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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성 지구(청소년교양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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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쪽 | A5
ISBN-10 : 8934928328
ISBN-13 : 9788934928324
위험한 행성 지구(청소년교양 02) 중고
저자 브린 버나드 | 역자 임지원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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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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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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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텍스트의 글읽기를 제공하는『청소년교양』시리즈. 청소년들이 좀 더 깊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고, 좀 더 넓게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사, 과학, 의학, 철학 등 폭넓은 분야의 도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2권 <위험한 행성 지구>는 지구 역사를 바꾼 자연 재해에 관하여 정리한 것으로 우연적으로 발생한 자연재해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구라는 행성에 적응하며 살게 했는가에 관하여 전한다.

미노아 문명을 멸망시키고 그리스를 서양 문명의 원류로 바꾼 지진해일과 백년 전쟁의 흐름을 바꾼 우박세례, 도시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고 공황상태로 몰아넣은 일본 관동 대지진 등 9가지 재앙을 통한 지구의 움직임을 그리고 인간의 미래에 끼칠 영향을 살펴본다.

저자소개

지은이
브린 버나드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교에서 미술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패서디나의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역사적 재해에 대한 그의 그림은 <타임-라이프 북스(Time-Life Books)>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에서 발간되는 책을 비롯해서 수많은 곳에 실렸다.


옮긴이
임지원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과학서를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루시퍼 이펙트』『급진적 진화』『스피노자의 뇌』『에덴의 용』『섹스의 진화』『사랑의 발견』『이브의 몸』『빵의 역사』 등이 있다.


감수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 현재 교양 과학 도서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고 우수 과학도서 번역상,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화학이 화끈화끈』『과학상식 소백과』『수학이 또 수군수군』『펭귄과 함께 쓰는 남극 일기』『구석구석 인체탐험』『소리가 슥삭슥삭』『그림으로 보는 지구의 모든 것』『미생물이 미끌미끌』 등이 있다.

목차

감수자의 말 _ 이충호
들어가며

안녕, 렉스
지진해일과 미노타우로스
젖은 축복, 마른 저주
쿠빌라이 칸을 물리친 가미카제
왕에게 쏟아진 우박
푸딩 가에서 시작된 사건
재와 눈 그리고 기아
킹 블리자드
메기가 꿈틀거릴 때
냄비 속의 개구리

책 속으로

칼리스테 섬의 폭발 이후 500여 년 동안 미케네 인은 지중해 지역을 지배하며 군림했다. 그러나 기원전 12세기에 도리아 군대가 미케네를 정복하면서 그리스는 400년 동안 계속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776년 올림픽을 열기 시작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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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테 섬의 폭발 이후 500여 년 동안 미케네 인은 지중해 지역을 지배하며 군림했다. 그러나 기원전 12세기에 도리아 군대가 미케네를 정복하면서 그리스는 400년 동안 계속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776년 올림픽을 열기 시작할 무렵, 알파벳과 문학으로 통합된 새로운 그리스 문화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 p.43 '지진해일과 미노타우로스' 중

“오늘날 도시의 건물들이 대개 벽돌과 돌로 지어진 것은 토머스 패리노어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격자처럼 반듯반듯하게 구획이 이루어진 거리와 공공 소방서가 탄생한 것도 역시 토머스 패리노어 덕분이다. 화재 보험이 탄생한 것 역시 그의 공이 크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토머스 패리노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 p.80 '푸딩 가에서 시작된 사건' 중

“그러나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 재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고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게 만드는 환경의 변화를 늦출 수도 있다. 그러한 노력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비용이 더 들지도 모른다. 어쩌면 모르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 구질구질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길이다. 그러한 노력은 정말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 --- p.142 '냄비 속의 개구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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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구 위에 놓인 진실! 원시적 생명에서 시작하여 40억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차례의 멸종과 변화를 겪으며 진화해 온 65억 현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능력이 기여한 바는 이미 수없이 강조되어 왔다. ≪위험한 행성 지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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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에 놓인 진실!

원시적 생명에서 시작하여 40억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차례의 멸종과 변화를 겪으며 진화해 온 65억 현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능력이 기여한 바는 이미 수없이 강조되어 왔다.
≪위험한 행성 지구≫는 인간과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에 있어, 인간의 고유 능력 밖인 자연재해라는 ‘우연’에 의한 지배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구라는 행성에 적응하며 살게 했는가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하고 있다.
미노아 문명을 멸망시킴으로써 그리스를 서양 문명의 원류로 탄생시킨 지진해일, 몽골과 고려 연합군의 일본 침공을 수포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동아시아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태풍, 영국과 프랑스 간에 벌어진 백 년 전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우박 세례, 전 세계의 기온을 떨어뜨려 흉작과 대량 기근 사태를 몰고온 탐보라 화산 폭발, 미국의 무질서한 도시 체계와 부패한 정치인들을 일소한 눈보라, 도시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 일본인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고 군사 독재와 제국주의를 향해 나아가게 한 관동 대지진 등 ‘신의 행위’로 불리는 자연적 요건에 의해 인류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수많은 자연재해 중, 특히 이 책에 소개된 9가지는 인간에게 미친 영향과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인류 역사의 변화를 가늠하는 중요한 마디가 되고 있다.
저자는 과거의 자연재해가 우연에 의한 것이라면, 앞으로 지구와 인간에게 닥칠 자연재해는 더 이상 ‘신의 행위’만이 아님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기온, 기후, 날씨 그리고 심지어 지진의 빈도와 강도에까지 영향을 주는 인간의 활동이 서서히 지구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발생 가능한 재해는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큰 피해를 줄 것이다. 당장, 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기후가 불안정하고 가뭄과 홍수는 그 양상이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으며 해수면이 상승해서 해안 도시가 물에 잠길지도 모르는 미래에 불안해하고 있으니 말이다.
모든 생명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는 일, 조금은 불편하게 살더라도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실천할 때, 이 책의 의미는 그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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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냄비속에 인간들 스스로 불피우다. 냄비속의 개구리라는 마지막 부분이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 한다. 행성충돌같은 지구차원의 재앙으...

    냄비속에 인간들 스스로 불피우다. 냄비속의 개구리라는 마지막 부분이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 한다. 행성충돌같은 지구차원의 재앙으로부터 태풍같은 국지적인 기상재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난을 보여준다. 그러나 어찌보면 그런 재난 즉 기후이든 화산같은 지구운동이든 기타 다른것들은 인간이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자연재해인셈이다. 그러한 역사적이고 괴멸적인 재앙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통해 지구가 그냥 푸른풀밭같이 그저 그렇게 평온한 행성이라기보다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운동하고 숨쉰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의미가 있다.

     

    살아있는 지구는 위험하다라고 평가하고 끝나기보다는 오히려 겸솜하게 지구상의 인간들이 깨달아야하는것이 있다. 아무리 지식과 문명을 앞세운다해도 지구상에 붙어사는 일개 동물중하나일뿐이며, 지구단위의 재앙이 미친다면 지구에서 떠날수없는 한계로 인해 공룡처럼 멸절될수있다 겸허한 깨달음이다. 즉 아무리 만화에서 영화에서 외계인을 말하고 외계행성을 꿈꾸더라도 인간은 아직 지구를 벗어나 몇일을 견딜만한 과학적인 발달에 이르지 못했다는 말이기도하다.

     

    지구가 위험한 행성이라는 의미는 사실 잘못된것이다. 즉 지구만큼 안전하고 완벽하게 보호되는 행성을 찾아오라면 아마 천문학자라도 못찾아올것이다. 지구가 그렇듯 안정되고 안전한 행성임에도 불구하고 죽은지구가 아니라 살아있는지구, 우주의 일원인 이상 언젠가는 지구를 보호하는 여러가지 행성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운석충돌이 일어날수있으며, 완벽한 하모니에 의한 지구대기권이하 시스템역시도 내부의 운동에너지에 따라선 화산으로 태풍으로 혹은 지진등으로 지구거주인들의 생명을 위험하고, 역사를 바꿀것이라는 겸손한 생각을 가져야한다.

     

    예전 중국의 왕조교체가 기후변동에 의한것이란 중국기후학자의 책을 보면서 느꼇던 생각이 되살아난다. 우리가 위대해서 무슨 국가를 세로 만들었다라는 것 뒤에 숨겨진 진실은 바로 지구가 만들어내는 기후적 변화 혹은 재앙에따라서 인간들이 영향을 받고, 그러한 결과가 피폐된 사회현실, 부정한 정치시스템에 의해 비로서 새로운 국가를 만들수있는 토양이 된것이다.

     

    그러한 사회적 시스템의 모순이 오늘날에도 이어진다. 자본주의의 심화?에 따른 공해와 소비의 확대가 가져오는 각종 오염, 그로인한 자연파괴는 지구를 원래 위험한 행성으로 갈수록 만들고있다. 더우기 그런 문제의 원인과 결과가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냄비속에 개구리마냥 조금씩 재앙이 올꺼라고,혹은 그자체를 부인하면서 오늘을 유지하는데 급급한 인간들의 짧은 생각과 깊은 탐욕에 있다.

     

    우리는 개구리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삶과 문화를 위해 우리가 댓가를 치루어야한다면 지금 그댓가를 지불해야한다. 가면 갈수록 치루어야할 비용과희생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갈것이다. 그런 긴안목으로 지구적인 삶을 돌이켜 대안으로 다시 회복할수있는 길로 지금 방향을 전환해야한다.

    그렇지못한다면 개구리처럼 뜨뜻한 물이 끓을때까지 숨이 멈추기 직전까지 상황을 부정하고 자기의 탐욕만을 쫒거나 게으름에 따라서 결국 지구를 떠나게 될뿐이다. 우리행성 지구 혹은 이세상은 우리의 것일뿐아니라 우리가 관리해야하는 우리의 삶터이다. 우리가 그 삶터를 지키는데 생각이 없다면 우린 이미 이방이고 미래의 추방자일뿐이다.

  • [인류에서 비롯된 지구의 재난은 이제 멈추길...]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고 초라한 존...

    [인류에서 비롯된 지구의 재난은 이제 멈추길...]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고 초라한 존재라고 했던가?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자주 잊곤 한다. 너무도 뛰어난 두뇌로 최첨단을 누비며 편리한 삶을 추구하고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자연 현상까지 좌지우지 할 과학적 힘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편리함과 최첨단을 누리면서 사람들이 자초한 지구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너무도 둔감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면서도 오염되고 변화되는 지구 환경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발빠름이 늦기에 위험한 행성 지구!!를 보다 치명적으로 널리 알릴 필요가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기까지 한다.

     

    지구의 역사에 영향을 줄 만큼 변화를 가져왔던 커다란 9개의 환경변화를 이 책에서는 다룬다. 공룡의 멸종을 부를 만큼 지구 환경에 커다란 변이를 일으켰다고 추정되는 운석의 충돌, 문명이 가장 발달하던 크레타 섬의 문명을 한 순간에 바닷속으로 잠재운 거대한 파도 쓰나미, 아프리카 제국을 멸망시키고 이슬람 문명을 태동시킨 가뭄, 역사상 가장 큰 대륙을 점령했던 쿠빌라야 칸을 일본 점령 야욕을 잠재운 태풍,프랑스를 점령하고자 한 영국의 야망을 꺾은 우박을 담은 거센 폭풍, 영국 도시 건축사를 새롭게 쓰게 만든 대화재,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문명을 종식시키는 거대한 화산의 폭발, 그리고 지진과 눈보라..

     

    저자는 역사상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지구 현상 9가지를 다루는데 이 자연현상-어찌 보면 자연의 재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현상이 어떻게 우리들의 역사에 영향을 주었는가를 아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제아무리 잘난 인간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재앙의 발로가 인간에게서 기인한다면 과연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고 대안은 누가 모색해야 하는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상승하던 지구의 온도변화를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느낄 만큼 되었고 여기저기서는 지구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우리들에게 변해가는 지구의 환경에 대한 경고를 하며서도 그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왜냐하면 그 변화의 주체이면서도 개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거대한게 과학적으로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린 그저 너무나도 편리함만을 추구했던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기만 하면되다. 슬로우 모드로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누렸던 편리함에서 조금은 불편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런 감수가 우리의 미래에 청신호를 켠다는 것을 모를 사람이 어디있을까 ?문제는 머리가 아니라 실천일게다.  지구 환경의 날을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지구의 환경을 고민하면서 자신의 삶을 절제할 필요성과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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