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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A5
ISBN-10 : 8992555482
ISBN-13 : 9788992555487
리버보이 중고
저자 팀 보울러 | 역자 정해영 | 출판사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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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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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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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네기 메달상 수상작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의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소녀의 이별여행을 통해, 공포와 슬픔을 동반하는 결별의 순간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이 섬세하고 투명한 문체로 그려지고 있다.

이제 막 15세가 된 당차고 밝은 소녀, 제스. 그러나 소녀는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사랑의 보호막이자 버팀목이었던 할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불길한 예감은 점점 현실화된다. 그러는 사이 가까스로 기력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재촉한다.

결국 그녀는 슬픔을 묻어둔 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여행길에 오르고 마침내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가슴 뭉클한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그곳에서 제스는 자꾸만 한 소년을 마주친다. 제스가 그를 리버보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녀와 할아버지, 리버보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비로운 강의 마법에 휩싸이게 되는데….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미스터리한 설정과 서정적인 묘사, 깊은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영국 카네기 메달상 수상작이다.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 영원한 이별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소녀의 추억은, 앞으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과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밑바닥까지 슬퍼하고 또다시 웃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팀 보울러Tim Bowler
1953년 영국 엑세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노르위치 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와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마침내 청소년문학 작가로 데뷔했다. 십대들의 꿈, 사랑, 우정, 가족애 등을 미스터리와 절묘하게 혼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탄생시키는 데 탁월하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문학 작가 중 한 명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쉐도우》(랭커셔도서관 청소년문학상 수상) 《스타시커》(앵거스 도서상, 뉴욕도서관 청소년문학상 수상) 《스톰 캐쳐》(랭커셔도서상 수상) 《프로즌 파이어》 등이 있다.
“십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존재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선에 있는 그들의 영혼은 가장 약하고 가장 강하며 가장 상처받기 쉽고 그만큼 상처를 치유하기도 쉽다. 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내면에 어린아이를 숨겨놓은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
팀 보울러의 이러한 문학관은 《리버보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timbowler.co.uk

역자 정해영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인터넷판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는 일과 로알드 달 단편선 번역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빌리 엘리어트>, <인류학- 하룻밤의 지식여행 22>, <사드- 하룻밤의 지식여행 21>, <리더십의 사계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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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곳은 왠지 수상하다. 이유 없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무서운 것은 아니다. 뭐랄까, 마치 이곳 전체에 영혼이 깃든 것 같았다. 기분 나쁜 유령이나 소름끼치는 어둠의 느낌이 아니라 강의 정령, 풀잎과 나무와 언덕의 정령, 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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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왠지 수상하다. 이유 없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무서운 것은 아니다.
뭐랄까, 마치 이곳 전체에 영혼이 깃든 것 같았다.
기분 나쁜 유령이나 소름끼치는 어둠의 느낌이 아니라 강의 정령, 풀잎과 나무와 언덕의 정령,
밤이 부리는 마법 같은 게 이곳의 모든 부분을 관통하며 흐르고 있는 것 같았다.
강물은 쉴 새 없이 반복되는 음악처럼 찰랑찰랑 소리를 내며 아래로 아래로 미끄러져 갔다. (p. 37)

“말해다오… 말을… 내가 널 위해 뭘 해줄지….”
그녀는 울음을 참기 위해 시선을 아래로 내려뜨렸다.
이것이 할아버지와 보내는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려 노력하며.
그녀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그냥 행복해주세요, 할아버지.”
… 그것이 제스의 마지막 부탁이었다. (p. 182)

울어야 할 순간에 울음을 참으면 병이 난다.
그 시간을 충분히 누린다면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p. 231)

그렇다, 그녀는 괜찮을 것이다.
지금은 괜찮지 않지만 그리고 한동안은 괜찮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괜찮아질 것이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했다. 이 괴팍하고 위대한 노인의 죽음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처럼.
제스에게 더 많은 내일이 놓여 있는 것처럼.
그녀는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앞으로 더 많은 내일을 살 것이고 더 성장할 것이다. (p.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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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픔을 딛고 일어설 때, 아이는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이다. 주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픔을 딛고 일어설 때, 아이는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제스는 이제 막 15세가 된 당차고 밝은 소녀. 그러나 그 찬란한 시기에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사랑의 보호막이자 버팀목이었던 할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불길한 예감은 점점 현실화 되고… 그러는 사이 가까스로 기력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재촉한다. 결국 그녀는 슬픔을 묻어둔 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여행길에 오르고 마침내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가슴 뭉클한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관광객도 없고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그곳. 할아버지의 비극적인 과거가 서린 그곳에서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한 소년. 제스가 그를 리버보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녀와 할아버지, 리버보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비로운 강의 마법에 휩싸이게 되는데…

<리버보이>는 해리포터와 함께 영국 카네기 메달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미스터리한 설정과 서정적인 묘사, 깊은 주제의식으로 해리포터를 제치고 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 영원한 이별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소녀의 추억은, 앞으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과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밑바닥까지 슬퍼하고 또다시 웃는 법을 알려준다. “수많은 돌부리를 만나도 결코 멈추는 법 없는 강물처럼” 인생은 그렇게 사랑과 추억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흘러가는 것임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깨닫게 된다.

전 세계 21개국 십대들의 영혼을 두드린 최고의 성장소설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거머쥔 팀 보울러의 명작!


「제61회 카네기 메달 심사위원단의 얼굴은 밝았다. 일말의 고민도 없어 보였다. 그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해리포터>를 포함한 7개의 쟁쟁한 후보작들 중 단 한 권에 쏠려 있었다. 결국 그 책은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거머쥐게 됐고 곧이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21개국의 나라에서 판권요청이 쇄도했다. 그리고 2007년 10월, 드디어 그 소설이 한국을 찾아온다.」

이것은 전혀 과장된 시나리오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유명하지만 실제 영국에서는 상황이 좀 다르다. 오히려 사람들은 청소년기의 심리와 그 시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팀 보울러의 작품에 끊임없이 열광한다. 판타지도 좋지만, 교복을 입고 줄지어 걸어가면서 자신만의 꿈을 얘기하던 시간들, 그 이전에도 그 후에도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강렬하고 끈끈한 친밀감, 별 것 아닌 일에 킬킬대며 웃고 꺽꺽대며 울었던 순간들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 흔들리던 감성과 섬세한 욕망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게 바로 팀 보울러의 소설이다.
특히 그는 매 작품마다 격렬한 통과의례를 경험하는 십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아이가 고통과 방황의 끝에서 유년의 껍질을 벗고 한 발짝 더 성장하는 이야기는, 건조해진 가슴을 울리고 묻어두었던 감수성을 일깨우고 인생의 소중한 지혜를 곱씹게 한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소중한 사람의 죽음, 폭력과 학대, 차가운 고립감’ 등을 겪으면서 좌절하고 주저앉지만 결국에는 다시 일어나 삶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러면서 거침없이 인생의 한복판으로 용감하게 나아간다.
<리버보이> 역시 그 흐름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이 책은 ‘상실의 순간과 그 후에 찾아오는 삶의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것처럼, 그 당시에는 가슴을 후벼 파는 것처럼 괴롭지만 그 순간을 온전히 흘려보내고 나면 또다시 인생이 준비해둔 다른 선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탁월하게 풀어냈다.

지금 울고 싶은 만큼 울고 나면, 반짝반짝한 ‘내일’이 널 또 기다릴 거야.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전하는 할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메시지!


반복해도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게 바로 이별의 고통이다. 소중했던 사람이, 친숙했던 무엇인가가 내 곁을 영원히 떠나버릴 수 있다는 사실. 그것은 상상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을 멍들게 한다. 더욱이 상처받기 쉬운 십대의 영혼은 그 과정을 더욱더 아프게 받아들인다. 항상 붙어 다녔던 단짝이, 어제까지 다정했던 이성친구가,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부대끼며 살았던 형제자매부모가 더 이상 곁에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은 얼마나 어둡고 절망적일까?
<리버보이>는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소녀의 이별여행을 통해서, 공포와 슬픔을 동반하는 결별의 순간과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고 투명한 문체로 그렸다.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돌아가시기까지의 그 며칠 동안 주인공 제스는 슬픔, 분노, 좌절, 포기 등 모든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고 마침내 곁에 없다고 사랑의 추억까지 희미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그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비로소 ‘울고 싶을 때 울음을 참는 대신 울고 싶은 만큼 우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남긴 사랑의 추억을 토대로 또다시 탈탈 털고 일어나는 지혜를 배운다. 그것이야말로 팀 보울러가 조그만 일에도 쉽게 좌절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인생의 비밀’이었던 셈이다.

내가 먼저 읽고, 누군가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누구에게나 감동적인 책.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읽고 나면 가슴 한 구석이 훈훈해진다. 잔잔하고 긴 여운, 뭉클한 감동도 놓칠 수 없다.”

책을 먼저 읽어본 영국 독자들의 서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버보이>는 깊이가 있을뿐더러 잔잔한 울림이 더없이 따뜻한 소설이다. 그래서 삶에 지칠 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위태로웠지만 반짝반짝했던 십대의 감수성이 그리울 때 자꾸만 펼쳐보게 된다. 물론 이 책은 게임이나 얄팍한 대중문화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영혼의 깊이를 더해주는 데도 손색이 없다. 그래서 자꾸만 쓸쓸해지는 이 계절, 온기와 몇 방울의 눈물이 필요한 내 마음에, 내 소중한 자녀에게, 사랑스러운 내 학생들에게 한 번쯤 권해주기에 좋다. 이 책 한 권으로 내 마음과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법하다.

* 추천의 글
<마당을 나온 암탉>과 <연어> 이후로 이렇게 잔잔하고 가슴 먹먹한 소설은 처음이다. 안타깝고 두근거려서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판타지 소설 같은 재미와 미스터리한 신비로움, 인생에 관한 통찰이 강하게 묻어나는 감동적인 소설.
_ 안광복(서울 중동고 철학교사 및 독서지도 교사)

우리는 다른 책은 고를 생각도 하지 않았다. 7개의 후보작 중 이 책이 올해 카네기 메달의 주인공이 될 거라는 사실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리버보이는 성장소설이 가지는 장점을 모두 가졌다. 읽고 또 읽어도 언제나 가슴이 뭉클하며, 동시에 삶과 죽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누구라도 그 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목소리는 조용하지만 그것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_ 카네기 메달 선정위원단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이윽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놓인 삶이 전에 없이 아름답게 보여 기쁨의 눈물이 솟구쳤다. 과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제칠 만하다_ 퍼블리셔스 위클리

오,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_ 트리시아 킹즈(영국 청소년도서관 의회 회장)

조용하고 단순하며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다_ 수잔 쿠퍼(퓰리처상 수상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조성희 님 2008.05.13

    또다시 삶은 계속될 것이다.

회원리뷰

  • 리버보이 | ia**2 | 2014.03.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리버보이RIVER BOY팀 보울러 지음다산책방⊙ 지은이 소개 : 팀 보울러(Tim Bowler) 1958년 영국 엑세...
    리버보이
    RIVER BOY
    팀 보울러 지음

    다산책방

    ⊙ 지은이 소개 : 팀 보울러(Tim Bowler) 1958년 영국 엑세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에, 교사와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청소년 문학 작가가 되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청소년 문학 작가 중에 한 명이다.
    이 책, 『리버보이』로 1997년 헤리포터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영국 카네기 메달을 수상하였다.
    ⊙ 짧은 소감과 줄거리 : 열다섯 살 소녀 제시카(제스)는 수영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리고 지독한 고집쟁이인 할아버지를 사랑한다.
    할아버지는 위독해진 상황에도 고향에서 못다그린 그림을 그리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화재로 인해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말이다. 제스는 아름다운 강에서 수영하면서도 할아버지 걱정에 마음을 놓지 못한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그림인 『리버보이』의 완성을 위해 돕는다. 그러던 중에 소년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곳에서 수영을 매우 잘하는 한 남자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여러 번 보게 되자 그가 리버보이임을 확신하게 되는 제스.
    어느 날, 할아버지의 쇠약함을 느껴 울고 있던 제스는 리버보이의 등장에 매우 놀란다. 그녀를 달래주는 리버보이는 함께 바다까지 떠나자고 제안한다.
    고민하던 제스는 할아버지가 급히 병원으로 옮겨간 뒤, 알프레드 할아버지 - 친할아버지의 수다쟁이 친구 - 의 이야기를 듣고 리버보이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를 찾아 바다로 떠난다.
    바다에서 리버보이를 만난 제스는 열한 시간 만에 브레머스로 돌아오고, 제스는 리버보이를 품고 살아가게 된다.
    줄거리가 많이 길어지게 되어버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 하지는 못해도 수영이나 강, 바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배경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과하게 꾸며내지 않아 담백하다고 해서 시시하다거나 여운이 남지 않다던가, 그런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팀 보울러나 리버보이 같이 읽을 책의 위치(어느 정도 유명하고 평이 좋은지 아닌지)를 생각하지 않고 보았기에 더 좋았다.
    2014.3.21.(금) 이은우(중1)
  •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 출판 놀 발매 2007.10.20 평점...
     
    작가
    팀 보울러
    출판
    발매
    2007.10.20
    평점
     
     
    전 세계 21개국 십대들의 영혼을 두드린 청소년 명작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손녀의 아주 특별한 이별여행,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친 신비로운 한 소년.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한 만남을 이룬 세 사람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연어> 이후로 이렇게 잔잔하고 가슴 먹먹한 소설은 처음이다. 안타깝고 두근거려서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감동적인 소설이다.
    -안광복(서울 중동고 철학교사, 독서지도 교사)
     
    우리는 다른 책은 고를 생각도 하지 않았다. 7개의 후보작 중 이 책이 올해 카네기 메달의 주인공이 될 거라는 사실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리버보이는 청소년문학이 가지는 장점을 모두 가졌다.
    -카네기 메달 선정위원단
     
    ,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트리시아 킹즈(영국 청소년도서관 의회 회장)
     
    조용하고 단순하며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다.
    -수잔 쿠퍼(하버즈 비즈니스 스쿨 명예교수, 퓰리처상 수상자)
     
     
     
     
     
     
     
     
    -리버보이(본문 中)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흐른다.
    그래도 바다는 넘치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흘러왔던 그 강물은 결국
    다시 흘러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법이니까.
    (1)
     그날 그녀는 리버보이(River-boy)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사건은 그 소년과는 상관없이 시작됐다. 오히려 그녀는 할아버지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수영을 통해서 자신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그녀는 훗날 그 사건을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리버보이가 항상 자신의 일부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슴에 품은 절실한 꿈처럼, 리버보이 역시 언제나 그녀의 일부분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녀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었다.
     
     그리고 그 꿈은, 리버보이는, 그녀의 삶 자체이기도 했다.
     
    (2)
     그녀는 밖에서 흘러들어오는 잔물결 소리를 들었다. 제스는 잠깐 동안 고민하다가, 까치발을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그러고는 거실에 있는 할아버지의 그림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에 비추어보았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그림 속 풍경은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의문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한층 더 신비스럽게 보였다. 그림 속 소년 역시 아직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소년이 없는 '리버보이' 는 반쪽짜리 그림에 불과했다. 그것은 반쪽짜리 꿈이었다. 그러나 그 꿈은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 그렇게 남아 있어야 할지도 몰랐다. 할아버지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면. 이제 할아버지는 숟가락을 들어 입으로 가져가는 것조차 힘겨워하고 계셨다. 그러니 제대로 된 붓질은 얼마나 더 힘겨워하실까.
     
    -리버보이(줄거리)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전하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도 손녀 제스를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모든 면을 자신처럼 이해하고 있는 제스.
    그러나 항상 강인할 것만 같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그녀는 할아버지를 영원히 잃을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렇게 죽음과 이별, 상실의 공포가 제스를 짓누른 사이 기력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미리 계획해놨던 휴가여행을 떠나자고 재촉하고…. 결국 제스는 불안한 마음을 감춘 채 할아버지와 함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열다섯 살, 제스와 똑같은 나이에 화재로 집과 부모를 잃은 후 한 번도 찾아가보지 않았다던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그들은 가슴 뭉클한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리버보이(리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필 된 소설이라서인지 전혀 무겁지 않은 소설이었습니다. 어려운 단어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독자의 입장에서 쉬엄쉬엄 읽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몰입의 속도 역시 다른 책에 비해 훨씬 빨랐습니다. 다만 할아버지의 '죽음의 암시'를 포함하여 무거운 내용도 전반적으로 가볍게 변환시킨 탓인지 그렇게 많은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물론 독서를 기피하는 청소년들이나, 아직 독서가 익숙치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봤을 때 작가는 정말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해석입니다만, <리버보이>는 현대사회의 청소년, 중장년, 노년의 세 과정을 간략하게나마 보여준 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청소년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열 다섯 소녀 제시카는 리버보이라는 '이상' 이자 '' 을 보곤 하지만, 어른이 되어버린 그녀의 부모님에게 있어서 리버보이는 그저 딸의 상상속 존재라고 단정하며 당장 눈 앞에 '현실'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상과 꿈만으로도 먹고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년을 대표하는 제시카의 할아버지는 조금 늦었다 할지라도 현실에서 다시 자신의 꿈을 이뤄내고자 '리버보이' 라는 제목의 그림을 끝까지 완성시키려는 그 노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10대에게 꿈은 그저 막연히 보이지만 잡을 수는 없었던 존재이며, 어느 순간 자신이 잡을 수 없다는 데 회의감을 느낀 소년소녀는 결국 어른이되어 '현실' 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게 됩니다. 다만 누군가는 이렇듯 현실에 안주하며 살게 될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한 발 늦었다 할지라도 그 꿈을 다시 잡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제시카의 할아버지처럼 말이죠. <리버보이>는 결국 정리하자면 꿈을 꾸고, 현실을 깨닫게 되고, 현실에 안주한 자신을 후회하며 다시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한 권에 책에 담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팀 보울러는 자칫 단조로워지기 쉬운 이 며칠간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솜씨 좋게 풀어냈다. 그는 판타지적 요소를 사용해 긴장감을 유지시켰고 무엇보다 읽는 이의 공감을 훌륭하게 이끌어냈다.
    또한 삶과 죽음이라는 심각한 주제 역시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게 풀어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영원히 사라진다는 상상, 그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움과 슬픔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팀 보울러는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고 말한다.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다. 앞으로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고 그때마다 주저앉고 울고싶을지 모를 청소년들에게 그래도 인생은 쉼 없이 흘러간다고, 그 순간순간을 건강하게 견디면 또다시 반짝반짝한 태양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실상 나와 같은 어른에게도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생을 의연하게 바라보는 법은 마음이 덜 자란 어른들에게도 절실한 법이니까.
     
     
     
     
  • 2013.06 리버보이 | j9**08 | 2013.07.0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리버보이는 동심으로 돌아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물론 막 그렇게 몰입되고 베스트라고 ...
    리버보이는 동심으로 돌아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물론 막 그렇게 몰입되고 베스트라고 꼽기에는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요즘 재미있는 책을 딱히 찾지 못했는데 그때의 리버보이는 눈에 뛰었지요~
     
    리버보이는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가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휴가 차 할어버지의 고향에 갔다가
    할아버지가 그리신 그림이 상질하는 리버보이를 만나는 내용이에요
    리버보이를 만나 강의 시작점부터 끝까지 수영을 하지요~
    할아버지가 실려가신 병원까지 말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스포같아서 대략적인 것만 말씀드립니다.)
     
     
     
     
    그럼, 이제 인상깊은 구절과 명언을 볼게요!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흐른다. 그래도 바다는 넘치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흘러왔던 그 강물은 결국 다시 흘러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법 이니까.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는거야.
    저항해봐야 소용없단다.
    우린 그걸 받아들여야 해
     
    단 하루도, 1분 1초도 미래나 과거를 생각하는 데 허비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가는 데 집중하라.
    진짜 존재하는 것은 현재 뿐이고 과거와 미래는 현재를 좀먹을 뿐이야.
     
    이제와서 스스로를 탓하는 건 소용없는 일이다.
    그런다고 나아 질 것도 없는데.
     
    강은 여기에서 태어나서 자신에게 주어진 거리만큼 흘러가지.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곱게. 때로는 구불구불 돌아서...
    결말은 늘 아름답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 아름답지 않은 건 죽음이 아니라 죽어가는 과정이겠지.
    삶이 항상 아름다운 건 아니야. 강은 바다로 가는 중에 많은 일을 겪어.
    돌부리에 채이고 강한 햇살을 만나기도 하고...
    하지만 스스로 멈추는 법은 없어.
    어쨋든 계속 흘러가는 거야. 그래야만 하니까.
     
    슬픔은 깊고 그것이 일으키는 아픔은 클 것이다.
     
    서로에 대한 추억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힘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고 해서 그 사랑의 추억까지도 희미해지는 건 아니라는 것.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인생은 쉼없이 흘러간다.
    그 순간 순간을 건강하게 견디면 또다시 반짝반짝한 태양을 볼 수 있다.
     
     
     
  • 시작과 끝과 그 다음 | li**ey | 2012.07.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주 지나 이 책을 읽었다. 그 전에 읽었다면 할아버지를 보내...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주 지나 이 책을 읽었다. 그 전에 읽었다면 할아버지를 보내는 내 마음이 조금은 달랐을 수도 있었을까.
     
    주인공 제스는 생기 넘치는 열다섯 살 소녀이다. 그리고 제스의 할아버지는 예술성을 인정받은 화가로, 괴팍하고 신경질적이며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할아버지가 제스에게만은 비교적 유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제스가 그를 닮아 열정적이고 고집이 센 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캠프를 앞두고 할아버지가 심장 발작으로 쓰러지면서 시작된다. 그는 병원에서 요양을 해야 한다는 가족들과 의사의 권유를 단칼에 자르며 죽기 전에 자신의 마지막 그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결코 꺾지 않았다. 결국 가족들은 그 고집을 이기지 못하고 할아버지의 고향 가까이 있는 오두막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 오두막 옆을 흐르는 강물소리에서 제스는 뭔가 특별한 것을 느낀다. 그 곳은 할아버지의 삶이 시작된 곳이고, 또 끝이 가까워졌을 때 돌아온 곳이다. 제스는 머지않아 할아버지와 이별해야 하는 날이 올 것임을 예감한다. 상상하고 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현실 앞에서 제스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그런 제스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소년이 나타난다.
     
    삶은 자주 흐르는 강물에 비유되곤 한다. 작은 수원에서 시작해 점차 넓고 빠르게 흐르다 끝내는 바다에 도착해 바다와 하나가 되는 것. 그리고 다시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어 또 다른 수원을 향해 가는 것. 자연의 순환을 담은 이 흔한 비유가 이토록 감동적일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 제스의 순수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가 팀 보울러의 문장의 힘일 것이다.
  • 리버보이를 읽고 | to**871014 | 2012.03.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리버보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소설 한 권을 읽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이 책의 제목인 리버보이가 놀랍게도 과거...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리버보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소설 한 권을 읽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이 책의 제목인 리버보이가 놀랍게도 과거 제스 할아버지의 분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제스의 할아버지는 강의 시작점에서 바다까지 수영으로 가고 싶었으나 큰 화재로 인해 가족 전부를 잃고는 결국 강의 있는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제스의 할아버지는 이제 죽어가는 걸 다 알았는지 기어코 아픈데도 불구하고 다시 강이 있는 마을로 가족들과 휴가를 갔다. 이건 마치 연어의 습성을 작가가 표현한거 같다. 제스는 별장으로 와서는 어느 날 우연히 폭포까지 갔다가 한 소년을 보게 된다.그 소년이 바로 리버보이 였다.제스는 소년을 보고는 많이 궁금했지만 나중에 제스가 울고 있을때 리버보이가 왔고,나중에 리버보이는 제스가 할아버지가 더 이상 그림을 못 그려서 힘들어 할때 그림을 그리라 하고는 자신의 부탁을 제스에게 말한다.그건 바로 과거 제스의 할아버지가 하고자 했던 강의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바다까지 수영으로 가는 것이었다.제스가 용기내어서 할아버지의 그림을 다시 그리게 끔 만든다. 난 그런데 여기서 뭔가 의미심장한 것을 느꼈다. 할아버지는 죽기 전에 반드시 그림을 완성하려고 했는데 그 그림이 완성하려면 리버보이를 그려야 했다. 리버보이는 결국 할아버지와 제스를 그림이라는 것을 통해 연결된다는 것을 나는 느꼈다. 리버보이를 그려 그림을 완성한 할아버지는 그 후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제스는 리버보이가 제안했던 수영여행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할아버지가 브레메스 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마음을 고쳐먹고 수영여행을 하게 된다. 난 수영여행이 바로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이라고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제스처럼 꿈에 대해 갈팡질팡 할 수도 있는게 청소년이다. 작가는 결국 제스가 수영여행을 한다고 설정함으로써 청소년은 결국 꿈을 향해 나아간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난 할아버지가 유독 그림에 특히 마지막에 강을 그린 그림에 리버보이를 채워 그림을 완성하려고 했던 것은 과거 가족을 잃음으로써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인 수영여행을 죽기전에 나마 그림으로 통해 이루려고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책을 읽은 후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강을 주목했다. 강은 리버보이 말을 빌리자면 사람의 일생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폭포에서 시작해서 강이 되고 강이 모여 바다가 되는 것은 마치 인간이 어렸을 때는 미약하지만 나이가 먹음으로써 점점 커지고 나중에는 바다처럼 된다는 것을 작가가 의미심장하게 표현했다.특히 리버보이는 강이 흘러가는 도중에 많은 일을 겪고,어려움이 뒤따르더라고 강은 계속 흘러가서 나중에 바다가 되어 끝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난 결국 이것이 사람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주저 않지 않고 강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결국에는 꿈을 이루게 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했다. 제스는 수영여행을 어려워 했지만 결국 리버보이를 만나기 위해서 했고, 중간에 힘든 과정도 있었으나 잘 이겨내서 마침내 수영여행을 11시간만에 끝내게 된다. 그것은 제스의 여정이 끝난 것을 의미하면 동시에 할아버지의 여정이 끝났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다. 비록 할아버지는 수영여행을 이루지 못했으나 제스는 수영여행을 해내고 말았다.

    이 책은 정말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힘들어 할 때 이 책을 읽은 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는 강과 리버보이라는 소재로 사람의 일생과 꿈을 표현했다. 얼핏 보기에는 소설이지만 막상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덮게 되면 단순 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처럼 흘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작은 폭포에서 시작해 강이 되고,그것이 모여 바다가 되는 것은 창세기전에 나오는 구절과 같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장대하리라.”라고.. 리버보이는 그간 방학내내 무기력하게 지낸,그리고 그 동안 많이 지쳐 쉬고 있는 나에게 굉장한 자극을 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전율을 느끼게 되었다. 나 역시 내 꿈을 찾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제스처럼 조금씩 용기내어서 찾아야 겠다. 아울러 내가 바라는 점은 지금 취업도 안 되고 살기 어려운 이 사회에서 지친 사람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제스처럼 리버보이가 되었으면 한다.그러면 우리 사회는 꿈을 이룬 사람들이 가득한 사회가 되어서 행복하고 웃으면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명대사>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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