^
  • 인도 여행은 두가 분류로 나뉘어져 들었다. 전자가 정말 좋아 가보라고 권한다면 후자는 가지 말라는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인도 여행은 두가 분류로 나뉘어져 들었다. 전자가 정말 좋아 가보라고 권한다면 후자는 가지 말라는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사실, 어느 누가 불편하고 힘든 곳으로 가려고 할까. 그렇지만, 이럼으로써 여행의 의미를 알아가는데 편하든 그렇지 않든 여행 자체만으로 언제나 난 설레인다. 그중, 인도 여행은 가본적은 없지만 주위에서 인도에 대한 그리움 또는 직접 가야만 알 수 있다는 애기로 인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이어, 이렇게 이 나라의 새로운 곳인 <마줄리 섬>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아직은 관광개발이라고 할까 ... 여행자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었기에 더욱 호기심이 일어났다.
     
    저자는 인도 여행을 여러번 다녔고 그중 아쌈에 반해 아쌈홀릭이 되었다고 한다. 인도하면 사원이나 계급제도 마지막으로 그들의 느림을 수없이 들었는데 , 오늘 만난 이곳은 다른 인도의 어느 곳과는 구별이 되는 곳이다. 왜 아쌈에 빠찌게 되고 이 섬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조금씩 알아가보자.
     
    처음 책장을 넘기고 그녀가 간곳은 어느 사뜨라(수도원)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꽃미남 수도사들을 만났다고 하니 인도를 만날 생각으로 펼쳤는데 그 생각을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왜 이들은 수도사가 되려고 하는지 아니 그들이기에 수도사가 되려고 하는 것인지 다른 생각이 들기도 했다. 수도사의 외모에 대한 글이 줄줄 나오는데 이것은 잠시 접어두고 여행의 길로 다시 옮겨보자. 
     
    인도에는 유일하게 계급제도가 있는 나라이다. 낮은 계급이어도 학업을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는 학교 생활을 버텨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수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나름 계급이 나뉘어지고 이들은 수도사가 되는 것이 최고의 것으로 생각한다. 더불어, 사원을 방문한 곳에서 아담과 이브가 있는 벽화 그림에 신은 역시 한분 이신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이곳에 머물면서 여러 마을을 방문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는데 매번 그들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하고 있다. 낯선 이방인에게 의심을 품지 않고 이렇게 말하는 그들의 마음은 사실 50% 글쎄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다만, 경계심이 없는 그들의 마음으로 인해 여행자들은 위로가 되지 않을수가 없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밤낮으로 일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있는 반면에 이들은 일을 많이 하거나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안쓰럽게 보는데 그 이유는 머리가 나빠지기 때문이다고 한다.  너무나도 느긋한 가난을 벗어나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가득찬 이들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난 왜 그들의 생각이 동의를 하고 싶은 것일까. 아마, 물질은 부족함이 없더라도 마음이 부족하기에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이곳 마줄리 섬은 떠돌이(불가촉천민)가 없다는 사실이다. 인도의 인구중 10%를 차지하고 있는 네 계급에도 속하지 못한 그들..인도여행의 어느서적에서 그들은 빗자루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이 걸었던 길을 쓴다고 한다. 생명은 어느 것을 막론하고 존귀한데 어찌하여 그 존재가 왜 미천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이어 이들이 이곳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이 섬으로 들어올때에는 돈을 안내거나 행려병자는 승선을 거부하는 규칙이 있어 안타까웠다.
     
    시골 길을 걸으면서 불어나는 빗물로 인해 오고가는 배로 배삯을 받은 청년들과 작은 마을에서 만났던 대학생이던 어느 청년들 잘 살고 못살고를 떠나 이방인에 대한 그들의 정이 나에게로 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그중 난 저자가 즐겨 마셨던 아뽕(막걸리)가 이제는 세뇌가 되어서 나도 그곳에 가면 꼭 마시고 싶어졌다는 사실이다.
     
    화려하고 멋진 건물이 있는 곳이 아닌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인 마줄리 섬...인도하면 사원만 볼 것이 있다고 생각하던 독자들에게 이렇게 새로운 낯선 땅이 존재함이 즐거웠을 것이다. 다만, 이곳이 부디 변하지 않기를 관광지로 인해 상업적으로 변하여 그들의 성품마저 변하기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처럼 나 역시도 부디 변하지 않기를 바랐다.
     
    "여행이란 게 묘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니까. 삶도 그렇다. 고삐를 쥔다고 되는 게 아니건만 우리는 늘 긴장을 하고 산다."-251p-
  • 인도는 인간의 본질적인 삶에 대한 자세, 정말 필요한것만 얻고 취하면 살 수 있다는 초연적인 자세를 배우게 하는 나라인거 ...
    인도는 인간의 본질적인 삶에 대한 자세, 정말 필요한것만 얻고 취하면 살 수 있다는 초연적인 자세를 배우게 하는 나라인거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
    이 책에 저자의 생각도 그러한거 같았고, 그런 인도 사람들의 순박함과 현실에 초연함이 좋아서 인도라는 나라에 푹 빠지게 되었다는 저자 ..
     
    장동건 빰치게 잘생기고 만화속에 튀어나올법한 외모를 가진 수도사들 , 그들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호기심반 친절함 반으로 자기 집으로 데려가 짜이를 대접하고 먹을 거를 대접하는 그들 .
    그들은 어떤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 사람들을 만나 그 나라 사람에 대해 알고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그런 사람냄새나는 수도사들이었다.
    수도사들은 평생 결혼이나 여자는 금지이며, 수도원안에서 자기의 재능에 맞춰서 수도원일을 도와야 하는게 숙명적인 삶의 방향이었다.
    춤을 추거나 악기를 다루거나 매점을 하거나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
    물론 그 수도사들 중에서도 여자라는 유혹에 못이겨 눈맞아 수도사를 떠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태어 나자마자 수도원이 되어야 하는 운명을 받기도 한다고 한다 ...
    어떻게 보면 정해진 운명이라서 , 그걸 따라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고도 생각들지만 한편으로는 좀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그들도 태어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이 있고 그걸 할 수 있는 권리는 있을 것인데 ...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요리를 정말 잘했다.
    요리담당인 수도사 집에 갔을때는 진정한 요리의 달인이라고 칭송할 만큼 좋았던 요리들 .. 글자를 읽어가는 내내
    나까지 침이 꼴깍 넘어갔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인심과 그 정성이 ,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것만 같았다.
     
    짜빠티라는 두툼하나 빵은 보릿가루만 가지고 구워낸 소박한 음식이지만, 첫맛은 텁텁하고 끝맛으 구수하니 그 따뜻한 정성이 느껴질거 같았다.
    그리고 수도사들은 외부인과 손끝도 닿으면 안된다고 하니, 정말 그들의 종교에 대한 경건함과 꼭 지켜야하는 의지는 대단하고 숭고하게 느껴졌다.
     
    여기서 저자가 좋아하는 아뽕 ( 쌀 막걸리 ) 와 담배  인도인 누구나 씹는 빤은 절대 금지 품목!
    그러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법, 여기서 어떤 수도원이 저자를 위해 아뽕을 구해주며 , 외로운 고향에 대한 향수병으로 고생하는 저자를 위해 어두운 저녁 해가 지자 마자 달려가 아뽕을 구해주는 수도사는 정말 대단했다.
    수도사라는 직책으로 잘못하면 불법행위죄로 쫓겨날 수도 있을 텐데, 정말 사람이 좋아 처음 만난 사람의 고된 마음을 달래고자 불법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인심과 따뜻한 순수함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여러 발효 방법에 따라 생김새와 맛이 다른 빵들은 정말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었다.
    화덕에 밀가루 반죽을 구우면 짜빠띠, 발효시키면 난, 기름에 튀기면 뿌리, 프라이팬에  구우면 빠라타, 이런것들은 서양빵과는 다른 즉석 맞춤 요리라서 더 좋은 거 같았다.
    즉석에서 손님의 취향에 따라 바로 만들어 내는 그 정성!, 그리고 포크나 어떠한 도구로 먹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찢어서 먹는게 제맛일거 같다. 이러한 점을 인도인들은 도구 대신 손을 이용하여 손과 음식이 하나가 된다는 정신적 힘의 중심점을 일컫는 차크라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하니 , 인도인들의 도구 대신 손 사랑은 정말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인 점이고 대단한거 같았다.
     
    여행객이고 하룻밤 끝나면 안볼 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각박한 우리나라보다 인도사람들은 정말 가족처럼 어색해 하지도 가식적이지도 않게 자신의 집에 손수 초대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하며 그 음식을 대접하며 온 마음을 다해 환영해주는 점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고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유대관계인거 같았다.
     
    지금 각박하고 , 현실에 찌들어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책의 인간적인 면과 사람 좋아해서 그 사람에 대한 본질적인 면을 이야기 해주는 내용이 정말 져버렸던 어쩌면 잊어버렸던 따뜻한 감성과 인간적인 면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줬던 거 같아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정말 인도로 여행을 가서 나도 인도 아쌈과 마줄리에 찐하게 빠져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 여행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준다. 최근 지인들이 3명이나 인도에 떠났거나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인도...
    여행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준다. 최근 지인들이 3명이나 인도에 떠났거나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전까지는 인도에 대하여 그다지 환상이나 관심이 없었는데 그러다 보니 인도에 대하여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인도는 최근 IT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문명에 대한 흔적이나 발전하지 않는 곳이 많고 문화 유적도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인도가 어떤 곳이길래 사람들이 여행을 갈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도중에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에세이 책의 장점은 사진과 함께 설명이 들어있어서 내가 그곳을 가지 않더라도 그런 기분을 느낄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또한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책은 저자가 인도 여행을 다닌 중에서 마줄리 섬에 대하여 상세하게 서술을 하고 있다. 보면서 내내 느낀 점은 그곳은 문명의 혜택이 많이 끼치지 않고 밝고 순수한 이미지였다. 물론 문명이 발전하고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의 심성이 좋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진을 통해서 그들의 눈은 최소한 물질적인 것에 대하여 욕심이나 사심 등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개인적으로 인도를 여행을 간다면 마줄리 섬보다는 다른 대중적으로 알려진 곳을 먼저 것이지만 저자와 같이 인도라는 나라를 많이 알고 여행을 경험이 있다면 다음에 것이지만 솔직히 아직까지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곳을 여행하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이 먼저이지 않을까 쉽다.
    우선 책을 통해서 마줄리 섬에 대하여 알게 점이 너무나도 좋았고 물론 TV 통하여 문명이 발전하지 않은 곳에 대하여 접해보았지만 책을 통하여 글과 그림들을 통하여 이해하고 접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나라의 불과 70 사진을 적이 있다. 우리나라가 아직 산업화가 진행하기 전인데 어떻게 보면 마줄리 섬은 때보다도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삼아서 순수하게 살아가고 있고 또한 사람들 간에 계급이나 그런 통상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서 좋은 인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쉽다.
    또한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저자의 깨알 같은 설명이었다 장동건과 닉쿤을 비유하여 책을 풀어나가는 점은 아주 깨알 같이 나에게 다가왔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지 않을까 쉽다. 인도 모든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고 너무나도 매력이 넘치는 나라 물론 언제는 것이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책을 통하여 인도와 마줄리에 빠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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