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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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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 145*211*25mm
ISBN-10 : 8927810414
ISBN-13 : 9788927810414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 중고
저자 JTBC<차이나는 클라스>제작진 | 출판사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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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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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만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bina0***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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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64 배송은 정말 빨랐어요! 근데 책이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요.ㅠㅠ 5점 만점에 3점 fantas*** 2020.07.10
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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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지식의 파노라마,
과거를 공부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대한민국의 현재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통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마디, “질문 있습니다!” 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다룬 주요 키워드를 가려 뽑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담은 대표 교양 도서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문화·미래 편]이 출간됐다. 세 번째 주제인 과학 · 문화 · 미래 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강연자들은 인류의 기원, 영생의 실마리가 될 DNA의 비밀과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바꾼 인류의 미래와 질병과의 투쟁에 대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과학 지식들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인류의 발자취와 함께 켜켜이 쌓여온 서양의 미술사, 클래식 음악, 웹툰과 영화 소재로 되살아난 구비 문학 같은 문화적 유산들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도 되짚어 본다. 또한 신인류로 등장한 포노 사피엔스와 미래의 소비 문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인공지능을 위시한 로봇 산업의 등장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로봇과 인간의 윤리학에 대해 알아보며, 더 이상 국경으로 경계를 지을 수 없는 초국가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보는 등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이뤄낸 역사와 그 속에서 발견해낸 지식들의 파노라마를 질문자들과 함께 조망한다.

저자소개

저자 : JTBC<차이나는 클라스>제작진
[저자 소개]

이상희
대한민국의 고인류학 박사 1호.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미시간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및 박사, 소고켄큐다이가쿠인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UC리버사이드 캠퍼스 인류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왔고,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학교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사 학위, 밴더빌트대학교 의과대학의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생명과학에 관련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세대학교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포럼을 만들어 활동했고,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내 과학기술정책전공을 개설해 겸직교수를 맡고 있다.

이현숙
인류 공통의 관심사인 건강과 장수의 비밀을 밝히려는 세포생물학자. 이화여대 생물학과 학사, 서울대 생물학과 석사, 케임브리지대 MRC-LMB 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과 및 워싱턴주립대학교 생화학과 웰컴 트러스트 펠로를 거쳐 분자세포생물학을 가르치면서 암의 발생 원리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이자, KAIST 석좌교수.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대신 연구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국내 최고 의과학자. 인류를 괴롭히는 수많은 질병과 이에 맞서는 면역세포들의 치열한 전쟁을 연구해온 국내 최고의 바이러스 면역학 전문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 존스홉킨스대학교와 메릴랜드미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는 등 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 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다.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신과 함께]의 모티브를 제공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구비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민간신화와 전설, 민담, 경험담과 소설 등 한국의 전통적 이야기를 연구 분석해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원형적 세계 민담 분석과 스토리 원리 탐구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조은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연습실과 세상을 잇는 동선을 따라 음악의 깊이와 사회적 역할을 함께 고심하는 피아니스트.

최재붕
문명을 읽는 공학자.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인문학 바탕의 동물행동학,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어 맹활약 중인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김상배
세계적인 로봇 권위자이자 미국 MIT 기계공학부 교수로 ‘치타(cheetah)’ 로봇을 개발한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누적 논문 인용 건수가 6000건에 이른다. [타임]이 지난 2006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던 ‘스티키봇(Stickybot)’도 그의 연구 결과다.

정병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일본·소수민족 교육에 대한 현장연구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한 기근 구호활동을 위해 여러 차례 방북했고, 조·중 접경 지역에서 피해 상황을 연구했다. 하나원 내에 ‘하나둘학교’를 설립하는 등 탈북 청소년을 교육했고, 남북문화 통합, 이주와 다문화, 민족과 국민 정체성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목차

1장 과학
이상희 우리는 지금도 진화 중?
송기원 유전자 혁명,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현숙 노화도 치료가 되나요
신의철 면역, 나와 남의 투쟁

2장 문화
양정무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
신동흔 옛날이야기의 힘
조은아 경청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3장 미래
최재붕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김상배 로봇, 너도 인간이니?
정병호 민족과 국민이란 무엇인가

책 속으로

“찰스 다윈이 내세운 인간의 조건은 ‘큰 머리’ ‘도구 사용’ ‘두 발 걷기’ ‘작은 치아’였습니다. 다윈이 명확하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고인류학계에서는 이러한 인간다움이 모두 사냥과 함께 일어난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류가 인간다워지게 된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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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이 내세운 인간의 조건은 ‘큰 머리’ ‘도구 사용’ ‘두 발 걷기’ ‘작은 치아’였습니다. 다윈이 명확하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고인류학계에서는 이러한 인간다움이 모두 사냥과 함께 일어난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류가 인간다워지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사냥이라고 보는 입장을 ‘사냥 가설’이라고 말합니다.”
- 이상희, ‘우리는 지금도 진화 중?’ 중에서

“유전자를 하나씩 편집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죠. 부모가 자식을 어디까지 어떻게 디자인해야 되는 걸까요. 또 만약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면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있는 걸까요. 물론 이미 알려진 심각한 유전적 질병을 골라낼 수 있는 기술이 갖춰져 있지만, 새 생명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그 이외의 것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인생이 완벽한 것은 아니거든요.”
- 송기원, ‘유전자 혁명, 축복인가 재앙인가’ 중에서

“과학의 발견이라는 것이 그저 혼자만의 행복과 호기심을 충족하는 식이 돼선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돈이 있는 만큼 치료받는 게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받는 것이다’라는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 이현숙, ‘노화도 치료가 되나요’ 중에서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그런데 면역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이 말이 면역 체계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바로 면역이 ‘나와 내가 아닌 것이 투쟁을 벌이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신의철, ‘면역, 나와 남의 투쟁’ 중에서

“아름다운 세계가 곧 명작의 세계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명작이 그리고 있는 세계가 항상 긍정적이고 명랑하지는 않아요. 명화를 통해서 우리가 사는 세계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 양정무,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 중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삶의 이치나 철학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언제부턴가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서로 만나서 얘기도 잘 안 하잖아요. 서로 잘 보지도 않으니까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교훈과 방법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가 자꾸 말하고 듣고 볼수록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 신동흔, ‘옛날이야기의 힘’ 중에서

“교향곡은 주선율을 맡는 강자의 주장뿐만 아니라, 침묵하는 쉼표도 존중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어요.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귀 기울여 듣는 경청입니다. 백여 개가 넘는 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단원 사이의 경청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라는 대형 음향 집단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 즉 공동체 정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조은아, ‘경청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중에서

“스마트폰을 든 인류가 새로운 문명의 표준이 되었다면 이제 우리가 만들어놓은 규제라는 것도 다시 살펴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문명의 새로운 울타리도 다시 설정해야 하지 않는지를 생각해야 할 시기예요.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어요.”
- 최재붕,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중에서

“인간보다 인공지능이 똑똑해질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 자체가 큰 오류예요. 지능이라는 걸 어떻게 하나의 잣대로 판단할 수 있겠어요? 계산이나 연산력에선 컴퓨터가 이미 인간을 앞서 나간 지 몇십 년이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인간이 너무나 쉽게 하는 것들을 인공지능이 못 하고 있잖아요.”
- 김상배, ‘로봇, 너도 인간이니?’ 중에서

“민족이라는 게 신화적으로 같은 조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든지, 함께 경험한 역사와 함께 쓰는 언어가 있다든지 하는 식으로 공통된 문화 요소들을 가진 문화적 집단을 얘기하는 거라면, 국민이라고 하는 건 그보다 훨씬 정치적인 집단을 의미하지요.”
- 정병호, ‘민족과 국민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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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류의 기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나를 위한 ‘질문’을 넘어 우리를 위한 ‘질문’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JTBC의 대표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를 세 번째 도서로 만난다. ‘국가, 법, 리더, 역사’(이상 1권), ‘고전, 인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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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나를 위한 ‘질문’을 넘어 우리를 위한 ‘질문’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JTBC의 대표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를 세 번째 도서로 만난다. ‘국가, 법, 리더, 역사’(이상 1권), ‘고전, 인류, 사회’(이상 2권) 분야에서 더 나아가 인류의 기원, 진화와 유전, 질병과의 투쟁 등 과학으로 본 인류의 역사와 현주소를, 서양의 미술과 음악을 비롯해 어릴 적 즐겨듣던 옛날이야기 속에 숨은 진짜 삶의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로봇이 바꿔나갈 인류의 미래 생활과 윤리에 관한 문제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초국가적 국가가 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질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가상의 질문자인 ‘차클(차이나는 클라스의 줄임말)’은 하나의 주제 속에서도 디테일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어디서도 속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특히 3권에서는 시청자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긴 질문에 강연자들이 답변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한층 넓혔다.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인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이처럼 수많은 질문과 답이 오고가는 소통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소통이 꽉 막힌 우리 교실과 사회에 변화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인류의 지식에 관한 질문과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성찰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 문화 · 미래’ 편에는 열 명의 강연자들이 등장한다. 1장 ‘과학’ 편에서 이상희 UC리버사이드 인류학과 교수는 ‘고인류학’이라는 학문의 의의, ‘루시’를 비롯한 다양한 인류의 기원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 등에 관한 과학적 사고의 근거와 인류사적 발견들을 소개한다.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 합성생물학,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캐스9’ 등 유전학의 놀라운 성취와 함께 유전학의 윤리적인 문제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한다.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인류 공통의 관심사인 노화의 비밀을 간직한 ‘텔로미어’와 정밀의학을 소개하고, 실험실과 임상현장에 존재하는 간극과 학자로서의 책임의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신의철 KAIST 석좌교수는 면역이라는 개념을 ‘나와 남의 투쟁’으로 빗대어 설명하고, 신종 바이러스들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면역학의 최근 이슈들을 들려준다.
2장 ‘문화’ 편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는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의 미술사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화풍 등을 펼쳐 보이며 미술이 인류의 문화에서 가지는 가치와 문화로서의 새로운 틀을 제시한 화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최근 웹툰과 영화의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옛날이야기들의 매력과 그 속에 숨은 옛사람들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역설한다.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수많은 교향곡의 숨은 이야기들과 다양한 악기의 조화 속에서 탄생하는 음악이라는 예술이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짚어준다.
3장 ‘미래’ 편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새로운 인류라 불리는 포노 사피엔스를 탄생시킨 스마트폰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으로 재편되고 있는 소비 시장의 생태를 조망한다. 김상배 MIT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로봇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인류가 대비해야 할 새로운 윤리적 기준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정병호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역사 속에서 타의에 의해 타향으로 내몰린 해외 동포들이 이루어낸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늘날 초국가적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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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차이나는 클라스. 강의를 하는 사람과 그 강의를 듣는 사람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차이나는 클라스. 강의를 하는 사람과 그 강의를 듣는 사람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척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더군다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또는 생각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과학, 문화, 미래와 관련된 부분을 엮어 놓았더라고요. 과학 편에서는 유전자와 관련된 부분들이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최근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유전자 가위를 비롯해서 과학 기술이 우리 인간에게 재앙이 될지 축복이 될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고요. 노화와 관련해서 세포에 대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답니다.

     

    제가 특히 관심 있는 분야는 바로 문화랍니다. 그 중에서도 미술 작품들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언제들어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모나리자에 대한 이야기가 비교적 명쾌하게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모나리자의 눈썹을 일부러 그리지 않았거나 훼손되었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네요. 복원을 예상했을 때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아 그냥 두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요.

     

    젠틸레스키는 다른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어두운 배경의 원인이 카라바조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얼마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플란더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가 죽기 전에 보고 싶어 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퀴즈로 내놓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바로 루벤스의 작품이었죠. 이 책에서 다시 그 내용을 접하니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어떤 작품의 내용이여도 다른 책에서는 다른 부분들을 부각시켜 다뤘는데 이 책에서는 또 색다른 부분들에 대해 언급하니 언제 읽어도 신선하고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새로운 내용들을 또 얻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책을 읽는 매력인 것 같아요. 렘브란트의 야경꾼도 이렇게 어두운 배경이 아닌 원래는 밝은 낮을 나타내려고 했다는 것이 의아하네요. 오히려 지금처럼 어두운 배경 덕분에 작품이 한결 더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미술 작품들 이외에도 이야기가 갖는 힘에 대한 내용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야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기에 고전과 같은 이야기의 힘을 더욱 더 중시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미래 편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로봇에 대한 이야기 등 최근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부분들을 다룬 것이여서 이 부분 역시도 저의 생각을 정리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차이나는 클라스를 처음 봤을 때, 티비에서 이러 프로그램도 볼 수 있게 됐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광고를 보는 ...

    차이나는 클라스를 처음 봤을 때, 티비에서 이러 프로그램도 볼 수 있게 됐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광고를 보는 것이 무료해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원래 보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인데 역시 사람들은 다 비슷한가보다. 손석희 사장님의 추천사를 읽어보면 등장했다가 명멸해가는 교양강의 프로그램이 많지만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고 그 결과물이 이번에 출판된 이 책, 그것도 세번째 책이다.

     

    이 세번째 책은 과학, 문화, 미래 편이 담겨있는데 솔직히 책을 다 읽기 전까지는 그 주제에 대해 그리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너무 짧은 것이 가장 아쉬웠다. 특히 문화 분야에는 미술과 음악, 옛 이야기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하는 주제 강의가 있는데 어떤 분야든 세분화하면 엄청 많아지겠지만 좀 아쉽다는 느낌이다. 기왕에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미술이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강의를 주제로 잡았으면 현대미술이나 우리나라의 고미술, 판소리 같은 강의도 이어서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아무래도 문화분야는 평소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그런지 입문정도의 강의 하나로 끝나버린 것이 아쉬웠지만 과학과 미래분야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대충(!) 알고 있었던 부분을 잘 정리해줘서 새로움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 이후에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도 진화와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계속 발전해가고 있으며 과학의 발전은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인류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해 주는 것임을 다시 확신하게 된다.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면역에 대한 강의내용이었고 과학분야는 아무래도 윤리적인 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 내용의 교양강의가 전공자들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교양이 되어야 한다는 확신도 갖게 된다.

    내게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 옛 이야기이고 티비강의에서는 실제 음악을 들으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집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책으로는 음악소리가 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오케스트라 이야기에서 좋아하는 쇼스타코비치 이야기가 나와 좋았는데 연주자들이 연주할 때 타악기 - 사실 음악 문외한인 내게는 기타악기로만 보이기는 했지만 기다렸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쿵!하거나 땡! 띠링 하는 소리를 내는 것을 즐겁게 눈여겨 봤는데 실제 연주자들은 그 정확한 박자를 맞추기 위해 긴장하고 스트레스가 심하기도 하다는 것은 좀 놀라웠다.

     

    어쨌든 티비 강의로 들을 때와 또 다르게 정리된 글로 읽으니 티비 강의는 조금 더 재미가 강한 느낌이라고 한다면 책의 내용은 우리가 알면 좋을 - 아니, 선택이 아니라 필수교양과목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광범위하게 사색을 할 수 있고 가치있게 같이 살아가는 틀이 되어주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 그래서 차이나는 클라스의 강의가 학생들의 논술교재로 인기라는 것일까.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고 가치의 기준을 잡아주는 길잡이가 될 이 책의 강의는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다.

     

     

     

     

     

     

     

     

     

     

     

     

  • [서평] 차이나는 클라스 | ri**773 | 2019.09.2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평소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 편이지만 우연히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쌓을...

    평소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 편이지만 우연히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더라구요. 그래서 뒤늦게 몇몇 프로그램들을 몰아서 봤습니다. 그러던 중 차이나는 클라스가 책으로도 출간된 것을 알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죠. 제가 읽게 된 책은 과학, 문화, 미래 편입니다. 


    차클은 기본적으로 강의이긴 하지만 교수님들의 일방적인 지식전달은 아닙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패널들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서 내용이 전개되죠.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진화에 대한 내용인데요. 고고학은 많이 들어봤는데 고인류학은 상대적으로 생소하죠. '고고학은 인간이 남긴 흔적을 공부하는 것이고, 고인류학은 인간의 몸을 공부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죽은 후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아주 극소수의 화석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학창시절 인류의 진화과정에 대해 한번쯤 배우셨을 거에요. 직립보행을 했던 루시, 아프리카 기원설과 다지역 연계설, 폭발적인 뇌용량 증가 등 진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노화라는 주제도 흥미로웠습니다. 세포가 분열하다 어느 순간 분열하지 않는 때가 찾아오는데 그것이 노화입니다. 세포는 복제를 할때마다 선형 DNA의 끝이 계속 짧아져 유전자를 잃어버릴 수 있는데요. 그것을 보호하는 것이 텔로미어입니다.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인간의 수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다만 텔로미어의 길이가 무작정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길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는게 더 중요합니다. 텔로머레이즈라는 텔로미어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세포가 오래 살게되면 암세포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세포가 계속 분열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돌연변이가 생기는데 암세포는 유전자의 돌연변이 기능을 백만, 천만배 획득한 세포입니다. 


    미래편에 다루는 내용 중 포노 사피엔스와 로봇에 대한 주제는 제가 영상으로 접했던 내용이라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없이는 단 하루도 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지 못한 다른 차클 도서와 TV 프로그램들도 봐야겠네요. 재미와 교양을 쌓을 수 차클,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부터 접해보시면 쉽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주최한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방송사에서도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오픈 된 스튜디오에서 강연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강연이 이루어지고,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점을 

    바로 바로 질문하면서 강연이 이어지기 때문에 매주 재미있게 보고있다. 


    현재까지 125회까지 방송됐고,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책들도 출간됐다.

    1권은 국가, 법, 리더, 역사를, 2권은 고전, 인류, 사회를 주제로 했고, 

    이번에 출간 된 '3권은 과학· 문화· 미래를 주제' 로 해서 

    10명의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IT분야 트렌드와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재붕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관련 강의' 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포노 사피엔스는 매일같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새로운 인류,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처럼 

    진화한 인종을 의미하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정보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가게 됐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다양한 디지털 소비문화의 등장을 통해 

    기업들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새로운 소비 문명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기존 규제로 인해 전혀 발전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지적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규제나 법을 만들 때는 나중에 새로운 문명이 밀려와서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인류가 

    발전해가는 문명의 틀에서 어떤 것들이 등장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하고, 문명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상식을 깨야하고, 

    상식이 깨지면서 새로운 문명이 탄생한다는 점, 

    우리가 만들어 놓은 규제를 다시 설정해야 하지 않는지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는 점이 공감이 갔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 을 통해 

    인류의 기원, 진화와 유전, 질병과의 투쟁, 서양의 미술과 음악, 

    과거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옛날이야기,

    스마트폰과 로봇이 바꿔나갈 인류의 미래 생활과 윤리에 관한 문제, 

    민족과 국민이 무엇인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등

    그동안 몰랐던 분야에 대한 지식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 차이나는 클라스 | ha**11 | 2019.09.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평소 '차이나는 클라스'를 즐겨본다. 단순 교양보다 실용의 영역에서 성의 있는 강의를 보여주어 재밌고 폭넓은 ...

    평소 '차이나는 클라스'를 즐겨본다.

    단순 교양보다 실용의 영역에서 성의 있는 강의를 보여주어 재밌고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다. 책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은 총 열 분의 강연을 담아냈다.

    엄선된 질문과 대답, 그리고 시청자들의 질문까지 실려

    더욱 풍성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었다.

     

    '과학 편'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건 <노화>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히 오래 살고 싶은 생각보다 삶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는 목표이자 꿈이다.

    노화란 우리 몸의 세포가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것이라 말한다.

    이현숙 박사는 염색체의 손상이 그 원인인데 '텔로미어'가 이를 막아주지만

    결국 텔로미어도 닳기 때문에 노화 방지와 건강 유지를 위해서

    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 방법으로 소식, 명상, 스트레스조절, 과음 금지, 적당한 운동, 금연을 제시한다.

    획기적인 방법 같은 건 없다. 이미 알고 있는 대로 몸도 마음도 즐겁게 지내면

    건강은 따라온다. 그리고 젊음의 묘약인 텔로머레이즈라는 약도 개발되고 있으나

    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아무래도 젊음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주제는 <면역력>에 관한 것이다.

    신의철교수는 우리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먹고 있는

    모든 영양제와 식품들이 아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조건 면역이 높으면 좋은 줄 알고 있었는데

    강할 때 강하고 약할 땐 약해야지 너무 강하면 오히려 질병을 일으킨다면서 '

    'A형 간염'을 그 예로 제시한다.'내 면역계'가 너무 활성화되면

    '내 세포'를 공격하여 문제가 되는 것이다.

    물론 약해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처럼 한 번 앓아도 면역이 약해지면 다시 활개를 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정보마다 다른 결과를 이야기할 때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을 지켜보라고 조언한다.

    하긴 우유가 좋다, 나쁘다,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안 먹어도 된다 등등

    각기 다른 결과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전체적인 흐름이라..' 말이 쉽지 알면 알수록 일반인은 어렵기만 하다.

     

    그리고 '미래 편'에 나오는 <새로운 문명>에 주목한다.

    새로운 문명이 교체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단연 유튜브다.

    네이버의 시대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유튜브 사용시간이

    네이버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한다.

    광고는 유튜브로 몰리고, 자연스럽게 크리에이터들은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이젠 대놓고 물건을 팔기도 하는데 이들 왕홍(인터넷방송+전자상거래)은

    동대문에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옷을 판매하기도 하고,

    '스타일난다'라는 동대문 브랜드는 왕흥 마케팅으로 로레알에 6000억 원에

    팔렸다고도 한다. 모두 '팬덤'이라는 엄청난 무기로 가능한 것이다.

    팬덤은 소비문화뿐 아니라 BTS, 한류 드라마, 게임 등으로도

    새로운 문명의 한 축임을 증명한다.

     

    새로운 문명은 기존의 것과 상생해나가야 한다.

    우리나라의 규제나 법은 아직 새로운 문명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싶다.

    스마트폰을 든 '포노 사피엔스'가 새로운 문명의 표준이 되었다면

    이제 우리도 발 빠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는 케인스 말을 귀담아들어야 할 때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실감 나는 시간이었다.

    관점을 다양화하고 지식을 확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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