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7.8 출시
[톡소다] 100% 공짜!
매일 500원 복돋움 캐시
아시아문학페스티벌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북모닝 책강
  • 교보인문학석강
  • 북모닝 이벤트
중독의 심리학
217쪽 | A5
ISBN-10 : 8901086204
ISBN-13 : 9788901086200
중독의 심리학 중고
저자 크레이그 네켄 | 역자 오혜경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정가
12,000원
판매가
16,000원 [33%↑]
배송비
3,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3,0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3일 이내 출고 예정
2008년 7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이 상품 최저가
16,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432 좋은 책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ol*** 2020.10.27
1,431 상태 아주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10*** 2020.10.26
1,430 감사합니다.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5점 만점에 5점 dskfm2*** 2020.10.21
1,429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kmj*** 2020.10.21
1,428 굿굿. 책 상태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jh342*** 2020.10.2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더 강하고 더 짜릿하게

습관처럼 하는 일에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깊은 욕망을 자극하는 중독에 관하여 이야기한『중독의 심리학』. 1988년 초판 발행이후 20년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The Addictive Personality: Understanding the Addictive Process and Compulsive Behavior」을 우리말로 옮겼다.

중독치료전문가로 20여 년간 심리치료사로 일해 온 저자가 중독의 공통적 특징을 찾고 이를 어떻게 회복해야하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단순한 알코올 중독이나 향정신성 약물과 같은 제한된 영역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확장된 다양한 중독의 범위와 빠지게 되는 경위를 살펴본다.

《중독의 심리학》은 참을 수 없는 중독의 유혹과 중독의 3단계,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회복방법, 가정환경이 중독을 만드는 상황 등으로 구성했다.

저자소개

저자 크레이그 네켄
사회복지석사학위, 임상사회복지사 자격, 결혼 및 가족치료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중독치료분야의 전문가다. 네켄은 중독과 회복 분야에서 20여 년간 일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미네소타의 세인트폴에서 심리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오혜경
이화여대 사회학과, 서울대 심리학과 대학원을 졸업, 미국 브라운 대학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바른번역 회원이다. 역서로는 《게으른 남편》《하우 투 비 해피》《나이듦의 기쁨》《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부 치명적인 유혹, 중독
황홀감의 세 가지 종류
왜 황홀감에 빠지는가
점점 더 늘어나는 중독의 영역
왜 가장 합리적인 사람조차 중독의 정서적인 논리 앞에 무너지는가
중독자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언제 중독에 빠지는가
참을 수 없는 중독의 유혹
무엇이 중독을 일으키는가

2부 중독의 3단계
1단계: 내면 깊숙한 곳에서 변화가 시작되다
어떻게 중독은 시작되는가
중독이 되풀이되다
중독이 일으키는 성격 변화
내면의 중독자는 어떻게 발달하는가
언제 회복이 시작되는가

2단계: 삶의 양식이 변하다
행동 통제력을 잃어간다
자신만의 중독 의식을 만들어간다
내면의 투쟁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다
다른 사람들은 중독자에게 어떻게 반응하는가
점점 더 깊이 중독에 빠져들다
영혼이 죽어간다

3단계: 삶이 무너지다
실행이 무너지다
중독 논리가 무너지다
대응이 무너지다
상호작용이 무너지다
내면의 중독자는 혼자 있고 싶어 한다
자아는 혼자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중독자 주변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불거지다
신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다
자살을 기도하다
스스로는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3부 회복이 시작되다
회복의 잠재력은 내면에 숨어 있다
유대를 맺고 싶은 욕구
쾌락 중심적인 인간
힘 중심적인 사람
의미 중심적인 사람
저항
의미에 다가가기

4부 가정환경이 중독자를 만든다
중독으로 고통 받는 부모가 중독자를 만든다
학대하는 가정
무관심한 가정
수치심을 주는 가정
일관성이 없는 가정
가족을 잃은 슬픔

결론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쇼핑에 빠진 아내, 일에 빠진 남편 ― 중독은 어떻게 평범한 사람을 유혹하는가? ―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고통이 있다. 파트너와의 잦은 말다툼,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 늘어나는 카드값, 자꾸만 엇나가는 아들……. 고통은 더해가고 이 상황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쇼핑에 빠진 아내, 일에 빠진 남편
― 중독은 어떻게 평범한 사람을 유혹하는가? ―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고통이 있다. 파트너와의 잦은 말다툼,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 늘어나는 카드값, 자꾸만 엇나가는 아들……. 고통은 더해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때 보이는 컴퓨터. 인터넷을 켜고 자주 찾는 인터넷 쇼핑몰을 연다. 화면에 보이는 화려한 상품들 속에 빠져 있다 보면, 생각을 지배하던 모든 고통과 고민들은 단숨에 사라진다. 클릭클릭클릭. 장바구니에 담고, 물건을 구입한다. 왠지 모를 안도감과 포만감이 가득하다.

술, 담배, 섹스에서 텔레비전, 쇼핑, 게임, 음식에 이르기까지 순간적 위안을 얻기 위해 버릇처럼 해왔던 일에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언제든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중독의 심리학》은 이러한 순진한 기대를 단칼에 잘라버린다.

1988년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여 년간 《중독의 심리학》(원제 The Addictive Personality: Understanding the Addictive Process and Compulsive Behavior)은 이 분야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어떤 부분이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가? 데미안 매클래스 박사가 이 책에 쓴 추천사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중독의 과정, 각 단계, 결과들을 매우 강력하고 통렬하게 묘사해주고 …… 중독에 빠졌던 자아와 벌였던 힘겨운 싸움, 관계의 파괴, 그로 인해 체험했던 끔찍한 고립감……을 오싹할 정도로 생생하게 그려준”다.
이 책의 저자, 크레이그 네켄은 20여 년간 중독치료 분야에 종사해오면서 모든 중독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 회복 또한 같은 과정을 갖게 된다고 얘기한다. 중독자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해온 그는 중독을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광범위하고 피해가 큰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는 중독이 더 이상 알코올이나 기타 향정신성 약물과 연관된 아주 제한적인 영역이 아니라 사회가 다각화됨에 따라 그 범위가 점점 더 확장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중독으로 인해 정서적인 고립, 수치심,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네켄이 지적했듯이 우리는 지금까지 의지력이 부족하거나 세상을 대면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나 중독에 빠지는 것으로 인식해왔다. 그러나 네켄은 중독에 대해 다른 정의를 내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따금씩 온전하게 평화와 아름다움을 체험하지만 그런 순간은 곧 사라진다. 이것은 삶의 자연스러운 순환이며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인생의 기복을 겪어야 한다. 네켄은 중독을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이 변화되는 행복감을 통제하고 충족시키려는 노력이라고 정의 내린다.
음식 중독자는 음식을 먹는 동안에 자신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느낀다. 섹스 중독자는 포르노 서점에서 잡지를 보면서 직장에서 있었던 동료와의 문제나 상사의 질책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고통이나 괴로움을 마비시킨다. 이런 중독자들에게 음식이나 섹스는 너무나 황홀하고 매혹적이다.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얘기하는 내면의 소리는 더 깊고 더 집요하게 중독자에게 파고들고 중독자는 황홀한 상태에서 지내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은폐하기 위해서 그 상태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중독자는 자신이 힘이 있고 상황을 장악한다는 느낌을 얻게 되면서 중독 과정은 진전된다는 것이다.

“도박을 하는 동안은 모든 걸 잊을 수 있어요.”
남편과 사별한 후에 그녀는 카지노에 있는 동안은 고통에 빠지지 않았다.
결국 남편과 함께 모았던 저축과 보험금이 바닥이 날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중독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p. 22)

모든 물질은 정상적이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음식은 양분을 공급하며 도박은 즐거움과 흥분을 제공하고 약은 고통을 진정시키거나 질병을 극복하게 도와준다. 물질을 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은 그것과 정상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독자는 정상적이고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기능에서 벗어나 물질과 병적 또는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는다. 이때의 음식, 도박, 약물은 새로운 기능을 하게 된다. 중독자의 경우에는 기분 변화를 체험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서적인 욕구가 충족되었다고 믿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라고 이 책은 밝히고 있다.
일 중독자들은 “인생에는 일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 쇼핑 중독자들도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중독이라는 질환은 인간의 아주 깊은 내면에서 시작되고 인간의 가장 깊숙한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쉽게 거부할 수 없다고 네켄은 중독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네켄이 주목하는 또 다른 중독의 위험성은 중독자의 자기파괴적인 성향과 함께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고 물질처럼 대하는 특성이다.
한 중독자는 자기 행동에 대해서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다가 아내가 의문을 제기하자 되레 분노했다. 그는 “내가 하는 말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아내하고 왜 대화를 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했다(p. 95). 이러한 불평은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정당화될 수 있지만 그의 중독이 이미 비정상적인 관계를 초래한 상황에서는 터무니없는 불평이다.
중독자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염려해주는 것을 자신의 일에 참견을 한다고 여기며, 남들의 관심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생각한다. 중독을 더 심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없다면 중독자에게는 자신의 자아를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에 이르는 모든 대상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 그 용도에 도움이 안 된다면 무엇이라도 서슴없이 폐기된다. 이러한 중독자의 성향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위사람들까지 내치게 되면서 점점 더 자신을 고립시키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자녀에게 대물림 되는 중독
― 가정환경이 중독자를 만든다 ―

네켄은 다른 사람들보다 중독에 빠지기가 더 쉬운 사람들이 있다고 얘기한다. 네켄이 주목하는 사람들은 바로 중독된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가정 내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고, 남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고 배운 사람들로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중독적인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네켄은 얘기한다(4부).
첫째, 그는 사람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사람과 관계를 맺지 말아야 한다고 배운다.
둘째, 이러한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에게는 깊고 외로운 공허함이 있어서 그것을 채우고 싶어 한다.
중독이라는 질환은 가족을 단절시켜서 각자 분리된 채 중독에 나름대로 대처하는 방식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가정에서 자란 자녀가 자신의 가정을 꾸리게 되었을 때 그들은 닮은꼴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가정 내에서 중독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이 자라서 가족 밖에서 관계를 형성해야 할 때가 오면 그들은 같은 언어를 말하는 사람을 구하게 된다고 네켄은 자신의 상담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네켄은 이러한 선택적인 탐색은 의식하는 수준이 아니라 훨씬 더 깊은 정서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좌절감을 느끼는 내담자들이 “왜 나는 자꾸 중독자하고만 엮이는 거죠?”라는 질문에 “당신들이 같은 언어를 말하기 때문이죠”가 그 대답이다. 그렇게 해서 중독의 대물림이 이루어진다.

“절대 우리 부모처럼 살지 않겠어!”
알코올 중독자의 자녀는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섭식장애에 걸릴지도 모른다. 결코 과장이 아니다. 중독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모와 같이 되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하다가 중독자인 부모와는 다른 것에 중독될 수도 있다. (p. 198)

엄마와 아빠가 아빠의 도박 빚 때문에 늘 똑같은 싸움을 되풀이한다면 자녀는 부모를 말리고 싶겠지만 그럴 능력은 없다. 그래서 대신 아이는 텔레비전 앞으로 가서 프로그램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거나 자기 방으로 달려가서 아무도 자신을 해칠 수 없는 장소에서 돈을 많이 가지고 혼자 산다는 상상에 빠진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공유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부모와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신의 고통을 마비시키려고 노력하거나 고통을 멈추기 위해서 판타지를 쫓는다.
아이가 “왜 아빠는 화난 것처럼 행동하고 우리에게 소리를 질러요?”라고 물었을 때 아빠는 “아빠가 오늘 직장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어”라고 말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아빠는 술에 취했다. 아이의 친구들이 “너의 아빠가 저렇게 행동해서 정말 힘들겠구나”라고 말하면 아이는 아빠가 직장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일자리를 바꾸면 정상이 될 것이라고 합리화하고 설명해주면서 친구들의 염려를 지나쳐버리는 방법을 배운다. 중독자의 자기 기만과 전형적인 중독의 논리를 아이는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네켄은 학대하는 가정이나 무관심한 가정, 수치심을 주는 가정, 일관성이 없는 가정도 마찬가지 결과를 줄 수 있음을 경고한다.

자기기만에 빠진 중독 논리와 내면에서 시작되는 회복 치유의 과정
― 중독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밝힌 정통 중독심리학 ―

사람들이 서로 다른 만큼이나 중독은 다양하지만, 중독 성격이라는 뚜렷한 성격의 발달로 이어지는 독특하고도 공통적인 과정을 거친다. 중독의 세 단계를 거쳐가면서 중독자들이 보이는 이런 공통적인 요소는 또한 회복의 과정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네켄은 말한다.
네켄은 자신의 상담사례 중에서 회복 중인 한 중독자가 해가 뜰 무렵이면 중독자로서 또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엉엉 울곤 했다고 한다. 이처럼 회복 과정은 중독자의 기만 체계에 일시적으로 틈이 생길 때 시작될 수 있다. 중독자는 자신이 그대로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위의 도움을 찾는데 이때 가족과 친구들이 사랑과 진실한 마음을 품고 개입해서 중독자가 재생을 향해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네켄은 중독의 회복은 중독자의 내면에서 시작되고 자신이 중독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자신을 괴롭혔던 것이 무엇인지 찾고 물질이나 행동에서 찾았던 만족감이나 황홀감을 자신과 타인 사이의 관계맺음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이든, 힘을 추구하는 인간이든 간에 모든 인간은 유대를 맺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자연스럽게 의미를 추구하는 삶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중독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중독 성격을 의식하고 회복의 기회와 영적인 발달을 끌어안음으로써 중독자는 잃어버렸던 자아를 다시 발견하고 회복과 절제의 충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의미를 추구함으로써 중독 성격의 발달로 이어졌던 질환을 극복하고 한때 그들을 지배했던 파괴적인 강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요즘 중독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 인터넷 중독은 이...
     

    요즘 중독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 인터넷 중독은 이제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흔한 정도이고, TV 중독, 홈쇼핑 중독, 니코틴 중독, 알콜 중독, 마약 중독까지, 도처에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중독의 심리학> (2008, 크레이그 네켄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은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유혹'이라는 부제를 달고서 중독의 정의에서부터 중독에 빠져들어가는 단계, 중독에서의 회복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자인 크레이그 네켄은 사회복지석사학위, 임상사회복지사, 결혼 및 가족치료사 자격을 소지한 중독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중독과 회복 분야에서 20여 년간 일해온 경력이 있다고 한다. 1988년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1996년에 발행된 2판이 이제 우리에게 소개되었다.

     

    저자는 1부 치명적인 유혹, 중독에서 중독을 '인력으로 어쩔 수 없이 변화되는 행복감을 통제하려는 시도'라고 정의한다. '행복에 대한 갈망을 통제하고 충족시키려는 노력'인 중독은, '어떤 물질이나 행동과 관계를 맺으면서 온전한 행복, 평화를 무작정 추구한다는 특성'이 있다. 알코올이나 마약, 음식, 도박, 절도, 섹스, 쇼핑, 일 등이 흔히 중독의 대상이 된다. 기분을 긍정적이고 즐겁게 변화시켜 주는 대상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깊이 빠져들수록 행복보다는 고통과 외로움과 불행의 원천이 된다. 이런 중독의 진행을 2부 중독의 3단계에서 설명한다.

    중독의 1단계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가족이나 친구, 보다 높은 영적인 존재, 자아, 공동체 들로부터 지원, 보살핌, 안내, 사랑, 정서적, 영적인 성장을 구하지 못하는 이들은 대신 물질과 관계를 맺게 된다. 이것이 바로 중독의 시작이다. 중독을 유발하는 대상에서 도취를 처음 느낀 이후로, 그 도취를 다시 맛보기 위해 그 행동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중독자'라는 중독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2단계는 행동 통제력을 잃으면서 생활 방식이 변하는 단계이다. 내면에서는 자아와 중독 자아가 계속 투쟁을 벌이지만 중독 자아가 이기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인간 관계도 흔들리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실행과 중독 논리, 대응, 상호 작용이 무너지면서 삶이 무너진다. 이 때에는 자기 자신을 해칠 정도까지 중독에 매몰되어 스스로는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외부에서 이들 중독자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준다면 이들 내부의 자아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이 과정을 3부 회복이 시작되다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런 회복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 내면에 진실하기는 정말 쉽지 않지만 다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람에게는 유대와 힘, 쾌락, 의미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 중독자들은 일반적으로 힘과 쾌락의 욕구에 빠져서 의미를 포기하고 유대를 잃는다. 이 욕구들 각각을 살펴봄으로써 중독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회복의 전략을 짤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가정환경이 중독자를 만든다라는 챕터에서 유전적인 요인으로서의 가족, 환경으로서의 가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대물림되는 불행은 참으로 섬뜩하다. 그런 중독에 쉽게 빠지는 가정을 알아봄으로써 우리는 그렇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

     

    지금까지 나는 이런 중독에 빠지는 사람들은 의지력이 박약하거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중독자를 대하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재활에 대한 포기는 중독자들의 재생 의지를 꺾고 더 깊은 외로움에 빠지게 만듦으로써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한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았다. 보다 초기에 개입하여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것은, 중독자 자신 뿐만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이다.

    사례보다는 이론 중심이고, 중독이라는 소용돌이로 더 깊이 들어가는 과정은 따라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냉철한 중독의 심리학 덕분에 중독의 진행 과정과 더불어 중독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것, 고통이 깊어지기 전에 치유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욕망이 아니라 의미를 추구하는 삶, 멋지지 않은가~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 인도 불교학자 나가르주나

  • 중독의 심리학 | ta**ee17 | 2008.09.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무엇이 가치 있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는 우리의 인생관은 우리가 힘, 쾌락, 의미와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를 어떤 순서로...

    무엇이 가치 있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는 우리의 인생관은 우리가 힘, 쾌락, 의미와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를 어떤 순서로 배열하는가에따라서 비롯된다.  힘의 욕구가 가장 중요한 추진력이라고 삶의 중심에 둔다면 어떤 사람이 얼만큼의 힘을 가졌는가라는 기준에 따라서 사람을 판단할 것이고 고민을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줄기차게 노력할 것이다. 또한 삶의 동기가 주로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쾌락을 만들어 내고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을 정의할 것이다. 그리고 삶의 주된 초점이 의미와 향상에 맞춰진다면 영적인 원리와 자신이 맺는 관계에 따라서 자신이 누구인지 규정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힘, 쾌락, 의미와 연결되고 싶은 욕구에 따라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지만 살면서 여러 가지 고민에 마주칠 때면 안내와 위안을 받고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그중 한 가지 특별한 욕구를 붙잡는 경향을 나타낸다. 힘만을 추구하면 두려움을 느끼고 쾌락만을 추구하면 상심으로 가게 된다.

    우리는 의미를 잠시 상실했다가 되찾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삶에서 의미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렇게 변화하면서 우리는 삶의 중요성과 의미를 찾게 된다.



     

    불행히도 중독에 취약한 많은 사람들은 의미를 제외한 다른 것들만 추구하는 상태에 갇혀 버려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고 고통을 누그러뜨리는 순간적이고 환각적인 황홀감만을 찾고 힘과 쾌락을 추구함으로써, 의미를 구하고 싶은 욕구를 잘라버리게 되고 합선되어 타버리고 만다.



     

    중독은 우리에게 치명적이다. 중독자는 두려움, 자기혐오, 수치심, 자기 증오의 느낌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독자는 실행을 통해서 자신이 통제한다는 착각을 한다. 중독은 삶에서 정서적인 의미를 찾아내려는 시도로 자리 잡아 정서적인 차원에서 중독자는 자신이 충족된다고 믿는다. 중독자들은 실행을 해서 황홀감에 빠지는 순간, 자신이 살아있으며 완전하다고 느낀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이것은 중독 과정의 초기 단계에 해당된다.



    중독자가 대상이나 행위와 맺는 중독 관계가 그토록 매혹적인 이유는 그것이 기분을 변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중독은 환상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리고 그것은 점점 파멸로 몰아간다.

    중독자는 강렬함과 친밀함을 정서적으로 혼동한다. 중독 행동을 실행하는 것은 자신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에 중독자에게는 아주 강렬한 체험이 되는데 중독자는 강렬한 체험을 하면서 그것이 친밀함의 순간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강렬함은 친밀함이 아니다. 사춘기는 강렬함과 친밀함의 차이를 배우는 시기이다. 그래서 그 시기의 청소년들은 평생 변치 않을 우정을 기약하고 그 우정에 기초하여 미래의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만 결국 시들해지고 만다. 그렇듯 친밀함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쌓아가는 것이지만 사춘기 아이들은 그 너머까지 보지 못한다. 중독자의 경우가 붙잡고 씨름하는 많은 문제들이 사춘기 아이들이 대하는 문제들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중독자는 질환이 진행되는 한 언제까지나 사춘기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중독의 과정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중독 성격이 그다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고 친근하게 보여 중독과정의 즐거운 면만 기억하고 고통은 부정하거나 잊어버리게 만드는, 소위 행복한 기억의 기초를 이룬다. 그것은 내면 깊숙한 곳에서 변화가 시작되어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는 단계에 이르기 훨씬 전부터 내면에서 자라고 발달한다. 중독자가 될 수 있는 기초는 누구에게나 깔려 있어 고통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정상적인 욕구 안에 바로 중독자의 기초가 들어 있다.

    결국 1단계에서 실행해서 기분의 변화를 체험하고 즐거움, 흥분, 새로운 아이디어, 자극이 생겨나지만 2단계로 이르면 실행에 따르는 매혹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로 인한 즐거움보다 실행이 그저 현상유지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중독논리는 하나의 신념체계로 발전하여 삶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기만체계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점점 중독자는 자신 안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게 되고 늘 외롭고 초점이 내부로 집중되어 중독 세계에서 빠져나오려 하면 중독적인 기만 체계에 부딪혀 중독된 사람이 "이 짓이 언제나 멈출까?"라고 자문하면 내면의 중독자로부터 "그렇게 나쁘지 않잖아"라며 무의미한 전망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렇듯 중독은 중독자가 특정한 물질이나 행동을 통해서 기분이 변화되어 도취를 체험하면서 시작되어 특정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독은 고정되어 있기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계속 거치게 된다.

    3단계로 가는 중독자의 삶은 절망, 자포자기, 끊임없는 괴로움, 끔찍한 외로움 속으로 곤두박질치는 악순환되는 과정을 거치며 무기력해지고 철저히 중독 중심으로 지내며 약물, 술, 폭식 등 무엇이든 황홀감과 행복하다는 순간적인 착각을 줄 수 있는 것에 점점 탐닉하게 된다.

    중독에 빠진 사람은 자아에 집중하지 않고 내면에서 자아와 중독자 간의 싸움을 지속한다. 그 둘은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싸우는데 예외 없이 내면의 중독자가 이긴다.



     

    그렇다면 중독자는 어떻게 해야 회복할 수 있을까?

    그것은 중독 성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면서부터 중독된 사람은 비로소 회복과정에 들어가고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관계를 선택하기 시작할 수 있다. 중독 성격의 존재와 위력을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중독자는 자신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움을 찾고 가까운 주변인들의 사랑과 진실된 마음에서 중독자는 재생을 향해서 갈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상태를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조처를 취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고통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고통이 자신을 변모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재료가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회복의 첫 단계는 중독으로부터 발달된 이중성격을 수용하고 자아와 내면의 중독자 모두에 대해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즉 중독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이 회복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회복이 기회와 영적인 발달을 끌어안음으로써 중독자는 잃어버렸던 자아를 다시 발견하고 회복과 절제의 충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성경에 '내가 생명과 사망을 네 앞에 두었은즉 생명을 택하라'라는 말씀이 있다.

    결국 핵심은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 중독으로부터 회복된다는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윌리엄 셰익스피어-
  • 처음엔 몰랐다. 그냥 단순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만 생각했을 뿐이다. 클릭과 동시에 어떤 옷이든 내가 입으면 ...
    처음엔 몰랐다. 그냥 단순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만 생각했을 뿐이다. 클릭과 동시에 어떤 옷이든 내가 입으면 모델 뺨치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각성으로 인한 황홀감을 느꼈고, 집으로 속속 도착하는 택배 상자들을 보면서 포만으로 인한 황홀감을 느끼곤 했다. 그러나 배송된 옷들을 입어보았을 때 느끼는 그 비통함이란... 결국 각성과 포만으로 인한 황홀감은 희미해져 버리고, 내가 본래 느꼈던 고통에 더해서 즐거웠던 감각까지 상실하는 고통을 덩달아 겪게 되곤 했다. 그러나 이것도 순간일 뿐, 곧 다시 처음의 과정을 시도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건 남들이 다 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위로하곤 했다.

      지금까지 '중독'이라 하면 알콜 중독, 마약 중독, 절도 중독 등 범법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인줄만 알았다. 가끔씩 친구들끼리 '나 쇼핑 중독인가봐. 어제 또 질렀어.'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서로 단순히 '농'으로만 취급하고 만다.  이러한 중독에 대한 제한적 시각 때문에 중독이 우리 주변까지 침투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중독 과정은 매우 유혹적이다. 고통을 완화시켜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주겠다는 거짓된 약속, 충족감, 세상과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거짓된 느낌에 사람들은 결국 넘어가고 만다. 물질이나 행동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충족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각이라는 함정이 저 멀리서 손짓하고 있다. 결국  나 역시도 그 손짓에 매혹될 뻔 한 것 같다(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므로). 쇼핑을 함으로써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정서적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클릭을 할 때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중독 과정을 3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1단계, 생활방식이 변하는 2단계, 삶이 무너지는 3단계, 각 단계를 거쳐 결국 중독은 하나의 생활방식이 되어 버린다. 3단계에 갇힌 중독자의 삶은 절망, 자포자기, 끊임없는 괴로움, 끔찍한 외로움 속으로 곤두박질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중독자에게 탈출구는 보이지가 않는다. 무기력해진 중독자는 철저히 중독 중심의 생활을 하며 약물, 음식, 술 등 행복하다는 순간적인 착각을 줄 수 있는 것에 탐닉하고 만다.

      그러나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회복의 잠재력'은 내면에 숨어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말했듯이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는 것이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보이는 집단 치료 과정이 바로 내면의 회복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처음에 그 장면을 보았을 때는 왜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무슨 중독자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모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알고 봤더니 이 모든 과정이 치료의 일부였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재생 과정의 첫 단추가 바로 정직함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감독자가 되어 자신을 살펴보고, 건강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질환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면 비로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 책은 서술하고 있다. 12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로소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참 읽기 쉽다. 그러면서도 중독의 원인, 현상, 회복 등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으면서도 그것이 중독인지 모르는, 또는 중독이라는 늪에 이제 막 첫발을 담그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제는 스트레스 핑계로 '지르기'를 하지 말아야겠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들과함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