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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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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A5
ISBN-10 : 8984053295
ISBN-13 : 9788984053298
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보기 중고
저자 김건 | 출판사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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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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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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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성장 신화 속에 숨겨진 분식회계의 모든 것. 본서는 대우그룹을 비롯해 5개 재벌 그룹의 10여 개 계열사에서 재무관리를 담당했던 실무자와,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세금 탈루와 장부 조작을 적발했던 세무사가 사실적 체험을 토대로 한국 기업들의 장부 조작과 분식회계의 실태를 고발하고 근절하기 위한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일반인들이 우량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해준다. 나아가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투명경영을 실현하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분식회계 사례 141가지'를 기재하였다. 그리고 각 장의 말미에 삽입된, 기업들의 장부 조작 실태를 반영하여 재구성한 분식회계 이야기는 읽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저자소개

김건 | 상고와 법대를 졸업하고, 대우그룹을 비롯해 5개 재벌 그룹의 10개 계열사에서 재무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23년 동안 간부와 임원으로 근무했다. 그동안 경영 지침서, 경제 비평서, 경제 관련 르포, 지구촌 여행기, 장편소설 등 20여 권을 집필했고 몇몇 일간지와 시사 월간지, 주간지에 꾸준히 글을 기고해왔다. 독특한 소재의 기업 소설《화려한 주식 사냥》으로 제1회 디지털 문학 공모전(동아닷컴?예스24닷컴 공동 주최, 동아일보?문화관광부 공동 후원)에서 연재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김 부장의 비밀 수첩》《거꾸로 가는 경제 이야기》《도망가는 원가를 잡아라》《조직?원가 혁명 매뉴얼》《화려한 주식 사냥》《소설 법정관리》《바보 은행》《자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등이 있다. 박병권 | 서울 배문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제36회 세무고시에 합격했다. 15년 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국세 조사요원으로 활동했고, 숱한 세무조사를 통해 다양한 세금 탈루와 장부 조작 사례를 적발했다. 2002년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했으며, 2004년 세무 관련 실용서《세금 아껴 알부자 되기》를 출간한 바 있다.

목차

이 책을 펴내며

1장 기업을 망치는 달콤한 유혹, 분식회계
2장 우량기업의 재무제표를 알아보는 기술
3장 기업이 분식회계의 함정에 빠지는 이유
4장 엉터리 재무제표의 다양한 유형
5장 분식회계가 기어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6장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
7장 엉터리 재무제표 구분하는 법

부록

책 속으로

엉터리 숫자가 빚어낸 분식회계의 역사, 장부 조작이 만든 비자금 풍속도, 고속 성장에 따른 브레이크 고장, 거짓말의 확대 재생산은 한국 재벌의 흥망성쇠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장부 조작을 통해 기업을 지켜냈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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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숫자가 빚어낸 분식회계의 역사, 장부 조작이 만든 비자금 풍속도, 고속 성장에 따른 브레이크 고장, 거짓말의 확대 재생산은 한국 재벌의 흥망성쇠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장부 조작을 통해 기업을 지켜냈고, 성장했으며, 멸망했다. 장밋빛 허수가 부추긴 한국 부실기업들의 허장성세는 한마디로 거품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분식회계의 대단원은 비극적 결말로 막을 내리고 있지만 관객들은 시종일관 드라마틱한 사건 전개에 환호했다. 주식투자자들을 비롯한 재무제표 이용자들은 거품과 허수가 빚어낸 각종 ‘쓰레기 정보’들 앞에서 저마다 울고 웃었다. 영웅들의 감동 드라마인 줄 착각하고 앞다퉈 모여들었던 관객들은 치밀한 각본의 거품 드라마가 막을 내리자마자 땅을 치며 통곡했다. _p.19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동전의 양면처럼 두 가지 측면에서 거래가 발생한다. 현금을 받고 상품을 팔면 ‘상품’이라는 자산이 감소하는 대신 ‘현금’이라는 자산은 증가한다. 남의 돈을 빌리면 ‘현금’이라는 자산이 증가하는 대신 ‘차입금’이라는 부채가 증가한다. 이러한 거래의 두 가지 측면을 장부에 반영하고 기록해두지 않으면 기업의 재무 상태와 손익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_p.54 회계 전문가에게 맡기는 상장기업의 외부감사마저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부감사를 인정한다는 건 몹시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법인등기부상 감사는 ‘산지기’에 불과한 하수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재무제표에 관한 기초 상식은커녕 감사라는 위치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감사로 선임되기도 한다. 등기부상 이사들이 ‘거수기’ 역할에 만족한다면 등기부상 감사는 ‘거수기의 편을 드는 거수기’에 그칠 뿐이었다. _p.90 기업들은 자사 주식의 가치를 높이고 주가를 관리하는 등 주가 조작을 위해 분식회계를 시도하기도 한다. 주식시장에 재무제표를 공시할 때 순이익이 높으면 그만큼 주가가 상승하므로, 대주주와 경영자는 회계장부를 조작해서라도 주가 상승효과를 얻으려고 한다. 여러 가지 재무비율이 좋아야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95년 3월 30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 5백18개 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J그룹 계열사인 A사라고 밝혔다. 부채비율이란 기업의 부채 규모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위험 부담이 적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_p.99 경영자가 자신의 경영 실수를 감추고 임기 연장을 보장받기 위해 분식회계를 시도하기도 한다. 분식회계를 통해 경영 성과를 부풀리면 실적 부진을 이유로 이사회와 주주총회로부터 책임을 추궁당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공적을 널리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크고 작은 실수나 비리까지 용서받을 수도 있다. 특히 포상금과 퇴직금 등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스톡옵션stock option을 행사할 때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주주와 이사들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경영자는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거나 요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판공비와 보수를 인상해도 비난을 피할 수 있다. _p.105 내부고발은 부정과 비리를 통제하는 데 더없이 효과적인 장치다. 한국의 전직 대통령들의 비자금도 검찰이나 감사기관이 아닌 은행 직원의 고백으로 드러났다. 내부고발은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증언하고 고백하는 신성한 절차다. 하지만 무력한 소시민이 거대 조직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행위라서 공포와 고통이 따르는 것은 물론, 고발을 하는 순간부터 대부분 영원한 실직과 실의의 세월을 살게 된다. 내부고발자들에 대해 법적 보호와 보상이 절실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_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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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업들의 분식회계 실태가 속속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일본 IT업계의 선두업체로 치달으며 ‘일본판 벤처 신화’를 구축했던 라이브도어가 주가 조작과 분식회계로 인해 몰락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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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분식회계 실태가 속속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일본 IT업계의 선두업체로 치달으며 ‘일본판 벤처 신화’를 구축했던 라이브도어가 주가 조작과 분식회계로 인해 몰락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국 벤처기업의 간판 구실을 해온 터보테크에 이어 로커스까지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기업들의 분식회계 파문은 지난 시대에 대기업들이 벌이던 수법을 답습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어느 기업보다 먼저 세계 경영을 하겠다던 대우그룹은 분식회계와 정경 유착 등으로 인해 외환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몰락했다. SK네크윅스의 전신인 SK글로벌도 분식회계로 인해 한차례 홍역을 앓은 바 있다. 또 우리에게 IMF 구제금융의 단초를 제공한 기아자동차도 3조 원가량을 분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대체로 장부 조작과 분식회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도대체 회계가 무엇이길래, 재무제표의 숫자가 유리한 것이 무슨 대수라고 이토록 떠들썩한 것인가. 《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보기》는 대우그룹을 비롯해 5개 재벌 그룹의 10여 개 계열사에서 재무관리를 담당했던 실무자와,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세금 탈루와 장부 조작을 적발했던 세무사가 사실적 체험을 토대로 한국 기업들의 장부 조작과 분식회계의 실태를 고발하고 근절하기 위한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일반인들이 우량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해준다. 나아가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투명 경영을 실현하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알면 우량기업이 보인다! 회계는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다수의 이해관계자, 즉 투자자, 채권자, 정부, 소비자, 종업원 들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재무 정보를 만들어 제공해준다. 투자자들이 어느 회사 주식을 살 것인지, 금융기관들이 어떤 회사에 자금을 대출해줄 것인지, 대출한다면 어떤 조건으로 할 것인지, 정부가 어느 기업에서 얼마의 세금을 거둘 것인지를 결정할 때 주된 근거로 삼는 것이 바로 회계 정보, 곧 기업의 재무제표다. 주식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요즘에는 회계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재무제표에 관심이 많다. 주식투자를 할 때 기본적인 회계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신껏 투자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재무제표를 복잡하다고 여기고 적당히 넘어가거나, 전문가의 의견이나 주변 사람들의 판단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성공적인 투자는 기업 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판단에서 나온다. 재무제표를 알면 눈에 띄지 않던 기업의 구멍이 일목요연하게 보인다. 따라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능력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엉터리 장부, 엉터리 기업, 엉터리 경영자를 알아보는 체험적 기술! 최근 들어 분식회계와 장부 조작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회계 지식이 부족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 보니 우왕좌왕하게 된다. 분식회계 여부를 밝히는 작업은 단순하지 않아서 전문가들에게 물어봐도 원론적인 답변을 듣기 십상이다. 분식회계 작업에 직접 참여해보지 않으면 분식 여부를 밝히고 회계 투명성을 규명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회계에 관한 이론적인 지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저자들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분식회계의 폐단을 지적하고 회계 투명성을 규명하고 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 견해를 전달하기보다는 기업 실무자와 세무사의 입장에서 나름대로의 견해와 체험을 실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의 재무제표는 어떤 점이 다른지 알려주고 있다. 게다가 이 책은 재무제표나 회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에세이를 읽듯 편안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말미에 삽입된, 기업들의 장부 조작 실태를 반영하여 재구성한 분식회계 이야기는 읽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부록에는 저자들이 수년 동안 정리해온, 기업들이 자주 활용하는 분식회계 유형 141가지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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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말 회계공부되는 책^^ | wj**980 | 2006.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전공이 회계학인 저가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잼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쉽게 보이나 내용만...
    전공이 회계학인 저가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잼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쉽게 보이나 내용만큼은 수준 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분식회계를 직접 경험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타낸 책이다. 분식회계 현실 , 이유 , 해결방안, 우량기업 파악하는 법, 분식회계하는 법등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전공서적처럼 공부를 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두번 세번 읽어서 확실히 배워 건전한 회계문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 눈 가리고 아웅 | pa**s1107 | 2006.03.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궝은 매를 피해 달아나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으면 궁둥이를 하늘로 쳐들고 땅속에 머리를 박는다. 이제 궝의 눈에는 매가 안 ...
    궝은 매를 피해 달아나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으면 궁둥이를 하늘로 쳐들고 땅속에 머리를 박는다. 이제 궝의 눈에는 매가 안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매도 궝이 안보이나? 물론 아니다. 매는 땅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궝을 유유히 뜯어 먹는다. 궝의 행동을 똑같이 모방하는 기업들이 있다. 바로 분식 회계다. 얼마 전 파산한 월드컴이나 엘론, 대우 그룹들이 대표적이다. 2006년 까지 분식회계를 자진 고백하는 회사는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제신문에는 주총을 앞두고 고해성사를 하는 기업들로 지면이 모자랄 지경이다. 벤처 신화의 선두 였던 모기업도 제무제표를 조작,개미군단에게 실망을 주었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제무제표를 조작 하려는 행동은 거의 본능적이다. 구멍가게 역시 이 덫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자영업자들의 장부 조작을 통한 세금 줄이기 , 이익을 숨겨 비자금 만들기. 적자를 흑자로 전환. 그것을 토대로 대출 사기. 이 모든것은 제무제표를 어떻게 조작 하는가에 달려 있다. 세계는 넓고 할 일 많다던 김우중씨는 너덜해진 빈 장부로 , 세포 분열 하듯이 제무제표를 자유자재로 분식시켰다. 흑자는 커녕 이자도 제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조작한 문서로 대출을 받았다. IMF 위기전 외환 고갈의 절대 위기속에 경제 관료들이 대거 도일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 결국은 금융 신탁 통치를 받게 되었다. 특히 대우 같은 부실 기업에 대출을 해준 많은 일본 은행들히 신속히 채권을 회수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주거래 은행인 한미은행도 제무제표 보다는 현금의 유동성을 날마다 체크. 결정적 시기에 채권을 모두 회수 했다. 다른 은행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며 주저 할때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결과였다. 해방 이후 독재 정권 시절 분식 회계는 거의 관습이었다. 정치자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부를 조작 비자금을 조성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관행이 지금도 일부 기업에서 벌어지고 있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 취업,납품을 앞둔 사람들은 참고삼아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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