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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혁명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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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59096341
ISBN-13 : 9791159096341
자동차 혁명 2030 중고
저자 사이먼 B. 버락 | 역자 엄성수 | 출판사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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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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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21세기에 우리 삶을 바꿔놓은 가장 큰 혁명은 스마트폰이다. 손 안의 작은 기계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탄생시켰다. 스마트폰이 없던 세상과 지금은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이 달라졌을 정도다.
그리고 우리를 찾아올 다음 혁명은 자동차다. 특히 전기 자동차는 우리 삶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전기 자동차 분야는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 변화의 속도는 지난 30년간 자동차 산업이 이뤄놓은 것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고 혁신적이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고 신기술 개발로 이어지면서 전기차의 대중화 패러다임을 이뤄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구 환경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산업 역시 녹색 기술과 탈탄소화 세계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석유는 우리의 삶을 한층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주었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 그리고 자동차의 증가로 덩달아 증가한 교통사고 사망률은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제는 우리 삶에서 석유를 떠나보내며 우리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바로 ‘전기 자동차’가 있다.
《자동차 혁명 2030》은 이미 100여 년 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기 자동차가 다시 부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로 인해 우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혁명의 파도에 관해 말한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 시장이 보다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미래의 삶을 지배할 전기 자동차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을 알려준다. 전기 자동차가 가져올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문제의 해결, 무인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신기술의 출현, 인간과 자동차의 상호작용 및 교통수단에 대한 개념 변화 등은 우리 앞에 수없이 많은 가능성과 기회의 문을 펼쳐준다. 지금 눈앞에 전기 자동차라는 티핑 포인트가 있다. 이를 정복하는 기업과 전문가는 2030년 전기 자동차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정받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전기차 빅뱅 시대’를 이끌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사이먼 B. 버락
대학과 대학원에서 자동차 공학을 공부한 뒤 자동차의 디자인 및 생산, 시스템 공학, 프로그램 관리 분야를 거치며 20년 가까이 자동차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지금은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자동차 관련 OEM 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수단의 전기화에 관해 강연을 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역자 : 엄성수
경희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테슬라 모터스: 일론 머스크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VO 세계의 슈퍼카》, 《인공지능 혁명 2030》, 《도시의 탄생》, 《왜 우리는 생각에 속을까》, 《본질에서 답을 찾아라》등이 있다.

목차

머리글- 혁명, 스마트폰 다음은 전기 자동차다

1부 전기 자동차란 무엇인가?

1장 오래된 미래, 전기 자동차
19세기에 탄생한 전기 자동차
전기 자동차의 몰락
전기 자동차의 부활

2장 전기 자동차, 에너지 혁명을 일으키다
전기 자동차와 에너지의 관계
전기 자동차가 파괴적 혁신인 이유

2부 가솔린에서 전기로, 혁명의 시작

3장 자동차는 얼마나 전기회 되었나?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 풀 하이브리드 자동차
- 직렬식 하이브리드 자동차
- 병렬식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연료전지 전기 자동차
순수 전기 자동차

4장 시판 중인 전기 자동차들

3부 전기 자동차의 미래

5장 전기 자동차 산업의 도전 과제
배터리의 비용과 성능
충전 인프라 한계
주행 거리와 안전성 문제
전기 자동차 전용 표지판
아파트를 위한 충전소 구축
보다 강력한 연비 향상 규정
대중교통의 전기화

6장 전기 자동차 산업 앞에 펼쳐진 기회
데이터 활용과 제품 특성화
전기 소스의 적극적 활용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전기의 콜라보
무료 서비스와 무상 서비스
자율주행 자동차

7장 전기차, 완전히 새로운 산업의 시작
석유 시대의 종말과 전기 자동차의 탄생
기술, 정책, 그리고 자본
새로운 시장, 새로운 경쟁자의 탄생

4부 전기 자동차 파헤치기
바퀴란 무엇인가?
내연기관은 어떻게 작동될까?
전기 모터는 어떻게 작동될까?
어떻게 에너지를 효율화할 것인가?
에너지의 이동
파워란 무엇인가?
변속기, 엔진축에서 바퀴까지

용어 해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 석유 시대의 종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자동차는 무엇인가? 21세기에 우리 삶을 바꿔놓은 가장 큰 혁명은 스마트폰이다. 손 안의 작은 기계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
석유 시대의 종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자동차는 무엇인가?

21세기에 우리 삶을 바꿔놓은 가장 큰 혁명은 스마트폰이다. 손 안의 작은 기계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탄생시켰다. 이제 우리는 주머니 속에 멀티미디어 컴퓨터를 들고 다니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이 없던 세상과 지금은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이 달라졌을 정도다.
그리고 우리를 찾아올 다음 혁명은 자동차다. 그중에서도 전기 자동차가 우리 삶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전기 자동차 분야는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 변화의 속도는 지난 30년간 자동차 산업이 이뤄놓은 것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고 혁신적이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혁명이 더해지면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지구 환경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산업 역시 공통적으로 녹색 기술과 탈탄소화 세계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석유는 우리의 삶을 한층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주었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 그리고 자동차의 증가로 덩달아 증가한 교통사고 사망률, 점차 줄어들어 고갈을 걱정해야 하는 석유의 양 등이 그것이다. 이제는 우리 삶에서 석유를 떠나보내며 우리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모든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화석연료에 의존하던 기존의 자동차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친환경 자동차라는 신흥 시장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더불어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카셰어링으로 지금의 낡은 소유권 모델에서 공유 경제라는 새로운 가치를 확산시키며 수익까지 가져다주고, 주차난과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얼마나 흥미롭고 우리 삶을 편하게 만들어주는지 알고 있는 우리에겐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가 필요하다. 이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냥’ 자동차가 아니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수익’을 가져다주고, ‘알아서’ 움직이는 자동차다. 그 중심에 전기 자동차가 있다.

앞으로 10년,
‘전기차 온리’ 시대를 준비하라!

미국(캘리포니아 주): 2030년까지 ‘배기가스 제로’ 차량을 500만 대로 증가
영국: 2030년까지 자동차의 60%를 전기 자동차로 구성
이탈리아(밀라노): 2030년에는 모든 시내 버스를 전기 자동차로만 운행
독일, 대만: 2030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 판매 금지
인도: 2030년까지 화석연료 자동차 퇴출, 100% 전기 자동차만 판매
한국: 2030년까지 전기 자동차 100만 대 보급
일본: 2030년까지 전기 자동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의 30%까지 증가

지금 세계 각국이 전기 자동차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2030년, 전기차가 도로 위를 점령하는 ‘전기차 온리’ 시대로 연결될 것이다.
전기 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을 넘어 다른 분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 산업이 완성된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왔다면, 전기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핵심 부품의 제작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내는 기업들에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고급 제어 기술, 전기 시스템, 자율주행 기능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이 매우 높은 가치를 갖게 되고, 이들 지식을 갖춘 개인이나 기업 또는 조직은 그에 따른 수익을 창조해낼 것이다. 따라서 이제 전기 자동차는 기존 자동차의 확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산업의 판을 디자인해야 한다.
《자동차 혁명 2030》은 이미 100여 년 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기 자동차가 다시 부활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로 인해 우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혁명의 파도에 관해 말한다. 더불어 아직은 생소한 전기 자동차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 이 새로운 산업 분야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 시장이 보다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미래의 도로를 지배할 전기 자동차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을 알려준다.
책을 통해 전기 자동차 세계로 들어간 독자들은 이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와 기업이 지금 어떻게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잘 알게 될 것이다.

21세기를 지나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놀라운 변화는 도로 교통수단의 전기화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화석연료 교통수단의 종말일 것이다. 전기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이 혁명은 단순히 우리 일상의 일부분으로만 남지 않고, 지식이 되고 그 너머에서 기존의 자동차 산업과는 완전히 다른 시장을 창조할 것이다. 전기 자동차가 가져올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문제의 해결, 그리고 무인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신기술의 출현, 인간과 자동차의 상호작용 및 교통수단에 대한 개념 변화 등은 우리 앞에 수없이 많은 가능성과 기회의 문을 펼쳐준다. 지금 눈앞에 전기 자동차라는 티핑 포인트가 있다. 이를 정복하는 기업과 전문가는 2030년 전기 자동차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정받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전기차 빅뱅 시대’를 이끌 것이다. 전기 자동차 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현실이다. 우리는 그 현실을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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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혁신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제 다음의 혁신은 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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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혁신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제 다음의 혁신은 전기자동차라고 한다. 한마디로 굴러다니는 컴퓨터가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책 '자동차혁명 2030(사이먼 B. 버락 지음/엄성수 옮김)은 현재 주로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는 2030년경이면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가 대세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전기화'에 대한 관심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 책이다.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제공한 다양한 변화이상으로 우리들의 삶에 큰 혁신적인 변화를 주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전기차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대비 총 소유비용(TCO)이 좋아야 하지만, 아직은 밧데리의 가격, 충전인프라 그리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문제 등으로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이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기차의 핵심인 밧데리의 비용이 2023년에는 $100(/kWh), 2030년에는 $30(/kWh)정도로 떨어진다고 하니 이때는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될것이라는 얘기다. 그만큼 밧데리의 에너지 밀집도에 혁신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현재는 친환경차라는 개념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그리고 순수한 전기자동차 등으로 '전기화'를 향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궁극적으로 '전기자동차'로 귀결될 것이다.

    전기자동차는 '오래된 미래'라고 한다.  이미 100년전에 있었다가 사실 상 없어졌다가 다시 필연적인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19세기후반 미국의 윌리엄 모리슨의 전기자동차의 발명으로 사용이 증가를 하다가 뉴욕에는 60대가량의 전기자동차 택시가 있었다고 하며 도로위의 자동차 1/3정도가 전기 자동차였다고 한다. 1996년 GM의 EV1이 임대형식이기는 했찌만 잘만들어진 전기자동차였으나 높은 생산비용 및 유지비용으로 전량회수 및 폐기를 했다고 한다. 이후 내연기관의 성능향상 및 포드의 저렴한 내연기관의 자동차 양산으로 고가인 전기자동차는 밀려나게 되었다.

    다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이슈는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을 분출하는 현재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를 좀 더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바꾸고자하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노력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빠르다고 한다. 또한, 큰 흐름은 소위 '산업화' 및 '세계화'에 기여한 화석연료는 물러나고, '전기화'를 통하여 새로운 혁신을 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 전기자동차가 있으며, 전기자동차는 에 자율주행차의 기본 플렛폼으로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것이며,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서 발전하여 현재 우리가 소유함으로써 부담하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기존 자동차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연기관과는 다르게 부품의 수가 적도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 도 있겠다.  예로 테슬라는 초기 모델 S를 판매할 때 평생무료 충전을 제시했었다고 한다.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한다면 휘발유나 경유 등 기름값이 안들어간다는 얘기이니,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부품의 수 등 복잡도가 낮아, 모터, 밧데리 그리고 변속기 정도의 간단한 장치만 있으면 되므로 고장이 덜나고 수리비용도 크게 들지 않으므로 만일 무상수리까지 지원된다면 일어난다면 실로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를 외면하고, 노키아가 기존 아날로그 전화기를 고수하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듯이 이제는 자동차는 핸드폰의 변화과정 이상의 변화를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전기자동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코닥이나 노키아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통 자동차기업은 긴장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활용하여 이동성을 제공하는 기기를 뛰어 넘어 주차하여 쉴때는 자체 밧데리에 저장된 전기를 판매할 수 도 있고,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IoT, AI등으로 점목된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사용 패턴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가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밧데리를 저렴하게 만들어도 전기자동차의 전기를 화석연료로 만든다면 의미는 반감될 것이다. 따라서, 전기자동차와 풍력, 태양열 등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 및 유통인프라와 결합된 전기자동차의 역할은 이동성을 제공하는 그 이상의 것이 될 것이다.  
  • 자동차 혁명 2030 | mn**tn | 2018.04.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하나 모빌리티(mobility) 면에서야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많이 열등한 존재입니다. 반면 이동과 ...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하나 모빌리티(mobility) 면에서야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많이 열등한 존재입니다. 반면 이동과 진출에의 욕구는 그 어느 경쟁 생명체보다도 강력하게 품곤 하죠. 이런 까닭에 자동차는 대표적인 문명의 이기(利器)이며, 인류가 문명을 이어가는 한 자동차 역시 필수적인 생존 수단으로 끊임없이 진화를 계속할 것입니다.

    자동차 하면 우리는 안이하게도 화석 연료로 구동되는 가솔린 엔진형만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십여 년 전부터 우리 주변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 운전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으며, 이제는 전기자동차가 미래의 대세가 되리라는 전망에 거의 의견이 일치되고 있습니다. "충전소만 많이 늘어봐라. 내 당장 바꾸고 말지." 이 정도 분위기가 대세라고 평가해도 별반 지나치지 않습니다. 미래에 어떤 형태의 연료를 소모하는 자동차가 주류로 나설지의 고민, 모색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자동차 연관 산업이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하다 보니, 진로를 모색하는 누구라도 이 사항을 염두에 둬야 하며, 그 전에 내 일상의 필수 동반 아이템인 자동차가 향후 어떤 모양새를 갖출지를 두고 관심이 없기란 그게 차라리 더 어렵다고나 하겠습니다.

    전기자동차는 1800년대, 즉 19세기의 중후반부터 오히려 주요 모델 중의 하나로 더 친숙한 모습이었습니다. 21세기형 첨단으로만 받아들이는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의외에 가까운 상식이겠는데요. 19세기 후반~20세기 초에 걸쳐 일상의 에너지원으로 전기가 폭 넓게 도입되던 시절, 자동차 역시 전기로 구동되는 게 당대인들에게는 차라리 자연스럽게 인식되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 역시 포드와 손 잡고 전기자동차 사업을 구상했었으나, 뜻하지 않은 화재 사고를 겪고 이 분야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책에 나오듯이 이를 두고 어떤 음모론자들은 정유업계의 압력과 로비, 심지어 테러가 빚은 결과라고도 하나, 저자의 신중한 판단처럼 이런 태도는 지나친 억측입니다.

    1990년대에 GM이 전기자동차 모델을 시중에 이미 내놓았다고 하면 안 믿는 이들도 있습니다. 관련 업계의 반대도 있었고(주유소 등에서 과세 반대) 시장성을 확보할 만큼 단가를 충분히 낮게 맞출 수 없어서 이 사업부문은 결국 중단되었습니다. "리콜을 빙자한 회수(책 p44에 이 표현이 그대로 나옵니다)"라든가, 사막 한가운데에 시설과 제품을 갖다버리는 식으로 결국 2001년에 파국을 맞는데, 만약 이 프로젝트가 좌절없이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지금쯤 미국 산업이 얼마나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을지 아쉬워하는 저자의 평가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느 산업발달사를 회고해 봐도, 이처럼 시대를 잘못 만나 좌초하는 선구자, 모험가의 사연은 얼마든지 나오니 딱히 아쉬워할 대목만은 아닙니다. 이 책에는 안 나옵니다만 프레스턴 터커라는 개척가가 이미 지난 세기 중반에 디스크 브레이크, 반자동 변속기 등을 달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모델을 내놓은 적 있었죠. 프랜시스 포드 코플라가 만든 영화 <터커>가 이 사연을 자세히 다룹니다.

    터커 자동차를 압살한 빅3도 21세기 들어 시대의 대세를 채 못 따르고 방만한 경영과 후진적 노동 행태를 이어간 탓에 큰 위기를 맞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이미 1980년대부터 미국 경제의 암덩어리나 마찬가지였고, GM 역시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후과를 감당 못할 상황이란 걸 알고 미국 정부가 반 국유화하다시피해서 오늘에 이릅니다. 포드는 그전부터 긴축 경영에 들어가 당시 간신히 위기를 넘겼으나 역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는 건 他 兩社와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책이 특히 21세기 들어 일어난 이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처럼이나 산업 전반에 영향을 크게 끼친 이 회사들의 경영 주체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폭 물갈이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공공 단체, 혹은 전혀 새로운 세력이 경영에 참여하고부터는, 패러다임을 크게 바꿔 전향적으로 친환경 컨셉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건데, 현재 자동차 산업의 대세가 이처럼이나 크게방향 전환을 이룬 데에는 이런 요인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저자는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교수의 이른바 "파괴적 혁신" 개념을 예로 들며, 전기자동차야말로 이 범주에 넣어야 할 대표이자 모범이라 규정합니다. 종래의 휘발유 구동 엔진은 대체로 세 가지 정도의 치명적 약점이 있는데, 1) 에너지 효율이 20% 정도밖에 안 된다. 2) 에너지 단위당 가격이 비싸다. 3) 하나의 엔진이 변속장치, 주행장치를 거쳐 바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체형 구조라는 사실 등입니다.

    반면 전기자동차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열역학 법칙의 제약에서 거의 자유롭다 할 정도로, 100%에 가까운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모터 등이 고장나도 대개 모듈형 구조라서 해당 부품만 교체하면 수리가 완료됩니다. 정비, 유지, 보수가 크게 편리해졌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저 원료 패러다임의 전환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친환경도 대단한 편익이고 대의(cause)이지만, 그를 훨씬 넘어선 효용이 따로 생기는 거죠.

    그러나 저자도 pp. 73~75에서 고백하듯, "현재로서는 화셕 연료가 그 어느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항상 배터리팩 안에 100%를 충전하는 게 좋다고만 말할 수 없기에, 내연기관형과 전기자동차 중 어느 것이 경제적으로 우수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산업으로서 경쟁력이 있는지,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어필할지는 기술적 우위만으로 판정할 수 없고, 어디까지나 "경제학적 판정 절차"를 거쳐야만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의 핵심이 엔진이었다면 최근 대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은 배터리다." 저자는 이렇게 정리하는데 그 이유는 이 PHEV 모델에서 어디까지나 모터가 위주이고 내연기관이 보조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은 당연히 엔진이 메인인데, 이런 의미에서 PHEV야말로 진정한 하이브리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초창기만 해도 오히려 전기자동차가 가격이 더 싼 편이었습니다만 일부 특수 계층의 장난감에 가까웠을 뿐 대중 상대로 판매되는 아이템이 아니었기에 가격 대조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여전히 전기자동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비싸게 시장에서 팔리는 경향이죠. 그래서 소비자들이 우선 염두에 두는 게 하이브리드인데 책 4장에서는 가격과 함께 다양한 모델들의 스펙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좀 함께 나왔다면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가격 고려해서 하이브리드를 찾을 독자를 위한 배려겠습니다만 볼보(현재는 포드 소유 브랜드입니다만)나 포르셰에서 나온 럭셔리 모델도 소개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중 하나라면 역시 배터리 이슈입니다. 에너지 밀도 면에서 아직 내연기관 구동형을 따라올 수 없고,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것처럼 여전히 가격이 너무나도 비쌉니다. 저자도 "파괴적 혁신"을 거론하지만, 분명 전기자동차가 혁신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보급이 늦어지는 이유는 인프라, 그 중에서도 충전 인프라의 문제가 있죠. 자동차 산업에서 신상품의 히트에는, 예컨대 "허니버터칩"처럼 개별 상품의 경쟁력과 호응 유발로만 충분한 게 아니라, 사회 제도적 뒷받침이 수반되어야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백여년 전 니콜라 테슬라가 이미 무선 충전 방식을 제안한 적 있다는군요. 이 방식은 현재 이탈리에서, 정해진 노선만을 운행하는 버스들에 제한적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애로점은 배터리에다 100% 완충을 유지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데(배터리 사이즈가 너무 커지고 시간도 오래 걸림), 버스의 경우 고정 노선만 다니므로 거점에서마다 아주 조금씩 충전을 지속하는 식으로 이 난관을 해결했다고 합니다(시간 문제와 용량 제한). 저자는 직장인들의 경우 이동 경로가 어느 정도는 고정이므로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예측합니다. 허나 자차 소유의 장점이 노선에 제약을 안 받고 변덕이든 즉흥이든 내 맘대로 행선지를 정할 수 있다는 데에 있으므로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걸 알 수 있네요.

    현대자동차 그룹 같은 경우, 대졸 신규 공채를 할 때 파격 조건을 걸고서도 우수 인재를 모으려 애 씁니다. 해당 공학을 이수한 이가 아니라면(자동차 공학이라고 따로 특화한 학부를 설치한 대학이 그리 많지도 않고요) 우수 인재가 자동차 사업 부문에 들어가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영업이나 법무 파트가 아니라도 자동차공학이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전문가라면 물리, 화학 등 다방면에 걸쳐 탄탄한 소양과 논리적 두뇌를 갖추어야만 합니다.

    이 책 역시 뜻밖에도 마지막 파트에, "왜 전기자동차인가?"의 의문을 학문적으로 풀어 주고 책을 끝내겠다는 듯, 대중서치고는 이례적으로 토크 등 물리 개념을 자세히 끌어들여 마치 전기차 전도사처럼 그 수월성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일단 특정 기업의 이해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라, 인류 문명이 한 단계 진보하는 핵심 기술, 친환경 아젠다와 연관된 기술이기에, 우리 일반 소비자의 건전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음모론을 지나치게 믿어서는 안 되겠으나, 행여 특정 독점 자본이 대중의 이해를 희생하여 이기적인 시도를 벌이는 결과는 막기도 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

  • 자동차 혁명 2030 | ne**orea21 | 2018.04.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선두에 존재하며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분야가 어쩌면자동차의 혁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과거부터 ...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선두에 존재하며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분야가 어쩌면
    자동차의 혁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부터 우리에겐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상상과 그 상상이 실현되는 자동차들이
    출시되고 했지만 최근처럼 봇물 터지듯 그 변화의 바람이 거세진것은 얼마되지
    않은 기간의 일이다.
    지금 전 세계는 스마트폰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중이지만 언제까지고 지속될리
    없고 보면 다음 주자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서두에 밝혔듯이 스마트폰 다음은 전기 자동차라고 하니 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아야 하겠다.


    이 책 "자동차 혁명 2030" 은 이미 19세기에 전기자동차의 시작이 있었고 에너지
    혁명의 대상으로의 자동차 혁명을 살필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화석 연료의 주 사용자였던 자동차의 혁명의 시작은 에너지의 변화이기도 하며
    자동차의 전기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도전과 넘어야 할 과제들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다은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대만큼 무인자동차 또는 자율자동차에 대한 이슈가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속에 벌어지고 있고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경쟁
    상대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는것들이 바로
    사고에 대한 책임의 유무를 논하는것인데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의 잇단 사고를
    통해 어떤 결론이 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


    지구를 살리고 지구위에 사는 인간을 살리는 거대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자동차
    혁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그러한 흐름에 우리나라의 자동차 업계도 등한시 할 수 없는 입장이고, 전기차
    뿐만이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수소차 또는 공기차를 염두해 두고 개발에 매진
    하는 선점 경쟁을 심심치 않게 기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점점 더 사람들이 살기 좋고 편해지는 세상이 도래하리라는 생각은 벗어나지 않지만
    그런 세상에 우리는 과연 잉여 노동이나 잉여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를 이 책을 덮는 순간 새롭게 인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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