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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세계 역사 탐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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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A5
ISBN-10 : 8958071028
ISBN-13 : 9788958071020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세계 역사 탐험 2) 중고
저자 강영숙 | 출판사 뜨인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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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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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낙서가 있긴한데..나름대로 괴안아여 5점 만점에 4점 smsh1*** 2020.01.30
598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1.30
597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hillz***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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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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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에 이은 두 번째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어디를 가도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노빈손이 이번에는 중국을 찾아 고대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그러나 노빈손은 불로초의 부작용으로 부활한 진시황에게 발목을 붙잡히기도 하고, 자신을 손오공이라고 착각하는 원숭이한테 동생 취급을 받기도 한다. 거기다 절세비녀 양귀비가 날리는 강력 펀치까지, 수월하지 않은 노빈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중국의 지리와 문화, 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저자소개

강영숙 집에 있는 시간보다 나가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타고난 여행가. 이화여대 재학 중 영화에 매력을 느껴 서울예대 영화과에 늦깎이 입학, 졸업하였다. 전세계 70여 개국 대장정에 올라 지구를 누비며 남극 땅까지 밟아 보았다. 놀라운 적응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의 안방처럼 편안히 지내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인물. 저서로는 <벌거벗은 세계 일주> 등이 있으며 현재 여행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희정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SBS, 국립영상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쇼쇼쇼>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현재 EBS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우일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모든 노빈손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그는 동아일보에 인기만화 <도날드 닭>을 연재하였으며 저서로는 <도날드 닭 에펠탑에서 번지점프하다>, <우일 우화>와 동화책 <장난감 코끼리 몽크> 등이 있다.

목차

전 前
풀리지 않는 점괘
사진으로 보는 중국

일 一
여덟번째 불가사의, 병마용갱
진시황의 지하 무덤에 빠지다
사마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중국여행

이 二
지하무덤의 비밀
진짜 진나라?
엉터리 약장수
이상형의 여인
미스터 호위병 선발대회
자양강장제의 위력
생생 인물탐구

삼 三
불로불사의 꿈
양귀비의 정체
복제인간 프로젝트
동남동녀와 불로초
수은으로 만든 강
땅 위로 올라온 배
세계 역사를 바꾼 중국의 4대 발명품

사 四
깨어진 액자, 되살아난 한자
벽 속에서 나온 혈서
담을 넘은 부처님
가자, 소림사로
병 속의 새를 꺼내라
생생 한자 나라
중국의 음식문화 속속들이 알아보기

오 五
황제가 살던 집, 자금성
그날을 기다리며
죽간에 새긴 편지
중국에서 가장 거대한 용
여의주 마을의 전설
두부로 만리장성 쌓기
마지막 히든카드
벽돌이야 두부야?
황금실로 꿴 용의 구슬
자금성 스토리

육 六
엽전에 숨은 이치
천단에서의 의식
부활하는 지하대군단
말숙이 구출 대작전
정의는 마지막에 웃는다
긴가민가 중국 문화 퀴즈 대잔치

후 後
의외의 동업자
역사의 향기, 중국 역사 다이제스트 연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노빈손, 이번엔 중국이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2탄이 출간되었다. 노빈손이 고대 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노빈손, 이번엔 중국이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2탄이 출간되었다. 노빈손이 고대 이집트에 이어 이번엔 고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영생불사를 꿈꾸며 기이한 행적을 남겼던 통일 중국의 첫 번째 황제 진시황과 세계8대 불가사의라 일컬어지는 「진시황의 병마용갱」들을 2000년의 세월을 건너 만나게 된다.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중국 고대 문화의 정수라 불리는 병마용갱, 차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 원숭이 골, 코끼리 코 등의 진기한 재료로 만든 희한한 중국 전통 요리들, 의리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대 중국의 무사들 등등. 독자들은 노빈손을 통해 고대 중국인들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들을 맛보고, 만져 보고, 함께 어울리며 중국인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고대 중국 문화의 위대함을 깨닫게 괼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이웃나라 중국의 문화를 흥미있게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미친 고대 중국인들의 자취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될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역사 어드벤처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2000년의 벽을 허물고 부활한 진시황제가 그의 병마용갱들과 함께 또다시 중국의 통일을 꿈꾼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불로장생을 위해 너무나 많은 약을 복용한 나머지 그 후유증으로 다시 깨어난 진시황제는 자신의 지하 궁에서 병마용갱을 만들다가 죽어간 고대 진나라인의 자손들을 다스리며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누릴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은 2000년 전 그대로의 삶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지하궁과 2003년 현재의 중국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실제로 역사학자들은 발굴된 진시황릉의 병마용갱 말고 진시황 본분(本墳)엔 더 큰 규모의 병마용갱이 있을지 모르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지하궁전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학자들의 추측을 기반에 두고 창작된 이 책은 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진시황의 지하궁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수은이 흐르는 강이라든가, 보석을 박아놓은 천장의 모습 등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에 중국 과학자들이 첨단 탐지 기법을 동원해 진시황의 유해를 안치한 지하 궁전을 발견해 화제가 되었다. 역사만큼 흥미진진한 소설은 없다고 했던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에 둔 이 책은 현실과 잠시 혼동을 일으키며 놀라운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스토리 중국의 시장 한복판에서 낯선 점쟁이의 손에 이끌려 파자점을 보게 된 노빈손. 개천에서 머리를 감는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다는 점괘에 노빈손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달릴 주(走) 자와 돌아볼 회(回) 자가 딸려 나오자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은 점쟁이는 복채도 받지 않고 도망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노빈손은 이상형의 여인을 찾아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시안으로 간다. 그곳에서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짐보따리를 떠넘기는 백발의 수염이 성성한 사마구 할아버지와 금빛 털을 가진 원숭이 손오공를 만난 노빈손. 이때부터 중국 여행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사마구 할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간 노빈손은 진시황 본분의 입구에 빠져 지하에 숨겨진 진시황의 지하 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부활한 진시황제가 병마용갱을 데리고 다시금 통일 왕국을 이룰 날을 꿈꾸고 있다. 수시로 백성들을 죽이고, 책을 불사르며 폭정을 일삼는 진시황에게 시달리는 진나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이상형의 여인 귀비를 구하기 위해 노빈손의 모험이 전개되는데… 과연 노빈손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구성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중국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중국의 지리적 환경. 간단한 중국어 회화, 진시황의 업적, 중국의 4대 발명품, 한자의 원리, 중국의 전통 요리, 자금성 이야기, 중국의 역사, 고대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OX 퀴즈, 인터뷰 등의 형식으로 4페이지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병마용갱에 관한 이모저모,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연극 경극, 세계 최초의 광고, 바지의 유래, 진시황의 지하궁전,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솔로 된 칫솔의 기원,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 핼리혜성을 최초에 발견한 중국인, 소림사의 기원, 중국 최초의 하이힐, 중국인의 애완동물 귀뚜라미, 화장실이 없었던 자금성, 만리장성의 역사, 두부의 기원 등 중국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페이지마다 실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로 된 화보도 실었는데 만리장성의 여러 모습, 자금성, 세계 제일의 광장 천안문, 진시황릉에서 발견된 병마용갱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우리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상해 임시정부 기념관, 우랄 알타이어 계열인 우리 언어의 경계점, 아태산 등과 자금성의 옥좌, 당나라 시인들이 시상을 떠올리던 첩채산, 중국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상해의 모습 등을 담았다. 사진은 중국인과 중국 교포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 그 현장감을 더할 것이다. 빠른 전개와 경쾌한 문장,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더불어 기발하고 액티브한 일러스트는 책을 한시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이어서 그리스를 준비 중이다. 헬레니즘 문화를 꽃피웠던 그리스로의 여행 또한 흥미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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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좌충우돌...노빈손 | no**ju | 2007.04.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좌충우돌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시리즈 제2탄이다. 중국 경극은 2백년 역사를 지녔고, 작품수는 3천 8백여개나 되며, 병...

    좌충우돌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시리즈 제2탄이다.

    중국 경극은 2백년 역사를 지녔고, 작품수는 3천 8백여개나 되며,

    병마용갱은 거대한 지하 도시로 전체적으로 한자 '돌아올 회(回)'자 모양을 나타낸다는

    등의 재미있는 사실이 곁들여져 있다.

    소림사의 기원,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8'이라는 등의 잡학상식을 페이지마다

    양사이드에 넣어서 책의 재미를 더했으며,

    재미난 그림을 곁들임으로써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를 이해하기 쉽고,

    신나게 읽을 수 있게 배려했다...

    원래 기행문을 즐기는 나로선 더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이다.

    중국은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거대한 나라인듯 싶다.

    진시황도 역시 대단한 왕인듯 싶고,,,

  • 중국의 시장 한복판에서 낯선 점쟁이의 손에 이끌려 파자점을 보게 된 노빈손. 개천에서 머리를 감는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다는 점...
    중국의 시장 한복판에서 낯선 점쟁이의 손에 이끌려 파자점을 보게 된 노빈손. 개천에서 머리를 감는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다는 점괘에 노빈손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달릴 주(走) 자와 돌아볼 회(回) 자가 딸려 나오자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은 점쟁이는 복채도 받지 않고 도망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노빈손은 이상형의 여인을 찾아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시안으로 간다. 그곳에서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짐보따리를 떠넘기는 백발의 수염이 성성한 사마구 할아버지와 금빛 털을 가진 원숭이 손오공를 만난 노빈손. 이때부터 중국 여행이 꼬이기 시작한다. 사마구 할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간 노빈손은 진시황 본분의 입구에 빠져 지하에 숨겨진 진시황의 지하 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부활한 진시황제가 병마용갱을 데리고 다시금 통일 왕국을 이룰 날을 꿈꾸고 있다. 수시로 백성들을 죽이고, 책을 불사르며 폭정을 일삼는 진시황에게 시달리는 진나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이상형의 여인을 만나는데 다름 아닌 말숙이였다. 노빈손은 귀비(?)가 된 말숙이를 구하러 간다. 여의주도 구하고 병마용갱의 부활을 막은 노빈손. 그러나 사마구 할아버지와 갈가리 박사는 이상한 약품과 초대형 풀빵기계를 팔고, 우리의 빈손이는 또 다시 여행을 준비한다. 이 책에서는 중국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오방의 학창시절...다른 집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했던 아버지는 과거 유신독재시절에나 존재했던 야간통금시간을 패러뒤라고 하시려...
    오방의 학창시절...다른 집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했던 아버지는 과거 유신독재시절에나 존재했던 야간통금시간을 패러뒤라고 하시려는 듯...텔레비전 시청허용시간을 철없고 나이어른 아들에게는 다소 부담될 정도로 적용하셨다...유난히 밤문화가 발달한 대한민국의 사정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된 이후에 사라져버리게 된 일종의 공익광고 한 편이 있는데...아홉시 뉴스가 시작되기 직전...'청소년 여러분들은 얼른 잠자리에 드시기 바랍니다'라는 대국민 권고성 멘트는...거봐라...자식들아...대통령 각하께서 잠이나 퍼자라고 하지 않냐...몰 눈치를 보냐...얼른 기어들지 않고...하는 무언의 눈치로 적절히 사용되곤 했었지...나랏님의 따뜻한 배려덕분에...아홉시만 되면...보고싶은 쇼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있어도 눈물을 머금고 방으로 기어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청소년 시절은 오방 또래의 독자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느 어릴 적 추억의 한 페이지가 아닐까 한다...아버지가 대포 한잔을 걸치고 조금 늦게 귀가하시는 날은 오방에게는 그야말로 때아닌 휴가를 맞은 기분에 들떠...늦게까지 텔레비전 삼매경에 빠져있다가도...술취한 벨소리만 들리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텔레비전을 냅다 끄고 방으로 뛰어 들어가 불 다 끄고 이불속으로 다이빙...살짝 코까지 골아가며 자는 척하는 오스카 남우조연상 수준의 연기력을 펼치곤 했었는데...이토록 어릴 적부터 조기 취침문화를 유지했던 덕분에...성인이 된 지금도 열두시만 되면 밀려오는 졸음을 견디지 못하는 잠벌레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살짝 안타깝기만 하다...그러나 이제 아버지의 입장에 된 오방...애들이 겁대가리없이 아홉시 뉴스가 시작했는데도 텔레비전 앞에서 히히덕 거리고 있다면...똑같은 눈치밥을 먹여주어야 할 판이 되었으니...아마도 잠 푹자는 것도 집안 내력이 되지 않을까...은근히 걱정되기도 한다...ㅋㅋㅋ 그러나 요새 아이들은 좀 상황이 달라졌다...이른바 '에듀테인먼트'라는 듣도보도 못한 신종합성어가 기세를 드높이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 때문이다...에듀케이션, 즉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한 덩어리가 힘을 합쳐 덤벼드는데 학습이란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고행의 연속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구세대들에게는 골때린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어쩜 당연해 보인다...즐기면서 학습하는 것을 이제는 교육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는...회초리를 맞아가면서...시험기간만 되면 머리에 흰 붕대를 두르고 엉덩이에 진물이 날 정도로 책을 보고 또 보고...심지어 태워서 그 잿물을 마시는 기행까지 보였던 과거의 학습풍토를 구시대의 유물로 묻기위해 열심히 삽질하는 꼴이 되어버린 셈이다...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붙잡고 앉아 낄낄거리고 있는 아이들...그렇다고 녹색 칠판에 열심히 백묵으로 판서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고...당장에 텔레비전 끄고 방으로 들어가 공부하지 못해? 라고 큰소리를 쳤다가는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 할배 취급을 받기 쉽상이다...왜냐고? 낄낄거리고 웃으며 아이들이 누가 업어다고 모를 정도로 포옥 빠져 보고 있는 그 프로그램이 바로 학습의 연장선이기 때문이다...이는 텔레비전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도서 등을 아우르며 거대한 산업을 형성하고 있는데...이때문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거나, 컴앞에 앉아 살거나 만화책을 보고 있어도 함부러 싸잡아 깰 수 없는 현실이 벌어지고야 만 것이다...믿을수 없다고? ㅋㅋㅋ 그렇다면 당신의 소싯적 과거를 잠깐 생각해보시라... 세계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의 역사는 까막눈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당신도...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초한지'에 등장하는 인물을 살짝 떠올려보면...진시황이 천하를 최초로 통일하여 진나라를 세우고...역발산기개세의 영웅 항우가 중국 최고의 음탕한 이름을 자랑하는 유방과의 한판승부에서 패퇴, 결국 한나라가 진을 멸하고 다시 중원을 지배하였다는 사실만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이것이 바로 에듀테인먼트의 진정한 파괴력이 아니고 무엇일꼬...이 책은 만화책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졌다...등장인물의 화려한 캐스팅과 짜임새있는 이야기전개...그리고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친숙한 '도날드 닭' 만화가 이우일의 맛깔나는 만화를 무기로 독자들을 진공청소기마냥 강하게 흡입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과거와 현재를 직선으로 관통하며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여겨졌던 중국의 역사를 간드러지게 이야기해주는 교육적 측면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다...독자들은 복터졌다...재미있게 책 읽고...만화까지 보면서도 머릿속에는 여러가지 중국과 관련된 적지 않은 정보들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관심있는 독자들은 잘 알고 있는 이야기겠지만...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면 항상 수위를 장식하고 있는 만화책이 있다...천자문처럼 어렵게만 여겨졌던 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엮어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기 때문에...애들은 공부 핑곗김에 만화까지 맛나게 섭취하면서도 어느 누구도 함부로 모라고 꾸짖지 못하게 만드는 최적의 기회를 갖게 되는 거지...어떤 일이든 재미를 동반하게 되면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그 흡수력이 급신장하게 되지 않던가...물론 시리즈로 쏟아지는 올칼라판 양장본이 대부분이 덕분에 부모들 지갑은 좀 짜증스럽긴 하겠지만...ㅎㅎㅎ 이 책 역시 재미를 위해 약간의 픽션이 가미되긴 했지만...과거 중국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실을 그 밑바탕 스토리로 깔고 앉아 있는 통에 독자들에게는 전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십분 발휘할 수 있다...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주인공 노빈손은 진시황의 무덤속 흙으로 빚은 수많은 병사들로 유명한 '병마용갱'을 관람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진시황의 지하궁전으로 떨어지게 되는데...그 지하세계에서는 진시황의 죽음과 동시에 생매장된 것으로 여겨졌던 당시의 중국인들이 이천년이 지난 아직도 잘먹고 잘살고 있었으며...진시황 역시 불로장생을 위해 수도 없이 먹고 마셨던 보약 덕분에 약물과다복용의 후유증으로 무덤속에서 벌떡 일어나 곰팡이가 잔뜩 피어난 짜증나는 몰골로 눈 부릅뜨고 살아있었던 것이다...어떤가...도입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는 느낌이 강하지 않은가...이런데 어찌 애들이 좋아 죽지 않을 수 있을텐가...잠시 소개한 재미가 뚝뚝 떨어지는 스토리도 압권이지만...노빈손이 자신의 여친을 구하기 위해 거쳐가는 수많은 위기 역시 진시황과 진나라의 역사,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 등을 인용하고 있으며...소림사와 자금성, 만리장성과 같은 중국의 명물을 소개하며 짭짤한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역시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하다...이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지하세계의 병사를 깨워 다시 한번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야욕을 불태우고 있는 진시황과 어리버리하지만 지 몫은 꼭 해내고야마는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의 정면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흥미진진...진짜 에듀테인먼트를 만끽하고픈 독자는 더이상 망설임은 필요없을 듯.눈이 왔다.맘이 아직 설레는 것을 보니.아직 죽지 않았군.바이.
  • 내가 재미있게 보는 노빈손 시리즈 중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을 보고 중국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중국은 13억이나...
    내가 재미있게 보는 노빈손 시리즈 중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을 보고 중국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중국은 13억이나 되는 인구에 한반도 면적의 49배인 거대한 나라이다. 나라도 크면 역사도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자! 지금부터 노빈손과 같이 중국 대탐험을 떠나 볼까요??? 우리의 주인공인 노빈손은 중국으로 여행와서 '국민건강 증진의 숨은 공로자' 라고 주장하는 떠돌이 약장수 , 80 평생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갖가지 직업을 해본 '사마구'라는 할아범을 만나 재수 없게 진시황의 지하무덤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빈손은 죽었다가 불로초를 너무 많이 먹어 그 후유증으로 곰팡이 낀 몸으로 다시 살아난 진시황을 만난다. 노빈손이 생각하기로는 다른 사람이 자기 마음에 안들면 땅에 묻든지 죽이기만 하는 나쁜 황제라고 생각하지만 내생각에 그는 중국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황제였다.(물론 빈손이 생각에도 동감....) 만약 진시황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면 중국은 통일되지 못하고 현재의 유럽처럼 여러 나라로 나뉘어져 있을 것이다. 사실 그가 대륙을 통일하기 이전에는 중국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진시황이 통일하기 전에 중국이라는 단어는 단지 '나라의 중앙' 또는 '수도'라는 의미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겨우 13살의 어린나이에 왕이 되어 39세의 젊은 나이에 드디어 중국 천하를 평정해,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일 국가를 만들어 냈다. 진시황은 자신의 크나큰 업적을 후손에 전하기 위해 전부터 쓰던 제왕이라는 호칭을 바꾸길 원해서 우주 만물을 주관하는 신과 마찬가지라는 뜻을 가진 '황제'에, 최초라는 뜻의 '시'자를 덧붙여 자신을 '시황제'라고 부르기로 했다. 자신의 업적을 후손한테 전하려고 호칭까지 바꾸나. 후손들이 어련히 알아서 위대한 왕이라고 생각해 줄텐데...잘난척쟁이 진씨. 진시황은 여러 가지 제도를 새롭게 제정 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자의 통일이다. 천하를 통일했을 때 당시, 각 나라마다 글자의 형태가 달랐다. 그 근본은 모두 은나라의 갑골문자에서 나온 것 이었지만 지역에 따라 제각기 다른 문자가 있었던 것이다. 진시황은 진나라의 글자 형태를 천하의 문자로 정하고, 나머지 문자들은 없애버렸다. 진시황은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도량형을 통일시켰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당시 중국에서는 곡식의 양을 재는 단위나, 길이를 재는 단위 등이 약간씩 달랐다. 그래서 되나 말이 지역마다 달라서 이곳에서는 1말이 저곳에서는 1말보다 적은 경우가 많았다. 진시황은 천하를 통일한 바로 그 해에 한 흡이라는 표준 용기를 제작해 , 전국에 그 것을 따르도록 명령했다. 진시황은 단순히 땅만 통일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중국의 통일을 이루었던 것이다. 중국하면 생각나는 만리장성 이야기도 있었다. 통일 천하를 이룬 진시황에게도 걱정되는 게 있었다. 바로 흉노족이었다. 그래서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여러 나라들이 쌓은 성을 이으라고 몽염장군에게 명령했다. 몽염은 10여년 만에 임조에서 요동에이르는 1만여 리의 대장정을 완성했다. 이 대공사로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원되어 이루 말할 것 없는 고통에 시달렸다. 하지만 만리장성 완성 후 흉노족이 침입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니 한결 걱정이 덜 되어 낫고 뿌듯했을 것이다. 언젠가 들은 달이야기가 생각난다.달에 첫발을 디딘 암스트롱이 우주에서 지구를 봤을 때 만리장성이 보였다고 한다. 얼마나 거대하면 달에서도 보일까? 나는 달에 가서 직접 지구를 보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중국은 이뿐이 아니라 세계 역사를 바꾼 4대 발명품 화약, 나침반, 종이, 인쇄술을 만든 위대한 나라다. 지금은 중국에 우리나라가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자본주의에 문을 연 중국이 다시 제2의 중국의 시대를 열려고 준비하고 노력한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들 중국이 대단한 나라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경계한다. 내가 아는게 있어야 질문도 할 수 있듯이 커지는 중국에 대비하려면 중국을 많이 알고 배워서 우리가 앞을 내주지 않아야 겠다.
  • 진시황은 파란색귀신 | rl**sdlaek | 2005.0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에 이은 두 번째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어디를 가도 사건 사고를...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에 이은 두 번째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어디를 가도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노빈손이 이번에는 중국을 찾아 고대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낱낱이 파헤친다. 그러나 노빈손은 불로초의 부작용으로 부활한 진시황에게 발목을 붙잡히기도 하고, 자신을 손오공이라고 착각하는 원숭이한테 동생 취급을 받기도 한다. 거기다 절세비녀 양귀비가 날리는 강력 펀치까지, 수월하지 않은 노빈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중국의 지리와 문화, 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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