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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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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쪽 | A5
ISBN-10 : 8990982316
ISBN-13 : 9788990982315
예지몽(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 역자 양억관 | 출판사 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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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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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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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와 구사나기 콤비, 초자연적인 사건들에 도전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소설「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두 번째『예지몽』. 신비주의적인 오컬트와 과학적인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TV 시리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와 형사 구사나기 콤비가 등장하여 초자연적인 현상과 관련된 사건들을 과학적인 추리로 풀어나간다.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는 천재적인 지성과 기억력의 소유자로, 사람들에게 '갈릴레오'라고 불린다. 시니컬한 유가와와 달리 사람 좋은 구사나기는 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청에 들어가 형사가 된다. 친한 사이였지만 졸업 이후 소원해졌던 두 사람은, 불가사의한 사건을 맡게 된 구사나기가 유가와를 찾아오면서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어느 날 밤, 레이미라는 여고생의 방에 한 청년이 침입한다. 소녀의 부모에게 들켜 도망치던 청년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경찰에 체포되는데, 그는 경찰에서 놀라운 사실을 말한다. 레이미는 그가 17년 전 꿈에서 본 소녀이고, 미래의 연인이라는 것. 또한 얼마 전 우연히 실제로 그녀를 만나게 되어 쫓아다니던 중 그녀에게서 초대장을 받았다고 하는데….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을 택했다.
1985년 데뷔작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그리고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백야행』『환야』『호숫가 살인 사건』『방황하는 칼날』『사명과 영혼의 경계』『회랑정 살인 사건』『악의』『붉은 손가락』『유성의 인연』『갈릴레오의 고뇌』『성모의 구제』등의 작품이 있다.

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용의자 X의 헌신』『냉정과 열정 사이-Blu』『모방범』『탐정 갈릴레오』『한밤중의 행진』『우리가 좋아했던 것』『프리즌 호텔』『중력 삐에로』『칠드런』『러시 라이프』『들돼지를 프로듀스』『스피드』『남자의 후반생』『플라이 대디 플라이』『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등을 번역했다.

목차

1장 꿈에서 본 소녀
2장 영을 보다
3장 떠드는 영혼
4장 그녀의 알리바이
5장 예지몽

책 속으로

“그건 그렇지만 범인이 왜 그 여자를 노렸느냐가 문제야. 그 여자 이름은 모리사키 레이미였어.” “이름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아냐, 이번 사건에서 그 이름은 아주 중요해. 범인 사카기 노부히코는 요 두 달 동안 모리사키 레이미의 주변을 맴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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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지만 범인이 왜 그 여자를 노렸느냐가 문제야. 그 여자 이름은 모리사키 레이미였어.”
“이름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아냐, 이번 사건에서 그 이름은 아주 중요해. 범인 사카기 노부히코는 요 두 달 동안 모리사키 레이미의 주변을 맴돌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녀의 이름이었어.”
“옛날에 차인 여자와 이름이 같았나?”
“감각이 제법인데. 그러나 조금 달라. 범인 사카기 노부히코는 이렇게 말했어. 그녀와 자신은 하나가 될 운명이라고. 그건 십칠 년 전에 정해진 일이라고.”
구사나기의 말에 유가와는 입을 크게 벌리며 웃었다.
“옛날에 그런 대사가 꽤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 그대와 나는 하나가 될 운명이라는 거. 절대로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이야. 요즘 세상에 그런 구식 대사를 읊는 인간이 있다니.”
“나도 처음에는 웃었지. 그렇지만 놈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 그냥 웃을 수만은 없게 됐어.”
구사나기는 상의 호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 그것을 유가와 쪽으로 내밀었다.
“뭔데, 이게.”
유가와는 사진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작문의 한 부분이네.”
“사카기가 초등학교 사학년 때 쓴 거라고 해. 제목은 ‘나의 꿈’. 내용은 미래에 자신이 결혼할 여자 꿈을 꾸었다는 것이야. 그리고 그녀의 이름은 모리사키 레이미. 사진을 자세히 봐. 모리사키 레이미라고 적혀 있을 거야.”
“응, 그렇게 적혀 있네.”
유가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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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2탄. 1탄인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에도 형사 구사나기가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도움으로 기괴하고도 환상적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 마나부는 천재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2탄. 1탄인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에도 형사 구사나기가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도움으로 기괴하고도 환상적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 마나부는 천재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번뜩이는 지성과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로 사람들은 근대 자연과학의 아버지인 갈릴레오의 이름을 따서 그를 ‘갈릴레오’라고 부른다. 냉정하고 시니컬한 성격의 유가와와 달리 ‘사람 좋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구사나기는 역시 데이도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경찰청에 들어가 형사가 되었다.
대학 시절 같은 배드민턴 부 소속으로 활동하며 친하게 지내던 두 사람은 졸업 이후 각자의 삶에 바빠 소원하게 지냈으나 해결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사건을 맡게 된 구사나기가 도움을 청하러 유가와를 찾음으로써 다시 예전의 관계를 회복하고 계속해서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초자연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오컬트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을 전제로 하는 미스테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이 소설은 일본에서 이미 5백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TV 드라마 시리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 또, 또, 또, 또, 또, 또 히가시노 씨다!
*****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필연으로 만드는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 히가시노의 작품 중 최고의 미스터리! 이런 생각을 해 내다니…….
***** 줄거리를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린다.
***** 잘 구성된 트릭, 산뜻한 추리, 과연 갈릴레오 시리즈답다.
-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줄거리】

1장 꿈에서 본 소녀
한밤중, 레이미라는 여고생의 방에 한 청년이 침입한다. 소녀의 부모에게 들켜 도망치던 청년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경찰에 체포되는데, 그는 경찰에서 놀라운 사실을 말한다. 레이미는 그가 17년 전 꿈에서 본 소녀로, 얼마 전 우연히 실제로 만나게 되어 운명이라고 느끼고 쫓아다니던 중 그녀에게서 초대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2장 영을 보다
호소다니는 친구 고스기와 함께 신바시의 한 술집에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키요미를 보고는 그녀의 매력에 이끌려 고스기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귀게 된다.
어느 날 밤, 고스기가 출장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다른 친구와 함께 그의 집을 봐주던 호소다니는 창 밖에 키요미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쫓아가지만 이미 그녀는 사라진 뒤였다. 그런 그녀가 시체로 발견되고, 경찰은 사망 추정 시각이 호소다니가 그녀를 본 바로 그 시각이라고 말하는데…….

3장 떠드는 영혼
건강용품 메이커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간자키 도시유키라는 남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구사나기는 도시유키의 부인과 함께, 그가 마지막으로 들렀을 것으로 보이는 집 앞에서 잠복하다가 사람들이 모두 집을 비운 틈을 타 안으로 몰래 들어가는데, 거기서 집안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방문이 모두 열리고 물건들이 떨어져내리는 현상을 경험한다. 유령이 소동을 벌이는 일명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라고 생각한 구사나기는 유가와를 찾아가 의논한다.

4장 그녀의 알리바이
작은 공업사를 운영하는 타다아키가 어느 날 호텔에서 목 졸려 죽은 변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그의 부인을 의심하지만 그녀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증명한다. 범인을 추적할 만한 단서조차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구사나기는 타다아키의 딸로부터 아빠가 죽기 전에 도깨비 불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5장 예지몽
한 회사의 광고부에서 일하는 나오키는 어느 날 내연의 관계에 있는 후유코의 전화를 받는다. 나오키가 사는 아파트의 바로 맞은 편 아파트, 그것도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곳에 사는 후유코는 나오키가 창을 통해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의 관계를 지금 당장 부인에게 밝히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다가 정말로 목매달아 자살하고 만다.
사건을 추적하던 구사나기와 유가와는 나오키의 옆집에 사는 소녀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이미 후유코가 목매달아 죽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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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예지몽 | fa**er24 | 2019.09.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

    《예지몽》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스릴러 소설을 찾던 중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 중에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전편《탐정 갈릴레오》를 먼저 읽고 싶었으나 책을 구하지 못해 이 책부터 읽게 됐다.

    이 책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에서 본 소녀>, <영을 보다>, <떠드는 영혼>, <그녀의 알리바이>, <예지몽>으로 구성된 각각의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서로 연결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 스토리로 읽을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전편인 탐정 갈릴레오를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기엔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다. 사건을 해결하는 건 '유가와'라는 물리학 교수다. '구사나기'라는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 받으면 언제나 미궁의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미제사건(미해결사건)으로 되어버릴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해내는 능력자지만 한편으로는 경찰의 무능함으로 비춰보일 수도 있다.

    책의 제목은 《예지몽》이지만 예지몽과 관련성이 높은 건 <꿈에서 본 소녀>와 <예지몽>이라 하겠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따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 걸음 뒤에서 보면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가 하나 나온다. 바로 '불륜'이다. 모든 사건은 불륜에 의해 이를 무마하기 위한 수단으로 벌어진다. 결국 잘못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치 만화 《명탐정 코난》을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ϻ

    ϻ

  • 히가시노 게이고의 예지몽 | am**30 | 2017.11.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년 한해동안 도서 판매순위 베스트셀러에 여러권의 소설이 포함되어 현존 추리소설의 대가라 할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랜 주...
    작년 한해동안 도서 판매순위 베스트셀러에 여러권의 소설이 포함되어 현존 추리소설의 대가라 할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랜 주인공 쿠사나기라는 인물과 유가와라는 친구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작은 책이라는 환경 안에서 표현한 작가의 대단함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소설임을 입증하는 소설이다.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물들간의 복잡하게 얽힌 이ㅑ기를 실타레 풀듯이 엮어가는 소설의 묘미는 내가 히가시노라는 작가를 동경하며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어느날 우연히 작가의 작품세계에 들어와서 어느덧 히가시노라는 작가의 거대하고 방대한 작품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읽어 가면서 한작품 한작품 빠져드는 마력이 나를 설레게 한다.이번엔 어떤 사건으로 나를 궁금하고 미치게 할지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 [재인] 예지몽 | Ke**o | 2016.06.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갈릴레오 시리즈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이번에 마음먹고 갈릴레오 시리즈 전권을 구매했는데, 예지몽을 ...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갈릴레오 시리즈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이번에 마음먹고 갈릴레오 시리즈 전권을 구매했는데,

    예지몽을 마지막으로 모두 장만했습니다. ㅎㅎ

     

    이번에 영화 곡성을 보게 되면, 곽도원이 꿈(?)을 꾸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 또한 예지몽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시길!)

    괜스레 이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 일명, 갈릴레오로 더 잘 불리우는 그의 맹활약을 다시 한 번 더 기대해보죠! :)

     

    ㎰. 유연히 이 책 리뷰들을 보다가.. 내가 2011년에 짧게나마 남겼던 글을 보게 되었다.

    ㅋㅋㅋ 얼마나 쓰기 귀찮았으면 저렇게 간단하게 적었을까..

    그래도 열심히 읽었는지 오자까지 찾아내는 나의 명확함을 엿볼 수 있었다. -_- 브이!

     

    그나저나.. 교보문고 리뷰 시스템이 바껴서 그런가 300자 채우는 게 왜이렇게 힘들게 느껴지지..?

  • 예지몽 | yu**y72222 | 2015.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예지몽'이란 제목에서 풍기는 기이한 환상과 신비주의와 어울리게도(?) 일명 탐정 갈릴레오, 유가와 물리학자가 등장하는 과학추...
    '예지몽'이란 제목에서 풍기는 기이한 환상과 신비주의와 어울리게도(?) 일명 탐정 갈릴레오, 유가와 물리학자가 등장하는 과학추리물이다. 총 다섯 편의 미스터리 사건(꿈에서 본 소녀, 영을 보다, 떠드는 영혼, 그녀의 알리바이, 예지몽)이 실려있지만 유가와가 나온다는 점에서 알다시피 트릭은 불가사의를 가장한 인간의 불확실한 기억력과 공진현상 등 물리현상에서 비롯된 눈속임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믿지 않던 비현실적인 단서가 움직일 수 없는 범행 증거로 바뀌는 것은 당연했다. 바로 유가와에 의해서! 유가와라면 본인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밝혀질 사실이라고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칫 사건 그 자체가 주는 공상에 빠져 휘말릴 뻔해도 든든한 지원군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 심지어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나쁘게 말하면 철이 들게 한달까. 그래서인지 도모코 딸의 마지막 대사는 그렇게 으스스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 히가시노 게이고 예지몽 | mi**8595 | 2013.02.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요번에 갈릴레오 시리즈를 한꺼번에 샀다지만 너무 한 쪽으로만 읽는 건 안 좋다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중간에 이야기를 끊는게 ...
    요번에 갈릴레오 시리즈를 한꺼번에 샀다지만 너무 한 쪽으로만 읽는 건 안 좋다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중간에 이야기를 끊는게 어려워서 그런지 예지몽까지 쭉 읽어버렸다. 꽤 재미가 있어서 아껴봐야지 하면서도 한번 읽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요번에도 5개의 단편을 엮어 논 것으로 전 책인 탐정 갈릴레오와 같이 사건을 푸는데 의의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사람의 욕심이 원인이 되어 사건이 진행 되었다. 예지몽이나 죽은 사람의 혼을 보는 등 초자연적인 것들이 나오지만 유가와는 어김없이 그것들의 트릭을 풀어버려 이대로라면 유가와가 초자연적인 것을 다 풀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터무니없는 생각도 떠올랐다. 또한 이번 책도 단편이라 그런지 구사나기의 활약이 많이 돋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다음책인 영화로도 나온 용의자 X의 헌신은 장편이니까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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