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매일 500원 복돋움 캐시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반양장)
293쪽 | A5
ISBN-10 : 8934932791
ISBN-13 : 9788934932796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반양장) [반양장] 중고
저자 금나나 | 출판사 김영사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원 [90%↓, 9,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8년 12월 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500원 달콤지현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00원 희서아빠 전문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770원 희서아빠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90원 바이킹79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상급
  • 1,0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00원 모카골드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9,000원 [10%↓, 1,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평일 오후 4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 발송처리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38 책상태아주좋아요고맙습니당 5점 만점에 5점 cjm9*** 2020.10.07
337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ulg*** 2020.10.07
336 배송속도도무난하고 책상태도 좋고포장을잘해주셔서고맙습니다 ㅎㅎ 5점 만점에 5점 junk*** 2020.10.07
335 상태 깨끗하고 배송도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ejh2*** 2020.09.14
334 잘 받았습니다. 책 뒷면은 갈라져 있더군요. 그래도 구할 수 있어 좋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bes0*** 2020.09.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천재들의 전쟁터' 하버드에서 최고의 의사를 꿈꾸며 이겨낸
4년의 시간과 한계 앞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 금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미스코리아 진에서 하버드 합격까지, 금나나는 꿈과 열망을 현실로 바꾸어냈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늦가을에 수시모집으로 경북대 의예과에 합격한 후, 미스코리아에 도전하여 진의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의사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인 MIT와 하버드에 동시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책은 나 자신과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온 금나나의 이야기이다. 금나나는 천재들의 전쟁터로 불리우는 하버드 대학에서 당당히 올 A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의사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 26개의 메디컬스쿨에 도전했지만 불합격이라는 실패를 경험한다. 실패의 쓴맛을 보았지만 금나나는 뼈아픈 좌절 속에서 더 큰 교훈을 얻었다.

보수적인 메디컬스쿨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국제학생이라는 한계를 깨달았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한 선물로 받아들이고 이에 멈추지 않고 '컬럼비아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품게 된다. 아름다운 도전을 향한 꿈에 부풀어있는 지금, 금나나의 꿈과 열정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금나나가 전하는 한마디!
하버드에서의 4년이라는 긴 전쟁을 끝내고 이제 나는 다음 전쟁터를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것이다.
우주가 나의 편이라 믿으며, 이길 수 없는 시련은 없다는 걸 확신하며!
뒤돌아보지 않을 테다. 앞으로 달려갈 테다.
- 하버드 구내 식당에서 졸업 반지를 끼고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승리

하버드 졸업, 끝이 아닌 시작
천재들 틈바구니에서의 생존전략
오피스 아워 공략하기
초콜릿 탐닉과 운동 중독
올A의 성적표
배움을 기뻐하는 자의 아름다움
진실을 외면하려 할 때
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당신의 진심은 어디에 있나요?
'불합격'이라는 미스터리
내 인생의 겨울, 성장통
하버드 마지막 학점
내가 돌아가야 할 곳
Time for plan B
내가 싸워야 했던 것, 나 자신
실패를 기억하는 용기
경제관념 없는 천하태평 나나
하버드에서 얻은 나의 친구들
베스트 프렌드와 베스트 룸메이트
하버드에서의 '글로벌 영어'
하버드 생활의 필수 요소 '페이퍼 쓰기'
나만의 공부법, 조교와 친해지기
한국식 교육과 미국식 교육의 차이
하버드의 코리언 친구들
하버드가 주는 열정과 자부심
나누어줄 열매가 가득한 사과나무

책 속으로

케네디 스쿨(행정대학원) 졸업생이 단상 위로 올라가 졸업 연설을 시작했다. 웨스토 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파병 생활을 거쳐 케네디 스쿨로 왔다는 그는 묻는다. “과연 우리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세상을 더 나...

[책 속으로 더 보기]

케네디 스쿨(행정대학원) 졸업생이 단상 위로 올라가 졸업 연설을 시작했다. 웨스토 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파병 생활을 거쳐 케네디 스쿨로 왔다는 그는 묻는다.
“과연 우리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왜 우리는 대량학살과 인권탄압을 못 본 척하는 걸까요? 과연 하버드생인 우리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는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느라 2년 내내 너무나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는 하버드가 우리를 선택한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가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대답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연설을 듣던 학생들이 함성을 질렀다. 갑자기 졸업이 실감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하버드……. 세계 최고의 지성의 상징. 지난 4세기 동안 하버드인들은 세상의 선두에 서서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금 졸업하는 우리에게도 그럴 힘이 있고 특권이 있다. 아니 그것은 특권인 만큼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
- 하버드 졸업, 끝이 아닌 시작

화학 A, 수학 A, 언어학개론……A, 논리적 작문……아아……A. 나는 “야호!”하고 탄성을 질렀다. 내가 올 A를 받은 것이다! 그렇게 불안해 했는데 그토록 조마조마했는데, 결국엔 해낸 것이다!
나는 하버드 4년 내내 학점에 불이 붙어 아등바등 살아가는 밥맛없는 프리메드일 수밖에 없었다. 시험기간 때면 어김없이 하루에 서너 병씩 레드불(red bull, 잠 쫓는 약으로 쓰이는 드링크)을 마셔댔고, 그 때마다 어김없이 피오줌을 쌌다. 졸음을 참으며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글자 한 줄이 여러 줄로 분산되어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까지 빡빡 비볐다. 잠이 들면서도 불을 끄고 편안한 마음으로 두 발 뻗고 잔 적이 없다. 늘 가슴에 읽던 책을 부둥켜안고 불을 켜둔 채로 잠들었다. 얼굴은 늘 잠이 모자라 시체처럼 창백했고, 커피와 초콜릿에 찌들어 여드름 꽃을 달고 살았다. 하룻밤을 샐 때마다 1년씩 나이를 먹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그 속에는 여전히 눈빛이 살아있는 소녀가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각오가 된 자의 눈빛이었다. 나에게 그 눈빛만 있으면 충분했다.
- 올 A의 성적표

‘나나 금, 안타깝게도 귀하의 입학 신청을 받아들이지 못해 유감입니다…….’ 툭. 나는 서류 봉투를 떨어뜨렸다. 불합격……. 그럴 리가. 내가 인터뷰를 얼마나 잘 봤는데. 나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터뷰어가 얼마나 친절하게 말했는데. 불합격이라니. 그럴 리가 없어!
예일은 나를 거부했다. 그토록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그토록 합격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심어주고, 가만히 있던 나를 흥분과 기대로 설레게 만들어 놓고는 퍽 하고 뒤통수를 쳤다. 배신감……. 처음 드는 감정은 배신감, 그리고 분노였다. 나에게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니들이 원하는 게 뭐니? 내가 아무리 GPA가 좋고 감동적인 에세이에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치러도 그 알량한 미국 시민권이 없다는 거, 그게 문제니?
그 날 나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오만 가지 생각으로 몸부림쳤다. 대부분은 예일에 대한 분노와 미움이었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과 혐오, 그리고 이것이 내 인생의 한계라는 수치심, 절망감이었다.
- ‘불합격’이라는 미스터리

“나나야, 다가오는 졸업과 하버드에서 이룬 모든 크고 작은 승리들을 축하한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대학원생으로서 미리 학문의 성장통을 겪은 언니답게, 언니는 나의 딜레마와 고충을 꿰뚫고 있었다. 언니는 ‘크고 작은 승리’라고 말했다. 내가 내세울 만한 승리란 고작 나 자신을 견디고 참아낸 것밖에 없는데…….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이나 의대 진학에 실패한 것이나 컬럼비아 대학에 합격한 것은 별일이 아니다. 더 큰 승리는 나 자신을 지켜낸 것. 포기하지 않고, 미치거나 자살하지 않고, 하버드 4년을 생존해 낸 것. 언니는 바로 그것을 승리라고 말해준 것이다.
우리가 싸워야 했던 대상은 하버드의 수많은 천재들도 아니었고, 살벌한 프리메드들도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었다. 우리 자신의 나약함, 수많은 단점들과 싸워야 했던 것이다.
내가 과연 이겼을까? 그래, 의심하지 말자. 나는 나를 이겼다. 나는 나의 바닥을 보았고 거기서부터 다시 기어 올라왔다. 쳐다보기조차 싫었던 자아와 마주했고 그걸 부둥켜안고 끌고 나왔다. 나는 수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더 강해졌다. 나는 성장했다. 엄마 아빠, 나 이제 아무 죄책감 없이 나의 승리를 자축해도 되겠지요? 나 이제 나 자신과 화해해도 되겠지요?
- 내가 싸워야 했던 것, 나 자신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한순간 꿈 앞에 넘어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도전할 수밖에 없다! ‘한국 최초의 의대생 출신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화제의 수식어를 단지 2년 후, 5개월의 준비 끝에 하버드와 MIT에 동시 합격하여 다시 우리를 놀라게 했던 금나나. 그녀가 4년...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순간 꿈 앞에 넘어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도전할 수밖에 없다!


‘한국 최초의 의대생 출신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화제의 수식어를 단지 2년 후, 5개월의 준비 끝에 하버드와 MIT에 동시 합격하여 다시 우리를 놀라게 했던 금나나. 그녀가 4년 만에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쿰라우데(Cum Laude)를 수상하며 하버드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에 합격했다.
그러나 왜일까? 그녀는 우수한 성적의 하버드 졸업을 ‘성공’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고 말할 뿐이다. 하버드 4년은 그녀에게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서운 꿈이었으며, 그리워할 수는 있지만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성장통이었다.
이번에 출간된『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는 금나나가 하버드에서 최고의 의사를 꿈꾸며 이겨낸, 지난 4년의 이야기이며 한계 앞에서도 결코 꿈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 지금 그녀의 이야기이다.

금나나는 하버드 합격 이후 ‘더 이상 이루지 못할 꿈은 없을 것만 같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그러나 그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녀는 입학 후 신입생 배치고사에서 수학과 화학 과목 모두 상위 레벨을 받지만 문제는 영어였다. ‘논리적 작문(expository writing)‘이 최저 레벨로 나온 것이다. 그녀는 “한국인 학생 중에 지금껏 최저 레벨 10을 꼭 들어야 했던 경우는 역사상 두 번째”라는 학업상담국 카운슬러의 말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를 말하는 것인지 강의 시간을 통해 실감한다. 미국 학생들은 저마다 노트북을 펼쳐 놓고 교수의 말을 실시간 타이핑하며 의문을 품고 질문까지 던지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는 반면 그녀는 교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강의의 맥락을 완전히 놓치고 말았던 것이다.
천재들의 세상에 내팽개쳐진 바보. 한순간 그녀는 몸 안에 가득 채웠던 자신감을 모두 잃어버리지만 그녀는 곧 그녀답게 하버드의 4년을 루저(looser)가 아니라 위너(winner)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그녀는 미국 학생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인다. 강의 시간에 완벽하게 강의를 이해할 수 없었던 그녀는 강의를 통째로 녹음하여 수십 번씩 반복해서 듣는가 하면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룸메이트든 기숙사 조교이든, 혹은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난 학생이든 만나는 사람마다 묻고 또 물었다. 미국 학생들이 두세 시간이면 해치우는 페이퍼를 작성하기 위해 그녀는 하루에 서너 병씩 레드불(red bull, 잠 쫓는 약으로 쓰이는 드링크)을 마시며 밤을 새웠고 교수나 조교가 사무실을 개방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오피스 아워(Office hour)에는 어김없이 찾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첫 학기 올 A라는 가슴 벅찬 성적표를 받아들고 신입생 성적 상위 10%이내 우수모범학생들에게 주는 디튜어 상(Detur Prize)과 존 하버드 장학금(John Harvard Scholarship)을 수상한다.
“이제까지 노력이 안 되면 더욱더 독하게 노력하면 되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노력’밖에 없잖아.”라고 말하는 그녀의 ‘노력’은 그 노력의 농도가 깊어 뭉클한 감동을 전하다. 그리고 그녀의 노력은 우리 안의 게으름을 확인시켜주며 우리의 ‘노력’마저도 그 농도를 깊게 만들어줄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사실 금나나가 하버드 4년 동안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을 내려둔 채, 강의실과 기숙사밖에 모르는 안티소셜(antisocial)을 자처하며 GPA(평점)에 승부를 걸었던 것은 운명처럼 여겼던 의사라는 꿈을 위해서였다. 그녀는 의과대학원 진학을 위해 미국 학생들도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고난의 프리메드(pre-med), 즉 하버드 예비 의대생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마침내 졸업이 다가오고, 그녀는 무려 26개의 의과대학원에 지원서를 낸다. 국제학생에게는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의과대학원. 그러나 그녀는 하버드 입학이 생의 기적이었던 것처럼, ‘노력’이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하며 꼬박 30일 동안 기숙사에 갇혀 26개의 의과대학원이 요청한 70여 개의 에세이를 쓴다.
그러나 그녀에게 면접의 기회를 준 것은 단 5곳. 그런데 이것마저도 인터뷰 이후 희망을 가지기가 무섭게 불합격 통지서가 날아왔고 결국 5개 의과대학원 모두 그녀를 거절하고 말았다.
이후 그녀는 간절히 원하면 이룰 수 있다는, 믿어왔던 삶의 법칙에 회의를 느끼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뼈져든다. 그리고 그러던 어느 날, 주스 한 잔을 마셔든 그녀는 죽을 것만 같은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만다. 그녀는 피폐한 정신에 몸까지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의사는 스트레스로 인해 치아의 신경이 죽어가고 있다며 진통제를 처방했지만 그녀의 아픔은 진통제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통증이 가라앉지도 않은 채, 그녀는 하버드에 와서 처음으로 ‘D'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고 만다. 그녀는 이대로 졸업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휴학이라는 달콤한 결정을 내린 뒤 티켓까지 끊고 공항으로 향하지만 최후의 순간, 발길을 돌린다. 4년 동안 달려왔던 길인데 비겁하게 도망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여기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생각했다. 왜 나에게 이런 위기가 왔을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데 이건 무슨 이유일까? 나는 여기서 무엇을 찾아야 할까? 무엇을 배워야 할까?
그리고 그녀는 처음으로 ‘자아’와 마주한다. 아직은 상처 받기 쉽고 여리고 세상 사람들의 기대와 판단에 이리 저리 휘둘리는 나약한 자신의 실체. 여기서 포기하는 건 지금의 나약한 자아를 인정하고 순응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이것을 이기고 뛰어넘는다면, 그녀는 더 강한 자아를 갖게 되는 것이다.
바닥까지 추락했던 그녀는 일어서기 시작했다. 산산조각 흩어졌던 꿈들을 다시 모아 끼워 맞추며, 그녀는 원점에서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나는 왜 공부하는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말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일까? 왜 그 일이 하고 싶은 걸까?
철저히 외롭고 힘겨운 일이었지만, 그녀는 그렇게 어둡고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성장했고 ‘컬럼비아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품었다. 그녀의 실패가 ‘생의 승리’인 까닭은 그녀가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공식이 무엇인지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실패를 통해 더 큰 도전과 희망을 품는 자세를 안내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무게는 충분하다.

새로운 도전을 품은 그녀는 아주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의 문화와 생활을 안내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수업 방식부터, 교수와 학생의 평등한 관계, 누가 적당한 멤버가 될 것인지 탐색전을 벌이며 만드는 스터디 그룹, 파티부터 졸업식까지 함께하는 기숙사 문화, 자유로운 캠퍼스 연애 등 그녀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새롭고 훌륭했던 하버드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태생적으로 네이티브 영어가 불가능한 그녀가 한 교수를 통해 깨닫게 된, 네이티브 영어를 뛰어넘는 ‘창조적 영어’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고 살아남기 위해 4년간 부딪치며 쓴맛, 단맛을 경험한 끝에 터득한 글쓰기의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그녀는 하버드라는 어려운 도전을 통과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는 모든 도전에 일등으로 골인하지 못하더라도 살아있는 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한다. 도전할수록 살아있다는 충만함을 느끼기에. 그래서 그녀의 꿈은, 그녀의 이야기는 네버엔딩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계 앞에서 성장하고 더 큰 도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금나나의 희망 공식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녀처럼 잠시 접어두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네버엔딩으로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고 선물처럼,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의 속내를 흥미진진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미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박용범 님 2012.10.19

    제가 얼마나 힘든지 선생님이 아세요?

회원리뷰

  •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 eu**87 | 2012.11.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이 책 소개해준거 보고 '흠 그렇군' 하며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이책을 찾을줄이...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이 책 소개해준거 보고
    '흠 그렇군' 하며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이책을 찾을줄이야.
    서점갔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요즘같이 복잡한 나한테
    딱일것 같아서 사왔다.
     
    미스코리아진에 하버드졸업생에 의대진학은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하는 금나나.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그야말로
    엄친딸 아님? ㅠㅠ
     
    그래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굉장한 '노력파' 이다. 세상에 수많은 천재들이 있지만
    개중에 몇명은 정말 '타고난 천재'이겠지만 대부분의 천재는 정말
    노력이 좌우하는것 같다.
     
     
    한편으로는 '나는 이렇게 살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준책.
     
     
     
  • 금나나의 끝없는 이약. | bo**jhc | 2012.10.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금나나의 2008년 새로운 도서가 나는 너무나 반가웠다. 앞서 리뷰에 썼지만 나는 그녀의 책을 보며 과할 정도로 위로를 받았기...
    금나나의 2008년 새로운 도서가 나는 너무나 반가웠다. 앞서 리뷰에 썼지만 나는 그녀의 책을 보며 과할 정도로 위로를 받았기 때문에 이 책은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준 금나나를 나는 가장 좋아한다. 그녀가 탈모를 겪으면서 공부했던 모습과 스트레스 받으면 두 시간씩 운동에만 매진했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좀더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버드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또 이제는 대학원까지 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만의 새로운 꿈을 찾곤 했다. 그러한 노력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나나의 네버엔딩스토리 | pg**ke | 2011.08.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금나나. 미스코리아 진. 경북의대생. 하버드 대학생. 정말 많은 수식어가 하나하나 부럽지 않은것이 없다...
    금나나.
    미스코리아 진.
    경북의대생.
    하버드 대학생.
    정말 많은 수식어가 하나하나
    부럽지 않은것이 없다..
     
    금나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남다른 이력을 가진 사람이라
    책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런데 요즘..
    너무 무기력해진 나에게
    자극제를 줄 셈으로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나랑 닮은 점이 많고,
    언니같이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야기에서
    나는 많은 자극을 받고 도움을 받았다..
     
    나도 기분이 우울해질때면 초콜릿을 찾고,
    쉬지않고 음식을 먹어댄다..
    쉬는 동안 무언가 목표가 없이 풀어놓으면
    불안해하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단지
    금나나와 나의 다른점이라면
    인내심과 끈질긴 노력이 부족하다는 .. 독기가 없었다는 점이랄까..
     
    그 차이가
    현재의 나와
    금나나의
    차이를 만들어낸것이라..
     
    나도 요즘..
    무모한 도전에 대한 꿈을 자꾸만 꾸고있다..
    그런데 거기에는 혹시나 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막연한 기대를 하고 노력을 하지 않을땐..
    금나나도 실패의 쓴맛을 봤다..
     
    뜨거운 눈물이
    매일같이 흘러내릴 정도록
    피나는 노력..
    그 피나는 노력이 있을때,,
    성공에 대한 기대를 해도 되는것이리라,,
     
    금나나는
    나에게 피나는 노력에 대한
    보상..
    그러니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열정을 불태워주었다..
     
    하버드의 새벽4시.
    내 책상에 붙어있는 이 사진이
    금나나와 함께 하버드를 다녔던
    선배의 사진이었다니..
    그 사진을 보면서 난,,
    생각만 했고, 아 자극된다 말만했지,,
    행동으로는 아무런 실천을 하고있지 않은거다,,
     
    이제부터
    달라져야지!!
    내가 하고싶은 일을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수있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도 피나는 노력에 불을붙여야겠다..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중에서↓↓
    "실패란 상대적인 거야
    네가 여기서 좌절을 하면 실패지만,
    이것을 뛰어넘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면
    그건 실패가 아니라 좋은 경험이 될 터이니
    이보다 더 좋은 수행이 어디 있겠니?"
  • 20대의 가운데에서- | ho**ek486 | 2010.04.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느덧 20대의 절반이 지나고, 몇달후면 대학교 졸업을 앞둔 지금 이 책을 읽었다.   금나나씨의 첫번째 책 '나...

    어느덧 20대의 절반이 지나고, 몇달후면 대학교 졸업을 앞둔 지금 이 책을 읽었다.

     

    금나나씨의 첫번째 책 '나나 너나 할수 있다'는 나에게 큰 교감이 되지 못했었다. 조금은 어린 나이에 읽어서 였을까? 그 책을 읽고는 주변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며, 그렇지 못했던 내 주변환경을 원망했던것 같다. 그 책을 읽으며 나도 이렇게 나를 지원해주고 이끌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아쉬워만 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느꼈던 나의 어리석음에 반성했다.

    나에게는 없던 끈기와 기다림, 인내가 그녀에게는 있었다. 그래서 이젠 그녀가 정말 멋져보인다.

    대학을 다니며 수도 없이 나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내 자신을 떠올려본다. 너무 부끄럽고, 한심한 모습이다. 그녀처럼 아픔을 느끼며,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까지 공부한적이 나에게 있던가? 수많은 핑계와 조그마한 도망갈 출구를 항상 만들어놓고, 항상 나는 이리저리 잘도 빠져나갔다.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그녀 역시 목표가 없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고, 우리 모두 역시 그것을 알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답답했다. 자기의 의지없이 누군가의 말과 지도에 움직이는 그녀에게 손선생님과 같은 멘토가 존재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녀는 자기 의지가 없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녀에게 대학교수님, 조교선생님들 등, 그녀는 정말 훌륭한 멘토들을 만났고, 그로 인해 그녀는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힘을 얻고, 전진한다. 그녀는 용기가 있었다. 자기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그런 자가자신을 나아가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녀의 말데로 아직 그녀의 이야기는 네버엔딩이다.

    책을 통해 느껴지던 그녀의 진솔한 모습과 글을 통해 전달되어지던 그때의 상황 하나하나가 떠오른다.

    앞으로도 그녀가 시련이 올때마다 발판삼아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화려한 겉모습 안에 얼마나 피나는 노력이 숨어있는지 다시한번 상기시켜본다.

     

  • 수험생이라 맨날 공부하면서 어렵다고 어렵다고 불평불만 많았었는데 책을 읽은 뒤로는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한게 아니란 생각밖에 안...

    수험생이라 맨날 공부하면서 어렵다고 어렵다고 불평불만 많았었는데 책을 읽은 뒤로는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한게 아니란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나름 노력좀 한다고 했는데 나나누나에 비하면 아주 많이 떨어지네요. 덕분에 하버드 스타일 공부법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하버드생 만큼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대학에서나 TOP을 달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게 공부할 용기를 복돋아 준 책!     우리나라에 정말 찾아보기 힘든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현대의 여성!

    노력하면 전 우주가 내편이 되어 도와준다는 말에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지리산.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