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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정원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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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쪽 | 규격外
ISBN-10 : 1188924001
ISBN-13 : 9791188924004
왕의 정원 수원화성 중고
저자 김새별 | 출판사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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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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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왕의 정원 수원화성 (최상-한국조경신문사) -조선최고의조경가정조 [상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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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가 꿈 꾼 정원 ‘수원화성’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서구의 유명 정원으로의 발길이 점차 잦아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한국 전통정원에 대한 접근은 아직 미미한 편이다.
우리 전통정원에 대한 강한 목마름 가운데 정원과 조경을 공부한 수원시 공무원 5명이 정조가 꿈 꾼 정원 ‘왕의 정원 수원화성’을 출간했다. 지은이들은 발품으로 축적한 자료와 문헌 수집을 집대성해 정조 시대 전통정원의 철학과 당대 의식을 살피고 있다.
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을 정교한 과학기술로 축조된 성곽에서 한걸음 나아가 백성을 헤아린 군주의 내면풍경, 그리고 정조의 애민사상과 효심이 구조화된 경관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 수원화성을 통해 실학과 풍수지리에 근거한 정조의 사상, 당시 도시계획으로 건설된 신도시 화성을 둘러싼 시대상 등 수원화성의 이면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정원과 조경을 사랑한 정조의 흔적, 예컨대 문집과 그림, 창덕궁 후원, 경희궁 등을 더듬다 보면 점차 거대한 정원, ‘수원화성’을 만나게 된다. 정조는 수원 신도시 건설을 주장한 유형원의 명분을 이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영우원을 수원으로 천봉하면서 효심에서 비롯된 신도시 화성을 계획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임진왜란 이후 축조된 화성, 풍수지리에 바탕한 도시계획, 다산 정약용과의 만남 등 중세 르네상스적 인간의 길을 걸어 간 정조가 당대 철학과 문화가 집약된 공간, 즉 수원화성을 완성하게 된다. 수원화성이 조경, 건축, 토목, 의례가 융합된 신의 정원이라 불리는 이유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새별
저자 김새별은 수원시 팔달구청 건설과 녹지팀에서 녹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통조경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다.

저자 : 김선주
저자 김선주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녹지계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수원화성을 세운 정조와 관련된 사업을 맡아 자발적으로 책 저술에 참여하게 됐다.

저자 : 나진화
저자 나진화는 수원시 팔달구 도시개발과 신도시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조경과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다.

저자 : 채수연
저자 채수연은 수원시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 문화재조경팀에서 수원화성 일대 경관복원 및 공원조성과 팔달산 산림관리, 둘레길 관리를 맡고 있다.

저자 : 최재군
저자 최재군은 문화재수리기술자(조경, 식물보호), 조경기술사이며, 현재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푸른 조경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 목민심서’(공저 2012), 조경 자연환경관리 법규해설(개정, 2012) 등이 있다.

목차

그림으로 만나는 수원화성
화성능행도병풍/정조의 능행길/화성행궁도/행궁전도/화성전도/채색본서궐도

제1부 조선최고의 조경가_정조
조선시대의 행궁/정조의 조경에 대한 애정/정조와 조선시대의 조경

제2부 정조가 세운 신도시_수원화성
수원화성을 세운 배경사상/수원화성의 지세와 풍수/수원화성의 도시계획/이산 정조와 다산 정약용

제3부 예술과 기술의 조화_수원화성의 조경
나무 심기/연못 조성/누각과 정자/조경을 위한 업무와 제도

제4부 화성행궁의 경관과 조경
화성행궁의 풍수/화성행궁의 공간 배치/화성행궁의 나무/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화성

제5부 아버지를 위한 신의 정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영우원을 옮기다/끝없는 효심 용주사/정조의 건릉

정조대왕 연보 참고문헌
정조임금 화성 관련 연보
정조임금 화성 관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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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민기즉여기 민포즉여포(民飢卽予飢 民飽卽予飽) ‘홍재전서’에 기록된 글로, 백성이 굶주리면 곧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불리 먹으면 나도 배부르다라는 뜻이다. 이는 민본정치를 구현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며 정조의 식목정책 안에도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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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즉여기 민포즉여포(民飢卽予飢 民飽卽予飽)
‘홍재전서’에 기록된 글로, 백성이 굶주리면 곧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불리 먹으면 나도 배부르다라는 뜻이다. 이는 민본정치를 구현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며 정조의 식목정책 안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정조의 마지막 유언 ‘화성에 나무를 심어라’
정조는 조선의 역대 임금 중 나무를 가장 많이 심은 왕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 심기뿐 아니라 관리에 대한 규정까지 만들어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우주철학에 기댄 조경가 정조의 식물사랑도 각별했다. 버드나무, 벽오동나무, 대나무, 뽕나무, 소나무 등 신도시 화성을 숲으로 만들고자 한 정조의 의지는 굳건했다. 아버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듯 하늘을 날 듯 꿈틀거리는 용버들, 마치 사도제자의 비참한 죽음을 목도한 듯 뒤틀린 창경궁 선인문 앞 회화나무 대목에서 정원과 식물을 사랑한 왕의 심리를 헤아릴 수 있다. 한편 애민정신과 위민정신이 남달랐던 정조의 정치철학은 정책에서도 잘 반영됐다. 당시 궁궐의 정원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동산별감의 진상 폐단을 없애기 위해 가을국화와 석류화분만 올리게 한 사건만 보아도 애민정신으로 통치했던 정조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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