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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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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쪽 | A5
ISBN-10 : 8935208906
ISBN-13 : 9788935208906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 중고
저자 함규정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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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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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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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뿔난 감정에 부모는 어떻게 답해줘야 할까?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는 짜증내고 화내는 아이와 함께 욱하고 화내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아이가 성적이 낮은 경우엔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지만 아이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관심을 끊는 부모들이 많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이가 우선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임을 이야기하며,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읽고 아이의 감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제대로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질투하고, 말대꾸하고, 욕하고, 떼쓰는 등 순간순간 변하는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는 상황별 대처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함규정
저자 함규정은 감정에 관한 이론적 토대를 갖춘 국내 유일의 감정 코치인 함규정 박사는 감정이 행복해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감정 전도사’이다. CEO, 임원, 청소년에서 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감정교육 및 감정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을 통해 대한민국에 처음 감정의 중요성을 알리며 감정에 관한 본격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감성 지능의 전설적 학자이자 EQ의 창안자인 피터 샐로비 박사, 그리고 감정 연구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카루소 박사에게 사사받으며 본격적으로 감정에 관해 연구했다. 이 책은 이런 학문적 지식과 그가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례를 기반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감정 관리 기법을 제시한다. 경영학 박사이며 메릴랜드 대학교 로버트 스미스 비즈니스스쿨Robert H. Smith School of Business에서 교환교수로 조직 내 감정의 중요성 및 감정 관리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미국 10대 코칭·리더십 기관인 블레싱 화이트Blessing White의 수석코치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감성지능 진단 툴 MSCEIT 자격 보유자이다. 현재 씨앤에이 엑스퍼트C&A Expert 한국감성스킬센터의 센터장으로 피터 샐로비, 데이비드 카루소 박사 등 예일대 교수진 및 연구진과 함께 공동 개발한 감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감성 역량 컨설팅 및 교육, 임원 감성 코칭,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감성 캠프, 감성 스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 감성 지능’ 편의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하트스토밍≫ ≪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되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아이의 감정 관리, 지금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Chapter 01. 아이의 감정 다스리기, 왜 중요할까요?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자기 주도 능력이 높아 무엇이든 스스로 합니다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요
공감을 잘하고 누구든지 잘 어울려 친구가 많아요
감정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요

Chapter 02. 부모 감정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거울
부모의 감정을 좀 더 솔직하게 보여주세요
감정 공감, 부모가 먼저 귀 기울이고 바라봐주세요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Chapter 03. 아이 키우며 순간순간 이런 감정 느끼시죠? _ 부모 감정 클리닉
“ 미안해, 다 엄마 탓이야”_ 죄책감
“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_ 화 혹은 짜증
“ 네가 하는 일이 다 그 모양이지”_ 실망감
“ 네가 뭘 알아? 그냥 엄마 말 들어”_ 무시
“ 다 그만두자,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어”_ 우울
“ 내가 누구 때문에 사는데……”_ 집착
“ 내 친구 아들은 부모 속 안 썩인다더라”_ 부러움
“ 이러다가 우리 애만 뒤처지는 거 아냐? _ 불안

Chapter 04. 우리 아이 감정 제대로 읽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감정 관리의 시작이에요
작은 관심으로도 아이의 감정을 읽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감정 관리 노트를 만들어보세요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모두 공감해주세요

Chapter 05. 내 아이의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_ 상황별 아이 감정 처방전
“ 악! 짜증나! 빨리 해달란 말이에요!”_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막무가내로 화내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요
화가 나도 표현을 안 해요
금방 웃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요

“ 다 싫어요. 난 이것만 할 거예요”_무언가에 집착하거나 중독되었을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가 무엇에 중독됐는지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달라요
게임기만 있으면 밥 먹는 것도 귀찮아해요
시도 때도 없이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어요
만화책은 스무 권씩 읽으면서 동화책은 멀리해요

“ 아빠 엄만 동생만 예뻐해!”_시샘하거나 질투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질투하는 대상에 따라 대응법이 달라요
동생만 예뻐하고 자기만 혼낸다고 생각해요
형제가 서로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해요

“ 왜요? 왜 안 되는데요!”_부모를 무시하거나 떼를 쓸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말대꾸하고, 욕하고, 떼쓰는 아이 상황별 대처법
아이가 간섭하지 말라며 자꾸 반항해요
한 번 떼를 쓰기 시작하면 말릴 방법이 없어요
아이가 뜻 모를 욕설을 계속 해요

“ 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_열등감으로 힘들어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자신감이 없고 두려움 많은 아이를 격려해주세요
절대 못한다면서 시작조차 하지 않아요
아이가 쑥스러워하고 쭈뼛거리며 나서질 않아요

“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_부모를 미워하며 반항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가 어떻게 반항하나요?
무슨 말을 해도 들으려하지 않고 인상만 써요
아이가 자꾸 아빠를 피하고 근처에도 못 오게 합니다

“ 아, 힘들어. 학원 갔다 왔다니까요”_자주 거짓말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가 왜 거짓말을 하는지 파악하세요
숙제했냐고 물으면‘숙제 없어요’라며 잡아떼요
아이가 자꾸 더 큰 거짓말을 해요

“ 엉엉, 다 싫어!”_걸핏하면 울거나 우울해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우울하고 무기력한 원인에 따라 다르게 대응하세요
평소 좋아하던 것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아요
아이가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요
아이가 강아지를 잃고 의기소침해졌어요

“ 책상에 얼마나 더 앉아 있어야 돼요?”_산만하고 집중을 못할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의 산만함은 이렇게 잡아주세요
자리를 오래 지키지 못하고 자꾸 돌아다녀요
반복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조건 피하려고만 해요

“ 엄마, 같이 있어줄 거지?”_자주 불안해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감정 전문가의 우리 아이 감정 처방전 불안해하는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심어주세요
아이가 안 떨어지려고 해서 힘들어요
잘 때도 불을 끄지 못하게 해요

에필로그 아이의 감정이 행복해야 아이의 일생이 행복합니다

책 속으로

아이를 애지중지하는 많은 부모들이 의외로 아이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일찍 포기하곤 합니다. 아이의 상태는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서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적이 낮은 경우엔 학원도 다니게 하고 과외도 받게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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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애지중지하는 많은 부모들이 의외로 아이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일찍 포기하곤 합니다. 아이의 상태는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서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적이 낮은 경우엔 학원도 다니게 하고 과외도 받게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지만, 아이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관심을 끊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어떤 부모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미 우리 애는 통제하기가 어려워요.”
“그 습관을 고쳐주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이는 나름대로 감정적 습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을 읽고 현명하게 이끌어준다면‘너무 늦은 시기’는 결코 없습니다. 아이는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성인과 달리 아이의 감정은 전적으로 부모가 얼마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_p.6

한국감성스킬센터가 자문한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 정서 지능’ 편에서는 흥미로운 실험과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점은 감성 지능이 높은 아이가 실제로 공부도 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조절하는 아이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높을까요?
바로 집중력과 몰입도 때문입니다. (…) 사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돌발 상황이 벌어지면 당황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발동하기도 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요. 그런데 이때 감정을 다룰 줄 아는 아이는 재빨리 자신의 감정을 읽고 진정시켜 원래 하던 일에 집중합니다.‘어? 저게 뭐지?’ 하다가도‘지금 풀던 문제부터 계속 풀어야지’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하지요. 이러한 집중력의 차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나 시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p. 36

아무리 과거를 돌이켜봐도, 좌절을 느끼거나 우울할 때 그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배우기 위해 학원이나 학교를 다닌 기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대개의 사람들은 화가 났을 때 사용하는 감정 관리법 한두 가지를 갖고 있지요. 누구는 심호흡을 하고, 누구는 음악을 듣는 것처럼요. 그런 방법은 어디서 배운 걸까요?
일차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바로 부모입니다. 물론 성장하면서, 또는 어른이 된 이후 책이나 다른 자료들을 통해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배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익힙니다. 물론 대부분의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다만 어린 눈에 비친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화가 날 때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지요. 결국 부모의 행동이나 감정 대처법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입니다. -p. 62

부모들이 내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때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가 심하게 화를 내거나, 우울해하거나, 울거나, 무서워하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죠. 아이가 이런 감정을 보이면, 부모는‘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걱정부터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런 감정들을 드러내는 것은 결코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가 정상이라는 뜻이니까요. 오히려 항상 명랑한 아이, 언제나 웃고 있는 아이가 감정적으로 더 위험할 수 있지요. (…)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걸 걱정합니다. 부모가 알아야 할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감정들은 다 나름의 존재 이유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p.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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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Q 창안자 피터 샐로비 박사가 인정한 감정 전문가 함규정 박사의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 감정이 행복해야 건강하고 똑똑하다!” ■ 국내 유일의 감정 전문가 함규정 박사가 들려주는 웃고, 울고, 떼쓰고, 화내는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EQ 창안자 피터 샐로비 박사가 인정한
감정 전문가 함규정 박사의 아이 감정 처방전
“아이 감정이 행복해야 건강하고 똑똑하다!”

■ 국내 유일의 감정 전문가 함규정 박사가 들려주는
웃고, 울고, 떼쓰고, 화내는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바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라고 한다. 반대로 가장 불행한 시간도 아이를 돌볼 때이다. 말 안 듣는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느끼면서도 자신을 향하는 아이의 순진무구한 눈동자를 바라보면 한없이 행복해진다. 엄마에게 기쁨과 슬픔, 좌절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아이들! 더 행복하고 더 잘 키우기 위해 오늘도 엄마들은 고민 또 고민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낳은 아이지만 도무지 방법이 없다며 아이의 습관이나 행동을 바로잡아주기를 포기하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답은 있다. 바로 ‘감정’이다.
아이 행동을 바로잡기 전에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줄 것을 강조하는 함규정 박사는 2010년 베스트셀러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을 통해 사람들의 방치된 감정과 다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감정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감정을 제대로 공감 받지 못한 데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행동을 바로잡기 전에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일 때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을 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감정에 휘둘리는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감정 다스리기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아이의 감정을 돌보기 전에 부모의 감정을 먼저 돌봐야 한다

감성 지능 EQ를 창안한 전설적인 학자인 피터 샐로비 박사의 사사를 받아 감정에 관한 이론적 토대를 완성한 함규정 박사는 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와 감정을 제대로 공감 받지 못해 삐뚤어진 행동으로 다친 마음을 표출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와 아이의 감정이 모두 치유할 수 있는 감정 처방전을 제시한다.
아이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훌륭한 감정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부모들도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 못하며 자랐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불안감, 화, 죄책감 등의 다양한 감정에 휘둘려 아이에게 그 감정을 고스란히 표출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부모들의 감정 반응을 아이들이 그대로 물려받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감정을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기 전에 부모의 감정부터 돌보고 다스리는 법을 이야기하고,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다양한 부모의 감정을 사례로 들어 이러한 감정을 느낄 때마다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 자세히 설명한다.

사례.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부모
숙제를 다 끝내야만 만화를 볼 수 있다는 규칙을 어기고 텔레비전 앞에 앉은 민우. 민우 엄마는 딱 한 번만 봐달라는 아이의 애원에 못 이겨 결국 만화를 보게 한다. 하지만 숙제도 안 하고 텔레비전에 푹 빠져 있는 아이 때문에 민우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화가 불쑥 치밀어 오르고, 결국 자신이 허락했다는 사실을 잊고 아이에게 화를 낸다. 엄마의 허락으로 신나게 텔레비전을 보던 민우는 갑작스런 엄마의 화에 당황해하며 방으로 들어가지만, 허락해놓고 화내는 엄마가 이해할 수 없고 미워진다.

위와 같은 상황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화라는 감정에 사로잡혀 아이에게 그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이럴 때 아이의 애원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텔레비전 시청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규칙을 지켜야만 부모도 화라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아이에게 불필요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이 책이 다른 감정 코칭 책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이것이다. 왜 부모의 감정을 먼저 돌아보는 과정이 중요한지 알려주고,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각 상황에 따른 행동 지침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육아에 힘들고 지친 부모의 감정도 돌봐주고, 부모에게 공감 받지 못해 다친 아이의 감정도 함께 치유한다.

■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아이의 감정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

이 책의 강점은 아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부모의 적절한 대응법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다뤘다는 데 있다.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가 기분 좋게 웃으면 같이 활짝 웃어준다. 아이의 기쁜 마음에 공감하고 받아들여주는 행위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가 화를 낸다거나, 거칠게 분노를 표현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흔히 감정을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으로 나누어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에는 느껴도 좋은 감정과 느끼면 안 되는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한다.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좋기만 하고, 슬프거나 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감정적으로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의 다양한 감정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보이는 반응에 따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확인하고,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조금씩 배워간다.

사례. “짜증나! 빨리 이거 해달란 말이에요”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아이
경준이가 방에서 나와 지난주 미술시간에 만든 찰흙 작품을 찾기 시작한다. 엄마가 경준이가 안 쓴다고 생각하고 이미 버린 상태이다. 그 사실을 안 경준이는 갑자기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무리 달래도 말을 듣지 않더니 급기야 온몸을 흔들어대며 큰소리로 울기 시작한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거세게 화를 표현하는 경준이를 바라보며 엄마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거세게 화를 내는 아이를 보면 많은 부모들은 당황한다. 이때 아이가 느끼는 화라는 감정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나중에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느냐, 화에 잠식당하고 마느냐가 결정된다. 저자는 아이가 화라는 감정을 느끼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도 건강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하지만, 화를 참는 건 오히려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대응법이다. 중요한 것은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스리느냐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아이가 화를 낼 때 부모가 아이에게 화를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밖에도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중독된 경우, 동생을 시샘하는 경우, 자신감 없이 열등감으로 힘들어하는 경우, 자주 거짓말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처방전을 만날 볼 수 있다.
1장에서는 감정이 육아에서 왜 중요한지,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들의 특징을 언급하며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2장과 3장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감정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부모의 감정부터 돌보고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작 어른인 부모도 어렸을 때부터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장과 5장에서는 순간순간 변하는 아이 감정의 원인을 제대로 살펴보고, 아이들이 자주 드러내는 감정과 부모들이 대응하기 어려워하는 감정을 모아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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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 아이의 감정~~ | ji**a | 2011.10.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감정을 다스릴줄 안다는 점일 것이다. 그것도 아주 잘~ 만약 인간이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생각만...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감정을 다스릴줄 안다는 점일 것이다. 그것도 아주 잘~
    만약 인간이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아이들은 감정에 약하다.워낙 민감해서 웃기면 웃고, 힘들고 슬프면 울고, 화나면 소리치고,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는다.
    성인이 되면 어떤가 웃겨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슬퍼도 참고, 화나도 참고, 배고파도 참고..... (왠지 서글픈.....)
    그럼에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기에 어쩔수 없이 참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해소도 하고 감정을 다스린다.(노래도 있지 않는가! 맨날 술이야~~)
    하지만 아이는 아직 몸이 성숙하지 않은 것 처럼 마음도 성숙하지 않았기에 감정에 약하다.(그렇다고 아이에게 술을 권할수도 없고 단걸 먹어보라고 과자를 권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기도 하지만 때론 원초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하기에 아이가 보다 더 인격적인 성장을 하도록 돕기 위해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은 정말 본능에 가깝기에 통제가 안될 경우가 있다.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좋을 것인지에 대해 부모들은 고민한다.
    이 고민을 잘 해소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책은 상황에 따른 대처법과 부모가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서도 언급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미안해, 다 엄마 탓이야”라고 생각하는 죄책감은 많은 부모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다.
    아이한테는 뭐든 해줘야하는데 가정형편상, 직장때문에 아이에게 신경을 못써주는 부모가 많다.
    그래서 생기는 것이 바로 미안함 혹은 죄책감이다.
    책은 그러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에게 죄책감까지 갖진 말라고 한다.
    또한 아이한테 미루는 짜증이나 실망감, 무시하는 말등은 부모들이 많이 하는 말들로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은 감정을 형성 시켜주기에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 우리 부모가 내가 너 때문에 사는데 니가 잘해야 지~ 하는 식의 넋두리를 많이하곤 했는데 우리부모 뿐이 아니라
    다른 부모들도 많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아이의 감정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
    그도 그럴것이 내 삶의 책임을 아이에게 미루는 것이기에 아이가 가지게 되는 부담감이나 부모에 대한 죄책감등은 생각보다 클 것이다.
    아이 이기에 감정적으로 약할 수는 있다. 아이를 감정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기도 하지만 아이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아이의 몫이기도 하다.
    하지만 좋은 부모 슬하에 건강한 아이가 자라듯이 아이의 감정적으로 좋은 멘토 역할을 하는 것이 내가 혹은 부모들이 해야 할 것이다.
    때론 실수도 하겠지만 부모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것도 교육의 일환이듯
    너무 부담갖고 아이를 양육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아이를 보육하면 아이도 감정적으로 성숙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은 감정 코칭 전문가이신 함규정 박사가 지은 책으로 저자는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의 저...
     이 책은 감정 코칭 전문가이신 함규정 박사가 지은 책으로 저자는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의 저자이기도 하다. 어른을 위한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으니 감정을 알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깊이 다가왔다.
     예전보다 아이도 조금밖에 안낳고 있지만 얼마나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의 감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었다. 결국 지능에 중점을 두고 지적인 능력만 키우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알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어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책은 아래와 같이 크게 다섯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1. 아이의 감정 다스리기, 왜 중요할까요?
    2. 부모 감정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3. 아이 키우며 순간순간 이런 감정 느끼시죠? (부모 감정 클리닉)
    4. 우리 아이 감정 제대로 읽기
    5. 내 아이의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상황별 아이 감정 처방전)
     
     감정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 못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감정관리야말로 가장 중요하며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밑바탕이 되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는 아이에게 무조건 희생하기보다는 아이의 본보기로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줄 알며 먼저 감정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하겠다. 무조건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때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아이에게 표현하는 모습이 더 바람직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요즘 부모의 과잉보호는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겪는 것을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아이를 나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어떤 행동에 대한 결과의 책임과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아이가 경험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독립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어야겠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한 예시가 나와있다. 이제부터 우리도 감정관리에 대해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자~!!
  • 아이의 감정에 신경쓰기 | ka**16 | 2011.10.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당황스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에 제일 당황스러울때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봤을때이다. 아..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당황스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에 제일 당황스러울때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봤을때이다. 아.. 내가 저렇게 했구나..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겠구나.. 그러나 이런감정은 잠시..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고 있는내 모습을 보곤한다. 나는 이도저도 아닌 가운데서서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이리휘청 저리휘청 하는 엄마였는지도 모른다.
    머리로는 아이가 저러는게 당연해 하면서도 이미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는 내 모습을 고스란히 책을 읽으며 다시 느끼게되었다.
    내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하고 행복할수 있을까?? 내 아이의 감정은 어떤걸까??
    그동안 내가 한번도 생각하지 않고 지나갔던 것들이 많지는 않았을까?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를 읽으면서 내가 계속 생각했던것들이다. 과연 나는 제대로 된 부모일까? 다른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혹은 다른집 아이를 보고 내 아이를 다그치거나 기준을 세우지는 않았나? 하는것들 말이다.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나는 정말 낙천적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아이공부에도 신경쓰지 않고 그래 너는 지금 놀때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 둘째가 태어났다. 그이후 큰 아이는 너무나 대견스럽게도 질투한번 안하고 동생을 이뻐만 했다.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둘째가 커가면서 아이의 질투도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가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무턱대고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니 니가 양보해야한다..라고 은연중에 아이에게 강요했던것 같다.
    과연 나는 내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알고는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엄마였다. 아니 현재도 그런 엄마이다. 조금만 피곤하면 예민해지고 신경질 부리고.. 아마도 아이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빠는 무척이나 부드럽고 이성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도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기만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이 키우면서 부모라면 아마 내 아이가 행복하길 원할것이다.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조금더 풍족하게.. 등등의 원칙을 세우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어차피 지금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이다. 그만큼 경쟁에도 빨리 내몰리고 있다.
    경쟁에 일찌감치 내몰리는 만큼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갈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좀더 크기전에 이책을 일찍 만난것에 감사한다. 한번 읽고 구석에 넣어둘거라면 책의 가치는 뚝 떨어지게 된다. 부모노릇도 공부가 필요한 세상..
    이 책 한권으로 나 스스로 변화하고 아이가 행복해 질수 있다면 엄청난 값어치가 아닐까 싶다.
    내 아이가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도록 나먼저 변하고 내 스스로 공부를 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아이의 감정에 신경쓰기 | ka**16 | 2011.10.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당황스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에 제일 당황스러울때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봤을때이다. 아..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당황스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에 제일 당황스러울때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봤을때이다. 아.. 내가 저렇게 했구나..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겠구나.. 그러나 이런감정은 잠시..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고 있는내 모습을 보곤한다. 나는 이도저도 아닌 가운데서서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이리휘청 저리휘청 하는 엄마였는지도 모른다.
    머리로는 아이가 저러는게 당연해 하면서도 이미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는 내 모습을 고스란히 책을 읽으며 다시 느끼게되었다.
    내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하고 행복할수 있을까?? 내 아이의 감정은 어떤걸까??
    그동안 내가 한번도 생각하지 않고 지나갔던 것들이 많지는 않았을까?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를 읽으면서 내가 계속 생각했던것들이다. 과연 나는 제대로 된 부모일까? 다른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혹은 다른집 아이를 보고 내 아이를 다그치거나 기준을 세우지는 않았나? 하는것들 말이다.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나는 정말 낙천적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아이공부에도 신경쓰지 않고 그래 너는 지금 놀때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작년 이맘때 둘째가 태어났다. 그이후 큰 아이는 너무나 대견스럽게도 질투한번 안하고 동생을 이뻐만 했다.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둘째가 커가면서 아이의 질투도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가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무턱대고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니 니가 양보해야한다..라고 은연중에 아이에게 강요했던것 같다.
    과연 나는 내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알고는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엄마였다. 아니 현재도 그런 엄마이다. 조금만 피곤하면 예민해지고 신경질 부리고.. 아마도 아이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빠는 무척이나 부드럽고 이성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도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기만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이 키우면서 부모라면 아마 내 아이가 행복하길 원할것이다.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조금더 풍족하게.. 등등의 원칙을 세우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어차피 지금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이다. 그만큼 경쟁에도 빨리 내몰리고 있다.
    경쟁에 일찌감치 내몰리는 만큼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갈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좀더 크기전에 이책을 일찍 만난것에 감사한다. 한번 읽고 구석에 넣어둘거라면 책의 가치는 뚝 떨어지게 된다. 부모노릇도 공부가 필요한 세상..
    이 책 한권으로 나 스스로 변화하고 아이가 행복해 질수 있다면 엄청난 값어치가 아닐까 싶다.
    내 아이가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도록 나먼저 변하고 내 스스로 공부를 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첫아이를 잘키우기란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첫아이를 잘키우기란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리던 많던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은데요~
    저희 언니를 보면서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순한 언니지만 아이가 화를 내고 일명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면
    돌변하는 우리 언니..
    평소에는 조곤조곤하게 말하다가도 화가 나면 주체하지 못하고 큰소리로 야단도치고
    윽박도 지르는데요~ 매번 그렇게 화내다보니 이제는 지쳐버렸다고 합니다.
    우리 애만 그런건가 싶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애가 자꾸만 자기 주장만 펼치는데 감당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 아이라서 더 잘키우고 싶은 욕심은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른다고 난감해하던 언니를 위해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랬던 것은 바로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들이 더 감정 조절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이론적으로는 아이가 화를 낼때는 감정을 조절하면서 조용하게 타일러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화가 나면 주체하지 못하고 부글부글 끓어올랐다던 언니가 이 책을 보더니
    이제 조금씩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화를 낼때 무엇때문인지 정확하게 이유부터 파악을 하고 똑같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너가 화를 내니까 엄마가 너무 속상하다,, 엄마는 너가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너가 속상하니까 엄마도 더 속상하다는 듯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엄마가 속상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키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엄마가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놀러온 친구가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한다는 아이에게 그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서
    싫었지? 새 장난감은 엄마라도 주기 싫을꺼야.. 그런데 그 친구 집에 놀러가면 그 친구도 새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걸 싫어하겠지? 그럼 우린 그 집에 가서 놀면 안되겠네~ 라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감정을 조절하기란 참 힘든데요~
    한번 더 참고, 모래시계를 벽에 걸어놓고 3분 타임동안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법은
    실제로 사용해보고 싶어요~
    초등학생의 아이일 경우에도 감정이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았을 수가 있다고하는데요~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하라고 하지말고 은근한 경쟁심리를 통해 자극적인 구도를 형성하여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하도록 지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에게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되었구요~
    아이를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조금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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