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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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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ISBN-10 : 8937831651
ISBN-13 : 9788937831652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중고
저자 헤티 판 더 레이트 | 역자 유영미 | 출판사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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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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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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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5개국에 번역되어 100만부 팔린 선진육아법의 바이블 태어나서 20개월까지 어떻게 아기를 키워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을 담은 육아서『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이 책은 두 명의 발달 심리학자가 30년간 연구한 결과를 아기의 성장과 변화를 중심으로 발달에 관한 관찰법을 담아 정리한 것이다. 아기의 울음과 짜증이 아기의 도약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런 증상에 맞춰 엄마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에 관해 설명한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에서는 아기의 출생부터 10단계의 도약 과정을 건강한 아이 52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장 끝부분에는 워크북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아기의 특별한 행동이나 태도를 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헤티 판 더 레이트
저자 헤티 판 더 레이트 박사는 심리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몇 년간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기관에서 활동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이런 도약기가 언제 찾아오는지, 그때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 어려운 시기에 아기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독일, 영국, 미국, 이태리, 일본, 대만 등 15개국에 번역되어 전세계 많은 부모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 : 프란스 X.프로에이
저자 프란스 X. 프로에이 박사는 심리학과 생물학의 전문가로 발달 심리에 천착해왔다. 30년 동안 부모와 아기 사이의 관계, 아기의 발달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들은 생후 20개월 동안 아기가 정신적으로 열 번의 커다란 도약기를 거친다는 것을 알아냈다. 부모들에게는 종종 힘든 시기를 의미하는 이런 흥분된 성장기는 언제나 같은 리듬을 따르므로 예견이 가능하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이런 도약기가 언제 찾아오는지, 그때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 어려운 시기에 아기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독일, 영국, 미국, 이태리, 일본, 대만 등 15개국에 번역되어 전세계 많은 부모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역자 : 유영미
역자 유영미는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부모 길들이기』『아이의 재능에 말을 걸어라』『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열세 살 키라』『난 내가 참 좋아!』『코코 샤넬』『우연의 법칙』『야생 거위와 보낸 일 년』 등이 있다.

감수 : 김수연
감수 김수연은 아기발달전문가. 연세대 간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과 발달심리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아기발달클리닉’을 개설했고, 1999년 이후 ‘김수연의 아기발달연구소’에서 영아 발달 임상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아기발달 평가와 부모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사이트 www.babysoo.co.kr에 4,000여 건의 온라인 상담사례가 정리되어 있다. 저서로 『김수연의 아기 발달 클리닉』『아기 세계 365일』『영아 성장 발달을 위한 지침서』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ㅣ 아기 발달에 관한 흥미로운 관찰
여는 글 ㅣ 아기의 조그만 머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아기의 세계: 아기는 매일 새로 태어난다
신생아: 아기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도약1단계 4~5주 생후1개월전후 - 낯선 세계로 나온 아기는 불안하다
도약의 시작: 엄마에게 집착하기
도약하는 아기: 감각기관이 급격히 발달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2단계 7~9주 생후1~2개월 - '패턴'의 새계를 보고, 듣고, 느낀다
도약의 시작: 엄마에게 집착하기
도약하는 아기: 아기만의 감각으로 '패턴'을 지각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3단계 11~13주 생후2~3개월 - 생각하는 '꼬마인간'이 된다
도약의 시작: 엄마에게 집착하기
도약하는 아기: 소리와 동작의 변화를 인지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4단계 15~19주 생후4개월전후 - 자신이 엄마와 다른 독립체임을 안다
도약의 시작: 엄마에게 집착하기
도약하는 아기: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학습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5단계 23~25주 생후5~6개월 - 사물과 사물의 관계를 인식한다
도약의 시작: 다시 엄마에게로
도약하는 아기: 사물과 사물의 '관계'를 흥미롭게 관찰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6단계 34~37주 생후8개월 - 일상 사건들의 공통성을 이해한다
도약의 시작: 다시 엄마에게로
도약하는 아기: 사물과 사물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7단계 42~46주 생후10개월전후 - 소리와 현상, 사물을 유기적으로 파악한다
도약의 시작: 다시 엄마에게로
도약하는 아기: '순서'를 인지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한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8단계 51~54주 생후12개월전후 - '일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꼬마 아인슈타인
도약의 시작: 엄마 곁을 맴돈다
도약하는 아기: '프로그램'의 세계에서 논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9단계 60~64주 생후14~15개월 - 원칙과 규율을 습득한다
도약의 시작: 엄마의 관심을 구한다
도약하는 아기: '원칙'의 세계로 가는 첫걸음을 뗀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도약10단계 71~75주 생후17개월전후 - 비로소 '너'와 '나'를 인식한다
도약의 시작: 엄마의 사랑을 독점하려 한다
도약하는 아기: 나는 나의 주인, 자아가 싹튼다
도약의 성과: 아기의 능력을 끌어올려라
도약의 완성

맺음말 ㅣ 아기는 생후 20개월 동안 열 번 태어난다
옮긴이의 말 ㅣ 아기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릴 때마다 함께할 수 있기를...
부록 ㅣ 행복한 아이를 위한 동요 모음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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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배불리 먹이고 계속 안아주는데도 아기는 왜 이렇게 울어대지? 아기의 키가 매일 조금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하룻밤 사이에 도약하듯이 쑥 커버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정신 발달도 그런 식으로 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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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이고 계속 안아주는데도 아기는 왜 이렇게 울어대지?
아기의 키가 매일 조금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하룻밤 사이에 도약하듯이 쑥 커버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정신 발달도 그런 식으로 도약을 한다. 아기가 달라붙고 칭얼대고 보채는 것이 바로 발달의 도약을 예고하는 행동이다. 그러면 부모와 아이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언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지 예상이 가능하다. 도약은 5주, 8주, 12주 등 정해진 시기에 찾아온다. 물론 그보다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다. 생후 첫 20개월간 총 열 번의 도약이 찾아온다. 그리고 나면 아기의 발달에서 감각운동기라 불리는 첫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이렇듯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다. 아기는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지각능력과 학습능력을 획득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로 인해 아기의 세계는 우선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하여 아기는 불안해하고 가장 친숙한 대상에 달라붙으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기 전에 일단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빨아들이고자” 하는 것이다. 매번 도약과 더불어 아기의 삶은 약간 더 복잡해진다. 그러면 엄마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돌에서 두 돌 사이에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충돌을 하게 된다. 사춘기가 힘든 시기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기도 사춘기 아이와 별 다르지 않다.
아이가 태어나서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들 한다. 이 책은 출생 후 20개월까지 아이에게 일어나는 큰 성장과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 이 시기가 아이를 돌보기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이자 아이에겐 부모의 손길과 돌봄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 책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아이의 변화를 살피고 중요한 성장을 위한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기가 부모의 화를 돋우기 위해 일부러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그리고 아기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부모는 이 어려운 시기들을 좀더 수월하게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실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 시기별 아이의 행동과 엄마의 고충이나 속마음들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미소 짓게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아기의 도약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조언과 놀이 제안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고,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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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친구 중에 ...

     

     

    친구 중에 또래보다 일찍 결혼한 친구가 있다.

    모임을 갖게 되면 이미 첫 아이 출산을 한 시기였기에 미혼인 또래의 친구들과 소통할 이야깃거리에도 어느 정도 한계를 느꼈을 것이고, 엄마란 자격이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렀단 기억이 남을 정도로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는 것이 기억난다.

     

    당시엔 몰랐던 미혼인 친구들에겐 공감의 형성대를 이루기 쉽진 않았지만 이미 자기보다 위의 형제를 둔 친구들은 육아의 고충을 얘기하는 친구의 말에 일부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 부분들이 있다.

    그만큼 한 인간으로서 성장시키고 키우는 데에 있어서 육아에 대한 관심은 옛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제 밥그릇은 제가 지니고 태어난다는 말과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뱃속에 있을 때는 너무 힘들어 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바로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처음 맞대는 순간순간들이 기적 같은 기쁨도 있지만 초보로서 겪는 부모의 마음가짐은 행동이 미처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미 초보 엄마나 아빠, 그리고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의 각 세대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아기들은 태어난 후부터 20개월간 10단계의 발전(도약)을 거친다고 소개하는 이 책은 아기의 발달과정에서 부딪치는 소통과 발육의 과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어른이 생각하는 패턴과 아기들이 말을 못 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행동양식의 사이를 잘 살펴보란 것으로 충고를 한다.

     

     

     

     

    이 책에서 보이는 과정을 통해 지금의 우리 아기는 몇 단계에 해당되는 시기를 거치는 과정이기에 이럴 경우 부모로서 어떤 처방을 사용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선진 육아법의 바이블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아기의 좌절감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아기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 그런 행동을 보일 때에는 한동안 그런 행동을 하게끔 내버려두란 충고, 보다 더 나은 전략이 있다는 사실도 아기가 느끼게끔 도와주란 문구들이 기억에 남는다.

     

     

     

     

    말 못 하고 울음과 웃음으로 나타내는 아기들, 그런 아기들과의 소통과 놀이 방식, 그리고 비록 말은 못 하지만 그 아기 나름대로의 의사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원하고 거절하는지에 대한 관찰을 통해 보다 발전된 아기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 준다.

     

     

     

     

    하나의 작은 행동과 기질, 놀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작은 아기들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장기를 키워나가는 과정 중에 속하는 첫걸음이기도 하기에 막연하게 어떤 부담감을 가지고 아기를 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실천의 모색 과정과 행동이 아기와 부모에게 보다 좋은 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책이다. 

     

  • 출판사 리뷰 | wo**ihj | 2016.04.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에는 실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 시기별 아이...

    출판사 리뷰

    이 책에는 실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 시기별 아이의 행동과 엄마의 고충이나 속마음들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미소 짓게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아기의 도약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조언과 놀이 제안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고,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배불리 먹이고 계속 안아주는데도 아기는 왜 이렇게 울어대지?
    아기의 키가 매일 조금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간혹 하룻밤 사이에 도약하듯이 쑥 커버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정신 발달도 그런 식으로 도약을 한다. 아기가 달라붙고 칭얼대고 보채는 것이 바로 발달의 도약을 예고하는 행동이다. 그러면 부모와 아이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언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지 예상이 가능하다. 도약은 5주, 8주, 12주 등 정해진 시기에 찾아온다. 물론 그보다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다. 생후 첫 20개월간 총 열 번의 도약이 찾아온다. 그리고 나면 아기의 발달에서 감각운동기라 불리는 첫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이렇듯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다. 아기는 도약할 때마다 새로운 지각능력과 학습능력을 획득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로 인해 아기의 세계는 우선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하여 아기는 불안해하고 가장 친숙한 대상에 달라붙으려고 한다.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기 전에 일단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빨아들이고자” 하는 것이다. 매번 도약과 더불어 아기의 삶은 약간 더 복잡해진다. 그러면 엄마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돌에서 두 돌 사이에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충돌을 하게 된다. 사춘기가 힘든 시기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기도 사춘기 아이와 별 다르지 않다.

  • 들고만 있어도 소중한 책 | dl**xlb | 2009.11.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빠른이긴 해도 아직 21살, 빠른이라 해도 20살. 난 아직 엄마가 되기엔 어리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

     빠른이긴 해도 아직 21살, 빠른이라 해도 20살. 난 아직 엄마가 되기엔 어리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파스텔톤의 예쁜 책을 우연찮게 선물받았고 마침 갓난아기가 있는 사촌오빠가 있어 또다시 선물하게 되었다. 다른 책들과 달리 그냥 한 권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느낌이다. 귀여운 갓난아기가 눈을 똘망똘망 뜨고있어서 그런지 뭔가 소중한 느낌. 아껴줘야하는 느낌. 책 한 권 들고있을 뿐인데 엄마가 된 것 같다.

     

    아기가 태어나 20개월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이 책은 전세계 15개국에 번역되어 100만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피부색이 다르고 눈동자가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른 전세계 사람들이 태어나서 20개월동안은 똑같은 이 책을 본 엄마와 자란다는 말인가? 뭔가 신기하고 이상한 기분이다.

     

    내가 아이를 가진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상하다. 내가 엄마라니 말도 안 돼. 임신을 한다면? 내 뱃속에 또하나의 생명체가 꿈틀거리고 있다면. 뭔가 소름돋도록 경이롭다. 내가 엄마 자격이 있는걸까라는 생각도 든다. 도대체 엄마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좋은 엄마가 되는건지. 내 아이가 비뚤게 자라진 않을지. 이 책은 초짜엄마들을 위해 조근조근 '괜찮아, 아이의 이런 행동은 당연한거야.',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 설명해준다.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책을 품에 안고있을 다른 사람들은 모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는 부모들이라는 것 때문이다. 곧 내 품에 안길 아이를 위해 서점을 두리번거리고 구매할 이 책. 그 설레는 마음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 아, 나도 10년 후엔. 고작 10년 후엔. 이 책을 소중히 안으며 미소짓겠지.

     

    엄마가 뭔지, 자식이 뭔지. 그리고 가족이 뭔지. 나도 모른다. 그냥, 소중한 존재일뿐. 찝찝하고 악다구니치고 편안하고 그리운. 그런 가족을 만드는 첫걸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 아직 미혼인 내게 들려오는 -어느새 엄마, 아빠가 되어버린- 친구 아이들의 돌잔치 소식 ㅡ. 그냥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아직 미혼인 내게 들려오는 -어느새 엄마, 아빠가 되어버린- 친구 아이들의 돌잔치 소식 ㅡ. 그냥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물론 내가 아이들을 참 좋아라하고, 아이들도 나를 좋아라하기에(물론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라, 현실에서 느끼는 거리감이라고 표현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그런 나에게 ‘육아’라는 말은 생소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 우연하게 받아든 책,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이다 ㅡ.

     

     

    우리는 보통 지금까지 한 번 아프고 나면 보다 성장하거나 성숙해 지는 자신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사실이 이제 갓 태어난 작은 아기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기들은 태어나서부터 생후 20개월까지 열 번의 도약기를 거친다고 한다. 아기들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것이다. 그 순간순간의 도약기에 아기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알아채고 적절히 대응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에서는 여러 아기의 엄마들이 직접 관찰한 내용과 함께 적절한 설명으로 각각의 발달 단계에 대한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다양하면서도 세심한 도움을 전해준다. 지금 아기가 있다면 그 시기에 따라 직접 비교할 수도 있고, 조금 더 부지런하다면 그 기록을 함께 해나가는 방법도 꽤 괜찮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난 지금까지 그냥 아이들을 좋아하기만 했었지, 참 많이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아직은 아빠가 되지 않았기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사실들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은 우연한 만남에서 발견한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ㅡ. 나 같은 미혼의 입장에서 이 책은 -아직까지는- 단순한 이론으로 남겨지겠지만, 미래의 보다 멋진 아빠와 엄마가 되기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는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지금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바로바로 적용하고 배워나갈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흔히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라고 한다. 바꿔 말해, 우리의 멋진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똑바로 서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보호받고 관심을 받아야 할 대상인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멋진 미래에 중심이 될 아이들을 위한 첫 걸음을 보다 멋지게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현재든 미래든 멋진 엄마, 아빠를 위해 한 번 쯤은 꼭!! -물론 그 이상 보게 되겠지만- 봐야할 책,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이다 ㅡ.

  •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 sa**3 | 2009.1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언제 결혼할지는 장담이 안 되지만 ㅠ_ㅜ언제고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알아두면 분명 도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언제 결혼할지는 장담이 안 되지만 ㅠ_ㅜ
    언제고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알아두면 분명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를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명시되어 있는 '엄마' 라는 부분에 꽤나 부담을 느끼긴 했지만 ㅠ_ㅠ
    그렇다고 해도, 아빠는 알아둘 필요가 전혀 없는 정보는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아이 키우기..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대리경험을 해 보니.. 정말 쉽지 않는 게 아기 키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돌이 지날 때 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10번의 도약을  통하여 세상을 알아간다고
    합니다... 개구리는 도약을 위해선 움츠렸다가 힘껏 내딛습니다. 그것과 같이 아이도
    10번의 도약을 위해선 움츠리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움츠리는 시기엔... 아기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엄마를 괴롭게 만드는 듯 싶더군요...
    어떨때는 엄마가 곁에 없으면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거나...
    혹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심통을 부린다거나... 이것저것 부숴놓는다거나...
    또 다른 부분에선 똑똑해 보였다가 갑자기 멍청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거나...

    이 책의 내용을 보니.. 그런 부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양의 엄마들은 우리의 엄마들에 비해서,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서 얘들을 보다
    더 독립적으로 키운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이  책을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얘 키우는 방법은 비슷하다는 것일까요..

    이 책은 20개월 동안의 아이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심리학적인, 그리고 행동분석적인
    방법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예비엄마나 아빠는 이 책을 통하여 아이키우는 두려움에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부록으로 애기사진을 붙일 수 있는 앨범과 동요가 담긴 시디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앨범의 경우는... 보호필름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적당한 크기가 괜찮아 보였고... 동요시디로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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