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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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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쪽 | 규격外
ISBN-10 : 8990787335
ISBN-13 : 9788990787330
오리 세이 중고
저자 구푼 | 출판사 작은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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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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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책도 깔끔하고 상태도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cha2***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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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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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독수리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카툰에세이. 기발한 캐릭터와 가슴에 파고드는 간결한 대사를 통해 사랑과 눈물, 아픔과 갈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미운 오리새끼보다 훨씬 못생긴 주인공 오리 포포는 어느 날 절벽아래에서 사경을 헤매는 독수리를 구하게 된다. 독수리의 건강이 회복되고 둘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못생긴 포포는 혹시라도 그를 잃을까 하는 두려움에 결국 결혼이라는 해결책을 선택하게 되는데….

너무도 사랑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며 사랑만으로 엮여 있던 그들의 모습이 오리와 독수리라는, 전혀 성향이 다른 본래의 모습을 찾는 순간 환상은 깨지고 만다. 이 책은 오리와 독수리라는 서로 다른 존재를 통해 사랑이 시작되고 권태기를 겪으며 실연을 하기까지 사랑의 전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저자소개

구푼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그와는 오로지 E-mail로만 오리세이의 진행을 했다.
신분을 감추는 고약한 버릇 때문에 나이와 약력을 알아내지 못했다.
[이상한 숲 속의 딸기]라는 이상한 책을 만들고 3년이나 지난 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목차

제 1장 오리 사랑이 시작되다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랑은 창조적이면서도 파괴적이며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것이다.

제 2장 독수리 권태기를 겪다
보통 남녀의 만남에는 주기가 있다.
호기심을 갖는 단계에서 시작해서 상대의 잘못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마냥 좋기만 하는
일명‘깨가 쏟아지는 애정기’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 싫은 점이 크게 드러나 보이는 권태기..

제 3장 오리 실연의 아픔을 겪다
남자들이 성공에 관한 직관을 가지고 있다면
여자들은 위험에 관한 직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생리적 현상은 사랑에서 역시
적용된다.

제 4장 오리 사랑을 논하다
어떤 이는 일생 동안 수십 명의 상대와 결혼을 하고 어떤 이는 단 한명과도 결혼하지 않은 채 홀로 살아간다. 사랑이란 과연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단지 오리의 사랑 이야기라고 정의내리지 마라!!”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 단지 대상이 변할 뿐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젠 평범한 오리와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독수리 일 뿐이다!!” 오리가 사랑을 논하다. 오리가 사랑을 논한다고? 오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단지 오리의 사랑 이야기라고 정의내리지 마라!!”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 단지 대상이 변할 뿐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젠 평범한 오리와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독수리 일 뿐이다!!”
오리가 사랑을 논하다. 오리가 사랑을 논한다고? 오리가 대체 뭘 안다고?
대략 독자들이 난감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오리의 사랑이야기.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단지 오리와 독수리의 러브스토리를 펼쳐놨다고 간단히 정의내릴 수는 없다.
100년 전에 태어난 미운 오리 새끼보다 100배는 더 못생겼다는 책의 주인공 포포(오리)는 이 책을 통하여 다시는 꿈도 꾸지 못할 최고의 연애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사랑이 그렇듯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사랑은 창조적이면서도 파괴적이며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것이다. 우리의 주인공 포포(오리) 역시 아련함과 쓸쓸함과 고독과 갈등을 내포하며 그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사랑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지만, 노력과 마음만으로 사랑이 유지될 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너무도 평범한 오리 앞에 세련된 외모와 진취적인 성격의 새로운 여자 독수리가 등장하며 포포(오리)의 애정전선은 번개를 맞게 되고,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극에 달하게 된다. 너무도 사랑하고 서로를 필요로 했던, 사랑으로만 엮여 있던 그들의 모습이
오리와 독수리라는 전혀 성향이 다른 본래의 모습을 찾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후회 없이 사랑했지만 거울 앞에 비친 그들의 모습은
너무도 평범한 오리와, 오리고기를 너무도 좋아하는 독수리일 뿐이다.
두세 페이지가 넘어가며 정신없이 읽어 내려가는 내용에서 우리 인간사의 사랑을 바라볼 수 있다.
서두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사랑은 정의 내릴 수 없는 무형의 그것이다.
사랑에 아파하고, 갈망하고 ,고뇌하고 있다면 서슴없이 이 책을 권고하는 바이다.
사랑에 아파한적 없고 갈망한 적이 없으며 고뇌하고 있지도 않으며 평탄한 연애를 하고 있다면? 그런 이들에게는 ‘필독 교과서’라는
제목을 망설임 없이 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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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 ji**6046 | 2007.02.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슬프도록 단계적인 사랑의 과정을 겪는 오리와 독수리. 이 쓰디 쓴 현실을 겪으며 오리는 성숙해진다. 사랑은 성숙해...

    슬프도록 단계적인 사랑의 과정을 겪는 오리와 독수리.

    이 쓰디 쓴 현실을 겪으며 오리는 성숙해진다.

    사랑은 성숙해지라는 거지..다음 사랑에서 겁을 먹으라는 것은 아니다.

    미운 오리야. 분명 다시 사랑이 올꺼야-

  •            ----------...

     

     

           -------------------------------------   그 이후  이야기  ---------------------------------

    아무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여자오리 포포. 어느 날 포포는 쓰러져 있는 독수리 '날개를 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암컷독수리 '피피'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버린 날개를 펴의 마음에는 포포의 자리를 피피가 차지한다.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는 것은 힘들고, 자신의 마음 속에서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 것은 더 더욱 힘들다. '사랑은 그 사람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포포는 날개를 펴를 찾아가 함께 비행을 하며 둘 다 자유로워 진다. "이제는 잊을 수 있으리라."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면서 방귀 껴도 향기로운 거 아닐까? 우리 엄마는 "음~ 향기 좋네." 하시는데...... 이건 부모 자식간에만 있을 수 있는 사랑이겠지. 아빠는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면서 잔소리를 많이 하시고 혼도 내신다. 내가 그것에 대해 여쭈어 본 적이 있는데 사랑은 관심이라고 하시고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하셨다. 혼날 때 기분은 나쁘지만 무관심보다는 낫다. 우리 집의 좋은 점은 이런게 아닐까? 우리 부모님께서는 혼낸 후 미안하다고 안아주신다. 기분이 편안해지고 울적했던 마음이 사라진다. 또 엄마, 아빠가 날 혼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리는 오리대로 독수리는 독수리대로 살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뒷이야기를 내가 한 번 꾸며보았다. 내가 지은 이야기 속에서 '날개를 펴'와 '포포'가 새짝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사랑, | ch**2580 | 2006.06.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p60 검정: 두려움 흰색: 사랑     chapter 2 독수리 권태기를 겪다  ...

    p60

    검정: 두려움

    흰색: 사랑

     

     

    chapter 2

    독수리 권태기를 겪다

     

    보통 남녀의 만남에는 주기가 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호기심을 갖는 단계에서 시작해서 상대의 잘못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마냥 좋기만 하는 일명 '깨가 쏟아지는 애정기'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 싫은 점이 크게 드러나 보이는 '권태기', 그러나 이 권태기를 잘 참고 넘기면 부부가 끝까지 해로할 수 있는 '성숙기'에 도달하게 된다.

    이 과정은 어느 부부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단계이다.

     

     

    p87~89

    '날개를 펴'는 자신의 마음 속에 사랑이란 감정을 찾아보려 애썼다.

    하지만 정말로 사랑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 그리고 오래 전 사랑의 맹세를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그녀를 다시 사랑하게 해주세요

     

     

    p105

     

    로버트 스탠버그는 <<사랑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사랑을 만들어 내는 3요소를 친밀감, 열정, 헌신(의지)라고 정의했다. 또한 이 세가지 요소가 골고루 조합이 될수록 진실한 사랑에 가깝다고 이야기 했다.

     

    p184

    ,,그것을 정지명상이라고 하지.

    정지명상은 말야...

    잊고 있던 자신의 존재를 순간적으로 깨닫게 만들어 주지

    호흡이 멈추는 그 순간 외부의식과 자신의

    내부의식이 분리되게 되는 거고 그러면서 망각하고

    있던 자신의 존재에 대한 느낌을 갖게 되는 거지...

     

    별들이 참 아름답구나, 또한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있으면 외부의 아름다움이 자신의 존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금방 실감할 수 있게 되지.

     

     

    p186

     

    그래 말해줄게. 이게 원...

    니가 '날개를 펴'를 잊지 못하고 집착하는 것은

    너무 좁은 시야에서 널 보고 있기 때문이야.

    내가 마술을 보여주면서 설명한 이유도

    다 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거였어.

    어떤 이들은 자기라는 틀 안에 갇혀서 아무것도

    보질 못하지. 아무리 별들이 아름답게

    반짝여도 아무리 새들이 아름답게 노래를

    불러도 말이야.

     

     

     

    p189

     

    그를 여전히 사랑하니?

    ,,

     

    그렇다면

    ,,

     

    그를 자유롭게 해줘

    ,,

    ,,

     

    진정한 사랑이란 결국 집착이

    아니라 상대방이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거야.

     

     

     

    p222

     

    다시는 찾아오지마.

    만일 다시 찾아오면 내가 널 잡아먹을지도 몰라.

    난 오리고기를 좋아하거든.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대상이

    변할 뿐이다

     

     

     

    아주아주 특이하닷

    날개를 펴' 가 아주 귀엽다.

    포포가 불쌍하지만

    그들의 사랑이 어쩔 수 없음이 이해가 된다.

     

    날개를 펴'가 피피라는 다른 독수리를 만나

    자신의 생활을 찾으면서

    우연히 오리고기를 먹게 되었을 때

    ㅠㅡ ㅜ,

    그리고

    "다신 찾아오지 마, 내가 널 잡아 먹을지 몰라 . 난 오리고기를 무척 좋아하거든"

    이라고 말할 때.,

    참 잔인하면서도 왜 그렇게 난 포포보다는 날개를 펴'를 이해하고 있던지,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내 친구에게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

     

     

  • 동전만 생기면 식구들의 눈을 피해 만화방으로 달려갔던 때가 있었다. 읽을 것이 귀한 시절이었다고는 하지만 사탕보다 과자보다 만...

    동전만 생기면 식구들의 눈을 피해 만화방으로 달려갔던 때가 있었다.
    읽을 것이 귀한 시절이었다고는 하지만
    사탕보다 과자보다 만화책을 더 좋아하는 아들을
    불 같은 성격의 어머니가 곱게 놔둘 리 없었다.
    입버릇 좋지 않은 동네 친구들 탓에
    내가 만화방에 들렀다는 소문이 어머니 귀에 들어갈 때마다
    내 종아리에는 구렁이가 휘감고 있는 듯한 선연한 핏자국이 남았다.

    지금도 만화(로 된)책을 볼 때마다
    회초리 든 어머니가 무섭게 노려보는 듯해서
    내 종아리는 어김없이 욱신거리기 시작한다.
    어려 한때의 매운 가르침은 그렇게 시공도 초월하는 것이다.

    아무에게서도 관심을 받지 못하는 못 생긴 여자 오리 포포.
    그녀가 어느 날,
    길에 쓰러져 있는 독수리 한 마리를 만났다.
    생사의 기로를 헤매던 독수리를 살려낸 미운 오리 포포,
    그녀는 실의에 빠져 있는 독수리에게 하루 빨리 아픈 상처를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세상 속으로 나아가라는 뜻으로
    ‘날개를 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면 없던 정도 생기는 것일까.
    독수리와 오리라는 신분을 잊고 사랑에 빠져버린 둘은
    오리마을 사람들의 우려를 마다하고 결혼을 한다.
    그리고 맞이한 일상,
    함께 함으로써 드러나는 본색과 치부,
    취미가 다르고 대화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서 오는 일종의 절망,
    독수리와 독수리라도 그렇고 오리와 오리 사이라도 맞이할 권태의 시간 앞에
    포포는 영문을 몰라 하고
    창공을 비행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난 ‘날개를 펴’는
    집에만 돌아오면 생기를 잃고 입을 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을 날던 ‘날개를 펴’는 관능독수리 ‘피피’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다.
    사실 새로 만난 암독수리가 굳이 관능녀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었다.
    남은 것은 되풀이되는 미움과 용서와 집착과 파경뿐이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오리가 독수리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슬픈 현실이 있고
    독수리가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비정한 현실이 있다.
    독수리는 독수리와 살아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오리와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것인가?
    나는 끝내 답을 알아낼 수 없었다.

    독수리가 사준 장갑의 줄을 자르고
    한때 사랑하는 이가 얼굴을 묻었던 긴 머리마저 끊어내고
    독하게 산길을 달려 결혼 후 불어난 살을 털어낸 포포.
    자기 마음 속에 자리한 집착을 불사르면
    사랑하는 독수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답을 얻는다.

    너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하는 포포의 손을 이끌고
    엄마에게서 버림받은 언덕 위로 올라간 독수리는
    처음으로 포포와 함께 비행을 시작한다.
    하늘을 나는 동안 둘은 슬픈 이별을 예감한다.

    “하늘을 날았다. 하늘을 날자 무엇인가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알 것 같았다. 그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 하늘을 나는 것이 어떤 기분이라는 것을……이제는 잊을 수 있으리라……” 225~227쪽

    독수리의 등에 업혀 하늘을 나는 동안 포포가 들려주는 말은
    이해와 용서, 아름다운 이별, 그리고 건강한 재기에 대한 암시임이 분명하다. 

    동정이나 연민이나 우정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
    집착이 사랑을 지켜주지는 않는다는 것
    사랑할수록 상대를 자유롭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
    사랑 그 자체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
    예쁘고 잘난 게 사랑을 담보하지는 않더라는 것
    노력 없이 다져지는 사랑은 없다는 것
    자유로운 영혼을 갖는 게 사랑에 함몰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
    들은 내가 사랑에 대해 되새겨본 생각이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포포와 헤어진 후 밤하늘을 홀로 비행하는 ‘날개를 펴’의 표정은
    이 책 《오리 세이(오리, 사랑을 논하다)》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벽한 페이소스다.
    그래서들 사랑을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것이겠지.

    ※ 글과 그림을 엮어낸 ‘구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책을 펴낸 이도 누군지 ‘알아낼 수 없었다’고 적고 있다.
    삼 년 전에 《이상한 숲 속의 딸기》란 책을 낸 사람이라면서도……
  • 오리는 여자를 대변한다.. | ah**77 | 2006.01.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노란색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고 한다. 책을 접했을 때 그림이 많고 글이 적어서 솔직히 읽기 편했다. 그런데 내용은 그...
    노란색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고 한다. 책을 접했을 때 그림이 많고 글이 적어서 솔직히 읽기 편했다. 그런데 내용은 그냥 지나칠 만한 그렇게 쉬운 내용은 아닌듯했다.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비로운 마음의 현상이라고.. 사람들은 사랑을 쉽게 논한다. 난 누군가를 정말 사랑했었어. 지금 난 사랑에 빠졌어. 많은 시간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수없이 많이 들어온 얘기다. 남녀가 만남을 시작해서 헤어짐까지 쉽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게 정리를 해 놓았다. 설레임에서 부터 이 사람을 정말 좋아해도 되나 사랑해도 되나..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 생각없어 해버리는 실수들... 그로인해 멀어져 버리고 소홀해지고 결국은 그를 그녀을 사랑하는지 아닌지 헷갈리게 되고 집착하고.. 내가 겪었던 수많은 실수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실수이지만 누군가 짚어주지 않았던 것들.. 사람을 만나면서 꼭 내가 해야하는 일들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정리가 되어질 것이다. 사랑은 변하지 않고 사람이 변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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