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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 A4
ISBN-10 : 890104790X
ISBN-13 : 9788901047904
우리 엄마 [양장] 중고
저자 앤서니 브라운 | 역자 허은미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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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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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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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 포근하고 따듯한 이야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책장을 펼치면 보이는 아름다운 꽃무늬 그림은, 이야기 곳곳에 표현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엄마에 대한 아이의 사랑이 담긴 독특한 그림책이다. 특히, 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작가의 솜씨가 빛난다. 그리고,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눈에 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엄마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처음은 사실적으로 표현된 엄마로 굉장한 요리사, 놀라운 재주꾼, 훌륭한 화가, 힘이 센 여자이다. 그 다음에 표현된 엄마는 요정, 천사, 사자 등 초현실적인 모습이다. 맨 뒷장은 아이가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따뜻한 이야기로 끝맺는다.
 
평범한 이야기도 앤서니 브라운의 손이 닿으면 독특하게 표현된다. 분명 이 그림책의 메세지는 마지막 장의 따듯한 포옹이 그려진 그림이다. 그런데 그 모습을 표현하는 과정은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읽는 내내 부드럽지만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앤서니 브라운
저자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가다.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가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은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그의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술관에 간 윌리(2001년)>와 <돼지책(2002년)>은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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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내용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고, 그림도 잘 그려요. 또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센 여자예요.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같아요.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거든요. 착한 요정처럼 내가 슬플 때면 기쁘게 할...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내용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고, 그림도 잘 그려요. 또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센 여자예요.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같아요.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거든요. 착한 요정처럼 내가 슬플 때면 기쁘게 할 수도 있어요. 천사처럼 노래도 잘 하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는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하고,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 코뿔소처럼 튼튼해요.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무용가가 되거나 우주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어요. 어쩌면 영화배우나 사장이 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바로 ‘우리 엄마’가 되었어요.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언제까지나 영원히……)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기억될 <우리 엄마>!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작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하나인 앤서니 브라운. 2004년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으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감동을 전해준 그가, 올해 다시 한번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감동적인 작품 <우리 엄마>로 찾아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작 <우리 엄마>는 말 그대로 ‘엄마’ 이야기.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고릴라> <돼지책> <행복한 미술관> 등 이어지는 작품마다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고민하며, 극적인 화해와 사랑의 회복을 이끌어 낸 앤서니 브라운. 그에게 ‘가족’은 하나의 화두임이 분명해 보인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가 사람에 대한 사랑의 기본을 가족에서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그 주인공이 ‘엄마’이다. 언제 생각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엄마.
다소 무겁고 비판적이었던 이전의 경향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술관>부터는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시선으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 2005년 <우리 엄마>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글, 더없이 화사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그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엄마!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절대 사랑의 이름

유대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이다. “신은 도처에 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엄마!” 세상 모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말 그대로 절대적인 존재이다. 삶의 근원이고, 삶의 구원이 되는 가장 소중한 안식처이며, 세상을 배우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존재이다.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얻은 믿음은 세상에 대한 신뢰와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절대적인 관계이기에 엄마와 아이의 사랑은 그림책의 영원한 주제, 가장 보편적인 소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책은 너무나 많다. 그런 책들을 통해 엄마들은 아이에게 끊임없이 들려주고 확인시켜 준다.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한단다.” 그런 엄마의 한없는 사랑에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사랑의 시작을 배운다. <우리 엄마> 역시 그런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엄마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이다.

아들딸이 바치는 사랑의 노래,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최고의 책!

아직은 나약하고 모든 것이 서툰 아이의 눈에 엄마는 대단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음식은 항상 최고이고, 쑥쑥 자라는 화분을 보면 엄마가 마치 마법의 정원사 같다. 엄마가 화장을 하는 모습은 또 얼마나 예술적인가! 나만한 장바구니를 번쩍번쩍 들어올릴 만큼 힘도 세다. 예쁘고, 부드럽고 폭신폭신하다. 우리 엄마는 그렇게 정말정말 멋있다.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한다. 엄마가 진짜 멋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해 보니 우리 엄마는 어린 시절 영화배우를 꿈꾸는 소녀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주비행사나 큰 회사의 사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정말정말 멋있는 이유는, 바로 그거다. 엄마가 지금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엄마’라는 것. ‘엄마’라는 이름이 아이에게는 바로 가장 멋있고, 대단하고, 고맙고, 가치 있는 타이틀인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 엄마>에서 아이의 목소리를 빌어, 이렇게 세상의 모든 이름 중 가장 위대하고 가치로운 이름 ‘엄마’에 존경과 경이를 표하고 있다.
엄마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전하고 있는 <우리 엄마>. 이 작품을 통해 엄마와 아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행복한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나누며,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엄마들은 더없이 만족스런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보는 재미

조용히 고백을 하듯 흐르는 포근한 느낌의 글을 한 장면씩 보여주는 그림 역시 더없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이 책의 포인트는 무엇보다 엄마의 트레이드 마크로 등장하는 화사한 꽃무늬. 아이가 너무너무 멋지고 좋은 ‘우리 엄마’를 떠올리면 드는 느낌은 무엇일까를 패턴으로 표현해 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 밝고 화사한 꽃무늬가 너무나 곱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느낌이다.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에 맞춰 한 장면씩 등장하는 엄마, 그 다양한 변신을 보는 재미도 크다. 나비, 고양이, 사자, 코뿔소 등의 이미지로 나타나는 엄마, 영화 배우, 우주인이 된 엄마, 마법의 손을 가졌고, 때론 슈퍼맨이 되기도 하는 엄마 등 앤서니 브라운의 탁월한 능력인 기발하고 유쾌한 유머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작품에서도 그의 유머와 위트는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밝고 따뜻하며 부드러운 느낌은 다른 작품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는 살며시 가슴에 껴안고 싶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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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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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 선물을 주기위해 구매를 하였습니다.              ...

    조카 선물을 주기위해 구매를 하였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좋은 제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커가는 조카에 맞춰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교보문고는 타 서점과는 다르게 다양한 지점이 있어서 구매하러 접근하기도 좋구 또한 만원이상이면 배송비도 무료가  되어서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교 보문고 만의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할수도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 언제나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는 교보문고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수 있고 또한 지인에게도 강추하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제품 좋은 가격으로 구매를 할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늘 번창하시어 고객을 위한 서점이 되길 바라옵니다

  • 따뜻한 그림책 | mi**3925 | 2011.11.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엄마의 옷프린트가 예쁜 정원같다. 그림책 한페이지마다 꽃프린트가 나온다. 엄마는 아기고양이도 되고, 사자도 된다. 20개...
    엄마의 옷프린트가 예쁜 정원같다.
    그림책 한페이지마다 꽃프린트가 나온다.
    엄마는 아기고양이도 되고, 사자도 된다.
    20개월된 우리아기도 큼직한 이책을 좋아한다. 엄마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읽어주면 바라본다.
    우리아기와 나에게 즐거움을 준 책^^
    엄마로 지내는 것이 가끔 힘들 때가 있는데 이책을 보면 기분이 한결풀린다.
     
  •   내 앞으로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지인이 보낸 책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 이었다. ...
      내 앞으로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지인이 보낸 책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 이었다.  그림책을 선물 받을 때는 참 기분이 좋다.  이런 것을 보면 어른이건 아이이건 인간은 그림을 보는 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닐까.  나는 곧바로 이 그림책을 펼쳐 보았다.  삽화가 얼마나 포근하고 다정한지,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지는 따스함이 있었다.  더군다나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섬세함이란.  남자가 어쩜 이렇게 여성스러운 느낌의 삽화를 그릴 수 있는지.  그것도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 이 그림책은 '우리 엄마'가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지를 잘 그려 놓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너나 할 것 없이 엄마를 아주 사랑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이 그림책을 보는 엄마는 '내 아이가 나를 이렇게 훌륭한 엄마로 봐주었으면'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의 엄마는 그야말로 엄마처럼 그려져 있다.  푸근하고 인상 좋게 생긴 아줌마가 표지에서 미소 짓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동양의 아이들에게는 서양인 엄마의 모습보다 동양인 엄마의 모습이 등장한다면 더욱 매력적으로 와 닿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녀가 입은 옷의 꽃무늬 패턴은 책에서 주된 이미지로 계속 등장하는데, 이 꽃무늬가 어린이들에게는 엄마에 대한 하나의 상징으로 작용하고 있다.
     
      커버를 넘기자마자 펼쳐지는 이 꽃무늬 패턴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화사하다.  부드러운 느낌의 이 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얼마나 섬세한지.  그 섬세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그 밖의 사물들 역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다.  한 페이지를 가득 메운 그림 중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그림은 크게 그려 부각되도록 했을 뿐 모든 크고 작은 그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을 만큼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다.
     
      이 우리 엄마라는 그림책은 엄마라는 존재의 현실적인 부분과 가상의 세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라는 부분에서는 엄마 옷의 꽃들이 모두 쑥쑥 옷 밖으로 자라나고 있다.  그 뒤에 놓여 있는 화분들의 식물(?) 역시 가상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다.  생선 화분, 단추 화분, 과일 화분, 머그컵 화분 등등. 
     
      이 그림책에서는 엄마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그림에 담았지만 아이들 자신의 시점에서 엄마가 그려지기에 어른이 보기에는 때로 억지스러운 엄마의 모습이 그들에게는 실재하는 엄마의 모습처럼 보인다.  요정이 된 엄마나 사자가 된 엄마, 나비와 안락의자가 된 엄마는 본래의 엄마라는 존재와는 전혀 다른 대상에 엄마를 입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엄마의 옷에 사용된 꽃 패턴이 입혀져 있어 누가 보아도 엄마임을 알 수 있다.  이 패턴이 엄마를 상징하고 있다.  특히 '안락의자처럼 편안'한 엄마의 모습은 꽃무늬 패턴으로 된 안락의자를 그려 놓았는데 이 그림을 보며 안락의자의 편안함과 엄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그려져 있다.  참 기발하다.
     
      그리고 위트가 살아 있다.  무용가나 우주 비행사, 영화배우(먼로의 모습으로 그려둠), 사장,슈퍼맨 엄마의 모습은 누가봐도 웃음을 터뜨릴 것만 같다.  익살스럽다.  이 부분을 보면 앤서니 브라운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클라이맥스는 단연 마지막 페이지가 아닌가 싶다.  놀라운 힘이 있다.  어떤 힘이냐면, 마지막 대목에는 꼭 아이는 엄마를, 엄마를 아이를 끌어안게 한다.  이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를 안지 않는 엄마는 없을 것이고, 엄마를 안지 않는 아이 또한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라는 부분의 삽화는 빛을 표현한 배경을 하트로 표현하고 있어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의 느낌을, 하트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을 모두가 느낄 수 있게 표현되어 있다. 
     
      마지막 역시 엄마 옷에 사용된 꽃무늬 패턴들이 가득 차 있다.  이 페이지를 덮으면 그림책은 끝이 난다.  참 포근하다.  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올해 국내 한 아트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삽화를 전시했을 정도로 그의 그림은 사랑받고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 역시 좋아하는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이 그림책을 5개월이 좀 지난 내 딸을 무릎 위에 앉히고 함께 보았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주고 덮으며 꼭 껴안았다.  그 포근함, 사랑스러움처럼 이 책 역시 그랬다.  정말 사랑하는 이들 간의 다정한 포옹처럼 기분 좋은 그림책이었다.  그리고 새삼 나 역시 내 딸에게 이렇게 멋진 엄마, 훌륭한 엄마, 편안한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그림책들도 한 번 보아야겠다.
  • 우리엄마도 최고 | ce**ste83 | 2011.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 우리엄마는 못하는게 없어요. 정말정말 간단한 이야기지만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
    우리엄마는 못하는게 없어요.
    정말정말 간단한 이야기지만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그런책
    이 책을 읽어주고나면 아이들은
    엄마를 더 좋아하겠지
  • 우리 엄마 - 앤서니 브라운 | cd**41 | 2010.06.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가의 이름만으로 그 작품을 주저함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에게 앤서니 브라운은 바로 그런...
    작가의 이름만으로 그 작품을 주저함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에게 앤서니 브라운은 바로 그런 작가입니다.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은 글,그림 모두 본인이 직접 작업하기로 유명합니다. 뿐만아니라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고릴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매쉴러 상’을 받았고, [동물원]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영국도서관협회와 북트러스트에서 주관하는 영국 대표 어린애책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술관에 간 윌리(2001년)]와 [돼지책(2002년)]은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도 자녀들에게 그림책을 읽히기 위해 추천도서나 유명한 그림책에서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책은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가이지요. 특히, [고릴라], [미술관에 간 윌리], [돼지책] 등이 그렇습니다. 얼마전에는 초등 자녀에게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읽힌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엄마] 또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2005년 초판 발행된 이후 2010년 현재 31쇄를 발행하였을 정도로 크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 엄마]는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본문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페이지당 1,2문장 정도로 내용은 최소화하면서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우리 엄마]에서 우리 엄마는 참 멋지고,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입니다. 훌륭한 화가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이고, 정말 멋집니다.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이며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착한 요정이랍니다. 내가 슬플 때면 나를 기쁘게 할 수 있죠. 천사처럼 노래할 수 있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 도 있어요.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해요.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 코뿔소처럼 튼튼해요. 우리 엄마는 무용가가 되거나 우주 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어요. 어쩌면 영화배우나 사장이 될 수도 있었고요. 하지만 우리 엄마가 되었죠.  우리 엄마는 슈퍼엄마! 나를 자주 웃게 해요. 아주 많이.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언제까지나 영원히....)

    책장을 넘길수록 멋진 엄마는 점점 더 정말 멋져진답니다.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에서 '정말 멋진 우리 엄마'가 되었다가 '정말 정말 멋진 엄마'가 되고 '정말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가 되지요. 아이가 [우리 엄마] 본문처럼 '우리 엄마는 정말 정말 정말 멋져요'라고 왜치고 다닌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에게 멋지다는 표현을 받기보다 아이를 정말 멋지다고 언제나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우리 엄마]의 모습은 언제나 같은 꽃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습니다. 나비 모습의 엄마도 날개는 언제나 같은 꽃무늬입니다. 안락의자처럼 편안한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안락의자 그림도 온통 꽃무늬입니다. 고양이, 코뿔소의 모습에서도 언제나 꽃무늬를 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꽃무늬 그림과 함께 그림 속에 등장하는 '하트'를 찾는 재미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머그컵에도 하트가, 케이크에도 하트모양이, 화분에도 하트모양 꽃이, 기타 구멍도 하트모양, 건물 옥상에도 빨간 하트가, 슈퍼맨이 된 엄마의 가슴에도 빨간 하트가 크게 그려져 있네요. 그리고 삐에로 같은 빨간 코에도 동그라미가 아닌 하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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