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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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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쪽 | A5
ISBN-10 : 8993357862
ISBN-13 : 9788993357868
음료의 불편한 진실 중고
저자 황태영 | 출판사 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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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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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볼펜으로 언더라인한것이 너무 많습니다 상급이라고 하시면안되실것갇네요 5점 만점에 1점 kkok*** 2020.07.12
830 수고 많으셨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kchi*** 2020.07.09
829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20.07.09
828 아들이 읽고 재미있어해서 구매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ellyje*** 2020.07.09
827 잘 받았습니다. 책 질이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lio***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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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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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음료부터 버려라! 음료회사는 절대 알려주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음료의 불편한 진실』. 전직 식품회사 연구원이었던 저자 황태영이 음료회사는 결코 말해주지 않았지만 소비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음료 광고 속 꼼수와 표기법의 함정, 첨가물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커피믹스 속 카제인나트늄과 생으로 갈아 만들었다는 과일 주스, 유기농 우유, 다이어트 음료에 관한 진실은 무엇이며 눈 여겨야 할 성분은 무엇인지 가감 없이 알려준다. 또한 자신의 음료 선택 점수를 체크할 수 있는 음료 체크리스트,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리스트, 나만의 블랙리스트 만들기를 수록하여 자신의 식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료 선택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 황태영
저자 황태영은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0여 년간 식품회사에서 식품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거의 모든 종류의 가공식품을 만들어봤고,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하며 소비자들이 혹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위 ‘잔머리’도 굴려봤다. 만드느라 먹고, 연구하느라 먹고, 소비자를 알기 위해 먹었다.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태어난 둘째 아이가 첫째 아이에게는 없던 아토피 증상을 가지고 태어난 것을 계기로 가공식품과 시판 음료에 대해 진지하게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가공식품을 먹이는 엄마에서 가공식품과 시판 음료 섭취를 엄격하게 감시하는 엄마로 바뀌었다. 병원 치료와 약으로도 없어지지 않던 아토피 증상이 음료와 가공식품을 끊게 하자 없어지는 것을 보며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먹는 음식은 걱정하면서도 정작 ‘가장 쓸데없는 가공식품’인 시판 음료에 대해서는 유독 관대한 세태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 현재 중원대학교 한방산업학부 한방식품공학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생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시판 음료 끊기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식품기술사, 식품제조기사 1급,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가장 쓸데없는 가공식품, 음료의 불편한 진실

Part 1. 음료 광고에 숨겨져 있는 교활한 술책
카제인나트륨과 우유가 불러온 커피 전쟁
입맛을 왜곡해 더 많이 먹게 하는 제로 칼로리
또 다른 첨가를 부르는 이름, 무첨가
펄펄 끓여 만든 100%, 과일 주스
비싸지만 몸엔 똑같다, 유기농 우유
어린이는 마시지 마세요, 어린이 음료
피로 잡으려다 카페인에 중독된다, 에너지 음료

Part 2. ‘빛 좋은 개살구’ 건강음료의 불편한 진실
몸에 좋은 식초에 당분 듬뿍, 식초 음료
찻잎에 합성첨가물 범벅, 차 음료
빨리 흡수되고 빨리 살찐다, 이온음료
담백한 콩 맛은 없고 단맛만 있다, 두유
탄산음료보다 많이 든 설탕, 요구르트
신선하게 배달된 세균음료, 비가열 주스
겨우 일주일에 -25g? 다이어트 음료
쥐꼬리만큼 들어간 영양성분, 강화우유

Part 3. 음료회사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첨가물 뒷담화
맛 결정권을 쥐고 있는 식품첨가물
안전함과 유해함 사이, 첨가물 딜레마
Special Page 식품첨가물의 용도 및 목적에 따른 분류
공인된 식품첨가물은 과연 안전한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라벨의 술수
썩지 않는 비밀, 보존료와 살균
맛과 냄새의 정체, 착향료와 착색료
톡 쏘는 매력이 뼈를 삭힌다, 인산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천연첨가물

Part 4. 잘못된 음료 선택이 내 몸을 망친다
음료는 마셔도 설탕은 먹지 않는다?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최악의 차선책, 설탕 대신 액상 과당
탄산음료의 이상한 플라시보 효과
달콤함이 잠식해버린 뇌와 마음
무분별한 음료가 아이를 날뛰게 만든다
내 몸을 망가뜨리는 따뜻한 캔 음료

Part 5.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
음료 체크리스트: 나의 음료 선택은 몇 점일까?
몸이 진짜 원하는 것은 음료가 아닌 물이다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
Special Page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음료 속 성분 리스트
앞면 말고 뒷면을 읽어라! 라벨 정복하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 첨가물 선택 기준
Special Page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포인트
깐깐한 소비자가 식품 산업을 변화시킨다
음료,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최선의 선택
Special Page 나만의 블랙리스트 만들기

책 속으로

미국 텍사스대학교 헬렌 헤저드 교수가 성인 47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허리 사이즈가 평균 70% 빠르게 늘어났다고 한다. 이는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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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대학교 헬렌 헤저드 교수가 성인 47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허리 사이즈가 평균 70% 빠르게 늘어났다고 한다. 이는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감미료의 당 성분이 식욕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뇌에서는 진짜 당분이 들어오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보니 충분함을 느끼지 못해 계속해서 당분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제로 칼로리 음료는 단맛에 대한 욕구를 점점 증가시켜 오히려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_p.27

모르긴 몰라도 엄마들 대부분은 용기에 쓰여 있는 ‘튼튼’, ‘성장기에 좋은’, ‘비타민D, 칼슘 함유’, ‘키 크는’ 등과 같은 문구를 보며 ‘탄산음료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음료를 사줄 것이다. 한편으로는 안심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튼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해서 어린이 음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 음료는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만든 액상 과당 음료에 불과하다. _p.47~48

색소나 안정제, 합성향 무첨가라고 쓰여 있는 제품은 그나마 고급이다. 천연에 가깝도록 만들려고 노력이라도 한 제품이니까. 그런데 ‘설탕 무첨가’라고 쓰여 있는 요구르트는 백이면 백 양심 불량일 확률이 높다. 설탕이 빠진 자리에 액상 과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설탕 대신 액상 과당 등을 듬뿍 넣어 놓고, 설탕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라니! 그런데 업체는 설탕을 넣은 것이 아니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_p.87

강화 음료라고 하더라도 첨가된 영양소의 양은 대단하지 않다. 마케팅에 이용하기 위해 굳이 넣을 필요 없는 특정 영양소를, 그것도 극히 소량만 넣는 경우가 많다. 강화우유의 문제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양성분 함량에만 있지 않다. 비타민이든 칼슘이든 영양성분을 첨가하기 위해서는 합성첨가물이 함께 들어가야 한다. 비타민 혼합제제를 보면 알 수도 없는 온갖 첨가물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 비타민 성분은 20% 안팎이다. 나머지 80%는 영양성분과 상관없는 각종 첨가물들이다. _p.103

이온음료 1병에는 각설탕 12개 분량이, 요구르트 3병에는 각설탕 10개 분량이 들어 있다. 맨입에 각설탕을 먹으라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던 사람도 음료는 꿀꺽꿀꺽 잘만 들이킨다. 음료에 그토록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로! 우리가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당분의 양은 이미 상상 그 이상이다. _p.149~150

음료는 무의미한 습관이다. 커피처럼 중독성이 있는 카페인 음료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목이 말라서, 심심해서, 상대가 권하니까…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마신다. 음료 맛 자체가 좋아 가끔씩 마시는 게 아니라면 굳이 마실 이유가 없다. 상대가 음료를 권할 때는 물 한 잔이면 괜찮다고 말하라. 목이 마르면 생수를 마셔라.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는 얼음물을 주문하라. 콜라와 먹을 때보다 식사량도 줄어든다.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를 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당뇨병, 비만, 심장병, 통풍, 간질환, 치매, 충치 등의 각종 질환으로부터 한 발짝 멀어질 수 있다. _p.194

음료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지만, 굳이 먹어야겠다면 포장 앞면에 적혀 있는 큼지막한 선전 문구보다는 뒷면에 깨알같이 적혀 있는 글씨를 읽어야 한다. 음료회사가 알리고 싶어 하는 문구는 앞면에 쓰여 있지만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의 대부분은 뒷면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_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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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직 식품회사 연구원이 음료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한민국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건강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음료부터 버려라!” 음식에는 그토록 까다로우면서, 왜 음료는 가볍고 단순하게 취급하는가? 전직 식품회사 연구원이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전직 식품회사 연구원이 음료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한민국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건강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음료부터 버려라!”


음식에는 그토록 까다로우면서, 왜 음료는 가볍고 단순하게 취급하는가? 전직 식품회사 연구원이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편한 진실》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쓸데없는 가공식품인 음료가 숨기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그동안 우리가 거짓일 거라고 한 치 의심조차 하지 못했던 음료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음료회사는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소비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들을 보여줌으로써 음료 섭취를 가벼이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끼니도 아니고 간식도 아니고, 그저 물 대신 마신다고 생각하는 음료를 통해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당분과 첨가물을 섭취하고 있다. 식약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인 61.4g 중 전체 당 섭취량의 44.4%가 가공식품에 의한 것이었으며, 한국인의 당분 섭취 식품 1위는 커피, 2위는 주스로 상위권을 모두 음료가 차지했다고 한다. 음료를 통해 우리가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이미 상상 이상이다. 물이었다면 마시지 않았어도 될 당분과 첨가물을 음료를 통해 들이마시고 있는 것이다.
당분이슈뿐 아니라 논란이 많았던 커피믹스 속 카제인나트륨, ‘생으로 갈아’ 만들었다는 과일 주스, 값비싼 강화우유와 유기농 우유, 살 빠진다는 다이어트 음료 등에 대해서도 진실은 무엇인지, 눈여겨보아야 할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감 없이 알려준다. 또한 자신의 음료 선택 점수를 체크해볼 수 있는 음료 체크리스트,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리스트, 나만의 블랙리스트 만들기 등을 수록해 직접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음료 선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체중의 55~65%를 차지하고 영양소와 노폐물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는 물. 체내에 수분을 10%만 잃어도 위험한 상태가 되고, 20~22%를 손실하면 생명을 잃게 될 정도로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권장 수분량은 1일 2.5리터, 하지만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국민 영양 조사 결과 한국인의 하루 평균 물 섭취량은 남자 0.98리터, 여자 하루 평균 0.74리터로 필요량의 절반에 불과했다. 재미있는 건, 물 섭취량은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음료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소비행태의 기저에는 음료로 물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이 깔려 있다.
사람들은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을 망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은 설탕과 각종 첨가물로 뒤범벅된 시판 음료다. 10여 년 간 가공식품을 끼고 살다시피 하며 거의 모든 가공식품을 만들어 온 식품연구원이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편한 진실》을 통해 당연하게 마셨던 음료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우리 몸은 수분만으로 충분한데, 입이 즐겁자고 마신 음료로 인해 각종 첨가물과 당분으로 몸은 점차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저자는 광고 문구 속 달콤한 말에 속아 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셔 왔던 현대인들에게 음료는 만든 사람조차 가족에게 먹이지 않는 ‘가장 쓸데없는 가공식품’이며 물 대신 마시기에는 감당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첨가물 덩어리라고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커피믹스 속 카제인나트륨을 두려워하지만 실상 저자가 두려워하는 물질은 따로 있다든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마신 음료가 실상은 일주일에 25g밖에 빠지지 않는다든지, 가벼운 운동 뒤에 마신 이온음료가 오히려 살을 찌울 수 있다든지 등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일깨워줌으로써 지금부터라도 습관적으로 마셔온 음료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종용하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거짓이라 의심조차 해본 적 없었던 음료에 대한 굳은 믿음을 깨부수고, 음료회사는 결코 말해주지 않았지만 소비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음료 광고 속 꼼수와 표기법의 함정, 첨가물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알려준다. 또한 안전하다고 먹으라는 정부와 식품회사,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는 전문가그룹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건강한 식생활을 사수하는 방법과 함께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음료 속 성분 리스트’,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포인트’ 등을 제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만의 블랙리스트 만들기’를 통해 책을 읽으면서 싫어하게 된 첨가물을 다시금 정리해보고, 제시된 저자의 블랙리스트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보다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몸에 좋은 음료는 어디에도 없다!
음료회사는 절대 알려주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

커피믹스에서 진짜 나쁜 건 카제인나트륨이 아니다!

카제인은 우유 단백질의 주성분이며, 1일 허용섭취량이 정해지지 않은 안전한 성분이다. 진짜 문제는 프림 속 식물성경화유지! 포화지방으로 각종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을 불러오는 주범이다.

무첨가는 또 다른 첨가를 부른다!
착향료와 설탕을 뺐는데도 향과 맛이 달콤한 건, 대신 다른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 대신 들어가는 액상 과당은 설탕의 모든 유해성에 독자적 유해성까지 지닌 몹쓸 대체첨가물이다.

오렌지주스는 절대 ‘생’일 수가 없다!
펄펄 끓여 만든 농축과즙에 물과 각종 첨가물을 섞어 만든 게 오렌지주스다. 과일처럼 비타민C를 얻겠다고 마셨다가는, 얼마 안 되는 영양분 얻겠다고 온갖 첨가물을 들이마시는 꼴이 된다.

제로 칼로리 음료는 체중을 증가시킨다!
제로 칼로리를 가능하게 하는 건 소량만으로도 설탕의 150~200배가량의 단맛을 내는 합성감미료다. 하지만 합성감미료는 입맛을 왜곡시키고 더욱 당분을 갈구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어린이 음료는 어린이가 마시면 안 되는 음료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음료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 모두 충치와 비만을 유발할 위험이 컸다고 한다. 어린이 음료 중 정작 어린이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은 1개도 없었다는 사실!

이온음료에는 각설탕이 12개나 들어 있다!
이온음료는 물과 설탕의 혼합물이다. 백설탕을 탄 정제수에 탄산과 카페인을 넣으면 탄산음료, 전해질과 각종 첨가물을 넣으면 이온음료가 된다. 탄산음료와 배합 구조가 거의 같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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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음료의 불편한 진실 | bs**96 | 2012.11.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리가 쉽게 마시는 음료의 불편한 진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을 망친다고 알고 있지만 ...
    우리가 쉽게 마시는 음료의 불편한 진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을 망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설탕과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시판 음료라고 한다.
    이 책을 읽어 보기전에는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
    특히 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는 커피에 더욱 더 놀라운 진실을 들여다 보았다.
     
    커피믹스에서 진짜 나쁜 건 카제인나트륨이 아니다!
    카제인은 우유 단백질의 주성분이며, 1일 허용섭취량이 정해지지 않은 안전한 성분이다.
    진짜 문제는 프림 속 식물성경화유지! 포화지방으로 각종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을 불러오는 주범이다.
    무첨가는 또 다른 첨가를 부른다!
    착향료와 설탕을 뺐는데도 향과 맛이 달콤한 건, 대신 다른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 대신 들어가는 액상 과당은 설탕의 모든 유해성에 독자적 유해성까지 지닌 몹쓸 대체첨가물이다.
    오렌지주스는 절대 ‘생’일 수가 없다!
    펄펄 끓여 만든 농축과즙에 물과 각종 첨가물을 섞어 만든 게 오렌지주스다.
    과일처럼 비타민C를 얻겠다고 마셨다가는, 얼마 안 되는 영양분 얻겠다고 온갖 첨가물을 들이마시는 꼴이 된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마셔온 음료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도서였다.
    한 번에 끈을 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양을 줄여 그 달콤함에서 빠져 나와야겠다.
     
    음료는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지만, 굳이 먹어야겠다면 포장 앞면에 적혀 있는 큼지막한 선전 문구보다는 뒷면에 깨알같이 적혀 있는 글씨를 읽어야 한다. 음료회사가 알리고 싶어 하는 문구는 앞면에 쓰여 있지만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의 대부분은 뒷면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p.205
  • 음료의 불편한 진실 | gh**rlcks | 2012.1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황태영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
     
     
     
    황태영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편한 진실>
    비타북스
     
    10여 년간 식품회사에서 식품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거의 모든 종류의 가공식품을 만들어봤고,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하며 소비자들이 혹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잔머리'도 굴려본 저자 황태영. 그녀가 이 책을 내게 된 계기는 둘째 아이가 아토피 증상을 갖고 태어난 것때문.
     
    첨가물이라고 하면 질색하면서, 막상 색소나 합성착향료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으면 맛이 없어 보인다고(혹은 실제로 맛이 없다고) 싫어하는 소비자의 이중잦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다. -p.6
     
    실제로 주변에서 주부들이 질색하는 것은 조미료다. 하지만 누구나가 그렇듯 참 이중적인 것은 그러면서 가공식품에 무한히 가미된 조미료들은 신경쓰지 않고 먹이는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현대인의 삶은 아무리 발버둥처도 음식의 맛을 가미해주는 무한히 많은 첨가물들과 전혀 무관하지 않은 것이 현실.
     
    작년에 읽었던 <마트 신선 식품>에서도 모르고 있던 부분을 현직에 있었던 저자의 진실고백을 통해 듣고 나서 마트의 식품들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곱지 못했는데 약간씩은 알고 있었던 음료에 대한 진실, 참 불편했다.
     
    이온음료는 갈증 해소에 좋다.
    과일 주스는 건강에 좋다.
    제로 칼로리는 다이어트에 좋다.
    에너지 음료는 피로 회복에 좋다.  p.191
     
    이런 상업을 위해 만들어낸 문구들이 얼마나 소비자들을 최면에 젖게 했는지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다. 내 아이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선택했던 음료들에는 음료 안전불감증이라 불리기에 충분했다.
     
    김칫국물 한 스푼에 들어있는 유산균 양이 1억 마리쯤 된다고 한다. -p.88
    고등어 한 토막에 들어있는 DHA 량은 무려 600mg! 강화우유 6L 를 마셔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 p.101
     
    현대인들은 간편하게 식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음식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영양도 얻을 수 있을까? 음료 또한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하루에도 여러 잔을 마시는 음료를 통해서는 오히려 '당' 성분만 충분히 들이켜 주어 오히려 배고픔을 유발하고 기억력을 떨어뜨리며, 산만하게 하고, 비만을 부르는 지름길에 길들여져 있었던 것.
     
    음료는 마실 필요가 없는 식품이다.
    두말하면 잔소리다. 저자의 단 한마디 외침이 아닐까. 단번에 줄일 수 없다면 점차 줄여가고, 음료를 선택할 때는 음료사에서 제시하는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라벨을 보면서 무엇이 첨가되었는지, 그중에 자신이 반드시 피해야 할 첨가물은 무엇인지 체크해 두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되라고 충고한다.
     
    나의 음료 선택 사항을 점검해 본다. 나에게는 프림 커피가 문제이고, 남편은 대형마트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몇병씩 사곤 하는 쥬스들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음료 선택 현주소를 점검해 볼 수 있다.
     


  • 음료의 불편한 진실 | ch**bi7 | 2012.10.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편한 진실 황태영 지음, 비타북스 펴냄    ...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음료의 불편한 진실
    황태영 지음, 비타북스 펴냄
     
     
    "건강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음료부터 버려라!", "몸에 좋은 음료는 어디에도 없다!"
    "어린이 음료는 어린이가 마시면 안 되는 음료다!", "이온음료에는 각설탕이 12개나 들어 있다!" 등
    책의 앞뒤 표지의 자극적인 문구들이 눈에 띄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참 많이도 식품 회사들의 선전 문구(어찌 보면 말장난)에 현혹되며
    마실 것을 선택하고 소비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커피믹스부터! 사실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모 회사 커피믹스를
    어떤 일의 시작에 앞서, 혹은 (나의 경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잠을 깨야만 할 때,
    그냥 있기 허전하기도하고 왠지 심심해서 등의 이유로 하루에 4~5잔은 기본으로 마셨는데 어느 순간 커피믹스의
    고급화와 다양화로 뭘 사야할지 혼란스럽게 만들더니 얼마전에는 '무지방 우유'로 만들었다는 커피믹스가 나와서
    마치 예전에 즐겨먹던 커피믹스를 계속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기라도 한 것처럼 광고를 해대 한동안
    그 무지방 우유로 만들었다는 커피믹스를 마셨다. 그런데 최근에 역시 커피맛은 예전 게 낫다는 결론에 이르러
    '에라이~ 모르겠다!' 며 예전 거로 돌아갔었는데 그런 나의 고민을 이 책에서 확실하게 풀어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흔히 마시는 요구르트를 두고 '설탕물'이라고만 했지 왜 '설탕물'인지에 대해 말하는 이는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액상과당'이 좋지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설탕 무첨가'는 더 안 좋음도. 
    대신 요구르트를 선택할 때 뭘 확인해야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맛, ~향'이란 표기 뒤의 숨은 의미, 0칼로리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합성첨가물이 들어있는 다이어트 음료 얘기,
    어린이에게 좋을 것처럼 유혹하는 문구 속의 진실,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제품이라는 것 또한 그리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는 사실,
    무분별한 음료가 아이의 산만함의 원인중 하나일 수 있다는 사실 등등 그동안 막연하게 들어온 얘기의
    진실을 알게 되어 궁금증이 풀린 반면 마치 갑자기 앉은 자리서 찬물을 한 통째 뒤집어 쓴 것처럼 황당해지기도 했다.
    식품회사들의 마케팅 전략에 놀아나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도와주는 것은 이렇게 그 분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콕 집어 말해주는 정보 덕이 아닐까. 그런데... 다 읽고 나면 음료수라고 시판되는 것중에서 정말 안심하고
    마실 거라고는 없다는 슬픈 사실과 만난다.
     
    깐깐한 소비자가 식품산업을 변화시킨다는 것과 그럼에도 음료를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선택하면 되는지에
    관한 마지막 부분에 제시한 저자의 음료 선택 원칙을 오늘부터 나도 실천해보고자 한다. 단번에는 안 되겠지만 늘
    염두에 두고 있다보면 조금씩 몸에 해로운 음료들을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마시고 싶을 때에는
    최대한 첨가물이 들어있지않은 것, 유리병에 든 것을 마셔야할 것 같다.  
     

    이 책 은근이 중독성이 있어 몇 번씩 읽은 데 또 읽게 된다.
    그 이유는 익숙지 않은 전문용어들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내가 늘 마시는 음료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제대로 알고 마시고 싶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왜 안좋은지 정확하게  말해 주고싶기 때문인 것 같다.
    
  • 이 책의 평점은 순전히 내용적인 면 때문이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내가...
    이 책의 평점은 순전히 내용적인 면 때문이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되면서.. 또 알게된 사실들이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그 충격이 내가 먹는것에 대한 무지로 인해 벌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니 좀 씁쓸하고 찝찝하고.. 한마디로 불편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였고, 크게 도움을 주었고,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게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에 단순한 한가지 사실(음료대신 차라리 물을 먹자)을 이야기 함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높게 설정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나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분명 가공식품(음료포함)을 광고할때는장점을 극대화 하면서 거짓말을 하진 않으나 사실을 전부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혹시.. ' '이건 다르지 않을까..'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맞추게 되면서 계속 마셨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내용중에서 내게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다이어트 음료와 커피 믹스
    특히 홍초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좀 충격적이었다.
    그것을 마실때 '몸이 좀 건강해 지겠지' 라고 생각한게 절반정도를 차지헸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어찌보면 내가 마시기 위해서 계속해서 끼워 맞추기를 한게 아닌가 하는 자기 반성과 함께 얼마전 읽었던 뇌 관련 책이 생각나면서 너무 내가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커피믹스 또한 충격이었다.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말 무지했던 내가 싫어지는 느낌이다..
    얼마전부터 한 회사에서 '카제인 나트륨'을 쓰지 않았다며 무척이나 광고를 했으나, 역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었던 것이다.
    뭘 먹으나 커피믹스가 좋지 않음은 변함이 없었고, '카제인 나트륨'은 쓰지 않았지만 '카제인 나트륨' 대신 첨가 된 것이 있다는것. 정말 중요한 사실을 안 것 같다.
     
    사실 음료수를 먹지 않아도 우리는 살아 갈 수가 있다. 전혀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물 대신 음료를 찾게 되는 것일까? 그 와중에 건강을 찾는다고 건강음료를 찾는것 또한 무척이나 모순된 행동일 수 있다.
    위에 말했듯이 거짓말은 하지 않으나 진실만을 말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가 이야기하는 건강음료의 건강은 많고 많은 성분중의 하나의 성분에 대한 조그마한 효능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가.. 저자가 이렇게 말했었다. 한 가지를 빼기 위해서 5가지를 더 넣는다고...
     
    아! 한가지를 말하지 않았다. 무척이나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것이 있었다.
    사실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서 좋았던 것이긴 한데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서 오해하고 있는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탄산음료가 소화하는데 그닥 도움을 주는게 아니라는 것을..
    거의 효과는 없고, 오히려 단맛때문에 건강을 해친다는 것.
    '식도에 있던 위액이 부분적으로 씻겨 내려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는 것 뿐이며, 이건 물만 마셔도 얻을 수 있는 효과다.'
    잠깐, 그 순간의 개운함을 위해서 소화를 위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몸을 망치는 꼴 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ㅇ 알았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냥 그것은 '착각' 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끄덕이게 되지 않았던 부분은 내가 잘 먹지않는 탄산음료를 포함한 내용일 뿐이었다. 다른 내용은 거의 내가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오해가 많았고, 정말이지 다시한번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을 절절히 깨닫는 중이다.
    무의식중에 음료를 찾진 않은가? 이 책을 제발 읽고 자기 몸은 스스로 챙기자.
  • 알아야한다 꼭 읽어라 | wh**eanne | 2012.10.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알아야한다. 뭐든지. 그래서 이 책이 고맙다. 과자, 음료에 대한 유해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스컴과 전문가들의 책을 통...
    알아야한다. 뭐든지.
    그래서 이 책이 고맙다.
    과자, 음료에 대한 유해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스컴과 전문가들의 책을 통해 익히 들은 사실이라,
    책 자체가 매우 충격적이라거나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면 지나칠 일도, 알면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 있으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아이 아토피때문에 시중의 음료나 과자를 거의 사 먹지도않고,
    큰아이같은 경우에는, 마트나 슈퍼에 파는 과자와 음료를 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과일 100% 음료를 제외하고.
    홈메이드 또는 무첨가 간식거리 중에서도 가려먹어야하는 딸아이가 안쓰러워,
    그나마 사주는 것이 농축과즙 100% 또는 과즙 99.5%+비타민 C 0.5% ... 뭐 이런 따위의 음료다.
    그런데 농축과즙이니 무슨 영양가가 있을것이며, 달기밖에 더할까...하는 생각에 먹일때에도 솔직히 찝찝하긴했다.
    사실 다른 모든 먹거리에 매우 깐깐하게 굴면서, 음료에는 어느정도 느슨하게 (물론 유기농, 무첨가라는 지붕아래..) 해왔던 나이기에
    이 책을 보며 다시 정신을 차려야만했다.
    내가 모르는 또다른 불편한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 책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커피, 이온음료, 생과일쥬스, 무가당 쥬스, 에너지 음료, 영양강화 우유, 탄산 음료 등 말이다.
    콜라 등의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익히 아는 것이고,
    커피의 경우, 모 유명 연예인의 CF 광고를 통해 '카제인나트륨= 나쁜 것'이라는 인식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나 역시도 왜 카제인나트륨이 나쁜지 이해 되지 안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無카제인나트륨 커피믹스를 사려다가도 뒷면의 원재료명을 보고서는 제품을 다시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
    어짜피 식물성 경화유지가 포함되어있으니 말이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축과즙 100% 쥬스와 흰 우유를 제외하고,
    모든 제품에는 첨가물이 들어있다.
    아이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과자, 음료, 라면등의 가공식품을 거의 먹지 않지만
    사실 먹고싶은 욕망을 누르기는 쉽지않다.
    그럴때면 나는 제품 뒷면의 재료명을 살핀다.
    맛있는 음료일수록 첨가물의 양은 많고, 소르빈산,L-글루타민산 나트륨, 아스파틈, 인산염 등
    라벨을 읽기만해도 매스꺼워질만큼 첨가물에 민감해졌다. 아이덕분에 말이다.
    둘째 태어나면서 아이의 피부가 깨끗한걸 보고, 내 먹거리에 관해서는 사실 느슨해진것이 사실이다.
    나에게도 다시 반성하도록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었고,
    책 제목을 보는순간 '그래, 이 책읽고 정신차려야지'하는 맘에 책을 손에 들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구나...하고 말이다.
    그렇게 깐깐하게 굴면서도 과일쥬스에 관해서는 루즈한것이 사실이었으니 말이다.
    살찌려고 의무적으로 마셨던 카라멜마끼아또, 무인산콜라도 이제 끊어야겠다.
    나도 모르게 당분과다섭취로 내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먹거리에 대한 공부는 아무리해도 끝이 없는것 같다.
    가족 건강의 책임자로서 다시한번 반성하고 이책에 고마움을 느낀다.
    쉽고 간단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거침없이 주는 저자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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