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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248쪽 | 규격外
ISBN-10 : 1185952675
ISBN-13 : 9791185952673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중고
저자 김애리 | 출판사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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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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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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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행복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지난 10년간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하고, 행복해진 저자의 체험담을 나누며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들과, 지금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글쓰기 책들이 나와 있지만 쓰기와 관련된 실천 요령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다룬 책이 아닌, 쓰기가 가진 가장 강력한 기능인 ‘치유와 성장과 행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글쓰기야말로 삶을 바꿔줄 확실한 도구라는 믿는다. 10년간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하고, 일주일에 한 편 이상 다양한 칼럼을 연재했으며, 단편소설로 등단하고, 블로그와 SNS도 꾸준히 운영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 그렇게 부지런히 글을 쓰는 사이 저자는 이루고 꿈꿀 수 있는 것들의 영역을 넓혀서 하나 둘 현실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책에는 자신이 경험한 글쓰기라는 작업을 독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한다. 하루 5분만 투자해도 쓸 수 있는 모닝라이팅부터 여러 일기를 쓰는 방법, 필사, 교환노트, 내 책 쓰기 방법 등 치유와 성장을 위하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진솔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남김없이 사용하여 진짜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애리
저자 김애리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대학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했다. 삼성전자에서 외국어에디터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사보 기획자로 일했다. 국군방송과 MBC라디오에서 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교육부 주최 ‘2013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PT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등 다양한 기관과 매체의 전문칼럼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25살에 첫 책을 출간한 뒤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저술, 기획·편집하여 총 10권의 책을 썼다. 『20대, 꿈의 다이어리』와 『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의 일부는 중학교 교과서에 게재되었고, 『책에 미친 청춘』은 ‘대통령배 독서감상문 선정도서’로,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는‘2014세종도서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콘텐츠크리에이터 및 독서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강연을 진행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사무실 삼아 일하는 ‘노마드 비즈니스족’이자, 세살 딸과 함께하는 매 순간에서 행복과 감동을 찾는 ‘일상예술가’다. 무엇보다도 해마다 평균 100여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이자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영원한 학생’, ‘배움중독자’다.

목차

프롤로그. 삶을 바꾸는 글쓰기

1부. 성장의 글쓰기
인생을 바꾸는 1,000일간의 쓰기 여행
매일의 전진을 도와주는 ‘성장일기’
하루를 바꾸는 모닝 라이팅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잘 헤어지기 위한 애도의 글쓰기
혼자 있는 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 어디까지 해봤어? 질문목록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4주 완성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 ?자아탐색 편

2부. 치유의 글쓰기
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치유의 도구
* 나에게 슬픔/고통을 주는 100가지 목록 작성하기
손으로 하는 명상, 필사
* 필사하기 좋은 책 서른 권
인생에 한순간 위로가 필요할 때
이천 원짜리 치료사
감사일기로 배우는 감동하는 기술
* 감사일기 시작하기 - 인생에 지지 않기 위해
나의 자존감 회복 다이어리
* 4주 완성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 ?행복설계 편

3부. 실천의 글쓰기
하루 15분,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SNS 운영 후기
성공하는 SNS 운영팁
읽은 만큼 써진다
* 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에 힘을 실어주는 책들
여행지에서 쓰는 글
교환 노트, 함께 글 쓰는 시간
* 노트 한 권으로 일구는 행복 공동체- 교환 노트 활용법
내 책 쓰기를 위한 52주
* 내 책 쓰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 운동

4부. 버티는 글쓰기
계속 글을 쓰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좋은 글쓰기의 3요소 - 뻔뻔하게, 자유롭게, 솔직하게
냅킨에라도 끄적거려라!
* 포착하는 삶을 위한 10가지 메모의 기술
쓰기는 버티기다
모든 글쓰기에는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5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글쓰기
일흔에 번역가가 된다는 것
글쓰기로 삶을 구원한 이들
언제나 목표는 창의적인 사람
기왕이면 재미있고, 다양하게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 비우고 채우는 8가지 마음의 기술

에필로그.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책 속으로

‘읽기’와 달리 ‘쓰기’는 온 몸으로 하는 행위이다. 절대 자신을 속일 수가 없는 작업이기도 하다. 정신을 딴 데 두고 읽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신줄을 놓고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직이 정직하게 폼 잡지 말고, 한 글자 한 글자 백지를 채워가는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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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달리 ‘쓰기’는 온 몸으로 하는 행위이다. 절대 자신을 속일 수가 없는 작업이기도 하다. 정신을 딴 데 두고 읽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신줄을 놓고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직이 정직하게 폼 잡지 말고, 한 글자 한 글자 백지를 채워가는 수밖에 다른 어떠한 방법도 없다. 그것이 글쓰기의 핵심이자 전부다. 그리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쓰기는 그 어떤 심리치료보다 강한 안식과 치유, 변화를 선물한다.(p.8)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제대로 움켜쥐고 크고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겠다는 다짐이다. 또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무형의 가치들’을 얻을 수 있는 시간, 다른 인생 항로를 발견하거나 몰랐던 자아의 조각을 맞추거나 진정 의미 있고 소중한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그런 의미다. 원하는 대로 삶을 바꾸고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다. ‘쓰기’는 온몸으로 하는 행위, 절대로 속일 수가 없는 작업이다. 우직이 정직하게, 깜냥껏 폼 잡지 말고, 한 글자 한 글자 백지를 채워가는 수밖에는 다른 어떠한 방법도 없다. 그것이 글쓰기의 핵심이자 전부다. 그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쓰기는 그 어떤 심리치료보다 강한 안식과 치유, 변화를 선물한다. (p.19)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시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돌아보면 천지개벽하듯 인생을 바꾼 사건들은 단 하루, 혹은 몇 시간 안에 이루어졌다. 나를 바꾼 깨달음도 방대한 문자나 엄청난 만남들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한 줄의 명언, 찰나의 만남이 나를 이전과는 영원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놓았다. 의식처럼 행하는 아침 노트도 마찬가지다. 단 5분. 내가 아침 노트에 투자하는 시간이다.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5분의 시간이 나의 하루를 바꾸고, 바뀐 하루들이 다시 한 달을 알차게 일군다. 그 한 달들이 모여 일 년을, 일 년은 5년을, 5년은 인생 전체를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다. 이 모든 것의 뿌리는 아침에 쓰는 5분의 ‘모닝페이지’다. (p.29)

글쓰기는 제각각의 이유로 개개인의 삶을 구원한다. 자신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작은 변화부터 인생을 뒤집을 정도의 획기적 반전까지,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건 이전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식이, 습관이, 행동이, 그리하여 생활이,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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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혼자 글 쓰는 순간에 온다 삶을 바꾸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도구, 오직 나만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시중에는 이미 글쓰기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이 쓰기와 관련된 실천요령들, 즉 How to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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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혼자 글 쓰는 순간에 온다
삶을 바꾸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도구, 오직 나만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시중에는 이미 글쓰기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이 쓰기와 관련된 실천요령들, 즉 How to에 머문다. 직장인을 위한 책 쓰기, 보고서 잘 쓰는 법, 맞춤법과 문장력 강화 등 어떻게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를 일러주는 참고서들이다. 이 책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다룬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쓰기가 가진 가장 강력한 기능 ‘치유와 성장과 행복’ 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 10년간 쓰기를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하고, 넉넉히 행복해진 저자의 체험담을 나누며 ‘지금 당장’ 당신이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들과, ‘지금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김애리는 글쓰기야말로 삶을 바꿔줄 확실한 도구라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난 십 년간 해마다 한 권씩 책을 출간한 것도 모자라, 일주일에 한 편 이상 다양한 칼럼을 꼬박꼬박 연재했고, 단편 소설을 두 편 써서 등단도 하고, 블로그와 SNS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한 글자씩 손으로 꾹꾹 눌러 쓴 독서록과 20대 내내 단 하루도 빠짐없이 써온 일기장은 커다란 사과 상자 하나에 가득 담긴다. 최근에는 ‘텍스트테라피’와 관련한 1인 기업을 설립해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본격적으로 쓰기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게 부지런히 글을 쓰는 사이 그녀는 이루고 꿈꿀 수 있는 것들의 영역을 넓혀서, 하나둘 현실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오랜 우울과 절망, 불안의 그림자가 씻겨 내려갔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이 경험한 글쓰기라는 작업을 독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한다. 하루 5분만 투자해도 쓸 수 있는 모닝라이팅부터 시작해 여러 일기쓰기 방법들, 필사, 교환노트, 내 책 쓰기 방법 등 치유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서 당장이라도 글쓰기 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어디까지 해봤어? 질문목록’, ‘4주 완성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 ‘필사하기 좋은 책 서른 권’, ‘글쓰기에 힘을 실어주는 책들’과 같은 풍요롭고 재미있는 쓰기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삶을 바꾸는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감사일기, 성장일기, 질문목록, 필사하기 좋은 책 리스트…
치유와 성장과 행복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글쓰기 안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쓰라고 하면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시간이 없다’, ‘쓸게 없다’는 말을 한다. 저자는 쓰기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더불어 구체적인 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에 대해 알려주며 ‘나에게 슬픔을 주는 100가지 목록’을 작성하라고 이른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글쓰기의 방법을 설명하며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혼자서도 쓰기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사의 좋은 점에 대해 알려주며 ‘필사하기 좋은 책’리스트를 알려준다거나, 쓰기를 위한 읽기를 권하며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책 목록’을 제시한다. 자유로운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들- 성장일기, 미래일기, 감사일기, 교환노트, 여행일기, 나 일기, 자존감 회복 다이어리 등-을 소개한다. 저자의 경험과 영감을 주는 사례들은 당장이라도 펜을 들고 싶을 만큼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위해 많은 시간, 많은 에너지를 쏟으라고 하지 않는다. 하루에 단 10분이면 된다. 아침에 글을 쓰는 모닝라이팅, 친구들과 함께 한 달에 한번 글 쓰는 시간을 갖기, SNS 활용하기, 냅킨에라도 메모를 끄적거리기 등 실제적이고 활용할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다.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치유와 행복과 성장으로 나아가는 글쓰기의 모든 것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쓰기를 통한 변화’에 대한 믿음이다. 그 변화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든, 자신이 원하는 그 모습이 되어가는 것이든, 일상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든, 답은 자기 안에 있고 그것을 종이 위에 쓰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직면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며 성장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쓰기를 통한 치유’는 이미 ‘저널치료’, ‘글쓰기 테라피’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심리 상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글 쓰는 시간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유는 그 시간이 올곧이 ‘혼자’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 떠들썩한 술집이나 커피숍에서 친구와 수다 떠는 순간인 경우는 거의 없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에 우리는 인생을 바꿀 결심을 하게 된다. 글쓰기는 상처를 치유하고, 계획을 현실화시키며, 꿈꾸는 나를 만드는데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단지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된다. 글쓰기는 삶을 바꾸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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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제목에서부터 강렬할 끌림이 있다. 바꿔말하면 모든 인생에게 글쓰기가 필요하...

     
    KakaoTalk_20180611_010519147.jpg
     
     

    제목에서부터 강렬할 끌림이 있다.

    바꿔말하면 모든 인생에게 글쓰기가 필요하다? 그럼 내 인생도??

    특별할 것 없었던 내 인생이 갑자기 환해지는 느낌이다. 글쓰기를 통해서일지 아니면 내 인생에 대한 재발견일지 아니면 둘다일지 모르겠지만, 글쓰기의 필요성을 단 한 문장으로 강하게 어필한다.


    이 책은 저자가 말한대로 '행복과 성장과 치유'를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한다. 글쓰기에 대해서 어떤 팁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주제대로 글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치유되고 성장하는 계기를 저자는 마련해준다. 부록으로 담긴 글쓰기 프로그램(자아탐색, 행복설계)를 보면 그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기로 한 것은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한 하루하루 글쓰기, SNS 일상 업데이트, 성경필사 이야기 때문였다. 나는 저자처럼 책까지 쓸만큼은 아니지만, 저자가 언급한 글쓰기가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울만한 팁들을 얻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간 글쓰기관련한 책을 읽어왔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지켜야 할 것, 피해야 할 것들 같은 방법론적인 도움을 많이 얻었다. 그와 달리 이 책은 글쓰기를 조금더 친숙하게 접근하게끔 유도한다. 어렵게 시작하지 않는 일상에서의 메모부터 나 자신을 알고, 상처를 치유하며, 행복하고자 하는 하나하나의 글이 모여 저자가 말하는 삶을 바꾸는 글쓰기가 되는 것이다. 매일 솔직하고 자유롭게 쓰는 것! 이 정도라면 해볼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루하루 글쓰기를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성경필사도 더욱 힘을 다해 쓰기로 했다. To do list를 통해 나 자신의 삶을 조금이나마 관리하고 주도하려고 하고 있다. 지속해봐야 알겠지만, 생각보다 짧은 기간 안에서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셈이다.  


     과거에 내가 힘들 때마다 일기를 적은 게 기억났다. 이별했을 때, 회사에서 힘겨운 일을 겪었을 때, 엄마와 싸웠을 때, 친구에게 서운했을 때,아이를 재우고 나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말을 아무말 없이 들어주는 종이에 주절주절 적어내려가며 함께 눈물콧물 짜냈었다. 물론 과거에 내 일기장을 누군가가 읽어버린 기억 때문에 진짜 모든 것을 까벌릴만큼 솔직할 수는 없었다는 점에서 조금은 아쉬웠다. SNS는 그런 남을 의식하는 면에서 내 심정을 고스란히 담기 어렵기도 했다. 물론 비공개 글을 많이 이용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그렇게 삶을 견뎌왔고, 지나쳐왔다. 그래... 그렇게 스스로를 글쓰기로 다독이며 여태까지 왔다.

    그리고 결국은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나는 책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 자신의 감정과 상황, 생각의 과정들을 담아두고 싶어서 기록하고 적어내려간다. 이 책을 통해 지난 나의 행위들이 정리되었고, 쓰고자 하는 의지가 더욱 단단해졌다. 그리고 글쓰기가 더욱 즐거워졌다.


    <치유의 글쓰기>를 보니, 최근에 친정 부모님을 간격을 두고 보내드린 친구가 생각났다. 침착하고 조용하지만 당찬 그녀가 "언니 나 우울증 오면 어떻하지?"라고 했던 말이 계속 머리 속을 맴돌았다. 그런 중에 저자가 말한 것처럼 글쓰기가 치유와 이 과정 속에 견디는 힘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황에서도 글쓰기에 치유의 힘이 있는지 사실 내가 글쓰기로 극복한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상담도, 일시적인 다른 행복도, 그 처참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싶다. 말할 수 없는 크나큰 이별을 경험한 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글에 꾹꾹 담고 정리하여 흘러보내는 작업이 그래도 그 상황을 견디는 작지만 큰 힘이 될거라고 믿고 싶다. 나중에 그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볼 뿐이다. 


    이 책은 독서계발서이다. 책을 더욱 사랑하게 해준다. 자의든 타의든 나를 더 책으로 나아가게 한다. 책을 통해 도전받고, 책을 통해 설레이게 한다. 책을 보며 희망을 품게 하고, 내 삶에 책을 계획하게 한다.


    저자가 거론한 책들 혹은 추천한 도서들만 읽어도 굉장한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십대에 이미 천여권을 읽어낸 저자가 부럽기도 하고 내 삶이 후회가 되기도 하다. 그 시기에 차라리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또한번 이 책에서 너무 크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지금의 삶이 후회스럽지 않다. 책을 읽고, 쓰고, 그리고 생각하고 하는 삶 말이다. 글쓰기는 스스로 삶을 살아내는 방식이며, 끊임없이 성장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그 어느 것에서보다 큰 행복을 누리게 하는 도구이다.  


    글쓰기에 부담을 갖는 나같은 사람, 이 책을 읽고 지금부터 몇 줄이라도 끄적이는 매일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단언컨대!!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     제목을 보면 어떤 글일꺼 같으세요? ㅎㅎ 진짜 공감.. 초등학생부터 아니 유치원때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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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보면 어떤 글일꺼 같으세요? ㅎㅎ 진짜 공감.. 초등학생부터 아니 유치원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요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딱 그 어느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드는 인문도서이네요

     

    그래서 글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책인가 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글을 쓸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써 나를 치유하고 돌아보고 살아가게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 인데요, 인문도서 "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 이책은 누구나 다 읽어보고 나를 찾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 책이거든요

     

    글쓰기라는 것은 좋은 글을 쓰는게 아니라 그냥 끄적끄적 뭐든 좋으니 쓰게 한다는 겁니다.

    읽으면서 공감되고 의욕이 솟구치는 책입니다 ㅎㅎ



    전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라는 이책을 보기 전에는 글을 잘 쓰는 법 기교있게 쓰는법 뭐 이런 이야기를 알려줄줄 알았는데요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좋은 글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성장의 글쓰기

     

    뭐든 3년은 기본이 된다고 해야 하네요

    그만큼 꾸준함과 노력이 기울여 져야 한다는 거겠지요~


    여기서 말해 줍니다 한번이 하루가 이틀이 되고 5일이 되고 1주일이 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점차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죠 그렇게 게을러 지고 그렇게 이유를 만들어 지는거니까요

    그럼 글이란건 어떻게 써야 할까요?

    작가는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매일 그리고 솔찍히 자유롭게.

    즉 주제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문체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정말 쉽게 쉽게 써야 한다는거지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있죠? 그 시간 가장 조용하게 글을 쓸수 있는 시간이지요

    그 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한번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치유의 글쓰기

     

    글이 치유의 도구가 된다는걸 알고 계십니까?

    저도 화가나거나 속상하면 글을 적곤 합니다

    사람들은 일기를 어려서 부터쓰지요 그걸 꾸준히 하지는 못하지만 뭔가 글을 쓰면 마음이 정리가 되고 다시 돌이켜 보게 된답니다


    글이 치유의 도구가 된다는건 정말이지 공감되는 말이에요.

    근데 글을 쓰라고 하면 막막하긴 하더라고요

    그걸 매일 쓴다는건 더 그렇지요

    이렇게 차근차근 조금씩 써보면 되는 글입니다.

    그런 목록들을 하나 둘 알려주네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팠구나나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다 이책을 보면 자기가 아팠다는걸 알게 될것입니다,


    인문도서는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실천의 글쓰기

     

    자 이제 ㅎㅎ 글을 한번 써볼까요?


    주제를 정하고 주제를 정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전 ㅋㅋ 원고지를 사볼까? 아주 오랫만에 이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혼자 웃고 있네요!!!


    더도 말고 딱 하루 15분을 투자해서 글쓰기 시작해 볼까요?

     

     

    버티는 글쓰기

     

    [유혹하는 글쓰기]의 작가인 스티븐 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정말 뭐든지 써도 좋다. 단,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 본문중에서


    뭐든 상관없고 진실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하는거지요

    진실로 표현하기 힘든건 부정하고 싶은 거겠지요? 그런 부정하고 싶은 거 까지 글로 표현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가장 시작하기 쉽고 제약이 없는 글쓰기 입니다

    지금 시작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글쓰기.

     

     

    아픔을 스스로 글로 쓴 이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혼자서 스스로 상처가 아파서 글을 쓰고 또 쓰고 그렇게 해서 이렇게 글쓰기의 길로 들어선 분들에 대한 이야기네요~

    정말 진실만을 썼고 사실을 썼고 아픔을 그대로 썼기에 공감할수 있는 글들이 나온게 아니었나 싶어요

     

    정말 우리 주위엔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도 많아요


    인문도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여기서도 여러가지 글을 쓰는 방법 시작할수 있는 계기를 알려줍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문도서를 만나서 이렇게 마음을 변하게 하고 이 책을 보고 있으면서 뭔가 용기가 생기고 합니다.


    아픔, 공허함을 가진 분들이라면 더 많이 공감할듯 합니다.

    물론 즐겁게 살아가는 분들은 그 즐거움을 글로써 남에게 전도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총 5가지 챕터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진답니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하는 도서입니다.

    전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시작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요즘 쓰기를 할수 있는 일기장? 같은것도 많이 나오는데요 아이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글쓰기에 관한 책 소개해드려볼까해요 ~~ 요즘 글쓰기, 책쓰기 관련 서적도 많이 나오고 이슈도 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글쓰기에 관한 책 소개해드려볼까해요 ~~

    요즘 글쓰기, 책쓰기 관련 서적도 많이 나오고 이슈도 되고 그러잖아요 ~~

    책쓰기 관련 많은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나오는 이때!

    제 눈에 몬가는 다른 느낌이 나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바로 "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글쓰기가 꼭 책만 말하는게 아닌

    일기나, 필사, 메모 등등의 여러 형태의 글쓰기를 말하는 거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진짜 일기나, 메모 , 이런거 해두면 전 좋다고 늘 생각해왔더랬거든요;

    몬가를 글과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나중에 그때의 그 감정과 상황을 잘 이해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글과 사진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그치만, 여지껏 여기저기, 하다말다, 이렇게 해왔다면

    이책을 읽은후로는

    좀더 체계적으로, 보다 꼼꼼히,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저자를 살펴보니 제가 좋아하는 육아맘이시더라구요 ~~

    저랑 연배도 비슷할꺼 같아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

    같은 연배인데 벌써 책을 많이도 내셨네 하는! 존경감과 부러움 한가득도 하구요 ~~^^*


    목차를 살펴보니 얼른 한숨에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어찌나 제 맘속에 쏙쏙 와 닿던지 볼펜과 형광펜으로

    공부하듯이 읽었답니다 ~~!!

     


    글쓰기의 힘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 매료되어

    저도 앞으로는 글쓰기에 좀더 심혈을 기울여야 겠다고 강하게 느꼈답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속상하다고,, 친구들 만나 수다떨지 않고 !

    저 혼자만의 시간으로 글로써 이겨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수다는 그냥 흘러가는거지만,, 사색하며, 글로써 내마음을 온전히 내힘으로

    추스르면 저는 이전보다 더 강해질수 있거든요 ~~ ^^*


    블로그 운영하는 팁에 대해서도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어서

    유익했답니다 ~~ !!


    글쓰기의 힘에 대해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주어서

    고마운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



  • 언제부터 글쓰기가 좋았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작문 시간에 짧은 글을 발표한 후 선생님께 칭찬받는 게 좋...

    글쓰기가필요하지않은인생은없다 (2).jpg

    언제부터 글쓰기가 좋았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작문 시간에 짧은 글을 발표한 후 선생님께 칭찬받는 게 좋았고 반일기를 쓸 때 가끔 조금 더 슬프게, 조금의 픽션을 더해서 적은 일기에 나를 위로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묘한 쾌감을 느꼈었다.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글쓰기 연습을 하지도 않았지만 글쓰기는 나의 그림자 끝에 매달려 있는 커다란 미련으로 내 인생에 질질 끌려오고 있다. 글쓰기라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잘 할 수 있을까? 내게 재능이 있을까?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등등 수만 가지 두려움에 발목 잡혀서 그 핑계로 아직까지 노트 앞장만 끊임없이 쓰고 버리기만 되풀이하고 있다. 원하는 답을 주는 책이 있을까 하는 희망에 글쓰기 관련 책을 계속 찾아서 읽었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원하는 책을 발견했다. 읽고 또 읽고 가까이에 두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을 찾았다.
     

    글쓰기가필요하지않은인생은없다 (3).jpg

    나는 이 책이 참 좋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좋다'라는 단어 외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답과 희망과 응원이 가득한 책이었다. 나는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를 읽으며 슬펐고 위로받았으며 용기를 얻었다. 한 글자, 한 문장이 마치 친구처럼, 때로는 선배처럼 따뜻한 조언과 호된 질책 같았다.

    김애리 작가는 블로그를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고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우연히 읽어 본 그녀의 글은 차분하고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다. 글쓰기에 대한 인문도서인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역시 그녀의 자분자분한 문장이 가득한 책이었다. '글쓰기 테라피'라는 말 그대로 이 책은 글을 쓰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쓰기가 가진 가장 강력한 기능인 치유와 성장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글을 쓰면서 힐링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장, 치유, 실천의 글쓰기에 대한 설명과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글쓰기를 통해서 발전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들을 들려준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어떤 방법으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손으로 하는 명상인 필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글을 써보고 싶지만 아직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습관을 가지고 싶을 때 좋은 필사는 해본 사람만이 그 매력을 안다. 어떤 책부터 필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녀가 직접 써본 책 중 필사하기 좋은 책 서른 권을 추천하고 있으니 그중에서 한 권을 골라 필사를 시작해 봐도 좋을 것이다.
     

    글쓰기가필요하지않은인생은없다 (4).jpg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의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특히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 부분이 인상깊었다. 글쓰기 요령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글쓰기 플랜을 알려준다. 자아탐색, 행복설계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4주간의 쓰기 프로그램, 어디까지 해봤어?라는 질문 목록 등 나처럼 첫 글자를 적기 힘들어 방황하고 있는 글쓰기 초보들에게 저자는 숙제 아닌 숙제를 던져준다. 노트만 사놓고 혹은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에서 저자가 친절하게 짜준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이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SNS 사용방법과 글쓰기에 힘을 주는 책 추천 등 저자는 글쓰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함께 끊임없이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오롯이 나와 내 인생만 들여다보기. 이것이 낮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나의 첫 번째 솔루션이었다. 이를 위해 나는 나의 가치와 잠재력에만 집중해보기로 했다. 학력, 능력, 인맥, 연봉 다 집어치우고 그냥 나라는 사람 알맹이만 분석해보기로 한 것이다. 나의 정체성을 다시 바로잡고, 삶의 방향키를 내 손에 쥐여 줄 필요가 있었다. 쇼펜아우어도 말하지 않았던가? 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 하기 때문에 잠재력의 4분의 3을 상실한다고. 돌아보니 정말 그랬다. 숱한 날들을 '저기 저 사람'같은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저기 저 사람'이 가진 것을 나도 가져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것 같다.

    모든 글쓰기 책의 결론은 '지금 당장 쓰라'는 것이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역시 일단 쓰라고 말한다. 그게 바로 시작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왜 평범한 우리들이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수없이 많은 이유를 알려준다.

    나는 버티기 위해 책을 읽는다. 책을 읽음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책을 읽고 씀으로써 더 많은 힘을 얻고 있다.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지만 그들은 책을 통한 치유를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말을 책 많이 읽는다고 자랑하는 잘난척쟁이의 으시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글쓰기가 주는 치유와 성장의 힘을 믿는다. 책에 나오는 글쓰기 주제에 제대로 된 글을 쓸 수가 없었다. 생각해 보니 나를 제대로 진지하게 살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으니 글쓰기가 그렇게 어렵고 무서웠나보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를 다시 한번 더 읽어볼 것이다. 외면하기만 했던 글쓰기에 대한 나의 욕망을 제대로 마주해 볼 것이다. 이제 글쓰기가 주는 강력한 치유의 힘을 경험해 볼 차례다.
  • ϻϻ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엄마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공감할만한 부분이 어디서...

    ϻϻ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엄마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공감할만한 부분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두근두근거린다.

    맛있는 음료수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원샷한다. 그때면 남편이 그런다.
    "벌써 다먹었어?"
    이 책을 덮을 때 느낌이 그렇다. 벌써 다 읽었어?
    김애리작가님은 블로그로 먼저 만났다. 외국에서 육아하는 모습을 블로그에서 글로 만났다. 나는 그때 아이만 키워도 정말 힘들었을 시기였는데, 이렇게 책이 나왔다. 대단하다.

    내 동생은 같은 해 나와 출산했다. 임신 했을 때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출산후 살이 급격히 빠졌다. 예전 몸매로 돌아왔다. 난 운동하고는 담을 쌓았는데, 출산 후 살들이 그대로 남았다. 글쓰기도 그런걸까?
    김애리 작가는 출산전에 글쓰기 근력을 많이 키워서인지 육아 전쟁 속에서도 책이 나왔다.
     

     

     

    책을 펼치고 열심히 읽기 시작한 날,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왔다. 책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마침 외출 중이라 집에 돌아와 팟캐스트로 들었다. 뭘가 실시간으로 만나는 느낌이었다.
    방송을 듣고 책을 마저 읽었다. 아이를 키운다고 뭘할 수 없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구나 싶었다.

     

     


    몇 년 전에 하다가 그만두었던 감사일기를 다시 써야지 싶었다. SNS를 어떻게 운영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정리가 되었다. 블로그 메뉴도 바꿔야겠다 싶고, 인생을 조금 더 계획적으로 살고 싶어졌다. 몇 개월 계획이 아니라 1년 3년 5년 10년 중장기 계획 말이다.

    여행+책이 만나니 이렇게 시너지효과가 난다.

    한동안 나에게 인상깊은 책이 무엇이었냐고 물었을 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라고 대답했었다면 이제는 이 책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라고 말하지 싶다.

    감사하다. 시기 적절한 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54쪽
    내가 지금까지도 끝없이 글을 쓰는 이유? 내 삶이 너무 소중하고, 내 행복도에 기여하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첫째, 흔들림 없는 삶을 위해서
    둘째, 나를 성찰하기 위해서
    셋째, 나를 지켜내기 위해서
    글로 엮어 흔들림 없이 단단한 삶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두 번은 더 변할 나를 계속 관찰하며 지지하려고, 마지막으로 아슬아슬한 이 시대 이 도시에서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55쪽
    언제나 해답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68쪽
    이렇듯 치유를 위한 글쓰기의 첫 단계는 바로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파헤치는 것이다. 무언가에 고통받고 있드면 그 뿌리를 캐내고 끈질기게 탐색하며 마음의 롤러코스터를 관찰해야 한다. 더하거나 빼지 말고 솔직하게 감정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흘러나오는 저연스러운 마음을 거침없이 적어 내려가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 현대인이 숱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것은 자기만의 방문을 두드리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쓰기란 적어도 쓰는 그 순간만큼은 자기만의 공간에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는 행위다. 오로지 자신과 독대하며 깊이 소통하는 글쓰기. 이 매혹적인 치유행위는 일단 시작하면 쉽게 그만둘 수가 없다. 한 번도 안 하거나, 평생 지속하거나. 둘 중하나가 될 것이다.

    69쪽
    프랑스의 저명한 심리학자 크리스텔 프리콜랭 역시 '변화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슬픔'이라고 말했다. 슬픔은 새로운 상황을 준비하는 과도기로,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라고 말이다.

    74쪽
    아이를 낳고 나서는 육아로 인해 피폐(?)해질 때마다 주로 필사를 했다. 낮에는 아이에게 버럭버럭하고, 밤마다 이불킥을 하거나 괴로움 속에서 반성하는 '낮버밤반(낮에는 버럭하고 밤에는 반성하는)'의 일상을 보낼 때마다 안정제를 맞듯 필사를 했다. 그러면 생각이 정리되며 나 자신과 현재 상황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가끔은 손만 기계처럼 움직일 뿐 머리는 하얗게 비워져서 그게 또 나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말하자면 멍때리고 싶은 날에도 필사는 꽤 효과적인 셈이다.

    75쪽
    어쨌든 지금의 나는 지루하거나, 두렵거나, 불안하거나, 흥분되거나, 자만하거나, 적적할 때마다 필사하고 있다.

    91쪽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글쓰기
    의식 흐름 기법이라 불리는 글쓰기 역시 마찬가지다. 이 글쓰기 방법은 물처럼 흘러가는 생각, 심상, 회상, 기억, 감정 등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서술하는 것인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가진다.

    93쪽
     인생은 무수한 선택의 것들 가운데 유한한 '내 것'을 추려내는 과정이다. 하나둘 내가 원하지만 몸에 맞지 않는 것, 가질 수 없는 것, 욕심부려선 안 돼는 것들을 골라내고 현재 상황과 조건에 부합하는 것들을 품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곧 인생 아닌가 싶다.

    97쪽
    이것이 바로 순간 일기다. 행복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는 일기.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좋지만 당시의 감정을 세세히 묘사하지는 못한다. 그때 어떤 마음을 간직했는지, 얼마나 즐겁게 반짝였는지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글 밖에 없다. 왜 매일 업무일지와 가계부는 쓰면서, 해마다 연말정산도 하고 버킷리스트도 작성하면서 나를 빛나게 하는 순간들을 몽땅 지워버리는 걸까?

    109쪽
    우리는 모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발명'해야 한다.

    119쪽
    어쨌든 중요한 건 '매일'그리고 '꾸준히'다. 일주일에 15분은 아무 힘이 없을지 모르지만 매일 15분은 원하는 것을 얻고 일정 성과를 내기에 적지 않은 시간이다.

    178쪽
    미국에 글쓰기열풍을 불러운 그 유명한 <뼛속까지 내려가서 서라>의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도 말하지 않았던가?
    "글쓰기는 오직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그녀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앞으로 5년 동안은 쓰레기 같은 글만 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고 싶다면? 그럼 그냥 써내려가는 방법 밖에 없다. 마감에 쫓기는 생계형 글쟁이처럼 절박한 심정으로 그냥 써라.

    179쪽
    자유로운 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쓰기라는 행위가 주는 부담을 떨치고 그것과 친해지기 위해서
    둘째, 있는 그대로의 자기 마음을 글이라는 거울로 들여다보고 성찰하기 위해서.

    180쪽
    여기서 말하는 진실이란 부정하고 싶을 만큼 부정적인 감정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초라하고, 가난하고, 남루한 '진짜 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글을 쓸 때 의식을 항상 내면에 향하게 하는 것이다. 부드럽고 섬세하게 마음의 결을 어루만지며 출렁이는 감정의 파도를 고스란히 온몸으로 맞아야한다. 그리고 가슴이 시키는 울렁거림을 그대로 종이에 옮겨 적는다.

    196쪽
    어떤 결과물과 최소한의 성과를 얻는 창의력을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규칙적인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말하자면 '균형', '성실', '심플'이다. 어떤 '변화'를 위해서는 재미있게도 '변화 없는 생활'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199쪽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펜을 들고 문자를 적는 게 아니다. 그건 긴긴과정에서의 마무리 단계에 불과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확복하고, 내면으로 걸어 들어가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온갖 키워드를 끄집어내는 과정. 글쓰기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그 과정의 틈틈이 외로움도 괴로움도 견뎌내야 한다. 시간과 체력관리법도 스스로 배우게 된다. 글을 쓰는 사람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 관리에 성공한 사람이다.

    200쪽
    글 쓰며 사는 삶은 매일 한 가지를 배우는 삶이기도 하다. 글을 쓰다보면 나의 충동, 편견, 욕망과 마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8쪽
    나 역시 그런 노년을 꿈꿔본다. 손주 손녀들에게 읽힐 동화나 동시를 짓고, 지나온 시간을 겸허하게 정리하며 매일매일 글을 쓰는 노년. 운좋게 나눠줄 지식이나 지혜가 있다면 역시 글로 풀어 아랫세대에게 전달하는 작업도 하고 싶다.

    211쪽
     힘든 시간을 글로 쓰면서 '나는 혹시 고통을 즐기는 사디스트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덮어두고 살면 그만인데 굳이 들춰내어 상처를 들쑤시는 자신이 못마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작업은 탁월했다. 손끝에 박힌 가시도 가만두면 신경을 건드리고 문제를 일으킨다. 아주 작은 심리적 문제라도 떨쳐내지 않으면 발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평생을 따라다닌다.

    215쪽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에 앞서 과연 나는 어떤 이유로 글쓰기를 시작하려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그 해답을 들여다보는 시간 역시 글쓰기 과정에 포함된다. 나라는 살마의 속성에 대해 좀 더 이해하려는 시도, 그게 바로 글쓰기의 준비운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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