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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난의 기록(그들이 본 우리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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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쪽 | A5
ISBN-10 : 8952207602
ISBN-13 : 9788952207609
임진난의 기록(그들이 본 우리 1)(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루이스 프로이스 | 역자 정성화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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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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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80328, 판형 148x192, 쪽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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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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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본 우리』시리즈 1권《임진난의 기록》. 이 책은 서양인이 우리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한국이 근대국가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들의 눈에 한국이 어떻게 비춰졌으며 어떻게 한국인으로 구성되어갔는지를 알려준다.

1권《임진난의 기록》은 16세기 동아시아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예수회 신부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한 직후부터 임진왜란을 일으킨 배경과 준비과정, 명나라 참전과 중국 측 배경을 여과없이 알려준다.

조선의 구체적인 위치와 지형 및 기후, 주요 생산물과 특산물, 중국과 조선의 사대주의적 조공관계, 서울의 모습과 조선의 국방상황, 대외교역과 쇄국정책, 종교와 의상, 언어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본군의 전쟁준비를 비롯해 부산에 도착하고 서울을 함락하여 평양성을 공격하는 상황과 명군의 도래와 강화협상에 이르기까지 임진왜란의 중요과정을 서술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루이스 프로이스
포르투갈 출신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는 동북아 3국에 대한 정보가 극히 희귀하던 대항해시대 초기에 극동의 역사와 문화, 정치와 사회 등을 유럽에 소개했던 극소수 서양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대표적 기록물인 『일본사』는 예수회 신부들의 일본 포교사를 포함하여 전국시대 정치적 혼란과 히데요시의 권력 쟁취 과정에 대한 방대한 저서이다.

옮긴이
정성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장, 국제한국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미국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한국관련 서양고서 해제집』 『서양의 한국』 『미국외교사방법론』 『냉전과 미국의 핵정책』 등이 있다.

목차

발간사
역자 서문

제69장_ 관백이 어떻게 중국을 정복하려 했는가와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 새로운 관백으로 임명하며 지위를 물려준 조카 대납언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제70장_ 일본 영주들이 토로하는 중국 정복 계획에 대한 어려움과 관백이 더 효과적인 정복을 위해 중국에 인접한 조선을 먼저 무력으로 정복하기로 결정한 일에 대해

제71장_ 선에 대한 설명과 아고스티뉴가 그의 군대와 함께 어떻게 조선으로 출발했는가에 대해

제72장_ 아고스티뉴가 어떻게 조선으로 출발해서 곧바로 일부 성을 공격했는가와 매우 용감하게 무력으로 정복함으로써 그곳에서 획득한 명예에 대해

제73장_ 쓰노카미가 조선의 서울에 입성할 때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제74장_ 어떻게 하여 노관백이 조선으로 건너가지 않았고, 어떻게 일본 측 전황이 악화되고 불리해졌는지에 대해

제75장_ 아고스티뉴가 중국군과 어떻게 야전을 치르고 승리를 거뒀는지에 대해

제76장_ 중국군이 일본군과 치른 다른 전투와 그동안 발생한 여러 일에 대해

제77장_ 병사들이 아고스티뉴에게 평양성을 포기하도록 설득한 일과 이와 관련해 일어난 일들에 대해

제78장_ 일본군이 어떻게 서울을 포기했는지와 평화 협상을 논하기 위해 아고스티뉴가 어떻게 중국의 사신 두 명과 나고야로 향했는지에 대해

제79장_ 관백이 중국 사절에게 준 회답과 이후 아고스티뉴가 조선군에게 거둔 빛나는 승리와 성공에 대해

제80장_ 관백이 명령한 몇 가지 일에 대해

부록
- 용어풀이
- 루이스 프로이스와 『일본사』
- 『일본사』 필사본 소장처

책 속으로

일본 가까이에는 중국과 국경을 접한 조선이라 불리는 왕국이 있는데 먼저 이 왕국을 무력으로 정복해 일본 제국에 예속시킨 뒤 중국을 정복하는 데 필요한 군수품과 식량을 조선 땅에서 보급한다면 (그들이 말하는 바대로) 일거양득일 것 --- p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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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까이에는 중국과 국경을 접한 조선이라 불리는 왕국이 있는데 먼저 이 왕국을 무력으로 정복해 일본 제국에 예속시킨 뒤 중국을 정복하는 데 필요한 군수품과 식량을 조선 땅에서 보급한다면 (그들이 말하는 바대로) 일거양득일 것 --- pp.37~38

[조선] 사람들은 살갗이 희고 활기차며, 대식가이고 힘이 아주 좋다. --- p.46

[아고스티뉴의 장수 사쿠에몬이 도라노스케에게] 아고스티뉴 주군이 조선의 수많은 지역과 성을 점령하고 그토록 많은 적을 물리치는 동안 너희는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도망자인 양 어디에서 숨어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느냐. --- p.65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 건너가 있는 병사들이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히 조선에 주둔하고 있는 모든 무장은 격노와 분개, 말할 수 없는 초조감을 참으며 견디고 있었다. 이들은 그 낯선 왕국의 적들 한가운데에서 수많은 번민과 비참함에 빠져 있었고, 무엇보다도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말미암아 많은 병사가 병들어 그야말로 내버려진 상태로 죽어가고 있었다. 더욱이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불행한 처지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중국을 정복해야 한다는 사실에 이들은 마음이 무거워져 대부분은 불확실한 영광이나 승리 이전에 차라리 죽음을 원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조선 땅에서 죽더라도 자신의 유골이 아주 비참하게 끝이 날 것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명백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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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루이스 프로이스는 1563년 일본에 도착한 이후 1597년 나가사키에서 사망할 때까지, 전국시대의 정치적 격변기를 몸소 경험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계획하고 치르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본 극소수 이방인 중 한 사람이다. 그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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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프로이스는 1563년 일본에 도착한 이후 1597년 나가사키에서 사망할 때까지, 전국시대의 정치적 격변기를 몸소 경험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계획하고 치르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본 극소수 이방인 중 한 사람이다.
그가 남긴 『일본사』는 16세기 후반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는, 유럽인이 작성한 대표적인 필사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사』에서 한국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내용은 임진왜란에 관한 기술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마지막 열 개의 장이 이 부분에 해당한다. 프로이스는 일본군의 전쟁 준비를 비롯해, 부산에 도착하여 조선의 성을 하나하나 점령하기 시작해 서울을 함락하고 평양성을 공격하는 상황, 명군의 도래와 강화 협상에 이르기까지 임진왜란의 중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동양 삼국의 전쟁이었던 임진왜란이 서양인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는지 이해하는 데 매우 흥미로운 자료이다. 또한 근대 초기 서양의 눈에 비친 한국의 이미지를 연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전쟁 당사자인 일본군 내부의 사정을 서술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아고스티뉴(고니시 유키나가)와 도라노스케(가토 기요마사)의 경쟁 관계에 대한 서술에서는 가톨릭교도인 아고스티뉴를 지지하고 비가톨릭교도인 도라노스케를 노골적으로 비난[“사악한 이교도인 도라노스케”(64쪽), “교활하고 술수로 가득 찬 위선자 도라노스케”(69쪽)]하여 서술의 형평성을 잃기도 한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점점 지쳐가는 일본군의 물질적·심리적 상태에 대한 서술은 임진왜란에서 일본의 패배가 외부의 요인뿐 아니라 일본 내부 상황도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점을 짐작하게 한다.
역자들은 프로이스가 포르투갈어로 작성한 『일본사』를 번역하기 위해 포르투갈 국립도서관에서 1976년부터 1984년까지 8년에 걸쳐 간행한 총 5권 중 임진왜란 부분에 해당하는 제5권의 마지막 10장을 기본 자료로 사용했다. 이 판본은 주제 위키 신부가 포르투갈의 국립도서관과 아주다 도서관, 해외역사고문서관 등에 부문별로 흩어져 보관돼 있는 필사본들을 최초로 종합 분석한 것으로, 같은 시기의 필사본이 두 개 이상 존재하는 경우 대조해 누락되거나 오역된 부분은 바로잡고 일본 측 사료도 참고한, 그야말로 프로이스 『일본사』의 완결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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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임진왜란은 한국이 이후의 역사에서 일본에 뒤쳐지고 결국에는 나라까지 빼앗기게 되는 전환점이 된 대사건이다. 16세기 ...

    임진왜란은 한국이 이후의 역사에서 일본에 뒤쳐지고 결국에는 나라까지 빼앗기게 되는 전환점이 된 대사건이다. 16세기 말에 벌어진 전쟁이지만 우리가 아는 임진왜란은 조선왕조실록,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류성룡의 징비록 등 우리의 시각에서 기록된 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당시 중국 일변도의 대외관계와 국내 정치세력의 극심한 분열과 대립 때문에 전쟁을 하면서도 적에 대한 정보가 빈약하기만 하였었다. 조선왕실과 조선의 전쟁 지도부는 한 마디로 우물안 개구리 수준이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1563년에 일본에 도착하여 가톨릭 포교활동을 하고 1597년 나가사키에서 사망한 루이스 프로이스가 쓴 <임진난의 기록>은 그런 점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본 전쟁지도부의 조선 침략 의도와 전쟁 준비 및 수행, 명 나라와의 강화협상 등에 따른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침공군 선봉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 등 최고 권력층과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어 임진왜란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임진난의 기록>에서도 조선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 명 나라와 일본의 전쟁처럼 보일 정도이다. 그래도 조선의 일부 일선 지휘관과 하급 병사들의 용맹함을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를 구성하는 조각들을 찾아 보는 것은 과거 역사에 대한 궁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임진난의 기록>도 임진왜란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한 줄기 빛을 비추어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다.

  •   서평 전문 보기 : http://pinepark.blog.me/60174415015   임진왜란은 ...
     
     
    임진왜란은 16세기말 동아시아의 역사를 뒤흔든 대 사건이다. 가장 혹심한 피해를 입은 곳은 조선이었다. 전쟁은 백성의 삶을 처참하게 파괴했고, 전쟁 동안 노비문서는 소실되고, 도망가기 바빴던 국왕과 사대부에 대한 권위가 실추되어 신분제의 붕괴를 가속시켰다. 명나라 또한 임진왜란 참전으로 국력을 낭비하여, 왕조의 쇠망을 앞당겼다. 일본 역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정권이 무너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250여년 이어진 에도 막부시대를 여는 전초가 된다.
     
    <임진난의 기록>은 동아시아의 격변을 만든 임진왜란의 배경과 경과를 지켜본 제3국인이었던 포르투갈 출신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가 쓴 <일본사>중 임진왜란 및 조선에 대해 쓴 부분을 발췌한 책이다. <일본사>는 16세기 일본의 실정을 프로이스가 5~6년의 저술기간을 거쳐 기록한 방대한 저술이자, 당시의 귀중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역사서이다.  
     
    프로이스는 1563년부터 1597년까지 일본에 거주하며 일본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정치적 격변기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계획되고 전쟁을 치러나가는 과정을 지켜봤고, 왜군과 함께 조선에도 건너왔다. 이 책의 특징은 당시 조선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진왜란의 전개과정과 강화 협상내용, 조선 측 사정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중립적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는 임진왜란의 전말과 당시 조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벽안의 선교사에게 비친 당시 조선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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