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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너도 조심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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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쪽 | 규격外
ISBN-10 : 8993900671
ISBN-13 : 9788993900675
늑대야, 너도 조심해(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시게모리 지카 | 역자 최용환 | 출판사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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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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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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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너도 조심해』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 형제’이야기를 패러디하여 늑대의 관점에서 색다르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날이야기 속 늑대는 언제나 무서운 악당이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진짜로 무서운 것은 늑대가 아니라 ‘그 녀석들’이거든요. 늑대의 배 속에 돌을 가득 채운 아기 염소, 빨간 모자 소녀, 펄펄 끓는 큰 솥에 늑대를 퐁당 빠뜨린 아기 돼지까지……. 늑대에게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사냥을 나온 늑대는 그림책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머리를 굴립니다. 알고 보면 불쌍한 악당 늑대가 명작 그림책의 세계에서 펼치는 스릴 만점 술책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저자소개

저자 : 시게모리 지카
저자 시게모리 지카는 교토에서 태어났으며 세이안 조형 단기대학을 졸업하였다. 그 후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그림책 학원에 다니며 고교 시절부터 꿈이었던 그림책 작가를 목표로 공부하였다.
작품으로는 ≪읽어 주는 이야기 그림책② 헨델과 그레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이야기 50 백설 공주≫, ≪아이에게 읽어 주고 싶은 잠자기 전 365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최용환
역자 최용환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동화를 좋아하고, 동화책의 주인공처럼 살기를 꿈꾼다. 늘 주변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살면서, 다르다는 것을 더 편하게 느꼈던 본인의 삶을 통해서 주인공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글을 옮기게 되었다. 어렸을 때 한국 최초의 세계일주 여행가인 김찬삼 교수님을 통해서 지구 반대편의 다른 세계에 대해 늘 궁금해했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세상의 다양함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로, 또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만나는 호텔리어로 일본에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재잘재잘 제발 입 다물어!』,『해리와 릴 이야기-우리집에 놀러 올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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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늑대를 조심해!” 옛날이야기 속 늑대는 언제나 무서운 악당이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진짜로 무서운 것은 늑대가 아니라 ‘그 녀석들’이거든요. 빨간 모자 소녀, 아기 돼지 삼 형제,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사냥하러 가는 늑대에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늑대를 조심해!”
옛날이야기 속 늑대는 언제나 무서운 악당이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진짜로 무서운 것은 늑대가 아니라 ‘그 녀석들’이거든요.
빨간 모자 소녀, 아기 돼지 삼 형제,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사냥하러 가는 늑대에게 꼭 말해 주세요.
“늑대야, 너도 조심해!”

[책 소개]
빨간 모자,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아기 돼지 삼 형제.
명작 그림책 속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늑대의 스릴 만점 술책!


옛날이야기 속 늑대는 언제나 무서운 악당이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진짜로 무서운 것은 늑대가 아니라 ‘그 녀석들’이거든요.
늑대의 배 속에 돌을 가득 채운 아기 염소, 빨간 모자 소녀,
펄펄 끓는 큰 솥에 늑대를 퐁당 빠뜨린 아기 돼지까지…….
늑대에게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사냥을 나온 늑대는 그림책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머리를 굴립니다.
알고 보면 불쌍한 악당 늑대가 명작 그림책의 세계에서 펼치는
스릴 만점 술책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도 사냥하러 가는 늑대에게 꼭 말해 주세요.
“늑대야, 너도 조심해!”


[출판사 리뷰]
알고 보면 불쌍한 악당 늑대가 그림책 주인공으로 재탄생!
이번에는 진정한 악당 노릇을 할 수 있을까?

그림책에 나오는 늑대는 언제나 악역입니다. 하지만 악당인 늑대에게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충이 있는 법이지요. ≪늑대야, 너도 조심해≫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를 패러디하여 늑대의 관점에서 색다르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늑대는 아무도 응원하지 않는 악당입니다. 연약한 주인공들을 잡아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요. 하지만 늑대의 사냥이 성공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배가 갈리고, 펄펄 끓는 솥에 빠지고, 꽁무니가 빠져라 줄행랑을 치는 등 불쌍한 모습을 보여 주기 일쑤이지요. 그러고 보면 악당 노릇도 참 힘든 일입니다.
이 이야기 속 늑대는 그런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그림책을 들고 사냥에 나섭니다. 아기 염소들과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 형제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그림책의 주인공들을 잡아먹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늑대, 과연 이번에는 진정한 악당 노릇을 할 수 있을까요?

꼬르륵, 꼬르륵…….
오늘도 사냥하러 나가 볼까?
무서운 놈들을 조심해서.

킁킁! 킁킁!
좋은 냄새가 나네?

토실토실 살찐 아기 돼지 삼 형제.
군침이 도는걸?
첫째 돼지...
둘째 돼지...

그리고 막내 돼지.
아기 돼지가 세 마리!
그림책이랑 똑같네.
막내 돼지를 조심해야 해.

≪늑대야, 너도 조심해≫는 옛이야기를 패러디한 그림책입니다. 패러디는 진지하게 구성해야 진정한 재미가 있는 법입니다. 이 책의 작가인 시게모리 지카는 세밀한 묘사와 표정, 화면 전체에 풍기는 진지한 분위기로 명작 그림책을 제대로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른 그림책들에서 늑대는 언제나 물리쳐야 할 악당이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늑대가 당당한 주인공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그동안 명작 그림책을 읽던 시선에서 탈피하여 늑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엾은 악당 늑대에게 응원을 보내 줄지, 아니면 여전히 그림책 주인공들의 편에서 늑대의 사냥이 실패하기를 바랄지는 어린이 독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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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늑대야 너도 조심해 어떤 이야기의 책일까? 표지를 넘겼더니 늑대와 관련된 대표적인 3가지 동화가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
    늑대야 너도 조심해

    어떤 이야기의 책일까?
    표지를 넘겼더니 늑대와 관련된 대표적인 3가지 동화가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첫 번째 늑대와 아기염소 이야기
    두 번째 빨간모자 소녀와 늑대 이야기
    세 번째 아기돼지와 늑대 이야기

    어쩐지 이 책 내용이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책이랑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과군에게 이 책을 펼치고 앞에 그림 내용들 이야기 하면서 다시 옛 이야기들 들려주고 책장을 넘겼다.

    1.jpg

     

    첫 장면.
    늑대의 어린시절. 늑대 할머니가 늑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시며 말씀하신다.
    그림책 속 늑대는 언제나 악당으로 그려져 모두에게 늑대를 조심하라고 하지만 무서운 것은 늑대가 아니라
    늑대의 배 속에 돌을 가득채워 늑대를 죽이거나 펄펄 끓는 물 속에 늑대를 빠뜨려 죽이는 소녀, 아기염소, 아기돼지들이 더 무서운 거라고..

    "늑대야 너도 조심하렴..."

    2.jpg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늑대는 먹을 거리를 찾으러 숲으로 나선다
    나서자마자 눈에 띄는 아기돼지 삼형제들,
    아기돼지들에 눈독을 들이고 몰래 따라가 아기돼지들이 지나던 중에 엄마염소를 만나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을 봅니다.
    엄마염소가 장을 보러 간다는 사실을 알고 먼저 아기염소들을 잡아 먹으러 갑니다.

    3.jpg
    엄마염소로 위장하려고 분필 가루를 먹고 손에 밀가루칠까지 하고 아기염소들이 있는 집 안을 살펴봅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노래 부르길 "늑대가 와도 무섭지 않아 잡아먹혀고 늑대의 배를 가르고 나오면 되니까~" 이러면서
    늑대 뱃속을 가르고 아기염소 인형 꺼내기 놀이,  늑대를 갈갈이 찢는 가위질 등을 하며 놉니다.
    이 모습을 보고 늑대는 자지러지려고 하죠..

    4.jpg
    그래서 금방 아기염소들 먹는 것을 포기하고 숲으로 나서는데 빨간 모자 소녀를 만납니다. 
    늑대는 예전에 읽었던 그림책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오늘은 꼭 잠들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빨간모자 소녀의 짐을 들고 소녀의 할머니 집으로 향합니다.

    5.jpg
    너무 조심을 해서였을까요.
    할머니 집에 도착해 보니 빨간 모자 소녀는 이미 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고맙다고 쿨하게 말하고는 문을 닫아버립니다. 또 빨간 모자 소녀마저 놓치고 늑대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먹으러 떠납니다.

    6.jpg
    그런데..
    아기돼지 삼형제는 자기들끼리 힘을 합쳐 지푸라기, 나무, 벽돌을 적절히 섞어 아주 튼튼한 집을 지어 함께 살고 있죠.
    그러며 늑대가 와도 무섭지 않다는 노래를 부릅니다~

    7.jpg
    늑대는 결국 주린 배를 움켜쥐고
    그래도 오늘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는 것에 안도의 숨을 내쉬며 내일은 무서운 놈들을 피해 사냥해야지 다짐을 하며 잠이 듭니다.

    8.jpg

    중간 중간에 원래 이야기의 내용이 다른 글씨 색깔, 다른 크기로 쓰여 있어서 본문을 읽으면서
    늑대가 지금 참고하고 있는 글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사과군은 5세라 그냥 재미있게 늑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읽었지만 좀 더 큰 아이들과는 악당, 못된 놈으로서의 늑대 시선에서 바라 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늑대야, 너도 조심해 | st**y3 | 2015.08.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늑대에게 왜 조심하고 했을 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는 조심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에요. 제목 ...




    늑대에게 왜 조심하고 했을 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는 조심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에요.

    제목 부터가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네요.

    자 그럼.... 늑대에게 왜 조심하라고 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brown_and_cony-3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 이야기는 아기 돼지 삼형제, 빨간 모자, 늑대와 일곱마리의 아기 염소가 있지요.

    우리는 늘 늑대가 무섭운 존재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늑대의 배 속에 돌을 가든 채운 아기 염소, 빨간 모자 소녀
    그리고 펄펄 끊는 물 속에 늑대를 빠뜨리는 아기 돼지 삼형제 까지....

    사냥을 나온 늑대는 그림책처럼 당하지 않이 위해서 머리를 굴린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굴리지는 살펴 보아요.~~~

     





    늑대가 배가 고픈가 보네요.






    숲속을 거닐다가 아기 돼지 삼형제를 발견했네요.





    그림책과 똑같은 장면....

    여기서는 막내 돼지를 조심해야 되지요.






    숲속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들은 아기 염소 엄마를 만났는데요.
    그 모습을 본 늑대는 아기 염소를 먼저 잡아 먹기로 하고
    아기 염소 집으로 향합니다.





    늑대는 엄마 염소처럼 보이기 위해서
    분필 가루를 먹고, 앞발에 뭍이지요.

    그리고 아기 염소가 몇 마리 있는지 살펴 본답니다.





    그 시각 집에서 놀고 있는 아기 염소의 이야기를 듣고 늑대는 놀라지요.






    늑대는 아기 염소를 포기하고

    아기 돼지 삼형제를 잡아 먹기로 하지요.






    그런데 늑대는 숲속에서 빨간 모자 소녀는 만났네요.






    늑대는 빨간 모자 대신 할머니에게 가져다 줄 케익과 포도주를 가지고 가고,

    빨간 모자 소녀는 꽃을 꺽고 있답니다.






    빨간 모자 할머지 집에 도착한 늑대는 깜짝 놀랐어요.
    빨간 모자가 먼저 와 있었거든요.


    빨간 모자도 잡아 먹을 수 먹게 되자
    마지막으로 남은 아기 돼지 삼형제를 찾아 갑니다.





    이런... 아기 돼지 삼형제는 아주 튼튼한 집을 짓었네요.

    늑대는 그림책처럼 섣불리 아기 돼지 삼형제에게 다가서지 못하네요.




    늑대는 결국 아무도 잡아 먹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그러고는 오늘도 무사기 넘겨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왜냐고요... 무서운 녀석들에게 당하지 않았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는 늘 악당에 다가 나쁜짓만 했는데
    이 그램책 속에서는 너무 여린 늑대네요.

    늑대 이야기를 다른 시점으로 바라 볼 수 있고,
    늑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에요.
  • 늑대야, 너도 조심해 | ln**28 | 2015.08.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누구에게나 살아야만 하는 생존본능이 있기 마련이다. 늑대는 자신의 본연 생존본능으로 살아온것이다.

    누구에게나 살아야만 하는 생존본능이 있기 마련이다. 늑대는 자신의 본연 생존본능으로 살아온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늑대만이 늘 동화책이나 심지어 동요에서도 나쁜 동물로 치부되는 있었다는 것에 대해
    미안함이 들었다. 늑대에게는 그것이 살아오는 방법이며 당연했던 것임을...
    그동안의 동화책은 늘 약한 동물은 착하고 강한 동물은 나쁜 이미지를 그려왔었다.
    그런 책을 봐왔던 우리는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아마도 현재의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인지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호랑이는 나쁘고 토끼는 착하다.

    왜 굶주린 육식동물은 무조건 나쁜 역할을 고집해야만 하는것인가!
    나는 늘 동화책에서 나오는 권선징악이 싫었고 고생하면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거야 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그러한 내용들에 불만이 많았다.
    그런반면 이책에서는 이러한 모든 틀을 벗고 색다른 시선으로 늑대가 주인공으로 늑대의 이야기를 구성했다는것에 흥미로웠고,
    또한 이 책을 읽어 나가는 우리 조카들도 늑대가 불쌍히 여겨졌는지 의외성을 가지면서 질문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입장차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책에서는 어떻게 보면 돼지삼형제, 아기염소, 빨간모자 소년에게는
    한없이 무사했던 하루였지만 늑대에게는 끼니를 채울 수 없었던 실패의 하루였던 것이다.
    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아가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공부가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 늑대야, 너도 조심해 | ln**28 | 2015.08.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누구에게나 살아야만 하는 생존본능이 있기 마련이다. 늑대는 자신의 본연 생존본능으로 살아온것이다.그런의미에서 늑대만이 늘 동화...

    누구에게나 살아야만 하는 생존본능이 있기 마련이다. 늑대는 자신의 본연 생존본능으로 살아온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늑대만이 늘 동화책이나 심지어 동요에서도 나쁜 동물로 치부되는 있었다는 것에 대해
    미안함이 들었다. 늑대에게는 그것이 살아오는 방법이며 당연했던 것임을...
    그동안의 동화책은 늘 약한 동물은 착하고 강한 동물은 나쁜 이미지를 그려왔었다.
    그런 책을 봐왔던 우리는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아마도 현재의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인지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호랑이는 나쁘고 토끼는 착하다.

    왜 굶주린 육식동물은 무조건 나쁜 역할을 고집해야만 하는것인가!
    나는 늘 동화책에서 나오는 권선징악이 싫었고 고생하면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거야 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그러한 내용들에 불만이 많았다.
    그런반면 이책에서는 이러한 모든 틀을 벗고 색다른 시선으로 늑대가 주인공으로 늑대의 이야기를 구성했다는것에 흥미로웠고,
    또한 이 책을 읽어 나가는 우리 조카들도 늑대가 불쌍히 여겨졌는지 의외성을 가지면서 질문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입장차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책에서는 어떻게 보면 돼지삼형제, 아기염소, 빨간모자 소년에게는
    한없이 무사했던 하루였지만 늑대에게는 끼니를 채울 수 없었던 실패의 하루였던 것이다.
    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아가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공부가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 [서평]늑대야,조심해 | pi**ary | 2015.08.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늑대야, 너도 조심해 늑대와 일곱마리의 아기염소.빨간 모자.아기 돼지 삼형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늑...

    20150801_152341.jpg


     

    늑대야, 너도 조심해


    늑대와 일곱마리의 아기염소.
    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형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늑대라는 악역.
    엄마인척 연기를 하며 아기염소를 잡아먹지만 엄마 염소에 의해 배가 갈리고 마는 늑대.
    할머니와 빨간모자를 잡아먹지만 지나가는 사냥꾼에 의해 배가 갈리고 마는 늑대.
    돼지 세마리를 잡아먹으려 벽돌집 지붕에 올라가 굴뚝으로 들어가지만 펄펄 끓는 물에 빠지고 마는 늑대.


    어쩌면 늑대의 입장에서는 먹고 살기위해 해야하는 당연한 행동이지만, 잡혀먹는 염소,빨간모자,돼지의 입장에서는 그저 자신을 잡아먹는 나쁜 포식자일 뿐이다.
    제 3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잡아먹는 늑대가 나빠보이는것이 당연하지만, 늑대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늑대의 입장에서 쓰여진 아주 재미있는 책.
    책을 보며 엄마염소에게 배가 갈리지 않도록 고민하고, 사냥꾼에게 배가 갈리지 않도록 고민하고, 셋째 돼지 집의 뜨거운 물속에 빠지지 않기위해 고민하는 늑대가 불쌍해보였다.


    어릴 적 이솝우화를 읽으며 아무 생각없이 나쁜 늑대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을 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어른이 된 후에 읽은 이 책은 늑대의 입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든것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는 일이다.
    타인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행동하는 일.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다.
    '늑대야, 너도 조심해'
    이 책은 작은 충격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이솝우화를 접했을 때부터..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이솝우화를 읽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소위 나쁜 놈이었던 늑대의 입장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입장바꿔 생각해 보라는 말을 익숙하게 들으며 지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어찌 단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인지 의문이 생겼다.
    어릴 적부터 착한입장의 주인공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쓰여있었던 책들.
    그 책들의 편견을 과감히 깨버리는 책 '늑대야, 너도 조심해'
    내가 읽고나서는 아이에게는 아직 권해주지 못했다.
    어쩌면 동심을 깨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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