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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품읽기
페이지 : 정보준비중 | 없음
ISBN : 9788963192024
온작품읽기 [없음] 중고
저자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 출판사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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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온작품읽기도서 상세이미지

『이야기 넘치는 교실 온작품읽기』는 그런 교사들에게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수원 지역 ‘책과 노니는 교실’ 모임에서 함께 공부하며 ‘온작품읽기’ 수업을 꾸준히 펼쳐 온 4명의 교사가 아이들과의 경험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그동안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교사들은 토막 난 교과서 텍스트를 벗어나 ‘온전한’ 한 편의 작품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온작품읽기’ 수업을 실천해 왔다. 이는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통합적 독서 교육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필자들은 온작품읽기의 의미부터, 작품 선택 기준, ‘읽기 전-읽기 중- 읽기 후’ 활동 구성 방법과 갈래별 수업 사례까지, 생생한 경험을 조목조목 풀어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새로운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반가운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저자(글): 신수경
저자 신수경은 세상이 참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습니다. 책 속 세상도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위로가 있고 온기가 있고 힘이 있습니다. 문학의 힘을 믿으며 내일도 아이들과 책 읽기를 하렵니다. 그것이 참 행복한 교사입니다.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혁신학교에서 아이들의 배움터, 교사들의 삶터인 학교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린이 시집 『쉬는 시간 언제 오냐』를 여러 선생님과 함께 엮었습니다.

저자(글): 이유진
저자 이유진은 어릴 적 장래희망대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릴 때 내 꿈은」 이라는 시처럼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게 꿈입니다. 좋은 작품들이 있어 조금씩 그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수원에서 3학년 아이들과 시도 읽고, 동화도 읽고, 그림책도 보며 이야기꽃을 피워 가고 있습니다. 비룡소 비버맘북클럽 초등선정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그림책이 내게로 왔다』가 있습니다.

저자(글): 조연수
저자 조연수는 나이 서른이 훌쩍 넘어 알게 된 그림책에 푹 빠져 마흔 되던 해에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지역 선생님들과 문학으로 하는 수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 주면 아이들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금은보화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문학은 정말 힘이 세다는 걸 알게 해 주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혁신학교에서 새로운 학교 모델, 공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자(글): 진현
저자 진현은 하루에 한 번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 주려고 노력하는 교사입니다. 책 이야기 속에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펼쳐 놓는 수다를 마음껏 들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경기도 제암리에서 오늘도 5학년 아이들과 번갈아 가며 책을 소리 내어 읽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 대학원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으며, 비룡소 비버맘북클럽 초등선정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학습자 중심의 초등 문학 교육 방법』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 이야기가 넘치는 교실을 꿈꾸며

1장. 왜 온작품읽기인가?
1. 온작품읽기란 무엇인가?
2. 온작품읽기로 오기까지
1) 온전함을 위한 시도
2) 작품을 찾기 위한 시도
3) 제대로 읽기를 위한 시도
4) 걸림돌과 우려

2장. 온작품읽기, 어떻게 할까?
1. 시는 시답게
1) 주제별로 모은 시, 함께 읽어요
2) 표현별로 모은 시, 함께 읽어요
3) 한 권의 시집, 함께 읽어요
4) 여러 권의 시집, 함께 읽어요

2. 그림책은 그림책답게
1) 글자 없는 그림책 『파도야 놀자』
2) 옛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3) 창작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
4) 고학년 그림책 『여우』

3. 동화는 동화답게
1) 저학년 동화
『화해하기 보고서』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2) 중학년 동화
『겁보 만보』 『마법사 똥맨』
3) 고학년 단편 동화
「꼴뚜기」 「보리 방구 조수택」 「주병국 주방장」 「혀를 사 왔지」 「하위권의 고수」
4) 고학년 장편 동화
『빨강 연필』 『푸른 사자 와니니』

3장. 온작품읽기를 위한 책과 노니는 교실
1. 책과 노니는 교실 만들기
1) 물리적 환경
2) 정서적 환경

2. 책과 놀고 책으로 공부하기
1) 책과 놀기
2) 책으로 공부하기

에필로그 | 가슴에서 발로 이어지는 여행
부록 | 함께 읽기 좋은 책

책 속으로

예술의 본질은 삶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고, 삶은 이야기이며, 결국 예술 작품을 읽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레 ‘온전한 문학작품 읽기’를 하면 ‘삶 읽기, 삶 나누기, 삶 느끼기’를 교육의 내용으로 가지고 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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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본질은 삶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고, 삶은 이야기이며, 결국 예술 작품을 읽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스레 ‘온전한 문학작품 읽기’를 하면 ‘삶 읽기, 삶 나누기, 삶 느끼기’를 교육의 내용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온작품읽기’는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결국 서로가 서로의 삶을 보듬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바꾸고 교과서를 만드는 거대 담론과 싸우는 일도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 각자의 교실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온전한 작품을 찾아 함께 읽는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22쪽)

중요한 것은 교사가 읽어 주든 혼자서 읽어 나가든, 우선 책 한 권을 통독하며 스스로 서사를 구성하고, 다양한 갈래의 작품을 매개로 이야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다. 결국 좋은 작품을 아이들에게 많이 건네주는 일이 우선인 것이다. 분석적 읽기는 좀 더 성장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아이들은 한 권으로 많은 활동을 했을 때가 아니라, 좋은 작품으로 맥락 있는 수업을 했을 때 변화한다. 수업 속에서 자기 이야기를 만났을 때 비로소 그 수업은 살아 있는 진짜 수업이 된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나를, 너를, 그리고 우리를 만나게 해 주자. (57쪽)

책을 읽어 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알게 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가 오롯이 교사에게 향한다는 것을, 교사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이 만나고 있다는 것을.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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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진정한 읽기는 작품의 가치를 탐구하여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읽기는 감상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교육 방법이다.” 2017년 시작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온작품읽기’로 새로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2015 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진정한 읽기는 작품의 가치를 탐구하여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읽기는 감상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교육 방법이다.”

2017년 시작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온작품읽기’로 새로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는 2017년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수업 안으로 들어온다. 이는 그동안 교과서에 실린 쪼개지거나 개작된 문학 작품으로 수업을 하고, 교과서 문제 풀이에만 집중되었던 독서 교육의 방향을 바꾸려는 시도이다. 이제 책 한 권, 글 한 편을 온전하게 읽도록 하여 아이들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생각을 나누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통합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수업이 막막한 교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야기 넘치는 교실 온작품읽기』는 그런 교사들에게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수원 지역 ‘책과 노니는 교실’ 모임에서 함께 공부하며 ‘온작품읽기’ 수업을 꾸준히 펼쳐 온 4명의 교사가 아이들과의 경험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그동안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교사들은 토막 난 교과서 텍스트를 벗어나 ‘온전한’ 한 편의 작품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온작품읽기’ 수업을 실천해 왔다. 이는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통합적 독서 교육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필자들은 온작품읽기의 의미부터, 작품 선택 기준, ‘읽기 전-읽기 중- 읽기 후’ 활동 구성 방법과 갈래별 수업 사례까지, 생생한 경험을 조목조목 풀어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새로운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반가운 마중물이 될 것이다.

쪼개거나 고친 작품이 아닌 온작품으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삶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삶을 가꾼 선생님들의 실천 사례는 온 나라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온작품을 통해서 아이들과 아이들, 선생님과 아이들, 작품과 아이들이 이어져서 사람 사이의 만남이 살아납니다. 살아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 활기찬 교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_ 김영주(동화 작가, 서종초등학교 교장) 추천사에서
1장 왜 온작품읽기인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마당을 나온 암탉』을 온작품으로 모두 읽었다. 다 읽고 나자 교사를 포함한 학급 구성원들 간에는 감동의 유대가 형성되었다. 한 권의 장편 동화를 모두 함께 읽어 냈다는 뿌듯함도 공유할 수 있었다.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우리는 ‘잎싹’과 ‘나그네’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았다. 온작품을 함께 읽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경험이었을 것이다.(28쪽)

1장은 온작품읽기의 정의와 필요성,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고민을 정리했다. 그동안 필자들은 교과서 중심의 수업을 벗어나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두는 수업을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리고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에서 실천해 온 ‘온작품읽기’에서 답을 찾았다. 필자들은 교과서 중심 수업의 틀을 깨고 아이들과 삶을 나누면서 이야기가 살아 넘치는 교실을 만든 경험을 토대로 온작품읽기 수업과 개정 교육 과정의 접점을 하나하나 짚어 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가 교과서라는 틀을 벗어나 온전한 수업을 펼쳐 볼 것을 독려한다.

2장 온작품읽기, 어떻게 할까?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동화로 수업할 때 이야기의 구성 요소, 플롯을 이해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하여 현실 세계와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기 삶과 작품을 연결하게 된다. 우리는 작품을 읽고 이해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과정을 거쳐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슴에서 발까지 이어 가는 진정한 공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158쪽)

2장은 필자들이 2010년부터 해 온 온작품읽기의 수업 사례 중 유의미한 것을 뽑아 시, 그림책, 동화 갈래별로 담았다. 2017년 3월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은 3~6학년 동안 연간 9~11차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한 지속적 독서 교육을 지향한다. 이미 필자들은 작품에 따라 수업 차시를 재구성하여 ‘읽기 전-탐색과 배경지식 확장’, ‘읽기 중-깊이 있는 작품 감상과 분석,’ ‘읽기 후-책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시 수업은 작품별, 주제별로 다양한 방향을 보여 준다. 특히『1-1 국어 ㉮』 교과서에 수록되는 『글자동물원』을 읽고, 감상을 나누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속에서 뭉클하게 올라오는 감동과 함께 온작품읽기가 지향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림책은 글자 없는 그림책, 옛이야기 그림책, 창작 그림책 등 작품 형식에 따라 읽어 주는 방법과 전 학년에서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해 준다. 동화 역시 학년별, 갈래별 수업 사례를 담았다. 갈래 특성상 온전한 작품 감상이 어려웠던 장편 동화의 경우『5-1 국어』교과서 제재인『빨강 연필』사례를 통해 수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3장 온작품읽기를 위한 책과 노니는 교실
교육 과정에 온작품읽기를 넣는다면 맨 먼저 교사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해 보자. 교사들이 먼저 함께 읽기의 힘을 느껴야 아이들에게도 그 중요성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작품을 보는 깊은 안목을 길러야 좀 더 의미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학교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작품에서 얻은 의미를 실제 생활 속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322쪽)

3장은 온작품읽기를 위한 교실 환경 조성 방법, 책과 친해지는 다양한 놀이, 과학, 역사, 통합교과 등 타과목과의 통합 수업 재구성 방향, 학습 부진 아동 지도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새로운 독서 교육의 또 다른 걸림돌은 준비되지 않은 교사 자신이다. 필자들은 아이들과 온작품으로 삶을 나누기 위해서는 교사가 교실 환경을 새롭게 하고,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온작품읽기로 그 길을 먼저 걸어온 선배이자 동료 교사로서 필자들은 무미건조한 수업에 지친 아이들과 교사들의 갈증을 해갈해 줄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의 삶과 작품을 연결시키고, 아이들이 작품에서 얻은 의미를 생활 속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같은 작품이라도 교실 속 아이들과 수업하는 교사가 다르므로, 얼마든지 다르게 수업할 수 있다. 필자들은 책 속의 사례를 고정된 수업 모형으로 받아들이거나 그대로 쓰는 것을 경계한다. 단지 하나의 보기로 삼아 교사들이 각자의 교실에서 아이들과 읽을 수 있는 온전한 작품을 찾고, 저마다의 수업을 펼쳐 나가는 길에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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