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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이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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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쪽 | 규격外
ISBN-10 : 8965702143
ISBN-13 : 9788965702146
사는 곳이 운명이다 중고
저자 김승호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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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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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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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경쟁에서 앞서려면 집 안 부터 점검하라!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조건『사는 곳이 운명이다』. 우리가 머물러야 할 성서로운 곳은 과연 어디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어떻게 바꿔야 우리에게 이로울까? 이 책은《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이자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유명한 초운 김승호 선생이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조건’을 원리부터 응용까지 쉽게 풀어낸 책이다. 주역의 원리를 통해 한반도의 풍수부터 땅, 건물, 집, 방에 이르기까지 운명과 기운, 사는 곳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승호
저자 초운 김승호는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지난 46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 ‘주역풍수’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둔 최신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졌지만, 그 이전에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더 유명했다. 그래서 집이나 땅의 풍수 감정을 받기 위해 수개월씩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주역을 통해 터의 의미를 논리적으로 풀어낸 ‘주역풍수’의 개념을 정립했고, 그것에 관해 책을 써달라는 주위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돈보다 운을 벌어라》를 비롯해, 주역과학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주역 원론》 전 6권 외 다수가 있다. 1991년부터 [문화일보]에 《소설 주역》을 연재, 10권의 책으로 펴냈으며, 2003년에는 일본 쇼가쿠칸小學館 출판사에서 《소설 가이아》가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초운주역과학학회 카페 http://cafe.naver.com/ichingscience에서 저자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차

시작하며 _ 봉황새는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아니한다

Part 1. 사는 곳을 보면 운명이 보인다

인간의 운명은 그 땅의 성질을 닮는다
풍수는 음으로 양을 다루는 것
땅과 사람의 궁합
조상의 묫자리는 어떻게 후손에 영향을 미치나?
땅의 역할은 양의 기운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것
바람을 알아야 진짜 풍수가 보인다
명소를 산책하는 것으로도 운명을 개선할 수 있다
풍수는 영혼에 관한 풍과 택의 이론이다
땅에 대한 갈망은 인간을 움직이게 한다
하늘의 조화는 땅에서 이루어진다
사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삶의 기술

Part 2. 집 안만 제대로 가꿔도 인생이 바뀐다

영혼을 보호하지 못하는 집은 흉한 집이다
기운을 보호하는 방, 운명에 이익을 주는 집
운명을 바꾸는 가장 손쉬운 방법
가장 사소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옥내풍수
운을 좋게 만드는 방의 핵심은 아름다움과 안정감
통로가 좁은 집은 불화가 끊이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인가?
제대로 된 집이 없다면 집 안을 제대로 가꿔라
건물의 외형도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
판잣집, 텐트, 포장마차의 공통점은?
편안한 공간과 위험한 공간
아파트는 생존을 위한 임시거처일 뿐이다
천맥을 갖춘 아파트의 비밀

Part 3.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명당의 조건

땅의 기운이 흐르는 통로, 맥을 살펴라
기운이 쌓이는 안처와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선택할 수 있다
권위와 위엄이 있는 땅은 운명 경쟁에서 앞선다
좋은 땅이 갖추어야 할 8가지 조건
중요한 것은 형상이 아니라 사물의 관계다
나쁜 풍수도 바꿀 방법이 있다
눈앞의 작은 풍수가 터의 큰 뜻까지 바꾼다
최악의 자리에 만들어놓은 기묘한 무덤
귀신도 머물지 않고 도망치는 땅

Part 4. 주역풍수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는 배산임수
땅을 지키는 수호신
이유도 모르는 수맥이론은 엉터리다
죽으면 그대로 무덤이 되는 곳, 선동을 찾는 사람들
고궁을 보면 우리 민족의 미래가 보인다
청와대 풍수진단
한반도는 ‘신선의 땅’, 날로 새로워지고 기운이 쌓인다

마치며 _ 인간이 땅에 머물게 된 큰 뜻을 알아야 한다
부록 _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풍수 팁

책 속으로

땅이 음인데 음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그 땅에 살면 어떻게 될까? 겨울 같은 운명이 될 것이다. 기질도 겨울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겨울 같은 운명이란? 명예와 권력이 없고 발전의 속도가 느리다. 정신보다는 육체가 발달한다. 재물은 없지 않겠지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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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음인데 음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그 땅에 살면 어떻게 될까? 겨울 같은 운명이 될 것이다. 기질도 겨울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겨울 같은 운명이란? 명예와 권력이 없고 발전의 속도가 느리다. 정신보다는 육체가 발달한다. 재물은 없지 않겠지만 친구가 적다. 여자라면 애인을 구하기 힘들 것이다. 왜냐? 음의 땅에 음의 성질과 음인 몸이 만나면 음의 극이다. 지나치다. 활기를 보강해야 한다. 활기가 없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양의 땅에 양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는 여름 같은 운을 맞이할 것이다. 여름은 왕성한 활동을 의미한다. 명예와 권력이 있고 일의 추진속도가 빠르다. 친구가 많고 화통하다. 재물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궁핍하지는 않다.
음인 땅에 양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산다면? 봄의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이는 최선이다! 날로 기운이 쌓여가고 돈, 명예, 권력 등을 성취할 것이다. 애인도 많고 친구도 많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저력도 갖게 된다.
반대로 양의 땅에 음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오래 산다면? 날이 갈수록 나쁜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영혼이 위축되고 사업은 도중에 망한다. 땅의 간단한 성질을 알고 인간의 성격을 대입하면 4가지 유형을 알 수 있다. 이것을 고상하게 표현하면 앞에 나온 그림과 같다. 이것을 사상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만물의 변화를 담는 틀이다. 이것을 16배로 세분하면 땅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된다. 땅이란 그 뜻을 자세히 몰라도 좋다. 그것이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생각하기만 해도 이익이 된다. 땅에 대한 경건함이 생기고 잘 선택하려는 조심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 19p, 인간의 운명은 땅의 성질을 닮는다

환경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환경이 사람을 좋게 만들고 나쁜 환경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법이다. 풍수란 환경이론과 다르지 않다. 환경이란 터의 성질을 일컫는데, 터의 종류에 따라 해당되는 기운이 발산하고 그것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기운이란 단어는 이런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풍수에서 말하는 기운의 개념은 터의 작용을 뜻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어머니의 태중 〉 태어난 곳 〉 어릴 때 놀던 곳 〉 행복했던 시절을 보냈던 곳’ 순서로 편안함을 느낀다. 태어난 고향의 터가 아주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어떤 영혼이든 대부분 그곳에 가고 싶어 한다. 이는 영혼이 처음 적응했던 장소를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터, 모든 장소, 집, 방은 저마다 개성이 있다. 각각의 다양한 기운이 서려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방에도 사주가 있어서, 천장과 벽, 바닥과 문을 보고 운을 가늠해볼 수 있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장소에서 얻는다. 터가 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기운은 영혼을 바꾸고, 영혼은 몸과 운을 바꾼다.
- 33p, 땅과 사람의 궁합

운명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 사는 장소를 바꿔야 한다. 둘째, 버릇을 고쳐야 한다. 셋째,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좋은 땅에 머무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저마다 처한 형편이 달라서 좋은 곳이 있어도 마음처럼 쉽게 이주할 수가 없다. 이는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좋은 방법이 있다. 이 문제는 현재 좋은 곳에 사는 사람에게도 해당된다. 세상에는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은 곳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런 곳을 자주 방문하면 된다. 여행을 하든 산책을 하든, 명소를 찾아 그곳에 머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사람은 여행과 산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평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명소를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고 때로는 먼 곳으로 여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운명은 반드시 개선된다. 실제로 나는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 이 방법을 썼고 나쁜 운명에서 탈출했다.
여러 곳이 있었지만 쉽게 가볼 수 있는 장소를 하나 소개하겠다. 바로 서울의 청계천이다. 청계천은 명당 중의 명당으로 강북 일원의 기운을 함축하고 있다. 이곳의 풍수를 설명하면서 활용법을 소개하겠다.
- 52p, 명소를 산책하는 것으로도 운명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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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돈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저자 신간, 돈을 벌려면 트인 곳을 경계하고, 명예를 얻으려면 침실을 바꿔라! 사업가 K씨는 최근에 이상한 일을 경험했다. 자녀의 학군 문제 때문에 이사를 했는데, 그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돈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저자 신간,
돈을 벌려면 트인 곳을 경계하고, 명예를 얻으려면 침실을 바꿔라!


사업가 K씨는 최근에 이상한 일을 경험했다. 자녀의 학군 문제 때문에 이사를 했는데, 그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악재가 연달아 터져 회사의 재정상황이 몹시 어려워진 것이다. 이사 때문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K씨는 우연한 기회에 풍수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새집 현관이 ‘풍수환’의 괘상이어서 ‘모든 것이 흩어진다’는 뜻을 가졌다는 것이다. 또한 집안의 가구들이 지나치게 트랜디하고 차가워서, 집주인의 권위와 위엄이 날아간다고도 했다. K씨는 당장 현관문에 덧문을 달고, 가구를 다 바꿀 수는 없으니 일단 침대만이라도 고풍스럽고 웅장한 느낌이 나는 것으로 바꿨다. 정말 그것 때문이었을까? 바닥까지 떨어졌던 매출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랐고, 건강도 눈에 띄게 회복되었다.

물고기가 물에서 살 듯이 사람은 ‘기운氣運의 바다’에서 산다. 방에도 사주가 있고 건물에도 관상이 있어서, 우리는 우리가 속한 나라, 지역, 동네는 물론이고 집과 방, 사무실까지, 하루 24시간 마치 공기처럼 공간의 기운을 흡수한다. 그래서 사는 곳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로 대중에게 먼저 이름을 알린 초운 김승호 선생은 사실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더 유명한 인물. 특히 주역으로 땅의 이치를 풀어낸 ‘주역풍수’의 개념과 체계를 정립해 그를 따르는 학자와 제자들이 많다. 이 책은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조건’을 원리부터 응용까지 모두 알려준다. 나와 잘 맞는 공간은 어떤 곳일까? 현재 살고 있는 집과 방은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 내가 사는 곳은 나와 궁합이 잘 맞을까? 건물의 터와 외관을 보고 그 건물의 운을 알 수 있을까? 집 안은 어떻게 꾸며야 할까? CEO의 방, 가장의 방, 회사의 사무실은 어떻게 꾸밀까? 재물운이 좋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어떤 기운을 보충하는 데 집중해야 할까? 이 책은 운명과 기운, 사는 곳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기운을 보호해주는 방, 운명에 이익을 주는 집은 따로 있다!
운명 경쟁에서 앞서려면 집 안부터 점검하라!


ㅇ 집 안에서 가장 중요한 곳, 현관 _ 현관에는 잎이 많은 녹색 식물을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좋다. 밖에서 들어오는 기운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이다.
ㅇ 몸과 마음, 영혼까지 쉬는 곳, 침실 _ 침실에서 안쪽은 남편이 사용하고,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상태는 지천태의 괘상인데, 이 괘상은 부부가 더욱 친밀해지고 남편의 기운이 날로 쌓여서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침실에 전자제품을 두면 기의 흐름을 요동시킨다. 어쩔 수 없이 놓아야 한다면 침대로부터 가능한 먼 곳에 놓는다.
ㅇ 가족의 기운이 화목하게 소통하는 곳, 거실 _ 안 쓰는 물건은 안 보이게 하는 것이 수납의 기본이다. 거실에 물건이 많아지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선반을 설치해서 안 쓰는 물건을 얹어놓는 것은 좋지 않다.
ㅇ 건강과 재물운이 좌우되는 곳, 주방 _ 식탁에 약병을 놓으면 안 좋다. 식탁이 아니더라도 음식과 약병은 같은 곳에 두지 말아야 한다. 함께 있으면 회복이 잘 안 되고 사건사고가 많아진다. 식칼은 칼집에 넣고 보관해야 돈이 모인다. 집 안에 좋은 칼(식칼)이 많으면 좋다. 칼을 골고루 갖춰놓는 것은 진위뢰로서 미래지향적이고 전진하는 힘이 보강된다. 또한 주방에는 좋은 도마가 있어야 한다. 이는 뇌지예로서 부동산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ㅇ 창조성과 에너지를 모으는 사무실 _ 사장실은 북쪽에 있어야 좋다. 여성과 가까운 곳이 좋고, 신입사원과는 먼 곳이 좋다. 입구에서도 먼 곳이 좋다. 입구에 들어섰을 때 사장실은 좌측에 보여야 한다. 좌측이 하늘이기 때문이다. 사장실 내부는 고요하고 냉정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넓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방을 가급적 단순하게 꾸며야 한다.

‘봉황새는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아니한다.’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처럼,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곳에 머물러야 좋은 운명이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음험한 기운이 도사리는 곳에서는 잠시 동안만 머물러도 운이 꺾이고 영혼이 상처받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머물러야 할 상서로운 곳은 과연 어디인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이 책은 주역의 원리를 통해 한반도의 풍수부터 땅, 건물, 집, 방에 이르기까지 운명과 기운, 사는 곳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책속으로 추가

방의 원리는 간단하다. 앉아 있을 때 아늑하고, 잠이 깊이 들어야 한다. 방바닥과 벽은 반드시 구별되어야 하고 바닥의 색깔은 약간 어두워야 한다. 음의 작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음의 작용은 구조와 색깔, 장식품 등 무엇을 사용해도 된다. 꽃병이나 화분 등은 방의 한쪽 부분에 모아서 배치해야 할 것이다. 꽃은 양이기 때문에 너무 많으면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
단, 문 쪽에는 녹색식물을 놓는 것이 제격이다. 문을 가려주어 방에 안정감을 준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문 쪽을 꾸미는 일은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방의 성공은 문 쪽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이 방을 봐달라고 해서 찾아가본 적이 있다. 보자마자 나는 문제가 있음을 간파했다.
- 110p, 운명을 바꾸는 가장 손쉬운 방법

사무실은 양의 공간이므로 활력을 북돋워주는 것이 좋다. 집이나 방이 휴식을 중시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 업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겠지만, 영업장을 겸하는 곳이라면 소통을 강조하는 게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나치게 소통을 강조할 필요는 없다. 활력과 소통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시장통처럼 산만해져서 일에 집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사무공간은 가급적이면 간결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좋다. 책상 위는 곧 그 사람의 머릿속과 같다. 불필요한 잡동사니는 빨리빨리 치우고 서류나 참고자료 등도 눕혀서 쌓아두는 습관은 좋지 않다. (중략)
그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이“저희 사무실 어떤가요?”라고 물었을 때 나는 즉각 대답했다.
“남대문시장 창고 같습니다!”
사무실의 각종 집기들은 배치가 형편없었다. 풍수적으로 집기를 올바르게 배치하는 방법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첫째는 공간 확보다. 어떤 방법으로든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넓혀야 한다. 정리정돈만 잘해도 의외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방도 연구만 잘하면 제법 넓게 쓸 방도가 있다. 공간이란 사람이 오래 머물수록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연의 법칙이다.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물체들은 넓게 퍼지고 잡동사니들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집이든 처음 이사 왔을 때는 넓은 법이다. 하지만 살면서 무엇인가가 계속 쌓인다. 결국 짐이 사람을 위축시킨다.
두 번째 조건은 통로 확보다. 그 사무실은 안에서 이동하기가 힘들었다. 통로가 너무 좁아서 옆으로 비켜서서 이동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이동의 효율이 아주 낮았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많다는 뜻이다. 이는 아주 중요하다. 좁은 데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많으면 위험이 발생한다. 사무실의 경우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가정집의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 108p, 통로가 좁은 집은 불화가 끊이지 않는다

땅은 음이기 때문에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다. 음인 그곳에 건물이 찾아오고 인간이 찾아온다. 인간은 그 땅에 와서 함께 운명을 맞이하는 것이다. 어떤 땅 또는 건물이 흉하면 인간도 흉하고, 땅이나 건물이 길하면 거기 사는 인간도 길하다.
예전에 퇴계로에 대연각 호텔이 있었다. 이것이 어느 날 불타버렸다. 그로 인해 그 안에 있던 많은 사람은 흉사를 당했다. 흉한 건물이었던 대연각 호텔은 사람을 끌어들였고, 그들은 처참한 운명을 맞았다. 물론 대연각 호텔도 사라졌다. 이것은 그 땅의 운명이고 그 건물의 운명이었다. 또한 그 건물을 차지하고 있었던 사람의 운명이기도 했던 것이다. 즉, 불에 타 죽을 운명을 가진 사람 때문에 호텔에 화재가 난 것이 아니다. 불에 탈 호텔의 운명 때문에 공연한 사람들이 흉사를 당한 것이다. 물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운도 나빴다. 하지만 호텔의 운이 더 나빴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땅은 스스로의 운명을 갖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땅을 잘 보고 건물을 잘 보고 그곳에 머물러야 한다. 이것을 잘 고르는 것이 풍수의 목표다.
- 67p. 하늘의 조화는 땅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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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는 곳이 운명이다 | ja**shez | 2016.09.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풍수에 관련된 내용을 주역으로 해석하고 있는 책인데,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사는 곳, 그러니까 집이나 터, 방을 잘 ...

    풍수에 관련된 내용을 주역으로 해석하고 있는 책인데,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사는 곳, 그러니까 집이나 터, 방을 잘 설계해야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내용은 그저 상식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여기에 주역의 해석이 조금 첨가되는 식이다. 내용인 즉 이렇다. 집을 고를 때는 산을 등지고 약간 높은 곳이 좋다. 그리고 앞으로는 물이 흐르는 곳이 좋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배산임수에 대한 내용이다. 이걸 상식적으로 원리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의 말을 빌리자면 이러하다.

     

    "집 뒤쪽에는 자그마한 언덕이 있어서 그 집은 언덕에 기대어 있는 셈이다. 앞쪽으로는 담이 있다. 기댈 언덕이나 담은 주역의 괘상으로 산이다.


    담은 산을 둘러싸고 있는 또 다른 산이다. 집 안에 있는 방을 이중으로 감싸고 있는 존재다. 자궁이 집이라면 인체는 담벼락이다. 양반집도 본채가 있고 사랑채가 있었다. 사랑채와 담벼락이 본채를 든든하게 감싸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곳에 살면 영혼이 안정되고 몸이 건강해진다. 몸의 건강이란 정신의 안정이 최우선적인 조건이다."

    뭔가 특이한 게 있는가? 내가 볼 때는 없다. 뒤쪽에 언덕이 있다면 바람이 부는 것을 막아서 아늑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당연이 마음상태가 안정되고 침작해 질 것이다. 시끄러운 시장통에 사는 것과 비교해보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사람은 환경에 지배된다. 그래서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 교육을 위해 세번이나 이사를 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 내용을 조금 쉽게, 읽기 편하게....다른 식으로 표현하자면 두루뭉실하게 적고 있다. 아뭏든 전반부는 그럭저럭 읽을만 한데 후반으로 가면서는 뜬구름 잡는 얘기로 흐르는 것 같아서 조금 김이 빠진다.

     

     

  • 주역 괘상으로 풍수작용을 확인하는 주역풍수서   집은 택(兌)이고, 풍(巽)한 곳은 적절하지 않다...

    주역 괘상으로 풍수작용을 확인하는 주역풍수서

     

    집은 ()이고, () 곳은 적절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사업을 하기에는 풍한 곳이 좋다고 한다. 집을 좀더 세분하면, 집은 ()이고, 방이 ()라고 한다. 택은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 어머니, , 자궁을 의미한다고 한다. 집은 뇌천대장(雷川大將) 괘상으로 만든 것이다. 집은 영혼과 몸을 보호하는 시설이라고 한다. 천장이 낮으면 뇌화풍(雷火風) 괘상으로 억눌리고 갇히고는 것이고, 천장이 지나치게 높으면 천수송(天水訟)이라고 한다. 넓은 허허벌판에 홀로 있는 집은 풍수환(風水渙)괘로 재물이 쌓이지 않고 단명한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는 중병이 생길 있고, 공부도 안된다고 한다.

     

    주역의 괘상으로 풍수지리를 논하는 것은 기존의 풍수철학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이었다. 집을 택으로 보금자리로 보는 관점은 적절하고 좋았다. 장자 승생기야(葬者 乘生氣也), 장풍득수(藏風得水)인데, 이에 반하는 측면도 보인다. 핵심은 회피하면서 주변(家相, 옥내풍수) 살짝 건드리는 느낌이다. 주역 대가라는 초운선생이 때는 적절한 측면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주역을 오랫동안 사유하지 않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정확한 괘상을 찾아내고 적절한 해석을 있을지 의문이다.  땅과 사람의 음양을 대비한 길흉해석은 엉뚱한 측면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를 혈처(명당) 둘러싸고 있는 () 아니라 집앞의 돌덩이, 경복궁의 경우 정부종합청사나 교보빌딩, 남산으로 해석하는 것도 이상하다. 배산임수, () 해당하는 바위 덩어리에 대한 해석, 선인들이 사는 선동과 석관혈에 관한 해석도 갸우뚱...

     

     

    奇山

  • 주역과 풍수 | mu**ori1 | 2014.08.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는 곳과 사람의 운명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었다....
    사는 곳과 사람의 운명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었다. 얼핏 알기로 사람의 운명은 자기 행위로 인해 정해진다고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은 기본적으로 동양 고래의 천지인 사상과 주역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사는 곳은 지, 곧 땅이며 하늘 사이의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 영향의 내용을 읽어내는 것이 바로 주역이다. 
    사실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천지인은 무엇이고, 주역이란 또 무언가? 단순한 개념일 뿐, 실체는 없는 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은 이 책의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어디론가 사라지고, 대신 새로운 지식에 대한 기쁨이 자리잡았다. 항상 접하면서 그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몰랐던 땅, 집, 가구, 벽 등 일상의 사물은 나에게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 덩어리로 다가왔다. 이런, 내 주위의 사물은 항상 나와 함께 사는 동반자이구나. 내 안목과 선택에 따라 나의 운명이 달라진다니.
    만일 그렇다면, 아니 실상이 그러하니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다. 
    공부가 필요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쉽게 다가오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명확했고 의미심장했다. 한 번 읽고 덮어버리기엔 이 책이 담은 내용이 너무 심오하다. 
    저자의 다른 서적을 같이 봐야겠다. 이런 깨우침을 주는 분의 책이라면 분명 나에게 새로운 지혜의 장을 열어줄 것이다.


  • 풍수학의 신기원 | do**sozon | 2014.08.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초운김승호님의 "사는 곳이 운명이다"는    풍수학의 신기원이 될 것입니다.   특히 ...

    초운김승호님의 "사는 곳이 운명이다" 

     

    풍수학의 신기원이 될 것입니다.

     

    특히 64괘와 60갑자의 대입은 매우 독특한 것으로

     

    많이 공부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현령 비현령식이 아닌 주역에 근거한

     

    명확한 논리가 있는 책입니다.

     

    풍수학들의 논리가 일관성이 없이 정연하지 못한 면모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정확한 근거한 필요한 풍수가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동양학의 원류가 되는 주역에 정확한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풍수학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풍수학자 뿐만 아니라...많은 현대인들이 참고하여야 책으로

     

    보여집니다.

     

    읽고 또 읽어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 전작 '돈보다 운을 벌어라'가 행동과 인격을 고침으로써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다면, 이번 책은 사는 곳을 고침으...
    전작 '돈보다 운을 벌어라'가 행동과 인격을 고침으로써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다면, 이번 책은 사는 곳을 고침으로써 운이 좋아지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전자의 방법이 본인 스스로를 고치는데 비하여 후자는 환경을 옮기거나 개선함으로써 그로부터 혜택을 얻는 방법이다. 
     
    장르를 분류하자면 자기계발서이기도 하지만 풍수학 서적에 속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주역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주역이라는 학문이 제공하는 강력한 이론적 백그라운드의 위대함에 대해 경외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동양의 신비주의적 이론인 풍수를 과학의 영역까지 승격시켜 놓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 나오는 각종 방법을 보면 풍수를 이용한 운명 개선은 더 이상 돈 많은 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든 자기 주변 환경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개선할 방법을 연구해야 하며, 돈이 많이 들지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명당에 묘를 쓰면 후손 뿐 아니라 평소에 인연을 깊게 맺은 모든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한다. 같은 맥락에서 살아서 풍수가 좋은 곳에 거하면 그 혜택은 본인 뿐 아니라 나와 깊은 인연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친다.  그렇게 본다면 자기 환경의 개선은 주변 사람들을 위한 의무사항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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