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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부른다
196쪽 | A5
ISBN-10 : 8933111298
ISBN-13 : 9788933111291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 중고
저자 공선옥 | 출판사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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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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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괜찮았어요~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4점 hyunsu*** 2021.02.26
387 상태 좋아요~ 고향집에 내려가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코로나라 내려갈 수가 없어서 싸게 업어갑니다~ 5점 만점에 5점 newell*** 2021.02.25
386 중국어 공부 열심히 5점 만점에 5점 tohea*** 2021.02.19
385 중고로라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만 최소한 먼지는 닦고 보내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책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상급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상급은 아닌 거 같네요. 5점 만점에 4점 byeongu*** 2021.02.16
384 책아 빨리 오너라......... 5점 만점에 5점 kem***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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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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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부른다』는 7명의 작가와 1명의 화가가 함께 완성시킨 작품이다. 화가 특유의 일러스트를 감상하면서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창환, 한수산 등의 글들을 읽을 수 있다. 가족과 이웃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소박한 기쁨과 감동을 전해 준다.

저자소개

저자 : 공선옥
저자이자 소설가 공선옥은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 비평」에 중편소설 《씨앗불》을 발표해 등단했다. 저서는 「피어라 수선화」「내 생의 알리바이」「달맞이꽃 울엄마」「수수밭으로 오세요」「멋진 한세상」「붉은 포대기」「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올해의 예술상, 오영수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김연수
저자이자 소설가 김연수는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고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는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굳빠이, 이상」 「청춘의 문장들」「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나는 유령작가입니다」「달로 간 코미디언」 「7번 국도」「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스무 살」「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등이 있다. 작가세계문학상, 동서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오정희
저자이자 소설가 오정희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저서는 「불의 강」 「유년의 뜰」「바람의 넋」 「저녁의 게임」「동경」「직녀」「불꽃놀이」「돼지꿈」「새」「유년의 뜰」「이야기 성서」「중국인 거리」「가을 여자」, 함께 쓴 책 「어머니의 노래」 「뒤늦게 만나 사랑하다」, 수필집 「내 마음의 무늬」, 동화 「나무꾼과 선녀」「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동서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리베라투르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이기호
저자이자 소설가 이기호는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했고,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9년 월간 「현대문학」 신인추천공모에 단편소설 《버니》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사과는 잘해요」 「최순덕 성령충만기」「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독고다이」가 있다.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이명랑
저자이자 소설가 이명랑은 서울에서 태어나 1998년 장편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는 「삼오식당」「나의 이복형제들」「입술」「어느 휴양지에서」 「천사의 세레나데」, 청소년을 위한 「구라짱」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동화 「방과 후 운동장 교실」「나는 개구리의 형님」「할머니의 정원」 등이 있다.

그림 : 이순형
그린이이자 화가 이순형은 음악과 미술을 소통하는 메시지로 세상에 꿈을 건네며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KBS 2TV 60분 다큐 《그림 속에 담긴 꿈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억불산 우드랜드 ‘말레길 아트프로젝트’, 아트온 스테이지(세종문화회관), 통영국제음악제 환경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기획 동물환상곡 등의 대형 아트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인천국제여성비엔날레, 싱가포르아트페어, KIAF, SOAF, 화랑미술제 등에 참가했다. 「엄마수업」을 법륜과 공동제작 했고, 저서는 「음악 그리는 화가」 「종이배」 「나의 사랑 나의 음악」이 있다. 일본쌍수회국제전에서 동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목차

김연수
행복해지거든 / 나무들 사이로 바다를 보다 / 희망봉에 서서/ 나도 웃으니까
“반가워. 내가 네 아빠야!” / 시간이 사라진다면 / 한바탕 웃을 때마다 / 내가 바라는 것
오정희
부활절의 기도 / 저문 날의 한 정경 / 기도하여라 / 부르는 소리 / 흰 머리의 변
우리, 지금, 이곳에 / 일상의 속삭임 / 밤차에서 만난 사람
공선옥
겸손 / 욕심 / 아름다움 / 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기호
가족이 태어나는 자리 / 이런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 / 나의 첼로 수업기
살아간다는 것
이명랑
그 집에선 꼭 외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 /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
소망을 지켜주는 사람 / 우리 동네 일등 오지랖
조창환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 / 존재의 향기 / 신앙의 품격 / 김수환 추기경님
한수산
빛나는 이 만남의 고리들 / 강가의 카페 / 사람이 아름답다 / 기다리지 않아도 눈은 내리고…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작가들이 들려주는 편안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 ◇ 요약: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KBS 즐거운 책읽기”추천도서로서 이순형화백의 그림과 인기작가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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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작가들이 들려주는 편안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

◇ 요약: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KBS 즐거운 책읽기”추천도서로서 이순형화백의 그림과 인기작가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창환, 한수산의 글이 어우러진 그림 에세이.
가족과 이웃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만남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감동을 전해 준다.

◇ 내용
‘그림이 있는 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36편의 수필과 그림이 어우러졌다. 가족과 이웃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소박한 기쁨과 감동을 전해 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깊이 있게 우려낸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과 함께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해준다. 특히 사이사이에 들어간 화가 이순형의 그림은 보는 이에게 말을 걸고 음악을 들려주는 느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의 글들은 2009년 1월호부터 2011년 4월호까지 《야곱의 우물》 ‘아름다운 향기’에 실린 수필이다.

◇ 대상
청년 이상 비신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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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 | sm**399 | 2013.08.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KBS 즐거운 책읽기”추천도서로서 이순형화백의 그림과 인기작가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창환, 한수산의...
    “KBS 즐거운 책읽기”추천도서로서 이순형화백의 그림과 인기작가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창환, 한수산의 글이 어우러진 그림 에세이다. 가족과 이웃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만남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감동을 전해 준다. 천주교 신자인 저자들의 이야기도 의미가 깊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깊이 있게 우려낸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과 함께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해준다. 특히 사이사이에 들어간 화가 이순형의 그림은 보는 이에게 말을 걸고 음악을 들려주는 느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의 글들은 2009년 1월호부터 2011년 4월호까지 《야곱의 우물》 ‘아름다운 향기’에 실린 수필이다. - 출판사 서평중에서
     
    느낌- 모든 작가들의 글이 다 좋다. 특히 그림도.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럽지도 않는 달콤함이 있다고 할까. 편안한 안식을 찾게 해 주는 글들이다. 그래서 유명한 작가들이겠지만 잘 읽히고 가슴에 잔잔하게 남는 에세이들로 그득한 책.
     
    소설가 김연수이 "반가워, 내가 네 아빠야!"를 보면서 미소년의 어떤 모습을 본다.
      
    신기해서 바라보는데 갑자기 아이가 한쪽 눈을 뜨는 것이었다. 막 태어났을 때는 앞이 잘 안 보인다는 사실은 나중에 아이에 대한 지식이 생기면서 알게 된 것이고 그때는 갑자기 눈이 마주치니까 당황스러웠다. 내가 마음에 들까, 어떨까 그런 생각이 일순간 머리를 휙 스쳤고  그다음에 나도 모르게 "반가워, 내가 네 아빠야!" 라고 인사를 했다.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아주 먼 곳에서 그것도 아주 힘들게 온 것 같아서 그리고 이곳이 어떤 곳인지 무서울 것도 같아서 일단 최대한 밝게 인사했다. 아주 좋은 곳이랄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니니까. 32쪽
     
    (…)그다지 운이 나쁘지 안다면 태어나서 우리는 우리를 가장 사랑할 사람들의 얼굴을 가장 먼저 보리라. 엄마가 아니라면 아빠 또는 할머니나 다른 가족일 테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이 아무리 힘든 곳이라도 태어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가 전쟁터라고 해도 엄마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면 두말없이 나는 엄마한테 갈 테니까. 마찬가지로 죽을 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봐야 하는 얼굴은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어야만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맞이했던 그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둬야만 할 테니까. 사랑한 사람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는 것, 그 단순한 일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다. 그런 점에서 행복이란 얼마나 소박한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 만나서 인사하고 인사하고 떠나는 것, 그게 삶의 시작과 끝에 우리가 할 일이다. 34쪽
     
    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지던지. 김연수 소설가의 웃는 얼굴이 겹쳐지면서 나도 베시시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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