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어제까지의 세계(양장본 HardCover)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744쪽 | A5
ISBN-10 : 8934962984
ISBN-13 : 9788934962984
어제까지의 세계(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 역자 강주헌 | 출판사 김영사
정가
29,000원
판매가
22,000원 [24%↓, 7,0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3년 5월 9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26,100원 [10%↓, 2,9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반품은 상품수령후 일주일 지난 뒤에는 불가합니다. (제주도 지역 제외) 섬 지역 배송비는 5000~10000원입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777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jae9*** 2020.09.16
1,776 주문후 바로 다음날 받았어요. 책 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gaud*** 2020.09.16
1,775 빠른배송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gto*** 2020.09.02
1,774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angh*** 2020.09.02
1,773 책이 깨긋하게 관리되어 배송되었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ctua*** 2020.08.2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비교 탐사한 문명대연구의 최종 보고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대연구 3부작 완결편 『어제까지의 세계』. 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50년간의 문명 탐구를 통해 역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왔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에서는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문명의 붕괴》에서는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그리고 이번 책에서는 세계의 희망과 생존의 해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찾아 우리 삶을 바꿔가는 방법에 대한 답을, 바로 어제까지 우리와 함께 존재했던 전통사회에서 모색하고 성찰한다. 전통사회의 목소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외에도 사회적·생태적으로 다른 방향의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현대인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전통사회의 풍습을 통해 노후를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 아이들을 더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소개

저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37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리학자로 출발하여 진화생물학과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갔으며, 과학 전문지 《네이처》《내추럴 히스토리》《디스커버》 등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하며 2005년 영국의 <프로스펙트>와 미국의 <포린 폴리시> 지가 공동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이 시인이자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마스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 저서로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포함해, 《문명의 붕괴》《제3의 침팬지》《왜 섹스는 즐거운가?》 등이 있다.

역자 : 강주헌
역자 강주헌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2003년)을 수상했다. 현재 영어와 불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붕괴》《바이러스 폭풍》《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슬럼독 밀리어네어》《습관의 힘》 등 100여 권이 있고, 지은 책으로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번역은 내 운명》(공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찾아서

1부 친구와 적
1장_공간과 경계, 이방인과 장사꾼
: 경계선│상호배타적인 영│비배타적인 땅의 사용│친구와 적과 이방인│첫 접촉│무역과 장사꾼│시장경제│전통적인 거래 형태│전통적인 거래 품목│누가 무엇을 거래하는가?│초소형 국가들

2부 평화와 전쟁
2장_사고, 그리고 죽음에 대한 보상
: 어떤 사고│의식(儀式)│협상의 여러 가정들│국가의 역할│뉴기니의 보상 방법│평생의 관계│다른 비국가 사회들│국가의 권한│민사사법│민사사법의 결함│형사사법│회복적 사법│국가 사법제도의 강점과 결함
3장_작은 전쟁에 대하여: 다니족의 전쟁│전쟁 시간표│전쟁의 사망자 수
4장_많은 전쟁들: 전쟁의 정의│정보의 출처│전통적인 전쟁의 형태들│사망률│유사점과 차이점│전쟁은 어떻게 끝나는가│유럽과의 접촉이 미친 영향│호전적인 동물들, 평화적인 사람들│전통적인 전쟁의 동기│궁극적인 원인│누구와 싸우는 것인가?│진주만을 잊어라

3부 어린아이와 노인
5장_어떻게 키우는가
: 양육법의 비교│분만│영아살해│젖떼기와 분만 간격│언제 수유하는가│아이와 어른의 접촉│아버지와 대리 부모│우는 아기를 어떻게 대하는가│체벌│아이의 자주성│복합연령 놀이집단│놀이와 교육│그들의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
6장_노인의 대우: 누가 노인인가?│노인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왜 버리거나 죽이는가?│노인의 유용성│사회의 가치관│사회의 관례│오늘날은 어떤가, 더 나아졌는가 더 나빠졌는가?│노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4부 위험과 대처
7장_건설적인 편집증
: 위험을 대하는 자세│한밤의 방문객│보트 사고│땅바닥에 꽂힌 나뭇가지의 정체│위험을 무릅쓰고│위험과 수다
8장_사자와 다른 위험들: 전통 사회의 삶에서 위험한 것들│사고들│경계심│인간의 폭력│질병│질병에 대한 대응│기아│예측할 수 없는 식량난│생산지의 분산│계절적 특징과 식량난│식용 식품의 확대│결집과 분산│위험에 대한 대응

5부 종교와 언어 그리고 건강
9장_전기뱀장어는 종교의 진화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 종교에 대한 여러 의문들│종교의 정의│종교의 기능과 전기뱀장어│인과관계를 찾아서│초자연적인 믿음│종교의 설명적 기능│불안감의 완화│위안의 제공│조직과 순종│이방인을 대하는 행동 규범│전쟁의 정당화│헌신으로 얻는 ‘훈장’│종교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종교의 기능 변화
10장_여러 언어로 말하기: 다중언어│세계의 언어들│언어는 어떻게 진화하는가?│언어 다양성의 지형도│전통 사회의 다중언어│이중언어의 이점│알츠하이머병│사라지는 언어들│언어는 어떻게 사라지는가?│소수집단 언어는 해로운가? │왜 언어를 보존해야 하는가?│어떻게 해야 언어를 보호할 수 있을까?
11장_염분과 당분, 비만과 나태: 비전염성 질병│염분 섭취│염분과 혈압│고혈압의 원인│염분은 어디에 있는가│당뇨병│당뇨병의 유형│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당뇨병│피마족과 나우루 섬사람들│인도의 당뇨병│유전자와 당뇨병│왜 유럽인들은 당뇨병 유병률이 낮을까?│비전염성 질병의 미래

에필로그_마침내, 문명 대탐사의 종착지에 서다
옮긴이의 글_인류의 희망에 관한 보고서
참고문헌

책 속으로

전통 사회는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자연 상태의 실험장이라 할 수 있다. 전통 사회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고, 그 방법들은 현대 사회가 채택한 해결책들과 사뭇 다르다. 우리가 그런 전통적인 관습을 선별적으로...

[책 속으로 더 보기]

전통 사회는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자연 상태의 실험장이라 할 수 있다. 전통 사회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고, 그 방법들은 현대 사회가 채택한 해결책들과 사뭇 다르다. 우리가 그런 전통적인 관습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상당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어떤 점에서 우리 현대인은 부적응자이다. 우리 몸과 관습이 진화를 겪으면서 적응한 환경과 다른 환경에 지금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21p)

우리가 개인적으로 복수할 권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따라서 징벌의 권한을 국가에게 맡기지 않으면, 같은 나라의 시민으로서 평화롭게 공존하기 불가능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대부분의 비국가 사회처럼 끝없는 전쟁에 시달리며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잘못을 범한 사람에게 국가가 죗값을 치르게 하는 문명 사회에서도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겪는 고통은 여전하다. 예컨대 강도들에게 누이를 잃은 내 친구 하나는 국가가 강도들을 체포해서 법정에 세우고 감옥까지 보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분한 마음을 씻지 못하고 있다. (248p)

내가 뉴기니의 외딴 마을에서 지낼 때 모르시라는 12세 소녀가 나를 위해 식사를 준비해주었다. 2년 후, 다시 그 마을을 찾았을 때 모르시는 그 사이에 결혼해서 첫 아이를 안고 있었다. 모르시는 자신의 자식을 여유만만하게 다루는 것 같았고, 마을의 원숙한 어머니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결국 나는 모르시가 어린 동생들을 다년간 키운 경험의 덕분이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었다. 14세였지만 모르시는 당시 49세의 아버지였던 나보다 더 유능한 부모였다. (299p)

“미국 사람들은 남들이 즐겁게 해줘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재밌게 지내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아프리카에서는 뭔가가 필요하면 직접 만들어요. 그래서 그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아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뭔가가 필요하면 사러 가요. 그래서 그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라요.”
“나는 미국에서 동료들에게 도덕적 기준이 없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다원적 사회여서 옳고 그른 것을 가릴 만한 분명한 기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뉴기니에서는 옳은 것이 존재하고 누구나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됩니다.” (673p)

이 책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유일한 방식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통 사회의 목소리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사회적으로나 생태적으로, 심지어 영적으로도 다른 방향을 지향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걸 떠올려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풍요를 포기하자는 것은 아니다. 이 땅에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수 있다는 게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럼 어떤 식으로 우리 삶을 바꿔가야 할까?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그 답을 전통 사회에서 찾아 우리에게 친절하게 정리해주었다. (689p)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대연구 3부작 완결편! 《총, 균, 쇠》《문명의 붕괴》 이후 10년 만의 최신작!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전 세계 지성인들이 가장 기다려온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대탐사 마지막 결론! 지금보다 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대연구 3부작 완결편!
《총, 균, 쇠》《문명의 붕괴》 이후 10년 만의 최신작!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전 세계 지성인들이 가장 기다려온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대탐사 마지막 결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한 50년간의 문화인류학 연구와 최종 통찰을 담은 책!

지속인가, 종말인가? 생존인가, 자멸인가? 오늘의 세계는 갈림길에 서 있다. 국가분쟁, 종교갈등, 자녀양육, 인구고령화, 언어의 소멸, 질병… 눈부신 물질문명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삶의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는 어떻게 가능한가? 인류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문명대탐구를 통해 역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왔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에서는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문명의 붕괴》에서는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그리고 10년 만에 출간한 신작 《어제까지의 세계》에서는 세계의 희망과 생존의 해법을 찾아나섰다.
세계를 움직이는 석학 중의 석학,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다이아몬드 교수가 지난 50년간의 문화인류학적 탐사를 총집대성한 결과로 최종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어제의 세계’다. 그는 더 나은 미래,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을 찾아서 어제의 세계로 향했다. 남태평양의 뉴기니섬에서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사하며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비교분석 했다. 우리 사회의 위기를 해결할 열쇠를 찾아 6백만 년의 위대한 지혜가 살아있는 전통사회의 심장부 속으로 들어갔다. 마침내, 다이아몬드 교수의 평생 연구와 최종 통찰을 담은 문명대연구 3부작의 완결편이 완성되었다.
“이 책의 주제는 지난 50년간 내 연구의 주된 목표였다. 1964년부터 나는 뉴기니 섬에서 연구를 했다. 그곳에는 중앙 정부도 없고, 법정도 없으며, 우리의 삶의 방식과는 매우 다른 전통 사회의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들은 분쟁을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며, 위험에 대해 다른 태도들을 취하며, 아이들을 다른 방식으로 키우며, 노인들을 다르게 대우하며, 건강을 대하는 태도 또한 매우 달랐다. 그 방식들 중 어떤 것들은 나를 소름끼치게 했다. 그러나 그것들 중 어떤 것들은 매우 훌륭했다. 이 책은 내가 뉴기니에서 나의 친구들에게 배운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찾기 위한 내 연구의 해답이 그곳에 있었다.” _재레드 다이아몬드

최첨단의 문명사회를 구할 강력한 비책은 어제의 세계에 있다!
어제와 오늘,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혁명적인 책!

문명의 흥망을 진단하고 진화 과정을 분석했던 세계적인 석학의 50년에 걸친 문화인류학 탐사는, ‘어제의 세계’에서 끝을 맺었다. 지속가능한 가치를 찾아 우리 삶을 바꿔가는 방법에 대한 답을, 바로 어제까지 우리와 함께 존재했던 전통사회에서 모색하고 성찰한다. 전통사회의 목소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유일한 것이 아니며 사회적으로 생태적으로 다른 방향을 지향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 땅에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 뉴기니 원주민, 알래스카 이누피아크족, 아마존 야노마모족, 필리핀 아그타족, 아프리카 !쿵족 등의 사회에서 수십 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문명의 희망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완성했다.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에서 최첨단 기술문명까지 진화해온 인류역사에서 문화, 관습, 제도, 규범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6백만 년간 지속된 전통사회는 1만 년 전 시작된 문명사회에 어떤 지혜와 가치를 알려주는가? 다이아몬드 교수는 전통사회를 낭만적으로 미화하지는 않는다. 현대인에게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전통사회의 풍습을 가감없이 소개한다. 그러나 우리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노후를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 아이들을 더 자유롭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어제의 세계로부터 배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문화인류학, 생태지리학, 언어학, 생물학, 법학 등을 총망라한 압도적 지식, 눈부신 통찰을 통해 오늘의 역사이자 미래인 어제의 존재 이유를 생생하게 파헤쳤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찾고자 한다면 오늘의 세계를 넘어서야 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제까지의 세계》는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혁명적인 책이다.
“전통사회는 인간의 삶을 체계화하기 위해서 수만 년 동안 지속된 자연적인 실험들이 집약된 공간이다. 우리는 이미 그런 실험을 시도한 사회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전통적인 삶의 특징들에 대해 배울 때 우리는 어떤 특징들을 떨쳐낸 것에 안도감을 느끼며 우리 사회를 더 고맙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반면에 우리가 부러워할 만한 특징들을 찾아내면, 그 특징들을 상실한 것을 아쉬워하며, 선별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우리에게 맞게 개조하는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른 사회의 사람들이 삶을 꾸려간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며 내가 느낀 감흥을 독자 여러분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51p)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써 국가의 사법제도와 전쟁을 다시 생각하다!
국가사회와 전통사회는 분쟁을 각각 어떻게 해결하는가? 전통적인 사회의 분쟁 해결은 그 후로도 작은 사회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관계 회복에 목적이 있다. 국가사회는 관계의 회복보다는 잘잘못을 따지는 데 더 집중한다. 서구식 재판은 어떤 일이 일어났고 누가 그 행위를 했느냐를 따지지만, 전통사회의 화해 과정은 그 사건의 결과를 따진다. 누가 상처를 받았느냐? 피해자는 그 사건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가사회의 법 운용 방법과 전통 사회의 평화적인 분쟁 해결 방법을 비교 분석한다.
반면 전통사회에서 당사자 간에 평화적인 협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폭력과 전쟁이 일어난다. 중간에 중재할 사법제도도 정치 지도자도 없어, 폭력은 복수극으로 발전한다. 전통사회의 작은 전쟁들과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많은 전쟁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전쟁의 정의, 이유, 전개 양상, 진정한 평화 유지 등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을 펼친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의 문제!
지난 수십 년 전부터, 소규모 사회의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교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왔다. 여전히 분만과 영아 살해 등 끔찍한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긴 수유 기간, 오랫동안 부모 옆에서 잠을 자는 풍습, 대리 부모를 통해 아이에게 훨씬 많이 제공되는 사회적 본보기들, 돌봄이들의 끊임없는 신체 접촉을 통한 사회적 격려, 아기의 울음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체벌의 최소화 등은 우리의 양육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렵채집인들의 양육법이 색다르게 보이지만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삶을 즐기면서도 커다란 역경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을 키워낼 가능성이 크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험해서 얻어낸 그들의 양육법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소규모 사회에서는 자식에 대한 책임이 생물학적 부모를 넘어 많은 사람에게 분산된다는 점이 대규모 사회와의 주된 차이이다. 소규모 사회를 직접 방문해서 연구한 인류학자들은 어린아이들의 조숙한 사교적 능력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많은 대리 부모와의 관계에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282p)

노인은 부양해야 할 대상인가? 노인도 자립적이야 하는가?
일부 전통사회, 특히 유목사회 혹은 가혹한 관경에서 살아가는 사회는 노인을 버리고, 심지어 죽이기도 한다. 반면에 서구화된 사회보다 노인에게 더 만족스럽게 생산적 삶을 제공하는 전통사회도 있다. 이런 차이의 뒤에는 환경적인 조건, 노인의 효용성과 힘, 해당 사회의 가치관과 관습 등과 같은 요인들이 감추어져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적으로는 노인의 효용성이 줄어든 탓에 비극적인 현상이 닥칠 가능성이 커졌다. 과거의 많은 사회가 현재의 우리보다 노인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며, 노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했다. 전통 사회의 교훈을 받아들이면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을 틀림없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뉴기니에서 지역민들을 인터뷰할 때, 그들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잠깐만요, 노인에게 물어봅시다”라고 말했다. 전통 사회에서 노인의 공경은 삶과 죽음의 문제가 된다.” (326p)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전통사회 사람들은 편집증이라고 할 만큼 작은 징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한다. 그들에게 사고는 임의적으로 혹은 운이 없어 일어나는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험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일까? 우리는 대부분이 정보를 텔레비전, 즉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지만 무척 드문 사건과 사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간접적으로 얻기 때문에 위험을 잘못 평가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전통사회 사람들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혹은 친척과 이웃에게 모든 정보를 얻기 때문에 우리보다 정확히 평가하는 것은 아닐까?“나는 뉴기니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런 자세만큼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없었다. 나는 이런 교훈을 받아들여 미국의 삶에서 위험도는 낮지만 자주 반복되는 행위를 행할 때, 예컨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샤워실에 서 있을 때, 전구를 교환하려고 사다리를 올라갈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미끄러운 인도를 걸어갈 때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 내 조심스런 태도에 친구들은 짜증을 내고, 우스꽝스런 짓이라며 빈정대기도 한다.” (363p)

종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왜 세계는 무신론적인 사회가 되지 않은 것일까? 도대체 종교가 분명히 우리에게 안겨주는 이익이 무엇일까? 요컨대 종교의 ‘기능’은 무엇일까? 종교는 위험과 관계가 있다. 종교의 주장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에 상관없이 종교는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세계가 빈곤의 늪에서 허덕이고, 세계 경제와 생활수준 및 평화가 악화된다면, 종교의 모든 기능 심지어 초자연적인 기능까지 되살아날 수 있다. 앞으로 30년 후 세상의 흐름 속에서 종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언어의 공용화를 환영해야 할까? 언어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할까?
수렵채집인 사회에서 언어 사용자는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불과하지만, 그 사회의 구성원들은 대체로 여러 언어를 사용한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한 세기가 지나기 전에 세계 언어의 95퍼센트가 완전히 소멸될 것이다. 요즘 미국인들은 어린아이의 언어습득과 이민자의 동화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다언어 사용을 바람직하지 않게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각적 인지가 가능하며, 오랫동안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언어의 다양성이 개인과 사회에 유리한 것인가? 소수의 언어로 축소되는 세계를 환영할 것인가? 언어는 어떻게 사라지는가? 소수집단 언어는 해로운가? 왜 언어를 보존해야 하는가?
저자는 영어만이 남아서는 안 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고집스레 주장하는 영어 사용자들을 비판하며, 우리에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유명한 독백이 중국어 번역으로만 읽힌다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영어의 소멸을 인류의 손해라고 생각할 것이다.

당뇨병, 심장마비, 암 등의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방법?
현대 국가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비전염성 질병인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암 등으로 죽어간다. 이런 질병들은 전통사회 구성원들에게는 무척 드물었거나,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뉴기니 등 전통사회도 서구화된 생활방식을 받아들이고 10~20년이 지난 후 비만과 당뇨병 등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생활방식의 어떤 부분이 우리를 비전염성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지 않을까?

추천사
19세기에 찰스 다윈이 있었다면, 21세기에는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있다. 인간의 본성과 역사, 그리고 세계의 운명을 완벽하게 통찰한 역작._마이클 셔머, 《왜 다윈이 중요한가》 저자

문명의 원류가 살아숨쉬는 전통사회의 심장부를 꿰뚫은 책. 자녀와 노인 문제를 말할 때는 감동이, 분쟁과 갈등을 설명할 때는 합리성이, 건강과 언어의 미래를 통찰할 때는 현명함에 놀라게 된다. _다이앤 애커만, 《감각의 박물학》 저자

이 책은 우리가 감은 한쪽 눈을 번쩍 뜨게 해준다. 서구 중심이 아닌 탈문명의 시각을 제시한다. 산업화와 서구화로 붕괴 직전에 이른 인류를 구할 강력한 비책._LA 타임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는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를 넘어선 인류학의 새 고전이 될 것이다. 이제 지구는 평평하다가 아니라 인류의 유구한 문명이 평평하다고 말해야 한다._월스트리트 저널

그가 또다시 해냈다. 어제와 오늘,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혁명적인 책이다._멜빈 코너, 에모리 대학교 인류학 교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제까지의 세계 | c3**6c | 2019.06.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써 국가의 사법제도와 전쟁을 다시 생각하다!국가사회와 전통사회는 분쟁을 각각 어떻게 해결하는가? ...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써 국가의 사법제도와 전쟁을 다시 생각하다!
    국가사회와 전통사회는 분쟁을 각각 어떻게 해결하는가? 전통적인 사회의 분쟁 해결은 그 후로도 작은 사회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관계 회복에 목적이 있다. 국가사회는 관계의 회복보다는 잘잘못을 따지는 데 더 집중한다. 서구식 재판은 어떤 일이 일어났고 누가 그 행위를 했느냐를 따지지만, 전통사회의 화해 과정은 그 사건의 결과를 따진다. 누가 상처를 받았느냐? 피해자는 그 사건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가사회의 법 운용 방법과 전통 사회의 평화적인 분쟁 해결 방법을 비교 분석한다.
    반면 전통사회에서 당사자 간에 평화적인 협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폭력과 전쟁이 일어난다. 중간에 중재할 사법제도도 정치 지도자도 없어, 폭력은 복수극으로 발전한다. 전통사회의 작은 전쟁들과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많은 전쟁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전쟁의 정의, 이유, 전개 양상, 진정한 평화 유지 등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을 펼친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의 문제!
    지난 수십 년 전부터, 소규모 사회의 육아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교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왔다. 여전히 분만과 영아 살해 등 끔찍한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긴 수유 기간, 오랫동안 부모 옆에서 잠을 자는 풍습, 대리 부모를 통해 아이에게 훨씬 많이 제공되는 사회적 본보기들, 돌봄이들의 끊임없는 신체 접촉을 통한 사회적 격려, 아기의 울음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체벌의 최소화 등은 우리의 양육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렵채집인들의 양육법이 색다르게 보이지만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삶을 즐기면서도 커다란 역경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을 키워낼 가능성이 크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험해서 얻어낸 그들의 양육법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소규모 사회에서는 자식에 대한 책임이 생물학적 부모를 넘어 많은 사람에게 분산된다는 점이 대규모 사회와의 주된 차이이다. 소규모 사회를 직접 방문해서 연구한 인류학자들은 어린아이들의 조숙한 사교적 능력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많은 대리 부모와의 관계에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282p)

  •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해 자본주의는 전 세계에 뿌리 깊게 드리워졌고 영국, 미국으로 이어져 온 패권국은 세계질서를 자기 나라 정세에 맡게 다시 자리 잡았다. 신자유주의가 널리 퍼진 현대는 아직도 더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기를 원하는 풍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런 현상에 반하여 지역, 작은 규모로 돌아가자는 로컬주의 운동이 조금씩 퍼지고 있다. 로컬주의는 크고 거대한 체계에서 지내고 생산하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지역주의에 기반을 둔 생활양식이다. 쉽게 말하면 도시화보다는 마을공동체에 집중하자는 의미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또한 로컬주의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총균쇠의 저자인 다이아몬드는 역사학과 과학을 결합한 방식을 사용한다. 전작에서 유라시아 대륙이 패권을 얻게 된 건 대륙이 세로축이 아니라 가로축으로 긴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물자와 가축 전달이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여러 문화가 교류하기 쉬우며 아놀드 조셉 토인비가 역사의 연구에서 말한 문명이 발전하기 위한 적절한 자극에 항상 노출된다. ‘어제까지의 세계에서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사회도 완전한 것이 아니며 과거의 세계와 비교해가며 해결책을 찾도록 생각할 여지를 던져둔다.

     

    현대는 과거 부족사회보다 넘쳐나는 에너지 때문에 오히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시사회에서는 하루 먹고 하루를 버티는 게 일상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과도하게 축적될 일이 없었다. 반면 현대에는 햄버거, 피자와 같은 고열량, 염분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당뇨병, 고혈압에 지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부족사회에서의 죽음이 기아에 의해서라면 현대에서는 과한 영양이 개체를 질병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간은 수없이 많은 정보와 관계에 얽혀있지만 외로움은 오히려 더 커졌다. 호모사피엔스 초기와 지금 우리의 유전적 차이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비슷하다. 반면 기술 문명은 유전적 적응도를 초월해서 변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생기는 인지 부조화가 개인을 괴롭게 한다. 부족사회에서는 외로움이 생길 일이 없다. 서로를 잘 알고 지낼 수밖에 없는 소규모 집단에서는 분쟁이 벌어지더라도 상대를 완전히 미워하지 않았다. 반면 현대사회에서 생기는 갈등은 모두 법으로 해결되지만, 인간적인 교감은 오히려 상실되어버렸다.

     

    로컬주의가 완전한 대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원시사회보다 지금 우리가 더 많은 기회와 수명을 가지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우리가 누리는 이득 뒤에는 손해도 상당하다. 그것을 무시하지 않은 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이 현대사회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그렇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고 나은 미래가 무엇인지 생각해야한다.


     

  •                     ...
                                          "아프리카 부시맨에게 배고픈 사람의 종류가 두 가지가 있대. 
                                           하나는 배가 고픈 리틀 헝거. 하나는 삶의 의미를 찾는 그레이트 헝거."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서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해미(전종서)는 종수(유아인)에게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 사는 소수 인종 ‘부시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리틀 헝거가 육체적으로 배가 고픈 사람을 말한다면, 그레이트 헝거는 정신적으로 배가 고픈 사람, 즉 ‘삶의 의미’에 목말라 있는이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어떤 삶의 방식을 살아가고 있을까? 물질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외로움이나 소외 등으로 사회적 유대감이 점점 약화되고 정신적으로 피폐되어 가고 있지 않나?
    과연 제대로 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중일까? 

    어제까지의 세계』 어떤 책인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는 이러한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대해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즉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전통 사회'에서 찾고자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전통 사회'는 수십 명에서 수천 명까지 소규모 집단을 구성하며 낮은 인구밀도에서 수렵채집농업이나 목축으로 살아가고서구화된 산업 사회들과 접촉함으로써 제한적으로 변한 과거와 현재의 사회를 뜻한다. 

    왜 전통 사회에서 해답을 찾으려 할까? 
    저자는 말한다. 모든 인간 사회는 현대화의 혜택을 누린 시기보다 훨씬 오랫동안 전통적이었다는 것이다.
    수렵채집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의 전환은  1 1,000년 전에야 시작되었다금속 도구는 약 7,000년 전에야 처음 만들어졌고최초의 정부와 최초의 문자는 약 5,400년 전에 등장했다
    인류의 역사에서 현대적’ 조건이 득세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이었고그것도 국한된 지역에서였다는 것이다.즉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제의 세계가 지워지고 오늘의 새로운 세계로 대체되지 않았으며, 어제의 대부분이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전통 사회로부터 어떤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전통 사회로부터 찾을 수 있는 대안을 크게 일곱 가지 분야에서 제시한다.
    양육법노인의 대우분쟁 해결 방법위험 관리다중언어 사용건강한 생활방식종교에 대한 인식 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안은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개인적 차원에서의 대안
    1)건강한 생활방식 
    -전통 사회에서는 뇌졸중과 당뇨병 및 심장마비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①혼자서 음식을 게 눈 감추듯 허겁지겁 먹지 말고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②신선한 과일과 채소저지방 살코기생선견과류곡류 같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한다③염분트랜스지방단당(가수 분해로는 더 이상 간단한 화합물로 분해되지 않는 당류)의 함량이 높은 식품을 피한다.
    2)이중언어나 다중언어 사용 
    -이중언어 사용은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는커녕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하고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게 밝혀졌다따라서 부부가 자식에게 다른 언어로 말하면자식을 자연스럽게 유아 이중언어자로 키울 수 있다.
    3)양육법 
    -가능할 때까지 즉각적으로 젖을 물린다, 젖 떼기를 최대한 늦춘다, 가능하면 유아와 어른의 신체 접촉을 항상 유지한다, 아기와 함께 잠을 잔다아기를 똑바로 세워서 정면을 바라보도록 안거나 업는다대리 부모를 둔다아이의 울음에 신속하게 반응한다체벌을 멀리한다자식에게 직접 조사하고 탐구하는 자유를 부여한다(대신 적절하게 지켜봐야 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과 놀게 한다(그래야 손아랫사람과 손윗사람의 가치를 알게 된다), 아이들에게 장난감 회사에서 만든 교육용 장난감과 비디오게임기 및 완성품을 잔뜩 안겨주는 대신에 자신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소규모 사회에서는 자식에 대한 책임이 생물학적 부모를 넘어 많은 사람에게 분산된다는 점이 대규모 사회와의 주된 차이이다소규모 사회를 직접 방문해서 연구한 인류학자들은 어린아이들의 조숙한 사교적 능력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많은 대리 부모와의 관계에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4)위험 관리 
    -전통사회 사람들은 편집증이라고 할 만큼 작은 징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한다.
    '건설적인 편집증'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자. 일단 터지면 엄청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강박관념을 갖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무의미한 사고들예컨대 테러리스트와 핵원자로와 항공기 추락도 우리 삶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은 아니다재해 통계를 근거로 하면우리는 자동차와 술, (노인의 경우에는접이식 사다리와 미끄러운 샤워실에 건설적인 편집증을 가져야 한다
    5)종교 
    -종교의 역할은 물리적 세계에 대한 궁극적인 의문에 만족스러운 설명을 제시하고불안감과 긴장된 상황을 해소해주며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죽음만이 아니라 그 밖의 고통스러운 사건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행동을 규제하는 도덕률과 권위체에 대한 순종이나 불복종을 정당화하며신자에게 이상을 공유하는 집단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안
    1)건강한 생활방식 
    -염분 섭취량을 줄이자는 것이다우리가 개인적으로도 조금씩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목표이지만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리송한 염분량을 줄이려면 정부와 식품회사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운동과 적절한 식습관을 통해서 당뇨병의 위험도 개인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정부도 대중 인식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내식당에서 살찌는 음식의 판매를 규제함으로써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다. 
    2)이중언어 
    -이중언어도 부모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사회가 앞장서서 다중언어 사용을 권장하고언어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 
    3)노인의 대우 
    -노인이 점점 증가하는 세계에서노인은 손자들을 정성껏 돌봄으로써 일하는 자녀에게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손자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자신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드러낼 수 있다사회가 임의적으로 연령을 정해놓고 계속 일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열의도 있는 사람에게 은퇴를 강요하지 않는다면 노인의 삶은 물론이고 사회까지 풍요로워질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적으로는 노인의 효용성이 줄어든 탓에 비극적인 현상이 닥칠 가능성이 커졌다과거의 많은 사회가 현재의 우리보다 노인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며노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했다.
    4)분쟁 해결 
    -전통사회의 장점인 회복적 사법과 중재를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면 우리 사법체제의 결정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사회의 분쟁 해결은 그 후로도 작은 사회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관계 회복에 목적이 있다국가 사회는 관계의 회복보다는 잘잘못을 따지는 데 더 집중한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의 의미는?
    이 책의 저자는 전통 사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자고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현대 산업사회들은 아이들을 양육하고, 노인을 대우하며, 분쟁을 해결하고, 비전염성 질병과 그 밖의 사회적 문제를 억제하는 데는 우월한 방법을 개발해내지 못했다. 그러나 수많은 전통 사회가 이런 문제들에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며 해결 방법들을 고안해냈으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대안은 아직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적지 않기에 일부 내용은 당위론적이고 피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만이 유일한 정답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물론 선택은 우리 몫이다.
  •  모든 사회는 전통사회에서 발전했다. 무리에서 부족, 군장, 국가로 발전한 지역도 있지만 아직도 부분적인(현대 사회와...

     모든 사회는 전통사회에서 발전했다. 무리에서 부족, 군장, 국가로 발전한 지역도 있지만 아직도 부분적인(현대 사회와 접촉이 많아졌기에 부분적이다) 전통사회의 모습을 유지한 지역도 꽤나 많다. 어제의 사회(전통사회)가 지워지고 오늘의 새로운 세계(국가 체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대부분이 우리 곁에 남아있으며 어제의 세계가 곧 오늘의 세계이고 내일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어제의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주로 전통과 부족사회를 다룬다. 책의 말미에 현대 사회에 도사리는 위험과 질병, 종교 등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는 한다.

     먼저 전통사회 사람들의 생활과 경향성을 설명한다. 이들은 분쟁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하는지, 어린이와 노인을 어떻게 대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본받아야 될 만큼 바람직한 사례들도 있고 경악스러운 사례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국가 체계에 사는 나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일 뿐이다. 그 사회 내에서는 그것이 진리하고 당연한 관습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리고 또한 나의 선조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장이나 순장 풍습이 존재하였으며 이를 부정할 자격은 나에게 없다. 전쟁에 대한 파트와 함께 세계 곳곳의 위험과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종교, 언어의 다양성, 건강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룬다.

     전통 사회는 인간의 삶을 체계화하기 위해 수만년 동안 지속된 자연적인 실험들이 집약된 공간이다. 그 실험들을 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으며 이미 진행된 실험들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배워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이 삶을 꾸려간 다양한 모습들을 알게 되면서, 조금은 더 관용적이고 관대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며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을 들어본 지 오래되었다. 편리성과 속도만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가 과거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을 들어본 지 오래되었다. 편리성과 속도만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가 과거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과거로의 ‘회기’ 혹은 ‘퇴행’쯤으로 여기는 분위기도 한몫하는 것 같다. 하지만 문명이 시작된 것은 약 1만 년 전이고 문명 이전의 세계는 무려 599만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가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기에 ‘어제까지의 세계’는 무척이나 길다고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말한다.


    저자는 시종일관 다양한 전통사회의 사례들을 현대사회와 비교분석하며 두 사회를 저울질한다. “차이점과 유사점의 이런 복잡한 혼재가 외부인에게 전통 사회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라는 저자의 시각은 무게의 추를 현대사회보다 전통사회에 실으며 먼지가 쌓여 보이지 않았던 전통사회의 특징들을 선명하게 찾아낸다. 현대사회의 관점으로 전통사회를 바라보는 시혜적인 태도도 아니고, 전통사회를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태도도 아닌 균형 잡힌 시각은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몰라도 현대사회가 앓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진단해준다.


    일례로 책의 ‘2장. 사고, 그리고 죽음에 대한 보상’에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고 보상하는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모습이 소개된다. 현대국가의 민사사법이 피해를 다루는 데 집중하고, 악감정의 해소와 화해는 부차적 문제로 다루는 데 비해, 전통사회의 보상 협상의 목적은 양쪽의 감정을 화해시켜 과거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다. 국가 사회에서 발생하는 분쟁 대부분은 전에도 서로 알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는 거래하지 않을 사람들 간의 문제인 반면, 전통사회에서의 분쟁은 지금도 어떤 관계가 있거나 앞으로도 그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 사람들 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두 사회의 맥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각각의 사회가 취한 행동이 납득가능한 최선의 방법이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에도 책에는 어린아이와 노인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 변화, 위험에 따른 대처방법의 변화, 종교의 기능적 변화까지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사실 744페이지에 달하는 벽돌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을 읽는 진입장벽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진입장벽을 단숨에 상쇄할 만큼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무척이나 자세하고 친절하며 기대 이상으로 재밌다. 게다가 저자가 50년에 걸쳐 뉴기니와 인근 섬들을 비롯해 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의 방대한 지역에서 진행한 현지 관찰과 연구 성과를 이만큼이나 압축했다는 건, 이 책에 담긴 내용이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낸 ‘정수(精髓)’라는 뜻이다.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599만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사회를 한 발 한 발 내 딛는 느낌이다. 어느 소설에서 ‘모든 미래는 과거를 품고 있다.’ 라는 문장을 읽었다.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전통사회를 얘기하고 있지만, 어쩌면 그렇기때문에 가장 정확하고 진득하게 문명의 ‘미래’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xeroxco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