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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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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쪽 | A5
ISBN-10 : 8911025941
ISBN-13 : 9788911025947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중고
저자 길지연 | 출판사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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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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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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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아이'와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엄마'의 유쾌한 한판승부!『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은 버려진 개와 외로원 아이의 만남을 통해 가족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마레는 하교길에 피부병에 걸린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합니다. 불쌍한 마음에 집으로 데려오지만 엄마는 병이 다 낳으면 주인을 찾아주자고 합니다. 강아지의 이름을 '몰라'로 지은 마레는 생전 처음 누군가를 돌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몰라와 이별해야 할 시간은 다가만 오는데…. 과연, 마레는 몰라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글_길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청산학원여자대학에서 아동교육학을 공부했으며, 1994년 문화일보 하계문예 동화 부문에 <통일모자>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또 싸울 건데 뭘!》, 《삼각형에 갇힌 유리새》 등이, 옮긴 책으로 《여우가 주운 그림책》(전4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 《무지개 꽃이 피었어요》, 《친구가 올까?》 등이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_선현경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했다. 그림을 그리는 남편과 함께 《303일간의 신혼 여행기》를 펴낸 뒤, 어린이 책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의 가족 관찰기》, 실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지은 《이모의 결혼식》 등을 쓰고 그렸다. 특히 이 책의 주인공과 같은 또래인 딸 은서가 재미있게 읽고 공감할 어린이 책을 계속 쓰고 그리기 위해 고민 중이다.

목차

작가의 말

약속할 수 있어?
보내지 않을 거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사라진 몰라!
용기가 없어요
기다려, 꼭 데리러 갈게
왕사탕
돌아온 선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사랑, 사랑, 사랑 이 책은 차가워진 겨울날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히듯, 이 책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견 동화작가 길...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사랑, 사랑, 사랑

이 책은 차가워진 겨울날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히듯, 이 책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견 동화작가 길지연은 사랑이 필요한 ‘세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입말체 문장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외로운 아이, ‘마레’_비오는 생일날, 우산 없이 혼자 집에 와야 했던 마레가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사실 ‘맛있는 잡채’도, ‘귀여운 강아지’도 아닌 ‘사랑’이었다. 하루 종일 곁에 있어 주는 누군가가 필요한 마레. 하지만 아무리 심심하고 외로워도, 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향하는 친구들 무리에는 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의 사랑을, 아빠의 사랑을, 친구와의 놀이를 대신해 줄 선물인 강아지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것이다. 이 책은, 집안에 형제도 없고, 학원에 가지 않으면 친구도 없고,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아이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이 ‘마레’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다.

버려진 작은 생명, ‘몰라’_비오는 날, 피부병에 걸린 못난이 잡종 강아지 ‘몰라’를 나무 밑에 버린 주인은 누구일까? 이 책은 해마다 거의 두 배씩 늘어가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가볍게 다루고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버리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04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이 5만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사람에게 사랑 받다 다시 사람에 의해 버려지는 애완동물. 태어날 때부터 어미 품이 아닌 사람 품에서 자라난 애완동물들은, 병이 걸렸다는 이유로, 늙었다는 이유로, 싫증났다는 이유로 그리고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하찮아 보이는 애완동물도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이 책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랑을 잊고 지낸 어른, ‘엄마’_이 책에서 사랑이 필요한 건, 혼자 노는 아이 마레와 버려진 강아지 몰라 뿐만이 아니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보다 사라져가는 동물을 보호하는 일이 더 값지다고 여겨 먼 아프리카로 훌쩍 떠나버린 아빠. 그 뒤에 남아, 혼자 딸을 돌보며 지내는 마레의 엄마 또한 사랑이 필요한 우리 둘레의 어른이다. 바쁜 생활에 쫓겨 사랑을 잊고 지냈지만, 어느 날 ‘괴물’처럼 나타난 강아지 몰라를 통해 딸 마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는 엄마의 변화는 큰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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