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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평전 2012.10.10 초판 7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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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쪽 | A5
ISBN-10 : 8971991585
ISBN-13 : 9788971991589
김시습 평전 2012.10.10 초판 7쇄 중고
저자 심경호 | 출판사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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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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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신동, 나이들어 광인. 김시습을 규정해낼 수 있는 코드는 광인과 천재의 두 가지다. 시대를 비판하고 얽매임을 참지 못했던 그는 조선시대를 가로지른 특별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참여 지향의 선동가, 유교 지향의 사상, 동시에 불교 철학의 사유를 공유하려 했던 자유인 김시습을 만난다.

저자소개


심경호(沈慶昊)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중국문학 전공)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 1∼4』(공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다산과 춘천』(강원대 출판부),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일지사), 『한문산문의 내면풍경』(소명출판) 등이 있으며, 역서로 『금오신화』(홍익출판사), 『당시 읽기』(창작과비평사),
『주역철학사』(예문서원), 『중국자전문학』(소명출판) 등 다수가 있다.
만 4년이란 기간 동안 무려 네 차례의 개고를 거치면서 4,000매에 달하는 『김시습 평전』을 완성하기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

ⓞ 저자는 『김시습 평전』 출간 작업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 2003년 4월 7일부터 2004년 2월 6일까지 교토대학 초빙교수로 1년간 일본에 머문다. 저자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저자 사진 필요시 출판사로 연락 : 02-338-4143>
日本 京都大學 文學硏究科 (中文專攻) 招聘敎授 沈慶昊
전화 : 001-82-75-712-9300 (內) 505號
이메일 : sim1223@korea.ac.kr
주소 : (우편번호) 606-8007

목차


.예비적 고찰
- 꿈꾸다 죽은 늙은이: 김시습의 자서전
- 청한자 김시습
- 귀속을 거부한 사상 편력

.제1부 수학 시절
.제2부 방랑의 길
.제3부 금오산의 은둔
.제4부 현실 참여의 의지와 좌절
.제5부 관동에서의 만년
.제6부 죽음과 추모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김시습 평전』, 일화와 전설로부터 꺼낸 김시습의 참모습 김시습은 일화와 전설이 무성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 비하여 실제 삶의 궤적을 면밀하게 추적한 평전은 이제까지 없었다. 그간 관련 시문집과 연관 자료의 집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

[출판사서평 더 보기]

1.『김시습 평전』, 일화와 전설로부터 꺼낸 김시습의 참모습
김시습은 일화와 전설이 무성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 비하여 실제 삶의 궤적을 면밀하게 추적한 평전은 이제까지 없었다. 그간 관련 시문집과 연관 자료의 집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대기를 충실하게 작성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편적인 연구는 꾸준히 있어 왔고, 전기(이종호 지음, 일지사)와 역사인물 소설(이문구 지음, 문이당)이 김시습이란 인물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촉면을 늘렸으며, 이 텍스트들에서 여러 사실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번에 펴내는 『김시습 평전』은 김시습이 남긴 시문집과 저술, 그가 교유하였던 인물들의 문집과 저술 등을 집대성하여 김시습의 삶의 모습을 매우 충실하고 구체적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김시습의 천재성과 탁월함, 인간적인 매력뿐 아니라, 불완전한 고뇌와 흔들림까지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금까지 김시습이란 인물의 생애와 사상과 행동, 그가 남긴 저술 등에 관하여 이만한 연구 작업의 축적과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 서술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결코 한두 줄로 요약될 수 없는 파란만장한 역사적 사건들로 점철되어 있었으며, 그 역사적 사건들은 그의 인생을 형성하고 그의 사상을 바깥에서부터 규정하였다. 김시습은 사유와 행동, 저술을 모두 중시한 인물이다. 시인이면서 동시에 사상가이다. 따라서 문학작품으로서의 시와 정치철학을 논한 논문을 함께 읽어나가면서 그 사유의 함의를 따져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간 볼 만한 연구 성과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한쪽에 편향한 측면이 있어서, 김시습의 전체를 바라보는 데 애로가 적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며 가능한 한 김시습의 저술을, 편향된 시각이 아니라 총체적 시각에서 전관(全觀)하려고 노력하였다.

『김시습 평전』은 김시습을 일화와 전설의 세계에서 끄집어내어 시대의 비판자, 귀속을 거부한 자유인의 생생한 상으로 그려 보인다. 올바른 도리(仁義라는 유교이념)가 현실공간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깨닫고 김시습이 느꼈던 절망감, 홀로 깨어 있기에 느낄 수밖에 없었던 고독감을 시의 음색과 산문의 행간에서 읽어내고자 애쓴 저자의 고투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저자는 마치 김시습과 혼연일체가 된 듯 엄청난 에너지를 이 책에 투여했다.

2.근본적 의문 제기, 실증적 탐구 통해 기존 오류 바로잡아
저자는 김시습의 일생을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추적해가며, 질문하고 또 의심했다. 세세한 사실 관계를 따지는 일은 그의 중심 사상을 파악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었다. 그의 문집이 세간에 버젓이 번역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번역이 그의 실상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였고, 때로는 미비한 주석이 그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차단하였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은 저자가 평전의 밑그림 단계에서부터 인물의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코드가 되었다.

“그의 가족이나 친척들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세종의 명으로 지신사(知申事) 박이창(朴以昌)이 그를 시험한 것은 과연 다섯 살 때 일인가? 그는 어째서 스승이나 가족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지 않았는가? 어려서부터 천재라고 칭송되었던 그가 과연 생원시에서조차 낙방하였던 것일까? 단종(端宗)의 폐위 사실을 듣고 삼각산 중흥사에서 뛰쳐나와 승려의 행각으로 떠돌았다면,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켰을 때는 왜 잠잠히 있었단 말인가? 여섯 신하가 죽고 단종이 비극의 죽음을 당하던 그 시기에 그는 초막동에서 거사를 계획하였을까? 단종이 죽은 뒤 동학사에서 초혼을 한 뒤에야 비로소 승려의 행각으로 떠돌기 시작한 듯이 회고한 것은 왜일까? 자기보다 열다섯이나 나이가 많고 고관으로서 인망을 얻고 있던 서거정(徐居正)을 거리에서 만나 “강중아!” 하고 이름을 불렀다는 일화는 실제 있었던 일일까? 초기에 승려의 행각으로 관서·관동·호남을 탕유(宕遊: 질탕하게 노님)하던 것과 중년 이후 환속하였다가 다시 두타(頭陀: 떠돌면서 온갖 괴로움을 무릅쓰고 불도를 닦는 중)의 형상으로 관동으로 떠나간 것을 똑같은 ‘방랑’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그의 생애 말년에 관동을 떠나 중흥사에 나타났던 것은 어째서일까? 중흥사를 떠난 뒤에는 다시는 관동으로 돌아가지 않았는가?”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 위에서 김시습의 본모습을 하나하나 검증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기존 학설의 오류와 일반의 오해들을 문헌에 의거해 바로잡기도 했다. 한 예로, 저자는 김시습이 18세 때 이미 승려가 되어 있었다고 보는 설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시습의 탈상 사실과 젊은 시절 불교에의 심취 사실을 알려주는 「준상인에게 올리다」(贈峻上人)라는 시의 서문에서 “내가 임신년(1452년, 18세) 여름에 상기를 마쳤을 때, (준상인은) 조계에 석장(錫杖)을 머물러 있었다”(僕於壬申夏, 制��, 錫曹溪)고 말한 구절을, “나는 임신년에 하안거(夏安居)를 지내면서 조계사에서 석장을 쉬고 있었다”라고 해석해왔던 것이 오해임을 밝혔다. ‘제’(制)는 3년상에 있는 것을 말하고, ‘석’(錫)의 주어는 글 전체의 문맥상 주어인 ‘준상인’인데, 그 구절에 대한 해석에 의문을 품지 않고 김시습을 주어로 보아 이미 18세 때 김시습이 승려였다고 단정해버렸다는 것이다. 김시습이 18세 때는 송광사에서 설준(雪俊) 상인에게 불교의 도리를 공부한 것이지 승려가 이미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다. 단종의 죽음 이후에 승려의 행색으로 관서, 관동, 호남을 여행하였지만 그때는 도첩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금오산 시절에 효령대군의 청으로 궁중의 묘법연화경 언해에 참여하고 다시 원각사 낙성회에 참여한 뒤에야 세조가 쓴 도첩을 받아 승려가 되었던 것이다.

3.자유인 김시습, 그를 이해하기 위해
1> 김시습은 ‘절의의 화신’으로 미화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그를 천재, 생육신, 절의파로 단정짓거나 미화하지 않았다. 미화된 선입견이 벗겨지면 인간이 제대로 드러난다. 고정적인 언어나 상징에 갇히면 진면모를 들여다볼 수 없다. 김시습은 인간의 본연성에 대해 고민했던 사람, 민본주의, 인간 평등사상을 실현하려고 애쓴 사람이다. 유·불·도를 넘나들었던 그는 사상을 ‘몸으로 살았던’ 사람이었다. 김시습은 끊임없이 사상적 고뇌를 거듭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나의 확신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어 왔다.
조선시대 유교적 지배 이데올로기의 이미지 조작 혐의가 짙다. 김시습은 유학자의 좁은 틀에 가둘 수 없는 인물이다. 당대에 김시습은 유·불 어느 쪽에서도 이해받지 못했다. 저자는 김시습을 평면적으로가 아니라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가려진 측면에 주목했으며, 그 안에서 너무나 인간적이고 너무나 비범했던 김시습을 다시 발견한다.

2> 김시습의 시는, 선조의 명으로 간행된 『매월당집』에 수록된 것만도 무려 2,200여 수에 달한다. 1518년에 편찬한 『속동문선』(續東文選)에는 그의 시가 68수나 실려 있다. 조선 전기의 문인 가운데 『속동문선』에 50여 수 이상의 시편이 실려 있는 사람은 서거정과 김종직(金宗直) 외에 김시습뿐이다. 김시습의 시는 평정을 얻은 것처럼 위장하려는 자기 검열이 없어 내면의 갈등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시가 많고, 노래를 이루지 못한 독백과 오열이 많다. 그의 시는 체재(體裁)와 성률(聲律)에 구속되지 않으며, 담박한 속에 폐부를 찌르는 진실을 담고 있다.

3> 김시습의 산문은 구세적(救世的) 열정과 진지한 탐구 정신을 담고 있다. 독창적인 견해는 적지만, 자연과 역사라는 거시적인 관계망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선명하고도 강인한 인격을 산문으로 드러내었다. 「애민의」(愛民義)·「인군의」(人君義)·「덕행의」(德行義)·「형정의」(刑政義)의 논변체 산문은 민본 사상, 중농 사상, 유가 정치 사상을 담고 있어 진작부터 주목되었다. 또한 불의에 몸을 팔지 않았던 청류(淸流) 지식인들의 일생을 전(傳)으로 적었으며, 유가 사상과 불교 사상을 논한 진지한 글들을 남겼다. 더 나아가 인간 존재의 근본 문제를 『금오신화』(金鰲新話)라는 소설로 형상화하였다.

4> 김시습의 화상은 현재로서는 어느 것이 진본이고 어떤 것과 어떤 것이 선후 관계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의 화보 첫 면에 있는 김시습 화상은 현재 전하는 초상 가운데 가장 원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매월당시사유록』(梅月堂詩四遊錄) 권수(卷首)에 실려 있는 것으로, 16세기 말 무량사에 있던 김시습의 자화상을 임모해 모각한 것이다. 김시습은 자화상을 그린 후 거기에 찬(贊)을 붙였는데, 그 내용은 이러하다.

이하(李賀)를 내리깔아 볼 만큼 / 해동에서 최고라고들 말하지.
격에 벗어난 이름과 부질없는 명예 / 네게 어이 해당하랴?
네 형용은 아주 적고 / 네 말은 너무도 지각 없구나.
마땅히 너를 두어야 하리 / 골짜기 속에.

“골짜기 속에 둔다”(丘壑之中)는 말은 아무렇게나 시신이 나뒹굴게 내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본래 ‘일구일학’(一丘一壑)이라 하면 은둔자의 거처를 말하지만, 김시습은 ‘구학’(丘壑)이란 말을 더욱 자조적인 의미로 사용하였다. 그는 일생 남에게 관대하였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격하여, 때로는 자학적이기까지 하였다. 그의 자화상은 미간을 찡그리고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어떤 초상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인상이다. 정신의 긴장은 그의 몸을 지치게 만들었다. (김시습 화상에 대한 정보는 이 책의 화보 1-2면과 본문 29∼32쪽, 586∼590쪽 참조)


5> 김시습은 자전적인 시를 많이 남겼다. 자신의 처지를 반성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이렇게 많은 시로 남긴 시인은 아마도 달리 없을 것이다. 그의 시는 체험을 반영한 것 이상으로 ‘고백적’이다. 그는 수락산 거처를 버리고 관동으로 떠나 동해 가에 머물던 1485년 무렵에 「동봉 여섯 노래」(東峰六歌)를 지어 자신의 모순에 찬 삶을 회고했는데, 이 시를 보면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는 김시습의 심리 상태를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또 김시습은 50세 이후 양양 설악에서 「나의 삶」(我生)이란 시로 자신의 일생을 요약했는데, 여기에서 그는 자신의 묘표에 “꿈꾸다 죽은 늙은이”라고 써달라고 하였다. (자전적인 시에 대해서는 이 책 23∼29쪽 참조)

6> 김시습은 실천하는 사상가이다. 이 책은 김시습을 유학자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김시습은, 유교와 불교 그리고 때로는 도가사상을 흡수하여 인간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중심사상을 구축하려 하였다. 그는 조동선과 화엄사상을 계승하여 평등사상과 중생구제의 사상을 실천하고자 하였는데, 이것은 유교가 근본적으로 일상의 관계를 중시하고 현실의 구원을 추구하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 김시습은 겉모습만 불자나 유학자인 양 하는 것을 혐오하였고, 불교의 참 사상, 유학의 참 사상을 실천하려고 하였다.

7> 김시습은 광인이 아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만이 진리를 터득했노라고 자부하면서 광기를 부린 적은 없었다. 그는 인간 존재의 문제를 사색하고 그 사색의 결과를 저술로 남겼다. 그는 원효를 흠모하였는데, 그것은 그가, 원효가 승과 속을 넘나든 ‘불기’(不羈 : 구속되지 않음)의 삶을 살았다는 사실과, 그러면서도 원효가 많은 불교 저술을 남겼다는 사실에 주목하였기 때문이다. 49세 때 탁발승의 모습으로 관동으로 향하면서도 그는 ‘수기’(修己)와 ‘궁리’(窮理)를 아울러 행하는 문제를 고민하였다.

8> 김시습은 고독한 자유인이었다. 자신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기에 불행하였다. 그러나 불의와 타협할 줄 몰랐기에 영혼을 더럽히지 않을 수 있었다. 김시습은 불의의 세상과 결별하되 도망하지 않았으며,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치열하고도 순수한 열정의 삶은 일체의 권위와 허위를 부정하고 참된 삶을 살아나가려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저자 소개
심경호(沈慶昊)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중국문학 전공)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 1∼4』(공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다산과 춘천』(강원대 출판부),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일지사), 『한문산문의 내면풍경』(소명출판) 등이 있으며, 역서로 『금오신화』(홍익출판사), 『당시 읽기』(창작과비평사),
『주역철학사』(예문서원), 『중국자전문학』(소명출판) 등 다수가 있다.
만 4년이란 기간 동안 무려 네 차례의 개고를 거치면서 4,000매에 달하는 『김시습 평전』을 완성하기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

ⓞ 저자는 『김시습 평전』 출간 작업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 2003년 4월 7일부터 2004년 2월 6일까지 교토대학 초빙교수로 1년간 일본에 머문다. 저자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저자 사진 필요시 출판사로 연락 : 02-338-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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